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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26(정국번외)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대학생의 연애 썰_26

w.1억







다같이 술을 마시러 왔을때

탄소 손을 꼭 잡고있으면 형들이 다 이상하게 우리를 보았어

우리 놀리는 걸 많이 좋아하지만

탄소가 놀리는 거 싫어하니까

조금은 자제해달라는 내 말에도

형들은 알았다고 하면서도 더 놀려댔어


고등학교때 친구들이 맞은편 술집에서 술을 마신다고

얼굴 좀 보자는 말에

탄소에게 갔다와도 되냐 물었더니

왜애? 하는데 너무 귀여웠어


밖에 나왔더니 친구들뿐만이 아니라

세면대도 있어서

잠깐 고민을 했어

바로 그냥 들어갈까 생각도 해봤는데

세면대만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애들도 있으니까

그냥 얘기 조금만 하다 들어가야겠다 싶어서

애들쪽으로 다가갔어







"요 전정국."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26(정국번외) | 인스티즈


"너도 있었네."




"있으면 안 되냐? 여친 생겼다고 존나 매정하다 너?"




"여친있을때 이래보지 언제 이래보겠냐."




"병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 본 거니까 말 안해도 되겠지 싶었어.

괜히 말해서 탄소 기분 안좋게 만들고싶지 않아서

그냥 넘어가길 바랬어






















그리고 며칠뒤엔

전남친이랑 같이 걸어가던 탄소를 보니

그냥 내가 잘못한 게 있나 싶었어

우리집에서 맥주 한캔씩만 마시자는 형들에게 알았다하고

집에 도착해서는

형들이 나한테 왜 이렇게 기분이 안좋아보이냐물었어

나는 티내고싶지 않았는데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티를 내고있었나봐.

누가 기분이 안좋냐고  대충 웃어봤는데

지민이형이 맥주를 마시고선 나에게 물었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26(정국번외) | 인스티즈


"아까 말한 건 뭔데.

집착은 갑자기 왜? 말해봐."






별로 말하고싶지도 않고

누군가한테 말해본적도 없는 얘기를

안지 한달조차도 안 된 형들에게 말했어






"전여자친구가 저보고 집착이 심하다고 그랬어요.

내 성격이 이상하다고, 간섭이 너무 심하다고,

좋아하는 티를 너무 많이내서 질린다고."




"..."




"제 친한 친구놈이 자취를 하는데

걔 자취방에 먹을 거 사들고 갔거든요."




"..."




"근데 전여자친구하고 키스하고 물고 빨고 그러는 걸 보니까.

진짜 너무 당황스러우면 말이 안나온다고 그러잖아요."




"..."




"진짜 맞더라고요. 말이 안나와."




"..."




"걔를 간신히 잊고서

이 여자 저 여자 아무나 다 만나봤어요.

소개도 받아보고, 나 좋다는 여자랑 사겨도 보고.

근데 다 내가 진지하게 연애하겠다고 생각을 안하고 만나서 그런지

일주일도 안 돼서 다 헤어졌어요.

이젠 연애같은 거 안하겠다고 다짐하고

이 학교에 왔는데.

탄소를 만났어요.

탄소는 진짜 다른 애들이랑 많이 달라요."






더 이상 말이 안나왔어

형들도 내가 항상 장난만 치다가 진지한 얘기를 하니

형들도 장난하나 안치고 가만히 내 얘기를 들어줬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26(정국번외) | 인스티즈

"그냥요. 탄소한텐 모든게 다 조심스러워요.

남자랑 있어도 질투난다 말도 못하겠고.

의심도 감히 못하겠고, 잘못한 게 있어도 혼내는 것도 못하겠고."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26(정국번외) | 인스티즈

"야 그거 완전 미친년 아니냐? 바람나서 그딴말 짓거린 거네."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26(정국번외) | 인스티즈

"그건 네가 탄소를 많이 좋아해서 그래.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난 거지.

너무 걱정하지마. 걔는 걔고 탄소는 탄소야.

걔가 그랬다고 탄소한테까지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봐."







지민이형 말에 한참을 멍만 때린 것 같아.

난 탄소가 전남친이랑 같이 걸어간 거에 화나지않아.

같이 있었다는 걸 얘기해줄거라

난 믿으니까.

탄소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니까.

































탄소랑 같이 영화를 보고 나왔는데

핸드폰 알림 소리에 핸드폰을 봤더니






[정국아 나 진짜 어떡해..

