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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er 전체글 (정상)ll조회 3709l 4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05







"이번 기획안의 중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출의 목표를 연매출과 비례하게 잡고 시작을 하게 되면민현은 집중을 하지 못했다. 멍한 시선으로 발표를 진행하고 있는 프레젠테이션만 바라보다가 또다시 생각나는 ㅇㅇ의 얼굴을 되새김질 할 뿐. 남한테 기고 들어가는 걸 싫어하는 그녀의 성격처럼 항상 똑 떨어지는 단발만 하고 다닐 줄 알았는데 머리도 제법 많이 길어 있었다. 검은 긴 머리라, 한 번도 여자의 머리에 대해서 취향을 생각해 본 적이 없던 민현은 또 머지않아 긴 머리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일하는 내내 입고 다니는 검은색의 슬랙스와 검은 마이. 그녀의 몸에 완벽하게 핏이 되어있는 검은색의 정장이 좋았던 것처럼. 근데 뭐가 되었든 간에 집 안에 있을 때 넉넉하게 남은 티 한장만으로도 ㅇㅇ는 충분히 예쁠테지만.








"저, 대표님?"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도통 넋만 놓고 있는 민현을 부르는 과장의 말이 회의실을 제법 크게 울리고 있었다. 아, 듣고 있어요. 말해요. 한 쪽으로 괴어놓고 있던 손을 풀며 언제나와 같이 그는 올곧은 자세로 바꾸어 앉았다.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서 좋을 건 없었다. 다정한 시선으로 잊지 않고 과장의 발표를 칭찬해주는 말도, 모든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는 것도 민현은 모든 날들을 단 한 번의 감정 변화 없이 이어갈 수 있었다. 그런 척을 하는 것쯤이야 자신에겐 식은 죽 먹기였으니.








"이따가 한경물산에 연락 좀 해줄래요?"

"한경물산 경영팀으로 연결 할까요?"








비서가 건네주는 정장의 마이를 대충 기워입으며 회의실을 나가는 민현의 발걸음은 경쾌하기만 했다. ㅇㅇ의 번호가 바뀌었다. 연락이 되지 않는다. 여느 때와 같이 대표의 직책에 어울리게 행동하는 민현의 머릿속에는 그 두 가지만이 맴돌고 있었다. 그래,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것쯤이야 자신에겐 쉬운 일이었다. 하물며 지금 이 순간에도 그녀를 생각하도 있다는 건 아무도 알지 못하는 사실 중 하나였고 심지어 그 당사자인 ㅇㅇ조차도 이런 제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했으니 그는 스스로 자신의 이런 점을 능력이라 생각하며 자랑스러워 했었다. 








"아니, 경영팀 ㅇㅇㅇ 대리로 연결 해줘요."








이왕 번호까지 적어서 내 책상 위에 갖다 주면 더 좋고. 단지, 티를 내지 않았다고 사람 속이 아무렇지 않다고 여기며 어물쩡하게 넘어가는 그녀가 답답할 따름이었다. 표현하면 표현하는 대로 벅차다고 하더니, 이제는 자신의 속을 알 수 없다는 말이나 하고. 자신은 이렇게 휘둘릴 사람이 아니었다. 그럴 시간도 없었다. 그럼에도 네 손에 기꺼이 휘둘리고 있는 나를 그렇게 버리면 안되는 거지, ㅇㅇ야. 여전히 사람 좋은 얼굴로 미소를 띈 민현의 구둣발 소리가 함께 사무실의 문이 별안간 큰 소리를 내며 닫혔다.








[워너원/강다니엘/황민현] What Does The Fox Say? 05 | 인스티즈

"하여간에 귀엽게 굴어, ㅇㅇㅇ."






















[워너원/강다니엘/황민현] What Does The Fox Say? 05 | 인스티즈

What Does The Fox Say?


W.LIGHTER








잘 때나 일어나 있을 때나 몸조심, 마음 조심.







요즘 ㅇㅇ의 생활수칙이자 그녀의 집 안을 환하게 비추고 있는 하얀색의 액자에 꽂혀 있는 구절이다. 길거리에서 가훈으로 글귀를 적어준다는 사람이 있길래 나름 고심해서 그녀가 사온 것이었다. 이런 걸 붙인다고 달라질 게 있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다니엘이 이 말을 보고 제 스스로를 자각하기라도 한다면 더한 바람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ㅇㅇ는 엄청 바쁜가 보네, 어떻게 된 게 핸드폰이 하루라도 조용할 날이 없어?"







