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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김태형] 쇼윈도 부부 6 | 인스티즈





꼭 나와 같은 경우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일 년에 몇 번쯤은, 혹은 몇 년에 한 번이 됐더라도 끝도 없이 우울한 기분을 느끼는 때가 있다. 오늘은 조금 달랐다. 당장 옆에서 누가 잡아 주지 않는다면 영영 헤어나오지 못할 것만 같았다. 민윤기가 곁에 없다는 사실에 눈을 꼭 감았다. 그리고 지금 나를 꺼내 올려 줄 수 있는 한 사람을 떠올렸다. 그라면 나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사무치는 외로움을 자신의 것처럼 감싸줄 수 있을 것이다.


울음을 겨우 삼킨 채 발게진 얼굴로 휴대폰을 집어 들었다. 망설였다. 민윤기와 알아 온 시간이 자그마치 팔 년이었다. 김태형과는 길어 봐야 반 년을 알고 지낸 사이였다. 그가 나를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을지, 이해하려고 노력이나 할 수는 있는지, 민윤기와 나의 관계를 어떻게 정의 내릴 것인지. 모든 것은 미지수였다. 결국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도박이었다. 김태형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호음이 울렸다. 몇 번 이어지던 신호음은 기계에서 흘러나오는 여자의 음성을 끌고 왔다. 입술을 꾹 깨물었다. 지금은 사람이 필요했다. 다시 한 번 전화를 걸었다. 통화 버튼에 가져다 대는 손가락이 떨렸다. 몇 번의 신호음이 울리다가 어느 순간에 신호음이 끊겼다. 정적이 흘렀다. 그의 목소리가 그 정적을 비집고 나왔다. -여보세요?- 막을 수도 없이 새어 나오려는 울음을 누르고 그에게 말했다, 시간 돼요?



다소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는 말투와 뜬금없는 말에도 김태형은 모든 말에 정성스레 대답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그제야 조금은 확신이 생겼다. 드디어 친구가 생겼구나. 아무런 제약 없이 내 이야기를 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생겼구나. 애써 쳐진 입꼬리를 끌어 올리려 애쓰며 침대로부터 벗어났다. 김태형에게는 큰 부담을 주기 싫어 모든 스케줄을 끝마친 후에 와 달라 일렀다. 그러나 통화를 끝내고 나서야 깨달았다. 민윤기의 모든 흔적이 묻어 있는 이곳에서 그를 기다리다가는 김태형을 만나기도 전에 미쳐 버릴 것만 같았다. 





쇼윈도 부부

6



스캔들 기사가 터진 이후에는 반은 죽어 있는 사람처럼 지냈다. 민윤기와 함께하는 시간만이 내가 눈을 뜨고 지낼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었다. 민윤기는 온 마음을 다해 나를 보살폈다. 그의 소중한 시간들을 쪼개어 집과 작업실을 들락거리며 나를 회복시키려 노력했다. 그러나 그의 노력에도 교통사고 이후로는 나조차도 나 자신을 붙잡을 수가 없었다. 결국 안 되는구나, 이겨내려고 그 큰 마음을 먹어도 안 되는구나, 그 온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했다. 오히려 이전보다도 더 망가진 생활을 했다. 민윤기 역시 이전보다 더 세게 나를 붙잡는 듯했다. 그러나 서서히 그가 지쳐가는 모습을 두 눈으로 지켜보는 것은 상당히 괴로운 일이었다. 머릿속에서는 더 이상 민윤기와 나 모두를 괴롭히는 일을 그만두고 혼자 힘으로 일어서야 한다고 전하고 있었다. 그러나 마음만큼은 쉽지 않았다. 오랜 연예계 생활로 쌓인 그동안의 피로는 한꺼번에 덮쳐와 내 마음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었다. 다리를 펴 일어나려고 용을 써도 힘이 풀렸다. 내 손을 끊임없이 잡아주던 민윤기의 팔에도 힘이 풀려가고 있었던 모양이다.


