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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사는 도부자





 



14





네!!!!!!동네사람들!!!!!!!!!우리 사귑니다!!!!!!사귀어요!!!!!!!!

 






 



 카페에 출근하기 전까지 네번째 손가락이 간질거려서 참지못했다.



그 날 반지를 손에 끼고 그와 꼭 포옹까지하고 집에 돌아와 씻고 잘 때까지 벌렁벌렁거리는 심장이 가라앉질 않아서 혼이 났더랬지... 무튼 지금 이 커플링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나와 도경수 씨 그리고 밥을 먹다가 우연히 내 손을 본 우리 엄마, 이렇게 밖에 없다. 빨리 전봇대들이 왔으면 좋!!!!!!!!!겠!!!!!!!!!!!!!!다!!!!!!!!!!!!!!!!




 

카운터에 앉아서 흐흐 정신나간 사람처럼 웃고있는데 마침 사이좋게 나란히 카페로 들어오는 전봇대 브라더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4 | 인스티즈



 

" 훈이 왔엌ㅋㅋㅋㅋㅋㅋ "


" 열이두~ ㅎㅎㅎㅎㅎㅎ "



...



뭐야 왜 저렇게 신나하면서 들어와.. 아씨 커플링 자랑하려고 했는데 뭔데 저렇게 신나해...불안하게...




" 너네들 뭔데 그렇게 좋아해 "



반지를 만지작 거리며 쭈글이처럼 물어보니 박찬열은 크게 콧방귀를 끼며 어깨를 으쓱거렸다.



" 내가 드디어 천사 누나랑 영화를 봤다는 이 말씀이지 "



... 뭐래 찌랭이새끼가.. 나는 또 졸라 대단한거라고...나는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 일부러 반지를 낀 왼손으로 아~ 그래~하며 머리를 쓸어넘겼다. 자 어때 내 반지가 좀 빛나니? 하지만 그것도 눈치 못 챈 고구마 답답이 녀석들은 계속해서 천사 누나거린다.



이이이이ㅣㅣㅣㅇ!!!!! 오기가 터진 나는 굴하지 않고 왼손으로 허공에 의미없는 제스쳐를 취하고 왼손으로 턱을 괸다거나 뽀큐도 왼손으로 날려주었다. 그래도 녀석들은 내 반지만 블러처리 되서 보이는 건지 내 반지를 알아주지 못했다. 왜 내가 커플링 했다는 걸 아무도 몰라주지?



박찬열은 구석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오세훈은 테이블에 앉아 잡일을 기다리는데 뚱하니 카운터에 서서 생각해보니까 진짜 짜증난다. 어떻게 이렇게 몰라줄 수가 있어





" 야 진짜 너네들 너무해"


" 싫어 훈이는 배추할래 "



미친거 아니야?



온 얼굴로 지금 딥빡 상태라는 걸 알려주고나서야 오세훈은 겨우 닥쳤다. 짜증나!!!!! 진짜 이것들도 내가 친구라고 어? 아오!!!!!!!!!! 내가 대학생활 잘못했지!!!!!! 그냥 과탑 시완오빠하고 놀았어야했어!!!!!!!!




" 왜 그러는데 "


뒤늦게 앞치마를 매고와서 나를 콕 찌르는 박찬열. 내가 왜 그러냐고? 왜? 어퍼컷을 날릴 듯 날쌔게 손을 올려 박찬열의 코 앞에서 반지를 보여주었다.


박찬열은 인상을 찌푸리다가 슬금슬금 눈이 커졌다. 이제 반지가 HD로 보이니?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4 | 인스티즈




" 엌 웬 반지? "



아 답답해.. 그래 이건 반지지!! 이게 근데 보통 반지가 아니야!! 무려 커플링!!! 그니까!!!!!!!



" 도경수 씨하고 나하고 사귄다고!!!! "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4 | 인스티즈



" 뭐? 이제 사귄다고? "



사귄다는 말이 가만히 앉아있다가 본인이 더 놀라는 오세훈. 이제 사귀냐니...



" 사귀고 있던 거 아니었어? "

​... 아니거든..? 손 제대로 잡는 것도 힘들었는데 무슨 사귀고 있던 거야 사귀고 있기는... 너무 얼척이 없어 한심한 표정으로 있으니 오세훈이 뒷통수를 긁적거리며 말했다.



" 나는 내가 이러다 썸으로 끝난다고 뭐라고 한 이후부터 둘이 부둥부둥 껴안고 막 맨날 보고싶다고 그래서 사귀는 줄 알았지 "


" 열이도 "



내가.. 내가 이런 반응을 원한게 아닌데... 나는 ..내가 바라던 반응은... 나아아ㅏㅏ닛??????????둘이 사귄다고??????????스에상에!!!!!!!!!!!!!!!맙소사!!!!!!!!!!!!!! 와우!!!!!!!!!!!콩그레이츄레이션!!!!!!!!!!!!!!추카해!!!!!!!!!!!!!!!! 이런 걸 원했는데... 이런 쌈싸먹을 것들...



나는 조용히 됐어... 라고 하며 시무룩하게 날 찌르는 박찬열의 손길을 쳐내고 주방 쪽으로 등을 돌렸다. 그런 내 눈치를 보던 박찬열은 갑자기 크게 박수를 치며 외쳤다.



" 이야!!! 내 친구!! 어? 야 내가 해낼 줄 알았어!! 경수형이랑 사귈 줄 알았다니까? 너 임마! 축하한다!! "


...


" 시끄러워 "


" 미안 "




뒤늦게 축하해주면 뭐해. 이미 김샜구만. 얘네들을 상대로 무언가 작은 거라도 바랐던 나도 내가 웃겨서 화난 척도 못하겠다.씨이 거리며 괜히 가장 가까이 있는 박찬열을 때려주고 다시 의자에 앉으려는데 오세훈이 피식 웃고는 물었다.




" 야 그래서, 경수형이 뭐라고 고백하던 "


" 그걸 왜 "


뭐라고 고백하든 말든 사귄다는게 중요한거 아닌가..? 나는 반지에서 손을 놓을 새도 없이 만지작 거리며 오세훈을 흘겨보았다.



" 아니 궁금하잖아. 사랑해요~ 내 마음을 받아주세요~하면서 반지 줬냐? "


그 말에 푸핰하며 웃음이 터진 박찬열은 한 술 더떠


" 경수형이면 무릎까지 꿇었을지도 몰라. 완전 로맨틱하게! 나랑 사귀어주세요! 박력! "



완전 쳐맞을래? 이것들이 연애를 못해서 감이 없구만? 하루라도 연애선배인 내가 알려줘야지. 나는 검지를 좌우로 까딱까딱 거리며 댓츠노노를 외쳤다.마음같아서는 반지 낀 약지로 하고 싶지만 그걸 피는 것도 힘들어서..



" 너네가 키만 컸지 뭘 모르네 "


" 그럼 경수형이 어떻게 했는데, 키만 큰 훈이한테 좀 알려주시죠 "



그래, 내가 좀 알려주지. 나는 두 손을 꼭 부여잡고 조용히 그 날 상황을 회상하며 감성에 젖어들어갔다.



" 그 때는.. 눈이 왔지 ... "


" 오오오~ "


뭐람 그냥 눈이 왔었다고 한 건데...무튼 그런 녀석들의 반응이 나쁘지 않아 뿌듯하게 웃고 다시 말을 이어갔다.



" 한옥마을 데이트가 끝나고 차로 돌아가는 길이었어 "


" 오오오오오오~ "


" 이젠 좀 조용히 해 "


" 응 "


한 마디 끝날 때마다 무슨 오오오야, 방청알바도 아니고. 그제야 평소처럼 입을 다물고 내 말에 집중하는 전봇대 브라더스



" 가다가 딱 멈춰서서 눈을 구경하는데 도경수 씨가 나하고 마주보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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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정으로 말하는 오세훈. 내가 조용히 하라는 말에 굳이 입 밖으로 소리는 안내지만 오세훈의 오오오~ 거리는 소리가 귓가에 아른거리는 듯 하다.




" 그러면서 이제 당당히 어울린다는 소리도 듣고싶고 당당히 커플링도 끼고 싶다고 반지를 뙇! 보여주면서 나처럼 이~쁜 여자가 도경수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막막!! "



말을 하면 할 수록 다시 그 때가 떠올라 나 스스로 열광의 도가니에 빠져버렸다. 나 혼자 그랬으면 쪽팔렸겠지만 중요한건 박찬열도 으오와앜ㅋㅋㅋㅋ 하면서 방방 뛰었다는 거. 역시 내 친구다워



" 거기다가 이 반지 사실 같이 노점 구경했을 때 내가 마음에 들어했던 거거든? 근데 또 이걸 언제 사와서~ "


" 와 존나 쩐다. 너가 망설일 때 내가 경수형 채갔어야했어 "


오세훈은 연신 감탄을 하며 헛소리를 했다. 이미 도경수 씨는 내가 겟또-☆




" 너네 진짜 도경수 씨 극진히 모셔라 "


내 말에 으응~ 하고 무성의하게 대답하던 오세훈은 자기 손톱을 보다가 이내 눈을 번뜩이며 말했다.



" 야 그럼 너는 경수형한테 자기야~ 이런거 안해? "


...뭐? ㅁ..뭔야?? 충격 먹은 얼굴로 있으니 오세훈은 다시 한 번 소름 돋는 자기야~를 시전했고 옆에 있던 박찬열은 또 웃음을 터뜨렸다.




" 훈이 너는 얘가 자기야~ 하는 꼴을 보고싶냐 "


" 볼만 할 거 같은데 "


볼만 해? 아주 그냥 볼만한 구경거리 만들어줘? 나 참 이것들이 나를 무시하네



" 야 내가 어? 자기야 그래 그거 어? 아 쉽지! 그거 세글자 그거 하나 못말하겠냐? 다 뜻이 있어서 안하는거야 "


물론 뜻따위 없다. 사귄지도 얼마 안됐는데 무슨 자기야야 자기야는.. 무엇보다 오글거리잖아! 오글오글!!!



" 오~ 그럼 조금있다가 경수형 오면 한 번 해봐 "


뭘 자꾸 해보래!!!! 본심을 숨기지 못하고 인상을 찌푸리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니 박찬열이 에이~ 하며 내 어깨를 툭 밀었다.


" 왜 경수형한테 한 번만 해줘, 진짜 그거 한 번 말해주면 경수형이 너한테 폭 빠져가지고 헤어나오지를 못 할 거다 "


이건 분명 박찬열의 취향일 것이다. 근데 왜 이렇게 솔깃하지.. ㅇ..안돼..!! 안된다구..!! 내 팔랑귀..!!!! 일부러 귀를 꼭 막으며 양 쪽 스테레오로 자기야~ 거리는 목소리를 떨쳐내려했지만 놈들은 끈질겼다.