무작정 또 뒤에서 달려드는 다니엘에게 잡혀버린 제 두 어깨를 보아하니 그건 아마 제 깊은 바램으로만 남을 요량인가보다. 전화 왔었어? 주말에도 연락을 할 사람이 있던가. 가끔 사람과 사람 사이에 당연히 지켜줘야 할 매너까지 팔아먹은 윗사람들이 전화를 할 때는 있었지만 12월도 얼마 남지 않은 이 연말 시즌에 연락을 할 사람은 없었다. 거기다 이렇게나 문자까지 가득 채워서 만나자고 할 사람은. 그래, 황민현이 아니고 또 누가 있겠어. 번호를 바꾸면 우리 사이에 연결된 끈은 없다고 생각했거늘 어떻게 알아낸 건지 잠금화면에 빼곡히 와 있는 문자 알람은 모르는 번호 였음에도 확연히 황민현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ㅇㅇ야, 자꾸 전화 피할거야?


'우리 아직 할 얘기 남았잖아.'







무슨 할 얘기가 남아, 남기를? 어디서 전남친의 구린 수작질을 배워와서는 제게 이제 와서 이러는지도 모르겠다는 ㅇㅇ였다. 여섯개 남짓 되는 문자와 착신 알람들을 다 지우면서도 그 분이 풀리지 않는 기분이었다. 좋아해달라고 애걸복걸 할 때는 무시하더니 막상 마음 좀 잡으려고 하니까 끝도 없이 당겨오는 그의 짓거리를 이해하기엔 자신의 그릇이 작은 모양이었다. 그게 아니면 황민현이 또라이 짓을 하는 거고. 







"전남친인가, 그 사람인가보네."


"솔직히 말해, 너 어디 돗자리 펴놓고 왔어?"


"서당개도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댔어, ㅇㅇ야."







나는 풍월 뿐만이 아니라 눈치도 알아서 배운거고. 어깨를 으쓱, 하던 다니엘의 표정은 평소와 미묘하게 달랐다. 여전히 심드렁한 얼굴을 해왔지만 ㅇㅇ의 어깨를 안은 손의 힘을 더 세게 주고 있었고 미간 사이에 자꾸만 생기려는 주름을 가까스로 참고 있는 중이었다. 아무래도 풍월을 배운다고 했던 것이 엄한 질투나 먼저 배운 것은 아니런지 제 스스로 의심까지 들고 있었더랬다. 허나, 그걸 알아챌만치 제 주인은 눈치가 빠른 편이 아니었으며 한 술을 더 떠 대단하다고 자신의 머리나 쓰다듬고 있었으니.







"그런 종류의 남자들은 다 늑대랬어. 조심해."


"그러는 너도 늑대면서, 무슨."







퍽이나 위협적인 말을 한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음흉한 마음을 먹었다고 치면 ㅇㅇ, 제가 먼저 벌을 받아야 할 지도 모를 정도로 다니엘은 온순한 쪽에 속했다. 천성인 늑대일 때에도 웬만한 동물보다 순한 아이였던지라 인간이 되고 나서는 조금 더 이성적인 동물이 되었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런 편이었다. 다니엘을 만나고 나서 읽은 여러 늑대 인간에 대한 책들은 모두 순 엉터리였다고 믿을 정도로. 그는 함부로 물지도 않았고 그를 길들이느라 애를 먹을 필요도 없었다. 주인의 입장인 그녀 자신이 반대로 다니엘에게 길들여지고 있는 듯했으니 그의 말에 코웃음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더랬지.







[워너원/강다니엘/황민현] What Does The Fox Say? 05 | 인스티즈

"그러니까 나도 조심해야지."







뭐? 순간 몸이 그대로 고꾸라졌다. 뒤에서 안고 있는 다니엘이 별안간 힘을 주자 ㅇㅇ의 몸이 가뿐하게 침대에 누워 있는 꼴이 되었다. 왜, 왜 이래? 갑자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누가 그러지 않았던가. 아마도 그녀가 그 말을 실로 체험하게 되는 인간상이지 않을까 싶었다. 분명 처음 다니엘을 집 안에 들였을 때도 그가 엄연히 사내라는 걸 잊어서 바닥 위에서 이런 모습을 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자세만 조금 바뀌었을 뿐 그 때, 그대로 다니엘의 몸 위에서 움직일 수도 없었다. 아니, 나는 그게 있지. 다니엘, 너 왜 그러는 거야. 내가 막 까불어도 너 아무렇지 않았잖아! 뒤돌아 있는 자세에서 다니엘에게 깔려져 있는 ㅇㅇ가 바둥거리면서 말을 꺼내보았지만 그녀의 뒤에선 거친 숨결 외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단다.







"누가 그래. 내가 아무렇지 않다고."


"으응?"


"참는 거야. 참고 또 참는 것 뿐이라고."







