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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만개 전체글ll조회 3769l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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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어떤 말로도

 

 

 

내 인생에 오빠가 처음 들어온 날이 아직도 어제일 마냥 생생하다.

 

 

 

 

 

벚꽃이 막 분홍빛으로 물들기 시작할때 마치 내 하루도 분홍빛으로 물들이듯, 봄날을 친구삼아 오빠가 작은 발걸음으로 내게 걸어왔다. 부엌에서 그릇에 과자를 담고있던 엄마에게 머리가 땅에 닿을만큼 허리를 굽혀 인사한 오빠는, 이내 엄마의 옷자락을 붙들고 뒤에 숨어있는 내게 쪼르르 다가와 얼굴을 가까이 들이대고선 웃어보였다. 자신이 친절하게 웃어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말없이 바닥만 보고있는 내가 신경쓰였는지, 오빠는 붉어진 얼굴로 "나 석민이 친군데에..." 하고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에 내가 조그맣게 고개를 끄덕이자, 그제서야 환하게 웃으며 오빠는 제 작은 손으로 내 새끼손가락을 쥐며 말했다.

 

[세븐틴/조슈아] 회장님이 보고계셔! 01 | 인스티즈
"나랑 놀자!"

오빠의 그 작은 손을 쥐었을 때 처음 느꼈던 그 감정은, 아직까지도 날 벅차게 만들곤 한다. 마치 오빠와 나의 어린 날로 돌아간 것 마냥, 그렇게.

 

 

 

 

 

 

 

[세븐틴/조슈아] 회장님이 보고계셔! 01 | 인스티즈

 

회장님이 보고계셔!

be mine!

01.

 

 

 

 

 

 

 

그 후로부터 난 매일같이 이석민에게 같은 질문을 했었던 것 같다. 오늘은 예쁜 오빠 안와? 하고. 그때마다 석민은 자지러지게 웃었고, 난 왜 이석민이 웃는지도 모른 채 그저 지수오빠가 안온다는 사실에 시무룩해져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현관문을 통해 들려오는 재잘대는 소리에 부리나케 침대에서 일어나 현관문으로 도도도, 달려나가면, 그곳엔 샛노란 유치원 원복을 입은 지수오빠가 이석민의 옆에 아이스크림을 입에 앙 문채 서있었다. 반가운 마음에 달려갔지만, 막상 오빠를 마주하니 수줍은 마음에 다시 땅만 보며 아무말도 않으면, 내게 여주!!! 하며 한달음에 달려온 오빠는 주먹쥔 내 손을 꼭꼭 펴고선 줄곧 제 오른손에 쥐고 있던 아이스크림을 내 손에 쥐어주었다. "나 여주 주려고 이거 사왔다!" 제 아이스크림이 녹아 뚝뚝 흘러내리는 것도 모르는 채로 연신 웃어보이는 지수오빠의 그 모습에, 나도 덩달아 헤헤, 웃으며 지수오빠를 보고만 있었다. 그러다 어느새 제 아이스크림을 다 먹은건지, 볼멘소리로 내게 "여주 아스크림 안먹으면 나 줘." 하고 말하는 이석민을 째려보며, 지수오빠는 내 손에서 아이스크림을 뺏어들어 얼른 껍질을 깐 뒤, 내게 "여주 아, 해봐 아~" 하곤 이내 아, 하며 입을 벌리는 내 입안에 아이스크림을 앙, 물려줬다.
그 때 먹은 아이스크림이 무슨 맛인지는 기억나진 않지만, 엄청 달았던 것만은 생생히 기억난다.