" 훈이가 졸라 좋은 꿀팁을 주는거야~ 진짜 눈웃음하고 자기야~ 한 번이면 뿅간다니까 "


" 맞아, 만약 우리 천사 누나가 그랬으면 나 지금 이미 좋아서 죽어있을 걸 "


..정말..? 거기에 넘어가버린 나는 눈을 굴려 전봇대들을 흘끔 쳐다보았고 놈들은 한 번 해보라는 식으로 머리를 작게 끄덕거렸다.



" 진짜 그거 하나면 남자들 좋아해? "
 

의심의 눈초리로 곁눈질로 전봇대들을 흘겼다. 하지만 이것은 분명 넘어가고있다는 뜻


" 진짜야! 진심 야 우리가 남자인데 남자들이 좋아하는 건 다 거기서 거기야 "


.. 오세훈 얘 은근 막 던지는 말같은데 이게 또 설득력 있단 말이야.. 놈들은 내가 넘어가고 있다는 걸 눈치 챈 듯 강냉이 털기에 박차를 가했다.



" 나는 천사 누나가 나한테 한 번 자기야~ 소리 해줬으면 좋겠는데 너는 뭐라고 망설이냐 "


" 그러니까 얘가 지금까지 연애를 못한 이유가 있다니까? "


" 답답아! 자기야 하는게 그렇게 힘드냐? "



그래!! 힘들다!! 그게 얼마나 힘든데!! 지금 내 눈 앞에 도경수 씨가 있다고 생각만 하고 자기야 해보라고 해도 못 할 판에 얼굴을 맞대고 하라고?



" 너 경수형한테 자기야 한 번만 하면 경수형이 너 학교 졸업하자마자 결혼하자고 한다 "
 


그리고 결정타를 날린 오세훈


... 그건 안되는데.. 졸업하면 취업도 해야하고.. 해외여행도 갔다와야하고.... 으으 하지만 너무 끌리는 걸..!! 도경수 씨가 나를 데려간다니.. 나는 이게 뭐라고 한참 머리를 부여잡고 고민을 하다가 겨우겨우 입을 열었다.




" 알았어, 한 번 해보도록 하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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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아침입니다 "

​평소에 같은 팀원들에게만 딱딱하게 출근했습니다. ​라고 인사하던 경수가 언젠가부터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얼굴도 모르는 사원들에게까지 인사하기 시작했다. 그것도 좀 더 부드러운 좋은 아침입니다.이다. 경수는 모르지만 전사원들에게 사장님 아들이라고 유명한 사람이 자신에게 인사를 해주다니. 인사를 받은 사람들은 한편 이게 해고통보는 아닐까 하며 두려움에 떨었다.

 


아마 경수가 갑자기 성격이 부드러워진 건 한순간이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처럼 이렇게 성격이 아기 볼살처럼 말랑말랑해진 것에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있었을 것, 그게 지금 경수의 왼손 약지에 끼워진 반지 때문이 아닐까 싶다.



작게 콧노래를 부르던 경수는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서까지 마주치는 사원들마다 족족 인사를 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받는 사람들의 기분은 애매모호해졌다. 그렇게 계속 인사를 하며 자기 책상까지 온 경수는 아직 종인이 자리에 없다는 것이 아쉬웠지만 그런대로 바로 기분 좋게 업무를 시작하려 컴퓨터를 키고 바쁘게 손을 움직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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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경수 씨 그 손 스탑 "



출근을 안한게 아니라 모닝커피를 위해 잠깐 자리를 비웠던 종인이 다시 돌아왔다.  종인은 얼굴을 보자마자 인사 할 생각은 안하고 키보드 위에 올려진 경수의 왼손 약지를 쿡쿡 찔렀다.



 

" 이~게 뭐야 "


" 예? " 


" 이 흉물스러운 반지는 뭐야 "



 

흉물스럽다니... 빈정이 상한 경수는 아무 말 없이 왼손을 품에 꼭 쥐었다.



 

" 혹시 커플링이라거나 커플링이라거나 "


" ... "


" 커플링이야???? "


경수는 으악! 하며 사무실이 떠나가라 커플링이냐고 묻는 종인의 입을 섣불리 막았다. 하지만 이미 뱉고 난 이후라서 경수가 있는 기획 1팀부터 3팀까지 모든 사람들이 파티션 위로 눈만 내밀고 종인과 경수를 쳐다보았다.




" 아. 하하.. 다들 일하세요 "


경수는 억지로 어금니를 꽉 물고 웃으며 말했다. 사장님 아들이 일하라고 하는데 해야지, 사람들은 일제히 고개를 숙였고 경수는 소리없는 탄식을 하며 종인을 이끌고 휴게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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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그래 도경수 씨, 화났어? "



경수는 한참 주먹이 아프지않게 벽을 치다가 후우 하며 겨우 마음을 달래고서 말했다.




 

" 김종인 씨, 혹시 김종인 씨가 말했습니까? "


" 뭘 "


" 제가 연애한다고요 " 



종인은 딱 그 말을 들었을 때 어이가 공중분해되었다. 내가? 내가 도경수 씨 연애한다고 말했다고? 내가 그렇게 할 일이 없는 사람처럼 보이나?



" 내가 그걸 왜 말해 "


" 아니 그럼 왜 오늘 커플링 그거 크게 으으으!!! "


" .. 진정해 도경수 씨"


서로 마음을 트고 경수는 경수 나름대로 연애를 하더니 정말 밑도 끝도 없이 자신의 본모습을 다 보여준다, 종인은 그런 경수가 웃겼지만 꾹 참고 의자에 앉혔다.



" 저희 어머니께서 한 번 회사에 오셨던 모양입니다. "


" 근데 "


뭐가 그렇게 분한건지 후! 하며 깊에 한숨을 뱉고 말하는 경수에 종인은 웃음을 참으려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 회사에 제가 연애한다고 다 소문이 났다고..!! "


결국 웃음을 참지못하고 빵 터뜨려버린 종인, 경수는 종인의 웃음에 원인은 이 인간이다! 라는 걸 확신하고 눈에 불을 켰다.




" 아닠ㅋㅋㅋ앜ㅋㅋㅋ 아니 도경숰ㅋㅋ앀ㅋㅋㅋ "


이쯤되면 웃음이 멈출 법도 한데 이상하게 계속 웃는 종인을 쳐다보다가 경수는 자포자기한 표정으로 가만히 있었다.



" 와 나 진짜 도경수 씨, 그 소문 내가 아무리 말을 안하고 망부석같이 있어도 다 나게 되있었던 거야 "


" ..예? "


ㄱ..그럼 누가.. 종인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다.



" 그걸 회사 사람들이 왜 모르겠어. 생각을 해봐 "


" ... "


" 사장님 아들이라고 들어온 사람이 처음에는 대리석마냥 딱딱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막 풀어져! 거기다 먹구름 걷히고 핑크빛 기류까지 몰고다녀! 누가 눈치를 못채겠냐고 "



얼마나 웃었던건지 종인은 눈가에 맺힌 눈물을 닦아내고 자리에서 일어서서 경수의 어깨를 툭툭 쳐주었다.



" 도경수 씨 덕분에 오랜만에 웃었네, 그럼 이제 연애하는 좋은 친구, 우리 들어가서 일이나 할까? "


 

... 경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 도경수 씨 연애만 하지말고 일에 집중해~ "



평소같았다면 상사들이 그냥 정신줄 놓고 있으니까 이렇게 일처리를 하는거 아니냐고 깠을텐데 이제를 연애한다고 그거대로 꼬투리 잡아서 까기 시작했다. 대체 좋아해야하는 건지 싫어해야하는 건지. 분명 그녀와 사귀는 건 좋은데 이런 식으로 놀림받는 건 싫고 아니 왜 연애하는게 놀림거리가 되야하는거지? 이래서 사람들이 비밀 연애를 하는가 보다.


경수는 이런저런 생각에 고통받는 관자놀이를 꾹꾹 누르며 인내심을 쌓았다.



 


" 도경수 씨 "



파티션 옆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며 말을 거는 종인




" 이제 점심시간이야. "


그러고서는 또 웃음을 빵 터뜨린다. 아까 전부터 상태가 이상하더라니.. 경수는 종인의 상태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 내가 아까 개발부 갔다오면서 마케팅부 잠깐 들렀거든? "


" ... " 


" 밥 먹으면서 도경수 씨 넷째 손가락이 좀 따가울 거 같더라 "






그리고 그 말이 실제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수근수근. 사장님 아들 연애한대!! 소곤소곤. 저기 커플링 꼈잖아!! 숙덕숙덕. 여자가 다른 기업 딸이라던데? 속닥속닥. 거기다 미스코리아 출신이래! 소근소근. 약혼까지 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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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흡




 

" 아이 진짜 도경수 씨 더럽게 "


" ..죄송합니다 "



귀를 쫑긋 세우고 다른 사원들이 자신을 보며 하는 말을 듣던 경수는 타는 목에 물을 마시다가 사레가 들리고 말았다. 종인은 얼굴에 튄 물을 털어내다가 이내 짖궂은 미소를 지으며 숟가락 머리부분을 마이크 대듯이 경수에게 들이밀었다.




" 아아, 김종인 리포터입니다! 지금 리터소프트 스캔들의 중심에 서계신 도경수 씨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


" 지금 뭐하는ㄱ.. "


" 여자친구분께서는 혹시 다른 기업 따님이신데다가 미스코리아가 맞습니까? 거기다가 약혼까지 했다고요? "



.... 참.. 누가 저런 소문을 지어내는건지. 하라는 일은 안하고 지극 정성이다 지극 정성. 경수는 묵묵히 밥 한 숟가락을 떴다. 종인은 뻘쭘하게 내밀었던 숟가락을 거두고 말했다.



" 신경쓰지마. 소문이 다 그렇지 뭐, 이제 얼마 안가서 다 잠잠해질 걸 "


" 그러기만 바라야겠습니다. " 




 하지만 점심시간이 끝날 때까지 경수의 네번째 손가락에 꽂힌 시선들은 끊어지지 않았다.





 물론 퇴근 할 때에도






" 도경수 씨 여자친구 보러가? "



평소에 인사만 하던 2팀 과장님도




" 그래 한참 좋을 때지! 우리 도사원 화이팅! "



어렸을 때부터 뵈었던 상무님까지



하루종일 기가 쪽쪽 빨리는 느낌... 구내식당에서 저녁까지 꾸역꾸역 먹은 후 터덜터덜 걷는 종인을 붙잡고 누가 따라올까 재빨리 차에 올라탄 경수는 미친듯이 시동을 걸었다.


이럴 때일수록 힐링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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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 괜찮아요? "




저녁 피크타임이 끝나고 거칠게 문을 열고 뛰어들어온 도경수 씨가 난데없이 내게 괜찮냐고 물었다. 안괜찮을 건 뭐있담..



