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편 특집!!!
어린 징어의 끔찍한 깜찍한 하루!!!!
#1 나쁜오빠(준면)/니니오빠(종인)/올라프 오빠(민석)
내 이름은 징어에요!
저는 과거시 D등급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사이코메트리 멕시멈도 가지고 있어요!!ㅎㅎ
오늘은 수요일이에요!
지금 시간은.. 긴 바늘이 6을 향하고 있구
짧은 바늘은 2를 향하고 있어요!
"징어야~ㅎㅎㅎ"
소파에 앉아 시계를 보던 나에게 달려오는
저 오빠는 제 친오빠인 준면오빠랍니다.
오늘도 역시나 제 볼을 꼬집고 괴롭히는 나쁜 오빠ㅠㅠ
내 볼 아야해요ㅠㅠㅠㅠㅠ
"아포.."
"어이구 우리 징어, 오빠가 미안해ㅠㅠㅠㅠ"
미안하다면서 품에 넣고 안 놔주는 건 무슨 뜻이죠ㅠㅠㅠㅠ
절 죽이려는 건가요?ㅠㅠㅠㅠㅠ
"김징어. 주말인데 어디 안 가?"
종인오빠가 배를 긁적이며 나왔어요.
차라리 준면오빠보다는 종인오빠가 좋아요.
왜냐하면 적어도 나를 꼬집지는 않거든요!ㅎㅎ
"니니오빠아~ㅎㅎ"
"지, 징어야..?"
나를 번쩍 안아든 종인오빠가 준면오빠를 보며 슬쩍 웃어요.
난 그런 종인오빠 품에 기대며 말했어요.
"나랑 올라프오빠네 집에가쟈! 올라프보러!"
"알았어. 오빠 옷만 입고."
나를 내려준 종인오빠의 뒤통수를 때리는 준면오빠.
준면오빠를 막 째려보니 눈치를 슬금슬금보며 멀어져갔어요.
함박웃음을 지으며 방으로 들어가려하는데
어느새 옷을 갈아입은 종인오빠 막아섰어요.
"왜???"
"여기서 기다려. 민석형 보러가려면 이쁜 옷 입어야지.
내가 엘사옷 사올게."
"쪼아!!!!!"
엄지까지 착착 보여주니 신나서 사라졌어요.
무료하게 바닥에 주저앉아서 기다리는데
역시 금방 온 종인오빠 손에는 엘사옷이 있었어요!!!!
진짜 너무 너무 이뻐서 빨리 입어보고 싶었죠!
"징어 빨리 입고 빨리 가고 싶지?"
"웅!!"
"그럼 화장실에서 씻고 빨리 갈아입고 나와."
"웅!!!!"
엘사옷을 품에 안고 빠르게 달려 화장실안으로 들어왔어요.
엘사옷을 빨리 입고 싶은 마음에 고양이세수를 하고
옷을 입었어요. 이럴수가. 짱 이뻐요. 파랗게 이뻐요. 진짜. 헐.
화장실 문을 열고 뾰로롱 나가서 휘리릭 돌며
준면오빠와 종인오빠에게 자랑을 했어요.
"이고봐! 이고봐!! 짱 이뽀~ㅎㅎㅎ"
준면오빠가 마치 할아버지 같은 웃음을 하며 오려고 하길래
재빨리 종인오빠 뒤로 숨었어요.
나 아프라고 또 꼬집을 거에요.
"형 다녀올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난 종인오빠와 함께 민석오빠 집에 왔어요.
"올라프 오빠!!!"
달려가는 나를 안아든 오빠가 종인오빠를 보았어요.
종인오빠가 웃었고 민석오빠도 마주보며 웃더니 내게 말했어요.
"귀여운 엘사네. 오빠가 올라프 만들어 줘?"
"웅!!!"
곧 오빠의 손 위로 작은 올라프가 생겼어요.
완전 귀여워요. 내 손에 작은 올라프를 올려준 오빠가
내 키보다 더 큰 올라프를 만들어주었어요.
"우와!!!"
종인오빠가 건네주는 당근을 코에 꽂으니.. 이럴수가.
영화관에서만 보았던 올라프가 실제 내 눈앞에 있는 느낌이었어요.
#2 큥이오빠(백현)
실컷 놀다 들어온 나에게 소금 좀 사오라고 시키는 준면오빠.
