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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술 마실래요?

03

 

 

 

 

  남자는 기분 나쁜 웃음을 흘리고는 자리를 벗어났다. 나 역시 그를 따라 연회장으로 들어가며, 실장님을 붙잡고 물었다. '저 남자, 어느 집 사람이에요?' 남자는 어느새 K그룹 장녀와 와인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실장님은 그의 옆모습을 살피더니,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답했다. '저도 처음 보는 분인데요. 확인 해볼까요?' 나는 굳이 그럴 필요까지 있나 싶어, 아니라고 답한 뒤 자리를 벗어났다. 연회장 복도로 나서자마자 보인 얼굴은 박비서였다. 박비서는 벽에 기댄 채로 누군가와 통화 중이었다. 나는 그의 뒤로 몰래 다가가, 물었다. '여자친구라도 생긴거야?' 그러자 박비서는 이미 나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 듯, '현우거든.' 하고 답한다. 그의 남동생 이름이었다. 나는 그의 전화기를 빼앗아 통화를 이었다.

 

 

  "현우야!"

  "...누구세요."

  "뭘, 누구야! 너 점점 네 형 닮아간다?"

  "...탄소누나네."

  "그래. 누나다!"

  "한국 온다더니, 진짜 왔구나."

 

 

  옛날에는 죽어도 나랑 결혼하겠다고 울고 불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던 - 현우였는데. 어느새 귀여웠던 목소리는 꽤 낮아지고, 애교처럼 늘어지던 말꼬리도 사라진 아이였다. 아. 시간 진짜 빠르네. 나는 새삼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듯한 기분에, 괜시리 마음이 축 가라 앉았다. 그는 제 핸드폰을 가로채며, 현우에게 '나중에 전화할게.' 하고 답한 뒤 전화를 끊었다. 

 

 

  "왜 끊어! 나 현우랑 전화 중이었는데!"

  "현우 고 삼이다. 고 삼."

  "벌써? 시간 장난 아니게 빠르다..."

  "시간은 계속 흐르는데, 넌 어째 여전히 똑같냐."

  "뭐가."

  "누가 아직도 그런 장난을 쳐."

 

 

  그는 나를 쳐다보며 못 말린다는 듯, 제 머리를 옅게 흔들었다. 아마도 그가 말하는 '그런 장난'은 저를 놀래키려 뒤에서 몰래 걸어온 나의 장난을 말하는 듯 했다. 얼씨구. 그게 장난인 줄은 알았나보네. 나는 샐쭉한 눈으로 그를 바라보며 말했다. 

 

 

  "장난인 거 알았으면, 좀 속아주지. 그걸 또 안 받아준다."

  "언제는 받아줬나."

  "...치. 나 뒤에 있는 건 어떻게 알았어."

  "나 회장님 옆에서 일한 지, 칠 년 됐어."

  "그런데?"

  "...무뎌질 수가 없었지. 칠 년동안."

  "아빠가 괴롭혀?"

  "회장님이 옆에 스물네 시간 계시는데, 어떻게 내가 무뎌지냐. 바보야"

  "...아."

 

 

  내 낮은 탄식을 끝으로 우리의 대화는 끊겼다. 그의 오른 손에 들려있던 무전기에서, 남자의 목소리가 흘렀다. '박비서님! 옥상에 문제가 좀 생겼습니다!' 꽤나 다급한 음성이었다. 그는 바로 그쪽으로 가겠다고 답한 뒤, 내게서 멀어졌다. 치. 박지민이랑 오랜만에 대화하는 거였는데. ...잠깐만. 근데 박비서, 아니. 박지민 쟤 나한테 반말 한 거야? 고등학교 때처럼? 나는 뒤늦게 눈치 챈, 그의 말투에 멀어지는 그의 뒷모습만 바라봤다. 쟤랑 다시 친구처럼 대화한 게... 고등학교 졸업하고 처음인 것 같은데. 그럼, 헐. 칠 년전이다. 나도 모르게 순간 입에서, '헐. 대박' 이라는 감탄사가 흘렀다. 박지민은 무슨 생각에서인지, 갑자기 제 걸음을 멈추더니 내게로 빠르게 다가왔다. 그는 내 앞에 서서는 나의 눈을 맞추며 말했다.

 

  "머리."

  "..."

 

 

 

 

 

 

 

 

 

  "긴 게 더 예쁘네"

 

  고등학교 시절에는 학교의 규칙 때문에, 늘상 단발머리일 수 밖에 없었다. 때문에 나는 대학교를 가면 머리를 꼭 기르고야 말겠다고 그렇게 다짐을 했는데, 대학을 갔을 때는 이미 단발머리가 익숙해져버린 상태였다. 덕분에 대학을 졸업 할 때까지도 나는 줄곧 단발을 유지했다. 한국을 떠나서 타국에서 난민 구호자로 일하면서, 처음으로 머리를 자르지 않고 삼 년동안 길렀는데. 예상치도 못한 사람이, 예상치도 못한 순간에. 그 변화를 알아채고, 말을 건넸다. '예쁘네.' 그의 마지막 말, 마지막 단어가 나의 정신을 마구 흔들어댔다. 박지민은 그런 내 속을 아는 지, 모르는 지. 제 말을 끝으로 엘레베이터에 탑승했다. ...이게 무슨 일이야.

 

 

*

 

 

  "...누가 죽어요?"