" 괜찮은데.. 왜 그래요? "



질려있는 얼굴이 꼭 악몽을 꾸고 난 사람같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손을 뻗어 카운터에 기대 숨을 고르고 있는 도경수 씨의 헝클어진 머리를 한 올 한 올 정리해주었다. 그리고 그를 바라보는 전봇대 브라더스의 알 수 없는 의미심장한 미소



​ " 아... 제가 오늘 좀 피곤해서.. "

대체!! 리터소프트는!!! 왜!! 이렇게 사람을 굴려먹어!!! 명색에 사장님 아들인데 이렇게 굴려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다.

이러다 또 아프랴 싶어 계산은 스킵, 자리에 앉으라고 재촉한 뒤 커피를 만드는데 저기 가만히 입 다물고 있으라고 만들어준 카라멜 마끼아또를 마시던 오세훈이 말했다.



" 아~ 찬열아~ 자기! 일은 자기!가 잘하라고 했지~ "


...? 왠지 모를 불안감에 스팀밀크를 만들던 손을 순간 멈추었다.



" 맞아~ 그렇지 자기! 일은 자기!가 잘하기로 했지! "


분명 굳이 내가 놈들을 쳐다보지 않아도 박찬열은 내 눈치를 보며 말하고 있을 것이다. 이건 빨리 그 볼트모트와도 같은 말을 하라는 지시. 피쳐를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갔다.




내가 커피를 다 만들 때까지 그 놈의 자기 소리는 끊임없이 들려왔다.




" 훈이 자기!소개서 써야하는데~ "


학원도 제대로 안나가는 놈이 자기소개서를 써야한다는 헛소리에다가



" 요즘 도 자기! 가 많이 비싸나? "


도자기 부셔먹을 것 같이 생긴게 도자기 가격을 물어보질않나... 나한테 왜 이래!!!!!!!





 

도경수 씨 앞에서 험한 말 쓰기 싫어서 그냥 가만히 커피를 트레이에 담아 홀로 나가는데 고의적으로 박찬열이 날 툭치고 지나가면서 작게 속삭였다.



' 빨리 해 "



이게 벌칙도 아니고... 왜 끝까지 나를 가만히 냅두질 않지? 나는 그냥 빈 말인 줄 알았는데...


울며겨자먹기로 하트와 아무것도 없는 카푸치노 두 잔을 내려놓고 도경수 씨 바로 옆에 서서 한참 무언가 고민하는 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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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무슨 일 있었던 거 맞죠?"


​" 그게 아니라 저..! "
 

도경수 씨는 자꾸 무슨 일 타령이다. 아니 오늘 완전 평화로웠는데 저 전봇대 브라더스 빼면.... 


내 말에 도경수 씨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고개를 한 번 끄덕였다.




" ㅈ.. 자....ㅈ..즈..자... "


" 자? "




 

​" ㅈ..자..자ㄱ..자기...쟈키쟈키!!!!! "



....





" 하하 오랜만에 쟈키쟈키라는 과자가 먹고싶네요 사러가야겠어요 "



아아ㅏ아아아ㅏ아ㅏ!!!!!!!!!!!!!!으악!!!!!!!!!!!!!!!!!!!!!!!!! 이건 진짜 두고두고 못잊을 블랙히스토리...진짜 너무 쪽팔려서 곧바로 카운터로 돌아오긴 했지만 진짜 땅을 치면서 통곡하고싶다. 도경수 씨는 그런 날 보고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씩 웃으며 말했다.




" 많이 먹고 싶었나봐요. 집에 갈 때 잠깐 편의점 들러서 사갈까요? "


" ...네... "

고마워요... 나의 쓰레기같은 발언에도 이쁘게 웃어주고 거기다가 사가자니...나는 몰래 카운터에 이마를 찧으며 나 년을 원망했다. 그냥 자기야라고 질러버릴 걸... 왜 거기서 쟈키쟈키가 나와서...이런... 나는 핵폐기물이야...

​양 손으로 교묘하게 얼굴을 가리고 옆으로 박찬열을 흘깃 쳐다보니 꽤나 언짢은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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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 나도.. 근데 너가 그렇게 언짢아 할 필요는 없잖아...



달아오른 얼굴을 가리려 손가락틈 사이로 도경수 씨 쪽을 보니 바로 가까이에 있는 김종인 씨가 오세훈과 눈짓을 주고받았다.  내가 모를 줄 알았지!!!!!


하지만 이미 서로 신호 교환을 완료한 뒤라 김종인 씨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커피를 한 번 마시더니 입을 열었다.



" 대학생 때는 자기! 계발이 참 중요해, 안그래 ○○씨? "


저한테 물어보지 마시죠.. 여기에 대학생이 저 혼자인 것도 아니고... 어휴 진짜 김종인 씨까지 왜 이래...


그 사이 아무것도 모르는 도경수 씨는 그 동그란 눈만 굴리면서 맞아요. 대학생 때는 자기 계발이 정말 중요하죠 하면서 맞장구를 쳐주었다. 제발 저 사람의 시커먼 속마음을 알아줘요 도경수 씨!!!





" 오늘은 잠 자기! 딱 좋은 것 같아. 훈이 잠깐 눈 좀 붙여도 돼? "


" 그 전에 형이 세훈이 자기! 소개서 쓰는 것 좀 도와줄게 "


" 형 그러면 열이 자기! 소개서 쓰는 것도 도와주세요! "


  전봇대 브라더스도 벅찬데 김종인 씨까지 합세하니 정말 힘들구료... 근데 중요한 건 진짜 이렇게 사람 많은 곳에서 그 말을 어떻게 하냐고!!! 단 둘이 있을 때도 힘든데 손님들 다 나가도 보는 눈이 세 명이 더있는데.



나도 정말 자기야 라고 다정하게 해주고 싶지만 너네들 앞에서는 해주기 싫네요. 그런 마음을 담아 입을 꾹 다물고 있으니 다들 조금씩 지쳐떨어지는 것 같다. 나는 이 기세를 몰아 마감 때까지 입을 열지 않기로 했다.



도경수 씨 조금 심심하더라도 참아주세요!!!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4 | 인스티즈



" 아~ 좀 해주지 독한 기지배 "




마감까지 세 남자의 공세를 겨우 막아내고 도경수 씨가 차를 가지고 온다며 기다리는데 시야에서 그가 사라지자마자 곧바로 오세훈이 내게 질타를 날린다.




" 그니까. 야 그리고 쟈키쟈키가 뭐냐 쟈키쟈키가 "


그건 나도 후회하고 있습니다만..^^ 다시는 그 말 꺼내지 마시죠.. 가슴 아프니까...




" 그러게요. 한 번 해주지. 오늘 도경수 씨 회사에서 조금 힘들었는데 "


...? 힘들었다구요? 리터소프트!!!! 네 이놈!!!!! 도대체 왜!!!!! 소중한 도경수 씨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



김종인 씨의 팔을 꽉 붙들고 직접 묻기보다 악력으로 답을 얻어내려했지만 자기야 라고 말하면서 물어보세요 라는 대답밖에 얻을 수 밖에 없었다.



시무룩하게 있으니 김종인 씨가 먼저 분위기 전환 삼아 이번 주말에 이렇게 다섯명이서 술 한 잔 하는게 어떻냐고 물었고 전봇대 브라더스는 무조건 콜콜을 외쳤다. 물론 내 대답과 도경수 씨의 대답은 필요하지 않았다. 반강제랄까...^^


에이 무슨 술이냐고 얼마나 마시는 거냐며 내빼는데어느새 도경수 씨의 차가 보이고 전봇대 브라더스는 오밤 중에 하는 게임이 제맛이라며 피씨방으로 직행, 김종인 씨는 병원 면회로 각자 뿔뿔히 흩어졌다.





시린 입김을 뿜으며 오늘도 역시나 문을 열어주는 도경수 씨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차에 올라탔다.





 


" 많이 춥죠. 앞으로는 주차장까지 같이 갈까요? " 


도경수 씨는 놀고있던 내 왼손을 꼭 잡고는 약지에 끼워진 커플링을 소중하게 한 번 쓸었다.



" 그럴까요? 맞다 참, 도경수 씨 오늘 회사에서 좀 힘들었다면서요 "


핸들을 돌리던 도경수 씨의 손이 잠깐 멈칫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 회사에서 누가 괴롭혀요? 다 말해요 진짜 "


내가 다 부셔벌랑께.




내 반응에 푸흐흐 웃던 도경수 씨는 꿋꿋이 도로를 보며 말했다.



" 아뇨. 그냥 사람들이 저한테 너무 관심이 많아서 " 


...도경수 씨.. 그렇게 안봤는데 도끼병...?



​" 아 저한테 많은게 아니라 ○○씨한테 많은 건가? "


​" 네? 저한테요? "



나는 리터소프트에 아는 사람이라고는 도경수 씨하고 김종인 씨밖에 모르는데.. 그 외에는 콧털만큼도 모릅니다만? 혹시 내가 어느새 강남 카페 여신으로 소문ㄴ... 그래 이건 무리수였어. 무튼 나한테 왜 관심이 많죠? 왜 때문에?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도경수 씨를 바라보았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4 | 인스티즈



" 회사에 소문 다 났거든요 "



?



" 저 여자친구 생겼다고 "



..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도경수 씨는 사장님 아들이었다. 사장님 아들이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면 분명 회사에 사는 이끼벌레도 관심을 가질 것 같은데.. 그럼 사장님까지 아니 도경수 씨 아버님까지 아신다는 소리 아녀?


사귄지 얼마나 됐다고...




" 어떡해요... 그럼...  "


도경수 씨만 곤란해지게 생겼네. 그렇게 큰 기업이면 약혼도 하고 정략결혼 이런 거 하지 않나? 나야 뭐 엄마가 밥먹다가 커플링보고 이 놈 기지배 이럴 줄 알았다며 한 소리 들은게 다지만...



" 그러게요 어떡할까요 "



도경수 씨는 핸들을 잡은 두 손 중 오른손을 들어 꼭 모아 쥔 내 두 손을 감쌌다.



" 꼼짝없이 ○○씨 나하고 같이 살게 생겼네 "



ㅇ..어... 예상 외의 말이라 순간 당황했다. 나는 뭐 우리 한동안 접촉하지 말아요. 혹은 사귀는 거 비밀로 해요. 이럴 줄 알았는데 같이 살게 생겼다니. 정말 사귄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같이 살게 생겼..ㅎ....



나를 당황케 해놓고서는 도경수 씨는 여전히 기분이 좋아보인다.



 다행이다.



솔직히 내가 아직 대학생이고 집안도 별 거 없어서 걱정했는데. 도경수 씨는 이렇게 매순간마다 나를 안심시켜준다.






