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김남길 엑소 라이즈 온앤오프 성찬
JACKPOT 전체글ll조회 4518l 7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첫사랑이였다. 

 

 

  

 - 영화 '건축 학개론' 中 

 

 

 

 

 

 

 

 

 ' 

 아 

 치 

 의  

 

 

 순 

 

정' 

 

 

 

 

 

 

 

 

 

 

 15 

사랑이 올까요 

 

 

 

 

 

 

 

 

 

 

 

권순영은 나를 못본 체 하며 바보처럼 자리에 서있는 나를 스쳐 지나 남은 한자리. 내 앞자리에 아무렇지도 않게 앉아 마저 얘기를 나누는 사람들 틈에서, 제일 먼저 도착한 나보다 자연스럽게 말을 나누기 시작했다. 

 

 

"안앉으세요?"  

 

 

그래. 너는 나를 모른척, 하였다.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른체 어느새 시간은 늦은 오후를 가리키고 있었고, 우리는 차례대로 카페, 식당, 호프집. 함께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난 여전히 테이블 끝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권순영은 이제 꽤나 멀리 떨어진 자리에 앉아 분위기를 즐겼다.  

어쩌면, 차라리 이게 더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주씨, 어디 아파요?" 

 

 

...이현우라고 했었나, 몇시간째 별 다를 말 없이 권순영만 바라보고 있는 내게 간간히 말을 던지는 사람이였다. 어색하게 그런거 아니라며 괜찮다는듯 애써 입꼬리를 올려주니 남자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표정이 안 좋은데." 

 

 

꽤나 걱정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얼굴에 결국, 작게 웃음을 짓자 따라 환해지는 얼굴이였다. 술 조금만 마셔요. 알겠다는 뜻으로 고개를 연신 끄덕이자, 예쁜 미소를 한 번 짓고 다시 고개를 돌리는 남자였다. 

 

 

"......" 

"......" 

 

 

한결 편안해진 마음으로 차가운 맥주잔만 만지작 거리고 있었을까, 고개를 들어보니 말 없이 날 바라보고 있는 권순영과 눈이 마주쳤다. 얼마만에 제대로 마주하는 눈일까, 녀석의 눈동자 속에 비춰진 내 모습에 아랫입술을 말 없이 깨물었다.  

 

 

"또, 또 깨무네." 

"...아." 

"여주씨 자세히 보니까, 이거 습관이죠?" 

 

 

내 턱을 살짝 잡아당기는 느낌에 놀라 남자를 쳐다보니 미간을 구긴체 상한 내 아랫입술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수치스러운 기분에 고개를 살짝 비틀자 그제서야 턱에서 손을 뗀 남자가 시선을 옮겨 내 눈을 바라보았다. 남자의 눈동자에 내 모습이 비춰졌다. 

 

그리고 느꼈다.  

난 너의 눈동자 속에 비춰질때가 가장 예쁘구나, 순영아. 

 

 

 

 

"...얌마, 너 어디가 권순영." 

"...잠깐 바람 좀 쐬러." 

 

 

우당탕, 요란한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남자와 나. 누구라 할 것 없이 시선을 돌렸다. 그곳엔 뭔가 화나보이는 권순영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머리를 헝클이고 있었다. 가게를 나가는 뒷모습에 나도 모르게 두툼한 내 겉옷을 챙겨 따라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디가게요, 여주씨." 

"...어, 그러니까 잠깐 화장실 좀." 

 

 

황급히 따라 나온 가게 밖엔 그 어디에도 권순영은 보이지 않았다. 겉 옷도 안 입고 나가서 추울텐데. 계절치고 가벼운 녀석의 차림이 생각이나 애꿏은 아랫입술만 깨물고 있었을까 갑자기 누군가 손목을 잡아, 가게 바로 옆 골목 안으로 나를 끌어 당겼다. 

 

 

 

 

 

 

 

 

 

 

"......" 

"......" 

