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이 되기도전 새벽에 우현이가 곤히 잘자고있는 성규위에 올라타선 할짝되기 시작함;;; 우현이가 야행성인것도 있지만 일단 새로운곳에 적응을 완벽하게 못했는데 성규가 죽은듯이 자고있으니 뭔가 불안불안... 우현이가 성규얼굴 구석구석핥다가 입술까지 핥는데 뭔가 말캉한게 이상해! 우현이도 놀라선 침대밑으로 휙하니 내려가선 자고있는 성규눈치만 보다가 안일어나길래 다시 슬금슬금 올라가선 성규만 계속보고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는줄알았던 성규가 팔벌리면서 "똥개야,변태취향가지고있냐?남의입술을 새벽에 핥고 난리야..나 추워..일로와 똥개" 어머...성규도 깨어있으면서...뭐야...(의심미)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우현이가 뜨끔했지만 성규품에 안기니까 성규가 우현이 머리쓰담아주면서 "얼른자라,우리똥개..내일도 일시켜야지..." 하고선 우현이랑 다시 잠들어버려 아침이 된건지 안된건지 모를정도로 형광등만 켜놓고선 품에 안겨있는 우현이를 때놓고 바라보는데 진짜 머리만 잘라주면 이거 볼만하겠네...이러면서 흐뭇한 미소지으면서 주방으로가서 우현이 먹을꺼하고 성규가 먹는 피를 빨대꽂아가면서 쪽쪽빨아먹음ㅋㅋㅋㅋ 다먹고선 다머거따!해주는 아침인사...♥ ㅋㅋㅋㅋㅋㅋ하여튼 요리를 하는데 어디서 낑낑되는소리가 들려서 우현이 깼나하고 성규가 방으로 가보니까 우현이가 눈물글썽이면서 성규없어졌다고 낑낑...ㅠㅠㅠ 성규보이자마자 안겨선 볼부비부비하고 핥고 난리남;;; 성규는 침범벅이 되어가지만 우현이 토닥토닥해주면서 "똥개야,나 여기있어 왜그래-,뚝!안그럼 밥없다" 하고선 씨익웃으니까 우현이 벙쪄선 킁킁된다음에 성규바라보고 그걸 계속반복... 우현이는 그걸또 도리질하면서 밥먹을꺼라고ㅋㅋㅋㅋㅋ 성규가 뿌듯한듯이 인자한 미소지으며 거실에 앉아있으라하고선 요리를 다시해 요리를 다하고 식탁으로 우현이불러선 어제와 똑같은상황으로 우현이 입에 고기반찬넣어주면서 "팔아픈데 잘먹어서 봐준다"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밥을 다먹고 설거지까지 끝내고 우현이를 보는데 새벽부터 생각한거지만 머리를 잘라줘야겠어!하고선 중세시대때 썼을만한 망토를 가져와선 우현이한테 둘러주니까 뭐야;;;존섹;;;; 망토한개 둘렀을뿐인데 뭐야 이 비주얼은...;;; 성규가 놀래서 멍하니있다가 다시 정신차리고 우현이한테 "똥개야,내가 너 머리카락잘라줄꺼니까 눈감고있어봐-," 하니까 우현이 또 눈 질끈감고 성규가 머리잘라주는손길느끼며 콧노래 흥얼거리는데 성규가 그거듣고 또 놀랐는지 "똥개!너 노래부를수있어?지금 부른거 좋았는데.." 이러면서 얘기하니까 우현이도 신났는지 계속 흥얼흥얼ㅋㅋㅋ 머리 거의다 잘라갈쯤에 성규가 우현이한테 "똥개야-,너 이름없었어?이!름!" 이러니까 우현이가 있다고 고개끄덕거리면서 유일하게 쓸수있는글씨인지 성규손바닥에 서툴게 '우현'이라고 적어 성규는 아..우현이..이름괜찮네.. 이러고선 머리 다 잘랐다고 거울보여주는데 좀 삐뚤삐뚤하지만 전보단 훨씬 인물도 살아보이고 oh 훈남등장 oh 성규도 보고선 뿌듯한지 우현이 머리쓰담아주면서 "너도 주인잘만났지?씻겨주고 먹여주고-,머리도 잘라주고!내가봐도 진짜 착한주인이다" 이러고 호탕하게 웃는데 우현이가 성규안고선 또 부비적거리는거야ㅋㅋㅋ 성규 은근 좋은면서 괜시리 귀빨개져선 우현이 팡팡치면서 "왜 안아!안지마!이상해!" 이러니까 우현이 당황 나름 애정표현인데..이러면서 눈꼬리쳐짐ㅋㅋㅋ 성규도 그거보고선 괜히 뭔가찔림+부끄러움+미안함이 동시에ㅋㅋㅋㅋㅋ 우현이 살짝 안아주고선 고개숙이고선 조용히 말하는게 "똥개야,니 이름이 우현이던 뭐던 어짜피 넌 나의 똥개니까 그렇게 알아..안는건..나랑만해" 뭐죠 벌써부터 남친관리..?쿸...☆ 하여튼 머리잘라주고 우현이 양치해주고선 쇼파에 앉는데 우현이가 성규무릎에 머리대고선 누우니까 성규가 머리쓰담아주면서 둘다 나근나근하게 있다가 잠들어버려 그러고 밤이 되었는데 밤이면 성규도 나갈수있으니까 우현이와의 첫외출☆ 마음같아선 목줄 매달아놓고싶었지만 우현이가 싫어할꺼같아서 그냥 조용히 넘겼다는... 하여튼 산 돌아댕기면서 우현이한테 "똥개야,넌 어디서 살다 나타난거야?" 하니까 우현이가 성규손잡고 어느 물가있는 동굴쪽에가선 여기라고 손가락으로 가리키길래 아..그렇구나..우현이가 이런곳에서 살았구나..이러면서 새삼 우현이한테 잘해줘야지라는 생각이 들음ㅋㅋㅋ 산 정상에 올라가선 사람들있는 마을쪽보면서 성규가 "똥개야,넌 사람들이랑 같이 살고싶어?" 하니까 우현이가 잠시고민하다가 도리질하길래 왜?이랬더니 손가락으로 성규가리키는거임... 어휴...이쁜 똥강아지..;;; 성규가 활짝웃으면서 우현이 쓰담쓰담해주면서 "아이구,난 한번 가볼까했는데..너가 가기싫음 나도 안가고 뭐.." 이러다가 해뜨는거같아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 집에와선 우현이가 피곤해보이길래 침대에 눕히게 하고선 성규도 그옆에 눕고 우현이 머리정리해주면서 실실웃으니까 우현이도 따라웃고..ㅋㅋㅋ 그러다가 우현이가 잠들려하니까 성규가 옛날때부터 불렀던 노래불러주면서 자장가를 불러주고 곧이어 성규도 잠들어버림 은 이게 무슨글...졸려서 거의 졸면서 쓴글같네요(눈물) 내사랑들 댓글달아줘서 너무고맙고 이번 일주일 화이팅합시다ㅠㅠㅠㅠㅜ 전 너무힘드네요ㅠㅠㅠㅠㅜ오늘 셔틀런하다 쓰러질뻔..ㅠㅠㅠ 몸이 늙어가긴하나봉다...☆ 내사랑들 내가 막써놓고 자버린글이여도 댓글달아줄꺼라 ㅁ..믿어욬ㅋㅋㅋㅋㅋ 내사랑들 긋방♥.♥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