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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여기에 글 쓰는게 처음이라서..어색하다ㅎㅎㅎㅎ 

아 그리고 나 글 잘 못써서..이해해줘ㅠㅠㅠㅠ 

내가 대학생활을 타지에서 해서 자취하고 있거든 

근데 아빠가 원룸이나 오피스텔은 불안하다고 아파트를 얻어줘서 아파트에서 살고있어ㅎㅎㅎㅎㅎㅎ보안 쩔어 

아파트다 보니까 학생만 사는경우는 잘없지 그리고 층 사람한테는 혼자사는 학생이라 도움을 요청해야할 경우가 있을수도 있으니까 엄마아빠가 떡을 돌리자는거야 

그래서 1001호부터 한 집씩 다니면서 떡을 돌리고 혼자 사는 대학생이라서 잘 부탁드린다고 말하니까 걱정말라고 언제든지 도움필요하면 오라고 하는거야ㅠㅠㅠㅠㅠ감동이야ㅠㅠㅠㅠ한 집씩 다 돌리고 나서 마지막으로 남은집이 우리 옆집 1008호로 갔지 

아!!!나는 1007호에 살아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08호집 초인종을 눌리는데 답이없는거야..그래서 한 번 더 눌렀지 그니까 아씨..하면서 문을 여는거야.. 

근데 키도 진~짜 크고 싸납게 생겨서 쫄았거든.. 

나만 쫀건 아닐거야..다들 보면 쫄거야.. 

[세븐틴/김민규&전원우] 옆집 형제는 바보들인가?.01 | 인스티즈 

봐..나만 쫀거 아니지???? 

그래도 난 용기있으니까!!!"ㅈ..저 1007호에 이사왔는데 떡 좀 드시라고 가져왔어요..도움을 요청할수도 있어서..잘부탁드릴게요" 라고 했는데 나 원래 말 잘 안더듬는데 쫄아가지고 완전 더듬었어 그리고 그 남자를 봤는데 키가 겁나 커서 완전 올려다봤어 내키가 156인데 음..내동생보다커보이니까 180대??같았어..조심해야지..무서우니까 

그니까 그 남자가 "아 네 도움..네 감사합니다"하고 문닫는거야 그래서 도움 청하라는거야 말란거야!!!!이놈!!!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니까 엄마아빠는 집으로 내려간다는거야ㅠㅠㅠㅠ나 혼자 못자는데ㅠㅠㅠㅠ헣ㅠㅠㅠㅠ엄마아빠와 눈물의이별을 하고 나 혼자 거실에 앉아있는데 너무 심심한거야 배도 고프고 그래서 집 앞에 마트가서 장 볼겸 마트에 가려고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그 옆집 남자도 같이 기다리는데 완전 어색해죽는줄.. 

하지만 정말 다행스럽게 나도 카톡오고 그 남자도 전화와서 전화받는데 완전..뭐야 소녀인줄.. 

막 "어머어머 진짜???헐 알겠엉 빨리갈겡 대박 오호호호  

"

[세븐틴/김민규&전원우] 옆집 형제는 바보들인가?.01 | 인스티즈 

이러고 웃는데..혹시 옆집에 쌍둥이사나????아까 내가 본 남자 맞는걸까?당황스러워 하면서 우리층에 도착한 엘베를 타는데 갑자기 그 남자가 "저기..아까는 제가 잠에서 깨가지구요..죄송해요..싸가지없었죠..?저 원래 그런애아니에여ㅠㅠㅠㅠ도움필요하면 새벽이라도 오셔도 되니까 언제든지 오세요!근데 몇살..?"

[세븐틴/김민규&전원우] 옆집 형제는 바보들인가?.01 | 인스티즈 

이러는데 나는 느꼈어 아..이 남자 굉장히 소녀스럽다.. 

그리고 나서 "아 저 20살이요.."이랬더니 "오 누나네 누나 근데 어디가여? 저는 18살 김민규에요 으헤헤헿"이러는데 ㅇ..얘 왜이렇게 친화력 좋니???? 

그렇게 엘리베이터가 1층까지 내려갈동안 서로 이름이랑 나이랑 나는 마트를 간다 하고 민규는 전 친구집에 밥 먹으러간다고 하고 서로 잘가라하고 마트에 도착을 했지 

근데 생각할수록 너무 당황스러운거야ㅋㅋㅋㅋㅋㅋ키 겁나 180넘는 쎈오빠 버금가는 얼굴인데..나보다 소녀스러워..그래도 착한거같으니까 친하게 지내자 했징! 

장 다보고 집에와서 저녁해먹고 거실에서 티비보는데 너무 공허한거야 엄마아빠도 보고싶고ㅠㅠㅠㅠ그래서 혼자 청승맞게 "엄마아빠 보고싶어 으허허헣"하면서 울고있는데 누가 벨을 누르면서 똑똑거리는데 ㄷ..도둑인가???아니 나 오늘 이사온건 어떻게 알고 별 생각을 다하면서 후라이팬들고 문앞에 가서 누구세요???했더니.. 

"누나누나 저 민규욤 1008호에 사는 김민규욤!"이러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뭐지..그 발랄함은??? 

