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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언 전체글ll조회 1539l 2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벚꽃

01
















"학교 끝나고 좀 보자."
"."
"답은 해줬으면 좋겠는데."










민형이가 전학 온 지 일주일째 되는 날이었다. 평소 이민형을 안 좋게 보던 무리들 중 하나가 이동혁인데. 그 이동혁이 자리까지 굳이 찾아와서 하는 말이 학교 끝나고 보자니, 어딘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











이민형은 자신을 내려다보는 이동혁을 짧게 쳐다본 후에 긍정의 대답을 내뱉었다. 이동혁의 뒤에 있던 아이들이 이쪽을 쳐다보며 킥킥거린다. 뭔가 안 좋은 느낌에 나도 모르게 이민형의 어깨를 잡았다. 이동혁 무리들은 교내에서 소문이 안 좋았다. 이동혁 자체가 나쁜 건 아닌데, 이동혁이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안 좋은 애들이었다. 중학교 때까진 나도 나름 이동혁과 친하게 지내던 친구 중 하나였는데. 고등학교 올라오고서부터 얘가 변하기 시작하더니 점점 안 좋은 애들이랑 다녔다. 학교 폭력, 담배 등 학교에서 사고가 날 때마다 이동혁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중학생 때 이동혁이 그랬다. 나는 담배가 싫다고,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 나올 것 같다고. 그랬던 이동혁이었는데. 지금의 이동혁에게서 옛날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많이 변했다. 녀석의 무리들이 교실을 나갔다. 나는 가지 말라고 이민형에게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말을 건넸다.











"안 가면 안 돼?"
"괜찮아."
"그래도"











정말로 괜찮은 듯이 걱정 말라는 듯이 날 보며 웃는 이민형에게 더 이상 가지 말라고 잡을 수 없었다.










학교가 끝나고 나는 차마 이동혁과 함께 나가는 이민형을 따라나서지 못 하고 뒤늦게 학교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학교를 다 찾아봐도 이민형은 보이지 않았다. 한숨을 크게 쉬고 나는 발걸음을 돌려 집으로 향했다. 얼마쯤 걸었을까, 어두컴컴한 골목길 안쪽에서 쾅 하고 큰 소리가 났다.











"."
"왜 억울해? 이유도 없이 맞는 것 같아서?"










둔탁한 소리가 내 귀에 들렸을 때, 서둘러 소리가 나는 곳으로 달렸고 도착했을 때 눈에 보이는 상황들에 나는 숨이 콱 막혔다.









"난 너 같은 새끼들이 제일 좆같아."
"어떻게 아무렇지 않을까. 한 사람을 죽였으면서."
"피해자 가족들은 아무렇지 않을 수가 없는데."
"벌을 받아야 하는 건 너네들인데, 왜."









이민형의 멱살을 꽉 쥔 이동혁의 손이 바들바들 떨렸다. 지독하게 차가운 공기들이 골목길을 맴돈다. 이동혁이 왜 그렇게 이민형을 싫어했는지, 왜 못 죽여서 안 달난 것처럼 굴었던 건지 놈이 뱉은 말을 하나하나 듣다 보니 머릿속을 스치는 생각에 눈이 커졌다. 16살의 겨울쯤이었다. 우리 동네에서 살인이 났다는 뉴스를 처음 봤을 때가. 사람이 죽었다. 이유 없는 살인, 흔히들 말하는 묻지마 살인이었다. 안타깝고 한편으로는 소름이 돋았다. 우리 동네라니 그땐 몰랐다. 피해자가 이동혁의 동생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건 그 다음날 이동혁의 자리가 비어있을 때였다. 이모양 나이는 12살, 나 혼자의 짐작으로 끝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짐작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았을 땐, 이동혁은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만났을 때가 같은 고등학교에 올라오고 나서였다. 하지만 1학년 때도 2학년 때도 서로 다른 반이었기에 아는 척을 할 수 없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많은 게 변해있었고, 되돌릴 수 없었다. 그게 이동혁과 내 사이다.