 

 

손으로 입을 틀어 막았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장이라도 비명이 나올 것 같았기에. 점점 세지는 압력에 손목이 아려왔지만 그 마저도 좋았다. 그냥, 내 앞에 권순영이 있다는게. 좋았다. 

 

 

"...너는." 

"......" 

"...사람을 미치게 하는 능력이 있어." 

"......" 

"그때나 지금이나." 

 

 

표정이 없었다. 툭, 내팽겨치듯 풀려난 내 손목엔 빨간색 자국이 물들었겠지만, 상관 없었다. 

 

 

"다신 보지 말자 했잖아." 

"너는 그런 말 할 사람이 아니니까." 

"...뭐?" 

"넌 그런 차가운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니까." 

"......" 

"......"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나 원래 ㅇ," 

"...적어도."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헛웃음을 짓던 녀석이, 치고 들어 온 내 말에 말 없이 나를 바라보았다. 눈 앞이 금세 뿌옇게 흐려졌다. 떨리는 입술을 보이기 싫어 아랫입술을 깨물었다.그러자, 거짓말처럼 천천히 올라 온 녀석이 손이 내 턱을 약하게 당겨 입술을 놓아주었다. 

 

 

"...좆 같았거든." 

"......" 

"...3년이나." 

"......" 

"지금이나." 

"...적어도, 너는 내 앞에서." 

 

 

결국 터져버린 울음에 고개를 숙인체 흐느꼈다. 내 양 어깨를 두 팔로 잡아오는 느낌에 더욱 더 쉼 없이 울었다. 

 

 

"...너는." 

"......" 

"...적어도, 내 앞에선. 그런 말 안했으니까." 

 

 

응, 맞아 못해. 말을 마치자 마자 나를 가득 품에 안은 녀석이 내 어깨위에 고개를 묻었다. 

 

 

"3년동안 힘들지 않았어." 

"......" 

"길었던 그 시간도 너로 채워지는 걸 보고." 

"......" 

"그냥 난 너구나. 이 생각 밖에 안했어." 

"......" 

"허탈했지." 

"......" 

"다시 봤던 그 날도." 

"......" 

"넌 변함없이 예뻤으니까." 

"......" 

"죽을 만큼 노력했어." 

"너한테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세상이 뭐라해도 널 지켜줄 수 있는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너는 이를 갈았던게 아니였다. 잘나 보이고 싶었던건, 더더욱 아니였다. 너는 어른이였다. 죽음과도 같았을 그 속에서 행복을 추구했다. 

 

 

"아, 근데 무섭더라." 

"......" 

"다시 보는 그 날. 아직도 아니라고 할까봐." 

"......" 

"...아직도, 난 아니라고." 

"......" 

"...그럴까봐." 

"처음부터 아니였어." 

"...어?" 

"난 너한테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니까." 

"......" 

"...지금봐도 그래." 

"......" 

"...나한텐 너가 하늘이라서 그래, 순영아." 

"......" 

"나는 남을 사랑하는 법도 모르고, 나를 사랑하지도 않아." 

 

 

"...근데, 이제 그런거 모르면 어때. 세상이 뭐라해도 권순영이 지켜준다는데." 

 

 

내 인생의 용기였다. 나도 이만큼의 용기를 가진 사람이였구나, 너는 또 다시 느끼게 해주었다.  

 

 

"좋아해." 

"......" 

"순영아." 

"......" 

"3년전 그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 

"좋아해." 

 

 

 

 

 

[세븐틴/권순영] 양아치의 순정 16 | 인스티즈

 
 

 

 