 

  실장님은 주변의 눈치를 살피며, 내 귓가에 다시금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미래 건설 외동 아드님이요.' 나는 실장님에게 들은 내용을 다시 정리하며 물었다. '그니깐 지금.이 연회장 옥상에서 미래 건설 외아들이 살해 당했다. 이거죠?' 실장님은 옅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미 연회장 내 사람들은 이 사실을 다 아는 듯, 저들마다 한 마디씩 떠들어대기 시작했다. 그냥 죽음도 말이 안되는데, 살해라니. 나는 복잡하게 흘러가는 연회에 잠시 의자에 앉는데, 문득. 옥상으로 향하던 지민이의 뒷모습이 떠올랐다. 박지민은... 괜찮은거야? 나는 연회장 밖으로 나서 엘레베이터로 향했다. 실장님은 그런 나의 뒤를 다급하게 따랐다. 

 

 

  옥상에 도착했을 때는 박지민을 비롯한 회사 사람들이 바닥에 쓰러진 남자의 주변으로, 바리게이트를 세우고 있었다. 그 외 몇몇 오지랖 넒은 사람들은 연회장에서 벗어나 옥상에서 그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제 두 눈을 손바닥으로 가리며, 힐끔힐끔. 피해자는 심장에 정확히 총을 맞은 모양이었다. 하얀 와이셔츠 위로 왼쪽 가슴이 붉었다. 절로 찌푸려지는 눈쌀이었다. 나는 지민이를 부르려던 행동을 멈추고, 멀리 떨어졌다. 안 그래도 바쁜 애. 방해하지 말자. 싶어서. 

 

 

  "누가 그랬을 거 같아요?"

 

 

  누군가 나의 오른 편에 서며 물었다. 누가 그랬을 거 같아요? 하고. 나는 제법 낯익은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 얼굴을 확인했다. 조금 전 그 남자였다. 와인잔을 보기 좋게 떨어트린. 나는 조금 전 피해자를 본 것과 똑같이 미간을 찌푸렸다. 그러자 남자는 제 검지 손가락을 내 미간에 가져대며 말했다. '주름 지겠네요.' 나는 대답 대신 그의 손을 쳐냈다. 그는 내가 흥미로운 듯, 나를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내 말에 대답 좀 해주지?"

  "뭘요."

  "저 남자. 누가 그랬을 것 같은지?"

  "제가 어떻게 알아요."

 

 

  남자는 피해자를 기리키며 물었다. 저 남자. 누가 그랬을 것 같은지? 나는 그를 향해, 제가 어떻게 알아요. 하고 무심하게 답했다. 그러자 남자는 피해자를 가리키고 있던 손을 엄지와 검지만 남겨두고는 다 접어서, 총모양으로 만들었다. 곧이어 남자는 그 손을 내게로 틀었다. 그리고는 장난스럽게 '빵야' 하고 총을 쏘는 시늉을 한다. 

 

 

  "뭐하는 거예요."

  "아니. 범인이 이렇게 쐈을 것 같아서."

  "..."

  "따라해봤어요."

  "이봐요."

  "불쌍하잖아. 재벌집 도련님이 총 맞아 죽었는데."

  "피해자 앞에 두고 그게 할 말이에요?"

 

 

 

 

 

  "고양이에 이어서, 사람도 굉장히 좋아하시나봐요. 사람 무안하게 엄청, 화 내시네."

  "이봐요!"

  "아."

  "사람이 기본이라는 것도 없ㅇ."

 

 

 

 

  "정호석입니다."

  "...네?"

  "인사가 늦었네요."

  "..."

  "정호석이에요. 내 이름은." 

 

 

   *

 

 

  더 이상 남자를 상대하고 싶지 않았다. 나는 그를 뒤로 하고, 옥상을 벗어났다. 누군가 나의 뒤를 따랐다. 당연히 실장님이겠거니 생각하고, 엘레베이터 버튼을 눌렀다. 아니, 저 또라이는 자꾸 어디서 나타나는 거야. 나는 아무래도 그를 알아야겠다 싶어서, 실장님에게 정보 좀 부탁하려 몸을 돌렸다. 저, 실장ㄴ.

 

 

  "뭐예요?"

  "뭐가요?"

  "왜 여깄냐구요."

  "옥상 추워요."

  "네?"

  "나도 내려가야죠."

 

 

  남자는 뭐냐고 묻는 내게, 어깨를 으쓱하며 뭐가요? 하고 되묻는다. 여기에 왜 있냐는 물음에는 제 어깨를 쓸어내리는 시늉을 하며, 옥상 추워요. 하고 답하고. 사람 열받게 하는 방법도 가지가지네. 진짜. 딱히 할 말이 없는 상황에 다시 앞을 바라보며, 엘레베이터가 올라오기만을 기다렸다. 엘레베이터 문으로 그와 내 모습이 비췄다. 그는 문에 비친 나를 뚫어지게 바라봤다. 그리고는 말했다. '우리. 술 마실래요?' 나는 다시 몸을 틀어 남자를 바라봤다.

 

 

  "누구요. 나랑요?"

  "네."

  "내가 그쪽이랑 술을 왜 마셔요."

  "우리 할 이야기 꽤 있지 않나."

  "참 나."

  "나를 너무 미워하는 눈빛이라, 내가 마음이 좀 아프네요."

 

 

  남자는 제 심장을 부여잡는 듯한 제스쳐를 보이며, 살짝 제 얼굴을 찡그린다. 대체 감이 안 오는 사람이네. 나는 머리를 헝클이며, 말했다. 이봐요.

 

 

  "이봐요."

  "'이봐요.' 가 아니라, 정호석이에요."

  "그래. 그렇다고 칩시다."

  "그렇다고 치는 게 아니라, 진짠데?"

  "...그래요. 정호석씨. 내가 정호석씨랑 술을 왜 마셔야 되죠?"

 

 

  그는 내 입에서 나온 제 이름이 마음에 드는 지, 미소를 유지하며 답했다. 내게 가까이 다가오며.

 

 

  "마셔주면, 사과할게요."

