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모든 고등학생은 고등학교 정규과정을 마치고 난 뒤, 그 다음 과정에서 철학을 배운다.
모든 고등학생들은 철학 바칼로레아(대학입학자격학력인정시험)를 통과하여야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말하자면 프랑스는 고등학교가 4학년 과정인 셈이거나, 또는 대학 일학년에서 철학을 교양과목을 필수로 수강하는 것과 같다.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에서 철학을 필수로 가르치며,
예를 들어 문과 진학 희망자들은 일년동안 10시간에서 12시간까지, 순수 과학 진학 희망자들은 6-8시간을 한다고 한다.
이렇게 배운 철학을 학력인정시험으로 논술고사를 4시간 동안 치르고, 그리고 구술시험까지도 치른다.
1808년 3월 17일 나폴레옹이 지시하여 생겨난 바칼로레아는 첫해에 31명이 합격하였고
1874년까지 총 합격자가 4,500명에 불과한 소수의 엘리트들만이 치루는 시험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지금은 합격율이 84%에 달하며, Bac을 취득한 모든 학생은 원칙적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일반, 기술, 직업 등 3개 분야로 나눠 시행되는 올해 시험에는 모두 61만5천625명의 고교 3학년생들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
이 중 53%는 일반 바칼로레아, 27%는 기술 바칼로레아, 20%는 직업 바칼로레아 응시생
바칼로레아의 과목별 시험 주제는 이런 철학 논술을 포함해 무려 4천874개에 이른다.
1장 인간(Human)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행복이 가능한가?

꿈은 필요한가?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우리는 자유로운 존재가 될 수 있을까?

지금의 나는 내 과거의 총합인가?

관용의 정신에도 비관용이 내포되어 있는가?

사랑이 의무일 수 있는가?

행복은 단지 한순간 스치고 지나가는 것인가?

타인을 존경한다는 것은 일체의 열정을 배제한다는 것을 뜻하는가?

죽음은 인간에게서 일체의 존재 의미를 박탈해 가는가?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나?

행복은 인간에게 도달 불가능한 것인가?
2008 시험 문제

예술은 실제의 인식을 변화시키는가?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증명 이외의 다른 방법이 있는가?

자기 자신을 아는 것보다 타인을 아는 것이 더 쉬운 일일까?
인식은 교육될 수 있는가?

인간에 대한 과학적 지식은 가능한가?

이해하지 못하면서 예술작품을 좋아할 수 있을까?

법이 나의 행복을 결정하는가?

고통을 받지 않고 물욕, 성욕 등 욕구를 느낄 수 있는가
: 이에 다르코스 교육부장관은
"즐거워하면서도 욕구를 느낄 수 있다. 진정한 불행은 무기력한 돌멩이처럼 원하는 것이 아무 것도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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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부인 드덕 진짜 많이 붙을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