저는 신이났어요! 이제 슈퍼 쯤은 혼자 갈 수 있거든요!ㅎㅎㅎ
그리고 준면오빠는 남은 건 가지라고 용돈도 줘요. 짱이에요.
룰루랄라 돈을 손에 들고 집을 나섰어요.
여전히 옷은 엘사옷이어서 너무너무 기뻣죠.
그러나. 내 엘사옷이 탐나는 지 나빠보이는 언니오빠들이 몰려왔어요.
"꼬맹이. 손에 든거 뭐야?"
손에는 민석오빠가 준 올라프 인형이 있었어요.
엘사옷이 아니라 올라프 인형이 탐났나봐요.
이것을 뺏길 수는 없었죠. 그래서 돈을 건네주며 말했어요.
"이건 절대 못줘요!!!"
내 단호함에 기죽었는지 올라프에는 손도 뻗지 않고
돈을 받는 언니에요. 우리오빠가 항상 말했거든요.
너가 내 동생인 이상 어디서 지지는 않을거라고.
"징어야. 너 여기서 뭐해?"
큥이오빠가 다가왔어요.
큥이오빠는 내 앞에 언니오빠들을 보더니 코웃음을 쳤어요.
그리고 차분하게 말했죠.
"있는 돈 다 내놓고. 꺼져."
준면오빠가 저에게 준 돈은 초록색 하나였어요.
백현오빠는 그 언니오빠들에게 초록색을 4개나 받았어요!
우리 준면오빠보다 훨씬 부자에요!!
#3 뜨거운오빠(찬열)/힘쎈오빠(경수)
큥이오빠 손을 잡고 다시 슈퍼로 향했어요.
큥이오빠는 항상 내가 가자는데로 가요.
지금처럼 길을 잃어도 절대 짜증도 않내구 저를 따라와요.
"징어 여기서 어떻게 가게?"
"저쪽!"
"그래, 저쪽!"
드디어 슈퍼에 도착했어요!
40분만인거 같아요!ㅎㅎㅎ
카트를 끌고 온 큥이오빠가 나를 카트에 태워줬어요.
오예! 전 카트가 가장 신나요!
"큥이오빠가 제일 좋아!"
"ㅋㅋㅋㅋㅋㅋㅋ너 딴사람이 알면 나 혼내."
"왜에? 내가 좋다는데!"
"못산다 진짜."
고개를 저으며 소금을 찾으러 가는 오빠.
그곳엔 뜨거운오빠와 힘센오빠가 있었어요!
"열이오빠! 됴오빠!!"
내 부름에 깜짝놀라며 여기를 보는 두오빠.
곧 내게 인사하며 다가옵니다.
내 볼을 쓰다듬은 찬열오빠가 물었어요.
"징어 여긴 어쩐일이야?"
"소금사러왔어!!"
"징어는 부잔가봐! 하인도 부려먹고.ㅎㅎㅎ"
"큥이오빠 좋은사람이야! 하인 아니야!!"
내가 막 뭐라 그러니 조용해지는 찬열오빠.
그런 찬열오빠를 밀치고 경수오빠가 다가와 말했어요.
"나는 좋은 사람이에요?"
"음...."
고민을 하고 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과자를 카트에 담는 경수오빠.
엄지를 치켜 올리며 말했어요.
"짱 좋은 오빠!!"
내 말에 환하게 웃으며 나를 안아드는 오빠에요.
힘센 오빠라서 그런지 나를 번쩍번쩍 잘도 안는 것 같아요.
사실 카트보다는 이렇게 안겨있는게 편해요.
카트는 재밌지만 딱딱해서 아프거든요.
카트에서 과자와 소금을 집어든 경수오빠가
남은 두 오빠에게 말했어요.
"먼저 간다. 장 잘봐라 박찬열."
주머니에서 꼬물꼬물 초록색을 건네주니 바지 뒷주머니에서
초록색을 꺼낸 경수오빠가 말했어요.
"그건 징어 용돈해요."
감동이 몰려와요. 이 벅차오르는 감정을 표현할 수 없어요.
#4 짜릿짜릿오빠(종대)/바람둥이오빠(세훈)
경수오빠에게 안겨서 가고 있는데 꾸물거리던 하늘에서
천둥번개가 쳤어요. 큰 소리에 나도모르게 몸을 움찔거리니
나를 다독여주는 경수오빠. 그 다독임에 안정을 찾을 때쯤
생전 처음 들어보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휘이이이잉!!! 이런 소리요!
