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찬열] 찬열이가 같은 학교 댄스부 단장 징어 좋아하는 썰

[exo/찬열] 찬열이가 같은 학교 댄스부 단장 징어 좋아하는 썰 | 인스티즈

그리고 장기자랑 거의 끝날 때 쯤에 게임 한다고 짝 지어서 나오라고 했음 근데 커플 게임 아니니까 그냥 나오라고 막 그랬는데 인어가 헐 나 할래! 해볼래! 이랬는데 인어 친구 중에 선영이라고 키 좀 작고 안경 큰 거 쓰고 다니는 애 있는데 선영이가 나랑 나가자! 이럼 그런데 정수정이 살짝 내 눈치 살피더니 인어 내 옆에 앉히고는 둘이 나가라고 막 그럼 그래서 인어가 당황해서 찬열이랑? 이럼 그러니까 수정이가 응 나가 나가! 혹시 몰라 둘만 남녀로 나가서 승산이 있을지? 이래서 둘이 고민 하는데 갑자기 인어가 찬열아 나랑 나가도 괜찮아? 이럼 그래서 어 괜찮아 이러니까 그럼 나가자! 이러고 인어가 먼저 내 팔 잡고 올라감 하 떨려.. 그랬는데 진행자가 여기 커플인가요? 라고 물었는데 인어가 내 팔 잡은 채로 내 뒤로 숨으면서 아니요~ 이러는데 뭔데 귀엽냐고 진짜 그러다 게임 시작 했는데 이긴 팀에 소속된 사람 반에는 자유시간 쏜다고 함 그래서 열심히 하자고 인어랑 눈빛교환 하고 게임 보는데 댄스배틀? 있는 거 단 게임은 그냥 저냥 지나가고 댄스배틀이 제일 재밌었음 1번 부터 5번 까지 있었는데 나랑 인어가 마지막이고 1번~3번이 남남이였고 4번이 여여 였는데 남남인 애들 막 섹시한 척 하면서 춤 추고 이러는데 애들 전부 다 더럽다 치워라 막 이러고ㅋㅋㅋㅋㅋ 4번 애들은 부끄러워 하다가 살짝 살짝 추고 우리 차례 왔는데 찬열아 춤 춘 적 있어? 이러길래 없다니까 그럼 서서 박수만 쳐 줘! 이러길래 알겠다고 했음 근데 갑자기 섹시한 음악이 나오는 거 나도 당황 인어도 당황 근데 막 인어가 미안! 이러더니 막 나 잡고 섹시댄스 춤 당연히 애들 반응은 폭.발. 대박이였음 인어가 막 내 목 잡고 끌어 당기고 웨이브 하고 ㅎ....... 도발 인어. 그러다가 노래 끝나니까 다시 부끄러워 하는데 안고 싶었는데 그러지는 못 함.. 그리고 당연히 나랑 인어팀이 이기고 우리 반이랑 1반이랑 자유시간 얻음 그래서 서로 놀고 이러다가 남자 여자가 서로 방 들어가면 절대 안 된다고 해서 몇 없는 우리 학교 커플들은 로비로 나와서 데이트 함 ㅋ 김종인 정수정 선영이 포함해서 여덟명 정도 나랑 인어랑도 포함. 그 정도 로비로 나와서 다 같이 앉아서 놀고 있는데 인어가 갑자기 전화 받더니 (인어 목소리가 진짜 귀여움) 아니야~~ 너 밖에 없는 거 알잖아~ 아 왜 그래 여보야 왜 왜? 내가 더 잘할게! 사랑해! 막 이러면서 애교 부리는 거 남친 있다는 소리 안 들어봐서 진짜 나 표정관리 안 되던 중이였고 이랬는데 전화 끊고 나서 정수정이 누구야 진리? 이랬는데 응응 진리! 이러면서 고개 끄덕이는데 옆에서 김종인이 무슨여고 최진리? 이래서 아 여자애구나 싶어서 안심함 그러다가 갑자기 인어가 아 배고프다! 이러는 거 근데 정수정이 웃으면서 그거 먹고 또? 이래서 선영이가 나 몰래 뭐 먹었어! 이랬는데 막 인어가 웃더니 나 아까 사온 거 과자! 이러면서 웃음 그러더니 잠시만! 이러고 쫑쫑 뛰어가서 큰 봉지 들고 뛰어오길래 뭐지? 하고 보고있었는데 우리가 둥글게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봉지 안에 있는 걸 다 쏟음 그런데 과자들이 거짓말 안 하고 미친듯이 쏟아짐 그래서 멍하니 보고 있는데 갑자기 인어가 계란과자? 막 쏙 빼가더니 이건 못 줘 이러고 홈런볼도 꺼내가면서 이 것도! 이러면서 과자 봉지 끌어 안고 웃는데 진짜 사랑스러움 진짜 이건 실제로 봐야함 그러다가 우리끼리 과자 뜯어서 먹는데 선영이가 목 말라 이러니까 인어가 목 말라?! 이러더니 막 또 뛰어가서 음료수랑 종이컵 가져옴 내가 이런 건 어디서 자꾸 나오냐 그랬더니 수정이가 인어의 마법의 가방 이랬더니 인어가 마법의 가방 숑숑! 이러는데 또 미친 귀여움 그러다가 자유시간 끝나고 물론 중간에 게임도 하고 얘기도 많이 했는데 별로 중요한 얘긴 없어서 패스. 자유시간 끝나고 여자애들 숙소로 들어가는데 인어는 마지막 까지 주위 청소 하길래 옆에서 도우니까 헐 찬열아 너 짱 착하다! 이러면서 상으로 줄게 이러더니 먹고 있던 계란과자 한 개 줌 겨우 한 개? 이러니까 나 이거 수정이도 안 주는거야 이러면서 먹을거야 안 먹을거야 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고마워 하면서 받으니까 또 웃더라 그리고 나서 인어가 헐 나 이제 자야겠다 빠빠 이러고 가려고 했는데 인어야 하고 내가 인어를 부름.

왜 불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