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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꿀사과 전체글ll조회 1286l 32

[인피니트/호야] 졸업식날톡 [끝ㅠㅠ] | 인스티즈


힣...나왔어영...끝나고 와서영 

요즘 다들 졸업시즌이니 나도 졸업식으로 할꺼지롱!!


이게 상황이지롱!! 

호원이랑 익인이는 서로 중학교때 되게 친하게 지낸 그냥 남사친정도? 그런 친구엿는데 

서로 다른고등학교로 배정받고 헤어지고서 서로 바쁘게 고등학교시절을 보내고 

최근에 호원이가 익인이에게 먼저 카톡을 보냄

'너 대학붙음?'

-ㅇㅇ

'올ㅋ ㅊㅋ' 

-너는?

'나도붙음 근데 너네 졸업식언제임?'

-왜?ㅋㅋ오게? 올때는 선물사오고

'ㅋㅋ생각해보고 언제냐고'

-이번주 금요일인가?

'ㅇㅋ'


이렇게 카톡대화는 끝나고 익인이는 졸업이라고 정신없이 보내다가 호원이를 다시 잊어버리게되 (ㄸㄹㄹ)

그러다가 졸업식 당일! 3년동안 정들었던 애들도많고 선생님들도 못본다는 생각에 

졸업식이 끝나고 울컥해서 우는데 옆에서 누가 꽃다발을 내밀고 고개를 들어보니 

호원이가 웃으면서 서있고 먼저 말을해



" 그만 울어라 니 눈부으면 어쩌려고"


여기서 호원이는 익인이들에게 고백하려고 온거지용!! 

하..이번에는 일주일전에 끝내고싶다...거의 일주일가량으로 하니까 넘 길게하는것같은데






내여자들 이라면서여?  

유자차그대^0^


손은잡을수잇게 해드리미 음표그대


코알라그대


팝콘그대


햄스터그대


아픈치킨그대


스티치그대


153그대


흥그대


꿀수박그대


꿀귤그대


뀨잉그대


랑랑쭙쭙그대


나에게 자상돋는 연필그대


오리그대


와예그대


간장치킨그대


똥파리 그대


풋사과그대


도둑그대


피존그대


퐁퐁부인그대


허플워더그대ㅋㅋㅋㅋㅋㅋ

허플워더님 뜻이뭔지알아영?ㅋㅋㅋ허니애플워더래여 ㅋㅋㅋㅋ내가 그대워더 



나이제또 한가한여자가 됬쓰여- 3월4일까지 탱자탱자 놀꺼야 



선착안쓸뻔 ㅎㄷㄷ 


선착4명+암호닉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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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자1
^0^♪ 선착 뭐시기 받았는데 1등했졍≡_≡ / (꽃다발 받아 품에 안고 계속 눈물 흘리며) 내가 울고싶어서 우는것도 아니고…. 나도 그만 울고 싶거든?
11년 전
꿀사과
그대 말투보니 알꺼같은데여? 근데 아니면ㅇ ㅓ뜩하지
11년 전
독자12
됐어여 오늘은 안놀려야지.. 헷. 손잡아=_=
11년 전
꿀사과
그니까 선착뭐시기 줬는데 1등햇네/ (익인이 볼잡고 눈물닦아주면서) 그만울어라 니 눈팅팅붓고서 찡얼거리지말고
11년 전
독자25
(조금 놀라 물러나려다 가만히 쳐다보는) 원래 눈 잘 안붓거든, 쓸데없는 걱정은. 너한테 찡찡거릴 일은 없으니까 걱정하지 마실게요. / 근데 이거 내도 사투리쓰는기가⊙_⊙ 아무튼 나 1등 우왕^0^
11년 전
꿀사과
그래? (손내리고서 꽃다발 건내주면서) 자 이거받아라 오는길에 그냥 사왔다-

/ 이제 선착뭐시기 안줘도 되겠다 그지요?^0^ 내도 사실 표준말써서 사투리 어색한데 지금 위험하다...

11년 전
독자34
(피식 웃고 꽃다발 받아들며) 좀 솔직하게 해봐라, 그냥 사왔다가 뭐냐. 고맙다, 꽃다발까지 주고.

/앙대^)^!! 오늘은 운이 좋은거야! 사투리 쓰까=_=

11년 전
꿀사과
지,진짜 그냥 오는길에 사온거니까 그냥사왔다고하지 (헛기침하며) 니오늘 약속있나?
11년 전
독자48
(눈 가늘게 뜨고 흘겨보다 흐흐 웃는) 딱 보니까 꽃다발 수준이 그냥 사올수 있는 수준이 아닌데, 내 착각인가. 예약해야 나오는 꽃다발인데, 이거는. 나 오늘? 글쎄, 친구들 만나러 갈까.
11년 전
꿀사과
가,가시나가 뭐 그리아는게 많아 (조용히 중얼거리다가 익인이보고서) 오늘 내랑 놀자 나 니졸업식 오려고 오늘 약속 싹 비워놨다
11년 전
독자57
가시나는 이런거 알면 안되나? 뭐 그리 어려운거라고. 찔려하는거 보니까 내 말이 맞네. (기분 좋은듯 환하게 웃으며) 진짜가, 나 때문에? 그래, 이호원이가 나를 위해 특별히 시간을 냈다는데 같이 놀아줘야지. 어디 갈지는 다 니가 정해라, 난 어디든 좋으니까.
11년 전
꿀사과
니는 귀도밝지- (익인이머리 흐트러뜨리며)그러면 밥먹으러가자 이오빠가 니 졸업하니까 밥사줄께 (웃으면서)
11년 전
독자68
(어깨 으쓱하고 장난스레 팔짱끼는) 내는 눈도 밝고, 귀도 밝지. 부족한게 뭐가 있겠나. 사준다고 하면 난 엄청 비싼거 먹을건데, 괜찮나?
11년 전
꿀사과
니가 엄청 비싼거라 해봤자지 뭐먹을껀데? (익인이 내려다 보면서)
11년 전
독자75
(고민하듯 잠깐 인상 찌푸리다 씩 웃으며) 뷔페? 먹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못고르겠다.
11년 전
꿀사과
그래? 그러면 내가고를까? 짜장면이나 먹자그러면 (웃으면서) 니가 못고르니까 내가골라줘야지
11년 전
독자83
야, 이런날 짜장면이 뭐고. 뷔페 가자, 나 고기도 먹고싶고 초밥도 먹고싶고, 밥도 먹고싶어. (고개 휙 돌려 밉지않게 흘겨보는) 확 딴친구들 만나러 가버린다.
11년 전
꿀사과
야 이런날에 원래 짜장면 먹는거다- (익인이가 흘겨보고서 어색하게 웃으며) 아,알겠다 뷔페가자 그래 니가 이겼다
11년 전
독자92
(씩 웃으며 팔짱 더 꽉 끼는) 뷔페에도 짜장면 정도는 있다. 짜장도 먹으면 되는거 아닌가. 와, 이게 얼마만에 뷔페야. 고맙다, 호원아.
11년 전
꿀사과
니 오늘 졸업이라서 내가 사주는거다-
11년 전
독자99
졸업식이 복받는 날인갑네, 천하의 이호원이 돈을 쓰고. 그치? 마다할 이유는 없지, 빨리 가자!
11년 전
꿀사과
내가 평소에도 니한테는 잘쓰는편이다- 그건 그렇고 어디로 갈껀데? 그건 미리정해놨나?
// 그대가 왜안오나생각중 1번그대가학교 2번 내가 재미음서서 3번 그대는 바보야ㅑㅑ

11년 전
독자203
그게 잘쓰는거였나. 와, 세상에 잘쓴다의 기준이 바뀌었나보다. 모른다, 뷔페가 뭐 다 거기서 거기지. 니는 아는데 없나?
/=_= 아마 잠들었다가 학교갔다가 집에와서 쉬다가 지금 오는걸겁니다. 나 바보 아잉데=_=

11년 전
꿀사과
나도 잘모르지 니가 먹고싶다고 한건데 그냥 시내돌아다니다 있으면 거기로 들어갈까?

/부끄럽다 나혼자서 뭐한거지ㅣ

11년 전
독자208
(잠깐 생각하다 고개 끄덕이며) 그러자 그럼. 니 차는 있나? 버스타고 가야되는건가.

