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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세상, 다른 우리

04

 

 

 

  "와인이 편해요? 양주나 칵테일도 괜찮아요"

 

  남자와 함께 온 술집은 한 눈에 봐도 고급진 곳이었다. 그는 술집 안으로 들어오는 복도와 길목에서, 꽤 많은 사람들과 인사를 주고 받았다. 대부분은 검은 정장을 빼입은 사내들이었다. 그들은 남자를 향해 허리를 잔뜩 굽혀가며, '안녕하십니까. 형님!' 이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간혹 몸매는 물론이거니와 얼굴까지 이기적인 언니들도 그에게 오랜만이라는 듯, 손을 흔들어 보였다. 남자는 그럴 때마다 능글맞게 제 한 쪽 눈을 찡긋거리며, 웃었고. 무표정일 때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남자였다.

  남자는 술집 가장 가운데 테이블에 자리를 잡더니, 무슨 술을 마실 건지 물었다. '와인이 편해요? 양주나 칵태일도 괜찮아요.' 하고. 동시에 그는 제 슈트 겉옷을 벗어, 제 옆에 두고는 나를 바라봤다. 나는 그런 그와 시선을 맞추고는 어느새 풀려버린 운동화 신발끈을 묶으며 답했다.

 

  "전 소주요."

 

  그의 낮은 웃음소리가 귓가를 타고 흘렀다. 신발끈을 단단히 묵은 후, 그에게 되물었다. '왜요? 소주는 없어요?' 그러자 그는 '그럴리가.' 하며 언제부터인지 우리 테이블 옆에서 대기하고 있던 직원에게 말했다. '일단 소주 열 병. 안주는 알아서.' 직원은 그와 나를 번갈아 바라보더니, '소주는 뭘로...?' 하고 묻는다. 그는 내게 답하라는 듯, 내 쪽으로 손을 뻗는다.

 

  "후레시요."

 

  직원은 제 카리깃에 달려 있던 작은 마이크를 통해, '소주 후레시 열 병이요.' 하고 말했다. 직원의 말이 끝나자마자, 마이크를 타고 큰 소리가 넘어왔다.

 

  어떤 미친새끼가 소주를 주문해. 당장 내쫒아!

 

  그는 직원을 향해 제 손을 까닥이며, 몸을 숙이라는 제스쳐를 취했다. 직원은 그를 향해 고개를 숙였고, 그는 직원의 마이크를 빼앗아 말했다. '정호석입니다. 소주 주문한 미친새끼가.' 꽤 오랫동안 정적이 흘렀다. 그리고 잠시 후, '금방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라는 목소리가 마이크를 통해 전해졌다.

 

 

*

 

 

  그와 말없이 소주 세 병씩을 비웠다. 그는 잔을 넘기면서도 나에게서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여전히 흥미롭다는 눈빛이었다. 꽤 오래 이어진 정적을 깬 건, 바로 나였다. 나는 새 소주병을 따며 물었다. '뭐 하시는 분이시길래, 사람들이 다들 형님 형님 해요?' 남자는 내 손에 들려있던 소주병을 제가 가져가, 내 잔에 채워주며 답했다. '뭐 하는 사람일 것 같은데요?' 나 역시 그의 잔에 술을 따르며, 말했다.

 

  "모르겠어서, 묻는건데."

  "그냥 평범한 일해요."

  "평범한 일. 뭐요?"

  "비밀."

 

  남자는 여고생이 짝사랑 하는 대상을 감추는 것처럼, 제 검지 손가락을 입술 중앙에 대고는 '비밀' 하고 말한다. 아니. 뭐야. 저 남자! 나는 안주로 나온 방울 토마토를 입으로 밀어 넣었다. 사이즈가 안나오는 남자네. 진짜 -. 남자는 토마토로 부풀어 오른 내 볼을 보고는 지금까지 중, 가장 크게 웃어보였다. 사람 무안 할 정도로. 나는 토마토를 가득 머금은 채로, 소리쳤다. '왜 웃어요!' 하고. 하지만 발음은 내 뜻대로 나가지 않았다. 내 외침은 오히려 남자에게 또 다른 장난감을 던져준 듯 했다. 그는 얼굴이 붉어질 때까지 웃으며, 답했다.

 

  "미안해요."

  "미안하면 그만 웃죠?"

  "...아니. 그게 아니... 아. 진짜 웃긴데."

  "토마토 먹는 여자 처음 봐요?"

  "네."

  "네?"

  "한 번에 아홉 개 넣는 여자는 처음 봐요."

  "...몇 개인지 셌어요?"

  "그냥 보고 있었는데, 아홉 ㄱ..."

