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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28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대학생의 연애 썰_28

w.1억








광고랑 같이 학교에 올라왔어

오전강의는 너무 잘도 자는 나 덕분에 같이 땡땡이를 쳤대..

고맙다며 정국이 옷을 곱게 접어서는 한참을 가만히 있었어.






"나 어제 정국이 만났었나봐."





"그랬겠지. 그러니까 걔 옷이 너한테 있겠지?"




"..."




"근데 너 윤기오빠한테 업혀서 왔는데?"




"그러니까.. 모르겠어. 나 하나도 기억안나.."





"그래서. 화장해줘?"






광고의 말에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어.




















학교에 오자마자 오이가 호석이오빠 중요한 부위를 발로 까자마자

호석이오빠가 주저앉아서 끙끙거렸고

오이가 어이~ 하며 우리한테 인사했어.

그리고...

앉아서 핸드폰을 하는 윤기오빠의 팔을 덥썩 잡고선 강의실 밖으로 나왔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28 | 인스티즈

"뭔데? 어제의 일이 기억나?"




"아..아니요!..."





"걱정마. 너 별짓 안했어. 그냥 자던데?"




"...미안해요. 저도 모르게 술을 막.."




"뭘 미안해. 나도 술 많이 마셨는데

덕분에 술 취한 기분도 안들었는걸~?"




"..근데 혹시.. 저 어제요."




"엉."




"정국이 만났어요? 만나서.. 만나서 뭐했어요?"






내가 들고있는 옷을 본 윤기오빠가 흠- 하고 잠시 생각하는듯 하다가

내 정수리를 주먹으로 꾹- 누르고선 말했어






"나도 몰라."





"..그런 게 어딨어요!.."




"나도 모른다니까?"




"...그럼 이거 옷 정국이한테.."




"네가 주는 게 낫지않겠어?'




"..."




"그게 나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난."





"..."




"네가 직접 줘."









윤기오빠가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더니

마침 담배 피고싶었는데 잘 끌고 나왔다며 1층으로 내려갔어

그리고 난 벙쪄서는 가만히 서있었어..

내가 정국이한테 이걸 줘?

주면...?

주면 정국이는 뭐라고 할까.

혹시라도 내가 싫어서 받기만하고 가는 건 아니겠지..

솔직히 무서웠어





















난 바보야

4시가 다 되어갔어

끝나려면 한시간 정도 남았는데

아직까지도 옷을 못줬어

정국이를 힐끔 보면 강의를 열심히 듣고있기에

나도 모르게 조금은 웃음이 났어.

강의 재미없다고 할땐 언제고 잘 듣네..

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내가 알던 정국이가 아닌데..

아니야.. 한 번.. 미안하다고 내가 헤어지자고 한 건 실수라고 해볼까







"푸흡-"






갑자기 푸흡- 웃는 광고에 광고를 보면

밑으로 핸드폰을 하고있었어

광고를 신기하게 쳐다보자 광고가 아- 하고 나를 보았어.






"나 남친생김."







하고 브이를 하길래 우와.. 하니까

뭘 우와냐며 막 웃었어.

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남자친구가 생길 수가 있구나..






"존나 귀엽다 얘? 볼래? 23살인데."







사진을 보여주는데 진짜 광고가 좋아할만한 스타일의 남자였어

축하한다며 작게 박수를 치는데

교수님이 우리쪽을 보더니 크흠- 하셨고

나는 고개를 숙여 작게 죄송합니다- 했어.

그리고...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28 | 인스티즈

",.."






분명 나를 본 거였어

나랑 눈이 마주치자마자 바로 다른 곳을 보는

정국이에 나도 모르게 또 멍을 때리고있었어






또 강의가 끝나서는

개여신이 정국이 앞에 앉아있었는데

아예 의자를 돌려 앉아서 정국이랑 얘기하는데

너무 보기싫었어

개여신도 싫고

그런 개여신과 얘기하는 전정국도 미워.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28 | 인스티즈

"야 돼지 너 인기 되게 많더라?

국방과에서 너 번호 물어보던데?"








석진오빠가 시끄럽게 소리를 질렀어

다들 듣고 이쪽을 쳐다봤고

나는 하지말라고 석진오빠를 애타게 쳐다봤어

시선 받는 거 싫단말이야.








"아, 왜애- 번호 준다? 한 번 만나봐."







이 상황이 재밌는지

정국이를 한 번 쳐다보고 그 다음으로 나를 보는데

괜히 더 뻘쭘해졌어

이런 장난 진짜 싫어..

괜히 울상을 짓고선 오빠를 쳐다보자

워워- 알았어! 알았어! 하고 내 머리를 툭툭- 장난으로 쳤어

아 진짜..!

학과장님이 오셔서 하실 말씀 하고 우리에게 가라고했어

정국이한테 옷 전해줘야 되는데..

