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사담

안녕하세요, 그대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9시 30분 

 

자정까지.

[상근이]

상황/역할이 있는 톡은 상황톡을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 등 외부 친목시 강제 탈퇴됩니다
댓글 알림 네이트온으로 받기 클릭

[직장인 K]

까치 설날 잘 보내세요. 'w'

[독자1]

새해 복 많이 받아요. ^ㅁ^

[직장인 K]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독자2]

헐.ㅡ첸 8분 남고왔네여 ㅠㅠ

[직장인 K]

쓰담. 열이씨. 새해 복 많이 받아요.

[독자3]

넹 체니도...

[직장인 K]

설날에 어디 가요?

[독자80]

안가요!

[직장인 K]

80에게
ㅋㅋㅋ오구. 안 가요.

[독자81]

직장인 K에게
엇 자정이 훨씬넘었어요 쩨니 잘시간... 집에 가만히있어요...

[직장인 K]

81에게
그렇구나. 나랑 똑같네요. 쓰담. 이제 자러 가려고요. 열이씨도 일찍 자요.

[독자82]

직장인 K에게
잘자요! 저는 탱턍피부관리해야져 ㅠㅠ

[직장인 K]

82에게
ㅋㅋㅋ피부관리요?

[독자83]

직장인 K에게
오늘은 세수하면 스킨 로션 영양크림 이후에 흡수가다되면 퍅을할껍니당

[독자84]

직장인 K에게
팩...

[직장인 K]

84에게
ㅋㅋㅋ오구. 설이라고 멋내는 거에요? 쓰담.

[독자85]

직장인 K에게
피부가 찝찝해서 ㅠㅠ

[독자86]

직장인 K에게
근대 엄청 졸린게함정..

[직장인 K]

86에게
ㅋㅋㅋ얼른 하고 자요. 다음에 봐요, 열이씨. 난 이제 가볼게요. 얼른 씻고 푹 자요. 내일 피곤해요. 이따 좋은 꿈 꿔요.

[독자87]

직장인 K에게
냉

[독자88]

직장인 K에게
쩨니잘자여 ~ 내꿈꿔요~

[직장인 K]

88에게
네. 인사 고마워요. 쓰담.

[독자4]

아.. 늦었다...ㅠㅠ

[직장인 K]

쓰담. 안녕하세요.

[독자6]

나 누군지 못 알아보는 거에요?ㅠㅠ

[직장인 K]

으음... 크리스?

[독자9]

으음... 이 뭐예요...

[직장인 K]

9에게
오타에요!

[독자12]

직장인 K에게
진짜요? 망설이는 게 아니구요?

[직장인 K]

12에게
네. 오타에요. 진짜야. 오타야.

[독자14]

직장인 K에게
장난이에요. 놀랬어요?

[직장인 K]

14에게
씨...

[독자16]

직장인 K에게
미안해요...

[직장인 K]

16에게
짓궂어요.

[독자18]

직장인 K에게
잘못했어요...

[직장인 K]

18에게
나 맨날 놀리고.

[독자20]

직장인 K에게
미안해요...

[직장인 K]

20에게
미안해요? 얼마나?

[독자23]

직장인 K에게
엄청 많이요...

[직장인 K]

23에게
그러면 소원 들어줘?

[독자24]

직장인 K에게
음... 네!

[직장인 K]

24에게
'w' 애교 보여주세요.

[독자26]

직장인 K에게
네?

[직장인 K]

26에게
애교. 애교.

[독자27]

직장인 K에게
어... 음...

[직장인 K]

27에게
자리 잡고 앉아 있어야지.

[독자30]

직장인 K에게
잘 자요...

[직장인 K]

30에게
치...

[독자33]

직장인 K에게
애교는...ㅠㅠ

[직장인 K]

33에게
왜요? 애교 싫어요? 크리스랑 잘 어울릴 거 같은데?

[독자37]

직장인 K에게
애교 잘 못해요...

[직장인 K]

37에게
응...

[독자38]

직장인 K에게
미안해요...

