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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새벽은 쓸쓸하다 | 인스티즈

 

 

 


병을 나눠 먹으며

내 아이는 자라나 귀신이 된다.

심장처럼 붉은 바람 나눠 먹고

또 다른 아이들은 자라나 전쟁이 되거나

동정이 된다.

 

내 시체를 봤다는 사람들이 있다.

내 목소리를 들었다는 사람들도 있다.

그것 때문에

울고, 죽고, 죽이다가 따뜻해지거나

멸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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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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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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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상근, 안 졸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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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준면이 형이다. 일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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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오... 글 내용 좋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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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렇죠? 뭔가 어두운, 뭐라고 해야 되지. 지금 이 시간에 보기 좋은 시인 것 같아요. 아, 형. 형 글 봤는데, 진짜로. 대박인 거 같아요. 저는 형에 비하면 아직, 네. 애기 수준이죠, 애기. 그래서 말인데, 형. 까까 먹고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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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ㅋㅋㅋ 아, 봤습니까. 애기지... 정국이 아직 애기... 솔직히 뭐... 웃긴 얘기지만 웬만한 사담은 다 애기로 보입니다... 농담이고 과자 좋아해? ㅋㅋ 사줘?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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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정말. 정말 애기야, 정말. 어쩔 때는 와, 내 사담이 벌써 이렇게나. 그런데 또 이럴 때는 이야, 나는 정말... 이런 생각? 과자 좋아해요, 형. 사실 싫어하는 게 없죠. 정말 사줄 거예요, 형? 그러면 저는 형한테 박카*스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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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형 그런 거 사주는 거 또 좋아하죠. ㅋㅋ 별로 뭐... 그건 자기 마음이지 싶기도 하고...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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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1에게
농담인 거 알죠, 형? 좋아만 하셔야 합니다, 네. 별로, 별로? 제 잘생긴 별로 오실래요, 멋진 별로 오실래요. 제가 별을 두 개 가지고 있거든요. 무튼요, 무튼. 박카*스가 좋아요, 형. 아니면 비타300이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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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섹스국에게
잘생긴 별이랑 멋진 별의 차이는 뭔가요? ㅋㅋㅋ 전 둘 다 좋아하는데 기분이 박카스가 뭔가 더 개운한 느낌이지 않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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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3에게
잘생긴 별과 멋진 별의 차이는, 음.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잘생긴 건, 딱. 처음 봤을 때부터 환호성이나 감탄이 나오는 별. 와, 정말. 이런 식으로. 멋진 별은. 분위기? 잘생긴 것과 다르게 분위기가 넘친다고 해야 되나. 섹시한 거 추가. 그래서 와우, 대박. 이런 식. 저는 둘 다 많이 마시지를 않아서, 음. 저는 둘 다 말고 자몽 썬키스트를 추천합니다, 형. 이거 진짜 맛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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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섹스국에게
그럼 멋진 별...! 형은 분위기 넘치는 사람이니까요. 형도 둘 다 잘 마시진 않는데 마신다면 박카스? 예전에 무슨 뭐 오래 달리기? 그런 거 했는데 그거 끝나고 마시는 박카스가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자몽 썬키스트 안 마셔봤는데 그렇게 맛있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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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6에게