기회만 계속 보다가 벌써 학교가 끝나버렸으니..

가만히 정국이쪽을 봤더니

태형이오빠랑 뭔 얘기를 그렇게 열심히 하더라?

그리고 개여신까지 달라붙어서.. 씨...

정국이가 나가려는지 교재를 챙겨서는 나가려고하길래

가만히 서서 정국이만 보자

광고가 얼른 가라며 내 등을 떠밀었어

그리고 난 정국이 손목을 잡았어

나 진짜 미쳤나봐.














"저.."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28 | 인스티즈

"...어?"








나도 모르게 잡아버린 손목에

손목을 놓고선 정국이를 올려다봤어

너무 오랜만에 가까이서 보는 정국이 얼굴에 진짜 이상하게도

설렜어

처음 정국이를 봤을때처럼

그때처럼






"이거 옷."





"..."




"빌려줘서 고마워."







옷을 건내자 내 옷을 받아내는 정국이의 표정은 아무렇지도 않아보였어

너는 아무 생각도 없는 거야?

우리 헤어지고 처음으로 대화하는 건데.






"응."




"..."




"집은 잘 들어갔어?"




"응. 윤기오빠가 광고 집까지 데려다줬대."




"..해장은 했고?"




"아..니.. 아직."




"뭔 술을 그렇게 마셔."




"그냥.."




"갈게."






매정하게 또 뒤돌아버리려는 정국이의 뒷모습만 보다가

결국 일을 내버렸어.






"우리!.."





"..."





"얘기 좀 하자..."





네가 없으니 죽을 것만 같아서

꼭 우리는 얘기를 해야될 것 같아서

아무리 내가 너한테 차여도

내 할말은 하고 차여야 될 것 같아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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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얔.. 개쩔어. 탄소가 먼저 얘기하재!"




"야 좀 닥쳐어! 다 들려! ㅡㅡ"




"안들려 ㅡㅡ"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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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연애사 신경끄고 갈 길 가셔 들."





윤기가 깝죽이들아- 하고 오이와 호석의 머리를 잡고 서로 부딪히게 하고선

정국이와 탄소를 지나쳐 나갔고,

정국은 탄소의 말에 잠시 가만히 있다가 입을 열었다.







"약속있어."





"..."




"다음에 얘기하자."







정국이의 말에 뒤에 서서 안듣는척 했던 광고도

아예 정국을 쳐다보고선 콧방귀를 꼈고,

탄소는 웃으며 말했다.






"응.. 어쩔 수 없지. 그럼 다음에 얘기해자..!"





"..."




"잘가."







정국이 대답도 않고 나갔고, 광고는 뭐 저딴 새끼가 다있어! 하고 

허공에 발길질을 했다.

탄소는 그런 광고에게 웃으며 말했다.






"아냐! 괜찮아. 그냥.. 어차피 바라고 말한 것도 아니었어..

나중에 말해도 돼."





"뭔 나중이야. 나중이 어딨어. 저 새끼 진짜 맘에 안드네?

오빠! 들은 거 없어요!? 들은 거 있으면 우리한테 말이라도 좀 해주던가아!!! 슈발!"







정국을 따라나가려던 태형에게 광고가 화내자

태형이 쫄아서 표정이 굳어서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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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 왜 나한테 그래.. 난 몰라......"










광고는 남자친구와 만나려다가

탄소가 또 집에 그냥 간다고하자 탄소의 손을 잡고 끌었다.






"너 나랑 놀아."




"어? 왜애..?"





"너 또 집에가서 전정국 사진 보면서 질질 짤 거잖아.

언니가 놀아줄게. 오늘은 나랑 놀자구."




"...너 남자친구랑 만난다고 했잖아."





"걔도 같이 놀면 되지. 걔 친구도 하나 껴서."




"..."




"너 당분간 나랑 끝나고 놀고 집가라.

집에 바로가면 죽인다."









알겠어? 하고 광고가 인상을 쓰자

탄소는 치.. 하고 대답했다.







"응."








































석진 지민 정국 이렇게 시내에 나와서

밥도 먹고 카페에 왔고

지민은 우엑- 하고 말했다.






"남자 셋이서 카페 오니까 기분 드릅네요오. 진짜."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28 | 인스티즈

"야 박지민! 네가 같이 오자고 했잖아. 너 쇼핑 한다구! 어!? 우리한테 옷 골라달라구!"



"에~ 그거야 그렇지만서도..~~ 어디가냐."







정국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지민이 어디가냐 물었고

정국은 짧게 '화장실요~'하고 화장실로 갔다.

석진은 심심해서 테이블 위에 올려진 정국의 핸드폰을 집어다

엽사를 찍었고

확인차 갤러리에 들어가 사진을 확인하고

사진을 한장씩 옆으로 넘겼을까...







"어쭈..."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28 | 인스티즈

"왜요? 야동이라도 있어요?"





