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닉♡
초코 , 지블리 , 빈빈 , A , 김한빈네꽃밭 , 치킨 , 주네 , 한빈모자 , 플라워왈츠 , 노랑필통 , 민트 , 지블리 , 으우뜨뚜 , 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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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암호닉 추가 안되신 분들 말씀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
오늘은 주말치곤 조금 늦은 감이 있네요 ㅜㅜ! 저번 편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확실히 댓글이 느니까 제가 글 쓰는 재미가 조금 더 생기는 듯한 기분입니다 ㅎㅎㅎㅎ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과 읽어주신 독자님들도 감사해요 !! ♡
오늘 유독 짤이 많으니 와이파이 빵빵한 곳 추천 해드려요 !
어제 못지않은 분량이에요. 더 많을지도 모른답니다 !
오늘은 김한빈이랑 서로 배틀 뜬 얘기랑, 김한빈의 멋짐이 폭발하는 장면과 그에 맞먹는 고나리질을 얘기하려해.
먼저 믹스앤매치 콜라보레이션 미션 때 YG에 있는 여자 가수 분과 같이 한다고 했을 때 반응 다들 봤지 ?
김한빈 여자라고 하니깐 좋아 죽으려 하더라 ? 비팀이 주로 새벽까지 연습실에 남아있거든. 그래서 자기네들 방송을 본방으로 꼭 챙겨본단 말이야.
연습실엔 텔레비전이 없는데 네이버에서 생중계 해주잖아, 그걸 컴퓨터로 자기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보거든? 다른 화는 내가 숙소에서 혼자 봤는데
그날은 김한빈이 오랜만에 심야 데이트나 한번 할까 이래서 어차피 연습은 많이 할수록 좋으니깐 그냥 내가 한빈이 시간에 맞추려고 조금 더 하다가
딱 믹앤맥 하는 날이라서 비팀 연습실로 내려가니깐 어김없이 모여 앉아있더라. 그래서 지원이 오빠 옆자리가 좀 비어보여서 앉았더니,
" 야, 네가 왜 거기 앉아. 이리 와 빨리. "
이러니깐 지원이 오빠가 장난치듯이 내 어깨에 팔 두르면서 '왜- 내껀데.' 저 말 하자마자 김한빈 심기불편.
손가락 하나 씩 접으면서 카운트 세 길래 내가 가준다 이러면서 옆에 앉아줬어. 절대 메추리에게 쫄아서 간 거 아니야 !!!
그렇게 김한빈 옆에 앉아서 방송 보다가 그 부분이 나왔어. 여자 가수랑 콜라보레이션 한다니깐 다들 방방 뛰고 좋아하고 막 그런 장면.
딱 이 장면 나오자마자 나 표정 확 굳어서 일부러 김한빈 쳐다도 안 봤는데, 왜 그런 느낌 있잖아 누가 나 쳐다보는 기분.
보나마나 내 옆에서 바로 느껴지는 시선이니깐 김한빈이 내 눈치를 보고 있다는 뜻인데, 마침 진환이 오빠가 ' 김한빈이 너무했네.' 이래줘서
김한빈 위아래로 째려보면서 훑어보니깐
멋쩍게 웃더라 ㅋㅋㅋ 아무래도 하이는 내가 레슨 받는 시간에 연습실에 매번 왔던 것 같은데, 김한빈이 저런 반응을 보였다니.
열이 받아 안 받아, 그래서 무시하고 컴퓨터로 시선을 다시 돌렸지. 김한빈 미치겠는지 이마 잡고 고개 숙이고 있다가 다시 방송 보더라.
방송 보면서 웃긴 건, 비팀 멤버들이 항상 보면서 막 자기에 대한 평가를 하고 이건 어땠네 저건 어땠다 주절주절 얘기를 해.
" 아, 나 let's get it started 때 수트 입은 거 봐. 캬- 죽인다 죽여. "
" 저때 우리 좀 멋있었다. 인정 ? "
뭐 이런 식의 자기자랑과 만족감 ? 방송 다 끝나고 나서 내가 우리 연습실에 놔두고 온 게 있다고 갔다 오겠다고 하고 먼저 나갔거든.
근데 뒤에서 구준회가 ' 형 빨리 가 뭐해. ' 자기 딴에는 소곤거리게 얘기 하는데 준회 목소리가 원래 크다보니.. 다 들리더라?
그래도 모른 척 해주고 가고 있었는데 김한빈 뒤에서 내 옆으로 오면서 자연스럽게 손 잡더니 같이 가 이래서 내가 싫은데? 이랬거든.
그러니깐 김한빈 무슨 말을 해야할까 엄청 고민하는 것 같더니, 눈치보면서 머뭇머뭇 말하더라.
