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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겨울소녀 전체글ll조회 8553l 7

 

: 아홉의 나, 스물일곱의 너 

 

 

09-2 

 

 

* 

[탄소 시점] 

 


  "왜 연락을 안 받아."
 

 

  "...지민아." 

 

  방으로 향하는 복도가 유난히 길게 느껴졌다. 우선 자고 일어나서 모든 일을 다시 생각해야겠다 - 싶었다. 한껏 축 처진 몸으로 방 문을 열었다. 문을 열자 보이는 건, 지민이었다. 지민이는 내 침대 끝에 앉아 있다가, 나를 보고는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왜 연락을 받지 않냐고 물어왔다. 지금은 기댈 곳이 필요했다. 나는 나도 모르게 지민이의 이름을 내뱉었다. 그러자 지민이는 내 어깨를 조심스레 감싸며 나와 시선을 맞췄다. 

 

 

  "무슨 일 있었어?" 

  "..." 

  "...왜 그ㄹ, 아." 

  "..." 

  "...정호석 만났어?" 

  "...응." 

 

   

  그를 만났냐는 지민이의 물음에 약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답하니, 지민이가 짐짓 인상을 찌푸렸다. 하지만 그게 끝이었다. 꽤 크게 화를 낼 줄 알았는데. 나는 지민이의 허리께에 내 손을 둘렀다. 아이가 나를 구해줬던 그 때처럼. 기대고 싶었다. 지민이는 익숙하게 나의 등을 쓸어내렸다.  

 

 

  "탄소야." 

  "...응." 

  "우리 여행갈까?" 

 

 

 

  지민이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봤다. 그러자 지민이는 힘없이 웃으며 답했다. 

 

 

 

  "지쳐보여서."
 
  "..."
 
  "너도." 

 

 

  "..."
 
  "나도." 

 

 

  며칠 사이, 많이 푸석해진 지민이의 얼굴이었다. 지민이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많았다. 친구로서는 정호석의 일을, 아버지의 비서로서는 정호석 부모님의 죽음에 대해서, 내 오랜 짝사랑의 대상으로는... 

 

 

 


  그때 나를 구해준 게, 정말 너가 맞는지. 

 

  그렇다면 그 팔찌는 왜 너한테 없었는지. 

 


  나는 지민이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여행을 가서, 그때 물어봐도 늦지 않을 것 같았다. 이번 주말에 떠나자는 그의 말에 웃음으로 답했다. 

 

 


* 

[지민 시점] 

 

 

 


  "언젠가 터질 일이었어. 혹여나 머저리 같은 죄책감은 가지지도 말고, 나오거라." 

  "..."
 
  " 네가 몸 담았던 그 곳에서, 네 모든 걸 챙겨서." 

 


  제 아버지는 분명 '내 모든 걸' 챙겨 나오라고 했다. 나는 그랬기에, 그녀도 함께 데리고 갈 계획이었다. 내가 막을 수 있는 아버지가 아니였다. 누구보다 아버지를 잘 알았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벌어질 일이었다. 내가 할 일은, 단 하나였다. 사람들의 손가락질과 제 아버지에 대한 배신감에 떠다닐 그녀를 붙잡아 주는 것. 그녀와 함께 있어 주는 것. 

 

 


* 

 


  기사는 생각보다 이르게 터졌다. 각종 신문의 첫 면이 '두드림 비리' 로 가득 찼고, 그녀의 집과 회사 앞은 기자들로 북적였다. 집에는 그녀의 어머니와 도우미 아주머니 뿐이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회사에 앉아, 급하게 언론을 매수하는 중이었다. 그 시간 지민은 아버지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분명, 자신에게 주말에 기사가 나갈거라고 했다. 그런데 기사는 수요일에 터졌다. 신문까지 인쇄가 된 것을 보니, 화요일부터 준비했을 터였다. 제게 한 마디도 없이. 지민은 그녀의 아버지에게 오는 전화를 전부 다 무시했다. 제 아버지가 긴급속보로 기자회견을 열고 있으니. 이 문제의 주범으로 나를 의심, 아니 확신하는 게 당연했다. 지민은 차 키를 빼들었다. 그녀에게 가야만 했다. 

 

 

 

* 

[여주 시점] 

 

 

 

  "...진짜야?" 

