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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김뚜쉬 전체글ll조회 1303l

 

 

 

 

 

 

 

 

☎오징어 나올래?


☎ㄴㄴ 오세훈도 있잖아


☎아닌데 아닌데 종인이랑 있는데


☎...이웬디 넌 니네 커플끼리 만나는데 날 부를년이 아니야 셋이서 재밌게 놀아라


☎야! 오징.



전화를 끊고 바닥에 벌러덩 누웠다.
진동이 느껴졌지만 발로 핸드폰을

차버리고 눈을 깜빡였다.
주말인데 친구라는 년은 남친이랑 있지
내가 웬디년처럼 남친이 있는것도 아니고
주말을 오세훈이랑 보내는 건 더싫고.
 


12시가 넘었는데 엄마는 아직도 자는 중이라

밥도 없고... 슈퍼나 갔다와야겠다.
지갑이랑 아직도 울리고 있는 

핸드폰을 챙겨 문을 잠그고 나왔다.

 

여름이라 더워 죽겠는데 이웬디년은

김조닌이랑 놀지 짜증나게 계속 전화질이야
진동이 멈추지 않는 핸드폰을 꺼내

화면을 보니 오세훈 세글자가 떠있다.
... 얘는 받을 때 까지 계속 하는데...
고민하다가 계단을 내려 가면서 통화 번튼을 눌렀다.

 


☎오징어 왜 이렇게 늦게 받어!!
너 뭐하고 있었어?


☎...너 누나라고 부르랬지


☎우리사이에 뭘ㅎ 아 뭐하냐니까??
웬디누나랑도 안만나고


☎니가 내 남친이세여? 알아서 뭐하게


☎난 1년 뒤 오징어 남친인데 당연히 알아야지


☎...


☎우리 징어 감동 먹었어? 내가 벌써
부터 챙겨주니까 막 좋짛ㅎㅎㅎ


☎오세훈


☎어왜?


☎세훈아


☎아 오징어 왜그래 부끄럽게
무슨말 하려고


☎꺼져 새꺄 집가서 선풍기 틀고
잠이나 ZARA

 


통화 종료를 누르고 오세훈을

수신거부로 돌려놨다.
땀이 주르륵 목을 타고 흐르는데
난 아직 빌라 입구일 뿐이고.
배는 고파서 슈퍼에 가야될 뿐이고.
빌라 밖 태양은 뜨거울 뿐이고.


아 나가기 싫어졌어...
입구에 쭈구려앉아 멍하니 앞을 바라봤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사람 하나 돌아다니지
않는데 몇분을 그러고 있었을까
슬슬 다리가 저려 일어나려고 하는데
저 앞에 사람 두명이 보였다.


둘다 양손 가득 무언가 무겁게

들고 오고 있었다.
내알바 없지 싶어 벌떡 일어나
계단을 올라 가려는데 뒤에서
'어 징어?'라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누가 나를 아나 궁금해서 고개를 돌려보니
금새 유리문이 닫혀 바깥에서 땀을 뻘뻘
흘리고 있는 레이오빠와 한 남자가 있었다.
분명 내 기억엔 저 남자도 와플가게
일층에서 일했던거 같은데.



우선 문을 열어줬다.

안으로 들어온 레이오빠와
남자는 봉지를 잠깐 내려놓더니
땀을 닦았다.
내가 빤히 보고있자 남자는

 레이오빠를 보며 누구냐고
물었고 땀을 닦던 손을 툭툭 털고
레이 오빠는 나를 보며

'종대 이웃사촌 이래 맞지?' 하고 인사를 해왔다.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남자는

 그제서야 '안녕' 이라고
소심하게 인사를 했다.

 

[EXO/징어] 대.다.나.다.김.종.대. 03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엑소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오징어에요"

 

[EXO/징어] 대.다.나.다.김.종.대. 03 | 인스티즈


"어 어 나는 박찬열이야..."

 

[EXO/징어] 대.다.나.다.김.종.대. 03 | 인스티즈


"그런데 징어 어디 가려고?"

 


"아 배고파서 잠깐 슈퍼에
가려고 했거든요"

 


[EXO/징어] 대.다.나.다.김.종.대. 03 | 인스티즈

"밥 안 먹었어?"

 


"네 집에 밥이 없어서욯ㅎㅎ"

 


그냥 갔다와야 될거 같아서 유리문으로 걸어가자
찬열오빠가 봉지를 집어들고
올라갈 준비를 하는데 레이오빠가
점심 같이 먹자며 날 보고 말했다.
찬열오빠는 그게 놀랄 일인지 고개를 획 돌려서

 둥그레진 눈으로 레이오빠와 나를 번갈아봤다.
종대오빠네 집에서 먹는다는데
가고싶긴 하다...


