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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쁜 사람이 된 기분이네요. 하하하... 여러분들의 원망소리가 제게 들리는 기분...  

과거. 마지막.

엠레스트 - 별빛나비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25 | 인스티즈

태형이와 몇날 며칠이 걸린 실랑이 끝에 윤기는 태형이의 집에서 나올 수 있었으면.

그럼 자신이 나갈테니 구한 집에서 살라는 태형이의 말에 고개를 저은 윤기가

여기 집세는 아마도 내가 감당하기 힘들거라면서 조심히 거부했으면 좋겠다.

너는 혼자여도 절대 혼자가 아니라고 나가기 전 태형이의 손을 잡고 말했으면.

태형이는 꼭 자주 놀라오라면서 몇 번이고 당부하고

윤기는 고개를 끄덕였으면 좋겠다.

윤기의 새 보금자리는 햇빛이 거의 들지 않는 어두운 지하였으면.

그 하얀 지옥에서 나왔는데 어떤 곳인들 안 좋을까.

그렇게 도심 구석 한 칸에 자리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천천히 제 몸의 한계를 느꼈으면.

늑대반인반수와 달리 토끼 반인반수는

사회에 적응하는 것도 느리고,

난생처음 나와본 밖이라 모르는 것 투성이에,

불규칙한 발정기에 시달려야 하고,

종종 피곤이 쌓이면 더 쉽사리 귀와 꼬리가 튀어나오고,

아예 나갈 수도 없는 날이 몇 번이나 반복 되었으면.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한데, 저...

저기, 윤기씨. 윤기씨가 아픈 건 이해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자주 빠지면 우리 입장도 굉장히 곤란해요.

아...

연락을 해도 집주인을 통해야 하고, 그렇다고 꼬박꼬박 연락이 되는 것도 아니고. 윤기씨가 나쁜 사람이 아닌 건 알지만 성실한 사람인지는 모르겠네요.

...

미안해요. 내일부터는 안 나오셔도 괜찮습니다.

겨우 구한 일자리를 잘리고,

또 겨우 구한 일자리를 잘려,

나중에는 집주인이 이정도 방세도 못 내냐고 문을 두드렸으면.

윤기는 뜨거운 숨을 뱉어내면서 몸을 웅크렸으면 좋겠다.

처음으로

자신은 왜 태형이와 같은 늑대가 아닌 고작 토끼인지,

제 몸하나 조절을 못하는 토끼인지 하얀 귀를 긁어내리며 울음을 옅게 토해내기도 했으면.

결국 구한 방에서도 쫓겨난 윤기는 몇 개 없는 짐을 모두 전당포에 팔아도 얻을 수 있는 돈은 얼마 없었으면.

방을 구하기는 커녕,

며칠의 끼니도 겨우 때울만한 푼돈정도의.

그 돈을 쥔 윤기는 제 무력함에 헛웃음을 지으며 주머니속에 항상 부적마냥 들고다니는,

태형이 명의로 된 카드를 만지작 거렸으면 좋겠다.

혹여 일이 생기면 꼭 쓰라고.

하다못해 하루에 한 번이라도 써서 자신에게 안부를 전해달라는 태형의 부탁에

버릇마냥 귀를 쓸어내리려 손을 올렸다가

온전한 사람의 모습이라는 걸 알고 손을 내렸으면.

대신 깊은 한숨을 내쉬었으면 좋겠다.

당장에 갈 곳은 없고,

제 처지를 안다면 태형이의 집을 갔을 때 잡힐 것이 뻔하니 갈 수도 없고.

어쩐다...

차가워진 바람이 몸을 훑고 가면 윤기는 구석진 골목에서 토끼의 모습으로 변했으면 좋겠다.

차라리 이게 더 따듯하니까.

그렇게 길거리를 사람들의 눈을 피해 돌아다니다가

어느 원룸 근처에 자리를 잡고 가만히, 있었으면.