 

 

 

 

 

 

달이 거듭하며 난 항상 지수오빠와 이석민이 있는 유치원에 가는날만을 고대했지만, 지수오빠는 생각이 다른 듯, 우리집에 놀러올때마다 내 옆에서 인형머리를 빗어주다 말고 물었다. "여주... 유치원 언제 와?" 시무룩한 듯한 그 말투에 의아해 하며, 그때마다 모르겠다 대답하곤 했다.
그날도 오빠는 내 옆에 끙차, 하고 앉아 익숙하게 인형집에서 인형 하나를 꺼내선 머리를 고무줄로 묶고있었다. 그렇게 인형머리를 땋는데만 집중하다말고, 갑자기 고개를 든 지수오빠가 내게 물었다. "여주 나 좋아?" 매일 하던 질문 대신 갑자기 던져진 그 물음에 당황해 고개를 크게 두어번 끄덕이면, 오빠는 으음... 하는 소리를 내더니 이내 인형을 척, 내려놓고선 턱을 괸 채 눈을 크게 떠 내 눈을 바라보며 물었다. "오빠가 왜 좋은데?" 그 물음에 어떻게 대답하지, 하며 눈만 도르르 굴리고 있으면, 오빠는 점점 더 기대된다는 표정을 해보였다. 그리고 그에, 난 참 황당한 대답을 내놓았었다. "예쁘잖아." 그치만 그 때 내게 오빠는 정말 '예쁜 사람' 그 자체였다. 웃는게 너무 예뻤고, 그 웃음에 따라 연신 접히는 눈매도 예뻤고, 또 내게 하는 말도 모조리 다 예뻤고. 내 대답에 경악한 듯, 입을 떡 벌린 채로 아무 말도 못하던 지수오빠는 이내 아니야.. 하며 말을 늘어트리곤,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예쁜건 여주야. 여주가 제일 예뻐." 오빠의 그 말에 볼이 잔뜩 붉어진 채로 오빠에게 물었다. 그러면 오빠는? 내 물음에 지수오빠는 한참을 고민하더니, 이윽고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세븐틴/조슈아] 회장님이 보고계셔! 01 | 인스티즈

"오빠느은, 음... 잘생긴거야."

 

 

 

 

 

시간은 흘러, 어느덧 지수오빠가 매일 묻던 내가 유치원에 가게 되는 날이 마침내 오고야 말았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이석민 옆에서 조잘대며 우리 집 문을 열고 들어오는 지수오빠를 보고, 난 한달음에 달려가 잔뜩 상기된 목소리로 말했다. "나 내일 유치원 간다!" 내 들뜬 목소리완 다르게, 지수오빠는 어쩐지 시무룩한 표정이었다. "으응, 여주 유치원 가는구나..." 말끝을 흐리며 애꿎은 바닥을 발로 두드리는 그 모습에 의아해 가만히 지수오빠를 보고만 있으면, 오빠는 갑작스레 내 손을 맞잡더니 현관문 밖으로 데려나갔다. 바쁜 발걸음으로 오빠가 향한 곳은, 집 앞 슈퍼였다. "여주 잠깐만!" 그 말을 끝으로 허겁지겁 슈퍼 안으로 들어간 오빠는 정말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금세 밖으로 나와, 내 손을 꼭 잡고선 다시 바쁜 걸음으로 어딘가로 향했다. 이번에 오빠가 향한 곳은, 단지 안에 위치한 놀이터였다. 미끄럼틀 위로 영차, 하며 날 올려준 오빠도 어느새 올라와 내 맞은편에 앉았다. 그리고 미끄럼틀 위에 흩뿌려진 애꿎은 모래를 손으로 비비며, 오빠가 쭈뼛쭈뼛 입을 열었다. "여주야아...., 유치원 가면 잘생긴 형아야들두 많구.... 멋쟁이 선샌님들두 많은데에..." 한참을 뜸들이던 오빠가 이내 제 뒤에 줄곧 숨기고 있던 무언가를 꺼내들었다. 분홍빛 비닐에 곱게 싸인 그건, 반지사탕이었다. 비닐을 얼른 까 사탕을 내 넷째 손가락에 끼워준 오빠는 귀까지 붉어진 채로 내게 말했다. "오빠랑 결혼하자!" 그리고 오빠가 끼워준 사탕을 손이 끈적거리는 것도 모른 채 먹고있던 난,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내 대답에 얼굴 가득히 미소를 띄운 오빠가 이내 제 새끼손가락을 내게 내밀었다. "약속해!" 그에 오빠의 조그마한 손가락에 더 작은 내 손을 걸자마자, 오빠는 날 꽉 안아버린 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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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지수꺼야!"