욕조에 물을 틀고 들어가 앉았다. 그대로 입고 있던 옷이 젖어 물에 풀어졌다. 코르크를 따지 않은 와인병을 욕조 위에 올려 놓았다.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리더니 잔뜩 지친 얼굴을 한 민윤기가 집 안으로 발을 들였다. 민윤기의 방까지 가는 길목에 있던 욕실을 지나쳐 가려던 그가 제 눈을 비비며 멈춰섰다. 가만히 앉아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가 돌아서 나와 눈을 맞추고는 욕실 안으로 들어왔다. 천천히 걸음을 옮기던 그가 가방을 욕조 옆에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욕조 앞에 쪼그려 앉았다. 피로가 쌓인 눈으로 나를 바라봤다. 오늘은, 집에서 뭐 했어? 다정함 섞인 목소리에 미소를 짓고 고개를 푹 숙였다.


“자고 싶어.”

“이름아.”

“내일 아침까지도 눈이 안 떠졌으면 좋겠어.”


내일도, 모레도, 그 다음 일주일이 지난 날 아침까지도. 너무 싫어. 내 말에 한숨을 내쉰 민윤기가 나를 따라 고개를 숙였다. 한참 고개를 숙인 채 말이 없던 그의 아래로 물방울이 하나씩 떨어졌다. 그는 그렇게 고개를 떨군 채 참던 눈물을 쏟아냈다. 무심한 얼굴로 그를 바라봤다. 민윤기는 한참 후에야 입을 열었다. 널 어떡하면 좋지, 이름아. 나까지도 힘들어지면, 그래서 널 붙잡을 사람이 없어지면, 그때 우린 어떡하지. 허탈한 표정으로 중얼거리는 민윤기의 얼굴에 심장이 떨어졌다.

소속사 대표 부인이 자살했대요. 근데 그게 나 때문이래요, 사람들이. 난 그 사람 부인이 누군지도 몰라요. 얼굴도 본 적 없고, 이름도, 알고 싶지도 않아요. 난 그 대표랑 사적인 얘기 한 번 한 적도 없고요, 아니, 몇 번 만난 적도 없고요. 난 지금 그 사람이 나한테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사람들은 나한테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한 건, 죽어라 일하면서 버틴 것밖에는 없거든요. 오빠도 알잖아요. 육 년 동안 나 봐 왔잖아요.

민윤기의 손을 꼭 잡았다. 애처로운 눈빛으로 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눈을 감고 있었다. 다수가 믿고 있는 거짓은 곧 진실이 된다. 두 사람이 믿고 있던 진실은 다수가 보내는 시선에 몸을 떨고 있었다.



민윤기는 나를 일으켰다. 내 등을 밀어 방으로 들여 보내고는 내가 입을 옷을 꺼내 주었다. 침대 위에서 멍하니 그를 바라봤다. 민윤기마저 내 손을 놓아 버린다면, 정말 그때는 어떡하지. 어떻게 이 깊은 곳에서 빠져나가지. 침대 위로 몸을 뉘었다. 민윤기는 자신의 옷을 챙겨 방을 나갔다. 샤워기 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돌려 화장대 위에 놓여진 민윤기의 휴대폰을 확인했다. 몸을 일으켜 민윤기의 휴대폰을 집어 들어 잠금을 풀었다. 괜히, 오늘따라 확인하고 싶었다. 어딘가 불안함을 알리는 촉에 그의 휴대폰 이곳저곳을 살폈다. 메신저 아이콘을 눌렀다. 몇 달 전과 달라진 것은 딱 하나, 새로운 이름이 대화 목록에 하나 떠올랐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그 익숙치 않게 여성스러운 이름에 대화 내용을 확인하지 못하고 휴대폰을 내려놓았다. 그의 마음이 이미 떠난 것일까 겁이 났다. 그 지친다는 말이 불러온 현실을 확인하게 될까 겁이 났다. 그래서 그냥 눈을 감았다. 이불을 당겨 어깨 위까지 올려 덮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민윤기가 내 옆자리로 와 누웠다. 그는 뒤척이는 나를 팔을 뻗어 진정시켰다. 눈을 감고 나를 토닥이는 그의 손길로부터 확인을 받고 싶었다. 그가 영영 내 옆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나를 안심시켜 주길 바랐다.



그가 새벽 두 시를 넘기고 집에 들어오는 일이 잦아졌다. 손톱을 물어뜯으며 뜬눈으로 침대 위에 앉아 그를 기다렸다. 그가 잠들지 못하는 나를 꼭 안아 나를 안심시킬 수 있는 말들을 속삭여 주길 바랐다. 무릎 굽힌 다리를 끌어당겨 고개를 묻었다.