  "뭘요?"

  "그쪽이 좋아 죽고 못사는, 그 고양이."

  "..."

  "고양이들 쌩까고 그냥 간 거. 사과할게요."

  "..."

  "나한테 사과 듣고 싶잖아요. 지금."

 

 

  사람이 능글 맞은 거야, 생각이 없는 거야. 대화를 나누면 나눌 수록 알 수 없는 남자였다. 나는 손목에 걸린 머리끈을 빼내, 머리를 묶으며 물었다.

 

 

  "누가 그래요?"

  "그쪽 눈이."

  "사람 눈빛 잘 읽나봐요."

  "글쎄요."

  

 

  남자에게 사람 눈빛 잘 읽느냐고 묻자, 그는 '글쎄요.' 하고 답한다. 나는 다 묶은 머리를 대충 정리하고는, 그에게 한 발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그와 내 사이에는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공간만이 남아있었다. 나는 나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그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아니요. 그쪽 사람 눈빛 잘 읽어요."

  "네?"

  "마십시다. 술."

  "..."

 

 

 

 

  내 대답에 적지 않게 놀란 듯한 남자였다. 나는 어느새 도착해서 문이 열리는 엘레베이터로 걸음을 옮겼다. 나는 제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 남자에, 열림 버튼을 누른 채로 말했다.

 

 

  "사과 받고 싶은 거, 맞거든요."

  "재밌네요."

  "고양이 일도. 아까 와인잔 일도."

 

 

  남자는 제 넥타이를 제법 헤쳐 풀며, 재밌네요 - 하고 답했다. 나는 빨리 들어오라는 손짓을 하며, 사과 받고 싶은 두 가지 일을 말했다. 고양이 일과 와인잔 일. 그러자 그는 엘레베이터로 걸어 들어와서는, 지하 일 층 버튼을 누르며 말했다. '제 차 타고 갑시다.' 나는 상관없다는 듯, '그럼 그래요.' 하고 답했다.

 

 

 

 

 

  엘레베이터는 빠르게 내려갔다.

 

 

*

 

  안녕하세요. 겨울 소녀입니다.

  날이 많이 더워요. 다들 몸 잘 챙기세요!

 

 

 

 

다정한 사람들

강여우 / 호비요정 / 전정국 극성맘 / 정꾸야 / 지민이 바보 / 홉썸 / #참쁘# / 뾰로롱(하트) / 룬 / 인연 / 찜빵 / 꾸겻 / 뜌 / 1220 / 정구기냥 / 멜랑꼴리 / 윤기윤기 / 방소 / 0894 / 라슈라네 / 늘봄 / 청보리청 / 탱탱 / 컨태 / 미자 / 요랑이 / 엘런 / 쟈몽 / 자몽자몽 / 나비46 / 꾸기얀 / 말랑 / 풀네임이즈정국오빠 / 10041230 / 태누나 / 짐짐 / 고딩정국 / 낮누 / 메리호시기마스 / 고짐 / 굥디굥디 / 토끼 / 민윤기다리털 / 골드빈 / 정연아 / 둘리여친 / 슈가망개쿠키 / 꽃소녀 / 수학여행 / 오십꾹 / 잉챠 / 호바리 /삐리 / 소진 / 130613 / 피카피카 / 쟈가워 / 바순희 / 찰리 / 꾸쮸뿌쮸 / 푸른하늘/ 간장밥 / 탱 / 호비 / 리자몽 / 됼됼이 / 쁘요 / 듀크 / 빵빵맨 / 벚꽃이진(별) / 체리마루 / 헤융 / 슙슙이 / 압솔뤼 / 쿄이쿄이 / 호비의 물구나무 / 바우와우 / 토끼정 / 야꾸 / 지블리 / 저장소666 / 삐삐걸즈 / 민윤기다리털 / 슙기력 / 쿡 / 자몽 / 불타는고구마 / 화이트초코 / 밍뿌 / 달꾸 / 헹구리 / 정꾸기냥 / April snow / 뚜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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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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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윤기윤기
와!!!!!오랜만에 1등이에요 ㅠㅠㅠㅠ❤
호석이 먼가 차가우면서 능글능글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 차가운데 능긍능글하고 장난끼많은 호석이 ㅜㅜㅜㅜ
오늘도 작가님 글 잘읽고가요❤
요즘 날씨 엄청더운데 작가님도 몸관리 잘해요 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늦게까지 안 주무시고...! 얼른 자요. 시간이 늦었어요 :) 오늘도 잘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전 몸관리 원래 못하는 편이라 그냥 가만히...ㅎㅎ❤️
7년 전
독자2
늘봄이에요'-'*♡ 지민이...지민이가 머리 긴게 더 예쁘다고해줬을때 저도 모르게 휴대폰 액정에 비친 제 긴머리를 보며 안 자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수줍었습니다'-'* 미래 건설 외아들이 살해당했고 누가 그를 죽인건지 궁금한 상황에서 호석이가 등장했고 뭔가 알쏭달쏭하게된거같습니다...호석이의 함께 술 먹자는 제안에 사과를 받는 조건으로 받아들인 여주! 그 둘이 가까워질지 아니면 더 멀어질지 조마조마합니다ㅠㅠ오늘도 잘 읽었어요❤ 좋은 꿈 꾸세요❤
7년 전
겨울소녀
지민이의 예쁘다 어택이 나름 성공적이었네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차차 풀어져 나가면서, 알쏭달쏭한 부분이 풀리겠죠? ㅎㅅㅎ 저 역시 오늘도 댓글 잘 읽었어요 :) 늘봄 님도 예쁜 꿈 꿔요. 잘자요❤️
7년 전
독자3
낮누

역시 서브남주는 지민이가 맞았군요
지민아..나도 머리기르는중인데 예쁘다고해주겠니 ㅎ
그건그렇고 제목만보고는 여주가 호석이한테 술마시자고 한 줄 알았는데 반대였네요 ~!!
이번글에서는 약간 호석이의 장난..? 뭔가 가벼운듯한 느낌을 받았어용 흐흐흐 어서 다음편이 보고싶군요 ㅠㅠ둘이 술 마시는거 궁금합니다(탕탕)

오늘도 역시나 잘 읽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겨울님!

