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를 혐오하고 이런 건 아니고 그냥 나보다 후배인데 과제도 잘하고 똑부러지고 그래서 질투심에 나온 미운 마음이었어
심지어 같이 수업 듣기 무서워서 수강신청 겹치면 우울하기도 했음..;
당연히 티는 안 내고 잘 지냈는데 어느 날 버스 탔는데 그 친구가 완전 해맑게 웃으면서 어? 언니~~~~ 하고 인사해주는 거야
너무 자괴감 들고 미안하고 내가 나쁜 사람이었구나 싶어서 그런 생각 싹 고침 그 뒤로 그 애를 인정하고 대단하고 닮고 싶고 그러더라
걔는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나혼자 미워하고 미안해하고 난리부르스엿음
지금 생각해보면 그 질투도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데..
웃긴 건 지금은 단짝 친구를 질투해 ㅠ 지금은 현재진행형인데 그냥 저때 생각나고 ㅇ이 순간도 지나가겠지 싶다 에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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