"미친."
그게 무엇인지 알아채기도 전에 어딘가로 달려가는 경수오빠.
힐끔 본 소리나는 그곳에 소용돌이가 위로 솓구치고 있었어요.
그 주변으로는 천둥번개가 치고 있는게.. 너무너무 무서웠어요.
곧 니니오빠 학교 운동장에 도착했어요.
그곳엔 종대오빠와 세훈오빠가 있었어요.
"맞는데."
"아닌데여."
"찍먹. 맞는데."
"부먹이져."
"싸우지마!!!!"
내가 소리치니 시끄럽던 이곳이 아주 조용해졌어요.
휘이이잉! 하는 소리도, 우르르 쾅! 하는 소리도.
번쩍번쩍 무섭던 하늘도, 위로 솓구치던 바람도 모두 멎었어요.
헐, 외마디를 내지른 오빠들이 나에게 다가왔죠.
발버둥 쳐 경수오빠한테서 내려온 나는 세훈오빠랑
종대오빠를 발로 차며 말했어요.
"싸우면 나쁜 어린이야!!!!"
"아, 진짜. 와, 왜이렇게 아파..? 와.."
"아, 나.. 진짜아.. 진짜아 아파아.."
"나쁜 어린이랑은 안 놀거야!!!"
발로 쿵쿵 바닥을 차며 운동장을 빠져나왔어요.
나쁜 어린이랑은 놀면 안돼요.
왜냐하면 친구는 닮기 때문이에요.
#5 천사오빠(이씽)
집에 도착한 나는 준면오빠를 보고 깨달았어요.
소금, 경수오빠한테 있어요.
"오빠.. 징어가 잘못했쪄.."
"뭐를?"
"소금, 경수오빠 주고 와.. 왔쪄..ㅠㅠㅠㅠㅠ"
"어이구, 혼낼 수도 없게 혼내기도 전에 우네."
분명히 다녀왔는데, 아무것도 못가져온 내가 너무 미워서
눈물이 나려고 하는데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렸어요.
경수오빠가 소금 갔다주러 왔나봐요!
근데, 이씽오빠였어요.
생각해보니 경수오빠는 우리집 비밀번호를 몰라요..ㅎ
나는 우선 이씽오빠 뒤로 숨었어요.
이씽오빠가 뒤를 돌아 나를 내려다보았어요.
"징어? 왜이래?"
"소금을 깜빡하고 왔쪄.."
"소금?"
영문을 모르겠는지 고개를 갸웃한 오빠가
나를 안아들며 말했어요.
"소금 가지고 애를 이렇게. 쯧쯧."
"나 아직 한마디도 안했고 아무 모션도 안 취했거든?"
"으유, 몰상삭한 놈."
쯧쯧거리며 그대로 소파에 앉은 이씽오빠가
내 볼을 만지며 말했어요.
"이러고 돌아다녔어?"
"웅! 왜?"
"여기 이렇게 귀여움 잔뜩 묻혀놓고?"
으하하핳ㅎ
역시 이씽오빠는 천사에요. 나만의 천사♥
#6 루한아저씨
다행히 소금은 경수오빠가 가져다 주었어요.
오빠들 때리느라 떨어뜨렸던 올라프 인형도 가져다 주었지요.
그리고 내 옆에서 계속 놀아줬어요.
"소꿉놀이 하자! 내가 엄마!"
"그럼 나는 뭐할까요?"
"경수오빠는, 아빠해!"
"그럼 징어랑 나는 부부에요?"
"네!! 여보~"
"응. 여보."
경수오빠는 참 이상한 사람이에요.
가슴을 콩닥콩닥하게 만드는 초능력이 있는 걸까요?
아직 어려서 그건 잘 모르겠어요.
"어딜. 경수는 아들 해."
"안돼! 경수오빠는 내 여보야!! 오빠 절루가!!"
준면오빠를 밀어냈어요.
준면오빠가 아주 슬픈 표정을 짓는데, 괜히 내가 다 서러운거 있죠.
내가 우리 오빠를 울린 것 같았어요.
그래서 열심히 걸어가 준면오빠한테 안겼어요.
그런 나를 또 세게 끌어안는 준면오빠에요.
"숨막혀!!"
역시. 준면오빠는 나쁜 오빠에요.
"징어야, 전화 오는 것 같은데?"