하필 옆집에 먹이를 주는 사람이 있는건지

제 시야에 가끔 고양이들이 보이면 바쁘게 구석으로 도망쳐 몸을 바들바들 떨기에 바빴으면.

이미 떨쳐버릴 줄 알았던 과거의 잔상은 그렇게 계속 윤기를 잡고 있었으면.

울음소리가 조금씩 커지고,

누구라도, 누구라도 보이면 그의 집으로 가서 주린 배라도 채우자는 결심이 설 무렵에

코 끝을 살짝 간질이는,

마트에 막 다녀왔는지 옅은 채소향을 머금고 있는 남자를 발견했으면.

잠시 주춤하며 고민하는 사이 또 한 번 울리는 고양이 울음소리에 바로 달려가 남자의 바지춤에 매달려 그의 방까지 들어갔으면.

내던져지고 저도 모르게 사람으로 변한 뒤

에라 모르겠다 싶어 강하게 나가버리자고 저도 모르게 삐딱한 말투로 남자에게 제 요구사항을 들이댔으면.

뜻밖에 그 말이 잘 통했는지 당근을 얻어먹고,

바로 나갈까, 하룻밤만 재워달라고 할까 고민하는 찰나에 남자가 이름을 물어왔으면.

그 이름을 묻는 얼굴이 너무나 순수해서,

태형이의 어렸을 때 얼굴과 어째서인지 겹쳐보여서

저도 모르게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했으면 좋겠다.

내 이름 들으면 너 나 길러야 돼.

단 몇마디를 나누더니 저를 기르겠다며 일어나는 남자의 뒷모습을 보던 윤기가 귀로 눈가를 가린 채 눈을 꾹 감았으면.

어머니,

이번에는 제가 이 온기를 잃지 않을 수 있을까요?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25 | 인스티즈