그러니까 왜 가만히 있는 늑대를 건드렸어, ㅇㅇ야. 오늘은 여러모로 다니엘에게 가혹한 날이었다. 차마 대놓고 싫어한다는 태도도 취할 수 없는 ㅇㅇ의 전남친이 자꾸만 그녀에게 치근덕 거리고 있었다. 마음 같아선 목덜미를 잡아 뜯어먹고 싶은 걸 간신히 참고 있다는 걸 그녀는 모르는 듯했다. 그렇지 않고선 12월의 말이 다가올수록 늑대들에게 어지간해서 매번 찾아오는 발정기의 시기가 있다는 것도 아마 잊고 있진 않았겠지. 다니엘의 몸은 그래서 자각도 하기 전에 ㅇㅇ에게 제 몸을 비비고 있었더랬다.







"야, 다니엘. 멈춰, 멈추라고!"


"하, ㅇㅇ야."







눈 뜨고 코 베이게 생겼다. 아니지, 눈 뜨고 제가 키우는 늑대에게 마운팅 당하게 생겼다. 허벅지 밑으로 계속 문대오는 다니엘의 몸에 ㅇㅇ는 무척이나 매우 당황스러웠다. 작은 개들의 마운팅이야 쪼그만한 것들이 엉겨붙는 걸 귀엽게 넘어가면 되었고 설사 늑대나 큰 개들이 마운팅을 할 때는 동물의 순간적인 본능이라고 치부하며 넘어가면 될 것이었다. 근데 그녀가 살아온 스물 여섯의 해가 지날 동안 사람이 사람에게 마운팅을 할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선 배운 적이 없었다.







"우선 비켜봐. 어? 좀 비켜보라구."







아오, 얘는 왜 이렇게 덩치만 커가지고. ㅇㅇ는 생전 느껴볼래야 느낄 수 없었던 감촉들을 오늘에서야 다 느끼는 것만 같았다. 원래 그러던 놈이였으면 미리 준비라도 하고 조심했을 것인데 워낙 가만히 있던 놈이 불쑥, 동물의 본능만을 남겨두고 이성은 온데간데 없이 팔아 먹어버린 행동을 하니 누군가 뒷통수를 크게 때리고 간 것만 같았다. 웬만해선 떨어질 수가 없게끔 뒤에서 그녀를 옭아맨 채 얕은 신음만 내뱉고 있는 다니엘은 이젠 귀까지 빨개지고 있었다. 마치 전기장판을 뜨겁게 틀어놓은 것마냥 등 뒤로 전해지는 열기에 ㅇㅇ는 젖 먹던 힘을 내어서 다니엘의 등을 힘껏 때리고 나서야 벗어날 수가 있었다.







"너, 누가 그러랬어. 인간의 몸으로 그러면 된다고 했어, 안 했어?"







아직도 그 느낌이 생경하기만 했다. 이러다가 심장이 멎어서 죽는 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녀의 심장 소리가 꽤나 크게 고막을 울리고 있었다. 엄한 목소리로 멀리 떨어져서 다니엘에게 당부의 말을 하면서도 떨리는 목소리가 그런 듯 했으니. ㅇㅇ가 먼저 나 얕봤잖아. 안 그래도 얼마나 참기 힘든데 네가 부주의한 거야. 그렇다고 아무 사람한테 막 마운팅 하고 그러면 안되는 거야. 뚱한 표정으로 삐죽 입술을 내밀고 있는 다니엘은 이어지는 ㅇㅇ의 말에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어 올렸다. 아무한테나 하는 거 아니야. 늑대는 함부로 그러지 않아.






"나는 너 아니면 아무한테나 그런 짓 하는 놈 아니야."







유난히 동그랗게 뜬 보름달이 검은 하늘에서 휘영청 거리고 있던 날이었다. ㅇㅇ의 두 볼이 불그스름하니 예쁜 사과의 색을 띄고 있었던 날이. 말을 이어가던 다니엘이 그녀의 다리 밑으로 엉거주춤 기어가 다소곳하게 무릎을 꿇은 채 바라보는 것치곤 뜨겁기만 한 시선으로 그녀를 마주한 날이. 그리고 제법 늦은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ㅇㅇ는 낮은 웃음을 흘리며 자신의 손가락마다 입을 맞춰오는 그를 보다가 깨달았다지. 이런, 내가 정말 늑대를 키우고 있구나. 하고.







[워너원/강다니엘/황민현] What Does The Fox Say? 05 | 인스티즈

"그러게, 발정난 늑대를 만만하게 보면 안되는 거지."







남의 속도 모르고 밤은 잘만 깊어가고 있었다.