"엉. 그것보다 더 심한 거."





"왜요. 뭔데! 저도 볼래요!"







석진은 됐거든? 하고 핸드폰을 다시금 제자리에 돌려놓았다.































"야 얘 여자만 보면 진짜 개 병신 돼.. 개싸이코야."




"괜찮아. 쓰레기를 데리고 와도 괜찮아."





"에..?"





광고의 남친이 에? 하고 한숨을 쉬었고

광고는 곧 남친의 친구가 다가오자 인사를 건냈다.










"어- 안에 들어가면 제 친구 있는뎅. 먼저 가서 한잔 하고 있으세용."




















광고와 남자친구가 잠깐 밖에 나간다더니 몇분이 지나도 들어오지 않았고,

탄소는 괜히 심심해서 핸드폰으로 또 정국이랑 찍은 사진을 보았다.

정국이 마음을 모르겠어.

아까 강의시간에 나 쳐다본 건 뭐고..

근데.. 내가 좋았다면..

오늘 얘기하자고 할때 바로 알겠다고 하지 않았을까...

탄소가 한숨을 쉬고선 사진을 한장씩 넘겨보았고.

 갑자기 자신의 옆에 앉는 남자에 탄소는 화들짝 놀라서는 남자를 올려다보았다.






"...아."




"어. 저 확성기(광고 남자친구 이름) 친구요. 제가 늦었죠?"




"아... 아녜요."







그리고 많이 옷이 많이 늘어나 들어난 탄소의 어깨쪽을 대놓고 쳐다보는

남자에  탄소는 어깨 옷을 끌어올렸다.
















"웬 술을 먹재요?"






정국의 말에 석진은 그냥 술이 땡겨서~ 오늘 불금이니까~~~~

하고는 술집에 들어섰고,

술집엔..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28 | 인스티즈

"어랏~ 저기 저 친구들은~ 탄소와 광고가 아닌가~?

어떻게 이런 우연이~?"





석진이 재밌는지 소리내어 웃었고,

지민도 따라 웃으며 정국을 보았다.

정국은 잠시 당황한듯 싶다가도 한숨을 쉬며 석진을 보았다.






"재밌어요?"





"재밌지. 난 너희 놀리는 게 제일 재밌더라."





"하여간.."








석진이 탄소에게 작게 손을 흔들었고

탄소도 놀래서는 이쪽을 보았다.

정국을 보고 놀랐는지 헙- 하고 입을 틀어막는 탄소에 석진은 또

뭐가 재밌는지 탄소의 표정을 따라해보았다.

지민은 뒤돌아 정국을 보았고

정국의 보는 시선을 따라 보자..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28 | 인스티즈

"..."






정국이 탄소의 옆에 앉은 남자를 보고있었고

지민은 픽- 웃으며 먼저 자리에 앉았다.





















지민은 자꾸만 정국이를 보고 풉풉- 작게 웃었고

석진도 술을 한잔 마시고서는 지민의 시선을 따라

정국을 보았다.

탄소에 볼살도 잡아당기고 적극적인 행동을 하는 남자에

정국이 표정이 좋아지지않자

석진이 몰래 고개숙여 웃기 시작했다.







술이 많이 들어갔는지 탄소에게 손도 잡으려고하고 피식피식 웃으면서

너무 예쁘다고 하는 남자에

광고의 남자친구도 불안해했다.

저 새끼 질이 좋은 새끼가 아니라

여자는 일부러 소개 안시켜주는데.... 라고 말하자

광고는 괜찮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광고가 음흉하게 웃어보이자

남자친구는 고개를 갸웃했다.

친구가 괴로워하는데 왜 즐기지..?







탄소 옆에 앉은 남자가 탄소의 무릎 위로 뭐가 묻었다며

직접 휴지로 닦아주자

정국이 인상을 팍- 썼고

지민은 입술을 앙- 물고 웃음을 참았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28 | 인스티즈

"정국아 너 우리랑 술마시러 왔어~  시선이 너무 저쪽으로만 가는 거 아니야?'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28 | 인스티즈

"제가 뭘 어쨌다구요."





























진짜 싫었어

남자가 계속 나보고 예쁘다며

피부가 하얗다며

자기는 피부가 하얀 여자랑 많이 사겨봤다며

이상한 소리만 했어

혼자서 거의 1병은 넘게 마신 남자가

광고랑 광고 남자친구분이 나가자마자

웃으면서 나한테 말했어






"우리 나갈까?"






이 사람은 엄청 취했어







"모텔갈까."










물론 나도 술이 조금 들어온 상태야.

정신은 멀쩡해.

난 괜찮은데..







"난 너랑 자고싶은데."








이 미친놈 하나는 취해서 내 손목을 잡고 놔주지 않았어.

놓으라며 손목을 비틀어도

놓아주지않는 남자에 인상을 썼어






"하지마요.."




