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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 나날이 상황이 특이해지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니크한 상황...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선착 여덟분


상황 연상연하동갑 존댓말여부 경수할지종인이할지도 말해줘!

상황은 자유고 자세할수록 좋아 특이하면 사랑하고 ㅋㅋㅋㅋ

내가 늦어도 봐준다고 한 애들은 말좀 해주라ㅠㅠ너네 빼고 셀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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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종인이가 연하 / 반존대 / 내가 경수
친구한테 소개팅 대타 서달라고 부탁받아서 종인이 몰래 3:3 미팅 나갔는데, 미팅 상대편에서 종인이 마주쳐서 서로 당황한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당황한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카톡함) [너 왜 여기 있어?]

11년 전
:::
[소개팅 자리메꿔달라고 부탁받아서...]
[그러는 형은]

11년 전
독자20
[나돈데]
[...너 왜 말 안 했어?]

11년 전
:::
[오늘 갑자기 부탁받았어요]
[안간다고 했는데...미안해요 형]
[근데 형은 어떻게된거에요]

11년 전
독자32
[어 그게...]
[미안해 나도 거절하려고 했는데 계속 부탁해서 ㅠㅠ]
[그냥 우리 둘이 나가자!]

11년 전
:::
[ㅋㅋ어째 상황이 똑같네요]
[적당히 눈치 봐서 빠지죠]

11년 전
독자47
[응ㅋㅋ] (계속 가만히 있다가 물건 뽑으라는 소리에 종인이 이어폰 뽑으며) 이 물건 주인 누구에요?
11년 전
:::
(손 슬쩍 들며) 전데요.
11년 전
독자53
오, (고개 끄덕이며) 그럼 우리 둘이 나갈래요?
11년 전
:::
그럼 그렇게 되네요. 좀 빨리 나가서 미안한데 저희 먼저 나가볼게요. (자리에서 일어나며)
11년 전
독자66
(카페에서 나와서 종인이 손 잡고 웃으며) 아, 완전 스펙터클했어.
11년 전
:::
(경수 머리 쓸어주며 웃는) 형 연기 잘하던데요?
11년 전
독자78
(잡은 손 흔들거리며) 빠져나오려면 열심히 해야지. 너도 잘 하던데?
11년 전
:::
나야 원래 잘했으니까? (눈웃음짓다가) 오늘 뭐할까요...집에 DVD 빌려놓은거 있는데 볼래요?
11년 전
독자86
나한테도 연기한 건 아니겠지. (의심스럽게 쳐다보다가 이내 웃으며 고개 끄덕임) 응, 뭐 빌려놨는데?
11년 전
:::
말할 수 없는 비밀. 유명한 건데 아직 못 봐서... 형은 봤어요?
11년 전
독자96
아, 그거. 이름은 들어봤어. 그거 근데 좀 슬픈 거 아닌가? 아닌가..
11년 전
:::
으음, 그럴 걸요. / 여기서 끊어야겠다ㅠㅠㅠㅠㅠㅠㅠ담에 또 하자ㅜㅜㅜㅜㅜ많이 못해서 미안..
11년 전
독자102
// 괜찮아! 잘가 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2
수정할게!!
11년 전
:::
천천히 해~
11년 전
독자39
헐 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1
나 답글달려는데 쓰니보고 당황함 ㅋㅋㅋㅋ
11년 전
:::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왴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57
화장실갓다와서 수정다햇는데 쓰니가 천천히해!이럼 그래서 손떨려서 쓴거 다 날아감 ㅋㅋ큐ㅠㅠㅠㅠ 앜ㅋㅋㅋ
11년 전
:::
........미아내................
11년 전
독자77
앜ㅋㅋㅋㅋ 쓰니 왤케 귀여웤ㅋㅋㅋㅋ
11년 전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11년 전
독자82
ㅋㅋㅋ왜울어 ㅋㅋㅋ뚝!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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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
아, 응. 형 저기 봐봐. (티비 가리키며) 한예슬 진짜 이쁘지. / 반말로해도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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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
한예슬은 진짜 예쁜 거 같아. 주변에 한예슬같은 사람 없나, 친하게 지내고 싶다 진짜. (식탁 가서 앉으며) / 경수라고했넼ㅋㅋㅋ형이라고수정했어!
11년 전
:::
어, 당연히 형도 좋지. (시무룩해진 경수 보고 귀여워서) 근데 형이 한예슬처럼 생겼으면 더 좋았을텐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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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
(경수 표정 눈치 못챈듯) 형 나 없을때 뭐 혼자 먹었지. (살짝 흘기다가) 알았어, 피곤해보이던데 먼저 자 오늘은.
11년 전
:::
아, 진짜 귀엽네. (풀죽은 경수 상상하며 혼자 쿡쿡대며 웃다가) / 타임워프하렴ㅋㅋㅋㅋㅋㅋㅋ종인이친구가 불러서 경수가 종인이고백받는장면보는걸롴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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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
(경수 목소리 들려서 반사적으로 돌아봤다가 없길래 여자애한테 미안하다고 하고 집으로 들어옴) 경수형?
11년 전
:::
(방에 들어와서 경수보고) 형, 자는척 하지 말고. 나 오늘 한예슬 닮은 애 봤어요. 신기하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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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
아, 형 좀 일어나봐요. (이불 들추며)
11년 전
:::
여기서 끊어야겠따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 또 하자 ㅠㅠㅠㅠㅠ담에할때 이어줘!
11년 전
 
