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너 설이 비투비 홍일점인 썰 02: 형라인은 사랑입니다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비투비] 너 설이 비투비 홍일점인 썰 02: 형라인은 사랑입니다 | 인스티즈

너 설이 비투비 홍일점인 썰 02

형라인은 사랑입니다

너 설을 누구보다도 먼저 생각하는 멤버들이지만, 멤버들 중에서도 구공탄이 너 설을 가장 우쭈쭈함ㅋㅋㅋ 딱 엄마와 아빠같은 존재. 평소 무대의상이 좀 짧다 싶으면 코디언니한테 바로 아빠 은광이가 달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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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누나~ 얘한테 이런 거 안 어울리지 않아요?"

"설아 오빠랑 옷 바꿔 입을래?"

"설이도 그냥 남자 옷으로 가죠? 깔끔하게 딱!"

결국 허리에 남방을 둘러 다리를 가리고 나서야 괜찮다며 뿌듯해하는 리더임ㅋㅋㅋㅋㅋ그러면서 이게 제일 예쁘다며 엉덩이 토닥토닥. 무대에 올라가기 전 까지 담요 두르고 있으라는 거 겨우 말림. 데뷔 초부터 참 한결같음ㅎ 은광이는 데뷔 전부터 너 설 덕후라 오죽했으면 팬들이 은광이는 이 세상에서 제일 성공한 덕후라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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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우리 설이가요!!"

근황 알릴 때 시작하는 고정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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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 이렇게 예뻐, 자꾸 오빠 반하게 하지 마."

"화장 진하게 하면 너무 섹시하잖아~~"

이런 말들이 그냥 밥 먹듯이 나와서 너 설은 이제 그러거나 말거나 아랑곳Xㅋㅋㅋㅋ

민혁이는 여동생이 없어서인지 뭔가 서투르면서도 멤버들 중에서 여자마음을 가장 잘 알기 때문에 몰이당할 때나 괴롭힘(?) 당할 때면 유일하게 너 설 편을 들어줌ㅋㅋㅋㅋ 다른 멤버들은 모두 반응이 재밌다며 핸드폰 카메라 들고 끝까지 놀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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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설이 안 그래."

"조용히 좀 해라, 시끄러워 죽겠어 아주."

말하는 멤버얼굴에 냅킨도 던지고ㅋㅋㅋㅋ

낮과 밤이 바뀐 게 일상이 되어버려 불면증이 생긴 너 설 옆에서 재워주기도 함. 가끔 그냥 옆에서 같이 잠들면ㅋㅋㅋㅋ 감히 설이 옆에 누워있냐며 멤버들한테 온갖 다굴 당하는 것 또한 일상.

저번에는 드림팀 같이 나갔을 때 살짝 발목을 삐끗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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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얘랑 일단 병원부터 갔다 와. 감독님께는 내가 직접 말씀 드릴게."

"나 병원 갈 정도는 아니라니까?"

“네가 의사야? 얼른 가.”

억지로 매니저오빠랑 병원까지 보내는 엄마임ㅠㅠㅠ 늘 챙겨주는 게 항상 눈에 잘 보여서 민설이 메인커플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팬들은 좋아 죽음ㅋㅋㅋㅋ 떡밥이 항상 넘쳐나니까^^ 매일 떡밥신기록갱신ㅋㅋㅋㅋ

너 설한테는 막내오빠인 창섭이랑은 눈 마주칠 때마다 싸움. 현실남매st로 안 싸우는 날이 없음ㅋㅋㅋㅋㅋㅋ 간혹 너 설이 무대에서 안무실수라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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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많이 웃고 제일 많이 놀리는 멤버임*^^*

그래서 그런지 몸싸움은 일상이고 거기다가 성재까지 끼면 셋이서 비글미터짐. 비투비 단체로 있을 때보다 셋이 있을 때 소음 두 배. 한 번은 셋이서 스페셜DJ로 라디오를 나간 적이 있었는데 온갖 난무한 드립에 생방송 사고가 날 뻔한 적도 있음, 셋다 웃느라 말을 안해섴ㅋㅋㅋㅋㅋ

근데 창섭이는 멤버들 중에 고나리가 제일 심함ㅋㅋㅋㅋ 조금만 늦게 들어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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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는 시간이 몇 신데 아직까지 혼자 돌아다녀? 확 문 잠가버릴라."

"옷 좀 똑바로 입고 다녀, 이게 옷이야? 천 쪼가리지."

"친구 만난다면서 화장 진한 거 봐라, 아주."

그래도 여동생 있다고 어느 정도 감이라는 게 있는지 너 설이 마법에 걸리는 날에는 알아서 생리대 채워놓고. 깐죽거리는 막내오빠지만 오빠는 오빠라고, 티는 안내지만 너 설 애지중지하게 잘 챙겨줌ㅎㅅㅎ

비투비 독방

오늘자 출근길 프리뷰 민설러 ㅊㅊ

(사진)

설이 손잡고 끌고가는 거 봐ㅠㅠㅠ5959

ㄴ (죽은 자는 말이 없다)

ㄴ 사겨라(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