 

  엄마는 내 시선을 피하며, 방으로 들어갔다. 무언의 긍정이었다. ...불과 며칠 사이에 거짓말 같은 일들이 벌어졌다.  아빠는 아홉 살 아이의 부모를 앗아갔다. 그리고 지금은. 자사 제품을 사용한 사람들의 목숨을 훔쳐가는 중이었다. 아빠가. 나의 아빠가. 

 


  담장 너머로는 기자들의 외침이 간간히 넘어왔다. 나는 황급히 방으로 들어가, 몸을 웅크렸다. 아닐거라 애써 부정했다. 책상 위의 가족사진 속 아빠와 자꾸만 눈이 마주쳤다. 방 어디로 몸을 옮겨도, 그 눈동자가 나를 따라왔다. 핸드폰에는 연락도 하지 않던 자들의 부재중과 문자들이 가득 찍혀있었다. 각종 포털에는 우리 집안과 관련된 모든 것들이 채워져 있었다. 몇 번이고 눈을 비벼도. 그것들은 사라지지 않았다. 나는 아무렇게나 던져둔 겉옷을 챙겨입었다. 집을 벗어나고 싶었다. 만약 아빠가 한 모든 일이 사실이라면, 지금의 나는. 그 모든 것들로 이뤄낸 공간, 그 속에서 보호 받는 중이었다.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자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다.  

 

 

* 

 


  집 앞은 기자들로 가득했다. 후문과 비상문까지 전부 다 그들의 차지였다. 어느 곳이든 나가는 건, 불가능해 보였다. 나는 대문에 몸을 기댄 채로, 쓰러지다 싶이 앉았다. 기자들의 목소리가 더욱 가까워졌다. 내가 이곳을 벗어나서 갈 수 있는 곳이 있을까. 한국에 와서 가본 곳이라곤 ...아빠의 회사와. 정호석. 그 아이의 사무실 그리고 술집 뿐이었다. 그 어디도 지금 가기에는 부적절했다. 깊은 바다 속에라도 빠진 듯, 숨 쉬는 것이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고질병 같은 증세였다. 마음이 불안해지기 시작하면 시작되는.  

 

  "뭐하냐." 

 

  그 순간, 절대 열릴 일 없는 대문이 열렸다. 그 덕분에 대문에 기대고 있던 내 몸은 자연스레 뒤로, 기자들이 있는 밖으로 넘어갔다. 하지만 그보다 빨랐던 건, 다시 대문을 닫는 그였다. 기자들이 대문을 흔들었다.  


 
  '방금 들어가신 분은 누구시죠?' 

  '가족 분이신가요?' 

  '한 말씀만 부탁 드립니다!' 

 

 

  정호석이었다. 그는 얼핏 본 문 앞의 기자들과 같은 정장 차림이었고, 심지어 기자 사원증까지 목에 걸고 있었다.  

 

 

  "...뭐ㅇ" 

  "너가 얼마를 생각하든, 그 이상으로 많이 있어. 기자들." 

 

 

  그는 제 사원증을 거칠게 빼내며, 제 겉옷을 내게 둘렀다. 그리고는 어린 아이를 안아드는 것처럼, 나를 제 품에 안아들었다. 나는 순식간에 기울어진 중심에 그의 목에 내 두 팔을 감았다. 서로의 얼굴이 가까워졌다. 그는 나를 제 쪽으로 조금 더 감싸 안았다. 

 

 

  "내 쪽으로 몸 기울여." 

  "...아니. 뭐하는 ㄱ" 

  "사진 찍히기 싫으면, 시키는 대로 좀 해." 

  "...나갈거야?" 

  "어." 

 

 

  내 의사는 묻지도 않은 채로, 그는 문을 열었다. 동시에 플래쉬가 우리를 향해 쏟아졌다. 나는 그의 겉옷을 덮은 채로, 그의 품 쪽으로 더욱 몸을 기울였다. 사람들이 우리를 밀치는지, 그의 걸음이 꽤나 비틀거렸다. 그의 겉옷으로 차단된 시야였다. 하지만 몇 걸음 걷지 않아, 우리 앞에 차가 멈춰선 것 같았다. '형님!' 하는 소리가 기자들 목소리 틈을 비집고 들려왔다. 곧 이어, 기자들의 목소리가 차단됐고. 그는 내 시야를 가리던 겉옷을 내려주었다. 

 


  차 뒤로 수십 아니, 수백 명의 기자들이 달려오고 있었다. 

