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입니다.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8ㅅ8
몇 달 만인지 모르겠지만 개강과 동시에 사라졌던 것 같은데... 기억하시는 분이 있으려나요. ㅋㅋㅋㅋ...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 곧 돌아올 것 같아요! 와아! (박수함성)
슬럼프를 극복하진 못했습니다. 여전히 제 글은 심각하게 발전 가능성이 없는 것 같고, 퀄리티도 여전히 별로지만 제가 글을 쓰면서 극복할 시간 자체가 없었어요.
아마 앞으로는 더 그럴 거예요. 제 전공이 취업에 능한 곳도, 여유를 부리면 부릴수록 저에게 독이 되는 곳이라...
(다른 전공이 그렇지 않다는 게 아니라 제 전공이 유독 취업 문턱이 좁고 복잡해요 ;ㅅ;)
그래도 돌아오고자 마음을 먹은 이유는, 남사친 순영이를 마무리 짓고 싶어서예요. 연재 중단으로 끝내고 싶지 않아서.
현재 남사친 순영이는 약 여덟 편에서 열 편 정도가 남아 있거든요. 한 주에 하나씩 잡아도 최대 10주면 끝이 나는데, 그 정도는 투자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순영이 글을 마무리 짓고, 또다른 글 하나까지 쓰고 난 다음에 글잡을 떠나든 계속 하든 하려고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또다른 글이 뭐냐구요? 아래 더보기를 보시면, 읍읍! 네 여기까지만... ㅎ
당장 돌아오겠다는 건 아니고, 종강과 동시에 남사친의 정석 재정비를 끝내고 나면 돌아올 것 같아요. 슬럼프 때문에 현타 와서 세이브 편을 다 버려서 기억이 안 나거든요. ^ㅁT...
저는 계절 학기도 듣기 때문에 종강까지 한 달 반 정도가 남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당. 그래서 돌아오기까지도 대략 한 달 반 정도가 걸리지 않을까 싶어요.
아직 과제를 덜 끝마쳤기 때문에 주저리는 이쯤 하고 저는 물러가보도록... 저에 대해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이 글에서 물어보셔도 돼요. 확인하면 답해드립니다!
벌써 부끄러운 이유는 왜 때문? ㅋㅋㅋㅋㅋㅋㅋㅋ 조만간 다시 만나요! ♥
'내가 분명히 너한테 이야기 했지. 넘겨짚는 거 아니라고.' 오빠도 되었다가 하는 이지훈과의 연애. 소소(小小) 한 연애, Coming Soon!남사친 다음으로 돌아올 맛보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