 

 

 

 

 


 

꽃봉오리

단편도 올리면서 올릴꺼에용!

지수가 보고있어!


 

꽃님들♡

11지훈22/ 모시밍규/ 이지훈제오리/ 히아신스/ 마그마/ 감자오빠/ 박제된천재/ 디켄

전원우향우/ 반달/ 삐뿌삐뿌/ 일공공사/ 절쿨/ 이다/ 비타민/ 밍뿌/ 버승관과부논이

우지/ 태후/ 채꾸/ 0103/ 새우양/ 또렝/ 쫑/ 권호시/ 케니/ 레몬유자/ 최허그/ 0320/ 햇살

남양주꼬/ 새싹/ 투녕/ 단오박/ 키시/ 별림/ 사향장미/ 닭방/ 하롱하롱/ 애인/ 권수장/ 쪼꼬베리

샘봄/ 별/ 돌하르방/ 담요/ 목단/ 아글/ 닭키우는순영/ 꽃밭/ 만떼/ 호시주의보/ 눈누난나/ 오투

울보별/ 조끄뜨레/ 에네/ 핫초코/ 라별/ 뿌뿌뿌뿌뿌/ 뀨뀨/ 초록별/ 한라봉/ 여름비/ 새벽세시

세봉설♡/ 차니/ 둥이/ 호시기두마리치킨/ 조아/ 칠봉뀨/ 호시시해/ 비글/ 아이닌

봉1/ 솔솔/ 양셩/ 붐바스틱/ 복숭아덕후/ 흐헤헿헤/ 17라뷰/ 우리우지/ 뿌블리랑갑서예/ 지훈이넘나뤼귀엽

토깽이/ 수달/ 지하/ ♡ㅅ♡/ 지하/ 늘부/ 서영/ DS/뀨잉/ 1600/ 쏠라비타민/ 불낙지/ 귤멍멍/ 반짝별♡

뿌꾸뿌꾸/ 자몽몽몽/ 밍블리/ @핏치@/ 천사가정한날/ 민구팔칠/ 숨/ 황금사자상/ 케챱/ 피치

자몽몽몽몽몽몽/ 눕정한/ 붉을적/ 호시 부인/ 명호엔젤/ 늘보하뚜/ 전주댁/ 찬아찬거먹지마/ 르래

짝들/ 한드루/ 호시홍시/ 마망고/ 꽃신/ 황금사자상/ 급식체/ 밍꾸/ 쀼뀨쀼/ 치자꽃길

민꾸꾸/ 최허그/ 요량이/ 느느나/ 흐갸흐갸/ 캐럿봉/ 우양/ 차니차니/ 여우비/ 형광운동화

11023/ 권햄찌/ 규애/ 제주소녀/ 문홀리/ 뿌듯/ 원더월/ 봉봉봉/ 순영일이삼/ 고리/ 부둥/ a.k.a혜미넴

팽이팽이/ 사빠딸/ 말미잘/ 찬둥둥이/ 찰캉/ 귀찌/ 설피치/ 너누야사랑해/ 삼다수/ 돌체비타/ 셉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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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헉 1화가 떴어!!!
7년 전
독자5
1화가 이렇게 빨리 나올줄이야!!! 작가님... ❤ 아 진짜 지수도 여주도 너무 귀여워요... 아카들이 서로 ㅜㅜ 벌써부터 설레게 그런 소리하는건 어디서 배워가지구! 후 커서는 또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잘 봤어요!!
7년 전
독자2
닭키우는순영 어 헐
7년 전
독자10
프롤보고났는데 바로 신알신울려섴ㅋㅋㅋㅋㅋ으엉 보석반지 오랜만이에뇨ㅠㅠㅠㅠㅠㅠㅠ놀이터랑ㅠㅠㅠㅠ저는 열다섯살 전의 기억이 거의없는데.....ㅎ.....지수랑 행쇼했었을 지도 모ㄹ라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3
아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애기가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 끼워주는게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아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6
ㅠㅠㅠㅠ이거넘우나 귀엽자나요ㅠㅠㅠㅠㅠㅠㅠ사랑스러워여짓우
7년 전
독자7
마그마에요ㅠㅠㅠㅠㅠ와 유치원생한테 설레는 날이 오네요 세상에 진짜 아이고 지수야ㅠㅠㅠㅠㅠㅠ지수도 여주도 너무 귀여워요 미래를 응원합니다 지수 여주 예식장길만 걸어라...
아직 1화밖에 안봤는데 너무 재밌어요
다음화가 기대되네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7년 전
독자9