" 아니, 방송이니까 그런 거지 … "
" 나는 이제 뭐 여자도 아닌가 ? "
" 하이도 여자고, 너도 여자 맞는데 하이한테는 단 한 번도 설렌 적이 없어. 이건 맹세한다. "
" 웃겨 진짜. "
" 이번 일은 내가 할 말이 없어, "
" 잘못했지. "
" 응, 다음부턴 안 좋아할게.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왜 웃어 진지하게 말하는 건데, "
" 아 몰라. "
다음부턴 안 좋아한다는 말이 뭔가 너무 귀여워서 혼자 웃었더니, 진짜 궁금해 하는 얼굴로 왜 웃냐고 계속 묻더라.
진짜 얘는 가끔 나오는 자기도 모르는 귀여움이 씹덕 포인트 인듯 해. 이러니 밉다가도 풀릴 수밖에..
그러다가 자기가 무슨 말이라도 계속 해야겠는지 다음부턴 안 그러겠다고 자기가 잠시 돌았었다면서 다시는 그 화 보지 말라고 ㅋㅋㅋ
이때가 최근이거든? 근데 어제도 하나가 생성됐어^^...
김한빈 born hater 뮤비 다들 봤어? 청소부로 나오는 쭈구리?
버벌진트님 파트 때 야한 잡지 보잖아, 이때 내가 막 놀렸거든? 근데 어떤 팬 분들이 거기 포스트잇 붙어 있어서 가려져 있다곤 했는데,
그래도 봤을 거 아니야. 건장하신 남성분들이 몇 명이나 모여 있는데.. 일단 표지부터 와- 싶은 잡지들이잖아.
뮤비 뜨자마자 한빈이 작업실 가서 지원이 오빠랑 같이 봤는데 이야....
" 한빈아, 플레이보이 잡지 어땠어? 크고 얇고 막 쭉쭉 빵빵 하지? "
" 야 .. 넌 무슨 그런 말을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하고 그러냐.. "
" 그래서 어땠냐구. "
" 나도 남자니까.. "
" 아 ~ 좋았다 이거지 ? "
" 나 요즘 뭔가 굉장히 큰 약점들이 하나씩 늘어가는 것 같아. "
" 응, 맞아. "
" 촬영이니까 좋아하는 척 한 거야, 사실 하- 나도 안 좋았다 ? "
" 남자라며, 남자가 그런 거 보고 안 좋아하면 그.. 좀 그런 거 아니야? "
" 그런 게 뭔데 뭐 그.. 아 변태야 뭐야 ? "
김한빈 굉장히 음흉한 눈빛으로 쳐다보길래, 내가 미쳤냐고 눈 저리 치우라고 그랬더니
네가 먼저 꺼냈지 않냐고 이런 얘기로는 남자한테 덤비는 거 아니라고 그래서 내가 그래.. 남자니깐 이건 내가 이해한다니깐
뭘 이해하냐고 ㅋㅋㅋㅋ 괜히 영혼까지 털린 기분이었어. 음란마귀 김한빈. 더 얘기 꺼내면 뭔가 내가 휘말릴 분위기라서 그만뒀어.
***
여기까지는 내가 김한빈한테 열 받아서 배틀 건 거였고 지금부턴 내가 김한빈한테 엄청 고나리질 받은 얘기야.
나도 YG 연습생이다 보니 평가를 받는데, 이번 달에는 남녀 솔로 각 두 명씩 4명이 한 조로 만들어져서
얼마나 얘가 다른 사람과 어울릴 수 있나 약간 그런 걸 보는 평가였는데, 아무래도 4명이다 보니 하루 종일 붙어 있어야 되잖아.
혼자 준비하면 숙소 가서 해도 되고 먼저 퇴근해도 되는데, 4명이니깐 한명이라도 가기 서로 눈치 보이고 그래서 새벽까지 같이 연습실에 남아있고 그랬어.
여자 연습생이랑은 동갑이라서 말 놓고 친하게 지냈는데 남자 두 명은 나보다 나이도 많고 처음 보긴 했는데 존댓말 하면서도 좀 편하게 지냈거든.
물론 난 김한빈한테 직접적으로 이 얘기를 꺼내지 않았지. 근데 이게 뭐람. 우리 구준순이 얘기를 했더라고 ^^...
무슨 생각으로 말 한지는 모르겠다만 고마워 해야 하는 건지 한대 때려줘야 하는 건지.
여튼 웬일로 한빈이가 직접 우리 연습실까지 올라왔더라고.