"더러운 새끼."
"."










이동혁은 발로 이민형의 가슴을 세게 걷어찼다. 바닥에 쓰러져 숨을 몰아쉬는 이민형의 모습에 나는 몸을 떨며 그쪽으로 다가가려 했다. 조용한 골목길 안, 내 발소리는 꽤나 컸던 건지 고개를 들어 이쪽을 쳐다보는 이동혁과 눈이 마주쳤다. 증오가 가득한 시선에 나는 화를 낼 수도, 소리를 지를 수도 없었다.










"누군 좋겠다. 이럴 때 와 주는 친구도 있고."
"뭐?"










얼마나 때린 것인지 이민형의 볼은 벌겋게 부어올랐고, 입술이 터진 듯 피가 줄줄 흐르고 있었다. 멱살을 잡던 손을 놓은 이동혁의 조소 섞인 말에 놀란 듯이 이쪽을 쳐다보는 이민형과 눈이 마주쳤다. 손이 덜덜 떨린다. 가서 말렸어야 하는 건데. 피 묻은 손을 표정 없이 툭툭 털고 일어선 이동혁은 내 옆을 스쳐 지나갔다.










"이런 식으로 마주치고 싶진 않았는데."










중얼거리듯 말한 이동혁의 목소리가 허공에 흩어진다. 골목길 한 쪽에 아무렇게나 던져둔 제 가방을 집어 들고는 그렇게 이동혁은 사라졌다. 나는 고개를 아래로 푹 숙였다. 눈물이 나올 것 같다. 뒤늦게 몰려오는 이민형에 대한 미안함과 나 자신에 대한 원망 때문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많이 아팠을 텐데, 살짝 스쳐 지나간 이동혁의 얼굴엔 상처 하나 없었다. 그 말은 즉, 이민형은 맞고만 있었다는 거다.










"김시민 고개 들어봐."










옷에 묻은 먼지를 대충 툭툭 털어내고 일어난 이민형은 내 양 어깨를 잡으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미안 미안해."
"다친 건 난데, 왜 니가 우냐."










고개를 들었고, 가까이서 본 민형의 얼굴은 생각보다 더 심각했다. 터진 입술에서 흐르던 피는 시간이 지나자 굳었는지 딱지가 앉았고. 볼이 벌겋게 부어오르다 못해 얼굴 이곳저곳에 멍이 들었다. 머리칼은 꼭 이 상황을 말해주는 것처럼 이리저리 헝클어져있었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헝클어진 머리칼을 조심스럽게 빗어주었다. 차츰 목이 메어진다. 아무렇게나 내팽겨진 가방을 집어 들고는 발목이라도 삐었는지 절뚝거리며 녀석은 느릿하게 걸어 내 옆에 섰다.










"집에 가자."
"너 치료는."
"괜찮으니까."










괜찮으니까, 집에 가자. 머리 위로 들리는 낮은 목소리에 나는 아무 말도 못한 채 고개만 끄덕거렸다. 절뚝절뚝 거리며 걷는 폼이 영 부자연스럽다.










"나한테 기대."
"괜"
"내가 안 괜찮아서 그래."










단호한 목소리로 말하니 알았다며 한 팔을 어정쩡하게 내 어깨 위에 올린다. 이민형의 허리를 두른 손에 힘을 주었다. 내 행동에 잠깐 움찔거리던 녀석은 아까보단 편하게 자세를 고쳤다. 그렇게 드문드문 가로등만이 골목을 비추는 거리를 우리는 함께 걸었다. 길에 비친 우리의 그림자가 어색한 우리 사이를 말해주는 것 같았다. 그렇게 우리는 단지에 들어설 때까지 서로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미안해서, 얼굴을 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고 이민형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처음부터 느끼는 거지만 이민형은 정말 속을 알 수 없는 아이다. 웃는 얼굴을 할 때면 어딘가 슬퍼 보이는 이민형은 그런 아이였다.




