7년 전
겨울소녀
지민이가 이번 화에서 매력 발산을 마구마구...! 점점 호석이의 캐릭터가 독자 분들께 잡히기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 저도 오늘도 댓글 잘 읽었습니다! 고마워요❤️ 늦었는데 잘 자요. 예쁜 꿈과 함께 -
7년 전
독자4
정꾸기냥
겨울님 저 정꾸기냥인데 정구기냥으로 오타났어요ㅜㅜ 호석이는 정말 무슨 캐릭터 일까요? 지민이 사소한거 알아채는거 넘나 설레부러요ㅜㅜ

7년 전
겨울소녀
오타 수정했어요! 미안합니다...! 호석이의 캐릭터가 5화 전에는 뚜렷하게 독자 분들께 닿았으면 좋겠어요 ㅎㅎ 호석이 시점의 글도 한 번 와야겠어요! 늦었는데 잘자요❤️
7년 전
독자8
겨울님도 안녕히 주무세요❤
7년 전
독자5
저번에신청했던[뚜르르]다시신청해요! 겨울님 다음그ㅡㄹ너무궁금해여ㅜㅜ타이밍이딱!! 궁금한부분에서..항상 잘 보고가요
7년 전
겨울소녀
암호닉 추가했습니다! ㅎㅎ 저도 댓글 고마워요. 늦었는데 얼른 주무세요 :) 다정한 핀잔 궁금해 하시니, 제가 부지런히 이야기해야 될 것 같아요! 잘자요. 예쁜 꿈 꾸세요❤️
7년 전
독자6
빵빵맨이에요 ㅠㅠㅠㅠㅠ 이렇게 새벽에도 글 올려주시구 ㅠㅡㅠ 항상 감사해요 헤헬헿ㅎㅎ헤 아니 주인공은 호석인데 지민이도 너무 설레는데여?!!?!!?!!!
7년 전
겨울소녀
너무 늦은 새벽에 올려서 되려 미안한 걸요...! 요즘 이래저래 조금 정신이 없어서! 지민이도 완전 매력적인 글로 구상해보려구요. ㅎㅎ 늦은 시간에 다정한 핀잔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 늦었는데, 예쁜 꿈 꾸세요❤️
7년 전
독자7
뾰로롱❤️입니다ㅠㅠ잠이 안 와서 들어와봤는데 와 계셨군요ㅠㅠ오늘도 치명적인 호석이..나쁜 남자같고 하는 말이 의미심장한데 점점 빠져드네요ㅠㅠㅠ너무 치명치명해서 제심장 아파쥽니다ㅠㅠㅠ잘 보고 가요
7년 전
겨울소녀
호석이의 새로운 캐릭터도 반겨주셔서 고마워요...! 어서 호석이의 캐릭터를 막 말하구 싶고, 스포 막 다하고 싶고...! 그렇지만, 참고 있습니다 :) 전 작품보다 더욱 다양한 감정을 나누고 싶어요! 저도 이번 화에서도 댓글 잘 읽고 갑니다. 늦었는데 얼른 주무세요 - 저는 잠이 안 올 때, 기분 좋은 상상을 해요. 그럼 잠이 오더라구요...! 나중에 한 번 해보세요! 그럼 예쁜 꿈 꾸세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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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겨울소녀
호석이의 정체는 회가 거듭 될 수록 뚜렷!하게 나타날 예정입니다 :)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해주신다니...! 기대해주시는 만큼 열심히 이야기 해야겠어요! 힘 얻고 가요 - 고맙습니다! 주무실 것 같은데, 예쁜 밤 되세요!
7년 전
겨울소녀
호석이의 미스테리함은 회차가 진행 될 수록 풀리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기대해주시는 만큼, 열심히 이야기 할게요 :) 고맙습니다!
7년 전
독자10
청보리청
이 글속 호석이 의 캐릭터가 새롭고 신선하고 좋아요
은근 비밀이 많은 남자인거 같기도 하고 종잡을수 없네요 ㅎㅎ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7년 전
겨울소녀
호석이의 캐릭터 좋아해주셔서, 제가 더 좋아요...ㅎㅎ 비밀이 많은 남자는 언제나 궁금한 법이죠! ㅎㅎ 저 역시 오늘도 댓글 잘 보고 가요 - 주무실 것 같은데, 예쁜 밤 되세요 :)
7년 전
겨울소녀
호석이는 언제나 옳죠...! ㅎㅎ 앞으로의 이야기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 늘 재밌게 읽어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1
으악 이제서야 암호닉 신청해도될까요ㅠㅠㅠㅜㅜ된다면 [맙소사]로.....너무 늦게 신청하게됐네요ㅠㅠ요즘 뭔가 바빠서 잘 들어올 시간이없네요ㅠㅠㅠ글 속에 호석이는 뭔가 되게 여유넘쳐보이고 되게 쿨해보이는데 그 모습이 너무 새롭고 재밌네요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완전 됩니다! ㅎㅎ 고마워요. 암호닉과 댓글! 바쁠 수록, 몸과 마음을 건강히 하셔야 해요! 날도 더워서...! 호석이의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다정한 핀잔도 많이 애정해주세요 :) 주무실 것 같은데, 예쁜 밤 되세요 -
7년 전
독자12
풀네임이즈정국오빠
아으아으아으아으아으 정호석... 뭔데 능글 맞어 ㅠ 좋잖아 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호석이는 뭐든 옳죠...! 앞으로의 다정한 핀잔도 많이 애정해주세요 :) ㅎㅎ 고맙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주무실 것 같은데, 예쁜 꿈 꾸세요 -
7년 전
독자13
10041230