쑥스럽게 히히 웃는데 한창 핸들을 움직이던 도경수 씨가 갓길에 차를 대고 고개를 살짝 숙여 창 밖을 보더니 입을 열었다.



" 여기 편의점 있네요. 아까 과자 먹고싶다고 했잖아요 "


괜찮은데... 쟈키쟈키만 하면 속이 울렁거려서.. 순수한 눈망울로 나를 바라보는 도경수 씨의 시선을 피하다가 사온다는 그의 말에 다급히 그를 붙잡았다.



" 아뇨 아뇨!! 괜찮아요!! "


" 금방 갔다올게요 "


괜찮다니까아..!!! 도경수 씨의 팔에 매달리 듯이 있으니 이상한 걸 느꼈는지 풀었던 안전벨트를 다시 쥔다.


이 말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망설이던 나는 어쩔 수 없이 해야겠다 싶어 조심스럽게 몸을 도경수 씨에게 기울여 귓가에 자...기...야... 라고 속삭여주었다.

물론 이걸 제대로 들었을 지는 모르겠다. 너무 떨리는 바람에 양 울음소리로 말해서.. 아후 창피해. 다시 제대로 앉아 나를 진득히 따라오는 도경수 씨의 시선만 억지로 피하기에 여념없었다.



" 이거 말하려고 했는데 말이 헛나와서 과자 먹고싶다고 말한 거에요 "


" 이게 뭔데요? "


​역시 못들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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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뭘 말하려고 했는데요 "

...


" 그러면서 기대하는 표정하지 마요 "



저거저거 입꼬리 슬금슬금 올라가는 거 다보이는데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내가 눈을 쫙 째자 도경수 씨는 들켰다는 듯이 이제는 대놓고 웃으며 말했다.



" 다시 한 번만 해주면 안돼요? "


죄송하지만 이건 쿨타임이 있어서.. 1년은 기다려야 할 것 같은데.. 두 손으로 입을 막고 리플레이는 절대 없다는 나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 한 번만, 진짜. 제대로 못들어서 그래요 "

​" 안돼요! "


얼굴이 타버릴 것 같아 입을 가리던 손으로 이젠 시야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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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만 해주세요. 자기야! "



 

끝에 붙은 자기야는 그걸 다시 한 번 해달라는 말인지 아니면 내게 하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도경수 씨가 끈질기다는 것은 확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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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 괜찮아요? "


 

헐레벌떡 주차를 해놓고 곧바로 카페 안으로 뛰어 들어가 혹여라도 봉변을 당하고 있을 그녀를 찾았다. 다행히 그녀는 굉장히 편안한 얼굴로 내게 인사를 건내주었다.



" 괜찮은데.. 왜 그래요? "



다행이다. 그녀는 이제 익숙한 손길로 내 머리를 정리해주었다. 옛날에는 누가 내 머리 만지는 거 싫어했는데 이제는 편안해서 너무 좋다. 아니 ○○씨라서 좋은 건가?



​ " 아... 제가 오늘 좀 피곤해서.. "



회사에서 조금 피곤했어요. 지금 바로 그녀 곁에서 다 털어놓고 싶지만 보는 눈이 많아서 차마 그러진 못하겠다. 그저 그녀가 앉아있으라고 하니까 가만히 앉아있을 수 밖에





그런데 오늘 카페가 조금 소란스러운 것 같다. 원래는 전봇대 브라더스는 일하거나 그냥 구석에서 둘이 속닥 거렸는데 오늘은 다들으라는 식으로 외쳐댄다.



" 훈이 자기!소개서 써야하는데~ "



" 요즘 도 자기! 가 많이 비싸나? "



입으로 자기소개서를 쓰나... 귀만 긁적거리면서 그녀의 커피를 기다렸다. 빨리 하트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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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무슨 일 있었던 거 맞죠?"



​직접 커피를 가지고 오는 ○○씨의 표정이 미세하게 굳어있다. 매일매일 그녀의 얼굴을 관찰하는 도경수로서 눈치 챌 수 밖에 없을 정도



​" 그게 아니라 저..! "
 


 

그녀는 말하기를 망설였다. 대체 어떤 일이길래... 침묵이 길어질수록 속이 타들어간다.


 


" ㅈ.. 자....ㅈ..즈..자... "


" 자? "



​자꾸 누가 괴롭히나요?


 


 


​" ㅈ..자..자ㄱ..자기...쟈키쟈키!!!!! "



....? 쟈키쟈키가 누ㄱ....





" 하하 오랜만에 쟈키쟈키라는 과자가 먹고싶네요 사러가야겠어요 "


​... 아하.. 과자가 많이 먹고 싶었구나 ○○씨. 나는 그것도 모르고... 나 오기 전에 미리 연락하지, 과자 사오라고.. 아니면 내가 먼저 연락할 걸 그랬나, 먹고 싶은 거 있냐고. 앞으로 미리 연락하고 와야겠다.




" 많이 먹고 싶었나봐요. 집에 갈 때 잠깐 편의점 들러서 사갈까요? "

" ...네... "

드디어 처음 그녀가 내게 무언가 사달라고 부탁했다. 첫번째 부탁인만큼 온 편의점을 돌면서 쟈키쟈키라는 과자를 다 털어야겠다. 그녀의 부탁 하나에 기분이 좋아진 나는 주변이 더 시끄러워진 것도 모르고 ○○씨 하트의 맛을 음미했다. 오늘따라 그녀의 말 수가 적어진 건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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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마감 후 그녀를 배웅해주기 위해 차를 가지러 주차장에 가 먼저 트렁크를 살펴보았다. 과자를 박스 채로 사면 얼마나 들어갈까? 음.. 다음에는 차를 더 큰 걸 사야하나. 한참 계산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싶어 추위에 떨고 있을 그녀를 위해 시동을 걸었다. 먹고싶다고 하면 그  때 그 때 바로 사면 되겠지





" 많이 춥죠. 앞으로는 주차장까지 같이 갈까요? " 



트렁크를 살펴보느라 좀 늦게 갔더니 차에 올라탄 그녀의 얼굴이 추위에 새하얘져있다. 아.. 그런 멍청한 계산따위 하는게 아니었는데

안타까운 마음에 그녀의 손을 잡았다. 역시나 이쁘게 빛나고 있는 반지는 보면 볼수록 뿌듯하기 짝이 없다.



 


" 그럴까요? 맞다 참, 도경수 씨 오늘 회사에서 좀 힘들었다면서요 "

.. 그런 쓸 때 없는 말을 할 사람은 오늘 한 사람밖에 없는 것 같은데.

김종인 씨, 왜 그런 쓸모없는 말을 해서..



" 회사에서 누가 괴롭혀요? 다 말해요 진짜 "


조금 부담스러웠을 뿐 힘들지는 않았는데 누가 괴롭히냐는 그녀의 말이 너무 귀여워 절로 웃음이 나왔다.

 


" 아뇨. 그냥 사람들이 저한테 너무 관심이 많아서 " 

 


​음 이건 아닌가



​" 아 저한테 많은게 아니라 ○○씨한테 많은 건가? "


​" 네? 저한테요? "


​내 말에 곧바로 놀라며 대답하는 그녀.



네, ○○씨한테 관심이 많아요. 그것도 아주.

 

그녀는 눈을 반짝거리며 내 대답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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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 소문 다 났거든요 "



오늘 하루종일 제 여자친구가 대체 누구냐고 회사가 보통 난리도 아니었어요.




" 저 여자친구 생겼다고 "




그래서 저희 엄마도 많이 궁금해하더라구요. 나중에 한옥마을 같이 갔을 때 찍었던 사진 보여드리려하는데 그래도 될까요? 분명 좋아하실 거에요.




" 어떡해요... 그럼...  "



하지만 그녀의 반응은 관심이 집중되어있는 자기자신보다 나를 걱정하는 듯했다. 걱정해야 할 건 내가 아니라 ○○씨 인 것 같은데. 오물조물거리는 그녀의 손이 귀여워 잡을까 말까 하다가 다시금 반짝이는 커플링덕분에 안심하고 손을 꼭 잡았다.




" 그러게요 어떡할까요 "



​이제 얼마 안있으면 부모님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이 다 알 것 같은데 그러면




" 꼼짝없이 ○○씨 나하고 같이 살게 생겼네 "



사실 농담같지만 조심스럽게 꺼낸 말이었다. 내 진심도 섞여있으니까. 한참을 꼬물딱 거리던 그녀는 같이 살게 생겼다는 말에 뭐에요~ 라며 짖궂은 장난으로 치부하기보다 오히려 말없이 수줍게 웃어주었다.



이러면 내 기대도 더 커지는데 ...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기대 해도 되죠..?






오묘하지만 기분 좋은 분위기 속에서 조금씩 그녀의 집에 가까워질 때 우연히 편의점 하나가 눈에 띄었다.




" 여기 편의점 있네요. 아까 과자 먹고싶다고 했잖아요 "



있는 거 제가 다 사올게요!




" 아뇨 아뇨!! 괜찮아요!! "


" 금방 갔다올게요 "



○○씨는 괜찮다며 애써 내 팔을 붙잡았다.아까 먹고 싶다고...자꾸 머리를 도리도리 흔드는 그녀에 풀렀던 안전벨트는 다시 손에 쥐었다.


혹시 속이 안좋은 건가 싶어 가만히 그녀의 얼굴을 지켜보니 헛기침을 하다가 갑자기 훅 얼굴을 들이밀어 내 귀 가까이 무언가 속삭인다.




' ㅈ..ㅏ..기..야... '


그러고선 다시 자세를 제대로 고쳐앉고 눈을 억지로 깜빡이며 괜히 머리를 정리하는 그녀.



듣고 난 후 5초간은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무슨 말인지 천천히 곱씹어보니. ㅈ.. ㅏ기야...자기야....자기야??????????????????????????????????????




" 이거 말하려고 했는데 말이 헛나와서 과자 먹고싶다고 말한 거에요 "



" 이게 뭔데요? "



지금 방금 자기야 라고 말한거에요???????????????????????? 진짜 꿈에서만 그리던 말이었는데 진짜로 자기야라고 말한거에요??????????????????? 부부끼리만 쓰는 말인 줄 알았는데 저한테 자기야라고 말한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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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뭘 말하려고 했는데요 "


괜히 못들은 척 다시 한 번 들어보려했지만 나도 모르게 자꾸 올라가는 입꼬리를 눈치챈 그녀가 말했다.



" 그러면서 기대하는 표정하지 마요 "


..들켰다.



" 다시 한 번만 해주면 안돼요? "


​저 진짜 제대로 못들었는데. 한 번만 더 해줘요. 그녀가 내게 자기야라고 단 한 마디만 해줬을 뿐인데 심장이 미친듯이 쿵쾅거린다. 그동안 꼬박꼬박 도경수 씨, 도경수 씨 했으면서 오늘 갑자기 자기야라니. 원래 이쁜데 이쁜짓만 하니까 더 이쁘네



" 한 번만, 진짜. 제대로 못들어서 그래요 "

​" 안돼요! "


이제는 내가 부끄러운 듯 양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그녀의 팔을 붙잡으며 조르기 시작했다. 생전 부모님한테도 졸라본 적이 없는데. 자기야 라는 한 마디가 뭐라고 이렇게 사람을 애타게 만드네요.