/내 앓이≥∠≤

11년 전
꿀사과
(말없이 있다 버스정류장으로 끌고 가며) 버스타자 오늘 차 안가져왔다 위험해서

/ 그런가봐><

11년 전
독자243
(궁시렁대며 끌려가는) 아, 뭐고. 위험하긴 뭐가 위험하다고…. 사람 완전 많단말이다, 버스에. 갑갑해가지고 어떻게 타나.
11년 전
꿀사과
사람많잖아- 다들 차가지고와서 오늘는 버스타는게 나아 사람도 별로없고
11년 전
 
꿀사과
내가일등은무슨... 내가 일등하고싶엇어 ㄸㄹㄹ
11년 전
독자4
나한테 지셨쎄여.
11년 전
꿀사과
흥! 다음에는 내가일등할꺼야ㅑ
11년 전
독자2
(눈물을계속나오고말을해야겠고그냥울며말함)아씨..넌 놀리려고왔냐?
11년 전
꿀사과
(웃으면서 달래주며) 그런건아니고 그만울어라 니 눈팅팅붓는다
11년 전
독자20
마 됐다(눈비비고 쳐다보며)근데 니어쩐일이고
11년 전
꿀사과
뭐 그냥 니 졸업한다길래 (꽃다발주면서) 축하해주려고 왔지
11년 전
독자24
(꽃다발받고 좋다고웃으며)뭐 이런걸다주고그르냐
11년 전
꿀사과
그냥 오는길에 팔아서 사왔는데 (웃는익인이모습보고서) 좋나?
11년 전
독자36
어 근데 사탕꽃다발이아닌건좀아쉽다(장난)
11년 전
꿀사과
(팔꿈치로 익인이 옆구리 찌르고서) 빈손으로 안온걸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11년 전
독자3
(호원을 보고 깜짝 놀라 눈물을 그치는) ..어? 너, 너 여기 어떻게 왔어?

/아닌데 아닌데 내가 그대 워더할껀데? 그대 내소속이야 쿸 워더

11년 전
꿀사과
니가 알려줬잖아 (꽃다발 주면서) 자 받아라/시른데에 내가 워더할꺼
11년 전
독자30
(꽃다발 받고 배시시 웃는) 헤, 진짜 올 줄은 몰랐지. (거울 보고 눈물을 닦지만 웃는 얼굴로) 나 완전 추하지, 콧물 다 흘렀어.
11년 전
꿀사과
쫌? 콧물봐라- 휴지줄까? (장난스럽게웃으면서) 그렇게 슬퍼? 졸업하는게?
11년 전
독자6
힝힝쓰니야 나 풋사과ㅠㅠ미안해이..내가 막 암호닉 신청해놓고 흡..몸이 안좋아서 오늘에야 들어왔당..
11년 전
꿀사과
헐ㅠㅠ마니아포여?ㅠㅠㅠ 왜아퍼영ㅠㅠ 약은먹엇어영?ㅠㅠ
11년 전
독자22
글케많이아프진않아영ㅠㅠ헝..쓰니가 나 걱정해줘서 기분좋당..ㅠㅠ힝힝,
11년 전
꿀사과
약은먹었어영? 약먹고 쉬어야지 ㅠㅠㅠ 그대가 보고싶엇는데 안오는거야 ㅠㅠ 왜안오나...하면서 기다렷더니 그랫구나ㅠㅠ 그대아팟구나 ㅠㅠ
11년 전
독자28
ㅠㅠㅠ힝힝..나두 쓰니보고싶어 죽는줄알았어ㅠㅠ힝힝
11년 전
꿀사과
요즘 다시 추워서 감기걸린건가? ㅠㅠㅠ 왜아프고 그래영 ㅠㅠ
11년 전
독자44
힝..배아파영 배배!
11년 전
꿀사과
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프지말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막아프고 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많이아파영?
11년 전
독자50
병원 며칠 가니까 괜찮아졌엉ㅠㅠ힝힝
11년 전
꿀사과
병원갈정도엿어영?! 헐 많이아팟구나 그대 ㅠㅠ
11년 전
독자58
ㅠㅠㅠ만히 아프지는 안ㅆ았엉!!!!!
11년 전
꿀사과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걱정걱정
11년 전
독자70
♥♥금방 멀쩡해질거양
11년 전
꿀사과
♥♥♥♥♥♥♥♥♥♥♥♥♥♥♥♥♥♥♥♥♥♥얼른나아영♥♥♥♥♥♥♥♥♥♥♥♥♥♥♥♥♥♥♥♥♥♥♥♥♥♥♥♥♥♥♥♥♥♥♥♥
11년 전
독자76
쓰니가 준 하트에 배가 꽉 찼엉!!!♥♥♥♥♥♥♥♥♥♥♥♥♥♥♥♥♥♥♥♥♥♥♥♥♥♥♥♥♥♥♥♥♥♥♥♥♥♥♥♥♥♥♥♥♥♥♥♥♥♥♥♥♥♥♥♥♥♥♥
11년 전
 