"엉?"




"..."




"아~ 나가자구~?"






"..."





"아, 잠깐 나 화장실..."









남자가 화장실로 가고 나는 조금씩 흐르는 눈물을 손등으로 닦았어..

그리고

술집 밖을 봤더니

언제 나갔는지 정국이가 혼자서 나와있었고

나는 이번이 아니면 진짜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술집에서 도망치듯이 뛰쳐나왔어

그리고 정국이를 불렀어






"전정국..!"







내 부름에 정국이가 뒤돌아 나를 봤어






"..."




"..."




"나.. 오늘 꼭 말해야 돼."




"..."




"나.."






한참을 정국이 앞에 서서 

바보 등신처럼 아무말도 못했어

그런 내가 답답했는지

정국이가 입을 열었어








"무슨 말이 하고싶은데."





"...아까 내 옆에 앉은 사람이 나보고 같이 자자고 했어."




"..."




"나 그 사람이랑 자?"




"..."




"..."




"네 맘대로 해. 그걸 왜 나한테 물어."




"...너는 아무렇지도 않아?"




"뭐가."



"내가 다른 남자랑 있어도.

다른남자랑 잔다고 해도 아무렇지도 않냐구."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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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화라도 내야 돼?

우린 이미 끝났는데."




"나 진짜 죽고싶어. 너무 힘들어.. 

난 진짜.. 난 진짜 너 많이 좋아했는데. 나만 좋아한 것 같아서."





"..."




"너무 민망해서. 죽어버리고 싶다구."







 참던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

그리고 무작정 뛰었어

얼굴 보기가 민망하고, 수치스러워서

정국이한테서 멀리 도망치고싶었어

분명히 뛴다고 뛰었는데 술을 좀 마셔서 그런지 중심을 잃어 넘어져버렸어

그런 나에게 다가와 정국이가 날 일으켜 세우면서 

화를 냈어





"아니 그러게 뛰긴 왜!..."





"화내지마.."





"..."




"무섭단말이야.."





"알았어. 화 안낼테니까."





"..."




"그만 울어. 일어나."






나릉 일으켜 세운 정국이가 자기 겉옷을 벗어서는

나에게 얼른 입으라고 해줬어

그리고 난.. 하고싶었던 얘기들을 꺼냈어






"미안해... 나 너 아니면 안될 것 같아. 내가 헤어지자고 쉽게 말한 거 진짜 미안해...

전남친 집에서 잔 것도.. 나 진짜 안잤어.

진짜.. 진짜야. 믿어주면 안 돼..? 다음부턴 진짜로 그럴 일 없어..

나 진짜.. 계속 네 생각만 나구.. 네가 다른 여자애랑 말하는 것도 보면 짜증나.."




"..."





"근데 넌.."





"..."




"날 안좋아해? 나는.. 정말로 널 좋아했는데.. 너는 아닌 것 같아서

너무 불안해서... "





"..."




"아. 아냐 네가 날 안좋아해도 괜찮아.. 그냥 그때처럼.. 아니

지금처럼 차가워도 괜찮으니까 다시 만나주면 안 돼?

제발.."






진짜 구질구질해.

술이 들어갔다고 사람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을까

내가 하고싶지 않았던 말들까지 나왔어






"네가 꺼지라고하면 꺼지고, 오라고 하면 오고 그럴게."







"왜."





"..."





"왜 내가 널 안좋아했다고 생각하는데."







정국이가 한숨을 쉬더니 마른세수를 하고선 말했어







"전여친한테 안좋게 차였었어. 그 전여친이 내 친구랑 잤었어. 내가 그걸 봤고.

그래서 네가 김민규 그 새끼 집에서 나왔을 때

네 말도 안듣고 스스로 믿어버린 거야.

내가 더 미안해."





"..."




"네 말 들었어야 했는데. 그 때 널 잡았어야 했는데.

나도 많이 생각했어."




"..."




"나도 그때 생각이 나서. 너도 날 안좋아하는구나 싶어서

못잡았어.

잡으면 구질구질하다고 욕할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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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 안좋아한적 없어. 더 좋아하면 더 좋아했지."





"..."





"세면대랑 카톡한 거. 걔 아빠가 사고로 의식을 잃으셨다고 

힘들다고 얼굴 좀 보자는 거 안된다고 계속 말하고 달래주느라 카톡 답장한 거였어.

네가 알면 기분나빠할까봐. 말 못했는데 그건 내가 미안해.

어떤 상황이었든 말했어야 했는데.."




"..."




"그 날 저녁에 바로 세면대 아빠가 돌아가셨어.

나랑 많이 봐왔던 분이셔서 나도 정신이 하나도 없었고..

그 다음날은 강의 빼고 장례식장 다녀온 거야."




"..."




"그만 울어."





"..."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28 | 인스티즈


"옷은 또 왜 이렇게 춥게 입고 나왔어."