내가 대답을 못하고 있자
레이오빠가 가자며 한손으로 내손을 잡고
반대편 손으로 봉지 하나를 들더니
'찬열아 하나 더 들수있지?'라며
계단을 올라갔다.


찬열오빠는 내가 이층에 다

 올라올때까지 멍하게 있다
'형! 같이가' 하고 계단을 뛰어 올라왔다.


종대오빠 집앞에 선 나는 긴장이 되서
손으로 머릴 빗질하고 체육복이긴 하지만
한번 쫙쫙펴주고 있는데 레이오빠가

싱글싱글 웃으면서 벨을 누르고
'김종대~' 김종대 노래를 불렀다.


찬열오빠도 레이오빠랑

똑같이 김종대~김종대 노래를 하다가
내가 보니까 뚝 멈추고 헛기침을 했다.
저 오빠도 한 귀여움하시넿ㅎㅎㅎㅎ

 

[EXO/징어] 대.다.나.다.김.종.대. 03 | 인스티즈


쿵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꽤나 화려하게 차려입은 종대오빠가
'왜 이렇게 늦어' 라고 투덜거리며 나오다 

나를 보고 멈춰섰다.


먼저 인사를 하긴 했는데

'징어는 왜' 같은

표정을 하는 종대오빠 덕분에

내 쿠크가 와장창 깨져써!!!!!!!


레이오빠가 '점심 못 먹었다고 해서
같이 먹으려고'라며 종대오빠를 집안으로 밀어넣고
들어가자며 내손을 잡아 끌었다.
마지막으로 찬열오빠가 봉지와 들어오고 문이 닫혔다.
짜장면 먹은 그날 이후로 못들어 올거라고 생각했는데...

다 정리가 되어 그때보다 훨씬

깔끔하고 크리스오빠가 쇼파에
앉아 우릴 보고있었다.


....? 크리스 오빠가 왜??????

 

[EXO/징어] 대.다.나.다.김.종.대. 03 | 인스티즈


"안녕 징어는 무슨일로 왔어?"

 


"안녕하세요 그...@# 주신다길래..."

 


"응?"

 


"레이형이 점심 같이먹자고 불렀나봫
우린 가자 늦겠어!!"

 

[EXO/징어] 대.다.나.다.김.종.대. 03 | 인스티즈


"아 그래? 아쉽네. 나중에 나도
밥 같이먹자"

 


쇼파에서 일어난 크리스 오빠는
내 머리를 큰손으로 툭툭 두번치더니
종대오빠와 함께 밖으로 나갔다.

 

[EXO/징어] 대.다.나.다.김.종.대. 03 | 인스티즈


아니, 거기 두분... 지금 같이 먹으면
되자나여...어디가는데여...
종대오빠가 나간 문을 보고 있는데
왼쪽 방문이 열리고 하품을 하며
경수오빠가 나왔다.

 

여자들이 입는 핫팬츠만큼

짧게 돌돌 말아입은 바지를 입고

서 있는데...ㅎㅎㅎㅎ
오빠 다리...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좋은 구경 하고 갑니다^^

 

[EXO/징어] 대.다.나.다.김.종.대. 03 | 인스티즈


한발자국 발을 움직이려던 오빠가
나를 보고 얼었는지 말도 못하다
뒤에서 인사하는 찬열오빠를 보고

바지를 빠르게 내리더니
'징어가 왜?'라며 물어왔다.

부억에서 봉지안에 든것들을

 정리하던 레이오빠가 점심!
소리치자 아아 거리더니
인사를 하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내 예상과는 다르게

다들 꽤나 쿨한 반응으로 넘어가는데...



"찬열오빠"

 


"어! 어?"

 


"종대 오빠랑 크리스 오빠 어디 간 거에요? 밥 안먹어요??"

 


"어... 오늘 둘이서."

 


"데이트 한데"

 


"나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뭐야"

 


"아... 그게 아니라...크리스오빠랑
종대오빠랑 데이트요????"

 


레이오빠가 있는 식탁 앞으로 달려가 의자에 앉았다.
믿기지가 않아 진짜 데이트 하냐고

 다시 물어보니 맞다며 웃어버린다.

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거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데

 화장실에서 나온 경수오빠가
부억으로 들어오자 레이오빠가
터치~ 라며 경수오빠 손을 한번 치고는

내 옆으로 와 앉았다.
언제 왔는지 찬열오빠도

 내 반대편에 앉아 있었다.

 


"형... 고기만 사왔네"

 


"응 맛있잖아 그치 징어야?"

 


"아 네에..."

 


"고기 싫어해?"

 


"아니요 엄청 좋아해욯ㅎㅎ..."