[NCT/이민형] 벚꽃(Cherry Blossom) : 01 | 인스티즈




어렸을 때부터 나는 누군가에게 기댈 수 없었다. 내 주변엔 그런 사람들이 없었으니까. 그래서였을까, 나보다 작은 네가 기대라고 했을 때 나는 어떤 생각을 했었더라.
어쩌면 듣고 싶었던 말 중에 하나였던 것 같다. 누군가의 품이 절실히 필요할 때 나는 혼자였으니까. 어쩌면 은연중에 그 말을 듣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네가 그 말을 했을 땐 난 무슨 표정을 지으며 너를 쳐다봤을까. 너는 그런 내 얼굴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궁금했다.




























‘ 작가의 말
저번 편에 달아주신 댓글을 보는데 말도 너무 예쁘게 하셔서 저 완전 감동에 심쿵에 이랬다 저랬다 한 것 같아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 편은 잔잔하다기 보다는 쓰다 보니까 조금 어둡게 써진 것 같아요. 이런 글 정말 처음 써보는데 역시 어두운 글은 너무 어려운 ... 사실 앞부분이 뒷부분이랑 분위기가 맞지 않아 잘랐어요. 그러니까 분량이 확 짧아졌네요. (슬픔) 여기서 미리 말하자면 오빠로 동영이가 나올 예정입니다. 앞부분은 동영이와 여자 주인공의 대화였는데 너무 밝은(?) 것 같아서 지워버렸어요.
아 그리고 혹시나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동혁이의 여동생 살인범은 민형이의 아빠가 아닙니다. 전자는 16살에 후자는 17살이니까 시기 상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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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구상 중에 있는 작품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이렇게 새 작품만 내면 뒷감당... 그래서 조금 확실하게 짜놓고 내려고 생각 중이에요! 독방에서 한 번 물었었지만 전교권을 다투는 엔시티와 여자 주인공의 이야기와 시골 소년과 서울 소녀 이렇게 구상 중에 있습니다. 전에 말했던 캠퍼스물과 리맨물(전에 말한 적은 없지만)은 아직 아무것도 정해놓은 게 없는 그런 무책임한 나란 작자. 혹시 독자님들은 남자 주인공이 누가 어울릴지 팍 떠오르면 말씀해주세요. (수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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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4.222
헐 작가님...이번편 완전히 취저당했습니다....미쳐오 민형이도 동혁이도 너무 아련터져요...아나 필력이 딸려서 이감정을 전해드리지 못한다는게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 작가님 너무 사랑하고여 [션]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어니언
와아 션님 ... 아련터진다니 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필력 딸리지 않아요 감정 잘 전해졌습니다!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제가 더 사랑해요 ㅠㅠ !
7년 전
독자1
엉엉 암호닉 [연우]로 신청합니다! 잘 보구 가여 자까님❤ 민형이도 동혁이도 둘 다 안타깝네여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들겠지만 둘이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당!❤️❤️
7년 전
어니언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연우님! 잘 보고 가신다니 감사합니다 ㅠㅠㅠ ❤ 안타까워도 해주시고 잘 풀리겠.... 겠죠?
7년 전
비회원79.110
슈비두바에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분위기가...대박입니다 진짜
미녕이랑 동혁이 되게 심적으로 힘듦이 느껴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