 

 

** 

[호석 시점] 

 

 


  기사가 터졌다. 예상치도 못한 일이었다. 우리 측에서 두드림에게 보내기 위해, 삼 년 가까이 모아온 서명서였다. 물론 그들과 피해자를 합의 시키기 위함은 아니였다. 힘 없는 피해자들을 모아, 당신들이 저지르고 있는 일에 대해 경고해주고 싶었다. 그리고 적절한 순간이 오면, 그 순간에 터트릴 예정이었다. 단순히 감옥에 갇혀서 고작 몇 년을 살게 하고, 다시금 궁궐 같은 그들의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우리들 나름의 정의로. 그들의 목숨으로 모든 사과를 대신 할 작정이었는데.  

 

 

 

 

  박 건. 

 

  박지민의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는 제 명분을 앞세워서, 제 입지를 세우기 위해. 


  헛짓거리를 저질렀다. 

 

 

 

  하지만 분노도 잠시였다. 손목에 채워진 팔찌가 눈에 박혔다. 그녀가 떠올랐다.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제 아버지에 대한 글을 읽고, 황급히 떠난 그녀가.  

 

  또 다른 풍파를 만났다.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한 채로. 

 

 

  아홉의 나처럼, 

 


  스물의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던, 나처럼. 

 

 

  나는 적어도 그 순간들마다. 

 

  이 팔찌에 나를 기댔는데. 

 

 


  그녀는 아무것도 없다. 

 

 

  이건, 한낱 풋사랑 혹은 과거의 첫사랑의 감정에서 일어난 감정이 아니였다. 

 

  바닥의 감정을 미리 느껴본 자의 동정이었고,  

  열일곱, 나의 전부를 심어준 그녀에 대한, 

  보답의 차례였다. 

 

 

** 

 

 

안녕하세요. 겨울소녀입니다! 

이제 좀 스토리가 완벽하게 이해 되셨나, 싶어요! 너무 저만 아는 이야기들의 연속 같아서, 마음이 안좋았거든요ㅜㅜ 

여러분이 빨리 오라고 하셔서, 저 빨리 왔어요...! ㅎㅅㅎ 

빨리, 자주 오니까 저도 다 많이 힘 얻고...! 완전 좋아요! 

댓글은 시간 될 때, 천천히 하나하나 다 읽어볼게요! 

 

고마워요. 정말 상상도 못할만큼, 많은 힘 얻고 있어요. 정말, 정말로. 

 

 

 


 

 

 

 

 

 

 

 

 

 

 

 

 

 

 

다정한 사람들 

- 암호닉 신청 했는데, 없으신 분들은 말씀 해주세요! 

 

강여우 / 호비요정 / 전정국 극성맘 / 정꾸야 / 지민이 바보 / 홉썸 / #참쁘# / 뾰로롱(하트) / 룬 / 인연 / 찜빵 / 꾸겻 / 뜌 / 1220 / 정구기냥 / 멜랑꼴리 / 윤기윤기 / 방소 / 0894 / 라슈라네 / 늘봄 / 청보리청 / 탱탱 / 컨태 / 미자 / 요랑이 / 엘런 / 쟈몽 / 자몽자몽 / 나비46 / 꾸기얀 / 말랑 / 풀네임이즈정국오빠 / 10041230 / 태누나 / 짐짐 / 고딩정국 / 낮누 / 메리호시기마스 / 고짐 / 굥디굥디 / 토끼 / 민윤기다리털 / 골드빈 / 정연아 / 둘리여친 / 슈가망개쿠키 / 꽃소녀 / 수학여행 / 오십꾹 / 잉챠 / 호바리 /삐리 / 소진 / 130613 / 피카피카 / 쟈가워 / 바순희 / 찰리 / 꾸쮸뿌쮸 / 푸른하늘/ 간장밥 / 탱 / 호비 / 리자몽 / 됼됼이 / 쁘요 / 듀크 / 빵빵맨 / 벚꽃이진(별) / 체리마루 / 헤융 / 슙슙이 / 압솔뤼 / 쿄이쿄이 / 호비의 물구나무 / 바우와우 / 토끼정 / 야꾸 / 지블리 / 저장소666 / 삐삐걸즈 / 민윤기다리털 / 슙기력 / 쿡 / 자몽 / 불타는고구마 / 화이트초코 / 밍뿌 / 달꾸 / 헹구리 / 정꾸기냥 / April snow / 뚜르르 / 맙소사 / 입틀막 / 또또 / 삼다수 /청록 / 코코몽 / 무네큥 / 지팔 /엘런 / 수학여행 / 숙자 / 다민 / 꽃오징어 / 핑크공주지니 / 음오아예 / 노랑 / 스타일 / chouchou / 모찌섹시 / 진진 / 윤기와 산체 / 소뿡 / 귤 / 들꽃 / 모닝커피 / 꾸꾸 / 낙엽 / 신짱구 / 새벽별 / 연이 / 뀨뀨 / 두둠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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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호비
7년 전
독자9
우와!! 처음으로 첫댓이다..!!
지민이랑 호석이 둘다 여주 샹각이나서 여주한테 가는것 같았는데.. 호석이가 한발 더 빨랐네요!! 사실 저도 호석이가 더먼저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했지만
앞으로 더 호석이와 여주의 케미를 보고싶어요!!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가요 작가님!!!!