맞아요, 형. 형의 분위기는 뭐라고 해야 되지, 음. 딱 보면, 금욕, 단정. 그런 게 떠오르는데 실제로는 아닌... 농담이고요, 농담. 형 좋다는 말이에요. 아, 둘 다 너무 자주 마시면 안 돼요, 형. 물이 좋아요, 물이. 그리고 자몽 썬키스트는 제가 마셔본 탄산 중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사이다를 이겼어, 사이다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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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섹스국에게
실제로는 뭐요? ^^ 다시 말해볼까? ㅋㅋㅋㅋㅋ 농담이고 물이 좋지. 당연한 건데 형한테는 마음 속 일등은 늘 밀키스... 그럼 다음에 마셔보는 걸로 하겠습니다. 정국이 이 시간에 안 자면 어떡하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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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1에게
실제로는, 실제로는. 정말 말해요? 말하고 싶은데, 음. 간단하게 키워드로 말하자면. 허당, 웃음, 그. 연서복? 맞나, 기억이 잘 안 나네. 무튼 그런 거요. 밀키스? 밀키스 안 마신 지 엄청 오래 된 것 같아요. 사서 마셔야지, 네. 이 시간에 안 자면 나중에 자서 오후 늦게서야 일어날 것... 같아요. 형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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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섹스국에게
다 그러네... 형이 일부러 이렇게 말하는 거라고는 생각 못 하니~ (부끄) 형이야 뭐... 요즘 생활 패턴이 원래 이래서...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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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4에게
절대로요, 절대. 형의 본연 모습이라는 거 다 알아요, 알아. 생활 패턴이 이러면 안 되죠, 형. 이런 건 생활 패턴에서 가끔 벗어나는 거로. 생활 패턴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착한 형의 모습이 되어야죠. 안 그래요? 안 그래? 정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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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섹스국에게
본연의 모습이라니. ㅋㅋ 절대 그렇진 않고, 평소에 그러고 다니진 않으니까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게 좋다고는 하지만 몸이 못 받아주네. 스트레스 받아서 그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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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5에게
지금과 다른 형의 모습도 보고 싶어요. 제가 딱 생각하는 그런 이미지, 단정, 금욕. 그런 이미지일지. 아마 맞을 것 같기도, 아닐 것 같기도. 딱 반반. 저는 치킨 먹을 때 반반으로 안 먹지만 말이에요. 스트레스? 무슨 힘든 일 있어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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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섹스국에게
밖에서 돌아다닐 때는 남들이 아는 내 이미지로는 안 돌아다니죠. 그러면 알아보기도 하니까. ㅋㅋㅋ 치킨은 반반인데... 후... 이번에 대학 다시 준비 중이라서 스트레스 받는 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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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0에게
저는 거의, 뭐. 말투는 다르게 해도 말을 잘 못 하는, 뭐라고 해야 되지. 두서 없이 횡설수설? 그런 게 너무 심해서 아마 거의 알아보실 것도 같지만요. 그래도 계속 연락하는 친구가 거의, 네. 벼리 말고는 없어서... 알아봐 줄 사람도 없지만. 얼마 안 남았으니까 조금만 더 힘내요, 형. 알겠죠? 제가 응원갈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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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딸기 있는데, 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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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딸기, 아직도 안 자고 뭐 합니까. 안 자서 혼내는 것 같은 말투이지만 사실 안 자고 있어서 좋은 건 절대 비밀이 아니고요, 예. 그래서 지금 볼 수 있으니까. 졸리진 않고요, 딸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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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ㅋㅋㅋㅋㅋ 연락해야 할 사람이 있어서 아직까지 안 자고 있었어. 정국이는 왜 아직까지. 조금? 조금 졸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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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연락해야 할 사람? 이 새벽에? 어떤 사람일지 궁금하지만, 딸기의 사생활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저는 다른 질문으로. 저는 딱히, 할 것도 없지만. 이것저것 챙겨 보다 보니까 벌써 시간이. 안 졸린 것도 이유에 있긴 하고요. 아직 연락 안 온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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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아냐, 그냥 친구. 연락하는 중이라서 잠을 못 자는 거지. ㅋㅋ 사생활 물어봐도 돼요. 어느 선까지는. 안 졸려요? 나는 슬슬 오려고 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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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9에게