오늘 회사에서 부담스러운 시선을 한 번에 받은 것에 대한 포상같이 모든 피로가 씻겨나가는 느낌이다. 옛날만해도 내 인생에 연애는 평생 없을 것 같고 또 안 할 줄 알았는데 이래서 사람들이 사랑을 하라는 거구나



끝까지 손을 내리지않고 도리도리만 하는 그녀



그러면 먼저 시작했으니까 저도 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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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만 해주세요. 자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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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진짜.. 이 사람이.. 도경수 씨도 집에 도착해서 다 씻고 누웠는지 이런 톡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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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전봇대 브라더스 말처럼 좋아하는 것 같긴한데 내가 곤란해진 것 같은 이 느낌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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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의 도경수 씨. 이런데에서 끈질기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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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톡이라면 뭐 할 수 있을 것 같긴한ㄷ...




[♡♡♡♡♡우리경수씨♡♡♡♡♡]



지이잉,지이잉, 톡으로요?라고 보내자마자 도경수 씨에게서 전화가 왔다. 뭘까 싶어 잠깐 망설이다 바로 전화를 받으니



「 아뇨, 전화로 해야죠 」


란다.



" .. 전화로.. 굳이.. "


「 빨리 해주세요. 그러면 내일 힘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



하.. 내 남자의 비즈니스를 위해서라면.. 나는 말을 하기 전 깊게 심호흡을 했다. 후욱후욱


도경수 씨도 내 기미를 느꼈는지 묵묵히 말을 기다렸다. 좋아 이대로 지르고 바로 끊자



" .. ㅈ.. ㅈ..."


「 ... 」


" 자기야!!!! "





그리고 저 멀리 핸드폰을 던져버렸다. 하.. 현기증.. 지금 내가 결투신청을 한 건지 애교를 부린 건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일단 했다. 비록 전투적으로 외치긴 했어도..




잠시동안 휴대폰에 손을 대기 무서웠지만 결국에는 주섬주섬 챙겨들고 제자리로 와 도경수 씨 반응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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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 브라더스 ★ 김종인 씨



 

" 자기야 라는 말은 매일 들어도 질리지 않아요 " 도경수 씨 X " 그 놈의 자기야가 뭐길래! " 카페노예


 
 
 
 
*
 
 
 
 
 
 
 
사담
 
 
 
 
하이 여러분 리히터예요!!
 
 
 
으아닛ㅋㅋㅋㅋ 방학과 더불어 기존 독자님들의 추천으로 인해 독자님들이 폭풍 증가하셨어요!!!!!!!!!와!!!!!!!!!!!!자축!!!!!!!!!!!!!!!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쩔 때는 하루종일 댓글을 확인 못하다가 밤에 확인해보면 한꺼번에 50개가 넘게있기도하고 놀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사실 오늘 조금 늦게 올라왔던 이유에대해 변명같지 않은 변명을 해보자면 얼마전에 인티 점검이 한 번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때문인지 00화부터 12화까지? 파불이 굉장히 많이 생겼더라구요. 강남 사는 도부자는 제 생각으로는 사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00화부터 끝까지 컴퓨터로 살펴보면서 사진 다시 다 찾아서 넣고 모바일로도 처음부터 끝까지 확인하고 모바일에서 파불 되는 사진도 수정하고 그렇게 작업을 했는데 또 생길까봐 두렵네요...
 
무튼 그부분에 대해서는 공지 참조 부탁드리구요!!
 
오늘은 좀 덜 설레는 것 같.... 그냥 사귄 후 워밍업..?ㅎ..? 강남 사는 도부자 특징이지만 그냥 가볍게 키득키득 웃으시면서 봐주시면 될 것 같네요
 
우리 기존 독자님들은 물론 새로 정주행하시는 독자님들까지! 일일히 00편부터 이번 편까지 모두모두 답댓을 달아드리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바라며 모두모두 제게 소중하신 분들이니 강남 사는 도부자와 함께 끝까지 갑시다!!
 
독자님들 사랑해요~ 라뷰라뷰~
 
 
 
 
[암호닉]
 
 
 

너구리걸님/면하트님/우비님/망고님/카페알바생님/아메리카노님/정수정수연님/바닐라라떼님/굔듀님/뽑뽀님

됴됴륵님/종순이님/몽구님/복숭아님/핫초코님/첸스님/모나리자님/쀼님/2평님/맴매맹님

꽯뚧쐛뢟님/이웃집여자님/제인님/베이비파우더님/데후니님/안녕님/안열님/랭거스님/6002님/사랑둥이님

부릉부릉님/전봇대님/딸기님/설렘사님/소녀님/제이너님/경수하트워더님/민속만두님/시카고걸님/모카님

찬효세한님/마름달님/세시님/로운님/스누피님/언어영역님/모찌님/블리님/도즈님/SH님

메리미님/쉬림프님/박력탬님(죄송합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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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마름달입니닿ㅎㅎㅎㅎ저번 화에서도 1등 했는데 이번에도 첫 번째로 다네요ㅎㅎㅎ헣ㅎㅎㅎ 읽고 오겠습니다 정말 작가님 글은 잠 자기! 전에 보기 참 좋은 것 같아요 오흐흐흫ㅎㅎ흐흫 그나저나 전봇대들도 저랑 비슷한..생각을.... 바보같이 저는 저번화를 보기 전까지만 해도 둘이 사귀고 있을 ㅈ.... 진짜 잘 지내길래 사귀고 있을 ㅈ...ㅎㅎ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Richter
으아닛ㅋㅋㅋ1등 축하드려요!!! 마름달님 혹시 저만 기다리시는 ㄱ... 죄송...ㅎㅎ 무튼 딱 마침 잠 자기! 좋은 시간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강남 사는 도부자 계속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3
앜ㅋㅋㅋㅋㅋㅋ재미써옄ㅋㅋㅋㅋㅋㅋㅋ경수너무귀ㅕ여워여ㅠㅠㅠㅠㅠㅠ자기야라니ㅠㅠㅠㅠㅠ
9년 전
Richter
'ㅂ' 이번 편도 재밌게 보셨나요!!!? 우리 경수 앞으로도 계속 귀여워 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4
미친 것 같아요 사겨서 방방뛰었는데자기래ㅜㅜㅜㅜ자기야ㅜㅜㅜㅜ자기ㅜㅜㅜㅠ
9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것 같다니ㅋㅋㅋㅋㅋㅋ 우리 독자님들 더 방방 뛰게 할 다음편 열심히 들고 올테니 기다려주시기!!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5
아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Richter
이번 편도 좋으셨나요!!!? 그렇담 우리 강남 사는 도부자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6
진짜 작가님글은 매일매일 설렙니다ㅠㅠㅠㅠ와진짜ㅠㅠㅜㅠ경수같은 남자 어디없겠죠 ㅋㅋㅋㅋㅋㅋㅋ이모티콘 계속 쓰는 경수도 너무 귀엽고 ㅠㅠ 여주도 사랑스럽고ㅠㅠㅠㅠㅠ
9년 전
Richter
경수같은 남자 ㅇ..어딘가에 있겠..( 시선회피 )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우리 강남 사는 도부자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7
와.. 이제 경수 선수다돤것 같아ㅠㅠㅜㅜㅜㅜㅠㅠㅠㅜ한편한편 너무 설레잖아ㅜㅜㅜㅜㅠㅠ 뜬금없지만 우리경수씨 하트붙인것도 귀엽네ㅠㅠㅠㅜㅜㅠㅜ
9년 전
Richter
연애 고자였는데 이젠 선수라니ㅋㅋㅋㅋ 어느새 많이 컸네요ㅋㅋㅋㅋ 우리 도부자 앞으로도 많이 귀여워해주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Richter
역시 자습시간에는 몰래 무언가 해야 제맛이죠ㅎㅅㅎ 공부에 지치셨을텐데 힐링하셨다니 다행이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딸기라는 암호닉을 신청해주신 다른 분이 계셔서 다른 걸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9년 전
독자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잠만 설레잖아여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이 둘 좋아서 어떡하지ㅠㅠㅠㅠㅠ 저 오늘 다시 처음부터 보고 올께요 아 진짜 자까님 저 둘 귀엽게 잘 그려주셔서 감사해여ㅠㅠㅠㅠ
9년 전
Richter
처음부터 재밌게 정주행은 하셨나요?ㅎㅎㅎㅎㅎ 앞으로도 우리 강남 사는 도부자 많이 좋아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0
랭거스입니다!저만그런지모르겠는데글이좀이상해요ㅠㅠ한부분이반복되서나와요!!!새로고침했는데도그래요ㅠㅠ
9년 전
Richter
컴퓨터로도 모티로도 확인 해본 결과 괜찮은 것 같은데 혹시 어떻게 반복돼서 나오는지 알 수 있을까요??
9년 전
독자13
여기부터카톡나오기전까지한번더반복되서나와요!!그래도저만그런거같으니까!!신경안쓰셔도될꺼같아요!:)
9년 전
독자11
쀼 입니다! 헿...자기야...자기야...헿 막상 저도 시키면 오글거려서 못하겠지만 이렇게 보니까 좋네요. 저희 부모님도 기분 좋을 때는 자기야라고 부르시는데 참 그 모습이 좋더라구요. 여기서도 자기야라고 부르니까 좋아요. 헿...전봇대 브라더스하고 종인이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거요. 자기 들어가는 말만 하고ㅋㅋㅋㅋㅋㅋ전봇대 브라더스까지는 예상했는데 종인이가 이럴 줄은 몰랐어요ㅋㅋㅋㅋ앜ㅋㅋㅋ진짜 다 매력있어요. 종인이랑 세훈이는 애인이 없는 것 같은데...저 주세요(뻔뻔) 제가 애인할게요. 주세요. 죄송해요ㅠㅠㅠ배고파서 정신이 나갔나봐요....요즘 진짜 이거 보는 낙에 살아요. 신알신 오면 리히터님?! 헐 두근두근 하면서 들어옵니다. 헿 오늘은 바빠서 댓글 더 달고싶은데 못달아요...아쉽습니다...막 댓글에 다 쏟아내야지 일상생활하는데 말이에요. 오늘은 하루종일 웃고다니겠어요. 잘봤습니다! 리히터님 어제 소한이였대요. 엄청 추우니까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조심하세요! 하트하트♥♥
9년 전
Richter
도부자가 우리 쀼님 삶에 낙이 되다니 뿌듯하군녀ㅎㅅㅎ 저도 쀼님 댓글 더 보고싶은데 못봐서 아쉽네요.. 다음에는 꼭 다 쏟아내주세요!! 쀼님도 감기조심하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하투하투~
9년 전
독자12
자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야 덕분에 많은 분들이 앓으시네요ㅋㅋㅋ 앞으로도 우리 강남 사는 도부자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44
ㅈ...자까님 답댓이라닛!!!!!!!!!!!! 강남사는도부자ㅠㅠㅠㅠㅠㅠㅠㅠ독방에서 글잡추천해달라는글 올라오면 마구마구 추천해주고 있답니다!!!!!!!! 도부자 흥해라!!!!!!!!!!!!
9년 전
Richter
흥해라!♥
9년 전
독자14
뽑뽀입니다!
ㅈ..ㅈ..ㅏ기야.. 으아아ㅏㅏ아!!!! 설레 쥭는다!!!저번주에 여기 묫자리 하나 예약해뒀었는데 얼른 관짜고 들어가야겠어요ㅠㅠㅠㅠㅠ 전봇대들이랑 종인이가 자기! 강조하는거 너무 귀여워서 또 한번 쓰러짐..(털썩)
리터소프트에서 경수 여친에 대해 사원들이 추측하는것마저도 귀엽게 느껴져요ㅠㅠㅜㅜ
전화로 자기야 할때도 설레쥬금..
리히터님의 글은 포인트가 전혀 아깝지않아요! (엄지척)
오히려 더 퍼주고 싶을정도..♡
독자 증가라니! 이때까지 쭉 추천해온 사람으로써 이 설레는글을 공유할수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네요!
그런의미에서 오늘도 추천! 누르고 가요 :)♡
항상 좋은글 감사하구 또 응원합니다!