독자7
킁암호닉이없져..흑광탈인게야
11년 전
꿀사과
암호닉 없으시면 되영^0^
11년 전
독자26
사랑해영 // (눈물흐르는거대충닦고) 넌또뭐야..! 어떻게왔어,
11년 전
꿀사과
나두영// 뭘 어떻게오기는 니가 알려줬잖아 기억안나?
11년 전
독자40
아,(훌쩍거리면서꽃다발받아들고) 고마워,흐
11년 전
꿀사과
(머리 쓰담아주면서) 그렇게 슬퍼? 그만울어라 니 그러다 눈 못뜰정도로 부으면 어쩌려고
11년 전
독자51
(품으로파고들면서대성통곡하며) 흐으,슬퍼! 슬픈걸어떡하라고나보고..흐어엉
11년 전
꿀사과
(품에 들어오는 익인이 때문에 살짝 멈칫하다가 등토닥여주면서) 그렇다고 오늘 하루종일 울려고? 이제 뚝해라
11년 전
독자59
(울음점차그치고훌쩍거리며) 흐응..나코빨개졌어..?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코잡고 비틀며) 그래 니완전 루돌프다 루돌프
11년 전
독자72
으이,코아파- (손목잡고발꿈치들면서) 씨,너나놀리려고온거지?
11년 전
꿀사과
(피식 웃고서 손놓으며) 아-니 내 니축하해주려고 온거지 당연히
11년 전
독자80
자- 축하의선물줘이제,울음뚝그쳤으니까 (손벌리고눈반짝임)
11년 전
꿀사과
선물은 무슨 꽃다발 사왔잖아- 그걸로 퉁쳐라
11년 전
독자87
에,밥이라도사줘야지! 치사하게,이호원이럴거야?
11년 전
꿀사과
알았다 내가 밥사줄께 뭐먹을래?
11년 전
독자90
나캐비어랑,랍스타랑- 히,뭘먹어서이호원등골까지파먹을까..?
11년 전
꿀사과
니가내 등골브레이커다- (이마살짝밀치며) 다시 똑바로 정해라
11년 전
독자97
으씨,왜밀어..! 나그냥,스테이크- 먹고싶어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내려보면서) 진심으로 하는말인기가?
11년 전
독자101
못사주면은...그냥파스타먹고,(의기소침해져서) 아니면김밥...
11년 전
꿀사과
(피식 웃고서 익인이 어깨에 팔두르며) 파스타먹으러가자- 스테이크는 못사줘도 그건 사줄수있다
11년 전
독자113
(미끄러질까봐허리꼭껴안고) 으응,내가오늘너지갑털거야- 기대해
11년 전
꿀사과
그래 니가 내지갑 다털어라- 가면은 사람많겠지?
11년 전
독자124
으에,기다리기싫은데-
11년 전
꿀사과
별로없겠지 설마- 사람별로없으면 좋겠다
11년 전
독자128
(신나서팔랑거리면서가다가넘어지고) 아흐,아파- 으어..눈물날거같이아파
11년 전
꿀사과
(놀라서 익인이 옆에 쭈그리고 앉아서 무릎확인하면서) 그니까 가시나가 얌전히 못걷고 팔랑거리니까 다치지 괜찮아?
11년 전
독자133
아파,(울상되서무릎문지르고) 좋으니까그렇지...
11년 전
꿀사과
무릎봐봐라- (익인이 무릎상처 확인하고 익인이보면서) 많이도 까졌네 니 걸을수는있나?
11년 전
독자139
아파,업어줄거야..? (찡찡거리면서목끌어안고) 나업어줘,못걷겠어-
11년 전
꿀사과
기다려라 (겉옷안에 입고온 가디건 벗어서 익인이주며) 니 치마짧잖아 그상태에서 니 업으면 치마속 다보이니까 이거 두르고 업혀라
11년 전
독자144
너추울텐데,(치마에살짝두르고목꽉끌어안으며) 안에볼사람이어딨다고-
11년 전
꿀사과
그게 보고싶어서 보는건가 보이니까 보는거지 (익인이 업으며) 그니까 처음부터 안보여주면되지
11년 전
독자147
으응,그렇구나 (목뒤손가락으로쓸고) 흐흐,이호원괴롭혀야지
11년 전
꿀사과
(움찔하고서) 니 가만히 안있나? 가만히 있어라-
11년 전
독자148
(목에바람불어넣고) 흐흐,왜- 느끼냐?
11년 전
꿀사과
(걷다가 멈추고서) 니가만히 안있으면 여기다 두고 가버린다? 그니까 가만히있어라 다왔으니까
11년 전
독자149
(그말에가만히있다가귀에바람불어넣고) 후- 곱게해주려고그런줄알아?싫은데-
11년 전
꿀사과
니진짜 맞는다- 가만히 있어라 안그래도 니 무거워서 힘들거든
11년 전
독자153
(무릎으로정강이차고) 으씨,진짜 너부터맞자나안무거워!
11년 전
꿀사과
(아픈데 업고있는 익인이때문에 만지지도못하고 ) 아진짜! 장난이다 장난 그니까 가만히좀있어라 오늘 니한테 가만히있으라고만 말하는거같아
11년 전
독자156
좀좋은말하면뭐어때- (다시고쳐매달리고) 으으,무릎아파
11년 전
꿀사과
니가 그말만 하게하잖아 (가게에 도착하고 문앞에서 익인이 내려주면서) 이제부터는 니가 걸을수있지? 니알아서 걸어들어가라
11년 전
독자159
(치마끌어내리고가디건자기가입으며) 으흐,니냄새난다
11년 전
꿀사과
(가게 들어가며) 내가 입던거니까 내냄새나지- (괜히 당황해서 툴툴거리며) 뭐 그런 냄새까지 맡노
11년 전
독자162
왜,포근하니좋은냄새나는데- 따뜻하고좋아,헤
11년 전
꿀사과
(헛기침하며) 그,그러냐? 나는 잘 모르겠던데 흠흠 빨리 주문이나 해라 니가먹고싶다해서 왔잖아
11년 전
독자167
(손들어서직원부르고) 전까르보나라주시고,얘는올리오피칸테주세요-
11년 전
꿀사과
(주문하는 익인이보고 어이없다는듯이 웃으며) 왜 내꺼까지 니가 주문하는데-
11년 전
독자169
내가먹고싶은거니까- 왜,싫어?
11년 전
꿀사과
내가 니 오늘 졸업이니까 봐준다- (테이블 위에 물마시면서)
11년 전
독자175
(탁자포크로두드리며) 배고파,빨리나와서먹고싶어-
11년 전
꿀사과
니 그러다가 탁자 부서진다 니힘으로는 그거 부서지고도 남아
11년 전
독자179
확,포크로찍혀볼래 ? 이게맞으려고애를쓰는구나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입 툭툭치며) 니 아직도 입험하게 쓰나? 여자애가 험한말좀 쓰지마라
11년 전
독자183
뭐가,니가막말나오게하면서? (주문힌파스타나오자씩웃고) 감사합니다
11년 전
꿀사과
와- 음식나오니까 표정 바뀌는것봐 내한테도 그렇게 웃어봐라 가시나야
11년 전
독자185
(호원에게환하게웃어주고) 고마워,맛있게먹을게
11년 전
꿀사과
(갑자기 웃는 익인이때문에 얼굴 붉어지며) 가,가스나 잘웃네- 평소에도 그렇게 웃고다녀라
11년 전
독자188
(파스타한입먹고서호원의입앞에조금덜어서대주고) 아- 이거맛있어
11년 전
꿀사과
(머뭇거리다 받아먹고서) 괜찮네 니도 이거먹봐라 니가 좋아하는거라며(살짝덜어대주며)
11년 전
독자197
(앙베어물고환하게미소지으며) 맛있어- 진짜맛있어
11년 전
꿀사과
(좋아하는 익인이 모습보고 같이 웃으며) 많이 먹어라
11년 전
독자204
으응,(작게웃고금세접시비워내고물조금마시며) 배불러,히
11년 전
꿀사과
여기 맛있네 그치? 다음에 또오자
11년 전
독자209
니가사주면올거야,나이런곳좋아해 .. 남자친구랑와야되는데너랑,흥 그건좀흠인데
11년 전
꿀사과
다음에는 남자친구랑 같이오면되지(아무렇지않다는듯이 웃으며)
11년 전
독자212
같이올남자가생겨야지,(허공에손허우적대다가) 남자가박력있게요래있다손을확잡아주면좀좋아
11년 전
꿀사과
(피식웃고서 허우적거리는 익인이손잡고 일어나면서 ) 일어나라 다먹었지?
11년 전
독자219
오,박력있는데? (장난스럽게웃고) 이제어디갈그야?
11년 전
꿀사과
니는그냥 나만믿고 잘- 따라오기만 하면 된다 (익인이 이끌고가서 공원에 도착하고 벤치에 익인이 앉혀놓고서) 여기서 잠깐만 기다려라 따뜻한거 사올께
11년 전
독자222
춥다- (무릎손으로매만지다가) 빨리와, (두리번거리면서찾다가) 아,진짜안오네
11년 전
꿀사과
(마실거 사고 멀리서 익인이 모습보다가 핸드폰꺼내서 전화하며 살짝 긴장한 목소리로) 여,여보세요
11년 전
독자223
(짜증내며덜덜떨리는목소리로) 야..! 왜안오는데,추워죽겠다고
11년 전
꿀사과
(투덜거리는 익인이 목소리듣고 웃으며) 가시나가 그것도 못기다리지? 내 너한테 할말이 있는데 니얼굴보고는 못말하겠고 이렇게라도 말할려고 들어줄꺼지?
11년 전
독자225
아쫌! 추워죽겠단말이야,뜸들이지말고말해-
11년 전
꿀사과
승질하고는- (망서리다가 입을열고서) 내 사실 니 중학교때부터 좋아했다 니는 몰랐지? 내가니 남녀공학 학교갈까봐 얼마나 맘졸였는데 다행이도 여고로 가서 다행이지
11년 전
독자226
(말없이듣고있다가) 너나놀리냐,여고간건왜들먹여!...근데,지금좋아한다고고백하는거야?
11년 전
꿀사과
(투덜거리는익인이 목소리들으며 익인이앞에 서서) 그래 니한테 고백하는거다- 자 (핫초코 건내며 이거나받아라)
11년 전
독자227
말로만..? (씩웃으며핫초코받아들고) 으아,따뜻하니딱좋네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옆에 털썩 앉으며) 분위기를 잡으려해도 깨는게 누군데 이러시나 뭘더 해줄까?
11년 전
독자228
(손살짝잡고허공보다눈마주치고씩웃으며) 자- 이제분위기좀잡고고백해봐
11년 전
꿀사과
(벙쩌있다가 익인이 보면서) 중학교때부터 니 좋아하고 지금도 좋아하고 있다고
11년 전
독자229
그래서,고..? (눈살짝마주치고) 말로만좋아해?
11년 전
꿀사과
말로는 설명할수 없을만큼 좋아해 (잡은 익인이 손에 힘줘서 잡으며) 나랑 사귀자고
11년 전
독자230
(한참가만히있다가볼에짧게뽀뽀하고) 이건내대답,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머리 끌어안으며) 가시나 왜이리 이쁜짓만 하노- /드디어 끝낫다고한다!!으엉 일주일안지낫어!!
11년 전
독자231
으어좋다! 좋아좋아달달했어 수고했어쓰니! 암호닉신청누나로해도there? 아니면한번했었나?
11년 전
꿀사과
누나 되열~ 누나누나
11년 전
독자232
고마워열 나중에봐열 사랑해열
11년 전
 
독자8
도둑/(울면서 꽃다발은 받아들곤)으앙,끅.
11년 전
꿀사과
(살짝 당황해하면서) 아직도 우나? (토닥여주면서) 뚝해라 니 그러다 눈 진짜 퉁퉁 붓는다
11년 전
독자41
(호원이 쳐다보면서)눈 안부어도 못생겼는데 뭐 어때서...흐엉 (더서럽게우는)
11년 전
꿀사과
그러다 더못생겨진다 뚝해라 (손수건 꺼내서 눈물 닦아주면서)
11년 전
독자53
(울음겨우그치고는)이 손수건은 뭐야 또..
11년 전
꿀사과
뭐긴뭐야 내꺼지 (손수건 주머니에 넣으면서) 이제쫌 진정이되나?
11년 전
독자63
응..근데 왜왔어?
11년 전
꿀사과
왜오기는 니보려고 왔지 (웃으면서) 니오늘 약속있나?
11년 전
독자69
아니,약속은 없는데..울었더니 배고파.
11년 전
꿀사과
(피식웃고서) 그러면 가자 내 밥사줄께
11년 전
독자78
(팔짱 덥썩 끼곤 기분좋아져서 베시시웃으며)진짜?
11년 전
꿀사과
(살짝 움찔하고서) 그래 내가 오늘사줄께 먹고싶은거 말해라
11년 전
독자85
아무거나! 맛없는거빼고 먹을래!
11년 전
꿀사과
맛 없는거 빼고? 뭐먹지? 니가 골라라 니졸업해서 먹는거니까
11년 전
독자94
(살짝 부은눈 접어 웃으며)나 스파게티!
11년 전
꿀사과
그래 그러면 스파게티 먹으러가자- (익인이내려다보며) 어디로갈까?
11년 전
독자102
(기분좋아져서 손잡고 앞뒤로 흔들면서)저기! 맛있다고해서 꼭 가보고싶었는데!
11년 전
꿀사과
그래? (기분좋아보이는 익인이 표정에 덩달아 기분좋아하며) 나랑같이가는거네 첫번째로
11년 전
 
