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향인 학교였고 걔가 열심히 공부하기도 했고 처음에는 훌쩍훌쩍 혼자 울다가 애들이 막 놀라서 물으니까 합격했다는거야 애들 다 축하해주고 박수쳐주고 걔는더 펑펑 울고ㅋㅋㅋ우리반 분위기가 붙었다하면 다 축하해주는 분위기였거든. 아무튼 걔가 울음 좀 그치고 다른반 친한친구한테 말하고 오겠다고 나갔거든? 나가자마자 공부좀 잘하는 애들? 아무튼 걔네 몇명에서 '지금 떨어진 애도 있고 수능 공부하는것도 뻔히 아는데 저렇게 티내고싶을까? 적당히하지ㅋㅋ' 막 이러면서 본인들끼리 심지어 큰소리로 얘기하는거야. 애들 분위기 싸해지고, 심지어는 그 붙었던애가 다시 반에 돌아왔는데 들었을것 같아.. 굳은표정으로 바로 나가긴 했지만. 평소에 친하게 지내고 웃으면서 축하해줘놓고 갑자기 싹 돌변하는거 진짜 소름... 나중에 내가 계속 축하한다고 북돋아주긴 했는데 내가 걔였으면 진짜 다 엎어버렸을거야. 지금 뭐라고했냐?(머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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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한테 무례한지 아닌지 논란인 카리나 발언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