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김남길 엑소 온앤오프 성찬
이서환 전체글ll조회 1781l 3


부제: 꽃잎이 지고

***

1592년, 한양-

나락에라도 온것마냥 지옥도의 풍경을 내비치는 아비규환을 뚫고 간신히 안전해보이는 땅굴속으로 뛰어든 진기와 종현의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특히나 진기의 몸은 무더운 여름날 한바탕 몰아치는 폭우를 뚫고 온것마냥 흠뻑 젖어 있었다. 하얗게 질린얼굴로 연신 거친 숨을 내쉬는 진기의 모습을 안절부절 못하며 살펴보던 종현은 이내 진기의 어깨 너머로 길게 번진 핏자국을 보며 입술을 꾹 깨물었다.

빌어먹을 왜놈들-! 갈갈이 찢여죽여도 시원찮은놈들-

속으로 욕지거리를 내뱉으며 흉측한 상처에서 끊임없이 새어나오는 피를 멈춰보려 애를쓰던 종현은 이내 억눌린 신음을 내뱉는 진기의 모습에도 아랑곳않고 자신의 소매를 찢어내 진기의 어깨를 꽉 졸라맸다. 그에 극심한 고통을 느꼈는지 진기의 얼굴이 배꽃보다 더 하얗게 질린것은 말하지 않아도 빤히 보이는 결과였다.

고뿔에라도 걸린것마냥 속적삼을 흠뻑 적실정도로 식은땀을 흘려대던 진기는 이내 어쩔줄 몰라하는 종현의 모습을 곁눈질 하고는 떨리는 입꼬리를 슬며시 올리며 간신히 웃어보였다.

현아-

평소와 같이 나른하게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종현은 고개를 다른곳으로 돌리고는 쌀쌀맞게 대꾸했다.

"...입 다물고 있어라. 그게 서로를 돕는일이다."

차라리 평소와같이 무섭다며 도망이나 갈것이지, 어쩌자고 자신의 앞으로 달려들어 왜놈의 총알을 맞은건지...
평소 고통에 익숙한 자신이 다쳤더라면 상황이 이보다는 나았으리라고 장담했겠지만, 곱디 곱게 자란 이진기, 저 녀석이 말릴새도 없이 자신의 앞을 가로막았던 탓에 지금처럼 피를 줄줄 흘리며 비맞은 강아지처럼 끙끙 앓고있다는 사실을 종현은 외면하고 싶었다. 더욱 화가 나는것은 밖에서 구더기떼들처럼 득시글거리는 왜놈들덕에 마땅한 고약을 구할길도 없다는 것이었다. 말없이 인상을 찡그리곤 손에 들린채 위태롭게 흔들거리는 촛불을 노려보던 종현은 입술을 새햐얘질정도로 깨물며 떨리는 호흡을 간신히 내뱉는 진기의 모습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평소 같았으면 자신의 값비싼 비단옷이 구겨지고 찢겨졌다며 징징댔을 진기는 입을 꾹 다물고있다가, 갑작스레 자리에서 일어서는 종현의 행동에 입술을 달싹여 간신히 말을 내뱉었다.

"...현아. 왜군이 이곳도 금...새 찾아낼거다... 내 걱정은... 말고, 어서 네 몸부터 숨겨."

오랜만에 진기의 입술을 통해 흘러나오는 제 이름에 잠시 눈을 꿈뻑이던 종현은 이내 고통을 참는듯 말을 하던 중간에 숨을 크게 몰아쉬는 진기의 모습에 험상궂게 인상을 찡그리며 대꾸했다.

"쓸데없는 소리할거면, 집어치워라. 내가..."

"현아, 내 말대로...해."

오른손으로 계속해서 왼쪽 어깨에서 흘러나오는 피를 닦아내던 진기는 쌀쌀맞은 종현의 대꾸를 끊고는 말을이었다.

"어서..."

"...혹 약방에 성한 약초라도 있는지 둘러보고 올거야. 여기 가만히 있어."

그런 자신의 말에도 아랑곳 않는다는듯이 난리통인 밖으로 나가겠다는 종현의 말에 통증탓에 찡그리고 있던 미간을 더욱 좁힌 진기는 바싹마른 입술을 달싹이며 간신히 말을 이었다.