  "그만 웃으라구요!"

  "아. 진짜. 큼큼. 아. 아."

 

  남자는 '아홉 개' 라는 단어에 악센트를 주며 말을 이었다. 여전히 웃음을 머금은 채로. 나는 무식하게 토마토를 아홉 개나 밀어 넣은 조금 전의 나를 탓 할 수 밖에 없었다. 어쩌겠어. 방울 토마토 아홉 개 먹은 여자는 처음 본다는데. 남자는 그만 웃으라는 나의 마지막 외침에 제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정신을 차리려는 듯 해보였다. 목소리도 가다듬고. 나는 방울 토마토가 담긴 샐러드를 멀리 밀어냈다. ...저리가. 너. 남자는 그런 내 행동조차 웃긴 지, 제 눈에 담아냈다. 그리고는 한껏 유해진 얼굴로 물었다.

 

  "그 쪽 진짜 이상한 거 알아요?"

  "저요?"

  "네."

  "뭐가 이상해요?"

  "처음 보는 유형이에요. 사람 자체가."

  "그 쪽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은 안 해봤어요?"

  "우리는 살아온 세상이 다른가 보죠, 뭐."

  "어찌됐든 같은 대한민국인 걸요."

  "같은 나라에, 같은 시대에 산다고."

  "..."

  "다 같은 삶을 살지는 않죠."

 

  내가 남자에게 느꼈던 감정을, 남자도 내게 느꼈던 모양이었다. 그는 나를 처음 보는 유형의 사람이라고 칭했다. 참나, 누가 할 말을. 그는 저와 내가 살아온 세상이 다른 듯 싶다며, 계속해서 술잔을 기울였다. 술 진짜 잘하네. 나는 그와 마찬가지로 내 잔을 채우며 답했다. 결국은 같은 나라, 같은 세상이라고. 나는 내 대답을 끝으로 그에게 잔을 들어보이며, 건배를 하자는 제스쳐를 취했다. 그러자 남자는 작은 실소를 내뱉으며, 잔을 부딪혀왔다. 그리고는 빠르게 술을 넘기고 답했다. 같은 나라, 같은 시대에 산다고. 다 같은 삶을 사는 것은 아니라며.

 

 

  한 순간에 다시금 냉소적인 분위기가 그를 감쌌다.

 

 

*

 

 

  그와 각각 소주 네 병쯤을 비웠을까. 어디가서 술 좀 마시는 축에 속하는 나였는데, 그는 술 좀 마신다. 그 정도를 넘어선 것 같았다. 조금도 흐트러진 게 없으니깐. 나는 자꾸만 올라 오는 취기에 정신을 차리려, 고개를 흔들었다. 그는 제 정장 자켓을 갖춰 입으며, 내게 말했다.

 

  "정신력이 대단하네요. 꽤 취한 것 같은데."

  "...술은 정신력이라고 배웠거든요."

  "그래요. 이제 일어나죠?"

 

  남자는 내게 제 손을 내밀었다. 아무래도 잡고 일어서라는 뜻이겠지. 나는 그의 손을 잡으려다가, 이내 곧 스스로 몸을 일으켰다. 물론 처음보다는 괜찮아진 인상의 남자였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호의적으로 변한 건 아니였으니. 나는 그의 손을 지나지며, 말했다. '괜찮아요.'

 

 

*

(Boy moment)

 



  "대신 운전해 줄 사람 올 겁니다. 조금만 기다려요."

  "...네."

  "괜찮은 거 맞...아요?"

  "네!"

  "깜짝이야."

 

  여자는 자신의 정신력으로 제 몸을 가누고 있었다. 그 옷차림으로 연회장에 나타났을 때부터, 이상한 여자다 싶기는 했는데. 이상하고, 대단한 여자였네. 나는 대신 차를 운전해 줄, 아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얘는 근처라면서 왜 이렇게 안 와. 여자의 얼굴이 확실히 전보다 붉었다. 토마토 같네.

 

  '지이이잉. 지이이잉.'

 

  여자한테 먼저 차에라도 들어가 있으라고 말할까 싶어서, 여자에게 말을 건네려는 때. 손에 들린 핸드폰이 울렸다. 나는 수신자를 확인하지도 않고, 전화를 받았다. 

 

  "지하 주차장으로 와서, 내 차 찾으면 되는 걸 왜 전화해. 자식아."

  "..."

  "내 차 모르는 것도 아니면서. 빨리 와ㄹ."

 

  나는 점점 기울기 시작하는 여자를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여자는 금방이라도 넘어질 것 같았다. 나는 여자의 어깨를 감쌌다. 그리고는 아이에게 빨리 오라고, 언성을 높이는데.