경수오빠의 말에 주변을 두리번 거렸어요.
오빠의 말대로 내 폰이 울리고 있었죠.
준면오빠 품에서 나와 핸드폰을 확인했어요.
루루♥
오, 루한아저씨인가봐요!!
"아즈씨!!!!"
"그 호칭은 또 뭐야."
"아즈씨 안냐세요!"
"목소리는 또 왜이래?"
"왜여..? 내 목소리 이상해요..?"
"아니. 귀여워. 지금 어디야? 잠깐 나올래?"
"넴!!"
전화를 끊고 일어나니 준면오빠가 나를 보았어요.
"루한이야?"
"응!"
"지금 나오래?"
"웅웅!"
"아.. 안나가면.. 안되지..?"
"웅! 다녀올게!! 금방 올테니까 경수오빠 기다리구 있어.
갔다와서 소꿉놀이 마저해!"
"알았어요. 징어 조심히 놀다와요."
"웅!"
신이나서 신발을 신고 대문을 나섰어요.
대문 밖에서부터 안절부절 하는게 티가 나던 루한아즈씨가 대문을 열고 나온
나를 보더니 멈칫해요. 역시. 루한아즈씨도 내 엘사옷이 너무너무 탐나나봐요.
아무리 아즈씨라도 이 옷은 줄 수 없어요.
"....너, 이래서.."
"넴? 뭐가요?"
"미치겠다, 진짜. 누구 철컹철컹 하는거 보고싶나."
"철컹철컹? 그거 나쁜건데.. 아즈씨.. 뭐 저질렀어요??"
"아니야."
루한아즈씨가 쪼그려 앉으며 팔을 벌렸어요.
우다다다 뛰어가서 안겼죠. 나를 안은채 루한아즈씨가 말했어요.
"어떤 모습을 하던 이쁘네. 징어는."
"ㅎㅎㅎ알아요."
"타오 어딨는지 알아?"
"타오오빠요? 모르는데, 오늘 본적 없어요!"
"그래? 알았어. 오늘은 안되겠다. 들어가 봐."
"왜요오.. 아저씨랑 조금 더 있고 싶은데.."
"그럼 타오 불러오자."
"그럼 조금 더 있을 수 있어요?"
"응."
나는 재빨리 타오오빠에게 전화를 걸었어요.
타오오빠는 빠르게 전화를 받았죠.
"타오오빠!"
-웅. 징어 왜?
"어디야?"
-징어 집 주변!
"그럼 빨리 우리집으로 와봐!"
-구래!!"
전화를 끊고 루한아즈씨 어깨에 턱을 기대고 있었어요.
타오오빠가 골목에서 툭 튀어나더니 내게 다가오더라구요.
그런 오빠에게 손을 들고 붕붕 흔들며 인사를 하니
나를 품에서 꺼낸 루한아즈씨가 뒤를 돌아 타오오빠를 보았어요.
"타오. 빨리 징어 원래대로 해놔."
"퀴여운데.."
"안돼. 뭘 못하겠잖아."
"힝.."
볼멘소리를 하며 타오오빠가 나를 보았어요.
한참을 나를 보던 타오오빠의 주변으로 눈이 내렸어요.
읭? 가을에 눈이라뇨? 너무 놀라 하늘을 보는데 세훈오빠와 민석오빠가 보였어요.
이건 또 뭐죠?
"징어 너 진짜 귀여웠다."
경수오빠의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다들 나오고 있었어요.
준면오빠며 종인오빠, 경수오빠, 이씽오빠까지.
곧 종인오빠가 사라지더니 다른 오빠들도 데려왔어요.
결국 우리집 앞에 모두가 모였어요!
"5분만.."
"안 돼."
타오오빠의 찡찡거림에 루한아저씨는 단호했어요.
그리고 슬슬 깊은 빡침이 몰려왔죠.
이 개새끼들이 나를 완전 어린애로 만들어 놨었나 봐요^^
몇일 전 백현이에게 배운 브라질리언킥으로 아주 사정없이 때려버렸어요.
참 즐거운 하루였네요!ㅎㅎ
Bonus Ep. 2 계획대로
어느 꾸물꾸물한 화요일 저녁.
뜬금없이 백현의 핸드폰으로 문자 하나가 왔다.
[미안!]전기구이
뭐지? 싶은 순간 거세게도 쳐대는 천둥번개.
헛웃음을 짓던 백현은 그런 종대를 이해했다.
