오세훈 쌍둥이 동생이 국가대표인 썰
오세훈이 너징에게 가수될거라고 연습생 됐을 때랑,
데뷔할 때 데뷔한다고 말만 했지
자세히 그룹명이나 멤버들에 대해서이야기 한적 없음.
왜냐하면 너징어는 연예인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이야.
아무리 가족인 오세훈의 그룹이라해도 크게 다르지않음ㅇㅇ
오세훈은 그 점을 서운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운동하느라 힘든 너징에게 표현을 안함.
그래서 너징은 엑소에 대해 모르고 있던거임
그리고 엑소들은 오세훈한테 태권도 국가대표인 쌍둥이 동생이있는데
너징이 고등학교때부터 국가대표로 선발 되어 태릉선수촌에 들어가서
집에 거의 잘 안들어온다고 들었고,
오늘도 오세훈이 부모님 여행가시고 너징도 태릉에 있으니 집 비었다고
놀러가자해서 놀러온거라 너징이 오세훈 동생인지 몰랐음.
" 엄마가 너 연습중이라고 그래서 전화 안한건데 이럴줄 알았으면 할걸.. "
" 우리 오늘 스케쥴 없어서 이리로 온거 내가 어제 나 스케쥴없다고 했잖아 멍청앜ㅋㅋㅋㅋㅋ"
" 아... 까먹을수도 있는거지!!! "
어제 너징이 훈련끝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오세훈이랑 톡을 했음.
근데 오세훈이 자기 내일 스케쥴없다고 엄청나게 자랑 함
하지만 너징은 머리속에서 지워버린지오래ㅋㅋㅋㅋㅋㅋ
" 야 근데 너 저녁은 먹었어? "
" 아니 그러니까 밥해 "
" 나 요리 못하는거 알잖아. 경수형 요리 잘해 경수형이 해줄거야. 그쵸 형아 "
" 어...으응 "
엑소 멤버들 다 아무말 않고 앉아 있고 오세훈이랑 너징만 계속 대화 나누고있는데
너징 밥안 먹었다는 소리에 도경수가 요리해줄거라면서 되지도 않는 애교부리고
현관앞에 두고 들어왔던 짐을 들고 부엌에 가져다 놓음.
도경수가 순간 당황하면서 부엌 어디냐고 물어보고 들어가서 자연스럽게 요리할 준비함.
" 13인분 나혼자 못하니까 좀 아무나 와서 도와줘 "
혼자 다 못한다고 도경수가 투덜대자 레이가 웃으며 도와준다며 부엌으로 감.
둘이 요리할 동안 멤버들이 너랑 좀 가까워지려고 계속 말 걸음.
" 세훈이랑 동갑이니까 말 놔도 되지? "
" 아까 말놓고서 이제와서 뭘 놔도 되지야... 근데 나 너네 몇살인지 모르는데 "
" ㅋㅋㅋㅋㅋㅋ야 오징어 너보다 3살많아 준면이 형이 "
" 아 그래? 근데 어쩔 아까 이미 다 말놨는데 "
" 미친 오징어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이 아직 자기도 말 다 안놨다고 가끔 말놓는데 왜 니가 놓냐고
너징어에게 장난치다가 각 멤버들 나이 알려줌.
너징이 아까 한번 말 놓았으니 그냥 말 놓는다며 쿨하게 말했고
멤버들은 아까 잘못한것도 있고 하니 그러라고 함.
대화하다보니 어느새 너징은 멤버들에게 오빠라고부름 김종인빼고.
같은 94년생이라고 오빠소리는 못하겠다고ㅋㅋㅋㅋㅋㅋ
" 근데 징어야 나 한번만 발차기 보여주면 안돼? "
" 맞아!! 국가대표라며! "
" 와 진짜 올림픽 경기 봤을때 막 선수들 머리 까지 다리 올라가고 장난아니던데!! "
처음 봤을 때부터 시끄러웠던 변백현이랑 박찬열 그리고 김종대가 너징어보고 시범 보여달라고 보챔.
너징어는 쿨하게 뭐 까짓것 하며 일어나서 보여줌.
(징어가 차는거라고 생각해 주세요)
너징은 가볍게 하늘옆차기 보여주고
다시 쇼파에 앉는데 멤버들이 박수치고 환호하고 다 난리가남!
" 헐 징어 멋있다. "
" 다리가 어떻게 저기까지 올라감? "
" 미친....야 오세훈 니동생 쩌는듯 "
" 나도 할 수 있어!! "
그런데 변백현이 자기 합기도했다고 할 줄안다면서 벌떡 일어나서
너징이했던 하늘옆차기를 찼음.
몸도 안풀고 갑자기 발차기하려니 허벅지 안쪽이 무리가 왔나봄.
너징처럼 일자로 되진 않고 거의 일자되기 직전에
허벅지 안쪽잡으면서 꼬꾸라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병신 내가 너 나댈때부터 알아봤다 "
" 앜ㅋㅋㅋㅋㅋ미친 변백현 "
" 아 형... 뭐하는거에요 창피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형 어디가서 저희 멤버라 하지마라여 "
" 오빠 몸도안풀고 차니까 그렇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헐 백현 뭐하는거야....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종대 김민석 김종인 오세훈 너징어 크리스가 욕하고
타오 박찬열 김준면이 엄청나게 비웃음
" 아 그만웃으라고....... 아씨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친 변백현 몸개그 쩌네 "
" 왜 뭔데 자꾸 웃어 백현 왜 누워있어? "
"징어야 다른 발차기 한번만 더 보여주면 안돼? "
멤버들과 너징의 웃음소리에 부엌에서 레이랑 도경수가
요리하다 말고나와서 발차기를 보여달라고함.
너징 다시 일어나서 잠시 멤버들한테 좀 뒤로가라고 하고 자세잡음.
(징어가 차는거라고 생각해 주세요)
너징어의 720도 발차기에 멤버들은 입을 떡 벌리고 다물지를 못함
가끔 봤던 오세훈은 역시 내 동생 하는 표정으로 너징 바라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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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길게 쓴다고 썼는데 어떠셨을지 모르겠어요ㅠㅠ
색종이 고고싱 비타민 소다 님 암호닉 신청 감사드립니다.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하트하트
엑소 삼관왕 추추추추추추카카카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