 


종대오빠를 포기해야하나 고민중이니까
말시키지말아줘요 ㅠㅠ
계속 '고기 싫어하는거 아니지?'

 물어오는 레이오빠에게
고개를 몇번 끄덕이니까

 '봤지? 징어도 고기 먹고싶데 고기 고기'
이상한 노래를 흥얼거린다.


마음은 심란한데 나란년 이런년.
경수오빠가 고기를 불판위에 올려놓고

 지글 거리는 소리와 함께 고기냄새에
정신 못차리고 레이오빠랑 같이
숟가락 젓가락을 놓고 컵도 챙기고
앉아서 고기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고기가 다 구워진 식탁은

전쟁터 같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찬열오빠와 경수오빠가 많이 먹지 않았고

 레이오빠도 그렇게 고기타령 하더니

먹을땐 오히려 내 숟갈에
내 밥그릇에 몇개씩 놓아줬다.
마음씨도 착한 사람같으니라고!!!
넷중 나만 고기를 흡입한거같다.
다 먹고 나니까 드는 생각인데...
내 이미지 괜찮겠지;;;;;;;;;;


얻어먹었으니 뭐라도 도와야 할거같아서

스폰지를 들려는 순간
찬열오빠가 툭 나와서 거실에 나가 있으라며
스폰지를 뺏어들고 나를 밀었다.
뻘줌하게 물기가 살짝 묻은 손을 보고있자
레이 오빠가 자기 옷에 내손을 슥 닦더니
과자가 가득 담긴 봉지를 쥐어주고 티비보라며
쇼파에 앉혀놓고 부억으로 돌아갔다.


경수오빠는 이미 쇼파에 앉아

티비 화면을 심각하게 보고있었다.
가까이 가자 내게 리모컨을 건내주더니
영화 보고 싶은거 골라보라며
버튼을 눌러줬다.

와 우리엄마는 이거 돈나간다고
못보게 하는데!!!!!!!!
신나서 리모컨으로 영화목록을 보다가
보고싶은걸 골랐다. 근데...
애니메이션인데 오빠들이 보려나 싶어

 화면으로 영화를 골라놓고
경수 오빠를 돌아보자

'저거 보고 싶어?'라며
리모컨을 다시 가져갔다.


애니메이션이라 안볼거 같은데...
티비 화면만 보고 있는데
'어! 저거 나 보고싶었던건데
저거 보자 저거' 라는
찬열오빠 목소리가 들려왔다.

 

[EXO/징어] 대.다.나.다.김.종.대. 03 | 인스티즈


순간 볼수있겠다 싶어 경수오빠를 보는데

 

[EXO/징어] 대.다.나.다.김.종.대. 03 | 인스티즈

내가 웃긴건지
찬열오빠가 웃긴건지 아님 둘다 웃긴건지

경수오빠가 웃으면서 결제를 눌렀다.


광고가 끝나고 영화가 시작할때쯤
정리를 다 했는지 손을 탁탁 털며
부억에서 나온 레이오빠까지
쇼파에 쪼르르 앉아 영화를 봤다.


경수오빠 나 찬열오빠 레이오빠
순서대로 앉아있었는데 어찌나
찬열 오빠랑 찰떡궁합이던지
영화 보는 내내 나랑 둘이서

소리지르고 울고 웃고 난리도 아니었다.


웬디도 이런 영화는 안봐서 나혼자
다운받아 보고 했었는뎋ㅎㅎㅎ
다음에 또 같이보자고 찬열오빠랑
약속까지 했다.
영화가 끝나서 집에 가려고 했는데
레이오빠가 씨디 하나를 꺼내

경수오빠한테 건내줬다.
찬열오빠도 저게 뭔지 모르는지
뭐냐고 물어봤는데 레이오빠가
영화라며 웃고 찬열오빠를 옆자리에
꾹 눌러서 앉혔다.


씨디 겉표지를 보니 딱봐도 공포다.
난 이상하게 공포영화만 보면
잠 오던데.
레이오빠 행동으로 봐선

찬열오빠가 무서운걸 못 보는게 분명하다.
새로 과자를 한봉지 뜯어

오빠한테 주고 먹으라며 손에 쥐어줬다.

 

 


"오빠 과자 먹고 힘쇼"

 

 


"응?"

 


"과자 맛있게 드시라구요"

 


"어 엏ㅎㅎㅎ"

 

[EXO/징어] 대.다.나.다.김.종.대. 03 | 인스티즈


레이오빠랑 잠깐 눈이 마주쳤는데
싱글벙글 난리가 났닼ㅋㅋㅋㅋㅋㅋ
경수오빠가 영화를 틀고

자리에 앉자 영화가 시작됐다.
초반이라 그런지 귀신은 나오지 않았지만
분위기나 배경음악들이 음산해서 그런지
찬열오빠는 금방 이게 공포 영화란걸
알아채고 형!!!!하며 울려고 했다.
레이오빠는 정색을 하며 달라붙는 찬열오빠를
떼어놓고 영화 보라며 고개를 돌렸다.