7년 전
어니언
슈비두바님 안녕하세요! 이런 글 처음이라 이상하면 어떡하지 했는데 분위기 칭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엉엉 ...
7년 전
독자2
아아ㅠㅠㅠㅠㅠ민형이도 동혁이도 사연이 다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 마음이 아픕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빨리 사이 좋아지면 좋겠어요!아 그리고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용?! [유타유타]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7년 전
어니언
사연이 있는 아이덜 ... 마음이 아프다니 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 감사히 받죠! 유타유타님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7년 전
독자3
트레이드마크에요..! 저번편에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올즈음의 씁쓸함같다고 댓글달았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씁쓸함보다 어쩌면 더 깊고 쓰라린 것 같네요.. 동혁이의 마음이 어떨지 감히 짐작조차할 수 없을정도로 아파보여요ㅠㅠ 제가 더 마음이 아프네요.. 민형이의 잘못이 아니지만 민형이를 미워할 수밖에 없다니.. 안타까워요ㅠㅜㅠㅠ 민형이도 마주한 동혁이의 눈에서 그 감정을 느낀걸까요..? 가만히 맞고만 있었다는걸 보면ㅜㅜㅜ 엉켜진 실타래같은 이야기 너무 좋습니다!!! 아무래도 밤늦게 읽으니까 감수성이 더 풍부해지는것 같아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7년 전
어니언
트레이드마크님 안녕하세요 반가와요! 깊고 쓰라린다는 말에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 건지 저번 편도 그렇고 예쁜 표현들로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할 수 있는 게 감사하다고 하는 것 밖에 없어서 되게 슬프네요 ㅠㅠㅠ 엉켜진 실타래 같은 이야기!! 밤이 딱 감정이 풍부해지는 시간대인 것 같아요 이번에도 좋을 댓글 감사드립니다 다음편도 기다려주세요!
7년 전
독자4
쟈기에요! 으앙 민형이도 불쌍하고 동혁이도 불쌍해서..ㅠㅠㅠㅠㅜㅠ동혁이도 트라우마?없어지고 셋이서 사이가 좋아졌으면 좋겠네요ㅠㅠ잘보고가용!
7년 전
어니언
쟈기님 안녕하세요! 어두운 글 처음이라 많이 긴장했는데 불쌍하다고 느껴지셨다니 다행입니다 ㅠㅠㅠㅠㅠ 감사해요!
7년 전
독자5
뿜뿜ㅁ이 왓습니다 작가니뮤ㅠㅠㅠㅠㅠ동혁이는 그냥 나쁜줄만 알앗는데 피해자엿네여...민형이도 나쁘게 생각할수 잇는데 어찌보면 민형이도 저런말을 듣고 사니 피해자라고 할수도 잇겟고...그냥 맘아파여ㅠㅠ
7년 전
어니언
뿜뿜이님 반가워요 잘 오셨어요 (격한 환영) 그렇죠ㅠㅠㅠㅠㅠ 동혁이도 민형이도 서로 같은 피해자일 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6
무민이에요!!! 독방에서 물었던 분이 작가님이셨군여 저 댓글 달았었는뎅 ㅎㅎㅎㅎㅎㅎㅎㅎ 처음엔 민형이를 불쌍하게 생각하고 동혁이를 나쁘게 봤었는데 이제보니 동혁이도 불쌍하고 민형이도 불쌍하네여 동혁이 진짜 너무 맘아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맘고생이 심했을까여 저렇게 변한것두 이해가 되네여 이 글 분위기가 엄청 대박인 거 같아여 뭔가 짠하고 어둡고......... 넘무넘무 조아여 다음편 기다리겠습니다♡
7년 전
어니언
무민님 안녕하세요!! 댓글을 달아주셨다니 어떻게 다셨을까 궁금해지네요 !! 분위기가 대박이라니 과찬이십니다 ...... (수줍) 저는 무민님이 넘무넘무 조아여 감사합니다 =♡
7년 전
비회원229.139
바나나에요!! ㅠㅠㅠㅠ 둘다 너무 애잔하네요... 동혁이가 여주한테 한 말도 그렇고 민형이도...ㅠㅠㅠㅠ 노래가 진짜...워... 다음편 기대할게용♡!
7년 전
어니언
바나나님 안녕하세요! 애잔하게 나타내고 싶었는데 ... 성... 성공일까요? (수줍) 노래 선택은 항상 고민이 많은 것 같아요 워 ... 다음편에서 봐요 감사합니다 바나나님 ...♡
7년 전
독자7
구름이에여! 도녁이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동혁이 마음도 이해가 되고 오해 받는 민형이가 걱정되고ㅠㅠ 언젠간 오해가 풀리겠죠? 그나저나 작가님 어두운 글도 잘 쓰시는... 너무 좋아여>3< 작가님 구상 중이신 글 중에 캠퍼스물 연재하고 싶으시다면 남주 재현이로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 보아요...ㅎ히히 작가님 다른 작품들도 기대 많이 돼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 즐거운 목요일 보내셔요! 좋은 꿈 꾸시고 사랑합니다:)❤
7년 전
어니언
구름님 반가워요! 언젠가는... 풀리겠죠? 어두운 글이 처음인데 구름님 말씀에 너무 좋아서 베개를 쾅쾅 쳤네여... 캠퍼스물은 남주가 많을 것 같아요 재현니! 좋습니다 좋아요 ... (상상)(만으로도)(행복) 다른 작품들까지 기대해주신다니 정말 감사해요 ㅠㅠㅠㅠ 저야말로 좋은 댓글 감사드리고 구름님도 좋은 목요일 보내세요 ~ 좋은 꿈도 꾸시고! 제가 더 사랑합니다 :) ❤
7년 전
비회원211.129
암호닉신청[동동]이요 작가님! 동혁이도 민형이도 넘나 맴찢ㅠㅠ잘보고가요!
7년 전
어니언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동동님! 맴찢 ...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8
태요미입니다!! 동혁이도 사연있고 민형이도 그렇고..걱정거리 가득이에요ㅠㅠㅠ 얼른 두 명 사이에서 오해가 풀려서 서로 이해하고 기댈 수 있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둘 다 상처있는, 그래서 서로 더 보듬어줄 수 있는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저의 작은 바람..!!!입니다 저는 이런 무거운 분위기 글도 진짜 좋아해요♥자까님 글 읽으면서 감정선 생각하고 이해하면서 읽게되니까 더 몰입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아래 작가의 말에 있는 구상 중인 작품 다 기대돼요!!! 전교권을 다투는..1 뭔가 되게 재밌을 것 같은 예감이 벌써부터 들어요!!! 캠퍼스하니까 딱 재현이 생각나고 전교권하니까 뭔가 제노보고싶어졌어요..헿 공부하는 이제노ㅋㅋㅋ!1!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3
7년 전
어니언
태요미님 안녕하세요! 서로 이해하고 기댈 수 있는 사이라니 ... 너무 좋네요 :) 이런 무거운 분위기 글도 좋아하신다니 다행입니다아 ㅠㅠㅠㅠ 감정선을 이해해주시고 다 몰입해서 읽으신다니 뭔가 최고의 칭찬 같아요 아직 구상 중에 있는 작품들도 기대해주세요! 공부하는 제노와 대학생 재현니... 좋습니다 좋아요 ...❤ 태요미님 이렇게 좋은 댓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3
7년 전
독자9
저 [초코파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괜히 동혁이가 나쁜애일거같진 않았는데 역시 ㅠㅠㅠ 동혁이도 피해자였네요.. 민형이 보는데 진짜 왜 안쓰러운 와중에 설레는지 모르겠어요 .. 브금도 너무 좋구 글 분위기가 진짜 굿이에요 작가님 ㅜㅜㅜㅜ 아 그리구 리맨이 뭔뜻인지 검색해봤는데 !! 저는 태용이나 쟈니 ..? 어울리는 거 같아요 ㅋㅋㅋ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7년 전
어니언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초코파이님! 설렌다니 ㅠㅠㅠㅠ 글 분위기 좋게 봐주셔서 다행입니다! 감사해요 초코파이님 ㅠㅠㅠ 이렇게 인물도 추천해주시고 태용이와 쟈니 ... 좋네요 ... (행복) 다음편에서 봐요! 감사합니다 ❤
7년 전
비회원101.97
갈맹이에요 작가님!!!!!
이번 화도 대박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아 민형이 너무 안쓰럽고 그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화도 기다리고있을게요!
이런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어니언
갈맹이님 반가워요! 안쓰럽게 표현하고 싶었는데 잘 전달했을런지.... (걱정) 좋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댓글도 감사하고 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10
암호닉 [보호] 신청합니당
이런 잔잔하고 분위기있는 글을 자주 찾아 읽지는 않지만, 제가 선호하는 장르와 분위기네요
민형이의 어두움 그와 반대되는 여자주인공의 빛
빛은 어둠을 뚫고나가니 여주의 빛이 민형이에게로 비춰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ㅁ^
와중에 궁예하나 해보자면 동혁이가 동생이 죽은뒤로 방황을 하지 않았나 싶네요. 시기가 딱 적절하게..
뭔가 동혁이가 여주에게 무슨 감정이 있었나 생각하게 만드는 지문도 있구 ㅎ3ㅎ 궁금하네요
잘 읽고갑니다!

