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2007069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N연운 6일 전 N친환경 5일 전 N승무원 4일 전 N도라에몽 6일 전 N키보드 6일 전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02
이 글은 8년 전 (2017/3/26) 게시물이에요

내가 잘못한 건지 좀 읽어줘 생각나는대로 다 써서 너무 길긴 한데...ㅠㅠ 지금 집 뒤집어져서 제정신이 아니다


일단 바로 어제 집이 한바탕 난리가 났었는데 중3짜리 둘째남동생 때문이거든 걔가 국제중을 다니는데 지금 거기서 장기간으로 하고있는 프로젝트가 있고 걔는 그거 참여를 안 해서 한 두달째 학교를 안 나가고 있어

의무적으로 참가하는 게 맞긴 한데 예전에 친구 문제로 일도 좀 있고 심한 건 아닌데 정신과에서 약도 지어먹고 있어서 동생이 무작정 하기 싫다니까 부모님이 그럼 그 프로젝트만 빠지라고 허락은 해 줬는데

애가 학교 안 가는 동안 새벽 3~4시까지 몰래 컴퓨터로 게임하다가 들키기가 빈번하고 중고카페에서 온갖 스마트폰 공기계 직거래에 아침에 깨우는데 오후 2시전에는 일어날 생각도 안 하고 그렇다고 집안일을 돕는 것도 아니고 매일 인스턴트 음식 필수로 챙겨먹고 하니까 엄마 눈에는 곱게 보이지가 않았나봐


근데 그 상황에 어제 가족들이 나랑 남동생만 빼고 놀러갔다왔는데 얘가 나한테 너무 당당하게 아빠가 먹고싶은 거 다 먹어도 된다면서 배달음식 시켜먹을 돈을 자기 계좌로 보내달라는거야 ㅇㅇ 물론 전화로 확인하려고도 해 봤고 한 끼만 시켜먹으라고 했는데 너무 옆에서 난리를 치고 아빠가 누나한테 돈 다 줄거라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3만원 보내줬는데 엄마가 집에 오고 나서 난리가 난 거야 아빠도 짜장면 한 그릇만 시켜먹으라고 이야길 했다고 나한테 그걸 그렇게 순순히 보내주면 어떡하냐고 나도 많이 혼내셨고 결국 돈을 1도 못 받아서 굉장히 우울했는데...ㅋㅋㅋ


방금 얘가 나 스터디 플래너 시키고 있는데 방에 들어와서 2만 6천원을 자기 계좌로 보내달라고 하길래 걍 단호하게 됐다고 했는데 돈을 지폐로 준다고 하네? 근데 내가 지금 고3이라 외출도 자유롭지 못하고 은행이 집에서 거리가 좀 있어서 카드에 다시 넣기도 불편하기도 하고 그냥 어제 걔 때문에 욕을 얼마나 많이 먹었는데 내가 얘 해달라는대로 다 해줘야하나 싶어서 싫다고 거절했는데 또 난리를 치고 옆에서 그러길래 결국 돈을 지금 바로 다 달라고 했어 왜냐하면 예전에도 준다고 하고 안 준 돈도 수두룩하고 그러니까. 근데 얘가 2만 3천원 가져오더니 3천원을 내일 용돈받으면 주겠대.

그래서 나는 엄마한테 내일꺼 3천원만 땡겨 받으라고 해서 지금 다 달라고 했지 근데 얘가 말이 되는 소릴 하냐면서 생각이 있네마네 도리어 난리를 치니까 기분이 확 상해서 난 남은 3천원까지 전부 가져다줘야 이체해주겠다고 얘길 했어 근데 내가 예전에 얘한테 일방적으로 맞은 적이 있었어 ㅋㅋㅋㅋㅋ... 여기다가 이 얘기를 쓰려니까 진짜 서럽긴 한데 그때도 비슷한 맥락으로 날 소파에 깔아놓고 막 때리는데 그 때 처음 맞은거였고 집어던지는 거에 맞아서 허벅지에 멍도 들고 너무 무서워서 소리지르면서 울고 겨우 빠져나와서 부모님한테 전화했었거든 근데 얘가 " 안 맞은지 오래돼서 다 잊었냐? 맞고 싶어서 작정을 했지? X발년아 X가리 닥쳐 " 이러고 방문 쾅 닫고 나가길래 난 바로 엄마한테 가서 그 얘길 했고 얘는 옛날부터 나한테 건덕지 잡을 게 팬픽 얘기밖에 없어서ㅇㅇ 지난번에 한 번 아빠한테 다 일러바쳐서 뺨 맞았었는데 그 이후로는 건드린 적 없었거든? 근데 지금 수위팬픽 다 다운받아서 이게 누나가 보는거라고 아빠한테 보냈다는데 나한테 이번에야말로 진짜 끝장이라고 하고 집 나갔다 방금