9년 전
Richter
핳ㅎㅎㅎㅎ 제 글이 포인트가 아깝지 않다니 은근 기분 좋은데욯ㅎㅎㅎ 뽑뽀님 응원 잘 받고있습니다!! 항상 댓글이랑 추천에 길디긴 댓글까지 ㅠㅠ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비회원204.249
덜설레다뇨!!!!!!!!!!!!!!!!!!1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이글을 읽게된 것은 평소와 같이 인티 겉돌기를 하다가 글잡을 들어왔더니 보였던 도부자!!그래여,....이때부터였나요 일상파괴가 된게 흐으으으윽규ㅠㅠㅠㅠ 10시쯤 처음보고 새벽 3시30분까지 읽었어요ㅠㅠ 분량도 짱짱에 새벽이라 매우 심쿵당했던 저는 영업당했습니다....도부자 THE LOVE///.. 끼야야ㅑ야야양작가니ㅠㅠㅠㅠ암호닉신청가능하져...?? 앞으로 맨날맨날 댓글달고 챙겨볼꺼에요ㅠㅠㅠㅠㅠ[드보봅]으로 하고싶은데 이렇게 하는거 맞나여...(소시미) 암트뉴ㅠㅠㅠㅠ이렇게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전봇대브라더스도 더럽 김종인도 더럽 도부자도 ㅇㅇ이도 더럽 작가님도 더럽!!!!!!!!!!!!!!예 다 제꺼합니다!!!!!!!!!!
9년 전
Richter
그래도 수많은 글 중에서 강남 사는 도부자를 뙇 선택해주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이거슨 운명!! 앞으로도 우리 쭉 함께 해보아요^~^ 암호닉 신청,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5
쉬림프입니다ㅜㅜㅠㅠㅠㅠㅠ덜설레다뇨ㅠㅠㅠㅠㅠㅠㅠ지금도 설레서 미칠거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 설레서 미칠 것 같다녘ㅋㅋㅋㅋㅋㅋ ㅎㅎㅎ 쉬림프님! 앞으로도 우리 도부자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6
됴됴륵입니다 ㅇ!!!! 자기야 라니 ㅠㅠㅠㅠㅠㅠㅠ 설렌다 경수 저 이모티콘 하는거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정말 설레여 ㅠㅠㅠㅠㅠㅠ전봇대 브라더스랑 종인이랑 같이 놀리는거 너무 좋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기다릴게요 ! 추천누르고갑니당~
9년 전
Richter
그래도 이제 전봇대들이랑 종인이랑 쿵짝이 좀 잘 맞져ㅋㅋㅋㅋ 됴됴륵님! 열심히 다음편 들고 돌아오도록 할테니 꼭 기다려주시구 추천,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7
언어영역이에요!!! 크 자기야 한마디하는ㄴ데 내가 다 부끄부끄한 이유는 뭐죸ㅋㅋㅌㅋㅋㅌㅌ 경수 이모티콘도 같이잇으니까 더 귀엽 ㅠㅠㅠㅠㅠ 자기야:)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경수가 맨날 자기야라고 부를것같은 이유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ㅋㅋ 수많은 분들이 자기야 한 마디에 온 몸이 오그라들고 계셔여ㅋㅋㅋㅋㅋㅋㅋ 언어영역님! 우리 도부자 앞으로도 많이 귀여워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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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역시 남자들이란이라는 말에 터지네여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강남 사는 도부자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19
맴매맹
9년 전
독자20
ㅋㅋㅋㅋㅋㅋㄱ자기얔ㅋㅋㅋㅋㄱ자기야대란이네욬ㅋㅋㅋㅋㅋ
9년 전
Richter
그져ㅋㅋㅋ 오늘 완전 글부터 독자님들까지 자기야 대란ㅋㅋㅋㅋㅋㅋ 완전 잘어울려옄ㅋㅋㅋㅋ 맴매맹님! 열심히 다음편 들고 돌아올테니 기다려주시기~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1
맞습니다 . 제가 한 몫 했죠 . 암호닉은 신청 안 했지만 전 굉장히 열 정 적 으 로 추천했습니다 . 이건 컨셉입니다 .
도경수 겁귀라고, 그리고 웃기다고 추천했었는데 이번편도 역시 엄청난 겁귀 보여주셔서 땡스베리감사합니다 . 아 겁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쟈키쟈키 뭐예옄ㅋㅋㅋㅋㅋㅋ빵터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봇대 브라더스 이런 거 나올 때 부터 작가님 입담 알아봤져.

9년 전
Richter
하앜! 찾앚다! 여기 또 우리 도부자 추천해주신 분! 제가 항상 추천하고 다니신 독자분들께 제 사랑을 드리죠! 쬭ㅈㄲ죡쬭!! 우리 도부자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댓글 감사드립니다ㅎㅅㅎ
9년 전
비회원204.70
ㅠㅠㅠㅠ아 진짜 귀엽다..글이 사랑스러워요..읽고나면 저도 모르게 웃고있어요..전봇대 브라더스랑 종인이가 자기! 자기! 하는 거 너무 귀여워요ㅋㅋㅋ특히 도자기ㅋㅋㅋ너무 웃겨ㅠㅠ요ㅠㅠ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ㅠㅠ작가님 사랑해여♡♡
9년 전
Richter
글이 사랑스럽다니...ㅎ... 저도 항상 독자님들 댓글 읽고나면 막 웃고있게되더라구요ㅋㅋㅋㅋㅋ저두 독자님 싸라해요! 열심히 다음 편 들고오도록 할테니 꼭 기다려주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2
경수하트워더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진짜 웃긴데 귀엽닼ㅋㅋㅋㅋㅋㅋ난데없이 자기야대란잌ㅋㅋㅋㅋㅋㅋㄱㄲㄱㄲㅋ세 전봇대들은 왜 부추기고 난린짘ㅋㅋㅋㅋㅋㅋㅋㄱㅋ 결투신청애굨ㅋㅋㅋㄱㄲ앜ㅋㄱ귀여워귀여워귀여웤ㅋㅋㅋ
9년 전
Richter
ㅋㅋㅋㅋ경수하트워더님이 귀여워해주시는게 다 느껴지네욬ㅋㅋㅋㅋ 좋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우리 도부자 많이 귀여워 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3
꽯뚧쐛뢟입니다!!!ㅡ엌ㅋㅋㅋㅋ자기야는 제가 할수도 있는데여...ㅋㅋㅋㅋ
9년 전
Richter
저도 할 수 있지만..다만..다만.. 할 사람이 없..크흡.. 무튼 꽯뚧쐛뢟님! 우리 강남 사는 도부자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4
으히ㅏㄴㅁ어ㅣㅏ ㅓ어떡해 너무 좋아여 너무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Richter
댓글이지만 어디선가 음성지원이 되는 이 느낌은 뭐졐ㅋㅋㅋㅋ 앞으로도 이렇게 우리 도부자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5
소녀입니다! 저 밑에 도경수 씨 하고 X 욕인 줄 알았어요!! 근데 아니더라고요!!! 진짜 엄청 설레는 것 같아요 일어나자 본 거라 오늘 하루가 설렐 것 같아요
9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럴수가 사실 저도 X 쓸까 하트를 쓸까하다가 X를 쓴건데 앞으로는 걍 하트 써야 할까봐요ㅋㅋㅋ 소녀님 설레는 하루 잘 보내셨나요?ㅎㅅㅎ 앞으로도 강남 사는 도부자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비회원238.157
SH입니당!!자다일어나서 바로 올라온거 보고 달려왔슴다..ㅎㅏ경수ㅇㅑㅅ.....자기..자기자기...ㅠㅠㅠㅜ기여워....!!ㅂㄷㅂㄷ..,,몇번을 읽어도 설레는 글을 쓰시는 작가님은..더 럽..♥워더하세요..♡
9년 전
Richter
하하 이것 참 저를 워더해가시는 분들이 많네요^ㅠ^ 저는 모든 독자님들 공동의 소유,,, 는 죄송 무튼 SH님! 우리 도부자 앞으로도 요롷게 많이 좋아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비회원209.228
잘 보고 이써여ㅠㅠㅠㅠㅠㅠㅠ 비회원이라는게 아쉽지만ㅜㅠㅠㅠㅠㅠㅠ 저도 회원이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인티 들어오는 이유가 작가님 글 보려고 들어오는거에요ㅠㅠㅠㅠㅠ
9년 전
Richter
핰 제 글을 보려고 인티에 들어오신다니ㅠㅠㅠㅠ 감동이 따로업슈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도부자 좋아해주시는 독자님들 덕분에 힘이 납니다! 앞으로도 우리 강남 사는 도부자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6
바닐라라떼에요!!! 자기야 자기야!! 전ㄴ 네 제 남자친구한테 자기야라고 잘 해요!! 힣힣//// 자기야♥️
9년 전
독자27
네 그래요 저 그런거 없어서 자기야라고 말을 해 본적이 없네요....(암울)
9년 전
Richter
ㅈ.. 저도 ( 암울 )..크흡.. 우리 모두 언젠가 행쇼하겠죠? 행쇼!!! 바닐라라떼님이 우리 도부자 계속 지켜봐주시길 바라며!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8
지금 너무 신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라니~~~ 도자기~~~~ 어? 도자기..... 진짜 도자기네...
9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ㅋ 한창 독자님께서 신나하실 때 답글 못단게 아쉽네요ㅋㅋㅋ 저도 도자기 딱 쓸 때, 어? 했었어욬ㅋㅋ 아마 독자님들 모두가 그럴 것 같...ㅋㅋㅋㅋㅋ 무튼 앞으로도 우리 강남 사는 도부자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29
하 진짜 작가님 글은 진리시다 진리ㅠㅠㅠㅠ혹시 브금뭔가요ㅠㅠ/?
9년 전
Richter
제 글이 진리라니..( 부끄 )ㅋㅋㅋㅋ 우리 도부자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브금은 박경- 오글오글 입니다!
9년 전
독자30
로운이에요ㅎㅎㅎㅎ 오늘 편은 되게 흐뭇흐뭇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라니.... (부끄) 아 진짜 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 이런 커플한테는 싸우는 날이 있을래야 있을 수 없을 것 같아요ㅋㅋㅋ 경수가 되게 달달하게 배려해주고 막.....ㅠㅠㅠㅠㅠㅠ 전봇대들 진짜ㅋㅋㅋㅋ 자기! 소개서ㅋㅋㅋㅋㅋ 여기에 종인이까지 합세하다니ㅋㅋ 경수 너무 귀여어요ㅠㅠㅠㅠ 어후 진짜.....ㅋㅋㅋㅋ 오늘도 잘보고 가요!!
9년 전
Richter
흐뭇흐뭇하게 재밌게 보셨나요?ㅎㅅㅎ 로운님! 앞으로도 우리 도부자 많이 귀여워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31
암호닉 목록에 이제 제 암호닉이 있네여ㅎ 메리미입니다!
자기야라닣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주야 한 번이 어렵지 그 뒤로는 쉬워! 니 남자의 비즈니스를 위해 애칭을 자기로 바꾸는 건 어떠할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심가득)