그래서 왜 왔냐고 하니까 

"누나 우리집에서 치킨시켰는데 엄마아빠가 누나도 와서 먹으래여 빨리나와여 우리집 돼지가 다리 다먹음 빨리빨리"이러는거야 

그래서 일단 치킨이라니까 문을 열었어..근데 난 울고있었잖아???난 울면 눈이 붓고 빨개진단말이지 

그거보고 민규가 놀라서  

[세븐틴/김민규&전원우] 옆집 형제는 바보들인가?.01 | 인스티즈 

"누나 왜 울어여????무슨 일있어여???엄마보고싶어요?"하는데 엄마란 말을 듣고 복도에서 울어버린거야ㅠㅠㅠ근데 복도에서 우니까 다 울리잖아 막 그 층에 사는 주민분들이 나와서 "민규야 거 오늘 이사온 애 울리면 우야노 가뜩이나 혼자지내서 힘들건데"이러는거야  

근데 아저씨 경상도 사람이세요?나돈데 친하게지내여 

그니까 민규 막 당황해서 나 여자 울리는 사람 아니라고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나대로 계속 울고 그러다가 민규네 어머니..?가 울지말라고 달래서 민규네 집에가서 치킨을 뜯고 있었는데 알고보니까 우리엄마가 민규네 엄마한테 부탁하고 간거야..마마ㅠㅠㅠㅠㅠㅠ보고싶어ㅠㅠㅠㅠㅠㅠ 

막 혼자 살면 안무섭냐는거야 그래서 혼자 자는거 처음이라니까 막 어머..무서우면 우리집에서 자도돼~방 하나 비어~이러는데 눌러살뻔.;;;; 

그리고 치킨 먹고 이야기도 하고 하는데 민규네 가족들이랑 완전 친해진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좋으신분들이라서 예전부터 알고지낸느낌이랄까???? 

민규는 형이 하나 있는데 진짜 느낌 똑같더라.. 

쎈캐인데 여려..민규말로는 자기보다 다 여리대.. 

[세븐틴/김민규&전원우] 옆집 형제는 바보들인가?.01 | 인스티즈 

민규와 그의 형 원우인데 봐봐 이 형제 완전 쎄보이지???근데 여려..벌레 박멸하게 생겨서 모기도 "으 저리가"이러는 친구들이야ㅎㅎㅎㅎㅎ원우는 나랑 동갑에 같은학교에 진짜 다행이도 같은과라서 같이 다니기로 했어 예쓰!!아싸는 아니겠다ㅎㅎㅎㅎ 

아줌마 도와서 설거지하고 자고 가라는 아줌마의 말을 정중히 거절하고 우리집으로 왔는데 진짜 4명이랑 있다가 왔는데 우리집이 너무 허전한거야 썰렁하고..진짜 자취하는 사람들은 공감하지않아???? 

그래서 조용히 이불이랑 베개챙겨서 민규네집 벨을 눌렸는데 민규가 "역시 누나 올줄 알고 형이 바닥 닦고 있었어 으허허허헣헣"이러는거야ㅋㅋㅋㅋㅋ아줌마는 잘왔다고 민규랑 원우랑 맞은편 방이니까 문열고 자라고 하는거야..이 집 천사야..우리는 분명 오늘 처음봤어..치킨 먹으면서 처음 본 사이라구ㅠㅠㅠㅠㅠ아직 대한민국은 살만해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난 예의바르니까 "죄송해요..혼자자는게 무서워서요..감사합니다ㅎㅎㅎ"하니까 "어우 이 집에 나 혼자 여자뿐이다가 여자 있으니까 너무 좋다ㅎㅎㅎ나도 딸 낳고 싶었는데..딸 생긴 기분이야"이러는데 난 느꼈어..아 이 아줌마는 천사가 분명하다! 

그리고 방 문 닫고 자는건 무서우니까 방 문을 열고 방바닥에 누웠는데..누웠는데..왜 저기 해맑게 손 흔들고 있는 두 바보가 보이는건데..? 

정신사나워서 뒤돌아 누워서 알람맞추고 글 올리는데 이사해서 그런지 피곤하다 내일 일어나서 저 형제에 대해 더 알아보고 다시 글올릴게 안뇽!! 

 

 

 

 

 

 

 

 

하하하하하핳하하하 이게 뭐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이건 뭘까요?????????? 

걍 나도 이젠 모르겠다!!!!!!손가락아 알아서 움직이려무나 이 글은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쓰는 글이 될거에요..ㅎ 

 

 

 

그리고 제 글 보다보면 오타랑 맞춤 틀린게 있는데 문과였어가지고..나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 자꾸..헷갈리고 이 단어가 이렇게 생겼나..?할때가 있어요 허허 치매인건가..그리고 안경을 벗고 글을 쓸때가 있는데 저는 맞다고 적었는데 보면 오타가 날때가 있어요ㅎㅎ 

예를들면 안경을 안겅으로 적는다든지요 가끔 다시 읽고 고치는데 모르고 넘어갈수도 있으니까 읽다가 오타나 맞춤법 이상한거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제발요..ㅠㅠㅠㅠ 

 

똥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댓글적고 포인트 받아가thㅔ여♡♡♡♡♡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우옹아ㅇ오아ㅏ!!좋아요좋아!!
10년 전
대표 사진
밍원
좋아햐주셔서 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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