그 날은 유독 밤이 길었다. 새벽 세 시가 가까워왔다. 불평하지 않고 그를 기다렸다. 그렇게 기다리고 있으면 민윤기가 문을 열고 들어와 다정하게 나를 안아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분침이 숫자 5를 가리킬 때쯤, 민윤기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천천히 걸어나가 그를 맞이했다. 벌건 얼굴의 그가 초점 없는 눈으로 날 바라봤다. 그는 날 향해 시선을 고정시킨 채 실소를 터뜨렸다. 그는 말 없이 안방으로 들어가 침대 위로 쓰러지듯 몸을 올렸다. 흔들리는 눈동자로 그를 바라보다 그에게로 가까이 다가갔다. 역한 여자 향수 냄새가 났다. 와이셔츠 단추는 두어 개 정도 풀어져 있었다. 머리카락은 잔뜩 산발을 해 놓고선 와이셔츠 카라에는 진한 분홍색 립스틱 자국을 묻혀 왔다. 오빠, 어디서 뭐 하다 왔어요? 이 시간까지 어디에 있다 온 거예요? 대답 없는 물음만을 잠든 그에게 던졌다.


한숨도 자지 못했다. 침대 위에 몸을 뻗고 누운 그의 옆에서 다리를 감싸고 앉아 밤을 지새웠다. 오전 여덟 시가 되자 그가 몸을 뒤척였다. 끙끙대는 신음을 내던 그가 천천히 눈을 떴다. 겨우 정신을 차린 그가 나를 한 번 보더니 내 등 위로 손을 올렸다.


“왜 여기서 이러고 있어? 언제 일어난 거야?”


소름 끼치도록 다정한 그의 목소리에 거칠게 숨을 한 번 내쉬고는 침대에서 내려왔다. 여전히 조금은 잠에 취한 얼굴로 내 뒷모습을 바라보던 민윤기가 어젯밤과 그대로인 자신의 차림을 살피더니 내 눈치를 살폈다. 이름아. 대답하지 않았다.



찬 물로 얼굴을 적셨다. 드디어 머릿속도 마음도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다. 어젯밤 그의 모습은 강렬하게 남아 나를 깨웠다. 수건으로 대충 물기를 닦고 방으로 돌아갔다. 민윤기는 침대 위에 앉아 휴대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방으로 걸어 들어오는 나를 바라본 민윤기가 입을 열지 않고 흔들리는 눈으로 날 쫓았다. 그의 마음을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완전히 이해할 수도 없었다. 그래, 조금도 이해하고 싶지 않았다. 그를 이해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강했다. 민윤기가 나에게서 눈을 떼고 머리카락을 정리했다. 그러나 흐트러진 머리카락은 쉽사리 단정해지지 않았다.


“누구 만나요?”

“이름아.”

“어제 그 꼴로 들어왔어요.”


몸을 돌려 그를 바라봤다. 그의 눈동자가 흔들리더니 고개를 떨궜다. 그가 아랫입술을 꾹 깨물었다. 오히려 확신을 안겨주는 그의 행동이 야속했다. 차라리 뭐가 문제냐며 뻔뻔하게 굴어온다면 맘 편하게 원망이라도 할 수 있을 일을. 차라리 처음부터 날 잡지 않았다면 당연스럽게 받아들였을 수 있을 일을. 스스로를 괴롭히는 일을 만들지 않아도 됐을 일을. 그가 고개를 아래로 떨굴수록 자괴감은 커져만 갔다. 모든 일의 원인은 결국 나라는 생각이 점점 더 커져 나를 괴롭혔다.



민윤기는 그 뒤로도 종종 나를 붙잡아 무언가 이야기를 꺼내려 했다. 그러나 그와의 대화는 더 이상 편한 것이 아니었다. 온몸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그의 입으로 미리 직접 전해 듣지 못했던 그의 다른 누군가와의 만남은 상상력만 자극시킬 뿐이었다. 언제부터 그 누군가와의 만남을 가졌었는지, 그 누군가와 무슨 짓을 했는지, 혹시 그 누군가가 한 사람이 아니라면. 민윤기도 어느 시점에서부턴가 대화를 시도하려 하지 않았다. 또 한 번 지쳐 버렸던 것이었을 테다. 이번만큼은 그가 빠른 시간 내에 지치길 바라고 있었다. 아직 그에게서 변명을 듣고 싶지 않았다.