너무 늦게까지 연락하느라 잠 못 자지 말고, 조금 후에는 핸드폰 내려놓고 푹 자요. 그럼요, 그럼. 제가 또 선을 잘 지키는, 그런. 아마도 그러면 좋을 테지만요. 저도 이제는 좀? 볼 게 없어서 그런가, 네. 그래도 그렇게 졸리지는 않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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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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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누나, 안 자고 뭐 하고 있었어요. 드라마, 공부, 아니면. 아니면, 제 생각? 제일 후자였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물론 농담이고요, 농담. 설마 자기 전 제가 시끄럽게 신알신 울린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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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당연히 우리 정국이 생각하고 있었져. 시끄럽게 신알신 울린 것도 아니고여. 사실 친구랑 영화 보고 있었어여. ㅋㅋㅋㅋㅋㅋ 메이즈러너...! 정국이는 안 자고 뭐 하고 있었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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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정말로요? 우리 누나 말이니까 당연히 믿어야죠, 당연히. 아, 메이즈러너. 제가 개봉일까지 외웠어요, 누나. 9월17일. 꼭 보러 가려고요, 2는. 1은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완전 재밌죠, 누나? 아, 저는 무한도전. 어제 거 봤어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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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영화 보면서 타자 치니까 영화 생중계도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여... 그리버 죽었으면. 지금 한 시간 조금 넘게 봤는데, 진짜 재밌어여. 깜짝 놀라는 부분만 빼면... 아직 무한도전 못 봤어여. 저번 주 거 보고 엉엉 울었는데, 이번 주 거는 어때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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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4에게
누나한테 듣는 영화 생중계는 재밌을 거 같지만 그래도 제가 영화 분위기, 흐름, 그런 거 깨면 안 되는데 나중에 답해도 돼요, 누나. 천천히, 천천히. 그리버, 진짜, 사람 깜짝 놀라게 하는 재주 있는 나쁜 거미? 전갈? 괴물? 뭐라고 해야 될까요. 무한도전, 아. 저번 주보다 더 울 거 같아요, 더 슬퍼서. 화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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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섹스국에게
분위기, 흐름 이런 거 전혀 안 깨고 있으니까 걱정 말아여. 슥슥. 진짜 사람 놀래키는 헐... 아줌마가 총으로 자기 머리 쏘고 죽었어여. 헐... 허얼... ㅋㅋㅋㅋㅋ 근데 무도... 무도... 저번 주에 진짜... 엄청 슬펐는데, 이번 주도 그렇다니... 이거 다 보고 무도까지 보고 자야겠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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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0에게
아, 그거. 그거 스포를 하고 싶은데 했다간 우리 누나가 정국이, 미워! 하고 도망가실 것이 분명하니 조용히 있겠습니다. 입이 막 근질근질, 하고 싶어요. 스포. 그래도 누나한테 미움 받는 건 영 싫으니까 안 하려고요. 무도까지 보고 자면 너무 늦지 않겠어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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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섹스국에게
헐... 허얼... 지금 보고 왔어여... 아줌마 미친... 아줌마... 와... 배신감 쩔어여... 제가 원래 늦게 자는 편이라 더 늦게 자도 상관은 없어여, 슥슥. 영화도 끝났으니... 이제 정국이랑 대화를... 녜, 지금도 있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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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2에게
그렇죠? 나쁜 아줌마, 연기력이 대박인. 그런데 그렇게 연결해서 시리즈로 만든다는 게, 정말. 감독이 대단한 것 같아요. 천재거나. 왜 한국에는 저런 시리즈물 영화가 없는지 아쉽습니다, 아쉬워. 물론요, 물론. 지금도 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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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섹스국에게
그러니까여. 제가 해리포터, 막 이런 거 진짜 좋아하거든여. 근데 왜 쪽지 알림음이 안 울릴까여. 새로 고침하고 쪽지 온 거 알았네. 정국이는 언제 잘 예정이에여? 졸리지는 않아여? 새벽에 글 올리는 건 제가 정국이 사담에 오기 시작하고 나서는 처음인 거 같아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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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6에게