귀여운 그림 감사합니다.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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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마상 / 망고 / 11시 58분 / 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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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침침입니다. 세상에 윤기야... 마음 아파서 진짜.ㅠㅠㅠㅠㅠ 미치겠어요. 그 지옥을 탈출해서도 행복하기가 쉽지 않았다는 게 안타까워요. 하루빨리 랩슈가 행복해졌으면... 태형이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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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윤기 과거 사정이 너무 마음 아파요ㅠㅠㅠㅠ그래서 윤기가 고양이 울음소리를 무서워하게 된 거군요ㅠㅠㅠ너무 안쓰러워요 윤기ㅠㅠㅠㅠ과거에 상처가 많았던 만큼 사랑 많이 받았으면 좋겠어요..윤기 귀 쓸어내리는거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는 너무 안타깝네요ㅠㅠ윤기야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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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빵빠레 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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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찌통ㅠㅠㅠㅠㅠㅠ 고양이가 얼마나 무서웠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정말ㅠㅠㅠㅠㅠㅠㅠ 남준이 만난 건 정말 잘 된 일인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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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13월입니다 에라 모르겠다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 남준이와 이렇게 만나게 된 거였군요 고양이 울음소리에 벌벌 떨고 있을 윤기는 얼른 남준이가 안아줘야 할텐데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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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솔선수범입니다 ㅠㅠㅠ 온기를 어서어서 나누ㅏ 가지렴 엉ㅇ엉 하얀 지옥에서 나왔는데 어떤 곳이든 이 부분에서 빵 하고 뭔가 터지는 느낌이었어요 ㅜㅜ 슬퍼ㅜㅠㅠ 앞으론 그냥 랩슈행쇼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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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스틴입니다. 이렇게 윤기의 과거가 드러났네요. 원래는 태형이랑 살고있었구나. 어쩌면 태형이랑 떨어져서 남준이를 만나게 되어서 더 좋은것일수도 있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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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세계예요 갑자기 왜 다리에 매달렸을까 했는데 고양이를 피하다 그랬구나 처음 남준이 집에서 사람으로 변했을 때 옷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였잖아요, 그러면 부적처럼 지니고 있던 태형이의 카드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대형견부터 쭉 궁금했는데 동물에서 사람으로, 사람에서 동물로 변할 때 옷이 제일 궁금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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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골목 구석에 가서 변했죠. 아마 나갔을 때 태형이 집에 들리기 전 그 구석에 들어가 찾지 않았을까... 하고 급하게 설정을 넣어봅니다. 대형견은 일부러 언급을 피하고 있는 편입니다만 토끼썰에는 첫만남부터 그게 드러났기 때문에 옷은 당연히 없는 걸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혹여 그에 관한 옥의 티를 보신다면... 애교로... 하하... 한 편 한 편 대부분 그때 그때 떠오르는 장면을 위주로 쓰다보니 섬세함이 떨어짐을 용서바랍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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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우와 친절한 답변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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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블루라임ㅇ이예요
그렇구나...남주니와는 이렇게 만났군요ㅠㅠㅠㅠ운명이네요 역시 랩슈ㅠㅠㅠㅠㅠ하....
다행이네여 큰일나기전에 남준이를 만나게되서ㅠㅠㅠ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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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와따인데여ㅠㅠㅠㅠㅠㅠ어ㅜㅜㅜㅜ윤기야ㅜㅜ토끼야ㅜㅜㅜㅜㅜ태형이의카드는어디에소지하는걸까요토끼의몸으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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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윗댓글에 급하게 설정 하나 적어놓았으니 옥의 티는 애교로 봐주... 세요... 하하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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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앜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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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한소입니다. 아무것도 모른 채 세상에 나와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ㅠㅠ 길고양이들이 많은 길거리에서 또 혼자 얼마나 무서워했을지ㅠㅠ 그래도 남준이를 만나서 다행이에요. 남준이 못 만났으면 정말...큰일났을뻔...ㅠㅠ 드디어 과거가 끝났네요. 윤기 과거는 무섭다가 슬프다가 해서 보는 내내 제가 다 불안했는데 남준이 만나는 부분 보니까 뭔가 모르게 마음이 놓이네요. 윤기가 했던 말대로 아직까진 남준이의 온기를 잃지 않은 것 같아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잃지 않기를 바랄게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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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옥수수수염차입니다