  그 순간 주차장 끝에서 걸어오는 남자가 보였다. 검은 모자와 검은 마스크까지 쓰고는, 한 쪽 손에 총을 든 남자였다. 나는 멀리 떨어진 인영을 확인하기 위해, 눈을 찌푸렸다. 우리 쪽의 사람이 아니였다.

 

  수화기 너머로 목소리가 들려왔다.

 

  "번호는 확인하고 전화를 받으셔야죠. 형님."

  "..."

  "적도 많으신 분이, 그렇게 대책 없으시면 되나."

 

  내게로 가까이 다가오는 남자였다. 남자는 내게 제 한 쪽 손을 흔들어 보였는데, 그 손에는 휴대폰이 들려있었다. 아마 나랑 전화하고 있는 대상이 자신이라는 거겠지. 나는 정장자켓에서 총을 빼려다가, 내 가슴께에 제 몸을 기대 안겨 있는 여자를 보고는 행동을 멈췄다. 여자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여자가 봐서 좋을 상황이 아니였다. 말이 흘러 나갈 수도 있고. 어느새 꽤 가까이 다가온 남자였다. 남자는 마스크를 벗으며, 기분 나쁜 웃음을 활짝 지었다.

 

  아. 시발. 저 새끼야?

 

  상대를 확인하자, 더욱 더 간단히 끝날 상황이 아니였다. 나는 황급히 여자를 조수석에 앉히고는, 운전석으로 향했다. 자켓에서 총을 빼들어, 한 손에 든 채로. 

 

  차에 올라타자 갑작스러운 움직임 혹은 낯선 분위기에 뒤척이는, 여자가 내게 물었다.

 

  "...왜 거기 앉았어요."

  "설명 할 시간 없ㅇ"

  "술 먹고 운전하면 안 되는 거, 몰라요...?"

 

  여자는 제법 엄한 표정으로 차 키를 뽑으려 들었다. 나는 한 손으로 핸들을 잡고, 또 다른 한 손으로 그녀의 행동을 저지했다. 그리고 그 순간, 나는 잊고 있었다. 내 다른 한 손에는 총이 들려 있었다는 걸. 여자는 제 손등에 닿아오는 총구에 놀란 듯 했다.

 

  "...이게, ㅁ... 뭐ㅇ"

  "얽혔어요."

  "...아니. 무ㅅ"

 

 

 

 

 

 

  "그 쪽."

  "..."

  "이미 얽혔다고."

  "...네?"

  "나랑."

  "..."

  "우리 쪽 사람들이랑."

 

  나는 마지막으로 우리 쪽으로 빠르게 다가오는 남자를 가리키며 말했다. '저 새끼랑.' 여자는 우리 쪽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남자를 보고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나는 그녀의 의자를 뒤로 눕히며, 답했다. '이대로 있어요. 가만히.'

 

*

 

 

  안녕하세요. 겨울 소녀입니다.

 

  저는 오늘 오랜만에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어요. 늘어지게 자고, 지금도 맥주 한 캔을 옆에 두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음의 여유가 가득했던 하루였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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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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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삐리
7년 전
독자5
호석이 무슨일을 하길래 총을.. 저 남자 누군가요!!!!!!! 다음화가 기대됩니다 훋
7년 전
독자2
방소에요 으아 호석이 행동이 너무 설레는걸요... 사실 저번화에서 살인에 호석이가 관련되어있을까 싶었는데 흠흠...이번편도 감사히 잘봤어요 겨울님!
7년 전
독자3
강여우에요! 어후 마지막에 정말 제가 여주인 마냥 움찔했네요 앞으로 여주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오늘도 잘읽고가요♥
7년 전
독자4
쟈가워에요!! 오오 갈수록 흥미진진합니다~호석이는 아마 보스?막 그런건가요??조직원?? ㅋㅋ여주도 술이 쎄지만 호석이는 더 만만치 않네요 ㅋㅋ 오늘의 웃음포인트 소주시킨 미친자가 정호석입니다~ㅋㅋㅋ그 직원은 얼마나 쫄렸을까요 덜덜;진짜 말은 항상 조심조심해야해요 ㅋㅋ 여주 그나저나 위험에 몰린거 맞죠?어휴 이제 어쩔수없네~호석이가 지켜줘야하네!!ㅋㅋ이번퍈두 잘읽었어용~~
7년 전
비회원232.199
탱 입니다!!!
헐!! 호석아!! 너의 정체가 뭣이당가???