얼마 후에는 내가 민윤기의 휴대폰에서 보았던 그 이름이 민윤기가 만남을 가진 상대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달라질 것은 없었다. 민윤기에 대한 불신만 키우고 있었을 뿐이다. 몇 주가 지나서는 나에 대한 오해가 풀리기 시작했다. 기획사 대표의 비리가 드러나면서 나에 대한 이야기가 거짓이었음은 자연스레 밝혀졌다. 다시 관계자들로부터 연락이 오기 시작했고, 드라마 대본을 받아 촬영에 참여했다. 생활은 오히려, 이전보다 훨씬 더 좋아졌다. 민윤기와의 관계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게, 딱 그 무엇도 없는 사이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다시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함께 인터뷰에 응했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꽤나 진지한 인터뷰 속에서도 우리는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낼 수 있었다. 이전처럼만 행동하면 되는 일이었다. 그러나 마음만은 예전 같지 못했다. 우리는 더 이상 대화를 이어가지 못했다. 허울 좋게 부부라는 이름 아래 억지로 손목을 묶어 놓았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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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스 만세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것...

예 윤기 여주 과거는 이게 다예요 끝입니다 ㅎㅎ

한 번 생긴 트러블로 돌아선 걸 여태 못 풀어서 이러고 있는 게 마자요 네

불쌍해졌던 윤기가 이 글로 인해 다시 나쁜 놈이 됐네요 바람은 다메요

이제 둘이 삽질 하는 일만 남았는데 갈등을 키우려면 불맠글을 써야 하는데 거 참 아쉽네요 ㅇㅅa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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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여주야... 안타깝다...ㅠㅠㅠㅠ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2
젱둥젱둥!
8년 전
독자3
아 찌통...오늘 왜이렇게 찌통인글이 올라오는거야...ㄸㄹㄹ...여주랑 태형이랑 만나서 얘기하는거 보고 윤기가 질투했으면 좋겠다...윤기는 윤기 나름대로 여주랑 화해하려고 하는데 여주는 눈치없이 계속 태형이 만나고..그러면서 윤기는 계속 질투하고 소유욕부리고...그런글 보고싶은건 내 욕망....ㅎ
8년 전
비회원232.66
혹시 암호닉 신청 받으시나여?? 그렇다면 [근육토끼]로 신청할게여!!! 윤기가 여주 기다리다가 지친건 알겠는데 바람은 안돼... ㅜㅜ 여주 넘나 불쌍한것.... 빨리 다시 사이가 좋아지길!!!
8년 전
독자5
낑깡
ㅜㅜㅜㅜ 오해는 무서운것이야ㅜㅜㅜㅜ
잘읽었어요 작가님!

8년 전
비회원100.233
낭자이옵니다ㅜㅜ 민윤기 이놈...네이놈... 정말 여주는 얼만큼이나 더 불쌍해져야하는지요ㅜㅜㅜㅜㅜㅜ 마음이 아픕니다 정말루ㅜㅜㅜㅜ 이제 친구가 생겼다고 생각하는 태형이가 있지만 그래두 뭔가 불안하고 윤기와의 관계는 완전히 틀어진 것만 같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왜 또 전화를 안 받아 이놈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6
와 진짜 둘다 참... 힘들었겠네 그래도 바람은 안돼지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7
레몬사탕입니당.. 우리 윤기..ㅎ 저번화에서도 그렇게까지 불쌍하지 않았는데 이번편보고 참..ㅎ 바람은 정말 나쁜거죠 그럼요ㅎ 그나저나 우리 여주는 힘들어서 어떡해요ㅠㅠ 여주는 태태랑 친구관계라고 생각하고있군요 태태는 그런 맘이 아닌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불맠이 없어진것을 다시한번 안타까워하며..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8년 전
비회원174.16
카카카카 비회원이라서 불막잇어도 못보는 1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그래도 보고싶 ㄷ ....ㅏ....
암호닉신청이요 (우유)