7년 전
독자2
룬입니다!!!!!!!!
어휴ㅠㅜㅡ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 여주 마음고생이 심하겠어요 ㅠㅡㅜㅠㅜㅠㅜㅠ으헝렁ㅎ유ㅡㅜㅠ

7년 전
독자3
지팔이에요! 자주, 거기다가 두편으로 나눠서 혜자로운 분량으로 매번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흥미진진해지겠네요 너무 기대됩니다ㅠㅠㅠㅠ 오늘도 호석이는 너무 멋있네요ㅠㅠㅠㅠ무뚝뚝한데 왜이리 다정한지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
정꾸기냥이예요. 여주 어떡해요ㅜㅜ 충격이 클텐데ㅜㅜ 호석이가 멋지게 구해주네요ㅜㅜ 호석아ㅜㅜ 너무 멋있잖아ㅠㅠ 왕자님이야ㅜㅜ 지민이는 어떡해요ㅜㅜ 어른들 너무 나빴어ㅜㅜ
7년 전
독자5
뜌입니다 지민이가 또 한발 늦어버렸네요ㅠㅠ 그래도 홉이 너무 착하다ㅠㅠ 어떻게 이런일을 해왔는지...ㅎ 착한게 여주 한정인가요ㅋㅋㅋㅋ 우리 여주도 이제 어쩌죠ㅠㅠ 아빠가 그런 사람인걸 알면 엄청 충격이 컸을텐데ㅠㅠ 앞으로의 스토리 더 궁금해지네요ㅎㅎ 작가님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6
윤기와 산체입니다!!! 오랜만에 또 이렇게 보는데 와 작가님 글 정말 잘 쓰십니다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지민이는 여주에게 또 한발 늦었네요.. 자책하지 않으련지!!!! 호석이는 정말 생각하는 게 여주밖에 없는 것 같구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여!!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여♡
7년 전
독자7
윤기윤기입니다 ㅠㅠㅠ지민이가 또 늦엇네요 ㅠㅠ그래도 여주는 홉이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아무도 없었더라면 그때의 호석이같이 힘들었겠지요ㅜㅠㅠ
7년 전
독자8
입틀막입니다! 영웅호석이!! 너무 좋네여.. 앞으로 둘이 꽁냥꽁냥했으면좋겠다..
7년 전
비회원123.34
쿄이쿄이에요!! 호석이 멋있어요... 세상에...진짜 멋있어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
늘봄이에요'-'*♡ 연속으로 두 편을 읽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ㅠㅠ♡ 지민의 아버지는 자신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 자신의 아들 지민이에게 말했던 것보다도 일찍 기사를 터뜨렸고 그로 인해 주말에 여주와 여행을 가기로 했던 계획도 무산된 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고 화납니다ㅠㅠㅠㅠ여주는 자신이 믿고 있던 아버지로부터 느끼는 배신감이 얼마나 클지, 그 감정을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되었는데 다행히도 호석이가 와주었네요ㅠㅠㅠㅠ드디어 뭔가 엉켰던 실이 풀려나가듯 이해가 되어가는 거 같아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7년 전
비회원78.31
청록입니다 아빠가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게 돼 혼란스러운 여주 곁에 호석이가 숨 쉴 수 있는 존재가 되어주었으면 좋겠어요ㅠㅠ
7년 전
독자11
슙기력이에요ㅠㅠㅠㅠㅠ얼마만인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새너무바쁘더라구요흐엉엉엉엉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랑엇갈리는건가요..앙대여.....흙흑ㄱ흙끅.
7년 전
독자12
지민이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러지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좋은글감사해요❤❤시간나면바로올께염