으아 빨리 다음편.. 다음이 제일 궁금해요! 서로 무시만하다가 둘이 술 먹는다니ㅠㅠㅠㅠㅠㅠㅠ 거기에서 무슨 일이 생길수도 있잖아요!
오늘도 좋았어요ㅠㅠ 잘 읽고 갑니다아

7년 전
겨울소녀
누군가 제 이야기를 궁금해준다는 건, 정말로 행복한 일이에요. 고맙습니다 - ㅎㅎ 다정한 핀잔 애정해주셔서 고마워요! 열심히 이야기 할게요 :) 늦은 시간이라 주무실 것 같은데, 예쁜 꿈 꾸세요 -
7년 전
독자14
인연입니다 'ㅅ' 새벽 3시까지 안 자고 있었는데 쪽지 연동 알림이 안 울렸어요. 늦게 잔 터라 늦게 일어나 들어왔는데 겨울님 신알신 쪽지가 와 있어서 조금은 속상했네요, 끄응. 지난 편에서도 언급했지만 평소의 호석이와 이 글 속에서의 호석이가 정말 상반되는 모습이라 더 이 캐릭터가 매력적이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첫 화에서였나요? 호석이를 분명 '형님'이라고 칭했던 것 같은데 그래서 저는 2화가 올라오기 전까지 약간 조직 폭력배 같은 그런 일을 하는구나 싶었는데 또 이런 연회장에 온 걸 보면 부잣집 도련님인가 보구나 했거든요. 미래 건설 외아들을 살해한 게 아무리 봐도 호석이 같은데 조금 더 지켜봐야겠네요. 오늘도 역시 잘 보고 가요. 항상 감사합니다. :)
7년 전
겨울소녀
쪽지 연동 알림이 잘못했네요...! 속상해하지 말아요 - 사실 저도 인연 님 댓글 매 화 기다리고 있는데, 늘 와주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불안하고 초조하고 그렇지 않아요! 인연 님도 제 이야기가 올라와 있으면, 그냥 그때 그렇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호석이의 캐릭터를 꽤 정확하게 기억하고 계시니, 아마 회차가 진행 될 수록 그 부분이 이해되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저도 댓글 잘 모고 가요. 고맙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주무실 것 같은데, 예쁜 꿈 꾸세요 -
7년 전
독자15
쟈가워에요!와~갑자기왜호석이가여주에게관심을갖는거죠?!아니원래관심이있었나?으으왠지호석이가죽였을것같아..아냐!모르는일이야~그래두호석이너무매력적이에여><게다가지민이가무심하게예쁘다구칭찬해줬어츤츤악너무설렙니다 ㅋㅋ이번편두설레구갑니당~~
7년 전
겨울소녀
이야기가 진행 될 수록 차차 밝혀지겠죠? ㅎㅎ 호석이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지민이의 다정한 캐릭터가 이번 회차에서 잘 보여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의 이야기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
7년 전
독자16
뜌입니다 오 호석이가 웬일로! 이제 술마시면서 무슨 일이 생길지 궁금하네여ㅎㅎ 그리고 지미니 설레 주금ㅠㅠ 그리고 그 미래 건설 외동아들은 왜 죽은 걸까요?ㅠㅠ 누가 죽였고?ㅠㅠ 뭔가 이 카플이랑 관련이 있어서 나온거 이겠죠?ㅠㅠ 기다리고 있겠습니당ㅎㅎ 작가님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당❤❤❤❤❤
7년 전
겨울소녀
다정한 핀잔이 점점 진행 될 수록, 이야기의 궁금점이 풀릴 수 있겠죠? ㅎㅎ 저도 이번 편에서 댓글 잘 읽고 가요! 변함없이 고맙고, 저도 사랑해요!
7년 전
비회원43.88
컨태
오늘 지민이 심멎.. 지민아 나도 머리긴데ㅔ....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갑자기 사람이 죽어서 당황ㅇ.. 스토리 진행에 중요한 역할이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네! 오늘도 글잘읽고갑니다!♥

7년 전
겨울소녀
이번 화는 지민이의 다정이 다 했네요...! 이야기가 진행 될 수록 왜 그 부분이 나왔는지,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ㅎㅎ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저도 댓글 잘 읽고 갑니다 :)
7년 전
독자17
됼됼
헐 살인사건이라니... 호석이가 그런건가 설마

7년 전
겨울소녀
(먼 산) 스포를 할 수 없죠! ㅎㅎ 아마 5화 쯤 되면 알게 되실 것 같습니다! :)
7년 전
비회원232.199
탱 입니다!!!!!!
지민아!!!!!!!!!아주 좋아 예쁘다는 말 아주 좋아요!!!!
호석이랑 사과하고 친해지는 것이겠죠??