-세면대-]






탄소랑 있을 땐 핸드폰도 원래 잘 안봐.

탄소 보는 게 더 좋고

그게 상대방의 대한 예의이기도 하니까

주머니속에 핸드폰을 넣었는데







"왜?..  카톡온 거 아니야?"




"응. 답장 안 해도돼."






귀여워서 탄소 볼에 뽀뽀를 했더니 또 좋다고 웃는 탄소가

더 귀여웠어.

나 진짜 얘 없으면 어떻게 살지








유명한 칼국수집에 와서 자리에 앉았는데

또 세면대한테 연락이왔어





[오늘 만나주면 안 돼...?

나 네가 필요해.

-세면대-]




[나 진짜 죽어버리고싶어.

-세면대-]






원래는 이런말 한 번도 안하는 애였는데

갑자기 이렇게 망가진 걸 보니

조금은 걱정이 됐어

아무래도 친구녀석이다보니까 걱정은 됐지만

지금은 탄소랑 있으니까.

그리고 난 탄소랑 사귀니까






"연락 자꾸 와..?"




"응? 아, 아니야."



"..."



"그냥 쓸데없는."




"쓸데없는 건데 오래 보잖아.."






조금은 삐진 것 같았어

아까부터 자꾸 입술을 삐죽 나와서는 시무룩해있는 게 귀여웠어





"알았어.  안 볼게."





또 알림소리가 울리고 핸드폰을 보자





[전화 안 되지..

-세면대-]





이 말에 대충 '응'이라 답해주고선 고개를 들었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26(정국번외) | 인스티즈

"알았어! 진짜 안 볼게. 폰 꺼둘까?"




"아니.. 그럼 중요한 연락을 못받잖아."






아니라면서 표정은 또 아니었어.

귀엽지않아?

삐지는 거.

어쩌다 내 전여친 얘기를 묻는 탄소에 대충 대답을 해주고선

전남친 얘기도 나왔는데

어제 만났다는 얘기는 듣지못했어

그래도 괜찮아.

난 아직 널 믿으니까

네가 말하기 전까진 일단 믿을 수 있어








"어제 전남친이 뭐?"




"아.. 아니야. 그냥.."




"..."




"닮은 사람 본 것 같아서.."






사실은 이 말에 조금은 씁쓸하고, 서운했어.

그래도 사정이 있겠거니 하고

조금 더 기다려보려고.










































탄소를 데리고 고등학교때 친구 애들이랑 조금 술마시다

나오려고 했는데

그 술집에는 세면대도 있었어

분명 여자친구랑 같이 있어서 만나기 힘들 거라고 답장도 보냈는데

온 거면

내 말을 무시한 거겠지.




탄소가 먼저 간다고 했어

근데 여기서 불안하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일 거야

조금은 불안했어

또 전남친이라도 만날까봐

아니. 탄소가 만나러 간다는 게 아니라

그 녀석이 탄소를 찾아올까봐 말이야.



탄소를 보내고서 소주잔을 집었는데

세면대가 말했어





"너 진짜 개새끼인 거 알지?"




"내가 말했잖아. 여자친구나 나나 둘 다 주변 정리 잘하는 거 원한다고."




"그래도 난 몇년 친구고, 오늘은 진짜 중요한 일이 있는데?"




"무슨 일이 있던간에 네가 이러면 나도 불편해."




"진짜 너무하네."




"미안. 네가 이해해. 남녀사이에 아무리 친구라해도 안심할 수 있는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어디있냐."



"니 여친이 이상한 거야."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26(정국번외) | 인스티즈

"싫다는데도 자꾸 달라붙는 네가 더 이상한 거지."




"내가 뭐 때문에 만나달라고 한지는 아냐?"




"모르지."




"우리 아빠 높은 곳에서 떨어지져서 병원에 입원하셨대.

너 우리아빠 무슨일 하는지 알잖아."




"..."




"그래서 너 위로 받고싶었어. 너도 우리 아빠 몇번 봤었고.

우리 아빠도 너 엄청 좋게 봤으니까."







세면대가 치.. 하고 술을 마시는데

눈이 좀 부운 게 운 것 같았어

그리고 미안함에 난 아무말도 못했어








그리고 바로 2차로 넘어가서

몇잔 마시고 바로 갈랬어

근데 벌써 애들은 취해있었고

대충 돈 주고 가려는데

애들은 담배피러 나갔다온다하고

잠깐 기다리라했어

앉아서 기다리다가 혹시 탄소한테 카톡왔나 핸드폰을 확인하는데

갑자기 세면대가 날 끌어안고 울기 시작했어






"아빠가.. 아빠가.."