말을 마치자 마자 급하게 겹쳐오는 입술에 천천히 눈을 감았다. 제 목에 팔을 두르는 나를 더 꽉 안아 오는 손길이 좋았다. 앞으로 내가 가는 길이 진흙탕이면 어떨까. 같이 빠져주는 사람이 있고, 같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는데. 어디든 함께라면 그건 꽃길이 아닐까. 22살의 난, 너를 다시 만난 난, 비로서 어른이 되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비회원188.79
미쳐따 13초 전에 들어왔어요ㅠㅠ 대박
7년 전
비회원188.79
오ㅏ.. 내용도 대박ㅠㅠㅠ 드디어 여주가!!! 순영이랑!!!! 폭풍연재 감ㅅㅏ합니다♥♥
7년 전
JACKPOT
이거슨 폭풍연재
7년 전
독자1
마구입니다... 아 지구 뿌셔 진짜ㅠㅠㅠㅠㅠ 순영아 아이고 진짜 아 진짜 너무 심장이 막! 막 터져요 예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4
어후ㅜㅠㅠㅠㅠ 작가님 폭풍연재 감사합니다 진심으로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잘되서 다행이에요ㅠㅜㅜㅠㅠㅠ 진짜 너무 행복해여ㅠㅠㅠㅠㅠ 둘이 이제 꽃길만 걸어라ㅠㅠㅠㅠㅠㅠ 작가님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눠예쁘다에요:)
7년 전
독자5
와유ㅠㅠㅠㅠ이제둘이꽁냥꽁냥한거 볼수있는건가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6
킷캣입니다ㅠㅠㅠㅠㅠ 둘이 잘 되어서여주가 용기를 내주어서 너무나도 행복하고 다행인거같아요 그동안 좋아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숨긴 여주나 3년동안 자신이 여주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 순영이나 둘이 앞에 진흙탕이 있어도 서로 이겨내고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끄아앙 이제 둘이 애정을 키워나가는 것을 볼 수 있을까요
7년 전
독자7
에디에요 :)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큰 용기 내기 힘들었을텐데 장하다ㅠㅠㅠㅠㅠㅠ 이제 앞으로 순영이도 여주도 항상 같이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어요!♥ 작가님 글은 오늘도 역시 짱짱..♥
7년 전
비회원29.123
어흥어흥입니다 아 저 갑자기 왤캐 아 윽 가슴이 시큰해 읔ㅋㅋ ㅠㅠㅠ 진짜 이제 둘이 알콩달콩이쁜사랑해야져 ㅠㅠㅠ 이쁘다 둘이 넘이쁘다..
7년 전
독자8
폭풍연재 너무 좋아여ㅜㅠㅠㅠㅠㅠ수녕아우ㅜㅜㅜ드디어 여주가 마음을 영거같아 좋어ㅠㅠㅠㅠ요ㅠㅠㅠㅠ언제 달달해지나 기다리고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
쏘요 아 자까님 아 오늘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모른척 했다했을때 마음아팠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수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
헐...저밥먹고잇ㅅ었는데울뻔했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여주소개팅가길진짜잘한거같아요ㅜㅜㅜㅜㅜㅜ어우우수녕아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2
순영바입니다ㅠㅠㅠㅠㅠㅠ퓨 드디어 순영이와 이어지는 건가요? 시험 공부하는 중에 보는 양아치의 순정은 정말 저에게 단비와도 같아요 이제 ㅠㅠㅠㅠㅠㅠ 정말 사랑해요
7년 전
독자13
11023이에요 아 작가님 진짜ㅠㅠㅜㅜㅜㅠ 이렇게 올려주시면 제가 어떡할거같아요ㅠㅠㅜㅜㅜ 좋아죽을거같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랑 여주ㅠㅠㅜㅜㅜㅜㅜㅜ 여주앞에서는 진짜 세상에서 제일 착한 순영이ㅠㅠㅠㅠㅜㅜㅜㅜ 아 이제 둘이 알콩달콩 할 일만 남았네요ㅠㅜㅜㅜ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
끄아아ㅏㅏㅇ아ㅏ아아아아구ㅜㅜ으으끄ㅑㅑㅡ그ㅡㅏ아아ㅏ아아 속이 와.. 뻥 뚤리은게 이런 느낌이군요....여주도 순영이도 이젠 아프지 않기를 바랍니다ㅜㅜ 여주야 고생했어ㅜㅜㅜㅜ
7년 전
독자15
겨울향기에요ㅜㅜㅜ생각보다 빨리 오셔서 놀랐어용
7년 전
독자16
붐바스틱입니다!!!!! 그렇죠!!!!! 드디어!!!! 예!!!!!!!!!!!!!!ㅡ!!!!!!!!!!!!!!!!!! 신난다!!!!!!!!!!!!!!!!!!!!!!!! 행복해라!!!!!!!!!!!!!! 오늘도 잘읽고갑니당♥♥♥
7년 전
독자17
순짱이에요ㅜㅜㅜㅜㅠㅠㅠㅜㅜ다행이에요ㅠㅠㅠㅜㅠㅠㅠ이렇게좋게다시만나서ㅠㅜㅜㅜㅠㅠ너무행벅해요ㅜㅜㅜㅜㅜㅠ
7년 전
독자18
눈누난나에요ㅠㅠㅠㅜㅜ 아 세상에ㅠㅜㅠㅠㅠㅠㅠ 진짜 대박적 전개... 드디어 닿았네요ㅜㅜㅠㅠㅠㅠㅠㅠ아 어떡해요 아파트 뽑아버리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75.132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진짜 쩌는 작품입니다ㅠㅠ 세븐틴 멤버 수도 모르던 제가 호시군한테 입덕할거 같아요 후야애야앵 ㅠ0ㅜ
7년 전
JACKPOT
입덕해(짝)
7년 전
독자33
저금,,,, 풀ㅇ주ㅜ여,,
7년 전
JACKPOT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맞다
7년 전
JACKPOT
GIF
팬석을 발견한 순영이