심심해 뒤질 것 같았다.
목요일은 축제고 금요일은 체육대회인데,
그때까지 기다리기가 너무 심심했던 것이다.
곧 자칭타칭 맥시멈 중 가장 똑똑하다는 백현의 머릿속에
불현듯 엄청난 것이 떠올랐다.
월요일. 징어가 아주 귀여워서 하루종일 심심하지 않았던 그 때가.
백현은 곧 계획을 세웠고 그 계획은 일찍 끝난다는 내일.
수요일에 실행될 것이었다.
"준비 됐지 타오야?"
타오와 백현이 마주보며 웃었다.
그 계획에 동참한 타오는 다른때보다 기분이 더 좋았다.
완전히 어려진 징어를 볼 수 있기 때문이었다.
PS. 이것은 백현이와 타오 가족(준면, 종인)외에는 몰랐던 일이라고 한다.
그러나 몰카는 눈치가 있어야 재밌는 법!ㅎ
재치있는 그들덕에 아주 성공적으로 심심했던 하루를 넘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게 뭐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징어 어릴적 모습을 보고 싶어서 시작한 거였는뎈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요. 우리징어ㅠㅠㅠㅠㅠㅠㅠㅠ 나쁜 언니오빠들은 너 돈을 노리고 온거라고ㅠㅠㅠㅠㅠㅠ 니 손에 든 올라프가 아니라ㅠㅠㅠㅠ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여러분들이 생각하기에 앞으로 일어날 가장 큰 반전이라 할 것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뭐.. 예로 들자면 정말 그럴일 없어요! 예시에요! 징어가 남자라든가.. 뭐 이런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시가 개, 똥같네요^^ 아니, 뭐.. 나중에 완결나면 맞추셨던 분 선물드릴려구..♥ㅎㅎㅎㅎ
++암호닉 꼭 확인해 주세요!!!★ 체리/안녕/모카/매매/경수하트/엑소영/구금/정동이/뭉구/규야/바닐라라떼/세젤빛/탄비/슈웹스/죽지마/치노/ 성장통/두부/캐서린/해바라기/코끼리/강우/워너비/샘물이/스젤졸/삼지창/단해나/변맥현/햇살/깜뚱/시하/ 디스녀/젤컹젤컹/태영이/복통/골드/우리현이/보시엔/찬여열/초롱이/뾰로롱/luci/젤리빈/됴랑/하리보/유부/ 옵티머스/징어여신님/엑소깹송사랑/애기경뚜/Jane/미카엘/예찬/실끄/원피스/마름달/개밥바라기별/깡/살콩/ 라임/상반관계/냐옹/김종대/우리징/모악/뭉이/레경수/Moo/홈매트/여리/여유/자바칩/선물/행쇼/지로뱅/판다/ 그럼난종이니를갖겠다/나호/양양/오센/레모네이드/첸싱머신/ ji /씽씽카/반스/시동/테라피/빛나무/예헷/꾹꾹/ 이과생/삐약몬스터/아몰레드/3_3/양심재활용/쿵쿵이/눈두덩/낯선이/뀨루룽/듀몽/아이스초코/루한쌤내꺼찜/ ㅁㅋㅇ/치킨이진리/수조/무음모드/냥냥/준나/됴됴/스파클링/엘모/동화책/쌍수/뚱이/징징이/버블티/쭈꾸미272/ CB/☆야광별/치킨이먹고싶어요/피글렛/모히또/뿌앍/달력/뿌야/치약/본비반트/수만이형/은하수/으니/오윈/둥듕/ 조똥이/드브/사랑해/우럭우럭/곰탱이/원주신/S/유후/호오잇/피곤/동화/환한/샤이니/또또선/권지용/짝짝/목련/ 깜백/우리니니/똥잠/갱/폴/비회원/거뉴경/lobo12/씅/작가님사랑합니다/헐랭 이틀 연속으로 와주신 분이 이렇게나 많다니.. 감덩..♥ 뭔가 사랑받는 다는 느낌을 받네요..ㅠㅠㅠㅠ(감수성 폭발함) 시험기간이신데도 와서 봐주시고 이쁜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내사랑들 시험 잘 보시구! 아프지말구! 긴 댓글이.. 좋기한데..ㅎㅎ 짧더라도 남겨주시면 정말 힘이 되거든요..♥ 구럼 터진 감수성 수습하러 전 20000!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