"...이 난리통에 약을 어찌 구한다는것이냐. 그냥 어서 몸이나 숨길것이지."

갓 태어난 아기새처럼 몸을 파들파들 떠는 진기의 모습을 물끄러미 응시하던 종현은 이내 몸을 휙 돌리고는 무뚝뚝하게 대꾸했다.

"걱정마라, 이진기. 털끝하나 다치지않고 돌아올테니까."

머릿속을 울리는듯한 요란한 총소리와 매캐한 화약 가루 냄새에 진기는 콧잔등을 찡그리며 가만히 눈을 감았다.

"가지 마라. 죽을수도 있다, 그냥 여기 있어..."

자뭇 애절하게까지 들릴만치 간청을 하는 진기의 목소리에 종현은 잠시 몸을 움찔 굳혔지만 이내 서둘러 발걸음을 돌려 바닥에 지푸라기들이 덥수룩하게 깔려있는 작은 굴을 빠져나갔다. 그런 종현의 행동을 가늘게 뜬눈으로 응시하던 진기는 멀어져가는 종현의 뒷모습을 바라보면 낮게 속삭였다.

"...반드시 돌아와야한다."

말을 마친 진기는 자신의 옆에놓인 작은 촛불을 잠시 흔들리는 눈동자로 응시하고는 다시 눈을 감았다.

하늘에 상제께서 계신다면, 들어주십시오.
모든 업은 십년지기, 하나밖에 없는 벗에게 옳지 못한 연정을 품은 제가 짊어지겠습니다.
그러니 저 이는 꼭 무사히 몸을 보존할수 있도록 돌봐주십시오.
비나이다, 비나이다. 간절하게 비나이다.

***

몸에 흙먼지를 묻히고 밖으로 나온 종현은 굴에서 빠져 나오자마자 보이는 아비규환에 혼이 빠질지경이었다.
여기저기 흩날리는 하얗고 매캐한 화약가루, 귓가에 터질듯이 울려대는 총소리들과 사람들의 비명소리, 그리고 끔찍한 모습으로 자리에 깔려있는 시체들의 모습들까지.

망할 자식들-

이를 으득갈며 속으로 왜놈들의 욕을 계속해서 퍼붓던 종현은 서둘러 발걸음을 바쁘게 움직이며 약방의 위치를 찾으려 애썼다. 하지만 이미 사람이나 건물 구분없이 흉한 몰골로 훼손이 된 한양의 모습에 종현은 쉽게 약방을 찾지 못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기 바빴다.
한참동안 우왕좌왕하며 주위를 기웃거리던 종현은 이내 땅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소량의 약초들과 나물들을 발견하고는 그것들을 땅에서부터 정신없이 주워들어 옷에 문질러대기 바빴다.

무슨 약초이던 상관없다. 현재로선 무엇이던 간에 다 필요하다.
이미 몇몇 살아남은 이들이 약초들을 모두 주워갔는지, 듬성듬성 널려져있는 약초들을 모조리 집어든 종현은 서둘러 그것들을 허리춤에 찔러넣고는 발걸음을 옮겼다.

왜군들을 피해 계속해서 이리저리 위태롭게 도망을 다니던 종현은 갑작스레 이상한 행동들을 보이는 왜군들의 모습에 눈썹을 찌푸리며 눈을 가늘게 떠보였다. 틈틈히 도망을 다니는 사람들에게 총을 겨누던것을 잊지 않던 왜군들이 갑자기 바쁘게 움직이며 어딘가를 향해 달음박질을 하기 시작한것이다. 그러한 모습에 호기심이 동한 종현은 왜군들을 쫒아가다가, 그들이 향하는 방향이 이내 진기와 자신이 숨어있던 땅굴로 향하는 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이를 갈았다.

빌어먹을!

상스러운 욕지거리를 내뱉으며 바람이 일정도로 빠르게 다리를 놀리던 종현은 이내 어딘가로부터 흘러나오는 매캐한 연기에 따끔거리는 눈을 감으며 인상을 찌푸렸다.