독자4
오 나 오늘 됐다
11년 전
독자17
종인/연하/존댓말/경수는 부모님을 잃은 소년가장, 어렵게 살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현재 자기 상황에 별로 원망 하지 않고 꿋꿋이 잘 살아가는 소년, 근데 어느 샌가 부터 경수 꿈속에서 자꾸 얼굴이 가려진 채로 항상 자기에게 찾아 가겠다고 하는 어떤 사람이 나타남, 그 꿈만 계속 꾸니까 경수는 그 사람 얼굴이 계속 떠오르고, 근데 어느 날 경수가 학교 다녀오고 알바하려고 집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집 안에 누가 있음. 처음에는 도둑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사람이고, 그게 종인이, 종인이가 꿈 속에 계속 나왔던 사람이고, 종인이는 영혼이라서 다른 사람한테는 안 보이고 경수한테만 보임. 경수는 부모님도 없이 항상 어렵게 살았으니까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생겨서 기쁘고 영혼이라도 괜찮았고, 종인이는 그냥, 천국에 있을 때 그냥 뭔가 경수한테 가 보고 싶어서 마냥 경수가 좋았고, 그렇게 해서 둘은 서로한테 좋은 감정 갖게 되는데 이제 종인이는 느낀거, 이제 가야할 때가 왔고 자기가 슬슬 없어지고 소멸되는게 느껴짐. 그래서 마지막으로 경수랑 추억 쌓을려고 여행도 가고 하면서 하나씩 정리하는 상황 반가워 /( 눈 감고 아침에 일어나면서 침대에 누워 있는 경수 옆에 걸터 앉는 ) ..이제 슬슬 끝이네. 여기도
11년 전
:::
(끄응거리며 미간 찌푸리고 뒤척임) / 너맞니......!!!!! 종인이쓰니?
11년 전
독자26
(이리저리 뒤척이는 경수에 이불 끌어주고 덮어주는) /응 나 맞아 ㅋㅋㅋㅋㅋ 너무 심심해서 상황 하나 더썼다? 또있어 기대 해
11년 전
:::
(잠 청하다가 갑자기 잠 확 깼는지 눈을 깜빡깜빡 뜨며) ...종이나? / ㅋㅋㅋㅋㅋㅋㅋ헐 심장이두근두근세근세근
11년 전
독자35
( 눈 뜨는 경수 얼굴 보고 눈 마주쳐 입꼬리 올리고 웃으며 머리 쓰다듬는) 일어났어요, 형?
11년 전
:::
(눈 천천히 깜박이며 종인이 올려다 보고 기분좋은 듯 웃음) 으응. 우리 종인이다.
11년 전
독자45
( 상체 일으켜 주고 부시시한 머리 정리 해주는) 일어 나야죠, 벌써 아침 먹을 시간 다, 지났는데. 형이 해준 밥 먹고 싶은데-.
11년 전
:::
어...그러네. 늦잠 잤다...미안. (침대에 팔 짚고 천천히 일어남)
11년 전
독자60
( 경수가 침대 밖으로 나간 사이에 제 물건 다 집어서 상자에 넣고 경수에게 다가가는) 오늘은 일 없어요? 그럼 나랑 놀수 있는건가?
11년 전
:::
응, 오늘은 쉬어... (눈 비비고 팔 벌려 안아달라는 듯 올려다봄)
11년 전
독자69
( 경수에게 다가가 꼭 껴안고 등 살살 쓸어내리는) 어, 그럼 저 형이랑 할 거 되게 많은데. 형 오늘 나한테 시간좀 써 줘요.
11년 전
:::
내 쉬는 날이 다 니 시간이지 뭐어... (나른한 듯 품에 안겨있다가) 뭐 하고 싶은데?
11년 전
독자81
( 경수 번쩍 안아 들고 티비 앞으로 향하는 ) 일단 형 나랑..음.. 영화보고, 밥 먹고, 얘기도 해야되고... 할거 많네요!
11년 전
:::
그러게... 할거 많~다. (눈 비비고 종인이 뺨에 뽀뽀함)
11년 전
독자90
( 괜히 얼굴 붉어지다가 헛기침하고, 경수 볼에 똑같이 뽀뽀함) ..아, 그냥 뽀뽀만 할까, 딴거 하지 말고.
11년 전
:::
(얼굴 붉어졌다가 눈 꼭 감고 종인이 입술에 입술 갖다댐)
11년 전
독자97
( 맞 부딪힌 입술에 웃고 경수 뒷목 끌어당김, 긴장한 듯 굳은 뒷목 살살 쓸어내려주고, 고개 틀면서 깊게 맞 부딪히는)
11년 전
:::
(종인이 어깨 잡은 손에 힘 들어가며 진한 키스 받아들임) / 끊어야겠다 여기서ㅠㅠㅠㅠ다음에 이어도돼~
11년 전
독자105
아 응 댓글 다 느라고 수고했어~이제 자는거?
11년 전
:::
숙제 조금 남아서 하고 자려고~
11년 전
독자108
피곤 하겠다 푹자.. 난 왜이렇게 잠이 안오지..?
11년 전
독자5
수정할게~
11년 전
독자25
종인이가 연하/존대/내가 경수~/종인이랑 경수는 어릴때부터 부모님들이 알던 사이,그래서 옛날부터 친하게 지냈는데 가족들끼리 같이 여행을 가게된거야.그렇게 숙소에 도착해서 노는데 근처에 축제한다고해서 둘이서만 같이 가,그 축제에서 뭐 사먹고 둘이 데이트하는거~/ 종인아,우리 저거 닭꼬치 사먹자!
11년 전
:::
어, 맛있겠네. 형 손 꽉 잡아요, 놓칠라. (경수 손 꽉 쥐고 인파 헤쳐서 닭꼬치 파는곳으로 감)
11년 전
독자40
응,사람 너무 많다.(손 꼭 쥐고 빠져나와서)힘들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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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 (경수 얼굴 보더니 사람 적은 곳으로 끌고나와서 세워두며) 잠깐 기다리고 있어요. 금방 사올테니까.
11년 전
독자49
응!(고개 끄덕이고 주변 둘러보다가 풍선 나눠주는거보고 받으러감)
11년 전
:::
(인파 뚫고 닭꼬치 사왔는데 경수 없어서 두리번거리며 경수 찾음) 경수형?
11년 전
독자58
(풍선 받고 기분 좋은지 웃는데 종인생각나서 기다리고있던 장소갔는데 없자 찾으러다님)종인아??
11년 전
:::
(막 돌아다니는 경수 발견하고 뛰어가서 어깨 잡아챔) 형!
11년 전
독자70
종인아!(어깨 잡는 손에 움찔했다가 종인인거 알고 뒤돌아서)
11년 전
:::
형 어딨었어요, 없어서 놀랬잖아.
11년 전
독자6
둘이동거하는사이야!!저녁에티비보고있는데배가고픈거야경수가그냥야식시켜먹자거하는데종인이가무슨바람이불었는지요리해준다고하는거종인이가연하반존대로내가경수/종인아 나 꼬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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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 (어깨에 기댄 경수 머리 쓰다듬어주며)
11년 전
독자38