뒷말을 잇지못하는 세면대에

대충 어떤 상황인지 짐작이 갔어

서럽게 엉엉 우는 세면대의 등을 토닥여줬어









































"나 잠깐 들릴 곳이 있어서."




"어디..? 아.. 아니야. 근데 강의는.."




"교수님한테 말씀 드렸어. 강의 잘 듣고."




"..."






세면대 아버님 장례식장에 다녀온다고

말은 못했어

갔다오고나서 미안하다고 말도 하고

사실대로 다 말하려고 했어

왜 세면대랑 카톡한 거 말 안했냐며 조금은 화난듯한 표정을 짓는데

지금 말고 갔다와서 얘기해주고 싶었어

지금은 복잡하니까

나도 마음이 복잡해서.







"아까 그 남자애."




"..."




"전남자친구야. 계속 말하려고 했는데 말 못했어.

미안. 너도... 걔 안다며."






이제서야

그래도 말해준 게 너무 고마워서

조금은 기분이 좋았어.







































ㅈ저녁까지 친구들이랑 같이 세면대 옆을 지켜줬어

저녁이 되어서는 연락이 아예 안되는 탄소에 걱정이 돼서 전화를 몇통 걸고, 카톡도 보내봤어.

근데도 연락이 안닿아서

무슨일이라도 생겼나 김광고나 김오이한테 연락해보려고 했는데

호석이형한테 카톡이 왔어




[탄소 우리랑 술마시는즁~ 걱정마랑 ㅋㅋ

-호석이형-]















아침이 되어서 눈을 떴는데

핸드폰 알림 소리에 핸드폰을 봤더니




[야  정국! 니 여친 지금 김민규 집에서 잤을 걸? ㅋㅋㅋㅋ

유성빌라!! 가봐]





김민규 그 새끼 친구라는 놈이 나한테 페메를 보냈어

아니겠지

아닐 거야 싶다가도

전여친이 떠올라 불안해졌어














빌라 앞에 있었는데

진짜로.. 진짜 탄소가 김민규랑 나왔어

진짜 미치겠는 거야

이걸 어떻게 상황을 이해해줘야하는 건지

전여친이 내 친구녀석과 잔 게 생각나서

미치겠어

해명이라고 줄줄이 말해대는 김민규에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왔어

그리고 내 손을 덥썩 잡는 탄소의 손을

처음으로 강제로 놨어




"이건 진짜 오해야.. 나... 술마셔서 기억도 안나.. 나도 그래서 미치겠어.."






그래서 더 싫었어

술마셔서 기억이 안난다는 게

더 미웠고

더 실망스러웠어







"너무 힘들어. 세면대 친구인 거 알면서도!.. 그래도 싫어.

내가 이상한 거 알아.. 근데 난 불안하단 말이야.

날 안좋아하는 것 같고 .. 그만만날까?"





잡고싶었어

그리고 난 네가 미안하다고 할줄 알았어

그리고 그때 전여친때처럼

미안하다고 한 번만 용서해달라고 빌면

질린다고

날 차버릴까봐

아무말도 못했어

차라리 네 뜻대로 되는 게 더 나을 것 같았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26(정국번외) | 인스티즈

"그래. 그렇게 하자. 그럼."







그렇게 쉽게 헤어지자는 말을 할 정도면

나를 많이 좋아한 게 아니었을까.











































-

-

-

-

-

-

-


ㅇ...ㅕ..여..러분,.. 더 쓰려고 했는데....

피..피곤해서

더.. 더이..상..은... 피...쓰..........

다..음..편은 빡빡하게..... 써줄...게..요....

...녕...


 


2018년 11월7일 오전 1시 2분 파불 수정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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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빠아니자나여
-
아싸 또 1등!!! 역시 정국이도 사정이 있어요... 그래도 둘이 대화로 빨리 풀었으면 좋겠는데... 다음화에서는 정국이랑 탄소랑 풀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둘이 꿀길을 걷는 모습을 보고싶어요?

