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수남순톡

학교 끝난 기념으로다가..

나 흥수 너 남순

상황자유 가져오세요

선착3명!

[독자1]

흥수랑 남순이랑 서로 좋아하고 서로 좋아한단 사실도 알아 빨리 사귀고싶은 마음은 큰데 흥수가 고백은안하고 그렇다고 남순이가 고백하긴 부끄러운거 그래서 괜히 흥수 앞에서 다른애들이랑 스킨쉽하고 막 장난치면서 고백하기 유도하는 그런상황/ (괜히 앞에서 얼쩡대다 친구 하나 붙잡고 엉겨붙으면서 어리광부림)

[흥수]

(그런 남순 보면서 속은 부글부글.끓지만 애써 웃는) 오늘 왜 그러냐 너

[독자26]

(웃는 얼굴보며 더 엉겨붙으면서 허리 끌어안고 되도않는 애교부리며 어리광피우다 흥수한테는 틱틱거리면서) 내가 뭘-

[흥수]

오늘따라 왜 이렇게 여기저기 엉기고 난리야.

[독자29]

(괜히 흥수 표정 살피며 차가운 말투로) 엉기든지 말든지.

[흥수]

(얼굴 확 굳는) 뭐?

[독자30]

(화난 척 연기하면서) 내가 어디가서 엉기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고, 니가.

[흥수]

(남순 똑바로 쳐다보며) 상관 있잖아.

[독자31]

(비꼬는 듯한 말투로 쳐다보며) 무슨 상관, 내 애인이라도 되냐 니가?

[흥수]

(남순 시선 피하며 대답 못하는)

[독자32]

(속으론 애타 죽겠는데 눈 똑바로 쳐다보며 여유롭다는듯이) 말해봐, 박흥수.

[흥수]

야..고남순..(당황한듯 어쩔줄모르는)

[독자34]

(답답하다는듯 쳐다보며) 자꾸 부르지 말고, 얘길 하라고. 할 말 없어?

[흥수]

(마음 먹은듯)..있지, 있어.

[독자35]

(드디어 고백하려나 싶어서 올라가는 입꼬리 급하게 숨기면서) 뭔데.

[흥수]

교복 똑바로 입어라. (벌어진 카라 툭툭 치며) 다보인다.

[독자36]

(김 빠진 표정으로 카라 더 젖히며 들이대면서) 니가 보니까 그렇지, 봐라 봐라-

[흥수]

저리 치워, 인마. (남순 밀어내는)

[독자37]

(뾰루퉁한 얼굴로 앞자리에 털썩 앉더니) 아, 진짜 미워 죽겠다.

[흥수]

뭐, 나?

[독자38]

(세차게 고개 끄덕임) 어, 너.

[흥수]

(남순보고 픽 웃는) 왜?

[독자39]

(뾰루퉁한 표정 지으며 휙 돌아앉으며) 됐어, 진짜 싫어 이제.

[흥수]

..미안하다.

[독자40]

(다시 휙 돌아앉으며) 뭐가 또 미안해.

[흥수]

말 못해줘서. (남순 시선 피하는)

[독자41]

(제대로 돌아앉아 시선 마추면서) 무슨 말.

[흥수]

..사귀자..고.

[독자42]

(애써 웃음참으면서 못들은척하며) 뭐라고?

[흥수]

..사귀자고. (얼굴 달아올라 손으로 가리는)

[독자43]

(그제서야 참던 웃음 터뜨리며 숨넘어갈듯이 웃으면서) 박흥수 뭐라했냐 방금-

[흥수]

그만 좀 웃어라.

[독자44]

(귀엽다는듯이 쳐다보면서) 아, 흥수야 한번만 더 해봐.

[흥수]

됐거든, 이제 그만해라?

[독자45]

(입술 삐죽이면서) 차가운 척 하기는.

[흥수]

이제 앞에 봐. (휘휘 손짓하는)

[독자46]

대답도 안 듣고 그렇게 대충 끝?

[흥수]

대답? 들을 필요 있나..(불안한듯 남순 보는)

[독자47]

그래, 그럼 대답 듣지말고 혼자 애타던지-

[흥수]

야 고남순.

[독자48]

(장난스럽게 눈꼬리 휘어지게웃으면서) 뭐-

[흥수]

대답 안하냐..

[독자49]

언제는 들을필요없다며-

[흥수]

(남순이 앉은 의자 발로 차며) 빨리 대답해.

[독자50]

(의자 차는 발 보며 인상찌푸리면서) 애인한테 이렇게 막 대해도되는거야?

[흥수]

(발로 차다가 멈칫하는) 방금, 뭐라고..

[독자51]

(웃음못참으면서 괜히짜증난단말투로) 또 찬다, 또. 애인 이렇게 막 차도되는거냐고-

[흥수]

(다시 얼굴 확 달아오르며) 아, 미안. (발 거두는)

[독자52]

(달아오르는 얼굴바라보며) 아, 박흥수 얼굴은 왜 빨개지냐 안어울리게.

[흥수]

시끄러. (교실 나가버리는)

[독자53]

(장난스럽게 크게소리치면서) 어, 박흥수 애인두고어디나가냐-

[흥수]

(그 소리 듣고는 다시 교실로 와서는) 야 조용히 안하냐?