7년 전
독자13
또또에요 !
작가님 ㅠㅠㅠㅠㅠ 너무 재밌는 거 아닌가요 ㅠㅠ
지민이보다 호석이가 더 빨랐네요 ! 앞으로 호석이랑 탄소가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ㅜ0ㅜ 갈수록 흥미로워지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정말 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작가님 ㅠㅠㅠㅠ 좋은 글 너무 감사해요 ❤❤❤

7년 전
비회원232.118
고짐이에요. 지민이가 여주를 많이 생각하고 아끼는 마음때문에 글을 읽으며 마음이아프네요ㅠㅠ 호석이가 여주 생각하고 기댈 곳이 되어주기위해서 구하러온게 멋있기도하고, 꽁기한기분이들어요! 자주자주 와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작가님 덕분에 힘나요 :-)
7년 전
독자14
April snow에요!
작가님.....우리 호석이....그런데 오늘은 지민이도 너무 짠하네요. 복숭아 내가 얼마든지 사줄게ㅠㅠㅠㅠ지금 우리집에도 복숭아 있어ㅠㅠㅠㅠㅠㅠㅠ우리 지민이ㅠㅠㅠ 그나저나 우리 여주.....많이.....많이 힘들겠네요ㅠㅠ 기자를 상대한다는건 언제나 조심해야 할 일이지요.

7년 전
독자15
뾰로롱❤️입니다.지민이도 호석이도 여주도 다 너무 안타까워요.사람들이 너무 무책임하고 가증스럽고 역겹네요.그 사이에서 상처받을 아이들이 걱정되고ㅜㅜ특히 믿고 있던 사람에게 배신감이 클 여주ㅠㅠ잘 버텨주길ㅠㅠ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16
방소에요!!! 으아 지민이가 또 자책할거같아요 먼저 데리러갔어야했다고 ㅠㅠ여주도 진짜 충격이 크겠어요 ㅠㅠㅠ 이번편도 잘보고가요 겨울님!♡
7년 전
독자17
10041230

호석이 마음씨가 너무 예쁜 거 같아요. 여주네 회사에 그렇게 외면당하고도 여주를 구하러 갈 생각을 하다니..
호석이는 여주와 그 일을 별개로 생각하니까 그런거겠죠? 글이 너무 보고싶어서 빨리 오시라고 재촉했는데 부담이 되시진 않았나 싶어요! 빨리 와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좋은 글 읽고 갑니다❤️

7년 전
비회원97.114
진진이예요ㅠ
호석이가 정말 잘 버텨준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상황에서ㅠ 그래도 둘이서 잘 풀어나갈꺼라고 생각해요!

7년 전
비회원127.149
작가님 화이트초코에요ㅜㅜㅠ진짜 스토리가 애절해 슬프고 너무좋아요ㅠㅜㅠㅠ그런데 '나는 호석이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부분에서 호석이가 아니라 지민이가 들어가야하는것같은데 호석이로 잘못들어간것같아요ㅠㅜ혹시나해서말씀드려요 죄송해요ㅜㅜ작가님 정말 작가님글 정말 너무좋어요ㅠㅜ감사합니다ㅜㅅㅜ
7년 전
비회원139.64
무네큥입니다! 지민이나 호석이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여주가 충격이 제일 크겠네요 아무것도 모르다가 갑자기 터지니 얼마나 놀랐을까요... 호석이가 빨리 구해줘서 다행이네요 지민이는 또 자신이 먼저 구해줘야 했어야 한다고 자책하는 건 아닐지 ㅠㅠ...
7년 전
비회원129.218
뮤즈보이때 [구름]으로 암호닉 신청 했었는데 기억하실련지 모르겠어요ㅠㅜ
제가 사실 고삼이라… 힐링하고 싶어서 들어 와서 작가님 글 읽고 힐링하고 가요ㅠㅠ
다정한 핀잔도 글이 너무 좋아요, 계속 다음 화가 궁금해지는 전개도 너무 재미있고요. 작가님 만의 그 글 느낌도 역시나 좋고ㅜㅜ 이번에도 암호닉 신청하고 싶은데 제가 또 언제 다시 들어와서 작가님 글 읽을 수 있을지 몰라서…8ㅅ8 수능이 완전히 끝나고 와도 반겨주시면 좋겠ㄷ…는 제 욕심이겠죠…
좋은 글 써주셔서 진짜 읽을 때마다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18
꽃소녀입니다!!!
그럼 그 기댈수잇는 사람이 호석인건가...잘 이겨냈으면....ㅠㅠㅠㅠ