응!!경수 꼬꼬 먹고 싶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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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요? 야식 먹고싶어? (경수 배 살살 쓰다듬으며)
11년 전
독자48
응!!경수 꼬꼬 먹고싶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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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럼. 내가 요리해줄까요?
11년 전
독자59
진짜??종인아 너 요리도 할줄 알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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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리 잘해요. 기대해도 좋을걸?
11년 전
독자72
진짜?뭐해줄건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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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먹고 싶은거. 뭐 먹을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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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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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은 채로 미간 찌푸리며 관자놀이 꾹 누르다가 팔 더듬어 경수 끌어안고 다시 잠들려고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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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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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벌써? (경수 더 끌어안고 투정부림) 더 자고싶어. 우리 어제 좀 무리했잖아...안 피곤한가 보네 경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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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럼 타기는. (천천히 일어나며 하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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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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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 (목 움켜잡고 경수 흘겨보다가 픽하고 웃고 부엌으로가 토스트 구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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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경수 섹시한데. (아래위로 경수 훑어보며 웃고는) 토스트 구워놨으니까 먹고 있어. (씻으러 욕실 들어가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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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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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했는지 아래쪽만 수건으로 가리고나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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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섹시해? (일부러 경수쪽으로 다가가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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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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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끊어야겠어ㅠㅠㅠ 재밌었어 징어야!
11년 전
독자8
종인이가 연하남/존대 반 반말반 /경수가 백현이 생일이라서 같이 바가서 술마시는데 그바가 게이바 그래서 종인이가 엄청 화내는거/ (눈치보면서) 내가 갈려고 그랬던게 아니야..
11년 전
:::
(눈치보는 경수보고 더 화나서) 술은 집에서도 마실 수 있는데 하필 간 데가 게이바야? 어?
11년 전
독자34
(울먹거리면서) 백현이가..백현이가...가자고 그랬단 말야....그리고 나 형인데..
11년 전
:::
지금 그게 중요해요? 백현이 형이 가자고했으면 애인 있는 형이 말렸어야지.
11년 전
독자52
(손톱 물어뜯으면서) 백현이 생일이니까 백현이가 가자는데로 갈려고 그랬지....생일인데 기분 망칠 수는 없잖아
11년 전
:::