7년 전
독자6
정꾸야 입니다 :)
호석이 이런 캐릭터 진짜 너무 좋아요 너무 완벽한 남자네요 술까지 잘 마시니 다 발립니다ㅠㅠㅠ 와 호석이 조직ㅠㅠㅠ 너무 좋아요 마지막에 운전하는 장면에서 호석이가 운전하는 모습을 상상했는데 너무 설레네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독자7
작가님.....감사합니다.....감사ㅘㅂ니다........호석이가 남주라니......메마른 글잡에 단비같은............1화부터 너무너무 잘 읽ㄱ고있어여.....♡ 대부분의 글잡 속 호석이랑은 다른 성격의 호석이라서 더 좋은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신청이 가능하다면 [지팔]로 신청 부탁드려요!
7년 전
독자8
인연입니다 'ㅅ' 댓글 수정이 많이 늦었네요. 새벽 내내 뭘 한 건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있다가 결국 늦잠을 자버리고 늦은 오전인 지금에야 글을 읽었어요. 어, 우선 이번 화부터 본격적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 진행이 시작된 것 같아요. 지난번에 자꾸 다른 사람들이 호석이를 형님이라 칭한다는 이유로 뭔가 호석이가 조직 폭력배의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댓글을 남겼었는데 막상 손에 실탄이 장착된 총을 든 호석이를 상상하자니 실제의 호석이와 글 속의 호석이 사이의 거리가 점점 더 멀어지는 듯한 느낌도 들고요. 웃음 많고, 정 많고, 장난기 다분한 현실 호석이와 차갑고, 무뚝뚝하고, 냉철한 글 속의 호석이는 언제 다시 봐도 전혀 다른 사람인 것만 같아요. 물론 그게 이 글의 매력이지만요! 그렇다고 해서 마냥 무뚝뚝하기만 한 호석이는 아니라는 게 더 마음에 들어요. 호석이의 은근히 츤데레스러운 기질도 보여주는 이번 4화네요. 좋지 않은 일에 휘말린 여주가 안타까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엄청 기대되네요. 다음 화에서 둘의 이야기가 어떤 식으로 또 전개될지 더 궁금해졌어요. 오늘도 역시 나 변함없이 반갑고, 감사합니다. 기다리고 있을게요. :)
7년 전
독자9
쁘요에요! 어머나 세상에 막연히 호석이가 조직쪽에 몸 담고 있을거라고 생각은 했었는데.... 여주와 호석이가 단단히 얽히게 된 화네요 총구를 겨눈 사람은 누군지 또 호석이는 어떤 사람인지 더 궁금해집니다! 아참 호석이랑 여주랑 술을... 너무 잘마시는거 같아요 술을 못하는 (미자탄) 저는 신기할 따름입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갑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10
헐 ㅠㅠㅠ윤기윤기에요 ㅠㅠㅠㅠㅠ대박 ㅠㅜㅠ호석아 ㅜㅜㅜㅜ호석이가 조직쪽에 몸담고있다니...여주랑호석이랑 간단히 얽히게됐네요. 진짜 호석이는 어떤사람인지 궁금해지네요 ㅠㅠㅠ❤❤
7년 전
독자11
호비에요!!!!
헐... 호석이... 무슨일을 하길래.... 형님이라고 인사 할 때부터 뭔가 이상했는데... 어떤 조직에 몸을 담고있었나 보네요... 오... 뭔가 새로워요 여주가 이렇게 얽히는거 보니.. 나중에 여주한테도 일 생길거같아욤.. 재미있게 읽고가요!!!

7년 전
비회원97.114
우리 호석이가ㅠㅠ 호시기호시기해°◇°??하던 시존의 모습이 아니라 남자가 되서 나타난 호석이ㅠㅠㅠ사랑한다고요ㅜㅠㅠㅠ저도 암호닉 [진진]으로 신청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12
10041230

호석이가 여주 책임져야겠네~ 여주 혼자있으면 위험하니까 같이 있어야겠네요(음흉) 그나저나 진짜 무슨 일하길래... 살벌하죠.. 총까지..