*










'띵동'







늦은 밤, 민현의 핸드폰이 작은 진동 소리와 함께 알림음이 울렸다. 이 시간에 연락을 하는 몰상식한 사람도 다 있나. 일찍 잠에 드는 게 습관 같았던 민현은 얼굴 가득히 덥고 있던 이불을 끌어내리며 핸드폰을 잡기 위해 탁자를 더듬대는 그의 손길이 다분히 신경질적이었다. 일에 관한 문제로 연락을 한 회사 사람들이든, 쓸데없이 찔러보는 친구들의 연락이든 무엇이 되었든 간에 민현은 꼭 답장에 뭐라 한 마디 해주려고 했었다. 그랬는데, 그렇게 마음 먹었는데 자연스레 발신자를 확인한 민현의 입가가 조용히 입꼬리를 올리고 있었다.







[워너원/강다니엘/황민현] What Does The Fox Say? 05 | 인스티즈

"ㅇㅇㅇ?"







ㅇㅇ였다. 그녀라면 말이 달라졌다. 화를 낼 게 아니라 당장 전화라도 해줄 수도 있었다. 항상 자신의 일에 예외를 만들어두는 것도 모두 ㅇㅇ때문이었으니 꽤나 민현은 기쁜 얼굴을 해보였다. 잠결에 부시시한 눈을 거칠게 비비면서 그녀가 보낸 문자를 천천히 확인했을까 이건 뭐, 무슨 말인지 알 수도 없는 말들을 보냈다. 얘 또 술 마셨나. 무슨 말이야. 이게?







'이 개놈 ㅇ ㅡ ㅣ 자 시 ㄱ아 디 힐래?'







개놈까지 써져 있는 것만 보면 딱히 좋은 말을 쓴 것 같지는 않은데. 자다가 바로 일어난 민현은 도무지 알아볼 수가 없어 몇 번이고 그녀가 보낸 문자만을 뚫어져라 쳐다보아야 했다. ㅇㅇ가 원체 화가 나면 말을 거칠게 하는 경향이 있기는 했어도 술에 취해서 문자를 보내는 짓은 하지 않았다. 만약에라도 취했으면 부어라 죽어라, 하면서 마셨을 거고 결국 연락이 오는 건 그녀의 친구나 회사 동기들이었으니까. 그럼 이건 도대체 무슨 말이지. 듬성듬성 이어지는 글자들을 조금씩 곱씹어보고 있었을까 민현의 입에선 헛웃음만 나오고 있었다.







"이 개놈의 자식아…, 뒤질래?"







차라리 알아내려고 하지 말 걸 그랬나. 대뜸 오밤 중에 욕을 먹은 건 또 무슨 일일까. 하루종일 전화를 해도 받지도 않더니 고작 보낸 문자가 이거라고? 가뜩이나 눈이 부셔서 구겨진 그의 미간의 굴곡이 더 심해지고 있었다. 그래. 욕을 하든, 말도 안되는 꼬장을 부리든. 그것도 다 이해할 수 있다. 너그러이 안아주고 품어줄 수 있을만큼 민현은 그녀를 좋아했으니. 하지만 그건 모두 ㅇㅇ가 했을 경우에만 해당되는 것이었다. 밤에 연락도 잘 하지 않던 그녀가, 더군다나 이제는 말도 하기 싫다며 등을 돌린 그녀가 이런 문자를 보냈다면 그건 꽤나 귀여운 애정 표현이라고 생각하며 넘어가 줄 수 있었다.






"잠 한 번 자기 더럽게 힘드네, 진짜."







ㅇㅇ, 네게 다른 새끼가 꼬이지만 않았다면 말이다.














What Does The Fox Say?


Episode 5, fin















[워너원/강다니엘/황민현] What Does The Fox Say? 05 | 인스티즈


헬로, 알로, 안녕, 라이터입니다.


정말로 이제 딱 2017년을 보내야 되는 날인데 다들 잘 지내고 있었나요?


요즘 제 친구들도, 가족들도 다들 감기를 달고 살아서 고민입니다. 이러다간 (감기=나) 공식을 들고 다니는 제가 걸리게 될까 걱정이 되네요...ㅎ


우리 독자님들도 부디 제발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새해를 맞이하길 바랍니다. 저는 매일 연말마다 아프다가 이번 해에는 안 아파서 증맬루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프면 누워만 있어야 하자나요....맛있는 것도 많이 못 먹고....그런 슬픔 삶은 다메데쓰.


아 그리구 조만간 제가 나중에 공지? 그냥 글을 하나 올릴 예정인데 앞서서 제가 왓더즈폭스세이를 끝내고 나면 차기작을 생각하기까지 약간의 여유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사이의 공백 기간 동안 독자님들이 원하시는 소재를 적어주시면 그거에 맞춰서 한 세 편? 정도를 써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대물이든, 조직물이든, 학교물, 알파오메가물, 짠내물, 뭐든 좋아요. 그냥 말해주시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잘 노력해보도록 하께요;;;;



드디어 뭔가 시작되는 기분이 드는 게 이번화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이렇게 빨리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지금 이 글의 시간은 제가 있는 현실의 시간과 동일하게 보는데 찾아보니까 늑대의 발...정...기가 12월부터 시작이라네요? 이건 뭐 순수하게 넘어갈 수 없는 부분이잖아요? 다니엘이 늑대이고 늑대님이 감히 짝을 찾는 기간이라는데?