셉요정입니다ㅠㅠㅠㅠ자기전에 확인해 보길 잘했네요ㅠㅠ이번 비지엠도 글이랑 딱 들어맞고ㅠㅠㅠㅠ지수는 예쁘고 잘생겼어요 그냥 다 해 지수야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
명호엔젤이에요! 마치 제 첫사랑이 생각나는글이랄까요,,,, 애기들이 결혼약속도하고ㅠㅠ 구ㅏ여워죽겠어요ㅠㅠ
7년 전
독자12
마그마입니다!!! 유치원생한테 설레면 잡혀가나요.. 어떡하죠 저 잡혀가나요.. 아니 세상 마상입니다 진짜루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
라별입니다! 아 아가들이 저렇게 하는 모습이 상상가서 귀여워 죽습니다ㅠㅠㅠㅠㅠㅠ 지수 넷째 손가락에 딱 센스있게... 크 당연히 결혼해야죠 하 진짜 힐링로맨스네여 귀염둥이로 힐링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독자14
일공공사 / 와, 오빠... 당장 결혼해요 결혼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가 지수는 왜 저리 설레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다구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ㅇ 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5
밍꾸/아 세상에 지수ㅠㅠㅠㅠㅠ진짜 너무 귀엽고 스윗하고ㅠㅠㅠㅠ홍지수ㅠㅠㅠㅠㅠㅠ기억조작 되는 이 기분ㅠㅠㅠㅠ왜 저 어렸을땐 지수같은 오빠친구가 없었던거죠!!!! 작가님 글로나마 대리만족 해봅니다ㅜㅜ
7년 전
독자16
우양이에요 지수 스윗하면서 엄청 귀여운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저런오빠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17
눈누난나/ 어떡해요ㅠㅠ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글이 너무 귀엽고 설레고 달달하고 다 하네요ㅠㅜㅠㅜ 아 너무 귀엽다 진짜ㅠㅠㅠㅠㅠㅜ
7년 전
독자18
ㅠㅠㅠㅠㅠㅠㅠㅠ뭐야ㅠㅠㅠㅠㅠ애기한테 설렘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 다음화 진짜 기대되네요 지수는 원래 스윗하구나ㅠㅠㅠ
7년 전
독자19
아 진짜 뿌존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이게 다 뭐야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ㅈ시ㅜ 뿌존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0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설레는게 나올줄잉야ㅠㅠㅠㅠㅠ 너무 행복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21
여름비에요 헐 ..지수너무귀여워요..와 애기한테설레다니ㅠㅠㅠㅠㅠㅠ너무달달하고 설레요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2
눕정한
으어ㅠㅠㅠㅠㅠㅠㅠ 지수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우엥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3
작가님 호시탐탐탐 이에요!!!!! 저번 장편 맛보기에서 봤던글인데 이렇게 올라오다니 너무 좋아요!!!!!!!!!!!!!♥♥완전 지수 짱 설렘설렘
여주랑 지수가 커서의 모습도 빨리 보고싶어요 꺄!!!ㅋㅋㅋㅋㅋ
요즘 엄청 날씨가 더운데 작가님 잘지내고 계시죠??♥

