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330708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공지사항 상황톡 사담톡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지나가던 콘 전체글ll조회 754







소년소녀

w. 지나가던 콘







[BTS/태형] 소년소녀 | 인스티즈





다른 사람들의 비해서 유독 말 수가 적었던 소년, 그리고 그 소년이 사랑했던 소녀는 소년과 정 반대의 소녀였다. 바닷가에서 노는 것을 무척 좋아하고, 매우 활발한 성격을 지니고 있었고, 사람들을 좋아했다. 그런 소녀를 소년은 좋아했다.




[BTS/태형] 소년소녀 | 인스티즈



어느 날과 다름없게 바닷가에서 놀던 날이었다. 그 날은 날씨가 무척이나 흐렸고, 곧 비가 쏟아 질 것같이 먹구름이 떠있었다. 사람들은 모두들 우산을 손에 들고 집으로 돌아가려 하고 있었고, 남아있는 사람은 나 뿐 이었다. 혼자 놀 생각으로 바다 근처로 걸어가다 바위 뒤에 숨어서 나를 지켜보던 남자아이와 눈이 마주쳤다. 남자아이는 놀란 듯이 눈을 크게 떳지만 입매는 어쩐지 기쁘다는 듯 웃고있었다. 마치, 자신을 발견해 줘서 기쁘다는 듯 그렇게 남자아이는 나를 쳐다보고있었다.


한 발, 또 한 발 남자아이가 돌아서서 뛰어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바위쪽으로 향했다. 다행히 남자아이는 뒤돌아서 뛰어가버리지 않았다. 남자아이도 나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던 것 처럼 바위를 뒤에 등지고 앉아서 나에게 말했다.


"거기 바위를 등지고 앉아."

"...응"

"놀랐지."

"응, 조금."

"미안, 놀라게 할 의도는 아니었어."


남자아이는 나를 놀라게 한 것을 사과했고, 계속 바위를 등지고 앉아있었다. 아무 말도 안 하고 몇 분이 흐르고, 내가 남자아이에게 물었다. 저기 말이야, 너는 왜 여기있어? 아무 대답이 들리지 않았다. 내 물음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건일까? 다시 한번 물었다. 아니, 곧 비가 올지도 모르는데 왜 아직 여기 있냐구 또 다시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욱하는 마음에 바위를 등지고 앉아있던 몸을 일으켜 세워서 남자아이를 바라보았다.


"...어, 어라?"


나와 같이 바위를 등지고 앉아있던 남자아이는 순식간에 눈 앞에서 사라져 버렸다. 눈을 비비고 다시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남자아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나하고 아무런 관계도 아니고 오늘 처음 만나서 몇 마디 나누어 본게 끝인 그 아이가 사라졌다는 사실에 신경이 쓰인다. 대체, 그 아이는 무슨 존재이기에 나를 이렇게 신경쓰이게 하고, 또 갑자기 사라지는 것인지 궁금했다.








이 글은 탄소분들께 바치는 글ㅎ

제가 원래 그 흔남과일 을 탄소분들을 위해서 쓰려다가..엑소분들로 바꿔서 올렸기 때문에ㅜㅜ (훌쩍) 탄소 여러분들을 위해서 다시 쪘어요! 포인트는 미안하기 때문에 5포인트! 다음 글도 기대해 주세요!




엑소글을 기대하고 들어오신 신알신 독자분들, 또 암호닉 신청하신 분들 미안해요ㅜㅜ 여러 가수를 좋아하는 작가이기 때문에..(됴르르)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비회원149.196
헐....작가님 코니에요! 와...작가님 저 왜 이렇게 타이밍이 잘 맞죠ㅠㅠㅠ??? 완전 좋다ㅜㅜㅜ 사실 인스티즈에서 7시부터 쭉 있었어요... 근데 글이 올라 올 줄이야! 그것도 방탄으로ㅜㅜ 사랑해요 작가님ㅜㅜ 다음 글도 기대할게요오ㅜㅜ
10년 전
대표 사진
지나가던 콘
어잌.....비회원 독자분...(가슴이 도키도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제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독방에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ㅠㅠㅠㅠㅠㅠㅠ달려온ㅠㅠㅠㅠㅠㅠㅠ징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에이에에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좋잖아요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로ㅠㅠㅠㅠㅠ써주신거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앓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에헤ㅔ에ㅔ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지나가던 콘
어머.....앓으셨다니ㅜㅜㅜㅜ 어머ㅜㅜㅜㅜ사랑합니다 독자님ㅜㅜㅜㅜ 앞으로 더 좋은 글로 찾아올게요ㅜㅜㅜ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헐헐 신알신하구가요!! 딤편빨랑써주세요♡♡
10년 전
대표 사진
지나가던 콘
하핫.....감사해요! 신알신이라니..다음편은 오늘!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9.167
Bgm이 먼지 알려주실수 있나여....너무젛네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글 취저 ㅠㅠ 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지나가던 콘
어허....비회원 독자님이시네요ㅜㅜ 브금은 말없는 소원이에요! ㅎㅎ감사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혹시독방에서 이런글써도되냐고 오셨던분이신가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지나가던 콘
ㅇ...예♡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우와 벌써부터 두근두근 콩닥콩닥..♥
10년 전
대표 사진
지나가던 콘
핳...감사드려요ㅠㅠ♡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1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6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