쪽지 알림음이 안 울려요? 지금 늦은 새벽이라 상근이가 자고 있어서 그런 거일 수도 있어요, 누나. 나쁜 상근이. 상근이 친구를 야간에 일 시키면 안 되나, 너무하네. 인건비, 아니. 견건비 좀 줄이려고 너무하게. 저는 조금 후에? 잘 예정이에요, 아직은 안 졸려. 누나랑 좀 더 얘기하다가. 앞으로 이런 새벽에 글 자주 올려야겠어요, 누나 보려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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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섹스국에게
견건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새벽에도 귀여움이 낭낭한 우리 정국이. 사실 정국이가 항상 글을 올리는 시간보다는 지금 같은 새벽에 조금 더 저를 보는 게 쉬울 거라는, 그런. 녜, 물론 정국이가 글을 올리면 전 그게 아침이라고 해도 찾아갈 거지만여. 하하. 저 지금 무도 다운 받는 중. 보고 울면 정국이가 눈물 닦아주나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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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8에게
귀여움은 우린 누나가 낭낭한 거죠,, 낭낭한 거야. 새벽에? 앞으로 새벽에 자주 깨어있어야, 네. 정말이에요, 정말.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아니, 이주일에 한 번? 아니, 아니.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노력하겠습니다. 무도 다운 받고 있어요? 보고 울면 제가 당연 누나의 눈물을 닦아드립니다. 그런데 멍해져서 누나 우는 거 보고만 있을 수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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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섹스국에게
너무 무리하지 않아도 돼여, 슥슥. 그냥 잠이 정말, 정말 안 와서 눈을 감고 있어도 도저히 잠을 못 잘 거 같을 때. 그럴 때 글 올려서 저랑 지금처럼 대화하고 그러면 돼여. 눈물이 뚝뚝 떨어져도 우는 거 보고만 있을 거예여? 정말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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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1에게
알겠어요, 알겠어. 그래도 누나 보려면 그런 날이 전보다 훨씬은 많이, 네. 늘을 것 같지만요. 눈물 뚝뚝 떨어지면, 네. 아니, 솔직히, 어? 예쁘잖아요, 예뻐. 예쁜 사람을 울 때 제일 예쁘다고 헀어요. 그러다가 정신 차려서 얼른 눈물 닦아줄게요. 괜찮죠,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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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섹스국에게
예쁜 사람은 울 때 제일 예쁘다는 말은 저한테는 적용이 안 돼여... 하아. 울 때 엄청, 엄청, 어마어마하게 추할 것. 있던 정마저 모조리, 싸그리 전부 다 없어질 거 같은, 그런. 정국이가 눈물 닦아주는 건 당연히 괜찮져. 정국이 손길 더 받고 싶어서 더 이상 안 나오는 눈물 쥐어짜면서 우는 척할 거 같아여. 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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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3에게
아니에요, 아니야. 당연 적용이 됩니다, 돼. 우리 누나는 어떨 때도, 무슨 표정을 지어도 예쁠 테니까요. 추한 거 없어, 없어. 정 떨어지는 거 없어, 없어. 그런 게 어디 있어. 아, 누나가 그러면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 누나, 울지 마요. 하면서 품에 안... 저 맞아요, 이러면? 때찌때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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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섹스국에게
때찌때찌. ㅋㅋㅋㅋㅋㅋ 단어 선택마저 귀여움이 낭낭... 무튼, 제가 어떻게 정국이를 때려여. 꽃으로도 정국이는 때리지 말라...! 라는 말이 있대여. 분명 저 말을 꿈에서 누군가한테 들은 거 같네여. 누가 만든 말인지는 몰라도 굉장하네여, 그쳐? 오늘 꼭, 무슨 일이 있어도 울어야겠네여. 우리의 첫 스킨쉽이 성사되는, 그런 기회가. 호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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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4에게
꽃으로도? 그래도 누나의 고사리와도 같은 손으로 맞는 건 꽤나 큰 즐거움이 들 것 같은데 말이에요. 물론 제가 맞는 걸 좋아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니 오해는 금물. 맞아요, 맞아. 굉장해, 굉장해. 영어로는 언빌리버블. 저 영어 잘 하죠, 누나? 그러니까 제 영어 실력에 감동받아 눈물을 흘리시면... 되지 않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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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섹스국에게
맞는 게 꽤나 큰 즐거움... 녜, 정국이의 취향을 존중해여. 저는 취존이 가능한 사람이니까여. 하하. 오... 정국이 굉장해여... 영어 실력이 어마어마해여... 우왕... 대단하다... 아, 오해할까 봐 말하는데, 영혼 있어여. 여기, 제 옆에 있어여. 보이져? 무튼, 정국이 영어 실력에 감동받아서 눈물이 주륵... 주르륵... 주르륵 님 사랑합니다, 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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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6에게