독자9
치킨이 달려왔다!빨랑나으껭ㅜㅜㅜ설마...나를생각해서..늦게..해..준고얌?...근데 나할수있는거얌...?/(호원이 붙잡고펑펑울며) 완전슬퍼..
11년 전
꿀사과
어...음....그.그런거지 하하// (얼떨결에 토닥여주면서) 뭐가그렇게 슬픈데
11년 전
독자17
어..음.......나를 위해서야??ㅋㅋㅋㅋㅋㅋ// 못보잖아..(흐느끼며 울다가 올려다보며 되지도 않는 사투리 써가며) 호야 나보러 온기가?
11년 전
꿀사과
그..그렇다고 생각해 ^0^ // 그러면 내가 여고에 아는사람이 누구있다고 자 (꽃다발 건내주며) 받아라
11년 전
독자27
아잌♥댜룽댜룽ㅋㅋㅋ//(꽃다발 받곤 꽃 냄새 맡으며)이쁘다, 사진 찍자 호원아
11년 전
꿀사과
어? 니랑 나랑 같이 찍자고? (살짝 당황해하며)
11년 전
독자42
(가던친구에게 카메라 주곤) 이호원 웃어! 하나둘 셋!
11년 전
꿀사과
자,잠깐만 (당황하다가 셋이라고하자 포즈취함)
11년 전
독자52
(찍힌 사진보고 웃으며) 이호원 이거뭐야~ 나도 울어가지고 화장다번지고... 못생겼다..
11년 전
꿀사과
니가 갑자기 사진찍자고 하니까 그렇지- (옆에서 사진같이보면서) 둘다 웃기게 나왔네
11년 전
독자64
(사진 삭제하며) 이상해 다시찍어, 나도이상하고 너도이상하니깐
11년 전
꿀사과
그래그러면 이번에는 제대로 찍자 진짜
11년 전
독자71
(강당의자에 앉아 화장 고치곤)됬다 찍어 너가들어
11년 전
꿀사과
(휴대폰 받아들고서 ) 찍는다? 하나둘,셋!
11년 전
독자79
(호원이 쪽으로 살짝 기대고 웃으며) 김치~
11년 전
꿀사과
(사진찍은거 확인하면서) 이번에는 괜찮게 나왔네
11년 전
독자91
보정만하면되겠다, 아근데 호야 안잊고있었구나...
11년 전
꿀사과
어? 아- 그냥 어제 갑자기 기억난거다 나도 잊고있었다 (헛기침하며)
11년 전
독자98
쨋든...기억하고와줬네? 우리엄빠는하나밖에없는딸졸업하는데.... 여행이나가고... 아이고 친구밖에없네?
11년 전
꿀사과
(씨익웃으며) 내가 짱이지?그지? 가자 니 밥도 안먹었잖아
11년 전
독자105
너가사주게? 나카드도있는데 내가살게, 고기먹을까?(팔짱끼며) 고기너가구워주면되잖아
11년 전
꿀사과
그래? 뭐 그러면 고기먹으러가고 (교문밖에 나오면서)
11년 전
독자115
오~ 호야고기잘구워?으아...밖에춥다
11년 전
꿀사과
잘굽는건 아니고 그냥 굽는편이다 (익인이쪽 힐끔보고) 그렇게 입었으니까 춥지
11년 전
독자120
교복인데 춥지뭐....다리엄청시렵다빨리가자~
11년 전
꿀사과
니 치마가 짧아서 그런거지뭐 니 치마줄였지? (말로는툴툴거려도 살짝빨리걸으며)
11년 전
독자131
지금 너나걱정하는거야?(배시시웃으며) 치마는... 자고로줄여야이쁘다니깐?
11년 전
꿀사과
치마 짧잖아 예쁜거 따지다가 니 얼어죽는다
11년 전
독자135
(호원이한테 붙으며) 내 얼어죽지 않게 니가 안아주면 되지?
11년 전
꿀사과
맨날 내가 니옆에만 있는것도아니고- 그니까 니 따뜻하게 입고다녀라 알았나?
11년 전
독자138
이제 교복도 안입는데뭘.... 그냥 말로라도 옆에 있어주겠다고 하면되지..저거저거...
11년 전
꿀사과
니평소에도 짧은치마 입잖아 그때도 긴옷입으라는거지 그리고 니가 옆에 데리고다니면 옆에있어주는거지뭐
11년 전
독자150
그렇게 짧은건 안입거든?(고개 돌려 아래로 호원이 쳐다보며) 너가 옆에 있으라고 해야있는거지뭐?
11년 전
꿀사과
(피식웃고서) 그정도면 짧은거지뭐- 어디고기집갈껀데? 저기로갈까?
11년 전
독자154
아무데나~ 사람 많겠지? 우리 엄청 먹고오자
11년 전
꿀사과
저기 사람 별로없어보인다 저기로가자 (가게안에 들어오면서) 아직 사람들 오기전인가봐 다행이네
11년 전
독자160
(고개끄덕으며)응 우리 여기서 아주 판을 치다가야지, 우리엄빠좀 놀래시게.... 뭐먹을래 호야?
11년 전
꿀사과
너그러다 아주머니가 여행갔다가 바로오신다? (웃으며) 니 먹고싶은거 시켜라 니가 졸업한거잖아
11년 전
독자161
고기는 다 맛잇단말이야... 한우 꽃등심을 먹을까? 아님.. 뭘먹지.... 엄마아빠 오게 해야지
11년 전
꿀사과
오셔도 그렇게 좋게 오실꺼같지는 않는데? 그냥 삼겹살 먹어라 아주머니 뒷목잡으셔
11년 전
독자166
삼겹살? 그럼 삼겹살 갈비? 이렇게먹고 더시키자
11년 전
꿀사과
그게 다들어가? (익인이 앞에있는 컵에 물따라 주면서)
11년 전
독자168
(고개끄덕거리며)응, 나아침도안먹었어 그리고 너도있고 3인분씩만시키자
11년 전
꿀사과
너 그거 꼭 다먹어야 된다? 알지?
11년 전
독자171
알아알아~ 나 엄청잘먹는거 몰라? 아마... 내 남편될 사람은 식비로 아마 파산당할수도있어
11년 전
꿀사과
(피식웃고서) 그럴지도 모르겠네 진짜로
11년 전
독자172
(나온밑반찬집어먹으면) 근데 남자들은 많이먹는여자 싫어해?
11년 전
꿀사과
음- 그건 잘모르겠고 나는 좋던데 보기좋잖아 가리는거 없이 잘먹으면
11년 전
독자174
그래? 그럼 너앞에서만 먹어야겠다(나온고기 불판위에 올리곤) 이호원 근데 오랜만에 보니깐 되게 잘생겨졌다?
11년 전
꿀사과
(잘생겼다는말에 살짝 당황해하며) 뭐,뭔데 갑자기 안하던 칭찬이야
11년 전
독자181
전보다 잘생겻다고~ 싫어? 싫으면 반납! 이호원 못생겼다~
11년 전
꿀사과
내가 언제 싫다고 했어- (헛기치하며)흠흠 니도 더 이뻐졌다
11년 전
독자191
알아,(장난스럽게웃으며) 그래서 또 훅갔어? 너~무이뻐서?
11년 전
꿀사과
(피식웃고서) 고기나똑바로 구워라 다 탄다
11년 전
독자199
와..이거니가굽기로햇잖아~(집게건네며) 빨랑구워~
11년 전
꿀사과
(집게 받아들고 다익은 고기 익인이 접시위에 올려다 주며) 자 얼른먹어라 아침도 안먹었다면서
11년 전
독자206
(고기싸서 호원이입에넣어주며) 일단굽는사람부터주는게예의야
11년 전
꿀사과
(받아 먹고서 우물거리며) 맛있네 너도 이제 얼른 먹어라 탄다
11년 전
독자218
(고기먹으며) 맛잇어 갈비는조금잇다가뜯자
11년 전
꿀사과
(고기먹는 익이이보고 웃다가 접시위에 고기올려주면서) 그래 갈비는 이따 뜯자
11년 전
독자220
근데 호야 우리이거다먹고 뭐해?
11년 전
꿀사과
밥다먹고? (곰곰히 생각하다가) 밥은 니가 먹고싶은데에서 먹었으니까 다음에는 내가가고싶은데 가자
11년 전
독자221
그래그러자(고개끄덕이며) 어디가게?
11년 전
꿀사과
니그거 다먹으면 데리고 갈테니까 얼른 먹기나해라 (쌈싸서 익인이 입에 넣어주며)
11년 전
독자224
(오물오물씹으며)......빨리먹음체해...안되
11년 전
꿀사과
그래 천천히 꼭꼭 씹어먹어라 (웃으며 익인이 먹는거 확인하고서 고기한점먹으며) 맛있네
11년 전
독자233
(고기먹으며 호원이 따라하는) 맛잇네~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이마 치고서) 까불지?
11년 전
독자234
(맞은데 문지르며) 아아파... 나 혹나면 책임질꺼야? 아파..
11년 전
꿀사과
엄살은...살살쳤거든? 고기나 마저 먹어라
11년 전
독자235
(궁시렁대며 고기먹다가 장난스럽게 웃으며 쌈싸서 주며) 호야 아~
11년 전
꿀사과
이상한거 안넣었지? (살짝 보다가 받아먹고서) 맛있다
11년 전
독자236
맛잇어?(소리나게 웃으며) 생마늘 되게 많이 넣는데?
11년 전
꿀사과
어? (씹을수록 올라오는 마늘맛에) 무,물
11년 전
독자237
(물컵 치워버리곤) 누가 나 때리래 이호원! 잘못했어요 누나 해봐 그럼 물줄게
11년 전
꿀사과
(인상쓰면서 고개숙이고)자..잘못했어요누나
11년 전
독자238
(배시시 웃으며 물따라서 줌) 그치 동생아? 누가 누나를 때려? 나쁜동생..
11년 전
꿀사과
시끄럽다 (물마시고서) 진짜 김익인 니가 뭔 누나야 까분다
11년 전
독자239
(옆으로가 팔짱끼며) 화났어? 응?호원아~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내려다 보고서) 진짜 때릴수도 없고 (익인이 이마 문지르며) 화안났다
11년 전
독자240
화안났어?(올려다보며웃곤) 그럼먹자, 이번엔진짜잘싸줄게!
11년 전
꿀사과
니 이번에도 장난치면 안봐준다?
11년 전
독자241
진짜장난안쳐~(쌈싸서입에넣어주며) 맛잇지?
11년 전
꿀사과
(의심스럽게 보다가 꼭꼭 씹으며) 맛있네 잘했다- (익인이머리 쓰담아주며)
11년 전
독자242
(고개끄덕이며) 그치? 내가또맛잇는거잘싸지
11년 전
꿀사과
(끄덕이며 ) 맛있네 오늘 니 특기를 찾는 날이네
11년 전
독자244
그런가? 나고기집하는남자랑결혼해야겠다 고기맨날먹고 잘싸서 손님들드리면 돈되게많이벌겟다
11년 전
꿀사과
니가 가게고기 다먹겠다 (웃으며) 남는게 없겠네
11년 전
독자245
아니야~ 내가다안먹을거야!(고기쌈싸먹으며)이제갈비뜯자
11년 전
꿀사과
벌써 다먹었나? (접시 확인하고서 갈비 올려 놓으면서)잘먹네
11년 전
독자246
(갈비잡고뜯으며) 아뜨....맛잇다, 호원아 먹어빨랑~ 먹어야너가고싶은데가지,
11년 전
꿀사과
니가 그렇게말안해도 먹고있다- 아까는 천천히먹어야된다며
11년 전
독자247
고기식잖아~(갈비손에쥐어주며) 뜯어, 나혼자 뜯긴 좀 그러잖아~
11년 전
꿀사과
(얼떨결에 손에 갈비 잡고서 우물거리며) 먹고있다니까
11년 전
독자248
많이많이먹으라고요~나만먹는거같아서...
11년 전
꿀사과
니가 많이먹어야지 오늘은 니가 졸업한거잖아-
11년 전
독자249
난많~이먹엇잖아요~ 이호원님드세요~
11년 전
꿀사과
알았다 (고개끄덕이며 갈비 입에넣고) 여기 괜찮네 맛도 있고
11년 전
독자250
그러니깐, 자주오자(배시시웃곤) 우리아이스크림먹자! 베라가고싶어나~
11년 전
꿀사과
날씨 추운데? 니 감기걸린다 (자리에 일어나서 ) 일딴 일어나고
11년 전
독자251
안걸린다~(계산하곤 손씻고나오며) 가자호야,(팔짱낌) 춥긴춥다.... 근데추울때아이스크림먹어야더맛잇어~
11년 전
꿀사과
니그러다 감기걸려도 내탓 아니다 알겠지? 여기베라매장이 어디있지?
11년 전
독자252
나감기잘안걸려~ 저기있다 가서 제~일큰걸로사서 너가고싶은데가서먹자!
11년 전
꿀사과
그래 그러면 제일큰걸로 사서 가자 (웃으며 가게 안에들어가면서) 무슨맛?
11년 전
독자253
나아몬드봉봉이랑 엄마는외계인이랑~ 호야먹고싶은거먹어!
11년 전
꿀사과
나? 나는별로 먹고싶은게 없는데- 그냥 그렇게 두가지만 못하나? 큰걸로말고 작은걸로 두가지하기에는 너무큰거하면 안되니까
11년 전
독자254
....(입삐죽거리며고개끄덕이며) 그러자, 아쉽네...
11년 전
꿀사과
(머리쓰담으면서)내 다음에 큰걸로 사줄께 오늘은 두개만하자
11년 전
독자255
진짜?(올려다보며) 다음에뭐 여친있다고 안사준다그러기만해~
11년 전
꿀사과
니야말로 그때가서 너무많아서 못먹겠다고 하지마라 (아이스크림받고서 익인이 손에 쥐어주며) 자 니꺼다
11년 전
독자256
(배시시웃고아이스크림받아들고먹으며) 근데 너가고싶은데가어디야?
11년 전
꿀사과
가보면 안다- 우리 예전에 자주갔던곳 (웃으며 걸어가면서)
11년 전
독자257
(아이스크림먹으며)그래, 뭐니가 무서운데데리고가는것도아닐텐데... (아이스크림떠주며) 아~
11년 전
꿀사과
(받아먹고서) 다왔다 여기다 여기 (아파트 놀이터에 들어와 그네에 앉으면서) 우리 예전에 중학교때 땡땡이친거 기억나나?
11년 전
독자258
응(배시시웃으며옆그네에앉아아이스크림먹으며) 그때도 아마아이스크림 물고잇엇을껄?
11년 전
꿀사과
그때는 그래도 여름이여서 상관없었지 (웃다가 고개숙이고서 )내 니한테 할말있는데
11년 전
독자259
뭔데? 고개까지숙이고... 이호원뭐 나한테 잘못한거있어?
11년 전
꿀사과
그런게아니라- (한숨쉬고서 익인이 보면서) 내 니좋아한다
11년 전
독자260
(놀라아이스크림떨어뜨리곤)...어?
11년 전
꿀사과
(뒷머리 긁적 거리다 )내 이럴줄알았다 (한숨쉬고서 ) 내니좋아한다고
11년 전
독자261
(말안하고계속쳐다봄).........
11년 전
꿀사과
내가 니 이럴까봐 고백 안하려다가 그래도 내마음은 알아줬으면 해서 고백한거다 그니까 너무 부담안가졌으면 좋겠다 니가 원하면 친구로 계속 남을수도 있다
11년 전
독자262
(아이스크림흘린거보고있다배시시웃으며).... 어떤여자가 고백한 남자랑 계속친구로지내냐? 안보는게제일편하지
11년 전
꿀사과
(웃는익인이보고 살짝 긴장풀고서) 그래서 니 다시는 내안보겠다고?
11년 전
독자263
(고개설레설레흔들며 일어나서 호원이 앞에쪼그리고앉아서 눈맞추며) 이호원은 나평생보고싶잖아 아니야?...나좀봐봐~
11년 전
꿀사과
(익인 볼잡고서 ) 그래 내 니평생보고싶다-
11년 전
독자264
(그대로볼잡은손잡아내리며)....(눈맞추며) 나아이스크림먹고싶은데... 떨어뜨려서 단거다른거먹고싶어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말에 멍하게있다가 )니는 지금 그말이 하고싶나? (어이없다는 듯이 웃다가) 알았다 사러가자 일어나라 그리고 여자애가 아무대나 그렇게 쪼그려 앉는거아니다
11년 전
독자265
아니,(일어나허리숙여호원이입술에뽀뽀하곤) 이거단거....먹고싶다고(눈맞추며웃음)
11년 전
꿀사과
(놀란표정으로 익인이보다가 )가,가시나 진짜 내 얼마나 놀란줄아나? (익인이 안으면서)
11년 전
독자266
(따라웃으며안겨있다가불편한지호원이허벅지에앉으며) 남자가... 놀랠일도많다~(어깨에얼굴묻고) 이호원 나한테할말없어?
11년 전
꿀사과
내 진짜 니 억수로좋아한다-
11년 전
독자267
(살짝고개들어쳐다보며) 그거말고~ 나이말은내가먼저안할거란말이야
11년 전
꿀사과
(고개 갸웃하다가 알았다는듯이 웃고서) 내랑 연애할까?
11년 전
독자268
아진짜! 사랑한다고, 사랑해그말도못하냐?(일어나걸어감)
11년 전
꿀사과
기다려라 (익인이 뒤에서 안으면서) 미안하다 내도 사랑한다
11년 전
독자269
(배시시웃으며뒤돌아안기곤) 그말이그렇게어렵냐고요~ 사랑해나도
//쓰니야ㅜㅜ수고했다ㅜㅜ흡ㅜ