(한숨쉬더니) 그래, 백번 양보해서 그럴 수 있다 쳐요. 그럼 걱정할 나 생각해서 문자 한 통 보내줬으면 됐잖아. 왜 하루종일 휴대폰도 꺼놨는데요.
11년 전
독자64
(변명거리 찾느라고 눈만굴림)어.............아!..밧데리가..없었을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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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형 지금 변명하고 있는거 다 알아요. 형을 얼마나 봤는데 그거 하나 모를까봐.
11년 전
독자73
............................그냥....오랜만에 노는거라 재밌게 놀고싶어서........미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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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어요. 내가 더 화내봐야 뭐 달라지나. (체념한듯 방으로 들어감)
11년 전
독자84
(방으로 졸졸 따라 들어가면서) 아 종인아 아....미안해 응? 내가 미안해요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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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예전에도 이런 일로 싸웠던 거 같은데. 남자 만나러 가는 것도 아니면서 왜 일반 술집에서가 아니고 게이바에서 노는거에요. (한숨 내쉬며) 지치네요...좀.
11년 전
독자92
(당황당황하면서 종인이 팔잡고)어..아냐....아니...흐으....미안해..미안해 종인아.......내가 진짜 미안해.....나는그냥 거기가면 바텐더 형도 있고 그러니까......흐읍......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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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거 다 아는데 괜히 심술부리는거에요. 울지마요.
11년 전
독자103
아냐 아냐 내가 안갈게 진짜 미안해 잘못했어...흐엉.......그니까,..흐...... 안지치면 안되? 아니 이게 아니라 흐엉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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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요, 뚝. (경수 껴안아 등 토닥여주는) 말실수한거에요. 형 이렇게 좋아하는데 어떻게 지쳐... / 여기서 끊어야겠따ㅜㅜㅜㅜ 징어야재밌었어!
11년 전
독자106
응응 재밌었어징어야!!!!!!고맙고 수고했어!!!내사랑머겅 하트하트ㅏ흩하ㅡㅌ하트하트ㅏ아 나도나도 암호닉! 난.....게이바 할래 게이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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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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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오늘 시간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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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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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늘 집에 애기 있는데 어떻게 돌봐줘야할지 모르겠어서. 와서 좀 도와줄수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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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 하는거에요. 누나 애기 있잖아요. 현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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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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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빨리 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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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어정쩡하게 안고 문 열어주며 어색하게 웃음) 와, 왔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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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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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형이 더 귀여워요. (경수 팔에 안겨있는 아기 질투난다는 듯 바라봄) / 으아아 오늘은 여기서 끝 ㅠㅠㅠ 담에 이어도 돼~재밋었어!
11년 전
독자10