저는 절대, 절대. 그런 취향이 아닌데요, 누나? 그러니까 취존도, 네... 저 영어 잘 하죠? 저 영어 천재, 영어 신동. 영어를 얼마나 잘 하냐면요, 네. 아마도, 그냥. 잘하는 거예요. 그냥, 그냥... 절대 영혼 리스로 말하느 게 아닐 거라 믿어요, 누나. 무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 주르륵 님을 사랑해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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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정국이 영어 천재. 우왕... 천재다... 내 앞에 천재가 있다니...! 제 옆에는 영혼이가 있는데, 둘이 친구 먹으면 되겠네여. 쿵짝쿵짝. 주르륵 님 사랑하져. 주르륵 님이 계셔서 이렇게 정국이랑도 만난 거고, 녜. 그런 거니까여. 주르륵 님... 사랑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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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닌데, 아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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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뭐가 아니야, 아니. 쓸쓸하지 않다고? 아무도 없는 새벽은 쓸쓸하지 않다는 거, 아니면. 아무도 없지 않다고? 맞아, 맞아요. 지금 있네, 예쁘게. 밤인데, 어. 엄청 빛나, 후광이. 이러면 너무 부담스러워서 도망가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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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쓸쓸해 하지 말았으면 좋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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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냥, 새벽이잖아요. 새벽은 원래 그런 거니까, 네. 쓸쓸하고, 조용하고. 때론 새벽 감성이라는 것에 젖어 한없이 슬플 때도 있고, 별의 별 생각이 다 들 때도 있고. 그래도 그런 게 좋아 이렇게 가끔 늦게까지 안 자고 있는 것 같아요. 안 자고 뭐 하고 있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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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처음이네. 새벽엔 아무도 없어서 더 좋기도 하고. 근데 졸리단 게 단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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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처음, 처음이라. 제가 처음을 매우 좋아하거든요, 첫 만남. 첫 대화. 모든 것들을요. 저는 왜 졸리지 않을까요, 예. 분명 아까는 엄청 졸렸는데 지금은 하나도. 평소에는 세상 모르게 잠을 자고 있을 시간인데 말이에요. 얼른 자요, 졸리면. 처음으로 만나는 거라 좋지만, 그래도. 억지로 잠을 깨우는 건 안 되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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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눈꺼풀을 막 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다다음 번에 올 때는 형이 이름 고이 가지고 오는 걸로. 정국이 너도 미리 좋은 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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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면, 네. 다음 번도 아니고 다다음 번이라니, 더 기대가 되는데요? 기대도 되고, 설레고. 또 궁금하고. 꼭 알려주셔야 돼요, 네. 그때 꼭 말해 주셔야 되고요. 새벽에, 처음, 성공적. 이렇게만 말씀해 주셔도 저는 다 알 수 있어요, 네. 천재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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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
이 시간에 정국이가 잠도 안 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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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누나. 사담 대표 잠 많은 제가 지금 잠도 안 자고 이러고 있습니다, 네. 사실 하루종일 밖에 있느라 보고 싶었던 것들을 못 봐서 한참을 보고 있었어요, 네. 특히 무한도전. 정말, 여운. 여운이 남네요. 화도 나고, 네. 누나는 아직까지 안 자고 뭐 하고 있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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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그러게. 항상 일찍 자고 그랬는데. 하루 종일 밖에서 뭘 했을까. 아, 무한도전. 보다가 그냥 눈물이 뚝뚝 나더라. 나는 원래 늦게 자서. 최근에 계속 시간이 없는데, 유일하게 이 새벽에만 시간이 좀 많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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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심하게 일찍 잤죠. 반성을 해야 될 정도로 많이 잤어요, 제가. 잠은 줄이려고 해도 안 된다는 것을 처절하게 깨달았죠, 정말. 밖에서, 아. 오늘 감사하게도 공연 티켓을 받아서 콘서트를 갔다 왔어요. 힘들지만 재밌더라고요. 그리고 무한도전은 정말, 정말. 슬프지만 화가 더 많이 났던 것 같아요. 정말, 네. 무튼 이 새벽에, 시간 제가 좀 뺏겠습니다. 그래도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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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일찍 자는 게 좋은 거지. 늦게 자는 것보다 훨씬. 깨달았쬬? 콘서트? 근데 진짜 콘서트는 아무 곳이나 가도 다 좋더라. 공양탑 찾아가는 거. 속이 메스껍다고 느낄 정도였어. 네, 돼요. 졸리지는 않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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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9에게