이제서야 진짜 정국이처럼

다정한 말투로 말하는 정국이에

얼굴을 두손으로 가린채 엉엉 울었어

정국이가 나를 말없이 안아줬어



































































































"형 왜 자꾸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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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 난 남의 연애사에 간섭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재밌어."





"에..?"





"아까 정국이 폰 봤더니."





"에.."




"갤러리에 아직도 탄소 사진 있더라?"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28 | 인스티즈

"뭐..뭡...풉.. "



















































































오이가 먼저 호석에게 입술을 맞췄고

둘이 끈적하게 키스를 하고있었을까

호석이 자연스레 손을 허리에 얹히자

오이가 그 손을 잡아 자신의 가슴에 갖다대었고

호석이 입술을 급하게 떼고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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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뭐하는겨..?"






"왜? 싫어? 오빠 고자야!?!?!?"






"야! 누가 고자야!!! 너무 훅 들어가니까 놀래서 그러지!!"





"뭐가 훅이야. 자취방에서 키스하는 거면 딱 뗵뚜지!"




"와 여자가 무슨 그렇게....."





"나 변태야. 옵하.. 하던 거 마저하자."







오이가 우우- 하고 입술을 들이대자

호석이 진심으로 극혐해하며 아아아- 하고 오이의 얼굴을 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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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ㅡ크크크크크킄크크ㅡ킄크ㅡㅋ크크크

원래는 탄소랑 정국이.... 더 질질 끌려고했는데..

다들 답답해 하시는 것 같아서!! 화해시켜버리긔!!!!

뿅!!!!!!!!!!

다음화나 다다음화는

야한썰로 보아요^^(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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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빠아니자나여
그럼 저는 다음화나 다다음화는 기대해도 되는건가요? (음흉) 저 막 탄소가 얘기하자고 했을 때 너무 좋아서 박수쳤는데 그 다음 정국이 말에 바로 시무룩해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 하... 그래도 이번화는 그래도 좋아요!!

6년 전
독자2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탄소가 얘기하자고 했을때 드디어 둘이 푸는거니ㅠㅠㅠㅠ하면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정국이가 약속있다고 다음에 얘기하자는거 보고 화날뻔했어요ㅠㅠㅠㅠㅠ그래도 여주가 또 용기내줘서 좋아요ㅠㅠㅠㅠㅠ둘이 드디어 풀다니ㅠㅠㅠㅠㅠ그래서 다음화나 다다음화는 언제 올라오는거죠?
6년 전
독자3
하이고
6년 전
독자5
둘이 잘 풀려서 다행이네요 드디어 아우 자식들 귀여운 자식들
근데ㅡ진짜 호비랑 오이 너ㅜ무 귀여워요ㅠㅠㅠㅠ 둘이 번외로 하나 써주세여 진짜ㅜ구ㅏ여워ㅜ죽어버림

6년 전
독자4
호비호비 하 진ㅋ짜ㅋ 작가님 센스가~~~~❤️ 티켓팅 때문에 겁나 우울했는뎋❤️❤️❤️❤️
6년 전
독자6
땅위입니다! 으와어어오ㅜㅇ 드디어 탄소와 정국이가 오해를 풀고 다시 사이가 좋았졌네요!오해를 다 푼거같아서 다행이네요!! 그리고 오늘 오이랑 호석이 흐흐흫ㅅ 다음 편에 좋은 이야기 기다릴게요 ㅎㅎ
6년 전
독자7
[ 고마워내청춘 ] 암호닉 신청할게요 작가님!!!!! 11시부터 지금까지 정주행 다 했습니다 ㅠ_ㅠ 전전화에서 화해 언제 하나 조마조마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딱!!! 진짜 둘이 이제 오해 만들지 말고 바로바로 풀고 그랬으면 ㅠㅠㅠ 작가님 필력 최고세여 정말 !!!! 사랑합니다!!!!!!!!♡♡♡♡♡♡
6년 전
1억
암호니이익!좋습니다’ㅜ’!!! 아이구ㅠㅠㅠㅠㅠ 넘나넘나 고마워요 제가 더 ㅅrㄹ6해요❤️❤️
6년 전
독자8
잉카?예요
아 드디어ㅠㅠㅠㅠㅠㅠ화해한건가요ㅠㅠㅜㅠㅠㅜㅜㅜㅠㅠ이제 맘이 편하겟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랑더 결론은 사귀는거군여ㅠㅠㅠㅠㅠㅠ다들 행쇼르류ㅠㅠㅠㅠ

6년 전
독자9
ㅜㅜㅜㅜㅜ빌보드85에여
작가님 그냥 사랑해요 저랑 삽시다 제 방에서
너무 안끌어주셔서 감사해요 어짜피 저는 작가님 필력이면 다 좋아여❤️
다음주에 기대해도 되는 부분인가요!? 므흣 ㅎㅎㅎ