7년 전
독자19
쁘요에요 아홉살의 나이로 시간이 멈추어 버렸던 호석이와 스물일곱살의 여주.. 사실 제목만으로도 많은 생각을 했던거 같아요 음 사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전개가 조금 빨라서 놀랐는데 (작가님의 서술 방식이 섬세해서 조금 천천히 진행될줄 알았던..) 뭔가 궁금증이 많이 풀리게 된 화가된거 같아요 마지막 호석이의 독백에서 호석이가 여주를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대하고 있는지 확실하게 감을 잡았던거 같아요 또 호석이 독백을 보고 정말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그런.. 이제 지민이도 여주도 힘들고 배신감에 지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될텐데 부디 호석이가 힘든 여주를 아홉살의 호석이를 여주가 따스히 감싸안았던 것처럼 따듯하게 같이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글 재미있게 읽고갑니다 작가님!♡
7년 전
비회원131.75
바우와우에요 우와 좀 더 자세히 알게도니것 같네요 셋의 관계가 어떤지 아이구 근데 우리 여주는 어쩔까ㅜㅜ그동안 믿고왔던 아버지어머니가 저렀게ㅜㅜ그래도 여주곁에 지민이와 호석이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무뚝뚝해보여도 다 생각해주니깐 앞으로 더 흥미진진해질것 같네요 수고하셨습니다
7년 전
비회원217.142
자몽자몽입니다.
이것은 풋사랑이 아닌 먼저 바닥을 겯어본 자의 동정이었고 그녀에 대한 보답이었다 라는 부분이 인상적으로 다가왔어요. 어떤 말이라도 스토리 흐름상 합리화하는 말이 되기 쉬운데 저 구절에서 호석이의 감정과 이제까지 겪어온 바닥들이 짐작이 되네요 오랜만에 댓글 남기는 거 같은 데 여전히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멋진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0
삐리에요! 점점 복잡하면서 무거워지네요ㅠㅠㅠ 지민이도 불쌍하고 호석이도 블쌍하고 여주도 불쌍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잘 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21
두둠칫이에요ㅠㅠㅠㅠㅠ상처를 입어봤던 사람은 다른 사람의 상처를 헤아려 줄줄도 아나봐요ㅜㅜㅜㅜㅜㅜㅜ우리 호석이ㅠㅠㅠ정말로ㅠㅠㅠㅠㅠ너무 ㅠㅠㅠㅠㅠㅠ멋있고ㅠㅠㅠㅠㅠㅠ여주 진짜 부모님에 대한 배신감 말로 다 못할텐데ㅠㅠㅠ너무 안쓰럽네요ㅠㅠㅠㅠ작가님 폭풍연재 감사하고ㅠㅠ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22
낮누입니다 :")

순간 호석이가 주인공인 것을 깜빡하고
지민이로 착각을 해버렸네요 ㅋㅋㅋㅋㅋ!!
대문 열고 들어오는 사람을 '지민이 일 거야!'
라며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버렸어요..
호석이는 예나 지금이나 여주가 우선순위고...
마지막에 호석이가 말하는 보답이라는 말이
뭐라 표현을 해야 할까요.. 어쩌다가 브금이
'묘해, 너와'라는 곡이 깔려버렸는데 감정이
뒤죽박죽 섞이네요.. 지민이는 지민이대로
또 엄청난 생각에 정신을 못 차릴 것 같고..
아이들 너무 안쓰러워요 겨울님..ㅠㅠㅠ
사실 9화를 읽기 전에는 다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감정인지 헷갈렸는데
오늘 이렇게 천천히 읽어보니까 정리가 되네요 ㅎㅎ
앞으로의 이야기들도 역시나 기대하면서!
또 개강을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ㅎㅎ
잘 읽었고 늘 감사해요♡