7년 전
비회원115.118
홉썸입니다! 캬 술 잘 마시는 남자가 이상형인데 그런 의미에서 호도기 워☆더 먼저 할게요(셀프영창) 처음부터 범상치 않더니 호석이는 조직 관련된 일을 하는군요..!
7년 전
비회원131.75
바우와우에요
오늘편으로 인해 약간 호석이가 무슨 일을 하는지 드러났네요 그래도 둘이 더 가까워진것 같아서 다행이네요ㅎㅎ마지막에 엄청 움찔했어요 그래도 이번 일로 우리홉이가 여주 끝까지 책임져야겠네(능글)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7년 전
독자14
됼됼
헐 얽혔다니..ㄷㄷ
같은 세상 다른 삶을 살아가던 사람 둘이 이제 같은 삶을 살아가게 되는건가여 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7년 전
비회원110.112
꾸쮸뿌쮸에요! 흐메 호석이 총들고있는거 상상만으로도 발려버립니다... 둘이서 소주 열별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고래네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이제 어떻게될지ㄴ짜 궁금하네요 좋은밤되세요!!^_^
7년 전
독자15
헹구리에요! 혹시 호석이가 어두운 일을... 도대체 무슨 일을 하길래 위험하게 총까지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가요!
7년 전
독자16
0894에요 ! 오ㅏ 호석이 저런 일 할줄몰랐는데 한 회 한 회 나오면서 점점 재밌어지는 것 같아요 ! 정말 호석이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네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7
와 민윤기다리털이예요..... 저 죽어요 작가님......허어어ㅓ....ㅜㅜㅜㅜ 정호석ㅜㅜㅜ분위기깡패여완저누ㅜㅠㅠ
7년 전
독자18
빵빵맨이에요!!! 워 !!!!!!정호석+총이라니 워!!!!!!!! 진짜 재미써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7.38
쿄이쿄이에요!! 핸드폰 수리 끝나고 인티 들어와서 바로 보는 글이 작가님 글이라 너무 좋아요!!! 호석이가 진짜 무슨일을 하는지 정말 궁금해져요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232.118
고짐이에요! 워, 갑자기 심장폭격맞은거 같아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두근거리고 조마조마해요 능글거리기만하는 호석일줄 알았는데, 색다른 모습도 볼 수 있었던것 같아요. 오늘도 글 감사해요 작가님;-)
7년 전
비회원122.19
뮤보랑 같은 [엘런]으로 신청해요!!!
오.... ㅝ지뭐지...오..... 항상 작가님 글은 감탄하면서 읽는 것 같아요!
오늘도 잘 읽었어요!!

7년 전
비회원127.149
화이트초코에요ㅠㅅㅠ
갑자기 총이나와서 심장이벌렁벌렁..
작가님 글 늘 감사하게보고있어요ㅠㅜ정말 너무재미있어요ㅜㅜㅠㅜ

7년 전
독자19
룬입니다!!!!!!!!
헐....호석이 위험한 일을 하는 사람인가여 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ㅜㅠㅡㅠㅜㅜ 여주 다ㅊ지 마라아라 ㅠㅜㅠㅜㅠㅜㅠㅜ

7년 전
비회원217.142
자몽자몽이에요우
호석이가 설마... 어둠의 세계에 종사하는 분인건가요 확실히 전작이랑 분위기에는 차이가 엄청나네요 아직 초반인데도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ㅋㅋㅋ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7년 전
비회원43.88
컨태
어머 뭐 여주랑 호석이랑 얽혔다니...
이제 결혼만 하면 되는건가? 설렘)
글읽는 내내 호석이 상상하느라 설레죽는줄알아ㅛ네요ㅠㅠ..... 오늘도 글 잘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20
[수학여행]입니다. 글의 분위기가 점점 심상치 않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네요...! 글의 앞부분에서 여유롭게 농담을 하고, 방울토마토를 아홉 개나 입에 집어넣은 귀여운 주인공을 보고 웃으면서 분위기가 어느 정도 풀어지고 있다 싶었는데, 그렇게 나름 화기애애하던 (물론 둘 다 서로에게 이질감을 느끼고 있기는 했지만요) 분위기가 순식간에 얼어붙어서 긴장감이 흐르는 것을 보고 저까지 두근두근했던 것 같아요. 술집에서 호석이 이름을 대자마자 소주를 아무 말 없이 갖다줬던 것도 그렇고, 총 든 사람이 호석이를 노리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호석이가 평범한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 정체가 점점 궁금해지네요. 다음 화에 혹시 일어날지도 모를 총격전에서 호석이와 주인공 둘 다 무사했으면 좋겠어요ㅠㅠ 혹시 처음 겪는 상황에 당황한 주인공이 위험에 처하거나 인질로 잡히는 건 아니겠지요...? 괜히 불안해지네요ㅠㅠ 오늘도 글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이번 주말 여유 넘치게 보내시길 바라요 :)
7년 전
독자21
늘봄이에요'-'*♡ 호석이의 정체가 궁금해집니다ㅠㅠㅠㅠ걸크러쉬 터지는 여주에게 지지않는 호석이...둘 다 제가 워더해가고싶어집니다...(눈치)(도망) 그 남자가 누구며, 호석이는 무슨 일을 하는건지 궁금해지면서도 여주가 이제 그들 사이에 얽히게되면서 더 흥미진진해질거같아요ㅠㅠ잘 읽었어요❤❤
7년 전
비회원91.45
지민이바보에요 작가님~~ 더운날씨에 잘 지내고계신가요! 뮤즈보이부터 작가님은 참 한결같고 꾸준하시네요 ♥️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그나저나 호석이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하네요.. 상황이어떻게굴러가는건지!! 다음편도 기다릴게요~~ㅎㅎ
7년 전
독자22
헐 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인제 읽기시잣했뉸데ㅠㅠㅠㅠㅠㅠㅠㅠ모야호석이ㅠㅠㅠㅠㅠㅠ후엥무서ㅜ워요ㅠㅠㅠㅠㅠㅠㅠ아참 암호닉 [숙자] 로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39.64
무네큥입니다! 역시 호석이가 보통 일을 하는 게 아니였군요 이미 얽혔다니... 여주 입장이 곤란해지는 건 아니겠지요... 근데 호석이 좀 멋있네요 설레설레
7년 전
독자2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너무 멋있어요 호석이ㅠㅠㅠ아 너무재밌네요 가능하다면 [다민] 으로암호닉신청이요!♡
7년 전
독자25
풀네임이즈정국오빠
르으아우ㅜㅇ!!!!! 대박... 어떡해 넘 좋당... 으어유유ㅠ