6년 전
독자2
아닛 이 새벽에
6년 전
독자8
아니 그냥 서로 빠릿빠릿 솔직하게 좀 말하지 아오 답답해 다들 자기 사정이 있는데 그걸 얘기 안 하니가 오해가 생기잖아여ㅕ 이ㅡ바보들아ㅏㅏㅏ 세상에 사연 없는 사라ㅁ이ㅜ어디있어ㅜㅜㅜㅜㅜㅜㅜ 세면대도 밉다가 사정 들으니가 갑자기ㅡ안쓰러워ㅜ지잖아요.. 아무튼 새벽까지 수고하셨습니다ㅜㅜ
6년 전
독자3
☆탱글☆
아닛 선생님 잠시만 이브금은 청시 브금이잖아요...저 이거 들으면서 맨날 울었었는데..너와 했던 그 모든것이 행복이었지.. 다시돌아올수 없는걸...은 무슨 너희 다시 사귈거 알아 이눔좌아식들~~
이렇게 된거군요 결국 둘의 잠시 헤어짐은 대화의 부재.. 서로 솔직해지고 다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진짜 연인이나 깊은 관계에선 필수..
그리고 둘이 재결합하고 나서 민규랑 세면대 차례로 박살내는거 보고싶슴다 (코쓱
진짜 둘이 이번일을 계기로 더 끈끈해지겠죠??
정국이도 사랑한다 좋아한다 뽀뽀파티 장난아닐거고!!히히 작가님 진짜 제가 그동안 정국이는 왜 표현이 약한건지 계속 댓 달았었던거 같은데 이런 깊은 뜻이....ㅠ 아...ㅠ 미안해 정국아ㅠㅠ
빨리 둘이 서로의 마음에 솔직해지고 다시 좀 뽀뽀도 마악하고 막~~~ 러브러브 기분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달달한게 최고에요 추운날엔ㅠㅠ
작가님 너무 일찍 오신거아니에요?? 작가님 피곤하시면 천천히 오시는게 맞아요 ㅠㅠ 아프시면 절대 안됩니다!
작가님 수고하셨고 사랑해요❤❤❗

6년 전
독자4
빌보드85에여
하 우리 정꾸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렇게 착하면 어떡하라구 그래도 잡아야지

6년 전
독자5
흐어우ㅜㅜㅠㅠㅜㅠㅠ정국아ㅜㅠㅠㅜㅜ다시 잡아ㅏ줘ㅠㅜㅜㅜ
6년 전
독자7
아니 이새벽에 하 작가님 진짜 저 눈물 펑펑 나오ㅠㅠㅠㅠ
6년 전
독자9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제바류ㅠㅠㅠㅠ둘이 대화좀 제발ㅠㅠㅠㅠㅠ타이밍 안맞아서 맨날 놓치고 이 상황이 얼른 넘어가길...ㅠㅠㅠㅠㅠ흐어유ㅠㅠㅠㅠㅠ진짜 맘이 너무 아파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
아듀
아오 둘이 삽질만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속마음 다 까고 다 털어놨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느ㅏ우유ㅠㅠㅠ 아니 ㅠㅠㅠㅠ 아 진짜 ㅠㅠㅠㅠ 둘이 서로 엄청 많이 좋아하는데 서로 자길 안 좋아하나? 안 좋아하면 어떡하지? 생각하느라 ㅠㅠㅠㅠ 오해 생기고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진짜 대화가 너무 부족해 ㅠㅠㅠ 제발 둘이 다 얘기하고 풀었으면 ㅠㅠㅠㅠ 정국이도 여주도 서로 진짜 엄청 많이 좋아하는데 ㅠㅠㅠ 아 정국이가 진지하게 고민 얘기하는 거 너무 짠해요... ㅠㅠㅠㅠ 어우ㅜㅜㅠㅠ 얼른 다시 오해 풀고 만났으면 ㅠㅠㅠㅠㅠ
다은 글도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12
꼬꼬망이에요!
정국이한테 그런 일들이 있었네요...ㅠㅠ서로서로 이해해줄려다가 엇갈리게 됐네요ㅠㅠㅠ바보들!!어서 대화하고 오해를 풀라구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마음도 이해하지만 전여친은 전여친이고!ㅠㅠㅠ