7년 전
비회원16.28
아 진짜 정주행 했는데 너무 대박적.......심장이 뜯겨나갈만큼 뭔가 느낌이 설명하기가 힘드네요ㅜㅜㅜㅜ지금 쓰차라 비회원이지만 [뷔밀병기]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7년 전
비회원9.10
슈가망개쿠키임돠 호석이한테 치이고 가네요...! 굳이 그렇게 아니라고 외면할 필요없어, 넌 여주가 좋아서 그러는거 다 알아..! 지민이가 또 안쓰럽네요. 서브남주 아... 지민이가 왜 두드림에 있는지도 궁금해요.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면...! 부자...! 왜 굳이 아가씨 하면서 두드림에 있는지... 지금 학교에서 사실 컴퓨터로 시험보는 걸 저희 학년이 리뷰? 같은거 하고 있는데 그거 대충 하고 이거 읽고 있어여...ㅎㅎ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7년 전
독자23
토끼에요...저왜댓글썼는데등록안하고갔을까요하하 .. 인간적으로 호석이너무설레는거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진짜기대라하는거오바적으로심장이...뿌셔야됩니다ㅠㅠㅠㅠ아파트뽑아야해요ㅠㅠㅠㅍㅍㅍ퓨ㅠㅠㅠ
7년 전
비회원161.14
[~계란말이~] 입니다!! 아 암호닉 신청 너무 늦게 한거 같아요ㅠㅠ 아직 받나요ㅠ 정마류ㅠ 암튼 너무 잘 읽고갑니다 ㅎ
7년 전
비회원232.199
탱 입니다
작가님!!! 작가님글은 언제나 소설같아요!!!

7년 전
독자25
헹구리에요! 지민이네 아빠가 자기를 위해 저런 일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와중에 호석이 너무 멋있잖아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6
작가님 ㅠㅠㅠㅠ호비요정이에요 쓰차걸려서지금왔네요 ㅠㅠㅠㅠ 이제부터본격로맨스로달리는건가요~♡ 너무기대되요 뮤즈보이때처럼 달달달달달터지는씬많이기대해도되죠~♡ 호석이와의로맨스도 빨리보고싶어요!♡
7년 전
독자27
오ㅠㅠㅠㅠㅠㅠ 호석 넘나뤼 멋있구..ㅇㅅㅇ
7년 전
독자28
맙소사입니다!! 요즘 너무 바빠서 인티는 물론 휴대폰 만질 여유도 없는거같아요ㅠㅠ그러다 주말이라 시간이 나서 쭉 읽었는데 호석이 너무 멋있는거 아니예요??ㅠㅠㅠ대박...ㅠㅠㅠㅠ근데 지민이는 또 어떡하죠ㅠㅠㅠ지민이 이자식 나쁘긴한데 여주 좋아하는모습을 보면 너무 안쓰럽고ㅠㅠㅠ세명 다 안쓰러운거같아요ㅠㅠㅠ
7년 전
독자29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호도기가 먼저 여주를 데리고 가게되엇네요ㅠㅠㅠㅠㅠ여주를 생각하는 지민이도 마음아프고ㅠㅠㅠㅠ의지하는 호도기도 너무 마음아프고ㅠㅠㅠㅠ찌통입니다ㅠㅠㅠㅠ우리 이삐들 다들 행복하길 바라요ㅠㅠㅠㅠ너무 잘읽고갑니다 작가님❤❤❤❤
7년 전
비회원 댓글
태누나에요! 바빠서 못읽고있다가 이제야 읽었는데 호석이랑 여주둘다 너무 마음아프네요ㅠㅠㅠㅜㅜ 작가님 진짜 글 잘쓰시는것 같아요ㅜㅜㅜ 너무 재밌아요 다음화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잘읽고가요
7년 전
비회원89.39
야꾸
여주가 여러모로 마음고생하겠네요... 그래도 옆에 호석이가 있어줘서 다행이에요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수많은 불행 속의 행운이 아닐까 싶네요