7년 전
비회원52.51
쿡이에요!!빨리 호석이 정체가 뭔지 더궁금해져욯ㅎㅎ
7년 전
독자26
뜌입니다 와 호석의 그쪽세계 사람인가요ㄷㄷ 이제 여주도 위험...? 호석이가 잘 지켜주길ㅠㅠ 작가님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당♥♥♥♥
7년 전
독자27
April snow에요!

우리호석이... ...총...쓰는일 했구나...? 우리 여주 어떡해요? 나중에 막막....총....맞고그러는거 아니죠? 8ㅅ8 여주야 아프지마 제발 ㅠㅠㅠㅠ우리 여주 ㅠㅠㅠㅠㅠㅠㅠ 호서가 우리 여주 제발 잘 지켜라.....8ㅁ8 여주 총 맞게 하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78.31
청록입니다 호석이랑 글 분위기랑 왜 이렇게 잘맞는걸까요ㅠㅠ그리고 호석이랑 얽혔다니 여주가 위험할 것 같지만 호석이가 도와주면서 잘되겠지요ㅋㅋㅋㅋ
7년 전
독자28
토끼잊니다 더 처음에여유롭게보다가뒤로갈수록 심장이챨깃해뎌서완전긴장하면서봤어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화도기다리겠슺니당ㅠㅠ
7년 전
독자29
또또에요 ! 갈수록 긴장감넘치고 재밌어지는거 같아요 ㅠㅠㅠㅠ 호석이가 잘 구해주겠죠?? ㅎㅎ다음이야기가 궁금해지는걸요 !!ㅠㅠㅠ 다음화도 빨리보고싶어요 乃乃
7년 전
비회원84.83
댓글만 달고 암호닉 신청을 안했어요ㅜㅜㅜ 뮤보 때랑 똑같이 암호닉 [꽃오징어]로 신청해요!
7년 전
비회원54.25
암호닉 신청 한줄 알았는데 안했네요 [핑크공주지니]로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30
낮누

오 설마 호석이...뒷세계에서 일하는건가..!?
전화받다가 여주잡아주는거에서 설레고난리네욯ㅎ
뭔가 호석이의 일이 평범한 일은 아닌것처럼보여서
뒷내용이 더 궁금해지네요 !!!!!
두근두근 ><

7년 전
독자31
[음오아예]로 암호닉 신청해요!! 저 늦게 왔죠ㅠㅠㅠ 오늘 딱 정주행 하고 왔어욯ㅎㅎ 아 호석이 너무 섹시하잖아요... 총 들고 있는 호석이라니ㅠㅠㅠ
7년 전
비회원83.97
저 1,2,3화에 다 노랑으로 댓글 달았는데 반영이 안된건가용..? [노랑]으로 신청할게요!! 전작과는 사뭇 다른 느낌인데 정말 좋아요!! 갈수록 흥미진진해지고..! 빨리 더 자세한 이야기를 알고싶어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2
골드빈이예여ㅠㅠㅠㅠㅠㅠㅠ헐 ㅠㅠㅠㅠㅠㅠㅠ 호도기 위험한 남자네요ㅠㅠㅠㅠㅠㅠ얽혀버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괜찮아요 얽힌김에 결혼도하죠뭐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늘 좋은글감사해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3
대박....호석이짱설레요ㅜㅜㅜ[스타일]로신청합니다!!진짜대박...ㅇㅇ잉내최애호도기...
7년 전
비회원87.78
야꾸
오 세상에 역시 형님 소리는 괜히 듣는 게 아니었네요 어마무시한 사람이네요 호시기
호석이랑은 그 고양이 때부터 이미 얽힌 거 아니었나요.. 헤헤헤 난 좋은데 얽히면!!!1