찬열오빠가 레이오빠는 포기했는지 나를 보고
'징어야 손 잡아도 되? '

울먹거리며 말하길래 손 하나를 줘버렸다.
난 벌써부터 졸려오길래

하품을 하다가 조용한 경수 오빠를 봤는데
눈이 땡그랗게 커져서 영화를 보고 있었다.
조금 내 옆으로 온거 같기도 하곻ㅎ


순간 내 왼손이 아프길래
찬열오빠를 봤더니 두손으로
내 한손을 꽉잡고 힐끔 힐끔 영화를
보고있었다. 한창 영화에선
귀신이 나와 여주인공 뒤를

쫓아가고 있는 장면이 나오고 있었다.
그렇게 무서워하면서 뭘 보고 있는거야;;;;;


오빠가 잡고 있던 손을
살짝 치니까 깜짝 놀라더니 그제서야
손톱 자국까지난 내손을 보고 미안하다며

한손으로 손을 다시 잡고 영화로 눈을 돌렸다.


과자를 집으려다 포기하고
쇼파 안쪽으로 몸을 더 깊숙히 밀어 넣었다.
나랑 공포영화는 잘 안맞아.
졸려죽겠네...
하품을 크게 한번 하고
왼손이 무사하길 기도하며 눈을 감았다.



얼마나 잤을까

내가 누구요 여긴 또 어디요
하며 잠에 취해 쇼파에 가만히 앉아있는데
'일어났어?' 하는 종대오빠 목소리가 들려왔다.


시발... 막 환청이 들리네
종대오빠는 크리스오빠랑 데이트 갔는데
나만 빼고 둘이 데이트 갔는데 ㅠ ㅠ


혼자 종대오빠를 부르며 속으로

울고 있는데 내 머리를 톡톡 치는 느낌에
눈을 살짤 뜨고 앞을보니
크리스 오빠가 서있었다. 그뒤로
막 씻고 나온듯 수건으로

머리를 털고 있는 종대오빠도 보였다.

 


"...왜 여기 있어요..."

 


"여기 종대네 집이야 많이 졸렸나보네"

 


"징어야 집가야지! 벌써 8시다"

 


8시라는 말에 눈이 떠져서
주위를 둘러보는데 찬열오빠랑 레이오빠는

부억 식탁에 앉아있었고
경수오빠는 내 옆에서 잠든건지 눈을 감고 있었다.


자리에서 일어나 핸드폰을 확인하니
엄마한테서 부재중 전화가 2번 와있고
오세훈한테 톡이700개가 넘게 와있었다.
엄마에게 문자로 지금 집간다고 보내놓고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 일어났다.


아... 나 지금 체육복인데...

자다일어나서 병신일텐데...
생각이 들면서도 몸은 잠에 취해서
느릿 느릿하게 현관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데
레이오빠가 앞에 조심하라고

말함과 동시에 발에 뭔가 걸려넘어졌다.
쿵 소리를 내며 넘어지자
오빠들이 괜찮냐고 와서 물어보는데
그제서야 잠이 완전히 깨서 도망치듯
안녕히계세요 한마디 던지고 나왔다.


문닫기 전까지 날 부르는

종대오빠와 찬열오빠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모른척하고 집으로 들어왔다.
엄마가 티비를 보고 있었던건지
막 웃고 있다가 어딜 갔다 왔냐며

 날 돌아보는데 갑자기
내 이름을 크게 부르며 달려왔다


"왜그래 엄마;;;;;;"

 


"오징어 너 무슨일 있었어!!!!
너 이게 뭐야?!!!!!"

 


엄마가 무슨일이냐며 난리를 치길래
슬쩍 현관 거울을 보니...
세상에... 아까 넘어질때 코피가 난건지
피가 흐르다 인중에 묻어있었다.
대충 휴지로 피를 닦아내고
넘어져서 그런거라 말을 하고 방으로 들어왔다.


하.... 종대오빠가 내 코피를...
웬디년도 본적없는 내 첫코피를...
...당분간은 와플가게에 얼씬도 하지말아야겠어...

 

 

 

 

 


주저리

미리 어느정도 내용을 짜놓고 쓰니까

뚜쉬타운보다 쓰기 훨씬 쉽네욯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저 짤들좀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ㅠ

볼때마다 이상해 죽겠네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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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겁나재미쪄 ㅋㅋㄱㅋ다음편도얼른오세요♥♥
10년 전
독자2
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ㄱㄱㅋ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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