대형견썰도 토끼썰도 왠지 모르게
윤기와 남준이가 만나는 장면들은 하나같이
따뜻해지는 게 느껴져요
뭐랄까요...음..왠지 서로가 서로를 잘 알아줄 것 같고
안아줄 것 같고 보듬어줄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 첫만남들이에요
그나저나 작가님 글속에 나오는 브금은 언제 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글에 집중하게 만들어요
가끔 다른작가분들의 글을 읽을때 가사가 있는 노래이거나 제가 좋아하는 노래이면 노래에 신경이 쏠리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작가님 글에 배경음악은...뭔가 작가님과 잘어울리고
글과도 잘어울리고 윤기와 남준이와도 잘어울리는 노래에요
윤기가 자신의 존재에 대해 원망을 할때 마음이 아팠어요
충분히 예쁘고 강하고 세상에 필요한 존재인데
늑대인 태형이와 비교를 할때...좀 많이 신경쓰였습니다
저는 작가님이 너무 좋아요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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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도키28입니당 정마류 운명적으로 ㅠㅠㅠㅠ만난거군여 ㅠㅠㅠ
끝까지 윤기걱정히는 태형이ㅜㅜㅜㅜ남준이아니었으면 큰일날뻔했네요 작가님 잘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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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토토네 당근가게 입니다. 아 저 ㄴ아나 ㅇ능물 아 남준이가 처음 본 윤기는 그저 신기한 토끼 수인이였다면 윤기에게 남준이는 순수하고 따스한 온기였던거네요 오열하고 갑니다 울컥하는 내용이였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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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거짓말 아니고, 진짜 눈물이 나버렸어요. 아이가 너무 안쓰럽고 그 마음이 너무 와닿아서 오늘 하루 기분 좋게 마무리 하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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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슈비누나에요 마음아파ㅠㅠㅠㅜ 고양이보면아직도무서울꺼아냐 수많은날들동안 태태한테 연락한번 카드한번도안쓰고 진짜 마음아프다ㅠㅠ 이제 남준이옆에서 사랑받으며살아 융기야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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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레연. 진짜 하루를 살아간다는게 세상에 처음 나온 윤기에게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지옥같은 곳에서 빠져나왔지만 현실이 저렇게 차갑다는걸 느끼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그냥 슬프네요 그래도 지금 그렇게 남준이를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제는 부디 윤기가 아프지않고 남준이와 행복하길 바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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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쿠쿠예요ㅠㅠㅠ 아이고 윤기야ㅠㅠㅠㅠ 하얀 지옥에서 나왔는데 이 험한 세상에 또ㅜㅠㅠㅠ 얼마나 힘들었을까 윤기야ㅠㅠㅠ 거기서도 ㄹ힘들었을텐데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거기서 남준이를 만나서 다행이에요... 남준이가 윤기의 마음을 많이 보듬어주고 안아줬으면 좋겠네요 울 윤기 아프지 마로라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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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민트슈가입니다. 부적마냥 가지고 있던 태형이 명의로 된 카드를 만지작거렸단 대목에서 좀 울컥했어요.. 쉽사리 태형이한테도 가지 못하고ㅠㅠㅠㅠ 이제 윤기가 그만 상처 받았으면 좋겠네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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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꼬맹이
윤기야 ㅠㅠㅠㅠㅠㅠ
저보다가 눈물났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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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9.169
바움쿠헨 입니다ㅜㅜㅜㅜㅜ우리 윤기 너무 힘든삶을 살았네요ㅠㅠㅠㅜ고양이 울음소리에 덜덜 떨고있었을 윤기를 생각하니까 맴이 아푸네여.. 저는 남준이가 이 과거를 알고 어떤 반응일지가 제일로 궁금합니댜 오늘도 잘봤습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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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미역이에요! 남준이를 만나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을까 알 수 있었네요ㅠㅠㅠ그래도 이제는 따뜻한 곳에서 따뜻한 사람과 함께 지낼 수 있게 되서 다행이에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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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시에입니다... 아이고 우리 윤기ㅠㅠㅠㅠ진짜 너무 힘들게 살았네요... 힘들게 산 만큼 남준이랑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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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감자입니다! 남준이에게도 윤기가 따뜻한 온기같은 존재가 되겠죠?ㅠㅜㅠ읔ㅠㅜㅠ 너무아련돋아서ㅠㅜㅠ 엉어유ㅠㅠㅠ온기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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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3.47