무언가를 태우는것처럼 맵고 까만 연기가 어딘가로부터 넘실넘실 빠져나와 그 원한어린 아가리를 벌린채 덤벼들고 있었다.

***

눈을 감은채로 통증을 완화시켜보려 애를쓰던 진기는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느껴지지 않는 종현의 기척에 초조함을 느끼고 있었더랬다. 그것도 잠시, 진기는 자신의 귀에 들리는 규칙적인 발자국 소리를 듣고는 떠지지 않는 눈꺼풀을 젖먹던 힘까지 다해 간신히 열었더랬다. 하지만 귓가에 들려오는 발자국 소리는 한명의 발자국 소리가 아니라, 여러명의 발자국 소리였다. 그것도 무언가를 쫒는듯한 아주 크고 무거운 발자국 소리. 당황한탓에 파르르 떨리는 입술을 꾹 깨물던 진기는 인상을 찌푸리고는 피가 줄줄 흐르는 자신의 어깨를 꾹 눌러 얼굴과 옷, 여러곳에 피칠갑을 하고는 가만히 눈을 감았다. 덕분에 몸에선 피비린내가 났지만, 아랑곳 않고 눈을 감고있던 진기는 들려오는 의미를 알수 없는 고함소리에 몸을 미약하게 움찔 떨고는 슬쩍 실눈을 떴다.
수가 꽤 많았는지, 흐릿한 형체가 셀수없이 시야에 잡히는걸 본 진기는 옷자락 속에 감춰두었던 손으로 주먹을 꾹 말아쥐고는 죽은듯이 누워있었다.

그것도 잠시, 진기는 갑자기 머릿속을 스치는생각에 눈썹을 움찔거리며 입술을 앙 다물수밖에없었다.

종현이가 이곳으로 돌아 온다고 했었는데...
현이가 이곳으로 지금 돌아온다면, 총알밥이 되어 온몸이 찢겨 죽을지도 몰라.

거기까지 생각을 마친 진기는 삐걱거리는 몸을 간신히 움직여 자신의 가까이에 있는 왜군 병사에게로 달려들어 있는 힘을 다해 흉하게 털이 나있는 발목을 붙들었더랬다. 갑작스런 습격에 적잖게 놀랐는지 듣기 싫은 소리로 고함을 빽-질러대던 병사는 이내 기다란 총을 들고는 날카로운 총끝으로 진기의 등을 세게 내려찍기 시작했다.

안된다, 이 놈들-!

안그래도 상처를 입어 정신이 혼미해지던차에, 다른 공격까지 받자 참을수 없을만치 시야가 흔들거리고 속이 메스꺼려옴을 느낀 진기는 결국 눈을 꾹 감고는 옆에 놓여있던 붉은 초를 집어들었다. 빨갛게 타오르는 초를 잠시 노려보며 입술을 깨물던 진지는 다시 자신을 향해 날카로운 총끝을 내리꽂는 병사의 모습에 눈을 꾹 감고는 촛대를 주위에 널려있는 지푸라기 위로 던져올렸다.

화아악- 불길이 지푸라기를 집어삼키는 소리, 그에 맞춰 들려오는 병사들의 비명소리와 함께 빠르게 영역을 옮겨가는 불길을 멍하니 바라보던 진기는 마침내서야 자리에 드러누워 연신 식은땀을 흘려댔더랬다. 훅 느껴지는 열기에 하얗게 질려있던 얼굴이 빨갛게 익을것같았지만, 진기는 고통스럽게 느껴지는 열기를 어떻게든 견뎌보려 부드러운 옷자락을 꾹 말아쥐었다.

이곳으로 오지말아라, 현아-

닿지않을 속삭임을 중얼거리며 까만 연기를 들이마쉬던 진기는 연신 기침을 해대며 눈물을 흘렸다.
귓가에 마치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종현의 목소리가 들리는것 같다는 생각에 진기는 계속해서 기침을 토해내며 입술을 달싹거렸다.

"...천천히 와라, 이... 모습... 보...이지 않게. 별도...보고, 달도...꽃도...보고..."

마지막에라도 환청처럼 머릿속을 울리는 종현의 목소리에 가만히 입가에 옅은 미소를 지어보인 진기는 자꾸만 엄청난 무게로 자신을 괴롭히던 눈꺼풀을 이내 굳게 닫아내리며 누군가의 이름을 중얼거리듯이 불렀다.