8년 전
독자8
동상이몽입니다!!!
제가멍청하게도신알신을안해놔서놓친편들이좀많네요....부랴부랴다시읽고왔습니다ㅎㅎㅎ
그나저나이리도찌통이라뇨.....이전편들에서윤기가안타까워보여서약해지던마음이오늘편을보고.....
힘들었을건알지만 본인만의지하고있던,훨씬더힘들엇을여주에게그랬으면안돼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아아 오해는 쌓여만 가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둘의사이가 나아지진 않겠ㅈ...ㅛ? 아ㅠㅠㅠㅠㅠㅠ민윤기랑 화해했으면 좋겠어요
8년 전
독자11
마틸다예요 ㅠㅠㅠㅠㅠㅠ 여주 넘나 안타까운 것 진짜 ㅠㅠ ㅠㅠ 맴찢 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여름밤입니다 오늘의 여주는 끝도 없이 우울하네요 절대 이 세상에 사는 그 어느 누구도 이런 기분을 느끼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여주가 과연 태형이와 함께 수면 위로 나올 지 아니면 그 아래서 윤기를 기다릴지, 또 기다린다면 윤기가 다가올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한 번의 트러블이었지만 둘 사이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처럼 느껴지는 것도 공감이 가요
여주에게 윤기를 잃는다는 건 그저 한 사람이 떠나간다는 의미를 넘어섰을 테니까요 그리고 한 순간 방향없이 꺾인 핸들로 여주와 완전히 다른 곳을 바라보게 된 윤기도 여주를 보면서 어떤 기분이었을 지 상상이 됩니다
둘의 시야는 예전과 다르지만 똑같은 곳을 보는 척 고개를 돌려야했던 것 그리고 그걸 알아챈 태형이에게 여주가 의지하고있다는 걸 느끼면서 - 정확히는 연분홍색 목도리를 두른 태형이에게 생일을 물으면서 - 얼마나 비참했을까 합니다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오늘 윤기에게는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지않았으면 좋겠네요 물론 그럴테지만요
그리고 저는 작가님의 모든 텍스트를 사랑하므로 굳이 불맠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뭐 물론 가능한 쪽이 더 끌리긴 하죠ㅋㅋㅋㅋ
지금 흘러나오는 Fools!! 정말 들어도 들어도 안 질리죠 오늘 여주의 마음과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는 것 같아서 소름이었습니다
한 편의 수묵화같았던 오늘의 쇼윈도도 잘 봤습니다 언제나 사랑해요!!
PS) 작가님도 목도리 꼭 하고 다니세요~♥

8년 전
삼빵
워후 여름밤님 비유가 진짜... 댓글이 글보다 훨씬 낫네요 수면 위로 나올지 아래서 윤기를 기다릴지 이 표현도 너무 와닿고ㅠㅠ 제 맘도 막 읽으시는 데다가 시인 같아요 진짜ㅠㅠ 글보다 정성스럽게 적어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여름밤님도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어제오늘 진짜 춥더라구요 좋은 댓글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27
흐얼 아녜여 작가님 필력 따라갈려고 애쓰는 거예옄ㅋㅋㅋ
무튼 좋은 얘기 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감기걸리지말고 다음 편도 건강하게 봬요!!

8년 전
독자13
윤기꽃이에여 진짜 여주볼 때마다 맘이 너무 아파요...그 옆에서 지쳐가는 윤기 보는 것도 찌통인데..그래도 바람이라니ㅠㅠㅠㅠ왜 그랬냐 민윤기ㅠㅠㅠㅠㅠㅠ진짜 대화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는 화였습니다ㅠㅠ잘 읽고가여...
8년 전
독자14
룬입니다!!!!!
여주도 ㅠㅠㅠㅠㅠㅠ 윤기도 ㅠㅠㅠㅠㅠ 진짜 안타깝네요 ㅠㅠㅠㅠ 전처럼 돌아갈 수있겠죠?!?!
진짜 안타까운 일들만 일어나네요 ㅠㅠ

8년 전
비회원119.71
나오기를 기다렸어요ㅠㅠ
요즘 제일 기대되는글이 이글이에요...
둘이서 어떻게 풀어나갈까 생각하고 그치만 한편으로는 안풀었으면하고 아무리그래도 다른사람이랑 만난건 너무했잖아ㅠㅠㅠㅠㅠㅠㅠ
[동룡]으로 암호닉..받아주실수있나요ㅎㅎ?