7년 전
어니언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보호님 선호하는 장르와 분위기라니 다행이면서 기분이 좋네요 빛과 어둠으로 빗대어 표현해주신 주인공들... 뭔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댓글 보고 놀랐어요 여기서 궁예가 맞았다고 해드리고 싶어요.. 나름 시기를 맞춘다고 맞춘 건데... (하하) 잘 읽고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호님!
7년 전
비회원165.112
[오른]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으아 동혁이도 굉장히 깊은 사연이 있는 아이였군요ㅠㅠ 동혁이도 민형이도 너무 힘들 것 같아요 글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글 분위기랑 브금이랑 엄청나게 찰떡이네요 캠퍼스물이나 리맨물에 딱 떠오르는 멤버는 없지만 작가님이라면 잘 쓰실 것 같아요 크크 잘 읽고갑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7년 전
어니언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오른님! 글 분위기와 브금이 찰떡이라니 ㅠㅠㅠㅠ 고민한 만큼 되게 뿌듯하면서 감사하네요 ㅠㅠㅠㅠ 으악! 잘 쓸 것 같다니 왠지 이 부분에서 응원을 받고 가는 것 같아요 ... 저야말로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 또 댓글도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11
현현이에요
동혁이도 동생죽고 힘들었을텐데 그 화를 민형이한테 푸는거죠?ㅠㅠ 민령이도 기댈사람없어서 힘들었울텐데 서러워서 어떻게 살았을까요ㅠㅠ
작가님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요ㅎ 도영이 글은 언제 쯤 올라오나요? 도영이 글이 너무 좋아서 자꾸 생각나요ㅠㅠㅠ