7년 전
비회원54.162
와 호석이 너무 발리네여ㅠㅠㅠㅠㅠㅠㅠ 이번 글엔 저번 글보다 댓글 더 많이 달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chouchou]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
7년 전
독자34
꽃소녀입니다!!
뭐지 막 뒷세계에서 일하는건가...나두 호서기랑 얽힐래ㅜㅜㅜㅜ

7년 전
독자35
지블리 와 드디어 호석이가 쫌 괜찮은 짓을 하는군여!! 이대로 가만히 있어라니..상황이 상황인만큼 든든하고 좋네요ㅠㅡㅠ 드라마를 보는거같았어요 마지막장면이!! 오늘도 잘 보고가요
7년 전
독자36
메리호시기마스임다. 드디어 정주행을 다 끝냈군요. 오늘 읽고 난 제 표정 : (??????????????????????????나니?????????????????????????)
연회장에서 빵야-, 했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진짜 호석이는 형님, 이셨네요. ㅋㅋㅋㅋㅋ 잘어울려ㅠㅠㅠㅠㅠ
진짜 요즘 제 상상력이 한층 풍부해졌는데 거기에 겨울님 필력이 합쳐지니까 이거 진짜 드라마같아요. 딱 꺼쥬얼마걸 하고 끊긴 느낌..!
오늘 일로 인해서 우리 여주가 정말 위험해진건 아닐까 걱정되네요 8ㅅ8.. 물론 그만큼 호석이랑 가까워지겠지만?
적도 많으신 분이, 라는 묘령의 남자의 대사로 어휴 호석이는 진짜 뭘까ㅠㅠㅠㅠㅠㅠ싶어요. 보스인건가?
예아 정주행끝! 이제 작가님 기다리면서 곱씹어보기 하고 있을게요. 사랑해요! ♥

7년 전
독자37
꾸기얀 인니다! 호석이 차가운 줄만 알었는데 역시 밝은 면이 있는거 같아요! 막 다른 여자한테 윙크도 하구! 토마토 땜에 웃기도 하고!ㅋㅋㅋㅋㅋ 긍데 무슨일인지 궁금해요! 호석이 도대체 무슨일을 하고 있는건지 ㅠㅠ 막 총겨누는 사람은 누군지 ㅠㅠ 안 다쳤음 좋겠네요!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겨울님!♥♥♥
7년 전
독자38
얽혔어요 호석이랑 얽혔어ㅠㅠㅠㅠ 정장입고 한 손엔 총 들고 검은 세단 운전하는 호석이 생각하니까 너무 멋지고...숨 막히네요ㅠㅠㅠㅠ 꼭 다치지 않고 잘 빠져 나갔으면 좋겠어요
7년 전
독자39
헐 대박 신알싱해여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1
허억.... 호서기와 총이라뇨... 다음화도 달려갑니당 히히
7년 전
독자42
히익 우ㅏ험해!!위험하다구요!!! 물론 내성적이.
7년 전
독자43
아ㅠㅠㅠㅠㅠㅠㅠ 호석이 멋있네요ㅠㅠㅠㅠㅠ 그래도 다치면 안돼 호석아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4
세상에나..이게 뭐야..(입틀막) 호석이의 능글미와 섹시함에 길을 일어따...진짜 짱이네요 ㅜㅜㅜㅜ!
7년 전
독자45
세상에
엮였다니요ㅠㅠㅠ
여주랑 호석이랑 제대로 엮였네요ㅠㅠㅠ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ㅠㅠㅠ
와중에 호석이 설레요ㅠㅠㅠ

7년 전
독자46
헐....완전 예상치도 못한 전개....
진짜 작가님은 정말.... 짱이에요..
얽혔대...앞으로의 전개도 너무 기대돼요!!!