11년 전
독자28
잠만...내 상황댓글이사라졌어..ㅠㅠㅠㅠㅠ좀만기다려줘 ㅜㅜ미안
11년 전
독자33
내가경수!/종인이가연상!근데내가반말하는걸ㄹ로!/일단둘은같은고등학교커플! 일단경수는약간모범생이고 종인이는노는거좋아하는약간껄렁이야 근데시험기간때문에잘못만나서종인이가꽁해있다가마지막시험마치자마자경수데리고영화보러가고밥먹으러가고그러는거!여기서종인이는남들눈치안보고스킨쉽하고능청능청한걸로해줘♥^^♥달달하게도부탁할께..♥일단학교에서만나는상황부터하자!/(종인이반뒷문에서 고개내밀고종인이찾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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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들어오려다가 경수가 두리번거리는거 보고 조용하게 다가가서 확 백허그하며) 나 기다렸어?
11년 전
독자50
아!깜짝이야..(흠칫하면서놀래고나서종인이인걸확인한후웃으며)왜오라한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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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끝났잖아. 나랑 데이트해야지, 설마 친구들이랑 놀러가려고 한건 아니지 우리 경수? (경수 볼 잡아 늘리며)
11년 전
독자63
(볼잡힌채로개저으며)당연히 형이랑놀려고했지!(신나서웃으며)형 나 그럼 반에가서 가방좀챙기고올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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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 경수 잡고) 기다려. 나 가방만 가져오면 되니까 같이 가.
11년 전
독자75
(가방가져온종인이손잡고계단내려가며)앗싸 그럼오늘 영화도보고 밥도먹고 다하는거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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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래, 기분이다 내가 다 쏠게. (경수 반 뒷문에 기대서서 경수 가방싸는거 바라보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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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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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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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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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왜 경수야. / 잘 모르겠어ㅜㅜㅜㅜ 봐야될꺼같아 좀있다 보고 말해줄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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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얼마 전에 과선배가 자꾸 강요하길래, 한번 해주고 끝낼려고 만난거야. 딴 이유는 없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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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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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중요한 사람도 아닌데 굳이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안했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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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상했어? 미안. 그땐 그생각을 못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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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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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경수야. 화 풀어라, 응? 좋아서 나간 거 아닌거 알잖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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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 눈물흘리자 당황해서 꼭 껴안아주고) 울지마 울지마. 어차피 난 너밖에 안보는데 뭐가 그렇게 서러워...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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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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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리야 경수야. 니가 걔네보다 예쁘고 매력 있어. 