7년 전
독자32
악 호석이 넘 멋있는 거 아닙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까 뮤즈 보이도 넘 심쿵 당했는데,,, 자까님,,
7년 전
독자33
호서기 진짜 착한데..ㅠㅠ 그럼 짐니는 어딧느거죵
7년 전
독자34
아ㅠㅠㅠㅠㅠㅠ 짐니 아빠도 참 별로네요ㅠㅠㅠㅠㅠ 여주가 많이 힘들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5
호석이가 결국 여주를 지켜주나요ㅠㅠ
지민이도 준비했는데ㅠㅠㅠㅠ
다들 왜 이렇게 안쓰러워요ㅠㅠㅠ
부모님을 잃은 호석이도, 부모님에 대한 신뢰를 잃은 여주도, 사랑을 잃을 위기인 지민이도ㅠㅠㅠㅠㅠㅠ
무사히 지나갔음 좋겠는데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6
자꾸 엇갈려버리니 ㅠㅠㅠ 다 아픈 관계들만 있으니 죽겠네요 ㅠㅠㅠ
7년 전
독자37
여주가 많이 힘들겠네요ㅠㅠㅠ그래도 옆에 호석이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ㅠㅠㅠ
7년 전
독자38
지민아버지 너무하시네요 여캐가 진짜 상처 많이 받았겠어요 믿을 사람이 하나도 없다니
7년 전
독자39
작까님...정주행 중입니다!
7년 전
독자41
아 지민이는 또 엇갈리게 되었네요... 지민이한테도 여주가 큰 존재인데 으엉... 호석이고 그렇고 이거 머리가 아픙 일이네요...
7년 전
독자42
지민이가 아닌 호석이가 여주를 집에서 나올 수 있게 구해줬네요..여주는 얼마나 힘들까요 믿었던 아버진데..
7년 전
독자43
ㅜㅜㅜㅜㅜㅜㅜㅜ멋있어요 멋있어 ㅜㅜ그나저나 우리의 서브남주 지민이도 분명 여주한테 오고 있는 길이였겠죠? ㅜㅜ 주말에 여행가자고 그랬는데 그보다 더 일찍 일이 터져버리니까 ㅜㅜㅜㅜ
7년 전
독자44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지민이 아버지도 빨리 깨달으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이번편도 잘보고가요!
7년 전
독자45
누구를 원망해야할까 싶었어요 그 누구도 원망할 수 없는 이해관계속에 얽힌 것 같아요
7년 전
독자46
감동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7
아이구구... 그때처럼 여주를 구해준건 호석이뿐이었네요ㅠㅠ
7년 전
독자48
아호석아호석아 앓다죽을 호석아 너가 내 마음을 녹이는구나ㅠㅠㅠㅠ
7년 전
독자49
그동안 자신이 굳게 믿어왔던, 자랑스러워했던 것들의 진실이 밝혀지면.. 한없이 무너지죠. 호석이가 버팀목이 되어주겠죠?
7년 전
독자50
비리가 빨리 터졌네요ㅠㅠㅜㅜㅠ 아닐 거라고ㅜ믿던 여주의 기분은 지금 매우 공허하겠죠ㅠㅠㅜㅠㅠ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요ㅠㅜㅜㅠ
7년 전
독자51
호석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무뚝뚝하면서도 자상한 그런성격ㅠㅠㅠㅠ 여주 잘 달래줫으먼 좋겟네요
7년 전
독자52
어렸을때 저런 사건을 겪은 호석이도 안타깝고 아버지의 비인도적인 행동을 아무런예고없이 알게된 여주도 불쌍해요ㅠㅠ 과거에 호석이가 팔찌에 기대었던것처럼 여주가 호석이한테 기대어 이 시련을 잘 헤쳐나갔으면좋겠어요!
7년 전
독자53
아진짜 이건 아니다
이와중에 호석이가선수쳤네 지민이도 오고있었눈데ㅠㅠㅠㅠㅠㅠ 얼마나 배신감들고 무서울까 ㅠㅠㅠ

7년 전
독자54
와대박 ㅠㅠㅠㅠ호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짱멋있어...ㅠㅠㅠㅠㅠㅠㅍ
7년 전
독자55
호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진짜 상상을 뛰어넘는 캐릭터네요ㅠㅠㅠㅜㅜ
7년 전
독자56
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 넘 발립니다ㅠㅠㅠㅠㅠㅠ발려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7
자신의 아버지가 자랑스럽다고 믿고있던 여주였는데 저런 사실들을 알고 얼마나 믿기힘들었으면 배신감을 느꼈을 까요....
7년 전
독자58
ㅠㅠㅠㅠㅠ아 구하러 왔어ㅠㅠㅠ 호석이가 생각했던 복수는 그냥 제자리를 찾게 하려던 거 였는데 지민이 아버님이 안좋게 먼저 움직이셨구나 구하러 온 호석이 여주 감싸주는 거 진짜 최고야
6년 전
독자59
나의 전부를 심어준 그녀에 대한 보답의 차례라니. 저 문장을 읽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어요. 빈말처럼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로요. 오랫동안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지민이라고 믿어왔던 여주가, 사실 그 대상이 호석이라는 걸 알게 되면 충격이 크겠네요. 또한 지민이의 아버지가 자신의 아버지 회사에 칼을 겨눴다는 사실 역시도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호석이가 옆에서 잘 챙겨주었으면 해요. 여주가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요. 다음 글 읽으러 갈게요:)
6년 전
독자60
미치니및ㅇ미친...ㅠㅠㅜㅜㅜ 호서가ㅜㅠㅠㅠ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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