고요_ 아 저 좀만 울게요 진짜 아... 윤기야아 아가.. 남준이가 이제 외롭게 안할거야 그럴거야 아 진짜 속상해죽겠네 정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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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그랬구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으 마음아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행쇼해라 얼른 너네들ㅜㅜㅜㅜㅜㅜ서로의 온기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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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인천이에여 와 민윤기...너무 고생하잖아ㅠㅠㅠ너무 찌통이짆아ㅠㅠㅠㅠ다행이다 남준이 만나서ㅠㅠㅠㅠ태태도 착하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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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밤이에오
남준이와 윤기가 만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군여..
윤기 정말 태평하게 살아왔을 줄 알았던 제가 멍청이에요!ㅠㅠ이런 사연이 있을 줄..퓨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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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슈팅가드에요 윤기가 집나오고 저렇게 힘들었다니ㅠㅠㅠ안쓰럽다ㅠㅠㅠ그래도 남준이 만나서 다행이네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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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다라다라달당 이에요!
윤기ㅠㅠㅠㅠ남준이만나서 다행이에요 윤기가왜 남준이가없을때 남준이의빈자리를 크게느꼈는지 알꺼같아요 윤기야...ㅠㅠ
윤기가 온기가없어지는걸 느끼지못하도록 남준이랑윤기 계속서로옆에항상있어줬으면 하는마음..ㅠㅠㅠ태태도 윤기도 남준이도 행복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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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연두입니다. 작가님이...... 자까님이 우리 융기를...... (울먹) 8ㅅ8... 우리 융기를 길바닥에..흐으ㅂ... 정말 기적같은 타이밍에 나타난 우리의 김남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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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슙슙이에요!!!드디어 남준이랑 만났네요ㅠㅠㅠㅠㅠㅠㅠ이제 둘이 제발 행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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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아 윤기가 사연이많았구나.. 에고 마음아프네요. 남준이가 잘 길러주고있어서 다행이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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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연나입니다 작가님 윤기 과거편 다 읽고 왔습니다! 처음에 윤기가 왜 고양이를 무서워 했을까 싶었는데 다 그런 이유가 있었네요 어휴 마음이 찢어집니다 윤기랑 태형이와의 관계가 궁금했었는데 과거편 읽으면서 다 해소됐어요 읽다보니 석진이도 나쁘게 볼 사람은 아니구나 싶었고요 태형이가 언제까지나 윤기를 위해 살 수는 없는 거고 막 안타깝고 먹먹했어요 ;ㅅ; 그래도 작가님 나쁜 사람 아니에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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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나비입니다! 진짜 항상 작가님 글 읽을 때면 머릿속에 그려지는 게 글을 읽을 때마다 진짜 너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글을 읽을 수 있는 저한테 감사하게 되고.. 작가님의 글 솜씨에 부럽기도 하고.. 항상 글잡의 많은 분들의 글을, 또 작가님의 글들을 읽으면서 느껴요. 나도 이런 글들을 멋지게, 예쁘게 표현하고 싶다고. 저 그래서 진로를 이쪽으로 정해보려고요! 쉽지 않은 선택이었는데 글 읽는 게 좋고, 또 이쪽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배울 생각이 있으니까! 작가님 감사해요, 작가님 덕에 하나뿐인 꿈이 생겼어요 아주 멋진 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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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저를 그렇게 비행기 태우셔도 나오는건 없는데 말입니다. 다만 제 기분이 날라가겠네요. 아, 사실 저도 예전에 글을 배우고 싶었던 사람의 입장으로 나비님의 꿈을 응원하는 바입니다. 제 덕에 꿈이 생겼다니요, 결정도, 앞으로의 꿈도 나비님의 온전한 꿈입니다. 저는 나비님의 온전한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과분한 칭찬과, 긴 댓글과, 나비님의 꿈을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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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뜌입니다ㅠㅠ 운동마치고 집에오니 윤기 과거가ㅠㅠ 진짜 세상에서 제일 나쁜겈 사람인거 같아요ㅠㅠ 저도 사람이지만.. 윤기랑 태형이랑 어떻게 아는 사이인지 윤기는 어디에서 왔는지 궁금했는데 여기서 다 풀리네요!! 작가님 윤기 번외 잘 읽었어요ㅠㅠ 쫌 찌통이네요ㅠㅠ 고양이..ㅠㅠ 이제 윤기랑 남주니랑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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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0.112
쀼쀼에요! 남준이랑 첫마난ㅁ이 저렇게 우여곡절이 많았다니 진짜 마음아파요ㅠㅠㅠ 그래도 진짜 남준이 잘만나서 잘지내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 태형이도 윤기도 남준이도 이젠 계속 행복하길행복하길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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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아 이렇게 남준이를 만난거군여..ㅠㅠㅠ 하 세상에ㅠㅠㅠ 윤기야ㅠㅠㅠㅠ 아 진짜ㅠㅠㅠㅠㅠㅠ 뭔데 슬프게 하냐ㅠㅠㅠㅠ 아직 고양이 트라우마가 남아있구나..ㅠㅠㅠㅠ 남준이를 통해서 그 트라우마도 옛 기억들도 다 잊혀졌으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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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9.145