고로, 저는 순수하지 않은 인간입니다. 솔직히 민현이가 침대에서 일어나는 상상을 하면서 글을 썼는데 그것만으로 코피 나올 것 같아써요....흑....너무 좋아...


우리 애들은 왜 다 잘생겨서 난리? 왜 난 덕후여서 난리? 덕질이 없는 삶은 살고 싶지 않아지네요!


본격적으로 삼각관계와 다니엘의 들이대는 늪에서 허우적 해봅시다.(우리 셍언이 내가 얼른 나오게 해주께...미안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알신도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은 내년에 만수무강하고 돈을 쓸어 담을 것이며 무엇보다 우리 워너원의 티켓팅은 모두 되는 금손을 지닐 것입니다. 





<마지막 인사는 그대로 분량 수납 당한 성운이로!>

[워너원/강다니엘/황민현] What Does The Fox Say? 05 | 인스티즈

그럼 우리 다음에 또 만날 수 있는 거지요~?




#암호닉 신청은 최신화에서 해주세요#




암호닉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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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Lighter
감님 이번화에서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너무 반가워요!!! 우리 독자님 마음에 드셨다니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을 느낍니다....(눈물) 우리 감님 매번 예쁜 댓글 잊지 않고 달아줘서 고마워요 잘자구 다음에 또 만나요❤️❤️
6년 전
비회원131.211
강낭입니다! 아 증말요? 증멜루요? 12월이 발...정ㄱ..ㅣ.....라구요?!!!!!!!!!!!! 이것 참 어쩔 수 없네요 허허 섹시한 다니엘 잘 봤습니다....../////
6년 전
Lighter
강낭님 이번화에서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으엌ㅋㅋㅋㅋㅋ그러게요 정말 어쩔 수 없나봐요....헿ㅎ 봐주셔서 감사하구 다음에 또 만나요❤️
6년 전
비회원236.127
222에요! 잠이 안와서 안 자고 있었는데 작가님이 글을 올리셔서 너무 좋아요ㅠㅠ 오늘 글 분위기 짱이에요 정말.....최고..... 요즘 독감이 유행하더라고요 작가님 몸 조심 하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6년 전
Lighter
222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잠이 안 왔어요 내일 주말이라서 푹 주무셔야 하는데.. 제 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구 부디 좋은 꿈 꾸면서 잤으면 좋겠어요 우리 독자님도 감기 조심하고 다음에 만나요❤️
6년 전
독자2
₩침수₩
진짜 너무 좋잖아요ㅠㅜㅜㅜㅠㅠㅜㅜㅜ넘 오지자나오ㅜㅜㅜㅜ순수하지않은 녤이도 좋고 본격적으로 나오는 미년이도 넘 조아요ㅜ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ㅠㅠ

6년 전
Lighter
침수님 반갑습니다!! 이번화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닾ㅍㅍ퓨ㅠㅠㅠㅠ 앞으로도 우리 다니엘과 미년니 잘 부탁드려요 잘자구 다음에 또 봐요❤️
6년 전
독자3
오월이에요...12월은 좋..은..다..ㄹ.. 적었습니다,, 다니..엘..은 늑..대다... 12월은 늑대..의 ... (이하 생략)작가님 제가 사랑하는거 알죠..? 글이 진짜 노무 재밌짜나여! 민현이 자다가 알림 확인하는거 왜 저렇게 세쿠시..?
6년 전
Lighter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오월님 왜 이렇게 귀여운 거예욬ㅋㅋㅋㅋㅋ저도 우리 오월님 많이 사랑해요. 아낍니다. 격하게. 다음화에서도 우리 만나도록 해요 좋은 꿈 꾸고 내일 주말도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래요❤️
6년 전
독자5
흑 작가님 대댓글도 넘무 스윗해요,, 작가님도 굿밤해주세요♥︎
6년 전
비회원63.169
버들입니다 작가님 진짜 천재인거죠...?
어떻게 글이 이렇게 쫄깃할 수 있는거죠?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진짜ㅠㅠㅠ