그냥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어 엄마가 이 집에서 내가 제일 불쌍하다면서 위로해주긴 했는데 내가 볼 때 아빠는 이따가 집 오면 얘가 나한테 상욕하고 나간 건 언급 안 하고 또 나한테 난리치겠지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우울하다 그걸로 꼬투리 잡힌 내가 진짜 한심하다...ㅋㅋ 내가 그렇게 많이 잘못한 건가

대표 사진
익인1
허 동생 왜그래...? 너 익 괜찮아?? 너익이 잘 못한건 없어ㅜㅜㅜㅜ자기 누나를 때린 동생 잘못이지!!! 내가볼땐 동생 치료가 진짜 시급한것같아 제대로 안하면 더 심해질거야..ㅠㅠ아빠한테 있었던일 자세하게 말씀드리고 넌 잘 못한거없으니까 억울하잖아 그거 다 말해!!솔직히 팬픽보다 동생이 누나를 폭행한게 더 중요한거니까 아빠도 분명히 이해해주실거야 너무 걱정하지마 우리 익인이♥ 무사히 풀리길바랄게!
8년 전
대표 사진
익인2
폭행...? 그건 그냥 동생이라고해도 아니라고 보이는데. 심리적인 상담도 필요하지만 잊었냐고 말하는거면 전에도 때렸다는건 정상이 아닌 상태 같은데..부모님은 폭행한건 알고계셔? 아 왜 이렇게 화나지
8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응 그 때 전화받고 나가계셨다가 바로 들어왔어 근데 동생이 내가 연락하자마자 바로 나가버려서 밤에 들어오고 상태 정상으로 돌아오고 나한테 사과도 하고 해서 일단락됐는데... 이런 생활에 익숙해진 나 자신도 무서워지려고 한다... 진짜 서럽네
8년 전
대표 사진
익인3
폭행은 어떤 상황에서든 용서가 될 수 없어 그게 폭행 신고도 할 수 있을 뿐더러 심해지면 살인미수로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인데 당연히 정상이 아니지...나도 심리정신과 약 엄청 오래 먹고 상담도 오래 받았지만 그런 폭력적으로 히스테리를 부리지는 않았어. 정말 힘들면 그럴 힘도 없고 말도 없고 힘 없고 그래..그건 꼭 말씀드리고 병원을 가야한다 생각해
8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외국인 분 성함인데 이거 너네 뭐라고 읽을래
15:43 l 조회 5
중개사분한테 취업한지얼마안돼서 이런말 하면안되지??
15:43 l 조회 2
성인되고나서 나만 부모님이 생일선물 안주셔?2
15:43 l 조회 5
나는 6살부터 지금까지 스타일 안변함
15:42 l 조회 5
우유를 물 대신으로 마시고싶다
15:42 l 조회 6
사람들 비향기 예매 빠르다..
15:42 l 조회 10
이 옷 밑에 뭐입으면 조으까..1
15:42 l 조회 19
혹시 이것도 친목질이야??
15:41 l 조회 13
사랑니 뽑았는데 피가 안멈추는데2
15:41 l 조회 7
와 자기소개서 첨삭 비용 장난아니구나…
15:41 l 조회 11
내말 잘듣고 착한 아는동생 있는데1
15:41 l 조회 12
공단기 프리패스 가격 이거 맞아?? 3
15:41 l 조회 9
쫄보라 슨피 금 하닉만 소액으로 굴리는 중...
15:40 l 조회 12
와 금발 1년동안하다
15:40 l 조회 8
나 객관적으로 진짜 괜찮은데 왜 남친이 없지2
15:40 l 조회 14
이거 진짜 경찰에서 온 전화일까? 2
15:40 l 조회 10
앜ㅋ남친나랑카톡하면서 걷다가 넘어젹대ㅜㅜ
15:40 l 조회 8
근데 난진짜 축의20이 최댄데8
15:40 l 조회 28
아 어떤 할배민원인 ㄹㅇ 지가 말귀 못 알아듣게3
15:40 l 조회 11
어떻게 내가 독감이 아니지..? 2
15:39 l 조회 22


12345678910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