bgm 뭔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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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찌통이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야 고생많았어 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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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태태입니다.. 나 어떠캐요..슬퍼서..희유ㅠ퓨ㅠㅠㅠㅠ유닉야ㅠㅠㅠㅠ유유ㅠㅇ닉윤기유ㅜ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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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설탕맛입니다. 이제야 왜 윤기가 고양이를 무서워했는지 알겠어요. 실험실에서 당한 실험들때문이였네요. 우리 윤기, 적응하느라 많이 힘들고 외로웠겠어요. 이젠 남준이랑 같이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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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이렇게 윤기가 남준이를 만나게 되는 거였네요 더 아픈 일 없이 만나서 다행이에요 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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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그래서 그날 고양이 소리를 듣고 그렇게 무서워한거구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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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8.220
박짐뿡입니다 계속 과거의 트라우마가 윤기한테 남아있는 것도 너무 슬픈데다가 토끼이기만해서 스스로 자책했던 윤기... ㅠㅠㅠ 여러모로 참 힘들었을 시기에 남준이를 만나서 차차 좋아졌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이 와중에 카드를 주면서 하루에 한 번이라도 써서 소식 들려달라고했던 태형이도 넘 착하고 마음 아프고ㅠㅠㅠㅠ 어쨌든 남준이를 만나게 된 건 또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토끼가 더 적응이 느린데 또 이런 저런 면에서 많이 달리고 힘들었을 것 같아서... 8ㅁ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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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삼월토끼입니다! 드디어 윤기의 길다면 긴 압축된 과거의 이야기가 끝이 났네요.. 그 힘들고 모진 환경 속에서도 동생을 지키고자 했던 모습에서는 형의 느낌이 묻어났지만 막상 현실 속에서는 한없이 약하고 불규칙한 그 몸이 너무 안쓰럽고 마음이 아플정도로 안타까웠던 것 같아요 겉으로는 담담한척해도 사실은 그게 본인의 마음을 숨기고자 하는 것이라는걸, 윤기에게는 그게 유일한 무기이자 방패인 것 같아서 더 마음이 아팠던 것 같아요..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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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아망에요 윤기야 그 온기 잃지 않을 수 있어요 ㅜㅜㅜ 글 진짜 너무 가슴이 먹먹해져요 ㅜㅜㅜ 왜 이렇게 글을 잘 쓰시는건데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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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남준이와 첫만남이 이거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온기 백만개천만개 가질수 있어 윤기야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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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달토끼에요! 아 드디어 ㅠㅜㅠㅜㅠㅜㅜㅠㅠㅜㅜㅠㅜㅠㅜㅜㅠㅜㅜ 찌통이긴 하지만 대롱대롱 매달려서 같이들어가는 모습 때문에 ...넘나....조은....것.....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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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온기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나도 지켜주고 싶다 윤기야 윤기가 조금씩 사회에 적응해서 나중에는 일자리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본인도 남준이에게 짐이 아니라고 생각할 거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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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랄랄입니다. 윤기 과거가 이렇게 어두울 줄이야... 먹먹하네요. 진짜... 남준이가 윤기를 다정하게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이라서 정말 다행이에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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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넌봄입니다!! 와.... 이렇게 애들이 만난거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가 얼른 행복해져야하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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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하앙쿼카입니댜.... 헝... 윤기야... ㅠㅠㅠ 고작 도끼라니.. 그런 생각을 흐규 넘나 찌통ㅠㅠㅠ 남준이 만나고 마지막 말이.. 아 진짜 울컥했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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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ㅠㅠㅠㅠㅠㅠ진짜 마음아프다ㅠㅠㅠ 홀로서기가 진짜 힘들었을켄데ㅠㅠ 잘 견뎌주고ㅜㅜㅜ 남분이를 만나서 진짜 다향이야 ㅠㅠ 다른 마음으로 마음이 아팠지만 그래도 그래도 남준이랑있는기 낫지... 진짜로ㅠㅠㅠㅠ 고생했어 윰기아ㅠㅠㅠ 맴찢이다 이거 진짜로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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