[직장인 K]

38에게
그러면 다른 거 해요. 보여주고 싶은 거 보여 주세요.

[독자41]

직장인 K에게
다른 거요? 음...

[직장인 K]

41에게
네. 음... 노래 불러주세요.

[독자44]

직장인 K에게
어.. 녹음해놓은 게 없는데...

[직장인 K]

44에게
그러면 다른 거?

[독자48]

직장인 K에게
다음에 해도 돼요? 녹음해뒀다가...

[직장인 K]

48에게
응...

[독자52]

직장인 K에게
왜 기운이 없어요...

[직장인 K]

52에게
아니에요. 음, 그러면 쓰담쓰담 많이 해주세요. 노래 괜찮아요.

[독자53]

직장인 K에게
쓰담쓰담. 그대 무슨 일 이섰어요?

[직장인 K]

53에게
아니요. 그냥 기운이 없어요. 머리 아파.

[독자59]

직장인 K에게
많이 아파요? 어떡해요... 약은 먹었어요?

[직장인 K]

59에게
그럼요. 나 잘 챙겨 먹어요. 다른 약들은 먹으면 금방 효과가 나오는데, 두통약은 유독 잘 안들어요.

[독자64]

직장인 K에게
그렇다고 너무 약만 먹으면 안돼요. 큰 일날지도 몰라요.

[직장인 K]

64에게
아픈 게 싫어서 약부터 찾아요.

[우지호]

체엔...

[직장인 K]

네에. 오늘 왜이리 시무룩해요.

[독자7]

오늘 유독 너무 힘들었어요.

[직장인 K]

쓰담. 연휴라 손님이 많았나보다. 집이에요?

[독자11]

네, 이제 집이에요. 그래도 화요일까지 쉬어요.

[직장인 K]

11에게
수요일에 알바하러 가는 거에요?

[독자15]

직장인 K에게
네, 수요일날 이제 다시 출근...

[직장인 K]

15에게
에구... 수요일도 왠지 바쁠 거 같은데...

[독자19]

직장인 K에게
그쵸...

[직장인 K]

19에게
연휴 내내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푹 쉬었다가 가요. 쓰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독자22]

직장인 K에게
첸 지도요. 일반 사람 두 배로 복받으세요.

[직장인 K]

22에게
ㅋㅋㅋ네. 일반 사람 두 배로 받을게요. 지호씨는 설 연휴때 뭐해요?

[독자25]

직장인 K에게
집에 있다가 가족은 다들 친가쪽 시골에 오늘 가셔서 저는 가까운 외가쪽 다녀오려고요.

[직장인 K]

25에게
쓰담. 외가쪽에 가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와요. 외가는 많이 아까워요?

[독자29]

직장인 K에게
버스 타고 30분만 가면 돼요.

[직장인 K]

29에게
그렇구나. 외가는 내일 가요?

[독자31]

직장인 K에게
월요일 당일에 가려했는데 할머니께서 서운해하셔서 내일 가야죠.

[직장인 K]

31에게
쓰담. 잘 다녀와요. 아, 그러고보니 월요일이 설날이더라고요. 전 내일인 줄 알고 아까 부랴부랴 준비하다가, 맥이 탁 풀려버렸어요ㅋㅋㅋ

[독자32]

직장인 K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사실 내일인줄 알았는데 사장님이 월요일이라고 하셔서 알았어요.

[직장인 K]

32에게
ㅋㅋㅋ그쵸? 나만 헷갈렸던 거 아니죠?ㅋㅋㅋ

[독자34]

직장인 K에게
네, 나도 똑같이 헷갈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

[직장인 K]

34에게
ㅋㅋㅋ찌찌뽕.

[독자36]

직장인 K에게
첸 하루는 잘 보냈어요?ㅋㅋㅋㅋㅋㅋ

[직장인 K]

36에게
네, 사실은 오늘 컨디션이 좀 별로였어요. 이번 주 내내 피곤하더니, 결국 오늘 아파서 종일 쉬었어요. TwT 지호씨가 호 해주세요.

