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렷을때 토요명화, 주말의 명화보는 재미로 주말을 기다렸는데
feelday님 영화짤보고 옛 생각나서 퍼왔어요
토욜날 밤에 뜨끈한 이불속에서 누나랑 영화보다 잠들고
담날은 일찍 일어나서
아침에 해주는 디즈니 만화동산 보고 그랫는데
여자주인공이 말타며 검들고 다닌게쉬라인가? 암튼 이뻤던 기억도나고
오리가금화더미에서 뒹굴던 오프닝도 생각나구..

구니스(애들이 무슨 동굴떨어지는 영화인가?)와 더불어역시 내용은 기억이 안나는e.t

시네마천국 이거랑명절때마다 사골처럼 해주던
대부. 벤허는 너무 어려서였는지 매년볼때마다 실패..
맨날 한 20분보다 재미없어서 못보구는 더이상 명절 영화를 안챙겨보는 시절보내구 군대 다녀와서 봤지요
돈끌레오이야기는 시간이 흘러도 명작은 왜 명작인지를 보여주는... 잼나더군요

재밌게 기억나는 영화로는 주말의 명화에서 해준거 같은데
'어느 연약한 짐승의 죽음' 이라는 작품...
한 스파이가 고생하다 탈출해서 복수하고마지막엔 총맞고 죽는 내용인데 주인공이 너무 슬퍼서
영화끝나고 이불속에서 막 혼자 울었음
코끼리가 사람대신 총맞아 죽는 영화도 있었는데 무지새드했음

집에서 처음 비디오를 사고누나가 비디오를 빌려올때마다 따라봤는데
천장지구랑 영웅본색..
누나 책받침에 막 장국영이랑 유덕화 있었곸ㅋㅋㅋ
장국영 주인공인 그림도둑 내용의영화도 있었는데
트레일러가 코너돌때 오토바이타고 밑으로 기어가서 구멍뚫어
그림훔치고 그런거 기억나네여..
유덕화 가스통 맞구 코피흘리며 웨딩드레스 입은 여자랑 오토바이 타는 영화도 있었구

그땐 너무어려서 성인 19금영화 이런 개념을 모르던 중
무슨 괴물이 야외에서 굴러댕기는 영화엿는데
그영화 1탄을 너무 재밌게봐서 2탄을 내가 빌리자고 햇는데
누나랑 보던중 막 여자사람 슴가 나오고 해서 놀란 기억이 있네여
1탄은 야한거 없었는데 2탄이 19금..
어쩐지 누나가 내가 빌리자고 할때 먼가넌 보면 안된다는이상한 눈짓했어여
어렸는데도 야한장면 나오면
막 침샘에서 침이 샘솟아 그거 안들킬려구 눈치보며 침삼키구 그랬는데

한번은 잠들면 꿈에 악당이 현실로 나와 사람들을 죽이는 '나이트매어'란 영화를 누나가 빌려왔는데
그 영화보고 밤에 화장실 갈때마다 자고있던 누나를 깨워서 갔음
울집 화장실이 보일러실 옆에 붙어ㅇ 있어서..
나 쉬하는 동안누나는 화장실 문 앞에서 기다려주구 가끔 누나가 장난으로 화장실 불끄면
난 막끄지말라고 소리지르고..
"원투 프레디가 온다.."

내가 극장가서 첨본 영화는 우뢰매라는 심형 나오는 그영화
누나가 나 보여준다고버스정거장에 있는 과천극장 5층에 데려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 한 4시간선 기억이...
방학시즌 아님 주말이었는지 사람 무지 많아서 계단도 모잘라 옥상까지 갔던거 같음

아주 꼬꼬마때 장고랑 메칸더v란 만화 본기억도 나네요
너무 어려서 내용은 전혀 기억이 안나구
피구왕통키부터서 그나마 좀 어렴풋하구
장고 매의 눈, 표범처럼 빠른발, 곰파워...머 이런거였는데
타란티노 이번 영화 장고라길래 생각났음

아.. 그리고 전국노래자랑 끝나면 무슨 회오리로 꼬마가 빨려가는 만화도 있었음
제목은 기억 안나지만 먼가 새드 스토리였구
꼬마자동차 붕붕도 기억나구..
글쓰다 보니 자꾸 떠오르네요ㅎㅎ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솓는
귀여운 아가자동차 붕붕~~

지금은 오디오라 불리지만 예전엔 cd랑 lp판 둘다플레이 할수 있는 전축이라 불리던 그걸 첨 샀을때
무료로 껴준 영화음악cd 학교갔다와서 매일 들었음..
전축은 버렸지만
러브스토리랑 시네마 천국, 졸업등등 여러 영화bg들어있는 cd랑
베토벤 모차르트 이런 클래식 담겨있는 cd랑은아직도 가지고 있음

환상특급이란 시리즈 물이 아마 금요일 저녁인가 했을텐데
신기하거나 무서운 이야기 옴니버스식으로 매회 다른 내용이었던...
..
월요일 밤엔 a특공대란 미드도 했고
전격z작전도 있었구 무슨 손톱만한아저씨사람 나오는미드도 있었음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 cg였겠지만 물론
아.. 외계인이 지구 침공해서 여자가 흰쥐 삼키는 v라는 드라마도 있었음..
글쓰다보니 별게다 생각나네요... 맥가이버도 있구
600만불의 사나이, 소머즠ㅋㅋㅋㅋㅋㅋ
600만 사나이 힘쓸때 막 찡~찡~찡 효과음 들어가구

암튼 어렸을땐 영화나 미드보는게 레어였는데
요새는 다운시대라 예전과 같은 여운은 없네요
아빠 신문에서 내가 유일하게 보는면이
tv프로그램 편성표였는데.. 과연 무슨영화 해줄까 하면서
성우들 목소리 듣는재미도 쏠쏠했는데 만화나 외화는 죄다
성우들이 했잖아요..

요샌 영화 수십편 다운만 받아놓고 보질 않네요..
볼시간이 없는건지 아니면 항상 볼수 있으니 영화볼 시간을 안내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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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토요명화, 주말의 명화 기억하시는 분
있을까 해서 오프닝 퍼옴요
자막안봐도 되는 그런 외화가 그립네요
토요명화 오프닝
주말의 명화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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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이쁨돋는 연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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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부인 드덕 진짜 많이 붙을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