7년 전
JACKPOT
GIF
팬석을 바라보는 순영이 아아...그는 좋은 벤츠였습니다....

7년 전
독자19
콩이에요!!
흐허후ㅜㅜㅠㅠㅠ 순녕아ㅜㅜㅠㅠ 하.... 너무 좋아ㅜㅜㅠ 끄아ㅜㅜㅠ 아파트 뽑아버리고 싶다ㅜㅜㅠㅠ 이제부터 둘이 사귀는건가요ㅜㅠㅠ 이제 둘이 달달한 모습 보여줄때가 왔어ㅜㅠㅠㅠ

7년 전
독자20
늘부입니다 아니 세상에 마지막에... 드디어 이루어져서 다행이네요 여주가 용기를 내줘서 참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부터 아니었다고 하는데 제 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7년 전
독자21
민세입니다ㅠㅠㅠㅠ 일단 작가님 폭풍연재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 여주가 용기를 내주어서 정말 좋습니다ㅠㅠㅠㅠㅠ 순영이는 아주 말하는 것도 질투하는 것도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7년 전
독자22
일공공사 / 작가님 잘 보고 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권순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마지막에 마음 탁 놓였어요 진짜 작가닏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3
소규리입니다 작가님
아 ㅠㅠㅠㅠㅠㅠ 오늘 뭐예요 드디어 순영 ❤️ 여주 인가요 ㅜㅜㅜ 뭔가 되게 슬픈데 기분이 좋아요 순영아 여주야 흙탕길 안걷고 꽃길만 좋은길만 걷자 둘이 잘되서 너무 다행이야 서로를 믿으면서 서로만 보면서 사랑해 ㅠ ㅠ 삼년 이란 시간동안 애정ㅇㅣ 깊어진 만큼 더 이쁜 사랑해 ㅠㅠㅠㅠ 진짜 응원해 ㅠㅠㅠㅠㅠ 아 작가님 진짜 오늘 글 완전 역대급 하 정말 너무 좋고 또 좋네요 내용도 전개도 딱 제스타일이예요 폭풍연재 너무 감사드랴여 사랑해요 ❤️❤️❤️❤️❤️

7년 전
독자24
저번화에 암호닉 신청한 권수장님입니다!
으ㅡ아ㅠㅠㅠㅠㅜㅜㅠㅠㅠ어떡해ㅠㅠㅜㅜㅜㅜㅠ권순영 질투하는모습 더 보고싶긴한데 더 끌면 애들 맴찢이고ㅠㅜㅜㅜㅠㅠ 여튼 둘이 붙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으랑할헝헝 드디어 어른이 됐다니ㅠㅜㅜㅜㅠㅠㅠ말도 너무 예쁜거아닌가요 진흙탕이면 어떻냐니ㅠㅜㅜㅜㅜㅜㅜ아유ㅜㅜㅠ이쁜사랑해 얘들아ㅠㅠㅜㅜㅠ너넨 이제 시작이니까ㅠㅠㅜ