11년 전
꿀사과
드디어ㅓㅓ 드디어ㅓ내목표 달성했다ㅏㅏㅏㅏㅏ
11년 전
독자270
내가너무끈건아닌지모르겠다능....ㅜ
11년 전
꿀사과
ㄴㄴ 내가 느린거지뭐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헐...ㅠㅠㅠㅠ와예안돼겠뎌...또륵
11년 전
꿀사과
/소근소근/우리할까여?
11년 전
독자11
153임니다아아아 광탈예감하고느리게써여~
11년 전
꿀사과
왜영 그대 욕심이 사라졋어 무소유자야 ㅋㅋ
11년 전
독자32
욕심따위....지금이렇게 모티로 구경할수있는것조차감사합니다...욕심을버리면살기편해요..후후씁하
11년 전
꿀사과
헐 간디보다 더하다 무소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탈하기직전입니다 소금..그까짓거...2개월만 바닷속에서 손들고있을게요...하...
11년 전
꿀사과
어휴 내가 그 바닷물 염전해서 그대꺼내와야겟다 =_= 다음톡에 그대 선착면제니까 천천히와영
11년 전
독자47
응응 그럴게여!내일학교가야하니까일단일찍자고...하...그대열심히해여!!호이팅!
11년 전
꿀사과
그대가 학교가니까 나랑 놀아주는사람이 없따..ㄸㄹ
11년 전
독자107
ㄸㄹ...꿀사과그대는방학했어요?....놀아주고싶따....
11년 전
꿀사과
햇ㅈ지요 그대없어서 나 외로움...그대는 지금도 학교겟지
11년 전
독자136
어...지금도학원인데 대화중이예요 치킨먹고있넴
11년 전
꿀사과
그대 있다없으니까 쥬글것만가탕 곁에없으니까 망가져만가ㅏㅏㅏㅏ크ㅡㅎㅂ
11년 전
독자137
왜이리난또바보같이 하루가멀게시들어가지 빛을잃은꽃처럼 그댈잃어버린난그저~ 맞나?보거싶었어여ㅠㅠㅠ
11년 전
꿀사과
나도 치킨먹고싶다ㅏㅏㅏ 지금 핸드폰 젤리빈업데이트하고잇는데 떨린다...두근두근 ㅋㅋㅋ
11년 전
독자141
전안먹고있어요 선배들사이에선 먹기그러네;; 젤리빈좋아요?난텤라어휴;;;내가떨린다!!
11년 전
꿀사과
사실 젤리빈 할생각은 없엇는데 ㅋㅋ 갤뜨리 화면크기찾다가 연관검색어에 잇길래 그냥 ㅋㅋ
11년 전
독자142
우어ㅏ 갤뚜리!!이야 부릅다 퓨수슈수슈ㅠㅠ
11년 전
꿀사과
갤뚜리이ㅣㅣ 갤뚜리이ㅣㅣ ㅋㅋㅋㅋㅋ 왜영 텤좋잖아영
11년 전
독자143
이거 3년써야되요ㅠㅠㅠㅠ아근데 치킨먹는거구경하는동안 댓글촤르륵봤는데 귀엽네요ㅋ
11년 전
꿀사과
음?! 뭘보고 왔길래 나보고 귀엽다고해여 그대ㅐ 난귀여운적이없는데?
11년 전
독자146
우는익이니들보고달래주거나 당황하는거랑 그냥대화할때요ㅋㅋ
11년 전
꿀사과
그런가? 그래보여여?
11년 전
독자152
네 그래보여요^__________^이런표정으로봐요ㅋㅋ
11년 전
꿀사과
으앜ㅋㅋㅋㅋㅋㅋㅋ나는 사과는 좋은데 사과를 깎아주는사람이없어서 힘들어영.....
11년 전
독자155
ㅋㅋㅋㅋ무슨말이예요ㅋㅋㅋㅋ누가안깎아줘!
11년 전
꿀사과
우리엄마가 나보고 깎아먹으래 ㅠ_ㅠ 그래서 나는 감자칼로 깎아먹었다고한다...ㅁ7ㅁ8
11년 전
독자178
......나는 칼질을 못한다고한다.....깎아줄수없다........하....아뭐야 쪽지가밀렸어...20개야.....그것도신알신만....
11년 전
꿀사과
ㅋㅋㅋ나눈 아닌데? 아닌데 나도 신알신 자주울리게하고싶다ㅏ
11년 전
독자184
자주울리는건데?!난 신알한게많은가봐요....수정알림도와서 설렜다....아까...ㅋㅋㅋㅋㅋㅋㅋ다썼답!!
11년 전
꿀사과
그런가? 그러면 나이제 작가세이 안써야지..ㅋ..ㅋㅋ 그거 너무 자주쓰는거같앗어 내가생각해도
11년 전
독자186
아이 왜요 그런말이아니잖아~~~
11년 전
꿀사과
작가세이 재밋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난 개적으로 톡보다 그게조아ㅏ
11년 전
독자187
나도 좋아요!대화하니까~
11년 전
꿀사과
그쵸? 나도 좋아ㅏㅏ그런데 톡기다리는 그대들도 있으까 너무 자주는 못올리어ㅓㅓ
11년 전
독자192
반반하면 그대가힘들어서 안되고...애매하군!
11년 전
꿀사과
힘들지는 않는데- 그대들 쪽지함이 시끄러울꺼야ㅑㅑ 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96
그럼 기분좋지요ㅋㅋㅋㅋㅋㅋ어흐 모티로갈아타야지 기다려요
11년 전
꿀사과
내일 설날인데 가져올까영?_? 설특집으로
11년 전
독자202
우와 나야좋은데 설특집은뭐가있죱?!
11년 전
꿀사과
별거없는데ㅔ 톡으로는 못오고 그냥 질문받고 나랑놀면되는데(๑⊙_⊙๑
11년 전
독자205
헐귀여워ㅋㅋㅋㅋ거절할줄도알아야한댔는데 거절을못하겠네 흠 질문할거나찾아볼까나-
11년 전
꿀사과
거절하지마여 나은근 소심해서 ㅋ_ㅋ 장난이고 금방 다시 업되는 사람이라서
11년 전
독자207
나는 조용한거좋아해서말도없고표현없는데 노래틀면비글
11년 전
꿀사과
이제 글올릴때 브금 자동재생해야겠다 ㅋㅋㅋ
11년 전
독자2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금이슬프면어떡해욬ㅋㅋㅋ
11년 전
꿀사과
아니얍!!슬프지않을꺼야아아
11년 전
독자214
신나게톡해야겠눼에에 오타도나겠어어 아근데 츕다...창문이얼었다...
11년 전
꿀사과
ㅋㅋㅋ창문을 닫엉 그런데 그대 일찍일어낫네여
11년 전
독자215
창문이얼어서안닫혀욬ㅋㅋㅋ그쵸나 6시에일어났는데 아직도뒹굴거려요;
11년 전
꿀사과
왜아직도 뒹굴거려여ㅋㅋ잇잖아여 작가세이는 몇시에 올려야 그대들이 볼까 지금올리면 그대만 볼꺼같아ㅏ
11년 전
독자216
지금올려도볼까말까한데..사실올려도볼꺼지만ㅋㅋㅋㅋ점심먹고할거없는시간이좋지않나요?ㅋㅋㅋ
11년 전
꿀사과
그런가? 헣 차안에서자고일어났더니 열한시야ㅑ
11년 전
독자217
언제갔는데 아직도차안이예요?
11년 전
 