노크하고 조심스럽게 들어오더니 내가 여자 연습생 애랑 바닥에 앉아서 구성 짠 노트를 보고 있었거든? 근데 생각보다 안 풀려서 막 고민 하고 있었는데,
한빈이가 나한테 와서 자기 위에 후드집업 벗어서 내 허벅지에 덮어주더라. 내가 주로 연습할 때는 불편하니까 짧은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있는데,
그대로 앉아있으니까 신경 쓰였는지 들어오자 마자 하는 행동이 저거였는데 되게 당연한 듯이 하길래 괜히 혼자 설렜었어.
" 야, 너는 무슨 여자애가 그렇게 짧은 걸 입고 조심성도 없이 앉아있어. 여자만 있는 것도 아니고."
" 갑자기 왜 왔어? "
" 네가 이러고 있을 것 같아서."
" 웬일로 걱정 ? "
" 걱정을 안 할 수가 있나, 보나 마나지 뭐."
" 뻔하다니. "
" 짧은 걸 입지 말던가, 그따위로 다 보이게 앉아있지를 말던가. "
" 예예 알겠습니다요. "
"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다음에 또 이러고 있으면 화낸다. "
" 알겠다구 ! "
" 알겠다고 했다 너. "
" 넵. "
" 나 갈게. "
" 아 맞다, 빈아 ! 온 김에 우리 구성 한 번만 봐 주면 안 돼? 이게 잘 안 풀려서.. "
" 도와주면 뭐 해줄래 ? "
" 쪼잔하게 …, "
" 내가 너한테 뭘 받아 먹겠냐. 뽀뽀나 한번 해 주던가, 이리 줘 봐 보게."
그래서 한빈이한테 종이 넘겨줬더니 펜 좀 달라고 해서 펜도 줬는데 나 말고 다른 연습생 세 명이 궁금 했는지 우리 주변에 와서 지켜보고 있었거든?
근데 한빈이 그런 시선 따위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듯이 다른 곳 쳐다 보지도 않고 혼자 하나 둘 씩 써 내려 가고 있더라.
한빈이 진지한 모습 뭔가 오랜만에 보는 기분이라 넋 놓고 보고 있었더니, 그 손가락으로 딱 소리 내는 거 들려서 정신 차리니깐
한빈이가 ' 다 했는데 뭘 그렇게 넋 놓고 있어. ' 이래서 민망한 마음에 얼버무렸더니 슬쩍 웃더라.
한빈이가 쓴 거 봤는데, 그래도 나한테 중요한 거라 그런지 되게 열심히 써줬더라고.
"여기 이 파트엔 네 명 다 나오면 정신 없어 보일 것 같으니깐 남자 한명 여자 한명씩 나와서 하고 나머지는 뒤에서 약간 제스처 넣어주면 좋을 것 같아. "
" 그림이 안 예쁜 것 같다, 여기선 한 명씩 나오지 말고 원으로 돌아 가는 게 조금 나을 것 같은데 ? "
뭐 이런 식으로 메모한 거 하나씩 설명해주는데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것들이 아이디어로 나오니깐 우리 다 멘붕와서 오.. 와... 아.. 막 이러고 있었어.
한빈이가 이 정도면 될 것 같아, 너무 많이 바뀌면 오히려 틀릴 수 있으니깐 이만큼만 수정하고 연습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 이래서
남자 연습생분이 그럼 춤 한 번 봐주면 안 되냐고 해서 한빈이가 나 가리키면서 ' 얘 때문에 해주는 거예요, 잘 해주세요. ' 이러더라고.
어우, 사장님 보다 더 무섭게 정색하고 박자타면서 보는데 아 이래서 호랑이 선생님이라고 하구나 싶었어. 엄청 눈치 보면서 춤추니까
한빈이가 ' 김여주, 눈치는 왜 봐.' 바로 지적 하더라고, 끝까지 한번 다 하니깐 한빈이가 뭔가 마음에 안 든다는 표정으로
" 전체적으로 열심히들 안 하시는데, 연습 때도 실전처럼 하세요. 안 그러면 실전 때도 연습 때처럼 설렁설렁 할 수 밖에 없어요. 몸이 그렇게 기억하는데 뭐, "
다들 숨찬 상태로 고개 끄덕이니깐
" 제가 선생님도 사장님도 아니라서 뭘 많이 고치라고 말씀 못 드리는데, 전체적으로 동작이 너무 안 맞아요."
" 뭔가 확실하게 하려면 하고 안 하려면 안 해야지, 어정쩡하게 동작하면 이도저도 안 나와요."
"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도 그렇게 눈치 보면서 춤 출 거에요 ? 눈치 보는 티가 나잖아. 이 세상에 내가 최고인 것 처럼 자신있게 춤 춰요. "
난 솔직히 한빈이가 형들이고 처음 보니깐 되게 조심스럽게 얘기할 줄 알았는데, 시원하게 우리가 마음에 담아뒀던 문제들을
다 꺼내서 지적해줘서 생각보다 너무 고마웠어. 이래서 갓빈이라고 하는구나 싶고, 왜 여자들이 남자가 자기 일을 열심히 할 때 멋있다는지 알겠더라.