7년 전
독자25
드디어 ㅠㅠㅠㅠㅠ드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받 ㅠㅠㅠ
7년 전
독자26
저 작가님 혹시 지금도 암호닉 신청 받으시나요???ㅠㅠ 혹시 받으신다면 [말미잘]로 신청하고싶습니다!!! 제발 받아주세요ㅠㅠㅠㅠ 아 지금 정주행 하고 왔는데 이제야 이런 글을 읽다니 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7년 전
JACKPOT
받아여!!! 감자합니다❤❤❤❤
7년 전
독자27
독짜입니다ㅠㅠㅠㅠㅠㅠ흐엉ㅠㅠㅠ엄청 감동적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 다 힘들었는데 이제 행복하길
7년 전
독자28
명호엔젤이에요 헐 꺄타야느애나아 둘이 그기어ㅜㅜㅜ 그기어ㅜㅜㅜㅜ 드행이요ㅠㅠㅠㅠ 여주가 마름 바러잡이서넘 가행이에요ㅜㅜㅜ
7년 전
독자29
Mr. 아령인데요 꺄하항 ㅠㅠㅠ 둘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네요ㅠㅠㅠ아ㅜㅠㅠ 어떡해ㅠㅠ 너무 기뻐요ㅠㅠ
7년 전
독자30
아 어떡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저 왜 이 글 지금에서야 봐서 끙끙 앓고 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가슴이 너무 아프면서 절절하고 .. 근데 또 너무 설레고 달달하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게 청춘이고 첫사랑이겠죠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31
하굼
드디어 이제 와 진짜 대박 드디어 3년만에 재회한 수녕이랑 여주ㅜㅜㅜㅜㅜㅜㅜㅜ 빨리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버렷+