독자13
아뇨...나 암호닉아닌데..
11년 전
독자14
나광탈?..
11년 전
꿀사과
되영그대
11년 전
독자21
암호닉해도되나요?/(호원의 꽃을 받으며) 와. 이호원! 진짜 놀랬어. 졸업식 까먹은줄 알았는데..
11년 전
꿀사과
해두되여~.~ // 니가 나잊은건 아니고? (웃으면서)
11년 전
독자35
나까맹할래요!/ (주먹으로 치며) 설마! (어색하게 웃으며) 아 졸업하니까 속시원하다.
11년 전
꿀사과
속시원한애가 그렇게 펑펑 울어? (웃으면서)
11년 전
독자45
(흘겨보며) 우,울긴 누가! 너도 졸업인데ㅡ. 난 꽃도 못줬네.. 미안하다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눈밑에 꾹꾹누르며) 니여기 눈물자국 남았거든? 괜찮다 별로 신경도 안쓰는데뭐
11년 전
독자56
왜 신경을 안써! (주변을 둘러보다 뭔갈 발견했는지 웃는) 잠깐 기다려봐. (교문밖으로 뛰어가고 한참있다 꽃다발을 들고오는) 후아,힘들어. 자.졸업축하해 이호원.
11년 전
꿀사과
(얼떨결에 꽃다발 받고서) 고마워- 늦게라도 챙겨줘서 (피식웃고서) 니오늘 약속있나 ?
11년 전
독자65
(생각하는듯 위를 보곤) 어. 아마 내일 졸업여행 친구들끼리 가서 오늘은 없어. 왜? 밥 사주게?
11년 전
꿀사과
그래 내가 밥사줄께 가자 - 오늘 니졸업이니까 특별이 내가 사는거다
11년 전
독자74
(끄덕이며) 나 아침도 거르고 나와서 밥 진짜 많이 먹을거다. 각오해ㅡ. (웃으며 팔짱을 끼고 끄는) 빨리가자. 늦게가면 사람 꽉차서 못먹어.
11년 전
꿀사과
가기전에 어디갈지는 생각해야지- 어디가서먹을껀데?
11년 전
독자82
여기서 101번 버스타고 나가면 먹앤삼이라구 고기파는데 있어! 진짜 맛있어 거기.
인기 짱 많거든. (웃는)

11년 전
꿀사과
고기먹고싶어? 그래그러면 거기가자
11년 전
독자88
(신나서 빨리 걷는) 아. 고기 오랜만에 먹는다.
11년 전
꿀사과
(빨리걷는 익인이보고 웃으면서) 그렇게 좋나? 고기먹는게?
11년 전
독자95
그럼. 니가 사준다니까 더 좋아. (밝게 웃는)
11년 전
꿀사과
고기먹는게 좋은거지 니는?
11년 전
 