6년 전
독자10
아 오이부분 한창재밌았는데... 다음편에 이어써주세요.......제발...ㅠㅠㅠㅠㅠ너무재밌는거아닙니까?! 예?! 너무재밌아여...
6년 전
독자11
0207입니다 하 드디어 아시 재결합해다ㅜㅜㅜㅜㅜㅜㅜㅜ아 행복해ㅠㅠㅠㅠㅠㅠㅠ진쩌ㅠㅠㅠ튜ㅠ으아ㅠㅠ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1억
암호닉 조아요❤️❤️헿 브금,, 아는 노래가 많아서 그렁지!! 센스는 됵쟈님이 더 쨩이십니다 제 하트 받으세용 ㅠㅠ❤️
6년 전
독자13
[쮸글]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6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화해해서 다행입니다ㅠㅠㅜㅜㅜㅠㅜㅠㅜㅜ
6년 전
독자15
다시 붙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너무좋아ㅠㅠㅜㅠㅜ 드디어 풀다니 다음화 빨리 보고싶어요 빨리 예전처럼 예쁘게 사귀는거 빨리 보고싶어요 ㅠㅠㅠㅠㅠ엉옹ㅇㅇ좋아라
6년 전
독자17
작가님 꼬꼬망이에요!
처음에 여주가 이야기 하자고 했는데 정국이 약속있다고 한거 보고 ㅂㄷㅂㄷ!!했는데 그래도 오해 다 풀고 다시 화해 했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폭퓽눈뮤류ㅠㅠㅠㅠㅠㅠㅠㅜㅜ이제 다시 알콩달콩 볼수있숴여ㅠㅠㅠㅜ

6년 전
독자18
꾸기붐붐입니다.
오늘은 기분좋은 아침이 되겠네요. 탄소에게 저런 면이 있을 줄이야. 근데 정국이한테 얘기하자고 했을때 약속 있다고 했을때 그게 지민이랑 석진이와의 약속이였구나. 여자가 아니라서 다행이구 또 석진이가 술먹으로 온게 설마 광고가 부른건가..? 무튼 역시나 대화가 필요하다는 말과 연인관계에서는 중요한게 대화라는 거에 진짜 뼈져리게 느끼게 되는 화네요. 지난 번에도 싸운건 아니지만 서로가 오해를 하고 약간 싸우는 분위기였을때도 대화로 잘 풀었는데 이번에도 대화로 잘풀려서 너무 다행이에요ㅎ 그리고 오늘 정국이의 질투를 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아요! 작가님 정말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42
진짜 정국이의 질투에 또 기분이 업업 되고ㅎㅎㅎㅎㅎㅎ 정국이의 질투를 많이망ㅎ이 보고싶습니다ㅜㅜㅜㅜ 정국이랑 탄소랑 잘 풀려거 너무 다행이고 또 너무 다행이에요ㅠㅜㅜ 앞으로도ㅠ정국이의 질투 많이 보여주세요‼️
6년 전
독자51
술에게 고마워하면 되는 부분인가요~~~ 정말 진짜 다행이도 풀려서 다행이고ㅠㅠ 역시나 대화로 잃게 잘 풀릴수 있르명서ㅜㅜㅜ 으에에에엥ㅇㅜㅜㅜㅜ
6년 전
독자56
술에게 감사함을 전해드리며...헤헤헤 진짜 술이 고미워ㅜㅜ 정국이랑ㅠㅜ 엉엉ㅇㅜㅜㅜ 재결합하게 해줘서 고맙고 진짜 정국이의 질투도 보게해주거 헤헤헤
6년 전
독자60
술이랑 존재가 득과실이 되지,, 근데 이번에는 득이여서 다행,?? 진짜 둘이 비슷해서 더 그러는거 가토,,,
5년 전
독자19
감사합니다 감사해버려요ㅜㅜ드디어 화해 아주 미치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 여주 안절부절 난리낳는데 정국이 그거 보니까 또 맘아프지ㅜㅜ둘이 오해한 거 잘 풀자....ㅇ오이는 멋쟁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석이 회잉팅ㅎ
6년 전
독자20
와...와...작가님 진짜 여기서 끝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야 사이다 오조오억게는 먹은거같은!!! 광고 쵝오 석찌니 쵝오!!!!!! 근데 마지막에 호석이랑 오이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다음에 야...야...ㅎㅎ 사랑합니다 저장소666왔다감
6년 전
독자21
녹차마루입니다! ㅜㅜ드디어 오해를 풀었네요,, 너무 오래가면 더 힘들어질까봐 걱정했는데ㅜㅜㅜ 여주 안절부절해하는 거 너무 마음 아파요ㅠㅠㅜㅠㅜㅠㅠㅜ
6년 전
비회원28.253
김다정오빠
더 끄셔도 되는딤ㅋㅋㅋㅋㅋㅋㅋ
저 답답한거 좋아요
그리고 야한거 ㅋㅋㅋㅋ기대할게여