7년 전
겨울소녀
지민이의 다정함이 이번 화를 잡아 먹었네요...! ㅎㅎ 다정 커플의 이야기는 회차가 거듭 될 수록...! :) 재밌게 봐주세요 -
7년 전
독자18
헝헝[입틀막]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
7년 전
독자19
[또또]로 암호닉신청해요 !!
지민이가 너무 설레는거아닌가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살인사건은 누가그런걸까요 ㅠㅠㅠㅠㅠ 갈수록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지는데요 ?? 너무 재미있어요 ㅠㅠ ❤❤❤❤

7년 전
독자20
강여우에요!! 호석아 미안해...! 홉이가 죽인줄알았어요 정말 그런진 모르겠지만 지민이도 설렜고 홉이도 뭔가 설렜어요 오늘도 잘보고가요♥
7년 전
독자21
민윤기다리털이예요!!!! 으으으으으 지민이,,,ㅠㅠㅠㅠ설레에에
7년 전
비회원27.33
임호닉 신청합니다 ㅠㅠ[삼다수] 호석이 너무 설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2
헹구리에요! 도련님이 살해를 당했다니 무슨 일인지 궁금하네요 술 마시면서는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요! 오늘도 재밌게 잘 읽고 가요
7년 전
독자23
슙기력이에요!!!!!!!!! 겨울님글너무잘읽혀요!!!!!!!!!! 핡!!!!!!!!!❤
7년 전
비회원131.75
바우와우에요 앜 지미니가...완전 뜬금포로 여주 마음을 설레이게 하네요❤ 홉이도 오늘은 의외의 면이 나오기 시작했네요 이전까지 차갑기만 하다가 오늘은 약간 능글거리기까지ㅎㅎ빨리 세명의 관계를 더 알고 싶어지네요 작가님도 몸관리잘하시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7년 전
비회원78.31
[청록]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설마 호석이가 죽인 것은 아니겠지요....?범인이 누구인지 궁금해요 다음 화를 기다리고 있을게요
7년 전
독자25
#참쁘#이에오ㅡ!!뮤즈보이도 진짜잘읽었는데 역시 다정한핀잔도 완전 꿀잼일거같아요, .저 외동아들 죽인사람 설마 호석짱은 아니게ㅣ쬬!!!???호석이의 정체는 뭔가요!!!다음화도 얼른읽고싶어요(ू˃̣̣̣̣̣̣︿˂̣̣̣̣̣̣ ू)
7년 전
독자26
정꾸야 입니다 :)
박지민ㅜㅠㅠㅠ 뭡니까 제 심장을 아프게해요ㅠㅠ 너무 설레요 단발이 아닌 저에게 대입을 할 수 있었던 하지만 저는 예쁘지 않으니 뭐... 오 갑자기 살인이라니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그리고 호석이가 술을 마시자고 권한 것도 오늘 호석이의 행동이 약간 수상하지만 저는 발추리를 잘하기 때문에 넘겨보겠습니다ㅎ 오늘도 잘 읽고 가요♡

7년 전
독자27
방소에요! 죽인사람이 호석이가 아니길 빌며..쟈갑고 능글한 호석이에 치였어요 헿ㅎㅎㅎ 겨울님도 몸관리 잘하세용♥♥
7년 전
독자28
호비에요!!
흠... 허석이가 뭐하는 사람인지가 궁금하네요..
호석이 능글능글한거 너무 잘 어울리고 귀여워요ㅜㅠ 다음화에서 여주랑 잘 화해는 할지 궁금해 지네요 허헣 재미있게 읽고가요 작가님..!!

7년 전
독자29
룬입니다!!!!!!!
호석이 너무너무 좋다 ㅠㅜㅠㅜㅠㅜㅠㅡㅠㅜㅜㅠㅜㅠㅜㅠㅜ 진짜 궁금한 게 많지만... 점점 알게 되겠죠?

7년 전
독자30
와 정주행 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호석이 성격 너무 좋아요 !!! 섭남주는 지민이!!!! 저도 머리를 기를까봐요 ㅎㅎㅎ,,
[코코몽]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7년 전
비회원139.64
정호석 글잡이라니... 다 필요없고 잽싸게 달려왔습니다 역시 저런 분위기의 호석 너무 좋네요 ㅠㅠ 암호닉 [무네큥] 으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비회원89.7
야꾸
오오ㅇ호오 호석이가 되게 흥미로운 캐릭터 같아요 차갑다가도 또 이러는 거 보면 말이죠
지미닝!!!!! 지미니!!!! 설레요 되게 딱딱하게 대하는 듯 하면서도 다 신경쓰고 있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1
토끼입니다 호석이능글맞은거 너무귀엽잖아요..차가운호석이=발린다능글능글호석이=발린다 합치면 독자 발려쥬거요..♡지민이...지민이왜 호석이글에서설레고난리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83.97
[노랑]이요! 이게 무슨 일이죠?? 정말 예상할 수 없는 일들이네요 어떻게 진행될지 너무 궁금해요!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
7년 전
독자32
골드빈이예요! 예측하기 힘든 우리 호도기네요! 으앙 사건이 터져버렷네요ㅠㅠㅠㅠ그냥 하나의 사건으로 넘어갈수있는일이길바라요ㅠㅠㅠ여주랑 찌미니는 다치지마로라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27.149
화이트초코에요작가님!!설마...범인이 호석이일까요..?ㅠ글이 예상치못하게전개돼서 정말재미있어요ㅠㅅㅠ
7년 전
독자33
태누나에요 지민이 말 너무 설레요..ㅜㅜㅜㅠ 근데 설마 사람죽인게 호석이..? 호석이의 직업이 궁금해요ㅠㅜㅜㅜ 다음화 기다리고 있겠슴다 잘보고가요~♡
7년 전
비회원102.69
쿄이쿄이에요!! 호석이 직업이 궁금해요ㅜㅜ 요리보고 조리봐도 알 수 없는 호서기 지민이가 머리긴게 예브다고 했는데 아 너무 좋잖아여.. 작가님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4
지블리/낮게 들어와서 이제 보고 이제 댓글남기네요 아 정호석 사과 핑계로 술 마시자고 하면 또 마셔줘야제,,, 호석 이즈 뭔들 짐ㄴㅣ예쁘다 넘 설레는거 아니예요ㅠㅠ? 악 짐니야 호식아 날 가ㅈㅕ....작가님도 절 가져요,,, 사라해요❤️
7년 전
독자35
꾸기얀 인니다!!
아 지민이 왜케 설레요..후ㅏ오.....긴머리 이쁘다고..ㅎㅎㅎ 지민이 여주 좋아하는건가요!!! 이렇게 삼각관계가 되는 건가요!!! 기대되요!!! 그리고 드디어 호석이랑 친해지겠어요!! 술마시면 빨리 친해지는데! 언능 친해져라!! 호석이 말할때 막 표정들이 상상되요! 약간 그 썩소 같은 표정!ㅋㅋㅋㅋㅋㅋ 으 너무 재밌어요!!! 좋은 글 항상 감사해요 겨울님!!! 늘 응원하구 있어요! 겨울님도 요새 너무 덥던데 기운빠지지 않게 밥잘 드시구 시원한거 드시구 홧팅 해요!!♥♥♥