7년 전
독자24
복숭아덕후에요ㅠㅠㅠㅠㅠ 지수 완전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가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유치원생한테 설렙니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5
아니ㅠㅠㅠㅠㅠ무슨 유치원생이 저리 설렌답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ㅠㅠ지수야ㅜ나랑 걀혼해줘..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6
헐ㅠㅠㅠ 형광운동화입니다! 제가 다 설레고 순수해지는 느낌이에요#ㅠㅠㅠㅠㅠㅠ 애기지수 여주 둘다 너무 귀엽고 이쁜것ㅠㅠㅠ
7년 전
독자27
귀찌에요 으 지수 넘 기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겨론하자 업바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 제발ㅠㅠㅠㅠ
7년 전
독자28
악ㅠㅠㅠㅠㅠ 글이 너무 귀여워요ㅜㅠㅠㅠㅠㅠ 지수도 귀엽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글이 완전 제 취향을 저격해버렸습니다....
7년 전
비회원151.79
찬둥둥이에욤
아가 지수 아가 여주 너무 귀여운것 아닌가여ㅜㅜㅜㅠㅠ지수 여주유치원가서 잘생긴사람들에게 빠질까봐 걱정하는거ㅣ세상에서 제일 터지구요..오늘도 은혜로운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9
와 투표한 ㄴ보람이 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듣이어 지수글을 보냐구요 ㅠㅠㅠㅠ 그것도 이렇게 달달구리한 ㅜㅜㅜㅜㅜㅜㅠㅠ 아 죽어요... 진짜 한글자씩 정독햄ㅅ어요... 지수야... 노란ㅇ ㅝㄴ복 지수 죽고요.... 사라해...
7년 전
독자30
아...비글입니다...미쳤어요....작가님 필력봐...와...이러니 제가 작가님을 안사랑할수가 없지요..키야....너무 달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아서 미치겠어요ㅠㅠㅠ으앙ㅠㅠㅠㅠㅜㅠㅠㅠㅡ지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잘어울려요ㅠㅠㅠ아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2
와...맞아요 저는 지수껍니다!!!! 지수랑 결혼할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이 정답을 글에 쓰셨습니다!!! 저는 이지훈제오리입니다!! 헤헤 정주행 다했다 우리 만개님 글은 다 좋아요 아 2편은 유치원 내용일지 현재..? 일지 궁금하네요ㅠㅠㅠㅠ 유치원생이 저런 러브러브를 한단말이에요ㅠㅠㅠ? 나는 아직까지도 없는데ㅠㅠㅠㅠㅠ 아 여주가 아무리 저라지만 너무 귀엽네요.. 사랑해요! 잘 읽었어요!!!♡
7년 전
독자33
또렝 인티..정말 오랜만에 들어왔는데..오.. 작가님... 이런 글을 써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 못들어온 사이에 올라온 것들 곧 다 읽도록 하겠습니다 ㅠㅠㅠ 지수야ㅠㅠㅠ흐어엉ㅇ 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77.176
허억....... (죽은자의온기)
7년 전
독자34
꽃신이에요! 끄앙 귀여워ㅜㅜ보는내내 엄마미소를...♡♡♡♡ 저둘이결혼하고 작가님은 저랑 결혼해여..♡
7년 전
비회원108.217
우리 홍조사 미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네요 너무너무 으너네러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5
이다입니다! 드디어 보네요ㅠ 지수 넘 기여버여ㅜㅜㅠㅜㅠ 다음화도 바로 보러가겠습니다♡
7년 전
독자36
지수는 유치원생이여도 설레고 진짜 멋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이러죠ㅠㅠㅠ너무 귀엽고 빨리 다음 편 보러가야겠어요!!!완전 기대돼요!!♡
7년 전
독자37
DS 입니다! 이 과연 유치원생들이 맞나요ㅠㅠ 넘 귀엽게 설레는데요ㅠㅠㅠ
7년 전
독자38
초록별이에요ㅜㅜㅜㅜㅜㅜ 달달하네? 홍지수다... 여주가 부럽다 나도 저런 유치원오빠... ㅜㅜㅜㅜ아 진짜 귀엽다 반지사탕 나도 먹었는데 결혼하자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구ㅜㅜㅜㅜ 귀여유ㅝ죽겠네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39
감자오빠♥
한번에 볼려구 안보구있었어욯ㅎㅎㅎㅎㅎ 이제 정주행 시작합니댜!!

7년 전
독자41
전 지금도 유치원갈수있는데말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이구 잘생겻어라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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