9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니남자의 비스니스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애칭을 자기로 바꾸는 것도 참 좋은 생각이네요 큽ㅋㅋㅋㅋㅋㅋ 메리미님! 앞으로도 우리 도부자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비회원44.103
굔듀에요!
못 본 사이에 벌써 사귀고 그러면ㅠㅠㅠㅠㅠㅠ과자를 박스채 놔두려고 차를 산다는 거 자체가 그냥 강남피플이네요ㅋㅋㅋㅋㅋ
작가님 제가 답글안달아줘서 서운하다고 한거 그냥 빈말이에요..미안해요 괜히 그런 말을 내뱉어서ㅠㅠㅠㅠ글써주시는것만으로도 감동인걸요!
매일 힘들텐데 이렇게 재미있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Richter
아녀요ㅠㅠ 사실 마음같아서는 진짜 답댓 다 하나하나 달고싶은데 요즘 못하는게 저 혼자 마음에 자꾸 걸리는게.. 흐규ㅠㅠ 곤듀님이 앞으로도 우리 강남 피플인 도부자 사랑해주시는 것만으로도 힘이 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32
이웃집여자에요 유후 우리경수 자기야좋아하는구나 맨날 해줄수있는데 이커플은 막 귀여워서 오구해주고싶어옄ㅋㅋㅋㅋ 전봇대브라더스와김종인ㅋㅋㅋㅋㅋㅋㅋ자기!소개서쓰고있나옄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Richter
많은 독자분들께서 자기야를 외쳐주고 계시네욬ㅋㅋㅋㅋ 이웃집 여자님! 앞으로 계속 우리 도부자 커플 많이 오구오구해주시고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33
복숭아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헣헣 이제 드디어 자기야라고 부르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전히 설레는 두 커플 ㅠㅠㅠ 전봇대 브라더도 귀여우어ㅛ 잘 일ㄺ고 ㅇ가염!
9년 전
Richter
드디어 자기야라고 불렀네여 ㅎㅅㅎ 복숭아님! 우리 도부자 커플하고 전봇대 브라더스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34
ㅋㅋㅋㅋㅋㅋㅋ자기야라는말이 엄청 좋은건가봐요..전봇대 브라더스 고오맙다!잘읽고갑니당
9년 전
Richter
자기야 라는 말은 제가 들어도 정말 좋은 크흡.. . 전봇대 브라더스에게 치얼스를 하며!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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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Richter
이번 편 재밌게 읽으셨나요?ㅎㅎㅎㅎ 우리 강남 사는 도부자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36
자기야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진짜 말하기 힘든건데 경수는 좋은가 보네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
9년 전
Richter
진짜 생각만해도 자기야는 말하기 힘들졐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우리 도부자 많이 좋아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37
워후~~~~~씬나네요 아주 자기를 말하려는 주위분들의 도움...애잔보스......
9년 전
Richter
신나게 보셨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전봇대 브라더스하고 종인이 애잔보슼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강남 사는 도부자 많이 사랑해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38
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아진짜 짱 웃겨욬ㅋㅋㅋㅋㅋㅣㅣ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가요작가닝
9년 전
Richter
독자님이 재밌게 봐주셨다면 저는 그걸로도 뿌듯!!!!!!!!!! 우리 강남 사는 도부자 계속 지켜봐주시구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39
헿ㅎㅎㅎㅎㅎ 이커플 짱 좋다 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해결혼해
9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결혼을 바라는 독자님들의 마음... 항상 보게되네옄ㅋㅋㅋㅋ ㅇ..언젠가는..!! 그때까지 우리 도부자와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40
핫초코예용~읽는거는 이미 몇 시간 전에 읽었는데 이제야 댓글달아요ㅋㅋㅋㅋㅋㅋㅋ 공부도 좀 하고 학원에 있다보니까ㅋㅋㅋㅋㅋ 오늘 다들 왜이렇게 귀여운거야ㅋㅋㅋㅋㅋㅋㅋ 자기!소개서ㅋㅋㅋㅋㅋ잠 자기! 도 자기!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 요즘에 경수가 적극적이야ㅋㅋㅋㅋ처음에는 말못 못하고 카톡하나에 쩔쩔맺는데 물론 요즘도 그러지만 확실히ㅋㅋㅋㅋ달라졌어ㅋㅋㅋㅋㅋ
9년 전
Richter
흡 그래도 댓글 달아주시는게 어디ㅠㅠㅠㅠㅠ 핫초코님!! 점점 더 달라진 도부자 모습 계속 지켜봐주시기!!!!!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41
ㅠㅠㅠ민속만두에요ㅠㅠㅠㅠ 자기야....자기야 맨날해줄수있는ㄷ.....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커플링도 하고 자기야라고도 하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진짜 커플다됐네ㅠㅠㅠㅠㅠ
9년 전
Richter
이제 진짜 커플 다됐졐ㅋㅋㅋㅋㅋ 커플링에다가 자기야까지..!! 앞으로도 더 발전해나갈 도부자 커플로 돌아올테니 기다려주세요! 민속만두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42
작가님 대박 ㅠㅠㅠ 너무 재미있게 잘보고가요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그때 만나요 ㅠㅠㅠ~!!
근데 왜 이 커플은 결혼 하기 전까지 불맠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은? 기분탓인가요 ㅋㅋㅋㅋ둘이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

9년 전
Richter
핰ㅋㅋㅋ 들켰네옄ㅋㅋㅋ 강남 사는 도부자는 러블리함과 비회원분들도 재밌게 볼 수 있는 글을 지향하고있어서 불마크는..ㅎㅎ.. 그래도 우리 도부자 많이 사랑해주실거죠???네??????????????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43
2평이에요 ! 작가님 글을 보면 좀 힐링돼요 경수랑 여주 캐릭터가 순수해서그런지 저도 순수해지는 느낌이네요 ! 참 새내기같아서 좋을때인데...저도 언제쯤 자기야라는말을 실제로 할수있을까요 ㅠㅠ 무튼 지금시간은 참 자기!좋은시간이네요 ㅎㅎ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
9년 전
Richter
도부자로 힐링이 되셨다니 뿌듯뿌듯ㅠ1평님! 참 자기! 좋은 시간인데 좋은 밤 되시구 항상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45
쟈키!!쟈키야!!!!쟈키쟈키!!!쟈키야!!! 진짜 리처님의글은 연애고자인 져도 함께같이 이주인공들과 연애하는법을 배우는것같네요 ㅎㅎ ㅋㅋ아 어똑해 너무 부끄러워 ㅠㅠㅠㅠ 쟈키래ㅠㅠㅠㅠ 진짜 막다른커플처럼 진도를 확빼지않아서 더 설래고 막막 부끄부끄해져요:) 카폐노예의관점이랑 경수씨의 관점이렇게 나뉘어서 글을쓰시니깐 더 보는 재미도 많아지고 ㅎㅎ 앟ㅎㅎㅎㅎ 하여튼 너무너무 설래는글이네여 ㅎㅎㅎ 경수씨 가끔은 저돌적일때 모습도 보여서 카노랑 같이 심쿵하게되는 ㅎㅎ 져도 암호닉이란거 신청하겠습니다! 프라이빗 신청할게요 ㅎㅎ
9년 전
독자46
아진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놈의 자기야가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죽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7
모찌입니다!ㅋㅋㅋ여주의 무뚝뚝하고 오글거리는거 잘못하는성격이 마치저같아서ㅠㅠ격공이에요ㅋㅋ마지막에 다 들었으면서 못들은척 능글능글하기는ㅋㅋㅋ둘다 너무귀여워요!오늘도 잘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48
자까님//....제가사실 1화나오면 1화 돌려보고 2화나오면 1,2화 돌려보고ㅋㅋㅋㅋㅋ그렇게 도부자에 빠져살아요ㅠㅠㅠㅠ흐아ㅠ 이제야 암호닉을 신청하네요 저도 작가님 댓글 받아보고싶어여...ㅎ어쩜 글도 이쁘게 달달오글 잘쓰시고 아주 도부자만읽으먼 당치수가올라가는ㅋㅋ그런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합니다!자까님 [타오네엄마]로
신청할꼐여////

9년 전
독자49
모카입니다.
아.. 그 파불이 인티.점검때문에 생긴거였군요ㅠㅠㅜ흡ㅠㅜㅜ
이런ㅠㅜ오늘은ㅋㅋㅋ자기야 대란인가욬ㅋㅋ앜ㅋㅋ 그 자기야가 뭐길랰ㅋㅋ 경수가 저리.행복해할까욬ㅋㅋㅋ 오늘받은ㅋㅋㅋ 스트레스에대한ㅋㅋㅋ포상이라도 된듯이라니ㅜㅜㅜㅜ 정말ㅠㅠㅜ이커플 너무 달달해서ㅠㅠ보기좋다니까요ㅠㅠㅠ