6년 전
Lighter
버들님 이번화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글이 쫄깃하다니 우리 독자님 마음에 쏙 드시길 바랄 뿐이에요! 저도 우리 버들님 많이 사랑해요 좋은 꿈 꾸고 잘자요❤️
6년 전
독자4
폭스입니다~~!~! 작가의 말 진짜 너무 공감되욬ㅋㅋㅋㅋ 왜 다 잘생겼고 난 왜 덕후인가,, 하여튼 코피 팡 내용 너무 좋아요 12월 정말 좋은 계절이네요ㅎ 작가님 아프지 마시고 오래오래 글 써주세요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가요?
6년 전
Lighter
폭스님 이번화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정말 우리 애들 없는 인생은 감히 상상도 하기 싫네요! 우리 폭스님도 아프지 말고 좋은 연말 연초 보내길 바랄게요 다음에 또 만나요 굿밤❤️
6년 전
독자6
세상에 니엘이는 정말 개의 탈을 쓴 늑대네요 그래도 여주생각하면서 참는거보면 정말 기특하고 설레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ㅎㅎㅎ네 좋습니다 좋아요 여주가 저문자를 뭐하다 보낸건지도 궁금하고 앞으로 민현이가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하네요
6년 전
Lighter
이번화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야기에서 궁금증이 풀어지기를 바라면서 다음화에서도 우리 다시 만나길 바래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구 좋은 주말 보내세요❤️
6년 전
독자7
17입니다!!!! 꼬였는데!?!? 꼬였는데?!?!? 꼬였지롱!!!!!!?!? 흥흥!!!!!!!!!! 저는 극단주의적 다니엘파가 되기로 선포하는 바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항미년 너 모야 몬데!!!!!!!!!!!!!! 무슨 사연이 있는지 넘 궁금해지네요ㅠㅠㅠㅠㅠㅠ 이번편도 잘 읽고갑니당♡♡♡♡
6년 전
Lighter
17님 이번화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꼬였다는 말을 이렇게 귀엽게 해주실 줄이야ㅋㅋㅋㅋㅋ 민현이와 다니엘 사이의 이야기는 차츰 풀어가보도록 할게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6년 전
독자8
뿜뿜이입니다’ㅠ’우리 다니에르 오늘도 역시 본능에 충실해버린 하루,,,^^!역시 늑대답닿ㅎㅎ
6년 전
Lighter
뿜뿜이님 이번화도 재밌게 읽으셨나요~? 다음화도 열심히 쓸테니 우리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9
암호닉 [달빛소리] 신청할게요!! 늑대였어요 우리 늑대ㅠㅠㅠㅠ 날이 가면 갈수록 섹시해지는 우리 늑대 아니 원래 섹시했지만 ㅎㅎ 다니엘에 치이고 갑니다... 총총총
6년 전
Lighter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늑대는 어쩔 수 없는 늑대인가봐욬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 댓글도 더더 감사합니다 다음에 봐요❤️
6년 전
비회원54.237
[lia]로 암호닉 신청해요!!! 다니엘 진짜 너무 귀여워요 ㅠ!
6년 전
Lighter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독자님! 우리 다음화에서도 다시 만나길 바래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0
37 이에여
아 다녤 ㅠㅠㅠㅠㅠㅠㅠ 너므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눈치 빠른 거랑 ㅋㅋㅋㅋㅋㅋ 여주 맨날 당황하는 거 같앸ㅋㅋㅋㅋㅋ 다니엘 강아지 같다가 늑대 같다가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민현이는 뭐죠?!! 어떻게 헤어졌길래 막 여주 반응이...?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6년 전
Lighter
37님 이번화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이쯤 되니까 다녤의 손에 놀아나는 듯한 여주가 불쌍해질 지경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앞으로 민현이와의 이야기도 기대해주시면서 다음에 또 만나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독자님❤️
6년 전
비회원53.102
후렌치후라이에요! 누구나 다 걸린다는 감기 걸린 사람 나야나ㅜㅜㅠ 라이터님은 감기걸리지마요ㅠㅠ진짜 식당갈때마다 코푼휴지로 가득해서 민망할지경이에요ㅠㅜ헿 너무말이길었다
문자 다녤이보낸거죠?ㅋㅋㅋㅋ진짜 탱ㅋㅋㅋㅋㅋ민현이 뭔가 여기서 나쁜남자?경험많은(?)남자? 같은 모습이라 의외여서 더 좋은거같아요 결론은 워너원 짱 작가님짱 ><