[독자42]

직장인 K에게
호. 첸 아프지마요. 내가 다 속상하다...

[직장인 K]

42에게
지호씨가 호 해줬으니까 금방 나을 거에요. 사실 별로 안 아팠어요. 컨디션만 안 좋았어요. 그래서 오늘따라 응석 부리게 돼요.

[독자45]

직장인 K에게
나한텐 부려도 돼요. 나도 맨날 첸한데 그러잖아.

[직장인 K]

45에게
쓰담쓰담 많이 해주세요.

[독자47]

직장인 K에게
쓰담. 우리 첸 아프지 말아라.

[직장인 K]

47에게
쓰담 한 번만 해주는 거야?

[독자49]

직장인 K에게
쓰담쓰담.

[직장인 K]

49에게
고마워요. 지호씨 밖에 없네요. 쓰담.

[독자50]

직장인 K에게
그쵸? 나도 첸 밖에 없어요.

[직장인 K]

50에게
흥. 거짓말. 멋진 사람 있으면서. 흥.

[독자55]

직장인 K에게
화요일 날 영화 보기로 했어요.

[직장인 K]

55에게
정말요? 영화 예매는 했어요?

[독자56]

직장인 K에게
네, 그 검사외전 보려구요.

[직장인 K]

56에게
아하. 나도 그거 보고 싶었는데. 지호씨가 먼저 보고 추천해주세요.

[독자57]

직장인 K에게
네, 첸한테 추천해줄게요. 오늘도 그 친구 가게에 왔었어요.

[직장인 K]

57에게
거의 매일매일 오네요? 맞죠?

[독자61]

직장인 K에게
네, 오늘은 왔는데 내가 너무 바빠서 얘기도 몇 마디 못하고 보냈어요.

[직장인 K]

61에게
에구... 아쉬웠겠네요. 핸드폰으로 연락 계속 해요?

[독자62]

직장인 K에게
어, 네. 연락은 계속해요.

[직장인 K]

62에게
쓰담. 지금은 썸타는 중인 거에요?

[독자65]

직장인 K에게
그러게. 썸이겠죠?...

[직장인 K]

65에게
부럽네요. 파릇파릇한 감정. 이런 말하면 지호씨가 또 첸도 얼른 좋은 사람 만나요! 라고 하겠지?

[독자71]

직장인 K에게
이제 나를 너무 잘 아는거 아니에요?

[직장인 K]

71에게
쓰담.

[독자72]

직장인 K에게
나를 이제 너무 잘 알아요...

[직장인 K]

72에게
지호씨를 본 시간이 얼만데요, 내가.

[독자74]

직장인 K에게
우리가 일년 3개월을 알았죠?

[직장인 K]

74에게
그거 밖에 안 됐어요? 난 10년은 본 거 같은데요?ㅋㅋㅋ

[독자77]

직장인 K에게
그러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직장인 K]

77에게
ㅋㅋㅋ오구. 지호씨, 이제 슬슬 저는 다시 가봐야겠어요. 하품이 나오는 게, 졸리네요. 에구.

[독자79]

직장인 K에게
응, 첸 오늘도 푹 자고요. 새해 복 두배로 많이 받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다음에 우리 또 봐요.

[직장인 K]

79에게
쓰담. 지호씨도요. 오늘 고마웠어요. 이따 잘 자요. 다음에 봐요.

[독자5]

종대야. 오늘도 도장 쾅.

[직장인 K]

쾅. 백현씨 왔어요?

[독자8]

어, 아까 타이밍 놓쳤었는데. 신수알 짱.

[직장인 K]

'w' 나 똑똑하지?

[독자10]

어, 이모티콘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장인 K]

10에게
ㅋㅋㅋ귀엽죠? 나도 마음에 들어서 자주 써요. 내가 생각해도 너무 잘 어울리는 거 같아.

[독자13]

직장인 K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동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장인 K]

13에게
...진짜? 마지못해 동의하는 거 같은데?

[독자17]

직장인 K에게
전혀. 'ㅅ' 오빠 라면 먹고 올게, 종대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장인 K]

17에게
이제 집에 들어온 거에요?