7년 전
독자36
삐리에요!!!!!! 호석이 성격 발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앙..
7년 전
비회원95.128
오십꾹 우아아아ㅏ와ㅠㅠㅠㅠ 호석오빠성격 ㅜㅠㅠㅠ 너무 좋아요,,장난스러운듯 하면서도 살짝 중후? 무거운? 엄청 가볍지만은 않은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ㅠㅠㅠ진짜 취저..여주도 쎈 성격이고 너무 재미있개게 잘 봤습니다 !!ㅎㅎ
요즘 너~무 더운데 작가님도 몸 조심 하셔요 ㅎㅎ

7년 전
독자37
짐짐입니다아 헐 살인사건이라니 당황스러워요 와중에 지민이 너무 다정하구 설레구 그러네요ㅠㅠㅠㅠㅠ호석이 능글거리는거 완전 좋아요ㅠㅠ
7년 전
독자38
꽃소녀입니다!!!
사람이 죽은것도 당황스러운데...살해라니...뭔가 그냥있는장면은 아닌거같고....그래 호서가 한잔하자!!!

7년 전
독자39
[수학여행]입니다. 갑자기 일어난 살인사건이라니... 혹시 호석이와 관련이 있는 걸까 싶어서 괜히 마음이 스산해지네요. 사람이 죽었다는데 장난스럽게 손을 총 모양으로 만들어서 주인공에게 겨누는 시늉을 하는 것도 그렇고 (뜬금없지만, 혹시 오사카에서 최근에 만다꼬+잇진 v앱 방송 했던 거 보셨나요? 지금 진지하게 댓글을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방송에서 맏형이 혼자 신나서 빵! 윽! 으윽...! 하면서 손하트 날리는,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는 아재개그가 떠올라서 웃을 뻔했어요. 분명 둘 다 똑같이 손을 총 모양으로 만들어서 장난을 쳤다는 건 똑같은데, 아무래도 상황의 분위기나 그런 장난을 친 의도에서의 차이 때문에 둘의 행동에 이렇게 급격한 온도 차이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능청스럽게 주인공에게 말을 건네는 것도 그렇고요. 사과를 받아내고 싶다면 함께 술을 마셔 달라니 확실히 호석이가 사람의 마음에 능통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인공도 거기에 자연스럽게 말려든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주인공에게 무심한 듯이 긴 머리 예쁘다고 말해주는 이번 화의 지민이도 멋있었어요ㅠㅠ 방금 올라온 다음 편도 얼른 읽으러 가겠습니다! :)
7년 전
독자40
[메리호시기마스]
........힝 나 머리 잘랐는데ㅠㅠㅠ 지민이랑 고등학교 동창 친구사이였군요! 전 또 막 드라마 이런데에 나오는 나이차이 은근 많이 나는 근엄하고 차갑지만 나를 어릴때부터 봐왔기때문에 잘 알고있는 그런 비서님인 줄 알았어요ㅠㅠㅠㅠ 우리 탄소 지민이가 예쁘다고 해주니까 좋아가지구ㅠㅠㅠ... 되게 소녀소녀하네요. 당차고 귀엽고 혼자 다해요. 사랑받을 여자ㅠㅠ
음 근데 이번 편 되게 묘하네요. 미래건설외아들이 연회장에서 그것도 옥상에서 총을 맞고 살해 당했는데 마침 호석이가 등장했고? 또 의심갈 만한 행동을 했고? 참 이거..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되게 의심스러워요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제가 의심병이라는 불치병을 앓고있어서... 물론 호석이가 죽이지는 않았겠지만 음 ㅎㅋ
대체 감이 안 오는 사람이네, 딱 이 말이 ㄹㅇ호석이에요..
그리고 둘이 술이라뇨! 술!!!!!!!!!!!11 남녀가!!!!!!!!!!!!!!!!!!!!!!!!!!!!!!!!111111이거이거 가까워지거나 위험해지거나 모어니면 도네요. 갑자기 사과를 들먹일 필요까지 있었나....
호석이 능글능글 능청능청 까칠까칠 이거 너무 좋아요ㅠㅠ 나만 그런가요ㅠㅠㅠㅠㅠ? 작가님도 좋죠..? ㅠㅠㅠㅠ아 아직도 볼 편이 남아서 기쁘다.
다음편으로 또 가요 이제, 슝슝! ♥