6년 전
Lighter
후렌치후라이님 이번화도 잘 읽으셨나요~? 지금 감기 걸리셨어요? 아프면 안되는데... 꼭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구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푹 쉬어야 해요 우리 독자님!! 다니엘은 질투 마저 귀여운 남자입니다...❤️ 다음화에서는 부디 감기가 다 낫기를 바라구 좋은 주말 보내세요 우리 후렌치후라이님❤️❤️
6년 전
독자11
알파고놉이에요! ㅜㅜ전 서브병인지 자꾸 민현이가 너무 좋아져요ㅜㅡㅜ
6년 전
Lighter
알파고놉님 이번화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갖사합니다! 민현이도 매력적인 사람이라서 벗어날 수 없는 매력을 지녔지요~~ 다음화에서도 우리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204.242
본싱어입니다 미녀낰ㅋㅋㅋㅋ 캐릭터 진짜 대박인것 같아요 여주라면 말이 달라지짘ㅋㅋㅋㅋㅋ 다녤도 이번ㅇ에乃말이 필요 없네요 아시죠?
6년 전
Lighter
본싱어님 이번에 또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워요!!! 민현이 캐릭터 마음에 드시나요? 저는 매번 써놓고 치이는 사람이라 다녤이랑 민현이 너무 좋아서 죽을 것 같습니다...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댓글도 너무 감사해요 우리 또 만나요❤️
6년 전
독자12
작가님 [레피]입니다

12월....은 늑대...의 발...정기(끄적끄적)
좋은 지식 얻고 갑니다 하하하하하하핳
애들은 너무 잘생기고 귀엽고 저는 그러므로 덕질을 하드하게 할 수 밖에 없는 덕후라죠....
뭔가 오늘의 다니엘과 민현이는 섹시....섹시해요.....

요새 날이 추웠다가 약간풀렸다가 하면서 더 감기환자가 많은 것 같아요ㅠㅠㅠ 감기는 푹 쉬어야 낫는거 아시죠??? 천천히 돌아오셔도 되니까 건강 꼭 챙기세요 작가님!!
오늘도 글 잘읽고 가요 자까님❤️

6년 전
Lighter
레피님 이번화에서도 이렇게 예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달이 이렇게 좋은 달일줄이얔ㅋㅋㅋㅋㅋ핳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레피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꼭 따뜻하게 입고 다니셔야 합니다 우리 독자님은 소듕하니까... 다음에 또 만나요❤️
6년 전
독자13
루지입니다!! 오늘 역대급이네요 와......... 진짜 다니엘........... 왜 저는 다니엘 없죠ㅜㅜㅜㅠㅜㅠ 다니엘같은 늑대 갖고싶어오ㅜㅜㅠㅠㅠㅜㅠ 오늘도 글 잘읽었슴니다❣️
6년 전
Lighter
루지님 이번화가 마음에 드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왜 때문에 제 삶에도 다니엘이 없은 거죠...여러모로 빈녤격차가 느껴지네요ㅠㅠㅠㅠ 읽어주시구 댓글도 남겨주셔서 더더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6년 전
독자14
옹뀨입니다ㅠㅠ
흐항ㅜ 민현이 눈에서 불나오겠네욯ㅎㅎㅎ제가 이런 삼각관계 좋아하는건 또 어떻게 아시고!!!
다음편엔 셍운이도 나오길 기대하며?? 오늘도 수고하셨슴니당 작가님(꾸벅)♥

6년 전
Lighter
옹뀨님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삼각관계를 좋아하시다니 매우 바람직한 취향인데욬ㅋㅋㅋㅋ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댓글도 감사합니다, 옹뀨님도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굿에프터눈(하트)
6년 전
비회원110.161
작가님.....다니엘 불순한짓 넘나 젛은걱......
6년 전
Lighter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다음화에서 만나요❤️
6년 전
독자15
페브리즈에요! 다니엘이 늑대였다는걸 잊고 살다가 이번에서야 깨닫게 해즈시네여....ㅎㅎㅎㅎㅎ 이런거..바람직합니다...좋아요 아주..
6년 전
Lighter
페브리즈님 이번화에서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워요! 댕댕이 같은 늑대지만 늑대는 늑대이니까욯ㅎㅎㅎ 다음화에서도 우리 만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6
안녕하세요 작가님! 왓더즈폭스세이 보고 나서 정주행하고 신알신도 하고 최신편까지 본 독자입니다!
글들이 다 너무 재밌는데 특히 브금이 너무 좋더라구요.
팝송브금도 진짜 열심히 들으면서 영어 가사 조각 조금씩 알아내서 검색하고 찾아내고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이랑 브금들이 너무 잘 어울리다 보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왓더즈폭스세이는 특히 늑대 특유의 능글거림과 반인반수의 순진함이 같이 나타나니까 더 섹시하고 좋고 그렇네요ㅠㅠㅠ 이번 편에서 잘 나타난 것 같아요 ㅎㅎㅎ 질투하는 거랑 발정기랑 같이 나오니까 귀엽고 섹시하고 다 하는 니엘이...
저번 편부터 민현이 등장으로 흥미가 진진한데 앞으로 넘넘 기대 됩니당!!!
암호닉 신청 [내독자] 로 신청할게요!
잘 봤어요 작가님?