6년 전
독자13
정국아 지금이라도 빨리 탄소 만나서 다 얘기하자 너 탄소 좋아하잖아 ㅠㅜㅜ이 착한 바보야 ㅠㅠㅠㅠ작가님 정국이시점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맴아파
6년 전
비회원194.91
둘이 빨리 풀렸으면 좋겠다ㅠㅠ
6년 전
비회원111.89
ㅜㅜㅜㅜㅜ으앙 안 돼요 글 더주세요ㅜㅜㅜㅜㅜ 진짜 매일 낙이 작가님 글인거 같아요 내가 사겼던 그 느낌이 생생하게 담겨있는거 같아서 더 애정하며 보는 작품이에요 글이 짧던 길던 다 좋아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4
1201이에요! 아 왜 둘 다 할 말을 자꾸 미루고 그런대요 답답하게. 둘 다 잘못했네 빨리 오해 풀고 다시 사귀면 되겠네요!!! 사이다가 필요합니다 작까님ㅜ 다음 편 나오기만 눈빠지게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5
오해라니ㅠㅜㅜㅜㅜㅜ 얼른 풀려서 다시 잘도ㅣ길!! 항상 잘보고있어요!ㅎ
6년 전
독자16
영감이에여
아..정국이도 사정이 있었어요...
둘다 말 안하고 미룬거 잘못했는데
또 둘다 너무 착해서....이런일이...
이제 빨리 오해풀고 다시 꽁냥꽁냥 연애했으면 좋겠네영

6년 전
독자17
짜몽이에요 정국이 예전일때문에 걱정이 많고 겁나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혼자 그렇게 생각하고 결정하는건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왜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거야ㅠㅠㅠㅠㅠ세면대랑 있었던일 얘기안한것도 잘못이니까 얼른 오해 풀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8
잉카?예요!
아..정국아 그냥 둘다 솔직하게 말하면 정말 알콩달콩일텐데...ㅠㅠㅠㅠㅠㅠ솔직하게 말해ㅠㅠ전 여친 남친 둘다 안만났으면 좋겟다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9
헐 ㅜㅜㅠㅜㅠ 아빠가 돌아가셨다니 그냥 처음부터 말하지 설마 아무리 그래도 장례식가늠 걸 말릴까...ㅜㅜㅜㅜ 언제쯤 풀릴까ㅠㅠㅠㅠ
6년 전
독자20
흐러우어어우ㅜㅜ 정국아ㅜㅜㅜㅜ 여주랑만나게 해주세여ㅠㅠ
6년 전
독자21
꾸기붐붐입니다.
뭔가 작가님이 지난편 댓글을 본거 같은 이기분ㅠㅠ 정국이 시점으로 바로 와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ㅜㅜㅜ 진짜 정국이한테도 이런 일이 있었군요ㅠㅠ 그래도 탄소나 정국이나 다 전일이고 또 그런건데 그거에 트라우마 같은게 있어도 현재는 현재이기때문에 현실에 충실하면 되는데 그거에 얽매이는거 같아서 너무 슬프네요ㅜㅜㅜ 그리고 서로가 자기자신을 안좋아했던게 아니였나 라는 말을 하는데 전혀 아니구 서로 솔직히하게 대화를 했다면, 솔직히 그때 그 자리에서 그냥 말했다면 충분히 이런일을 일어나지 않았겠죠.. 서로가 먼저 말해주길 바라는 둘이 이제는 점점 달라져서 먼저 말해주길 바라는거 말고 내가 먼저 말하는 그런 커플로 얼른 알콩달콩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작가님 피곤하신데도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사랑해요❤️ 오늘 집에 와서 다시 정주행을 해야겠어요 알콩이달콩이 하는 모습을 보고싶기때문이죠ㅎㅎ