독자15
헐ㅋㅋㅋ이런...유자차는 관음...흡
11년 전
독자16
광탈 해무렀음...울래...ㅋㅋㅋ
11년 전
꿀사과
그대는 내가 막 신알신도 미리울려줫는데 어디갓어영
11년 전
독자18
케잌 만들러여...그대도 줄게요 아-
11년 전
꿀사과
못먹자나여 그대 너무멀어
11년 전
독자23
몰라요 나 울꺼니까 말시키지마영...흡
11년 전
꿀사과
왜영 왜 울어그대
11년 전
독자29
광탈했으니까...흡...조용히 케잌이나 마저 만들게요...
11년 전
꿀사과
바보,,,, 나는 그대 신알신 다른분들보다 몰래 먼저울려줫는데
11년 전
독자39
미리신알신이랑 글잡신알신이랑 같이 본건 ㅂ비밀.
11년 전
꿀사과
이제 그대 ㅁ리신알신안해줄끄야ㅑ 소용없구만
11년 전
독자54
미워....그대 미리 신알신..은 하이튼 미리 예고 막연하게 오늘밤^^
11년 전
꿀사과
그대 진짜 울러간거야?_?
11년 전
독자55
어떻게 알았어? 울고 있었능데..
11년 전
꿀사과
그때가 생각난다- 그대가 내 유일암호닉이였던때가
11년 전
독자61
그때가 갑자기 왜 생각나옄ㅋㅋㅋ
11년 전
꿀사과
그냥 /아련아련/그때는 그대밖에 없어가지고 뭐지...그대는 선착 면제엿는데 그때가 생각나네
11년 전
독자73
흡.....아련아련...그대들이 많아져서....그대한데 좋은거잖아
11년 전
꿀사과
그래도 나한테 첫번째는 유자차그대인거 알지여?
11년 전
독자81
ㅋㅋㅋㅋㅋ알아요♥첫번째! 그럼 볼 수 있으면 내 톡에서 봐요-
11년 전
꿀사과
?! 뭐지 이의미심장한 말은 그대 톡들고올끄야?! 딘따루?!
11년 전
독자86
글쎄요...근데 주제는 음슴...아직 주제톡을 가져오기엔 싱크빅이...꺄아
11년 전
꿀사과
헐..자..잠깐마안 그대 헠_헠 나 떨리려해
11년 전
독자89
왜그래옄ㅋㅋㅋㅋ 주제도 없는톡엨ㅋㅋ
11년 전
꿀사과
항상 말하지만 나는 그대 완전 좋아하그등여 =_= 아아 외로운 짝사랑 같으니라고
11년 전
독자96
왜이래욬ㅋㅋㅋ 짝사랑 아니라니깐☞☜
11년 전
꿀사과
몰라 그대는 몰라... 그대는 바보야 바보
11년 전
독자100
뭘 몰라 알면서♥
11년 전
꿀사과
......그대 나 급우울해졌어영 힝....
11년 전
독자103
왜요?!?ㅜㅠㅠㅠㅜㅜㅜㅜ내가 있잖아요ㅜㅜㅠㅠㅠ
11년 전
꿀사과
그대가 달래주니까 울꺼가탕ㅠㅠㅠ힝ㅜㅠㅠㅠㅜ
11년 전
독자106
왜요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르디망...ㅠㅜㅜㅜㅜㅜㅜ
11년 전
꿀사과
그대는 학교겟지ㅣㅣ
11년 전
독자110
아닌데? 아닌데? 지금 일어났는데?
11년 전
꿀사과
왜죠?! 나틀린거야???? 헐 왜지금일어나여 일찍일어나야지
11년 전
독자114
오클 졸업식이랑 종업식 같이해서 늦게 가요 근데 지금 늦었다-
11년 전
꿀사과
그대 저번에도 늦더니만 =_= 안되겟구만! 혼나야되에ㅔㅔ
11년 전
독자118
충분히 혼났거든요 그대까지 그러고...흑흑..
11년 전
꿀사과
그랬쫑? 그랫구나ㅠㅠ그대혼낫쩡?
11년 전
독자121
혼났쪙....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
11년 전
꿀사과
흡흡 ㅠㅠㅠ 그대 어제 왓어영 아니며ㄴ 오늘밤?
11년 전
독자122
안가르쳐 줘야지..힣
11년 전
꿀사과
그대자꾸나한테 왜그래여ㅕ 이바ㅏ 나 짝사랑이라니까ㅏ
11년 전
독자125
짝사랑이 아니라 밀당이거든요 흥
11년 전
꿀사과
밀당밀당 맨날나눈 밀리고 당겨지고
11년 전
독자126
내가 사랑하는 거 알면서☞☜
11년 전
꿀사과
안다고하지뭐 ...그대 나 얼어죽을뻔
11년 전
독자127
왜여..많이 추워요?ㅜㅜㅜㅜㅜㅜ
11년 전
꿀사과
완전 나 지옥이였어ㅓㅓ 동생이랑 시내나가서 동생교복맞춘다고 동생학교끝날때까지 기다렸는데 한시간동안 기다림....밖에서.....
11년 전
독자158
헐..ㅠㅠㅜㅜㅜ 왜 동생이랑 둘이서 가?오늘 여긴 디게 추웠는 데 거긴 잘 모르겠지만 여기 보단 추웠을듯 ㄷㄷ
11년 전
꿀사과
찡_찡 동생이 버스혼자못타가지고!! 엄마가 먼저 시내에 가서 내가 시내로 데리고가야되는데 이눔시키는 안나오고 나는 밖에서 떨고 전화도 안받고! 버스4개나 놓치고 이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63
우쮸쮸 그랬쪄요? 힘들었쪄요? 나도 오빠 없으면 버스 못타고 그랬어ㅋㅋㅋ
11년 전
꿀사과
↗_↖응응ㅇ 힘들었엉 ㅠㅠㅠ 버스가 지나갈때마다 나 울뻔 ㅠㅠㅠㅠ↗_↖
11년 전
독자164
ㅋㅋㅋㅋㅋㅋㅋ기여웤ㅋㅋㅋㅋㅋ그거 진짜 짜증나..ㅋ ㅋㅋㅋ나 어제 오빠 졸업했는 데 못감..가지말래 쌤이..흡..ㅜㅜㅠㅜ
11년 전
꿀사과
어제는..!! 내..!! 그날아니야?! 헐 학교가 나빳네 /나안기여워ㅓㅓㅓ/
11년 전
독자170
졸업식ㅋㅋㅋㅋ 너의 졸업식♥ 고로췌!! 학교랑 교복이 나빳지...
11년 전
꿀사과
맞앙 학교랑 교복이 잘못했어!! 그래여 졸업식이 있엇지
11년 전
독자173
졸업식이랑...내 수치심을..흡...오늘 케리어 들고 갔어♥ㅋㅋㅋㅋ애들이 유학 가냐랰ㅋㅋㅋ
11년 전
꿀사과
헐...그대 완전 똑똑하다!! 케리어!!! 나도 소집일에 책준다는데 끌고갈까....?
11년 전
독자176
조금의 아니 예비소집이면 좀 많이의 용기가 필요해..쪽팔려서 진짜 .흡
11년 전
꿀사과
그렇겟지? 막 입학식때 애들이 케리어라고 부르는거아니야? ↗_↖ 아니 이게중요한게아니지 그대 어제왓어요 오늘와여? ㅇ
11년 전
독자180
안가르쳐준다니까 그러네-
11년 전
꿀사과
왜여ㅓㅓㅓ 알려주세영 뿌잉뿌잉 (๑⊙_⊙๑
11년 전
독자189
아이 귀여워라- 어쩌면 그대가 첫번째 암호닉이 안될 수도 ..
11년 전
꿀사과
..............누가 벌써 했구나...나안해....(우울).
11년 전
독자190
ㅋㅋㅋㅋㅋㅋㅋ아닌데?아닌데?안할라구 진짜?
11년 전
꿀사과
.........↗_↖ 몰라여 그대 맨날 나놀리고
11년 전
독자193
귀엽잖아옄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꿀사과
안귀여운데요 나완전 차도녀에여 쟈가운여자라고
11년 전
독자194
헐? 난 귀여운 그대가 좋은데
11년 전
꿀사과
그...그래여? 근데 나 안귀엽다니까요? 귀여운면이없는데ㅔ
11년 전
독자198
그대는 내가 더 나이 있는 데 나보고는 귀엽다 해노코 혼자 내빼면 우에요
11년 전
꿀사과
내가 연하공인가바ㅏㅏ(의심미) 알써여ㅕ 근데 내가 내입으로 나 귀여워여ㅕ 뿌잉(๑⊙_⊙๑ 하는것도 이상하자나ㅏ
11년 전
독자200
난 내 입으로 나 귀여워 뿌잉 할게☞^.^☜
11년 전
꿀사과
아닌데 내가더 긔여운데? 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01
그래 그대가 기여운 걸로.
11년 전
꿀사과
가끔 그대에게 속는기분은 그냥 기분탓이겠져?
11년 전
독자210
그렇죠. 기분 샷이죠^^
11년 전
꿀사과
이바 또 다른곳으로 흘러왔엉!!! 그대 음 글올렸어영?
11년 전
독자211
아잉 몰라 몰라
11년 전
꿀사과
에이 알려주세영 뿌잉⊙_<
11년 전
 