6년 전
독자22
다음화가 시급하다.ㅜㅜㅜㅡ
6년 전
독자23
헐 이렇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중에 정국이가 탄소보면서 했던 생각들로 번외가 있다면,, 나중에 정말 나중이여도 좋아요,,, 작가님 이번 글 최고입니ㅏㄷ 사이다 먹은 기분이에요
6년 전
비회원165.9
화해해서 너무좋아여ㅠㅠㅠㅠ
6년 전
독자24
크으 역시 달달한게 최고다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빠른 화해 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5
드디어 만났군요!!!!!!!!!!!드디어 둘이 털어내다니ㅠㅠㅠ감격이에요 ㅠㅠ다음편이 야할수도 있다니 ㅋㅋㅋㅋ
6년 전
비회원111.89
미쳣다 진쩌 ㅜㅜㅜㅜ둘이 화해해서 좋긴한데 그거보다 마지막에 호석이랑 오이랑 잘 되가는거 같아서 더 좋아여 진짜ㅜㅜㅜ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6
와.~잘됐어요.짝짝짝 이제 담편부터는 더 진한애정행각이 나오겠네요.기대할께요~~~~
6년 전
독자27
그 야한썰..그 아니 뭐 궁금한건 아니고 다음은 ㅇ..언제죠?잘풀려서 다행이다ㅠㅠㅠ 얘들아 대화를 해 대화를!!!
6년 전
독자28
ㅡ허허허휴ㅠㅠ 다행이야...ㅠㅠㅠㅠ 아무리 그래도 저런 질 나쁜 친구를 데려오면 우짜니... 진짜 뭔 일 나면 어쩌려고 ㅠㅠㅠㅠㅠㅠ 진짜 조마조마했다ㅠㅠㅠㅠㅠ
이와중에 오이랑 호석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비회원89.29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
이거 때문에 일상생활을 못할정도...
진짜 사귀는거같아서 너무 좋아요 ㅌㅋㅋ

6년 전
독자29
[아듀] 어머 세상ㅇ0 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얘기했네여 속시원해요 ,,,짱ㅇ
6년 전
독자30
아ㅜㅜㅜ드디어 화해했네요ㅠㅠㅠㅠ너무좋아요!!!!!!!~!~!~!~!~!~!!!!~~!~~~!!!오이 넘 적극적..ㅎㅎㅎ...ㅎㅎㅎ..ㅎ흫ㅎㅎ흐흐
6년 전
독자31
[체리] 로 신청할게요 !!!!! 진짜 둘디 잘 풀어서 너무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진짜 둘 다 마음 고생 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기대할게요 !!
6년 전
비회원176.191
화해했다 드디어ㅜㅜㅡㅜㅜㅜㅜㅠ작가님 재미가 도를 지나쳐요 ㅜㅜㅜㅜ맨날기다리고있다능
6년 전
독자32
작ㅇ가님 저 내일 면접인데 오늘 올라올까요??!!!!가기전에 글 읽고 가려고요 힘 받아야죠 !!ㅎㅎ
6년 전
1억
넹!!! 면접을 위해!! 오오오늘!!!!
6년 전
독자33
다음화...시급...,...흐어구ㅜㅜㅜㅜㅜㅡ잘되라 진짜ㅜㅜㅠㅛㅜ
6년 전
독자34
베네핏입니당 드디어 화해했어요ㅠㅠㅠㅠㅠㅠ 너무 다행이고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다음화 언제 올라오나요ㅠㅠㅠ 얼른 둘의 꽁냥꽁냥거리는 모습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1억
오늘 밤에 보아욥❤️❤️
6년 전
독자35
몇시쯤 일까효!
6년 전
독자36
기다리고 있을게요!!!
6년 전
1억
10시쯤이 될 수도 있구!!! 11시쯤이 될 수도 있어요오오오!!!!!!
6년 전
독자37
조아요!!!!!!! 이따 봬요 작가님!!!
6년 전
비회원19.71
봉이 에엽 아이ㅠㅠㅠㅠ 화해했어ㅠㅠㅜ더슬퍼ㅠㅠㅠㅠ마음이 풀렸나봐요ㅠㅠ다행이다 맴찢이었어진짜요ㅠㅠ 이제 행복길만 걷자,,,!! 오석커플도 쾌락길만 걷자,,,!!!!!ㅋㅋㅋ 감사해용!!
6년 전
독자38
대구미남입니다 둘이 화해해서 진짜 다행이에요 ㅜㅜㅜㅜㅜㅜㅜ 그보다 오이랑 호석이 너네 두리...?
6년 전
독자39
콘쪼코에요!
그럼그렇지 00일리가없지요
어머 오이/////////(못본척)