8년 전
독자15
여주 넘나 슬픈것...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암호닉 신청 받으신다면 [탱]으로 신청할게요ㅜㅜ 여주 넘나 맘이 아프구여... 이건 윤기가 잘모태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야 너무했어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니뇨냐] 암호닉 신청하구가요ㅠㅠㅠ미뉸기 나쁜놈...
8년 전
독자18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완전 불쌍해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0221 둘이첨부터그런건아니였다는게윤기도많이힘들어서그랬다는게 안타까워요... 여주도 많이힘들었겠지만 그걸보고있는 윤기심정은 말이아니었네요... 그리고완전히이해할수없단말도 받아들여지네요둘은 이미 돌이킬수없는강을건넌것같네요 전에둘은 너무 보기좋았는데... 작가님 오늘도 작품 재미있게 읽었어요!
8년 전
독자20
블리에요! 역시 이번 편도 찌통이군요... ㅠㅠ 너무 안타까우면서도 윤기가 미운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바람이라니... 그래도... 지친 여주에게 부디 태형이가 좋은 친구가 돼 주기를... 그치만 태형이도 만만치 않게 외로워 보여서 걱정이네요 ㅠㅍ
8년 전
독자21
우와....글잡에 댓글단거 거의 처음이에요! 신알신하고 갈께여!
8년 전
비회원77.118
고엽에요ㅠㅠㅠ 오랜만이죠 ㅠㅠㅠ 아 여주야..ㅠ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서로가 자꾸 엇갈리는것 같아서 더욱더 맘이 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 얼른 다시 서로의 맘을 알고 행복한 사랑을 하는게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야 왜그랬어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어떤 마음으로 윤기를 대했을지가 상상돼서 마음이 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 윤기를 탓하지도 못하고 자신을 탓하는 게 마음 아프네요ㅜㅜㅠㅠ
8년 전
독자23
애들 둘다 맴찢이다... 얘네 진짜 어떡해요....ㅠ 작가님 암호닉 받으시면 [민트]로 신청해도 될까요?
8년 전
독자24
우사기예요 ㅠㅠ 세상에 어제 글인데 이제 확인하다니 자칭타칭 (타칭아님) 1호팬인데 자존심 상하네요 오롯이 삼빵님 글 보려고 여길 들락날락거려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래요 ㅠㅠ 늦게 확인하고 댓글 다는 거 항상 서럽네요... 참 서러울 것도 없다 그쵸... 으 삼빵님 드문드문 깔끔하게 집어넣는 상징들 너무 좋아요 저번에도 말했던 것 같지만 좋으니까 또 말합니다 상징 넣는 거 너무너무 좋아요 거기서 탁 맥락을 잡는 느낌? 오늘은 흐트러진 머리카락이 제자리를 찾지 못했다는 문장이었고 저번에는 스노우볼 ㅋㅋㅋㅋ 아 저 스노우볼 부분이 얼마나 좋았으면 아직도 이걸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구요 ㅠㅠ 이런 짧지만 짧아서 더 좋은 비유들이 글의 느낌을 확연히 살려주고 삼빵님 글에 매력을 만드는 것 같아요
8년 전
독자25
문장 깔끔한 건 매번 말해서 질리시겠지만 언제나 눈을 잡아끄는 문체예요 삼빵님은! 그리고 불마크 너무 아쉽네요...^^ (부들) 불마크 달고 쓰면 삼빵님 필명을 못 쓰나요? 삼빵님이 아마 아직 미성년자신 것 같은데 미자 탈출하실 때라도 꼭 얘네 불마크 써주셨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 문장이 깊이가 있어서 뭘 써도 삼빵님 글은 감탄하게 읽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이런 거 쓰면... 어휴... 19382시간동안 키쓰를 햇따...^^ 너무너무조앗따... 여튼 오늘도 너무 잘 읽고 가요! 글의 전개가 얘 불쌍했다가 다시 안 불쌍해졌다가 또 불쌍했다가 아니었다가 ㅋㅋㅋㅋ 이래서 읽기 좋아요! 오늘은 윤기가 ㅠㅠ 윤기가 너무하네요... 윤기는... 그러면 안 되는 거였는데... 이해하면 안 되는 거긴 한데 이해가 되고 ㅠㅠ 얼른 쟤네 이케 마주치는? 게 보고 싶어요! 저 셋이 삼각관계가 이렇게 딱 도드라지는 절정 부분 나오는 날이 제 제삿날일 것 같네요 늘 짱짱한 분량 가져오시느라 수고하세요 ㅠㅠ 늘 잘 읽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8년 전