왜 그렇게 생각해. (꼭 안아주고 토닥여주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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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 믿어 경수야. (경수 눈에 뽀뽀하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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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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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제 그만해야겠다ㅠㅠㅠㅠㅠㅠ조금밖에못해서미안...다음에또하자! 재밌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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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맘약한 나는 독자11까지 끊어버립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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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소재2번 들고온다고했던 에필로그씨 나와ㅜㅜ
11년 전
독자18
나왔지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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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에들엇구낰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4
으앙 내가 밍기워더한다고해서 벌받았나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
aㅏ.......미아내...ㅠㅠㅠ 내일도올게 자기야..
11년 전
독자16
힣 몇시에올껀지 힌트라도...☞☜
11년 전
:::
아내일...음.......몇시에오지.. 내일늦을거같은데ㅠㅠㅠㅠ 빨리와봤자 한국시간으로 11시 45분일거야...
11년 전
독자31
반부터 기다릴게♡
11년 전
:::
아잉감쟈감ㅁ쟈
11년 전
독자37
그럼 난 댜릉댜릉
11년 전
독자19
노트북이 내게 똥을 줬따. 흑흐그
11년 전
:::
흑흐그........ㅜㅜㅜㅜㅜ미안여보
11년 전
독자21
땡떙이흥읗ㅇ흥
11년 전
독자55
나익인2얔ㅋㅋㅋ 미안 ㅋㅋㅋㅋ/내가굥수/경수가 아이돌.종인이가 스폰서ㅇㅇ 처음에는 그냥관계만 가졋는데 시간이갈수록 종인이는 경수가 좋음.그래서 강제로 관계요구안하고 경수가 하고싶다고할때해.그래서 요즘 경수도 종인이덕에 잘나가서 인기많음.여돌한테도..종인이질투하지만 티안나고 경수부름ㅋㅋ그래서 둘이데이트하면서 종인이가 계속자기꺼라고 광고라도한듯 계속 끼고다니고 스킨쉽함ㅋㅋㅋ선댓은 쓰니가해줄래?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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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가 초인종누르자 문열어주며) 왔네. / 종인이집이야 ㅇㅇㅇㅇㅇ
11년 전
독자67
네..무슨일로 부르셧어요?설마아침부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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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 이마 검지손가락으로 살짝 밀며) 이거 안되겠네, 그 생각밖에 안 들어? 들어와.
11년 전
독자79
불안한듯 조심조심 김종인 뒤따라감)//쓰니 나암호닉신청해도되? ㅋㅋㅋㅋ쓰니 너무 귀여웤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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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먹었나? (돌아보며) / 됔ㅋㅋㅋㅋㅋㅋㅋ 내가좀귀엽지
11년 전
독자87
뒤돌아는 종인이보고 깜짝놀람)네?네? 머..먹엇어요...//ㅋㅋㅋㅋ 암호닉 룰루로할게 ㅋㅋㅋㅋ 이귀여운쓰니봐랔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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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앞에 멈춰서서 손짓함) / 이이히히히 반가워 룰루야
11년 전
독자94
침대보고 움찔하다고 주춤주춤감)//반가워..어..:::맞지?..부르기 힘드네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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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지 경수 확 끌어당겨서 침대에 눕힘) / ㅋㅋㅋㅋ :::말고 땡땡땡이나 땡이나 땡땡이나 아무렇게나 불렄ㅋㅋㅋ
11년 전
독자101
네? 지..지금이요?...어..좀 일찍아닌가?..(종인이눈치보면서 조심스레얘기함)//그랰ㅋㅋ땡땡아~ 앜ㅋㅋㅋ왤케 이상햌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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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이어서 하자!!! 오늘은 여기서 끊어야될거같아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109
ㅇㅇ빠이 땡땡땡!! 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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