7년 전
독자41
오 술 마신다 술!!!!!! 이제 꽁기해지는건가..
7년 전
독자42
설마 호서기가 빵,,,??? 아까 막 형님 어쩌구... 소오름
7년 전
독자43
워후 저 외아들 분명히..난 ...알고잇다...범인은 이안에있어!!
7년 전
독자44
으아ㅠㅠㅠㅠㅠㅠㅠ 호석이가 죽인건가요ㅠㅠㅠㅠㅠㅠ 여주 성격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5
와..능글거리는 호석이에 한번 시니컬하게 할 말 다 하는 여주에 한번 설레는 짐니에 또한번 치이고 가요 총총..
7년 전
독자46
세상에
지민이도 설레고 호석이도 설레고
아침부터 심장 부여잡습니다ㅠㅠㅠㅠ
어떡해요ㅠㅠㅠㅠㅠ
호석이가 한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7
와 지민이 너무 설레요......(설렘사) 저도 저런 친구 있으면 좋겠어요ㅠㅠ
호석이는 너무 상상도 못했던 캐릭턴데 되게 잘어울려서 더 설레요!! 계속 달릴게용

7년 전
독자48
항상 호석이는 밝고 귀여운 그런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런글로 호랑이의 모습을 상상하니 또 새롭고 흥미롭고 재밌네요. 잘 읽고가요!
7년 전
독자49
아 양쪽에서 이렇게 설레도 되는거에요? ㅠㅠㅠㅠ 전반적으로 시니컬한 분위기라 진짜 완전 취향저격ㅠㅠㅠ 정주행중이라 읽을 수 있는 편이 많다는게 너무 행복하네요
7년 전
독자50
아 지민이도 너무 설레는데??!??!?!?!?! 이러면 안 되는거 아닙니까?!?!?! 호석이 지민이 다 설레잖아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51
호석이가 죽인걸까요...? 호석이직업이...조직쪽인가요...ㅠㅡㅠ 호석이가 조직이라니...(사망)
7년 전
독자52
와 지민이도 설레고 호석이도 설레서 정말 미치겠네요 그냥 다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글 잘읽고가요~!
7년 전
독자53
호석이는 총쏜 사람을 알고 있는 거 같아요 여캐랑 호석이 케미가 참 좋아요
7년 전
독자55
스얼마 호석인가요ㅠㅠㅠㅠㅠㅠ 실장이 모르는 사람이고... 유흥가...? 그 쪽애서 호석이가 인사받는 것도 그렇고...
7년 전
독자56
크으으ㅡ으응이제 막 술 마시면서....ㅎㅎㅎ
7년 전
독자57
호석이 능글거리는 게 뭔가 얄미운면서도 좋아욯ㅎㅎㅎ
7년 전
독자58
그래도 처음보다는 둘 가까워지겠죠??? 글 읽을수록 생각하는건데요 호석이는 어떤 직업을 갖고 있을까요....
7년 전
독자59
호오... 술 마시면서 조금 가까워질 수도 있을 거 같네요 다음편도 궁금해서 빨리 보러가야겠어요
7년 전
독자60
갑자기 왜 술을..! 이 곳 호석이는 참 알다가도 모를 사람이네요 그게 더 매력적인거 같아요!
7년 전
독자61
빨리 다음편을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봐야겟어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2
술 마시면서 둘이 친해지는 계기가 되겠죠???ㅠㅠㅠㅠㅠ 호석이 캐릭터 너무 좋아요ㅠㅠㅠ
7년 전
독자63
헐 저런 성격 좋아요... 뭔가 사연있는 것같은 ㅎㅎ 설명이 이상한데 아 좋당ㅠ
7년 전
독자64
아이 저렇게 차가우면서도 능글능글거리는 스타일 좋아하는거 또 어찌 아시고ㅠㅠㅠ
7년 전
독자65
살해라니..떡밥일까요 아님 지나가는 에피소드일까요?? 빨리 다음편 봐야겠어요
7년 전
독자66
호석이외 술을 마시는 여주 어떨까요ㅠㅠㅜㅜㅠ 위험해지지 않을까 걱정이에요ㅠㅠㅜ
7년 전
독자67
으어..호석아 진짜 분위기 얄짤 없네요 ㅠㅠㅠㅠㅠㅠ 빵야래 ㅠㅠㅠㅠㅠㅠ 빵야 진짜 빵야하는거 상상했다가 심쿵사 당했스,ㅂ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8
호 다음편이 기다려집니다 빨리 다음화 보러 가야겟어오!!!!!
7년 전
독자69
나한테 머리긴게 이쁘다하는 지민이 생각했는데 너무 설레었어요ㅠㅠㅠ 호석이는 갑자기 왜 여주한테 술을 마시지한거죠???설마 벌써 관심이 생긴건가.. 마지막에 호석이 넥타이 푸르는장면에서 코피 팡!!할뻔했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70
설마 호석이가 한거야?
설마 헐..?아니겠지 에이 설마 근데 저런 일이 일어나면 완전 대박사건인데 아무렇지도 않아보여

7년 전
독자71
호석이 진짜 예상할 수 없는 인물이네요..! 정주행 합니다♡
7년 전
독자72
아 호석이 착한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구별이 안가지만 우선 착한사람인가 생각할래요!
7년 전
독자73
이야기 예측할 수가 없어서 더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4
옴뫄 사람이 죽다니 스케일이 크네요 호석이가 차가운 만큼 여주도 똑부러지네요 ㅎㅎ 잘 보고 갑ㄴ다
7년 전
독자75
헐 살인이라니..
7년 전
독자76
설마 호석이가 죽인건ㅜㅜ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7
설마 호석이ㅠㅠㅠ
7년 전
독자78
호석이 뭔가 작업거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79
이제 서서히 둘의 접점이 보이기시작하는 시점이 다가왔네요!! 다시 하는 정주행은 정말 전과는 다른 매력들을 더 보게되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7년 전
독자80
ㅠㅠㅠㅠ박지민 어택 날리기 있냐ㅠㅠㅠㅠ 아 개멋읶어 진짜로ㅠ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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