삼빵
타칭 맞습니다 제가 부르거든요! 얼마든지 하셔도 돼요 ^ㅁ^ 저야 막 과분하고 너무 감사하고 할 따름... 우사기님한테 댓글로 칭찬 받는 거 넘 좋습니다 막 설레요ㅋㅋㅋㅋㅋ 봤던 댓글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다시 되짚어 보고 혼자 행복해합니다 너무 좋은 말만 적어 주시니까 막 하늘로 둥둥...... 사실 저번 글에서도 스노우볼 짚어 주셔서 행복했어요 훌훌...! 쓴 내용 그대로 봐 주시니 그게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제가 딱 터지는 절정 부분을 쓰면 정말 절정 같지 않은 절정이 나오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 한 번쯤은 있어야겠죠 두렵군요 곧 다가올 그 날...... 애초에 이렇게 갈등 가득한 글을 시작해 버리다니....... (무책임) 글잡F에서는 불맠글 이제 못 쓰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닌가..... 아닌 건가... 미자 탈출하면... 퍽발시켜 버리겠습니다......! 윤기를 향한! 마음을!ㅋㅋㅋㅋㅋㅋ 받은 말들에 비해서는 드릴 수 있는 게 너무 없어서 죄송해요ㅠㅠ 항상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6
으잉ㅜㅠㅠㅠㅠㅠㅠ안타까워라.. 윤기도 여주도 너무 안타까워요.. 서로의 아픔이 다 있었구나..
8년 전
독자28
아 여주는 완전히 윤기를 떠나온것같네요. 참 안타까워요 정말
8년 전
독자29
헐 ㅠㅠㅠㅠㅠ이런일이 있었구ㅜㄴ요 퓨ㅠㅠㅠㅠㅠㅠㅠㅠ 찌통이네여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헐..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민윤기 왜그랬어 ㅠㅠㅠㅠㅠㅠㅠ 여주랑 윤기랑 서로에게 지치고, 결국엔 어긋나 버리네요 ㅠㅠ 앞으로 윤기랑 잘 풀렸으면 좋겠지만 여주가 받은 상처가..ㅠㅠ
8년 전
독자32
아아...... 하필 저리 힘들때..... 왜 그런거야ㅑ아ㅏㅏ아ㅏㅏ 원망스러우라ㅠㅠㅠㅠㅠ 네.. 다시 나쁜놈이 되어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
아아아ㅜㅜㅜㅠ어떡해요ㅠㅜㅜ바람은다메..둘다행복했으면좋겠어요..
8년 전
독자34
ㅠㅠㅠㅠㅠㅠㅠ윤기도 안타깝고 여주도 안타깝고ㅠㅠㅠㅠ진짜 이 애들을 어쩌면 좋나여ㅠㅠㅠㅠㅠㅠㅠ맴찢입니다ㅠㅠㅠㅠ에호ㅠㅠㅠ
8년 전
독자35
오늘도 너무잘읽고갑니다 항상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6
정말 안타까워요...어디서부터 잘못된거지 참...
8년 전
독자37
한번멀어진마음이 어떻게 변할지궁금해요!!
8년 전
독자38
아이고 이런일이있었군요ㅠㅠㅠㅠㅠㅠ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찌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아 너무 안타까워 진짜 모든 게 따지고보면 소속샅사장탓일 스도 있네요 쓰레기 중에
8년 전
독자40
정주행하는 중이에요 재밌어요 ㅜㅜ
8년 전
독자41
블로그 글 보다가... 결국 인티로 왔슴다 히히 불편하진 않으시겠죠? 역시 너무 재밌어요 ㅠㅠ
8년 전
독자42
그래도 루머다 밝혀져서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3
으아 재밌네요!!!!
8년 전
독자44
ㅠㅠㅠ마음아파요 여주불쌍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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