"...현아..."

***

이번에는 처음으로 써보는 현유 ㅎㅅㅎ....
미뉴는 핥는분들이 너무 없어서 슬퍼요 흐규ㅠㅠㅠㅠ
미뉴어는 그저 웁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작가님!!!! 저!!!!! 저요!!!!!! 저 탬뉴 현유 미뉴러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첨으로 작가님 글을 읽는데 ㅠㅠㅠ 대박 ㅠㅠㅠㅠㅠ 다른 글들도 읽으러 가요 ㅠㅠㅠㅠ 신알신 하고 갑니다!!!
10년 전
이서환
헐 온총러시구나! 저도 미뉴파긴하는데 온총러의 기질도 조금 있다고나할까요?ㅠㅠㅠㅠㅠ
읽어줘서 너무고마워영 ㅎㅅㅎ

10년 전
독자2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바로 미뉴스트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뉴가 제 본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손이 똥이라 아무 것도 쓰지 못하고 있다만 작가님이 써 주신다면야 넙죽넙죽 받아 먹을 자신 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이요ㅠㅠ!
10년 전
이서환
저 여지껏 미뉴꺼만 몇개 써보다가 처음으로 현유 써봤다죠...........
방가워요 ㅠㅠㅠㅠ미뉴스트 드디어 만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뻐죽을꺼같아요 흐규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
미뉴가 레알이 아니면 도대체 뭐가 레알이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뉴들 떡밥은 잘 찾아보지 않으면 별로 나오는 게 없어서 아마 앓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오히려 저 같은 미뉴스트에겐 망상만 더 불러일으킬 뿐이라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약간 온총러 기질 있어서 현유도 재밌게 봤어요! 단비같은 작품 감사드립니당~,~!
10년 전
이서환
그니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떡밥이 풍년은 아니지만, 한번 터지면 미뉴는 진짜......Hㅏ........
그 아련아련한 분위기는 그 어떤 커플도 따라올수가 없다죠..........
그 씹덕터지는 키차이와 투민 뺨을 후려칠만치 돋는 케미를 어떻게 거부할수있는거죠???
(이해불가)..............

10년 전
독자4
GIF
뭐 뮤비에서도 연애 하는 애들인데 뭐 더 할 말이 있겠어여!

10년 전
이서환
4에게
미뉴는 레알입니다 ㅎㅅㅎ

10년 전
독자5
GIF
이서환에게
제가 미뉴로 완전히 갈아타게 된 움짤이라져..? 케미 뭔가여? 도대체 더쿠들이랑 뭘 하자는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이서환
5에게
(쥬금)...
미뉴껄로 써보고싶은게 몇개 있는데, 뭘 먼저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ㄸㄹㄹ...
판타지를 써볼까나.........고전물?현대물???으아아.........

10년 전
독자6
이서환에게
ㄸㅓㄱ도 져아여...(ㅇㅅㅁ) 아니 절대로 그 떡이 작가님이 생각하시는 그 떡이 아닐 수 도 있구요

10년 전
이서환
6에게
어이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근데 19금을 한번도 안써봤어요............

10년 전
독자7
이서환에게
달달하고 맛있죠! 미농이랑 진기 생일 기념 팬픽도 져아여! 그냥 미뉴면 뭐든 져아여!

10년 전
이서환
7에게
사실 제가 리얼물을 뒤집어지게 좋아하긴하는데...리얼물 쓰기 너무 어려운듯 ㅎㅅㅎ... 하나도 리얼 안같아요 ㄸㄹㄹ 스케줄도 모르고 뭘했는지도 모르니까는...

10년 전
독자8
이서환에게
작가님ㅁ...저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리얼물 제일 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리얼 같지 않아도 뭐 어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리얼물이고 미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이서환
8에게
한번 열심히 안굴러가는 머리 굴려서 써봐야겠네요 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다고 숨어있던 미뉴스트들이 빠져나올지야 모르겠지마는...........