7년 전
독자32
와ㅠ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행복한 결말이 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7년 전
독자34
다라미
아 작가님....대박이에오.....여주가 진정한 어른이 되었구나ㅠㅠㅠㅠㅠㅠ저도 여주에게 순영이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ㅠㅠ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5
부들부들이에요ㅜㅜㅜㅜㅜ 아ㅜㅜㅜㅜ순영아ㅜㅜㅜㅜㅜㅜ 질투해서밖으로나가는거 너무설래고ㅜㅜㅜ 그냥순영아ㅜㅜㅜ너는너무설레ㅜㅜ 여주가이제 순영잉한테말해서다행이에요ㅜㅜ 순영이는ㅠ여주한텐어쩔수없ㄴ0요ㅜㅜㅜㅜ
7년 전
독자36
브금뭐에요?? 너무잘어울려요ㅠ유
7년 전
JACKPOT
애프터나잇 프로젝트 - 사랑이 올까요
7년 전
독자37
설레임:) 으엉 이제 행복할 수 있나요ㅠㅠㅠㅠㅠ순영이가 생각과 달리 많이 성숙했네요ㅠㅠㅠㅠㅠ둘 다 힘들었을 텐데 용기 낸 모습이 멋있기도 하고 그러네요...이젠 행복했음 좋겠다ㅠㅠ
7년 전
독자38
유닝이에여ㅠㅠ 으악 드디어 여주와 순영이가 이어졌내용ㅠㅠㅠㅠㅠ 진짜 3년간 서로만 본게 찡하고 설레고 그래요ㅠㅠ❤️❤️
7년 전
비회원75.132
후 작가님 저 작가님이 위에서 짤 주시면서 입덕 요구받은 비회원인데요 네 입덕했습니다^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햄찌로 암호닉 신청할게오...^_^*
7년 전
JACKPOT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ㅋㅋㅋ❤
7년 전
독자39
순영지원이에요 자까밈 ㅠㅠㅠㅠㅠㅠㅠ 오노 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ㅠㅠㅠㅠㅠ 드디어 ㅠㅠㅠㅠㅠㅠㅠㅠ 헉 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저.. 하..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여주가 자기 마음을!!!!!! 하 ㅠㅠㅠㅠㅠㅠ 제가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다구여 ㅠㅠㅠㅠㅠㅠㅠ 하.. 울 작가님 필력이 오지셔따.. 제 취향만 골라서 저격하시는거죠..? ㅠㅠㅠㅠ 사랑한다구여 ㅠㅠ 네 ㅠㅠ 하 인제 꽃길만 걷는건가요 울 쓔뇨랑 여주! ㅠㅠㅠㅠㅠ 권순영 진짜 남자 ㅠㅠㅠㅠㅠ 스릉흔드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0
와17뿡뿡인데요 아눈물난다 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진짜 아 ㅠㅠㅠㅠㅠ 둘다ㅜ어른이된거야 ..둘이 이제 아프지말구 행복해라제발 ㅠㅠㅠㅠ글써주셔서..폭푹욘재너무감사드려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41
별호달순이에요ㅜㅜㅜ요새 못들어왔어요 바쁜일이 있어서 그래도 들어와서 정주행하고 가요!!오늘도 너무너무 감사해요 작가님 작가님덕에 오늘저녁도 잘 마무리할께요ㅎㅎ 드디어 만났네요!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7년 전
독자42
인기가 느므 많아진 작가님을 보며 눈물 짓는 "딸기야, 순영하세요"입니다. 네... 거의 5톤 트럭급인 현생에 거하게 치이고 지금에서야 왔습니다... 지훈이 글부터 다시 읽어야하니까 생존신고만 하고 주말에 읽고 올게요! 나 잊은 거 아니죠...? 댓글 와장창 길게 달 거니까 저 잊지 말고 기다려요 (오열) 글 자주 써주셔서 고마워요. ♥
7년 전
비회원75.132
자까님 언제 어셔유 보고시퍼유ㅠㅠㅠㅠ
7년 전
JACKPOT
다음주....다음주.....다음주....내게서 현생을 가져가주시와요..
7년 전
비회원75.132
복습하구 이쓸게요 사랑해요 자까님❤️
7년 전
비회원75.132
비회원 독자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늘도 들어와봅니당...또로로
7년 전
JACKPOT
먄요....금요일날 셤 끝남..뉴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75.132
두 두근두근...! 달려주십쇼 ❤️
7년 전
독자43
안녕 잭팟님... 이제서야 댓글을 다는 저란 독자를 용서해주세요.. 와, 진짜 저는 아무리 재밌는 글잡들을 읽어도 우리 양순만큼은 못하더라고요. 진짜 재밌는 수준을 넘어서 이건 뭐 ... 혹시 잭팟님 제본하실 생각은 없으세요? 왜냐면 저 이거 진짜 평생토록 두고 읽고싶다고요... 아니 나는 변탠가 왜 찌통이 이렇게 좋지? 아니 원래 찌통 별로 안 좋아했는데 우리 잭팟님을 만나고 완전 바뀌었어요. 이런 주옥같은 글 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학교에서 읽다가 울뻔했습니다ㅠㅠ 아 그리고 이렇게 길게 댓글다는 거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딸기야, 순영하세요. 입니다! 며칠동안 학교 일로 바빠서 못 읽다가 이제야 정주행 거의 다 마쳐요! 얼른 다음화 읽으러 가겠습니다. 사랑해요!
7년 전
비회원19.61
세상에ㅜㅜㅜㅜㅜㅜㅜ겁나설레진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44
정말 설렘을 넘어서는 문학작품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으면서 정말 감탄밖에 안나옵니다ㅠㅠㅠ 제가 다 너무 행복해요ㅠㅠㅠ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 05.01 21:30
나…18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6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6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4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19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7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18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0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8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전체 인기글 l 안내
5/16 13:38 ~ 5/16 13:4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