7년 전
독자47
아 얽혔어 ㅠㅠㅠㅠ
그쪽 세계 사람일것 같기는 했는데
드디어 뭔가가 시작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8
헐?!?!?!??! 이게 뭐시여ㅠㅠㅠㅠ 저렇게 얽힌다는 건 상상도 안 했는데... 역시 작가님...
7년 전
독자49
역시 호석이는 빵야빵야하는 사람이 맞았네요! 으엉 치명....
7년 전
독자50
크으...여주랑 호석이랑 아주 제대로 엮였네요...좋아요 좋아....이대로 쭉 가서 둘이 잘되면 좋겠다!!!
7년 전
독자51
호석이가 액션하면 참 잘어울릴 것 같아요 차 타면서 총 쏘는 호석이 멋있어요
7년 전
독자53
어이고 여주 꽤 큰 집안의 사람인데 괜히 스캔들은 안 나려나 모르겠네요... 걱정이 되는...
7년 전
독자54
그럼 그때 그 살인이....호석이가...
7년 전
독자55
워....호석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알수록궁금해지는 남자..
7년 전
독자56
호석이 심상치않은 사람이라는 거 느꼈구요........... 근데 슈트 입고 총 딱 들고 있으면 ...... ^////^넘 치명적일 거 같구요.... ❤
7년 전
독자57
정확하진 않지만 호석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짐작이가요!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7년 전
독자58
아이고 결국 얽혀버렸네요ㅠㅠ 호석이가 여주를 굉장히 호기심어려 한다는게 뭔가 좋아요 재미있고 흥미로운 느낌?
7년 전
독자59
헐헐 호석이는 무슨일을 하는걸까요...? 보스인가염..ㅎ
7년 전
독자60
호석이는 도대체 아떤 사람이길래 형님이라 불리고 총도 가지고 잇는거져?다음화 바로 보러갑니다
7년 전
독자61
헉 조직물ㄴ가여!!!! 느와름ㅁㅁㅁㅁ@!!!좋아요!!!!
7년 전
독자62
진짜 이제부터 다정한 핀잔이 나오나요ㅠㅠㅜㅠㅠㅠ 정말 다정하게 핀잔(?)을 주는 호삭이에요ㅠㅜㅜㅠㅠ 호삭이는 무슨 일을 하기에 저렇게 총을 소지하고 다닐까요ㅠㅠㅜㅠ
7년 전
독자63
와...호석이 너무 멋있는..쿨럭 ㅠㅠㅠㅠㅠㅠ 호석이가 조직의 보스인건가요 아니면 조직원인건가요 ㅠㅠㅠㅠㅠ 으어어 그냥 쩔구요 여주 정신력으로 버티는거 멋있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4
헐 뭐죠뭐죠 큰일만 안나면 좋겟는데ㅜㅜㅠㅜㅜㅜ 다음편 보러 갑니다 ㅠㅠㅠㅠ
7년 전
독자65
헐!!!호석이가 총이라니!!!총!!' 작가님 이러면 큰 오예입니다 총들고있는 호석이에 발려서 육성으로 소리질렀어요ㅠㅠㅠㅠ 뭔데 내 가슴을 도키도키하게 엉엉엉 빨리 다음편으로 가야겠어요
7년 전
독자66
와 이런 분위기라니ㅜㅠㅠㅠㅜ세상에 취향저격...호석이가 뭔가 다른 세상의 사람같은 이유는 여기 있었네요!!
7년 전
독자67
와 뭐냐 보통일이 아닌데? 저건 좀 많이 위험해보이는 일인데?총기소지가 평범한일이였던가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68
럴헐허러러허 총!!!!!!!뭐강 얽혔다는거조 대박
7년 전
독자69
워ㅠㅠㅠㅠ호석이 대체 무슨 일을 하길래..ㅠㅠㅠㅠ 정주행하고 있습니당♡
7년 전
독자70
호석이 무슨 일을 하는 사내인가요...총을...! 다음 편 궁금해서 달려갑니다!
7년 전
독자71
세상에 총과 호석이 조합 넘 섹시ㅠㅠㅜㅜㅜㅠㅜㅠㅠ...
7년 전
독자72
우와 이렇게 여주랑 호석이가 얽히는 군요 ㅠㅠ다음편으로 넘어가겠습니당
7년 전
독자73
오... 호석이는 어떤일을 하는 사람이길래...
7년 전
독자74
미쳤다.. 미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얽혔다!!!!! 얽혔다요!!!!!!!!!
7년 전
독자75
ㅎㄹ 호석이 보스님인가요ㅠㅠ
7년 전
독자76
호석이 위험한 일 하는 남자였네... 담편 보러갑니당...
7년 전
독자77
여기서 나 호석이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더 위험한 남자인 것이!!1
7년 전
독자78
오 뭔가 심상치않은느낌! 호석이 진짜 무슨ㅅ일하는지 궁금해여
6년 전
독자79
미친 정호석 총들었어 와 호석이 조직사람인가보다 아 상상만해도 섹시할것같아ㅜㅜㅜㅏㅜㅏㅜ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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