[독자54]

(장난스럽게 웃어대면서) 싫어, 다 떠벌리고다닐거야.

[흥수]

(픽 웃고는) 좋냐?

[독자55]

(의자에 앉은채로 흥수허리에 팔두른채로 올려다보며) 넌 안좋냐?

[흥수]

나쁘진..않네. (남순 머리에 손올려 쓰다듬는)

[독자56]

나쁘진 않네? 그게끝이야? 난 완전 좋은데-

[흥수]

좋아, 좋아.

[독자57]

(기분좋은웃음 씩 지으며) 얼마만큼.

[흥수]

많이..(멋쩍은듯 고개돌리곤)

[독자58]

(흥수 허리에 머리 부비적거리며) 나도 완전-

[독자2]

흥수가 남순이 좋아하는데 남순이는 알고도 모른척함. 매번 남순이만 챙겨주다보니 남순이는 해주는데로 가만히있었는데 흥수가 학교를 안온거야. 그래서 흥수가 없으면 안된단 생각이 들어서 좀 전과는 다르게 대하다 행쇼/(교실에 들어오는 흥수쳐다보다)...어제는 학교 왜 안나왔냐? 뭐, 궁금하진않지만

[흥수]

( 남순 옆자리에 앉는) 그냥 좀 아팠다.

[독자11]

(쳐다보다 고개돌리곤)한번도 아픈적 없던애가 어디가 아파서 학교를 다 못나왔데..

[흥수]

왜 걱정은 좀 되나보지?

[독자14]

누..누가 걱정된다했어?(손부채하며)그냥 궁금했을뿐이지

[흥수]

그게 그거지. ( 남순 보며 픽.웃는)

[독자21]

(웃는 흥수 힐끔쳐다보고)약은 먹었어? 병원은? 지금은 안아프고 괜찮아?

[흥수]

먹었어, 병원 갔다왔고, 안아프고 괜찮아.

[독자25]

(혼자 웃으며)다행이다. 안아파서

[흥수]

걱정 많이.한거 같은데?

[독자3]

으앙 떨린다// 음 교실에서 남순이가 반장의 의무를 제대로 하지않아서 송하경이 남순이한테 뭐라고 한마디함.남순이 미안해서 그 특유의 귀여운 표정 지으면서 아~내가 미안해애~ 이러고 대충상황을 넘어갈려는데 송하경이 남순이를 보더니 얼굴을 붉힘.그때 변기덕이 나타나서 깨방정떨면서 서로 좋아하냐고 오두방정떨고 반전체가 막 동조하면서 놀림.옆책상에 가만히 앉아있던 흥수 폭풍질투!흥수가 삐진것을 눈치채지 못한 상황에서 남순이가 집에같이가자고함.......요런 상황?이요ㅎㅎ //////
야 박킁수! 집에가자!

[흥수]

너 혼자가라. 나 오늘 갈 때 있다.

[독자12]

(흥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며)뭐? 어디가는데?

[흥수]

알 거 없잖아.

[독자16]

(발끈하며) 야! 그런 섭섭한 말이 어디있냐! 어디가는데!

[흥수]

몰라도 되니까. 혼자 가라. (가방 메고 먼저 나가버리는)

[독자23]

아오! 저거 오늘 왜저렇게 예민해? (급하게 가방을 메며) 야! 기다려 기다려!바킁수!!(흥수의 등을 향해 뛰어감)

[흥수]

(뒤도 안보고 계속 걸어가는)

[독자33]

(흥수에게로 뛰어가다가 1m남은 지점에서 돌에 걸려 넘어지며)으엇?!어이쿠!

[독자4]

내가 남순이! / 시험기간이라서 도서관에서 공부하고있는 남순이. 그리고 그런 남순이를 좋아라하는
흥수. 남순이가 도서관에 남아있다는사실을 알곤 접근함. / ......(열심히 공식외우는중)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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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수]

너까지 끝!

[흥수]

야 고남순. (남순 앞자리에.앉으며)

[독자13]

어? 박흥수. 니가 도서관엔 왠일이냐? 엑- 너도 공부하게? (놀랬다는듯이)

[흥수]

왜 나는 공부하먄 안되냐?

[독자15]

그냥, 넌 방과후에 무조건 매점가는게 익숙하다보니깐.....- (말끝흐리면서 책에 집중함)

[흥수]

그래서 매점 들렀다.왔다. (사탕.건네며) 이거 먹어.

[독자22]

응, 이따가 먹을게. 이거 하나만 외우고 (사탕 제쳐두곤)

[흥수]

열공이네, 고남순. (사탕 잊안에서 굴리는)

[독자24]

어, 누구처럼 꼴등에서 머물순없잖아.

[흥수]

에이, 말을 해도 꼭.

[독자27]

ㅋ 이거 끝나면 매점 말고 우리집에서 밥 먹자.

[흥수]

그거 좋네. (남순 공부하는것 바라보는)

[독자28]

대신, 언제 끝날지모른다는점 ~

[흥수]

오늘은 좀 일찍 끝내고 가자..

[독자7]

.....흡....

[독자8]

이엽

[독자10]

헿 한참늦었넹

[독자17]

이런 흙흙

[독자18]

신알신 할께요♥♥

[독자19]

헉

[독자20]

신알신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