6년 전
Lighter
암호닉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브금이 마음에 드셨다니 너무 다행이에요ㅠㅠ 제가 여러 노래들을 듣고 나름 고심해서 선곡한건데 잘 어울렸다니 뿌듯하기만 합니다 다니엘과 민현이 많이 예뻐해주시구 우리 다음화에서도 또 만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7
안녕하세요 강캉캉입니다, 작가님! 끄아아- 오늘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 늑대적 모먼트 아니었나효ㅜㅠㅜ 여기서 다니엘은 참 저를 꾸준히 심쿵 시킨다니까요ㅠㅠㅜ 본격적으로 이제 러브라인이 시작된다니!! 다니엘이 얼마나 더 들이댈지 기대됩니당❤️ 감사합니다 작가님!
6년 전
Lighter
강캉캉님 이번에도 예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댕댕이에 감춰뒀던 늑대미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좋아해주셔서 너무 좋네욬ㅋㅋㅋㅋㅋㅋ앞으로도 멋진 다니엘 데리고 열심히 써서 올테니까 다음에 또 만나요❤️
6년 전
비회원60.30
단이옐 미쳣나벼요 .... ㄷ대박쓰 오늘 처음 봤는대 너무 재밌어요 ㅜㅠㅠㅠㅠ 정말루요 ..[정수기]로 암호닉 신청할게욥 !!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6년 전
Lighter
암호닉 신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다고 해주시다니 저야말로 예쁜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항상 감사한걸요 우리 다음화에서 더 좋은 글로 만나요❤️
6년 전
독자18
마이옹입니닷
다니엘이 귀여운 질투를 했네요ㅠㅠㅠㅠ 집안일이랑 청소는 잘 하면서 핸드폰 만지는 거 서툰 거 완젼 애완늑대 모먼트.. (새벽이라 아무말) 민현이가 이제 본격적으로 여주에게 다시 들이댈 준비를 하고 있는데, 냉철하고 이성적인 성격으로 보이는 미년이랑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늑댕이 다니엘이 여주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는 모습도 빨리 보고 싶습니닷!! ㅎㅎ 벌써 코피 나네요 작가님 2017년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년 전
Lighter
마이옹님 이번화도 재밌게 보셨나요? 뭔가 완벽한 남자에게 조금씩 서툰 점이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게 없더라구욬ㅋㅋㅋㅋㅋ민현이와 다니엘 사이에서 이야기도 많이 기대해주시구 다음화에서도 만나요! 우리 독자님도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또 만나길 바래요❤️
6년 전
독자19
작가님 저는 지금 이 잠 오지 않는 밤에 이런 화끈한 글을 만나게 되어서 지금 매우 매우 기뻐요ㅎㅎㅎ호호 이런 글 써주시는 작가님 모든 티켓팅 다 성공길로 가셨으면...... 아, 암호닉도 신청하고 가요 [강낭콩] 으로!! 만수무강하시고 적게 일하고 많이 버소서....^.^ 77
6년 전
Lighter
암호닉 신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아해주시다니 괜히 쑥쓰럽네요....예쁜 댓글 남겨주신 독자님도 내년에는 사는 동안 많이 버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우리 또 만나요❤️
6년 전
비회원172.38
미녀에요!!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놈의 자식아 디힐랰ㅌㅌㅌㅌㅌㅋ 귀여워죽어요 진짴ㅋㅌㅌㅋㅋㅌㅋㅋㅋ 민현이 생각하는것도 너무 섹시하구,,, 니엘이는 큽,,, 제 코피로 설명하겠습니다
6년 전
Lighter
미녀님 이번화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으엌ㅋㅋㅋㅋㅋㅋ이렇게 다니엘과 민현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구 더 열심히 써서 다음화에서 또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0
[이화]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작가님 글은 정말 형용하기 힘들어요 ㅜㅜ 깊으면서 가볍고 부드러우면서 투박해요 내용도 정말 맘에 드는데 작가님의 필력을 만나 시너지가 팡팡 다음 편 얼른 보고 싶어요 ㅜㅅㅜ 그리고 감기 얼른 나으세요! ❣
6년 전
독자21
대표님으로 일하는 민현이 초반부의 모습에서 뭔가 민현이도 반인반수의 느낌을 느껴서 섬뜻했어요
음.. 뭐랄까.. 녤보다 훨씬 더 자기스스로 통제를 잘 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6년 전
독자22
와ㅜㅜㅜ 진짜 이런 띵잗을 왜 저는 지금 보게된가죠ㅜㅜㅜ 진짜로 너무좋아요ㅜㅜ 민현이랑 다니엘 다좋아요ㅜㅜ 진짜 코피팡이에요ㅜ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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