6년 전
독자33
정말 정국이 시점을 보면 정말로 엄청나게 탄소를 좋아하는게 느껴지는데ㅜㅜㅜㅜ 우리 정국이 탄소없으면 안되는데ㅠㅠㅠ 서로가 자기를 별로 안좋아한다고 생각하니가 역시 대화가 필요해ㅜㅜ 이렇게 혼자 생각을 하다가 오해를 사게 되는거 같아요ㅠㅠㅠ
6년 전
독자40
정국의 시점을 또 보니 진짜 마음이 아프네여ㅜㅜㅜ 정국이가 과고에 그런일이 있었다는거에 너무 마음아프고 그런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한거구ㅜㅠ 또 서로 오해를 안사게 대화를 해야겟어여ㅜㅜㅜ 그리고 서로 좋아하면서 상대방이 자기를 안좋아하는게 아니냐는 생각... 하지마로라ㅜㅜㅜㅜ
6년 전
독자46
정국이 시점보면 되게 조심스러웟던게 느껴질정도ㅠㅅㅠ 정국이나 탄소나 아주그냥 대화로 풀어라 제발ㅠㅠ 둘다 서로 안사랑하긴 개뿔!-!
6년 전
독자50
정국이의 시점에서는 이렇겠을수도 임ㅅ겟두나 하면서도,, ㅠㅠ 서로가 서로를 안좋아하는언 아니였는지 이렇ㅎ게 생각을 해보리먼 마음이가 아파ㅜㅜㅜ
5년 전
독자22
아무리 사정이있었어도!!! 정국이 마음이야 몰랐던거 아니니까...정국이는 의심조차하지도않았고 역시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있었구나 하면서 읽었는데 그래도 이번에는 둘다 잘못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장소666왔다감
6년 전
독자23
둘 다 이해간다... 쉽게 내뱉은 것도 보이는대로 믿게 만든것도 서로의 잘못ㅠㅠ 오늘도 브금이 한몫하네여ㅠㅠㅠ
6년 전
독자24
ㅃ..빨리 사이다를 마시고싶다... ㅅ...사이ㅏ다ㅏ..!!!
6년 전
독자25
다음화가 시급해요..,...크엇
6년 전
독자26
자까님 오늘 나오나요?
6년 전
독자27
ㅔ작가님... 지낮 다음편 시급하빈다...
6년 전
독자28
정국이에게 이런 아픔이ㅠㅠ 둘이 빨리 풀렸으면 좋겠어요ㅠㅠㅠ
6년 전
독자29
역시 사정이 있었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 폰 고장나서 알람도 못듣고 얼마나 답답했는지ㅜㅜㅜㅜ
6년 전
독자30
베네핏이에요 정국이 번외로 보니까 정국이 심정이 더 이해가 가네요ㅠㅠㅠㅠㅠㅠ 둘이 얼른 풀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31
아주 단단히 틀어졌네요...어떡해ㅠㅠㅠㅠㅠ얼른 풀었으면...좋겟어요..
6년 전
독자32
콘쪼코에요!
그래도 말을하면 들어는주지...한번은잡지....

6년 전
독자34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일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5
아 정국아 제발....
6년 전
독자36
하아... 진짜 사랑이란 아프고 아픈 것... 넘 어려운 거 같아요 사랑은 ㅠㅠ
6년 전
독자37
솔직히 여주가 헤어지자고 그런 건 너무했네요. 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ㅠ 근데 정국이도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그렇다고 미리 말해주면 좋았을 텐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8
안돼ㅠㅠㅠㅠ진짜오해란말이야 정국아 얘기좀들어봐ㅠㅠㅜ
6년 전
독자39
아아...정국이에게도 이런 슬픈 상처가 있었군요ㅠㅠ..이럴수가ㅠㅠㅠ마음아파요ㅠㅠㅠ오해가 이렇게..
6년 전
독자41
ㅠㅜㅜㅠ정국이 얘가 들으니까 진짜 둘다 서로를 오해해서 이런거네요 ㅠㅜㅠㅠ진짜 말은 바로 바로 해야해요 진짜 미루고 미루면 이렁게 오해로 변하게 되서 ㅠㅜ
6년 전
독자42
이제보니 정국ㅇㄴ도 사정이ㅜㅠㅠㅠㅠㅠㅠㅠㅠ에공ㅠㅠㅠㅠ
6년 전
독자4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화가 필요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바ㅠㅠㅠㅠㅠㅠㅠ브금이랑진짜 너무 잘 맞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뎌 마음이 아파요ㅠㅠ
6년 전
독자44
아,,,...,,,,,,,,,,,,,,정국이ㅠㅠㅠㅠㅠㅠ불쌍해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45
이럴줄알갔어유ㅠㅠㅠㅠㅠ 똑같애 둘이 똑같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착해빠져가지구 생각도 똑같어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진짜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7
뭐야 둘다 사연이 있었네 ㅜㅜ 빨리 풀어라 제발 ㅜㅜ 싸우지마 마음아파
6년 전
독자48
대화가 넘 부족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49
정국이도 사정이 있어군요ㅠㅠㅠ 그래도 미리 말이라도 해줬으면 ㅠㅠㅠ에고 여주도 정국이도 만날일이 없는건가여ㅠㅠ 이대로 헤어지는건가요ㅠㅠㅠ 안됩니다 이 커플 못 보내요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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