독자19
끌끌끌/..광탈..
11년 전
꿀사과
암호닉없으세영?
11년 전
독자33
넹 없어요 ㅠㅠ
11년 전
꿀사과
그러면 되영 선착 될껄여? 아잌 숫자 세기 귀차나 그냥해여우리^0^
11년 전
독자38
야호! 고마버여../ (소매로 눈을 슥슥 닦지만 금세 차오르는 눈물에 그냥 엉엉울며 꽃다발을 받는) 눈물이 나는데 어떡하라고.
11년 전
꿀사과
(엉엉우는 익인이보고 당황해서 토닥여주면서) 그,그렇게 슬퍼? 뚝해라 뚝
11년 전
독자49
(고개를 끄덕이고는 울음을 참고 눈물을 닦는) 근데 너 어쩐일이야, 나보러 온거야?
11년 전
꿀사과
그러면 내가 너보러오지 누구보러와- 이제쫌 진정이되나?
11년 전
독자60
응. (살짝 웃고는 꽃을 품에 안고 제대로 살펴보며) 고마워, 와줘서. 꽃도 엄청 예쁘다. (코를 훌쩍이고 눈을 꾹꾹 누르는) 눈아파. 너무 울었나봐.
11년 전
꿀사과
그렇게 많이울고 눈이 안부으면 그거는 진짜 기적이다 기적- (눈위에 같이 눌러주며) 많이아파?
11년 전
독자67
(호원이 손을 잡아 내리고 눈을 몇번깜빡이더니) 이제 괜찮은거 같아. 근데 나 내일 진짜 눈 부으면 어떡하지.
11년 전
꿀사과
당연히 붓지- 지금도 쫌 부은거같은데? (장난치듯이 웃으며)
11년 전
독자77
으, 진짜. 놀리지마. (눈을 손으로 가렸다가 살짝 벌리고) 나랑 사진찍자. 호원아. 다른 애들이랑은 다 찍었어.
11년 전
꿀사과
니랑 나랑같이? (생각하다가 끄덕이며) 그래그러면 같이찍자
11년 전
독자84
(핸드폰 카메라를 키고 셀카로 바꾼뒤 호원이 옆에 붙어서는) 찍는다? 아 쫌 다정하게 내 어깨에 팔 올려봐.
11년 전
꿀사과
어,어? 알겠다 (살짝 긴장하고 익인이 어깨에 팔올리고서) 됬지?
11년 전
독자93
(고개를 끄덕이고 웃으며 찰칵 사진을 찍고 들여다보는) 잘나온것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아 몰라 카톡으로 사진 보내줄까?
11년 전
꿀사과
잘나왔네- 내한테 카톡으로 보내라
11년 전
독자104
알겠어. (곧바로 호원에게 사진을 보내고서) 됐다. 보냈어. (그때 지나가며 인사를 하는 친구들에게 손 흔들어주며) 그래, 연락해!
11년 전
꿀사과
(휴대폰에 카톡 확인하고서 인사하는 익인이보고) 니는 오늘 약속없나?
11년 전
독자111
애들이랑은 나중에 놀기로 했어. 오늘 다 부모님이랑 시간보낸다고 그러더라. 우리 엄마 아빠는 오늘도 바빠서 딸내미 졸업식도 못오고, (한숨을 푹 내쉬고는) 집에나 가야지.
11년 전
꿀사과
뭐하러 그러노 그래도 명색에 오늘 졸업식인데 밥은먹고가야지- 내랑 밥먹으러가자
11년 전
독자116
어. 진짜? 나 돈 안가져왔는데··· 니가 사줄거야? (은근 바라는 눈으로 호원을 쳐다보는)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머리 흐트러뜨리며) 니 졸업이니까 오늘 특별히 내가 사줄께 뭐먹을래?
11년 전
독자123
(흐트러진 머리 정리하고는 ) 이호원 주머니속 사정 고려해서 그냥 스파게티나 먹으러 가자. 마음같아서는 고기먹고싶긴한데, 얻어먹는 처지에 오바하는거 같고, 아무튼. 갈까 지금?
11년 전
꿀사과
얼른가야지 늦게가면 사람들 많이와서 늦게나온다-
11년 전
독자129
응. 얼른 가자. (꽃다발을 한손에 들고 호원이 팔을 잡아끄는)
11년 전
꿀사과
조심히가라 니그러다가 넘어진다
11년 전
독자134
괜찮아. 이호원이 잡아주면 돼. (킥킥 웃고는 근처 스파게티집으로 향하는)
11년 전
꿀사과
내가 놓치면 넌 그대로 자빠지는거다 (스파게티집 문열고 들어가면서) 실내가 역시 따뜻하다 그치?
11년 전
독자140
응. (웃으며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보는) 넌 뭐 먹을래. 나는 까르보나라 먹을래. 넌 해물먹어라 해물.
11년 전
꿀사과
(고개 끄덕이며 메뉴판 덮으면서) 안그래도 그거 먹으려고했는데 그래 그거 시켜라
11년 전
독자145
오, 텔레파시. (웃으며 주문을 하고는 먼저 나온 탄산 마시며) 너랑 밥먹는것도 되게 오랫만이네 그러고보니.
11년 전
꿀사과
그러게- 너랑 학교 다른곳으로 떨어졌으니까 그때이후로는 못먹었지?
11년 전
독자151
응 그렇지. 그래도 특별한 날이라고 찾아왔네. 나는 니 졸업식 못갔는데, 갑자기 미안해질라 그래.
11년 전
꿀사과
별로 신경안써서 괜찮다- 못올수도 있지 (웃으며) 내가 니 졸업식이라도 와서 다행인거지
11년 전
독자157
그렇게 말하니까 더 미안해지네. (머쓱하게 있다가 음식이 나오자 금세 웃는) 맛있겠다.
11년 전
꿀사과
(좋아하는 익인이보고 웃으며) 많이먹어라 오늘은 내가 사는거니까
11년 전
독자165
응. 잘먹을게. 호원아. (맛있게 스파게티를 먹기 시작하는)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먹는거 보며) 맛있어?
11년 전
독자177
(고개를 끄덕이고 말없이 자기 앞에 놓인 스파게티를 먹다가 호원을보는) 니꺼 한번 먹어봐도 되?
11년 전
꿀사과
(접시 밀어주며) 자- 한입먹어봐라
11년 전
독자182
(웃으며 스파게티 돌돌말아 입에넣는) 맛있다. 내것도 먹어 볼래?
11년 전
꿀사과
응 나먹여줘라 (입살짝 벌리며)
11년 전
독자195
(픽 웃고는 스파게티를 돌돌말아 호원이 입에 넣어주는) 어때, 맛있지?
11년 전
꿀사과
응 나먹여줘라 (입살짝 벌리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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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꿀사과
맞ㄷ ㅏ 나도 그대톡못햇어영..../슬픔/
11년 전
독자37
어큐ㅠㅠㅠ 소재보고 왔더미 선착끝났넹....ㅋㅋㅋ 열심히달리세여!신알신하고 전 다음톡부터 달리겠슴미당♡
11년 전
꿀사과
다음에봐여 (찡긋)
11년 전
독자62
연필이에요ㅠㅠㅠ으헤헤 살뺀답시고 미친듯이 춤추고보니까 쓰니톡 올라오고 한참 지나있었네요..ㅠㅠ으헤헤헤 쓰니 암호닉분들 목록에 적혀있는 내 암호닉보고 감동먹었다는건 안비밀!! 쓰니 사룽해요ㅠㅠㅠㅠ
11년 전
꿀사과
아ㅏ 나도 살빼야되는데.... 나도 그대 사룽사룽
11년 전
독자66
코알라에요! 역시 늦었군여... 흙흙... 다음톡에서 봐요!
11년 전
독자108
안녕 난 꿀수박 하...톡 올라오는거 알면서도 나 진짜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잠들어버렸어.....
11년 전
독자109
아픈건 나은 것 같아요 잠을 푹 잤더니..근데 오늘 왜 마법에 걸렸을까..하...
11년 전
꿀사과
아픈게 나았으면 됫지요ㅠㅠㅠㅠㅠㅠ 잉 ㅠㅠ
11년 전
독자112
ㅠㅠㅠㅠ그대랑톡하고싶었는데ㅠㅠㅠㅠㅠㅠ
11년 전
꿀사과
다음에 하면되찌요- 그대 아픈거 나으는게 더 중요해ㅐ=_=
11년 전
독자117
다 나았어요 ´ ▽`* 걱정 안 해도 돼! 흐헿
11년 전
꿀사과
그러면 다행이고- 아프지마여ㅕ
11년 전
독자119
웅!♥
11년 전
꿀사과
내그대들 다 환자야...아파ㅏ
11년 전
독자130
지짜?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가 먼저 아파서 구랭
11년 전
꿀사과
난 아픈적없눈데? (모르는척)
11년 전
독자132
흥 모르는척 할꾸야?
11년 전
꿀사과
아니야아 난 아픈적 없어...없다구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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