10년 전
독자9
이서환에게
미뉴는 한번 빠져들면 출구가 없기에 앓는 더쿠들은 많이 없어도 끙끙끙앓는 덕후들은 많더라구요ㅋㅋㅋㅋㅋ근데 인스티즈에는 많이 보이지가 않네여...ㅠㅇㅠ

10년 전
독자10
아 이게 뭐야 이게 진짜 읽다가 너무 울컥해서 진짜ㅜㅜ 어떡해요 손이 다 아릿아릿해ㅜㅜ 신알신하고 갈게요ㅜㅜ
10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조용히 신알신 하고 갈게요ㅠㅠㅠㅠ처음으로 작가님 글 읽어봤는데ㅠㅠㅠㅠㅠ겁나 제 스타이류ㅜㅜㅠㅠㅠㅠ글 많이 써주세요 사랑해요ㅠㅠㅠ하트하트
10년 전
독자12
퓨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ㅜㅠㅠㅠㅠㅠㅠ진기야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
헝 ㅠㅠㅜㅠ진작읽을껄 ㅠㅠㅜㅠㅠ작가님작품 전부 잘 보고있습니다!!!
10년 전
독자14
오오오...성스럽다ㅠㅠㅜㅠㅠㅠㅠ즈어는온총러라ㅠㅠㅠㅠㅠㅠㅠ하지만제컬렉션에미뉴가없다는건 상상도아니되옵니다ㅠㅠㅠㅠㅠ작가님멋져ㅠㅠㅠ뭐라고내가적는지도모르겠지만 감동ㅠㅜㅠㅜㅠ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8:52
      
      
샤이니 [탬뉴/이태민이진기] 막내공 리더수는 언제나 옳다1 승리한두부 12.25 01:38
샤이니 [샤이니/태민] always 01 하늬바람 12.23 23:34
샤이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4 12.18 17:00
샤이니 [샤이니/현유/밍키] 네가 있는 내 세상 032 12.19 21:25
샤이니 [샤이니/현유/밍키] 네가 있는 내 세상 023 12.18 18:52
샤이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 다시다 12.17 22:33
샤이니 [샤이니/현유] 오, 나의 브룩클린4 뽐이 12.16 16:21
샤이니 [샤이니/태민] always00 하늬바람 12.15 17:19
샤이니 [샤이니/SHINee] 청연(靑燃) 01 3 이서환 12.13 22:52
샤이니 [샤이니/현유/밍키] 네가 있는 내 세상 019 12.13 20:20
샤이니 [샤이니/미뉴] 꺾이다 02 이서환 12.12 00:51
샤이니 [샤이니/미뉴] 꺾이다 04 7 이서환 12.12 00:40
샤이니 [샤이니] 러시안룰렛(Russian roulette) _01 15 Cotton Candy 12.09 16:06
샤이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이서환 12.06 22:58
샤이니 [샤이니/미뉴] 꺾이다 03 6 이서환 12.01 00:13
샤이니 [샤이니/현유] Letters to Juliette 上 10 이서환 11.30 22:43
샤이니 [호현/민호x종현] 입장정리2 애증이야 11.30 15:37
샤이니 [샤이니/미뉴] 꺾이다 01 14 이서환 11.29 22:24
샤이니 [샤이니/현유] 낙화유수 (落花流水)22 이서환 11.29 01:02
샤이니 [샤이니] 러시안룰렛(Russian roulette) _00 프롤로그 21 Cotton Candy 11.27 22:08
샤이니 [샤이니/현유] 우리도 모르게 새끼손가락에 걸린 빨간줄(가제)2 퓨어리라 11.23 04:52
샤이니 [샤이니/미뉴] My Valentine 018 이서환 11.16 14:07
샤이니 [샤이니] 이 조각을 씀으로서 너희의 대상을 축하한다 얘들아83 랑데뷰 11.14 23:06
샤이니 [샤이니/종현] 방백 (Aside)23 Fly High 11.12 21:26
샤이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 바보둘정상인하.. 11.11 22:06
샤이니 [샤이니/다각] 별의 잔해 0212 pattern 11.11 18:37
샤이니 [샤이니/온키] 먼 후일6 바보둘정상인하.. 11.11 00:16
전체 인기글 l 안내
5/15 10:38 ~ 5/15 10:4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