6년 전
독자40
아...드디어 화해했어ㅠㅠㅠㅠㅠ진짜 더 끌었으면 엉엉 울었을거에요ㅠㅠㅠㅠㅠㅠ너네 이제 싸우기만해라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
6년 전
독자41
뭔가 새벽에 감수성이 팡팡팡
터지네요....8ㅅ8

6년 전
독자43
☆탱글☆ 입니다
아 브금 뭔가 평화스럽고 꽁냥 거려서 너무 좋네요 작가님 저 오늘 생일이에요!!! 나름 생일 선물 받은거 같아서 얘네 화해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ㅠㅠ!
아 윤기가 호석이랑 오이보고 깝죽이라 하는거 왤케 찰떡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정국이가 다음에 얘기하자 했을때 철렁했었잖아요.. 흑흑 정국아
아 확성기 뭔가 엄청난 고수 인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이 안좋고 이런걸 떠나서 진짜 슈퍼 울트라급 고수,..
근데 여주가 진짜 싫었엌ㅋㅋㅋㅋㅋㅋ 우리 귀염둥이 여주 여전히 사이다!!!!!
아 진짜 엄청나게 극적인 화해를 했네요 둘이 ㅋㅋㅋㅋㅋ 여주가 나름 맨정신 이었다는게 굉장한 포인트가 아니겠습니까 우리 여주 굉장히 많이 발전했어요 그쵸 ㅠㅠㅠ
뭔가 광고랑 석진이가 굉장한 불쏘시개 역할을 해주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여주는 인복이!!
아닠ㅋㅋㅋ 갑자기 오이랑 호석이 키스해서 저 뿜을뻔했잖아욬ㅋㅋㅋㅋ얘네 진짜 개그컾이얔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야한 썰이라고요 ? ^^ 아주 좋네요 저 바로 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작가님 !!!

6년 전
독자44
하이고 답답했던 마음이 이제야 싹 씻겨 내려가는 기분입니다요ㅠㅠㅠㅠㅠ 이제 진짜 둘이 행복해라ㅜㅜ
6년 전
독자45
정주행 중이에오! 이렇게 좋은 작품을 이제서야 읽다니 죄송할 따름입니다ㅠㅠ 계속이렇게 재밌고 설레게 써주세요!!
6년 전
독자46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홉이랑 오이랑 너무 귀엽네옄ㅋㅋㅋㅋㅋㅋ정국이랑 탄소랑 잘 풀려서 다행ㅠㅠㅠ
6년 전
독자47
지미니 웃은 저 짤 넘 조아요 힐링 힐링
6년 전
독자48
탄소랑 정국이밖에 생각 안 났었는데 호석이랑 오이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둘이 너무 웃기다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호석이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6년 전
독자49
잘풀려서 다행이네요ㅎㅎㅎㅎㅎ 아 기분조아ㅠㅠㅠㅜ난 정말 얘네커플조아요
6년 전
독자50
드디어 둘이ㅠㅠㅠ푸는 간가요ㅠㅜㅜㅜ아 너무 좋아요!! 엉엉
ㅠㅠㅜ

6년 전
비회원73.150
저 호석이랑 오이 커플 왜이렇게 좋죠..? ㅋㅋㅋ 어우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52
ㅠㅜ아 진짜로 작가님 사랑해요 ㅠㅜㅜㅠㅜ진짜 제가더 슬퍼서 읽다가 마음이 너무 아파서 아파하며너 읽었는데 진짜 다시 재결합 하는거죠 ㅠㅜㅠㅜ??? 진짜 오이랑 호석이 ㅋㅋㅋㅋㅋ아 둘이 너무 잘어울려요
6년 전
독자53
아ㅠㅠㅠㅠㅠ오이 캐릭 넘 좋아요ㅠㅠㅠㅠㅠㅠ정국이 심장 떨려 죽겠다ㅠㅜㅠ
6년 전
독자54
흐어ㅠㅠㅜㅜㅜㅜㅜㅜㅜ이제 둘이 잘 풀린가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6년 전
독자55
두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헤어졌던 고작 몇화동아 충분히 괴로웠습니다 앞을 탄탄대로만 걷게해주싲소ㅠㅠ
6년 전
독자57
전정국 마음에도 없는 소리하구 나쁜넘이야 아주 그냥
6년 전
독자58
진짜 코 끝이 찡하게 돌았의요 사실 감기는 맞지만 ㅜㅜ... 애초에 저렇게 솔직하게 털어두면 상처도 덜 받고 좋잖아요 엉엉
5년 전
독자59
정말 ㅠㅠㅠ다행이에요ㅠㅠㅠㅠ둘이 이야기하고 풀었어요ㅜㅜㅠ 마음 조마조마 해서 혼났어요ㅠㅠㅠ 진짜ㅠㅠㅠㅠ 둘이 ㅠㅠㅠ싸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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