남자 연습생분들이 한빈이한테 고맙다고 서로 악수하고 나서 오늘 연습을 끝내고, 나랑 연습실 나와서 공원으로 같이 걸었거든.
근데 이게 참 고마운 일이니깐 한빈이한테 너무 고맙다면서 멋있었다고 하니깐
" 근데 내 눈치는 왜 봐? 평소엔 따박따박 잘도 이겨먹으면서, "
" 표정이, 사장님보다 더 무서웠어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어쨌든 고마워, 덕분에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 약속은 지켜야지 "
" 약속 한 적은 없지만, 고마운 건 고마운 거니까 특별히."
한빈 내 얼굴 보면서 입술 내밀길래, 귀여워서 뽀뽀해주니깐 이 맛에 산다고 ㅋㅋㅋㅋㅋ 좋아죽더라 아주 그냥.
그렇게 훈훈하게 마무리 되나 싶더니, 내가 말 안 한 걸 쉽게 넘어 갈 생각이 아니었는지
" 아, 너 이거 혼성이라고 왜 말 안 했어? "
" 말하면 좋-다고 하겠다 너가, "
" 처음에 듣고 얼마나 열 받았는지 알기나 해? "
" 너도 콜라보 했으니까 퉁치자 이거."
" 필요 이상으로 친하게 지내지마 짜증나니까, "
" 질투해 지금 ? "
" 응 그러니까, 앞으로 짧은 바지 입지 마. 위에 티셔츠도 흰 티 입지 마. 특히 무늬 없는 무지티. "
" 다 입지 마? "
" 허벅지 반 이상 보이는 바지 입었다가 걸리기만 해. 티셔츠는 헐렁한 거 입어. 없으면 내 거라도, "
" 안 그러다가 갑자기 왜 이런데~ "
" 상황이 다르잖아, 그 땐 여자들끼리만 했고 지금은 하루 종일 남자랑 같이 하는데. "
" 별 걱정을 다 해. "
" 그냥 알겠다고 대답해 빨리. "
" ㅋㅋㅋㅋㅋㅋ 알겠어. "
알겠다고 대답했더니 굉장히 기분 좋은 표정으로 내 어깨에 팔 두르면서 이렇게 고분고분하면 얼마나 예뻐, 이렇게 얘기하더라.
덧붙여서 내가 널 어디 내놓겠냐 불안해서 이 말도 했어. 나를 그냥 애 취급 하는 것 같다...
그러고 다음 날 네 명이서 한빈이가 짜준 구성으로 해봤는데, 와 술술 잘 풀리더라. 이래서 보물지도라고 하는 건가.
그리고 남자 연습생 오빠가 나한테 담요 큰 거랑 후드티 하나 전해주면서 아침에 나 오기 전에 한빈이가 우리 연습실 와서 오빠한테 이거 주면서
' 어디 앉을 때 담요 꼭 덮으라고 해 주시고, 혹시 얇은 티 입고 오는 날 이거 입으라고 해주세요 ' 이러더니 꾸벅 인사하고 갔대.
그 날은 내가 바빠서 한빈이랑 못 보고 전화만 했는데 한빈이가 막 ' 아, 너 바쁜 거 싫다 진짜. 얼굴도 못 보고 이게 뭐야, ' 이러길래
내가 내일은 너 보러 내려가겠다고 하니깐 한번 뱉은 말은 꼭 지켜야 된다고 엄청 기분좋아 하길래 꼭 가겠다고 했더니
얼른 보고 싶다고 하루 안 봐도 이런 게 신기하다고 책임지라고 하더라. 이럴 땐 내가 한빈이를 애 취급 하곤 하지.
역시나 기분 좋은 마무리 덕에 하루가 되게 보람되게 느껴졌던 것 같아.
***
이번 주말 분량 폭발이죠 ? ! 사실 제가 다음 주 부턴 인티에 오래 있을 수 없어서 ㅜㅜ 분량이 줄 것 같아서
시간 있을 때 많이 써드리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오늘도 세 시간이 넘게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네요 ..
제 이런 고생을 알아주신다면 댓글은 꼭 남겨주세요 ㅜㅜㅜ 글 쓰는 저의 낙이랍니다 !!!!
이제 댓글들 확인하러 갈 예정이니 암호닉 추가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댓글 꼭 써주시길 부탁드리며, 오늘도 고마워요 ! ♡
7편 초록글 1페이지 정말 감사해요 ㅜㅜㅜㅜ 사랑합니다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