7년 전
어니언
현현님 안녕하세요! 민형이 마음 잘 알아주시는 것 같아 제가 괜히 찡하네요 ... 도영이 글은 이제 수정할 부분 수정하고 사진들 노래들 정하면 바로 올릴 것 같아요 도영이 글도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현현님 ㅠㅠㅠ !
7년 전
독자12
흐어어어어어ㅠㅠㅠㅠㅜㅠㅜ민형이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남주는 제노 어떠신가용ㅎㅎ
7년 전
어니언
제노 너무 좋죠 ㅠㅠㅠㅠ 독자님 댓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3
작가님 이거 지금 발견하고 읽었는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꼭 연재해주세요ㅜㅜㅜ
7년 전
어니언
헉 이렇게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넘넘 감사합니다 꼭 연재할게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
동혁이랑 저런 과거가 있었다니.. 다시 둘다 예전처럼 잘지냈으면 좋겠는데ㅜㅜㅜ 구나저나 민형이 많이다쳐서 맴이 너무아파요ㅠㅠㅠㅜㅜㅜ
7년 전
어니언
동혁이에게 어두운 과거가 ... !! 민형이 많이 다쳤겠죠? ㅠㅠㅠㅠㅠ 맴이 ... 독자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15
[이마크오빠]로 암호닉 신청합니다❤️❤️이글을 이제야 읽다니...전 도대체 뭐하고 있었을까요..둘다 너무 안타깝네요ㅠㅠㅠㅠ 전 다음글 보러 가겠습니다❤️❤️
7년 전
어니언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ㅠㅠㅠ ❤ 이마크오빠님! 이렇게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우... 다음글에서 봬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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