[직장인 K]

17에게
응. 천천히 먹고 와요.

[독자21]

직장인 K에게
아니, 하루 종일 밥을 안 먹어서. 쓰담. 이따 보자.

[직장인 K]

21에게
라면 다 불어요. 얼른 가서 천천히 먹고 와요. 혀 안 데이게 조심해요.

[독자28]

팔랑팔랑.

[직장인 K]

나비, 왔어요?

[독자35]

네에, 첸. 오늘 나비 염색했어요.

[직장인 K]

세상에. 진짜요? 어떤 색으로 했어요? 색깔 잘 나왔어요? 집에서 했어요?

[독자39]

깜짝아. 미용실에서 했는데, 머리카락 멜라닌이 자기주장이 강해서 남들보다 두톤 더 낮아요. 음, 예뻐요.

[직장인 K]

39에게
그게 좋은 거에요. 쓰담. 나이 들면 머리카락도 가늘어지고 색도 옅어지...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직장인 K]

삭제한 댓글에게
우와. 색 예쁘다. 밝은 갈색이에요? 붉은기 좀 들어간?

[독자43]

직장인 K에게
응, 물 빠지면 핑크에요.

[직장인 K]

43에게
쓰담. 역시 염색은 미용실에서 해야해요.

[독자46]

직장인 K에게
끄덕, 내 머리는 절대 집에서 하면 안 되는 머리라고...

[직장인 K]

46에게
머리 정말 예쁘게 잘 됐어요. 설날이라고 머리 운이 다 나비에게 갔나봐.

[독자51]

직장인 K에게
허허, 이왕이면 나비 2차 붙었으면 좋겠다. 아, 나비 물리치료도 받았어요.

[직장인 K]

51에게
물리치료요? 왜?

[독자54]

직장인 K에게
맞은 거, 음. 응.

[직장인 K]

54에게
쓰담. 효과 있는 거 같아요? 많이 좋아졌어?

[독자58]

직장인 K에게
으음, 응. 팔 올라가요. 머리도 못 묶었었거든. 운동 무리하게 한 거랑 플러스 되서, 주사 맞고 약 지어서 받았어요.

[직장인 K]

58에게
아아, 쓰담. 다음에 또 병원 언제 가요?

[독자60]

직장인 K에게
으음, 괜찮을 것 같아서 안 가려...고...

[직장인 K]

60에게
약 다 먹으면 다시 병원 가요. 쓰담. 알았죠?

[독자63]

직장인 K에게
어어... 음.

[직장인 K]

63에게
대답 안 하지?

[독자66]

직장인 K에게
(팔랑팔랑)

[직장인 K]

66에게
(꽉)

[독자67]

직장인 K에게
아야아...!

[직장인 K]

67에게
엄살은. 그렇게 세게 안 잡았어요.

[독자68]

직장인 K에게
흐앙...

[직장인 K]

68에게
병원 꼭 가요. 원래 한 번만 받는 물리치료라는 건 없어요.

[독자69]

직장인 K에게
...그래도.

[직장인 K]

69에게
비싸서 안 돼?

[독자70]

직장인 K에게
그건 아니지만, 시간이. 으음.

[직장인 K]

70에게
쓰담. 나비 이제 바쁘구나.

[독자73]

직장인 K에게
어... 그냥, 음. 싫어하시니까.

[직장인 K]

73에게
쓰담. 팔 조심해요.

[독자75]

직장인 K에게
응, 고마워요.

[직장인 K]

75에게
힘들면 언제든지 불러요. 알았죠.

[독자76]

직장인 K에게
바쁘면서, 폐가 되는 거 싫어요. 나비 괜찮아.

[직장인 K]

76에게
폐 아니에요.

[독자78]

직장인 K에게
...네에.

[직장인 K]

78에게
쓰담. 네에 했어요. 오구, 예뻐. 나비, 난 이제 자러 가야할 거 같아요. 졸리네요. TwT 또 이렇게 대화가 뚝 끊기는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