아니, 아뇨. 이게, 오타. 새벽이라 오타가 난 거라고 아주 착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를 해주신다면 제가 정말 감사하겠, 네... 제발. 아, 공양탑. 정말 너무하더라고요. 그게 말이 됩니까, 정말. 메스껍다, 그 표현이 정말. 좋네요, 네. 마음에 와닿아서. 아, 졸리지는 않아요. 누나는 괜찮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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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섹스국에게
귀여워서 당연히 넘어가쬬. 당분간 놀릴 것 같기는 하지만. 진짜 보는 내내 기분이 이상하더라. 하시마 섬 이야기는 전에도 알고 있었는데, 직접 그렇게 화면으로 보니까 기분이 좀 그랬어. 나는 원래 자는 시간이 아니니까. 이 시간에는 또 깨있는 게 좋기도 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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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3에게
... 절대 당연히 넘어가지 않은 것 같은데요? 쬬, 쬬. 그런데 그거 계속 쓰시면 안 돼요? 귀여워서 그래, 귀여워서. 저는 그걸 쓰신다면 놀리는 게 아니라 애교를 부리는 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누나. 정말 귀엽거든요. 그런데 하시마 섬, 네. 우토로 마을도. 할 말을 잃게 되더라고요. 아, 그래도 매번 너무 늦게 자면 몸에 해로운 거 알죠,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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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졸려. 잘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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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졸려요? 잘 자요, 예쁜 꿈. 저는 분명 아까까지는, 아니. 정확히 몇 시간까지는 졸려서 이것만 보고 자야겠다, 했는데. 이것만, 이것만이 몇 개가 넘어가니까 이제 잠도 다 깨버린 거 있죠. 나중에 자야겠어요, 나중에. 아마 새벽 다 지나서 해가 뜰 때일 수도 있겠고요. 무튼 정말, 예쁜 꿈을 꿨으면 좋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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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국이를 이 새벽에도 볼 수 있다니. 오랜만입니다. 여전히 고요한 새벽. 이제는 좀 춥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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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와, 와. 홉 님은 새벽 늦게까지 안 자고 계실 때가 있는 걸 알고 있기는 했지만, 네. 그래도 이 새벽에 보니까 되게 반가운데요? 한시, 두시. 그런 이른 새벽도 아니고 지금 거의 네시. 늦은 새벽이니까요. 자주 이렇게 새벽에 만남을, 콜? 저는 당연 콜이지만요. 저는 이 쌀쌀한 날씨에도 어김없이 에어컨을 틉니다. 추운 게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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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오랜만에 일을 하고 있는데. 조만간 글 볼 수 있을 겁니다. 하하. 이 시간까지 안 자고 뭐 했어요. 물론 콜이면 나도 콜이지만 둘 다 나중에 골골댈까 봐 스킵 해야겠다. 어, 진짜 추운 게 좋아요? 에어컨이라니. 진짜 추위 안 타나보다. 아니면 더위를 잘 타는 편이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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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정말이죠? 드디어 홉 님의 글 신알신이 울린다니, 벌써부터 기대가. 엄청요, 엄청. 게다가 아직 인터뷰가 올라오지 않은 두 분이 제가 다 너무 팬인, 네. 그런 분들이라 더 기대가. 엄청 궁금하고, 기다려지고. 용팔이 기다리는 기분? 그것보다 더요, 더. 아, 골골대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가 새벽에 만나는 건 주말에만... 더위를 잘 타고 추위를 안 타는? 음, 더위는 잘 타는데 추위를 좋아하는. 그런 걸로 칩시다, 우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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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이 시간에 안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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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원래는 자요, 심하게. 평일에는 이르면 여덟시에도 자는 저라서요, 네. 잠이 왜 이렇게 많은 것일까요, 저는. 답을 알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좋을 텐데 말이에요. 무튼, 오늘은 잠이 안 오네요. 또 제가 주말에 밤 새우는 걸 아주 좋아하거든요. 뭔가, 마음이 놓인다고 해야 되나. 아직까지 안 자고 있어도 되는 거예요? 저는 괜찮지만, 피곤할 텐데. 안 졸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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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사담은 처음 와보는데, 언변이 장난이 아니시네. 저도 한 잠 하는데요. 잠 온다고 투정 부리는 섹스국 재우는 것도 볼만 하겠네요. 저도 주말에 밤 새우는 거 좋아합니다.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 그리고 평일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뭔가 시간이 많은 것 같은 느낌이 들잖아요, 안 그래요? 잘 때를 놓쳐서. 그냥 밤을 샐 것 같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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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 처음이라니. 제가 이런 새벽에 글을 잘 안 올리는데, 사실 못 올리는 거지만요. 매번 이런 시간에는 잠을 자는 편이라. 무튼요, 무튼. 앞으로는 이 늦은 새벽에 글을 자주 올려야겠어요. 처음은 소중한 거니까, 네. 저랑 딱 통하시네, 딱.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 일요일은 주말이긴 하지만 밤을 새우는 게 영 무리거든요. 그러니까 금에서 토, 토에서 일. 같이 샐까요, 그러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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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와. 국이 이 시간에 깨있다니. 신기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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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미주, 미주야. 오늘 어디 안 가도 돼요? 아직까지 안 자고 뭐 하고 있었어요, 미주야. 아니면 지금 잠깐 깬 건가? 둘 다 걱정이 되긴 하지만요. 신기해요? 저도 신기해, 저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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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1시반에 약속이 있긴해요. 엄마랑 아빠랑 벌초가신다고 방금 나가셨거든요. 집에 혼자 있으면 잘 못자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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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너무 늦은 오후도 아닌데 지금까지 안 자고 있어도 되는 거예요? 아, 우리 미주. 무서워서 못 자는 거예요? 제가 있잖아요, 제가. 어서 자야 할 텐데 말이에요. 자장자장, 우리 미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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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잘 수 있어요, 괜찮아. 정국이 안 피곤해? 늦었는데 얼른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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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5에게
저는 그렇게까지 졸리거나, 피곤하지 않아서 괜찮아요. 그래도 너무 늦지 않게는 자려고 생각 중이에요. 저 말고 미주부터 자면요, 자면. 저는 그 후에 자도 괜찮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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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섹스국에게
이 시간에 얘기하는 것도 나쁘진 않네요. 쪽. 내 꿈 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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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7에게
맞아요, 이 시간에 얘기하는 게 정말 좋은데요? 뭐랄까, 평소보다 더 진지한 기분이 드는? 쪽, 쪼옥. 미주도 잘 자고 미주를 닮은 예쁜 꿈꾸길 바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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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정국아. 신알신을 두개나 울릴정도면 많이 심심했던겁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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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제가 두 개나 울렸어요, 형? 이런... 죄송해요, 형. 아마 상근이가 제가 심심한 거 알고 그랬나 봐. 잠은 잘 잤어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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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잘 잤죠. 정국이도 잘 잤습니까? 나른한 일요일 오후를 잘 보내고 있나 궁금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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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1.209
와. 깜찍이는 여전히 존나 귀여워. 형아 들렸다 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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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니에요, 형. 제가 어딜 봐서 귀엽습니까, 어딜 봐서. 그래도 이 새벽에, 아니. 이른 아침에 형 봐서 좋네요. 잘 자요, 형. 예쁜 꿈꾸고 있으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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