9년 전
독자50
저 오늘 정주행했어요ㅠㅠ진짜 초반에는 되게 웃기고 우리 찌질됴때문에 계속 웃었는데 점점 설레서 그냥 웃음이 실실..막 심장이 간질거리는 느낌이에요ㅠㅠㅠㅠ새벽이라서 소리도 못지르고.. 근데 나는 설레고..ㅠㅠㅠㅠㅠ짱재밌어요!! 암호닉 [씽씽카]로 신청할게요ㅠㅠㅠ'-'♥
9년 전
독자51
이런글을 왜 이제서야 봤을까요?ㅠㅠㅠㅠㅠㅠ
초반엔 경수 때문에 진짜 웃었는데 갈수록 설렘폭팔..
[됴로롱]암호닉신청이욥

9년 전
독자52
블리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기야라니....! 자기야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랑 여주 둘다 너무 귀여운거같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쟈키쟈키!! 계속 생각날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편도 잘 보고갑니당!!!
9년 전
독자53
둘 다 귀여워서 어쩜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야 이 세 단어가지고 이런 케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4
앜ㅋㅋㅋㅋㅋㅋㅋ여주너무귀엽다 자기얔ㅋㅋㅋ경수야ㅠㅠ자기야가 그렇게좋아?
9년 전
독자55
[됴숭됴숭]으로 신청해요!!!!!정주행하고왔는데 설렘사할것같아요ㅠㅠㅠㅠㅠ여기어디 경수씨같은남자 없나요ㅠㅠ..
9년 전
비회원39.61
[거뉴경]신청합니다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시간동안 진짜 울고 웃으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경수 썰은 두세번 보긴 봤는데 다 이런 도경수가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에 진짜 도경수 개그맨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새로웡 뇌리에 콕콕ㅋ고 박힐거같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6
으어ㅜㅜ 여기 나오는 등장인물은 다 귀엽네요ㅜ 경수는 왜 이렇게 설레는 걸까요..ㅜ저런 남자 어디 없나요ㅜㅜ 저는 왜 이렇게 재밌는 글을 이제야 발견해서..하.. 어제부터 정주행했는데 분량 대박ㅎ 작가님은 사랑입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카푸치노] 암호닉신청해요ㅎ
9년 전
독자57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 광대는 항상 폭발이시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이제 둘이서 행쇼니까 종인이는 제가 데리고 가도록 하겠습니다(휘적휘적)
9년 전
독자58
으어어어어 도부자 좋아여 ㅠㅠㅠㅠ나랑 결혼해 ㅠㅠㅠㅠㅠ연애 처음맞니? ㅠㅠㅠㅠ
9년 전
독자59
박력탬이에요 ㅠㅠ 저번에 신청했는데 없데여 ㅜㅜㅜㅜ 오늘도 이 커플은 저를 설렘사 시키셨됴 ㅋㅋㅋㅋ 아놔 이 놈의 사랑스런 커플 진짜 경수는 이렇게 귀여운게 진리인거같아요 ㅠㅠ 전봇대 브라더스랑 종인이도 완전 재밌고 ㅋㅋㅋ 그냥 너네 다 사랑스럽다 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15.59
아니 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작가님 그냥 대놓고 말해요 저한테 사랑해요라고 해달라고!!!!! 작가님 사랑해요 진짜!!!!!!! 나 원래 이런 말 잘 안하는 시크한 여잔데.. 작가님이 날 이렇게 만들었어.. 와 진짜 분량에 한 번 놀라고 내용애 한 번 놀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도경수 소심이ㅜㅠㅜㅠㅜㅜㅜㅜㅜ답답해 뒤지는줄 알았어여 내내 읽으면서ㅜㅠㅜㅠㅜㅜ여주도 소심해서 다행이에요.. 나는 솔론데 어찌하여 행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고 있는가.. 그래도 대리설렘을 만족하고 행복하렵니다 근데 작가님 그 미칠듯한 드립은 어디에서 알아요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반 화에서 진짜 웃다가 하늘나라 천사 보고오는 줄 알았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들한테 써먹어도 돼요? 힛 여튼 작가님.. 진짜 이런 고퀄리티 글 진짜진짜 감사합니다(하트 백만개) 진짜 과장이 아니고 저도 다른 몇 독자님들처럼 이 글 읽는게 삶의 활력소가 될듯\^0^/ 이미 주무시겠지만 안녕히 주무시고 최대한 빨리 봐요 우리ㅜㅠㅜㅠㅜㅜㅜㅜ진짜 도부자 미쳤어미쳤어 작가님 미쳤어미쳤어 여주가 경수 채갔으니까 나는 작가님을 겟또-★
9년 전
비회원215.59
저 이렇게 긴 댓글 처음 달아봐요 ㅋㅋㅋㅋ 제 댓글도 작가님의 원동력에 조금 더 보탬이 됐으면 하고자 길게쓰자!길게쓰자! 했더니 나 혼자 400자를 썼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빨리 칭찬해줘요(새침)(도도)
9년 전
Richter
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독자님은 제 원동력이라능...♡ 더러브...하트하트 앞으로 더 기대할거에옄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독자님 제가 루팡해갑니다 ))) 총총총ㅋㅋㅋㅋㅋ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60
딸기 입니다. 댓글이 좀 늦었죠. 자기야 라는 말이 참 간질간질한 것 같아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불금 편안히 보내시고, 주말도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9년 전
비회원138.220
제이너에요 오늘도 도부자는 달달하네요...♥ 역시 사랑둥이들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보고갑니도! 감사해요♥
9년 전
독자61
앟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자기야하나로놀리곸ㅋㅋ귀여워요
9년 전
독자62
흫핳 둘이 참 예쁘기 만나는거같고 보기좋아요 매우좋아요 내가다 핸복해요 으아 저런 연애할수있으면 했죠ㅠㅠㅠ연애ㅠㅠㅠ
9년 전
독자63
경수 너무 귀엽당ㅎㅎㅎㅎㅎㅎㅎㅎㅎ쟈기야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짱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
9년 전
독자64
짓쨔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처음봐서 정주행 했는데 제가 완전 도경수 빙의되서 엄마미소나오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작가님 브금 진짜 다 좋아여ㅠㅠㅠㅠ나중에 브금 기차도 하셔도 되겠어요ㅠㅠㅠ

9년 전
비회원236.134
부릉부릉입니다ㅏ ㅎㅎㅎㅎ경숰ㅋㅋㅋㅋㅋㅋ 사귀니까 더 달달해진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도경수 짱짱맨 ㅠㅠㅠㅠㅠㅠㅠ 웃으면서 자기야라니ㅜㅜㅜㅜ 우어엌 심장어텍 빠빠빵 입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66
중간에 저번에 볼때는 파불 없었는데 지금 파불 약간씩 조금 뜨는거같은데ㅠㅠㅠㅠㅠ둘이 진짜ㅠㅠㅠㅠㅠㅠㅠ보기 너무 좋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7
ㅋㅋㅋㅋㅋㅋㅋ 개흐뭇하다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도경수 미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박찬열 오세훈 김종인 아 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캬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8
우리 자기경수ㅠㅠㅠ귀엽네 경수야ㅠㅠㅠ오구오구ㅠ
9년 전
독자69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귀엽다 둘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0
경수 이모티콘 쓰는 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자기는 언제쯤 생길까요 (됴륵)
9년 전
독자71
내 자기야 내 여보야 내 사랑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
9년 전
독자72
르앜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귀여ㅝ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73
경수의사진은 왜하나도 안보이는거죠☆☆ ㅜㅜㅜㅜㅜㅜㅜㅡ센이랑 찬열 종인으뉴다보이는대유ㅠㅜㅜㅜㅜ경수만안보이뮤ㅜㅜㅜㅜ
9년 전
독자75
훠우~~~~~~~~~~자기야 자기야 도경수자기야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부럽다ㅠㅠ
9년 전
독자76
도경수 댜기야!ㅠㅠㅠㅠㅠ 여주가 진짜 짱짱 부러워지는 날..ㅠㅠ
9년 전
독자77
자기야래ㅠㅠㅠㅠㅠ자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규ㅠ
9년 전
독자78
사랑둥이에영ㅋㅋㅋㅋ 왜!!!!자기를 자기라부르질모태!!!!!ㅋㅋㅋㅋㅋ 진짜귀엽네영 우리경수씨도 여주양도ㅎㅎㅎ 아 근데 전봇대브로s가 너무 덤덤해서 쫌 김새긴하네여ㅜㅜ 짜식들 걍 모른척하고 짝짜꿍점 해주지는ㅜㅜㅜ 천사누나가 뭐!!!길!!!!래!!!!! 무튼 쟈키쟈키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이걸 보게 될줄이야ㅋㅋㅋㅋ 반갑네영ㅋㅋㅋ 전 리히터님을 만나서 반갑구요ㅜㅜㅜ 좋숨다ㅠㅠㅠ 자까님도 힘내서 도예(도경수x카페노예)커플 결혼 골인+그후까지 들려주세여ㅜㅜㅜㅜ
9년 전
독자79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야롴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회사에 소문이 다 났으니 힘들겠어옄ㅋㅋ
9년 전
독자80
경수얔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게ㅠㅠㅠㅠㅠㅠㅠ내가 백번도더불러줄수있어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만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1
융아우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나 설레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기야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이럴 수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설레요 어떡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쇼에 자기야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2
자기야ㅠㅜㅜㅠㅜ이와중에도경수현부인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스얼마나들어가야하는데 차를왜 더 크게 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뒤에 좌석도 닜잖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ㅠㅠㅜ♥♥♥♥♥
9년 전
독자83
쟈키쟈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핵굠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84
자기야!!사랑해경수야!!ㅠㅠㅠ
9년 전
독자85
자기야라니ㅠㅠㅠㅠㅠ너무 설레는거아닌가여..?ㅠㅠ
9년 전
독자86
회가거듭되면거듭될수록ㅋㅋㅋㅋㅋㅋ도경수의여주팔불출이심해졐ㅋㅋ
9년 전
독자87
자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언급해서 말하는 것도 귀엽고ㅠㅠㅠㅠㅠㅠ도경수ㅠㅠㅠㅠㅠㅠㅠ완전 심장폭행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8
ㅠㅠㅠㅠㅠ자기야라니ㅠㅠㅠㅠㅠㅠㅠ경수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ㅜ사귀니까 더 꽁냥꽁냥하니 보기좋내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9
자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자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구ㅏ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하고 여주하고 꽁냥거리는게 왜이리도 귀여운거죠?ㅋㅋㅋㅋ자기야라니ㅋㅋㅋㅋㅋ세상에 너무 귀엽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9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이거 볼 때만큼은 저도 솔로지옥 커플천국을 외치고 싶을 정도롷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92
자기야 자기야 자기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설레게 할려고 설렘약 먹었니????헤헤헤레헤헤
9년 전
독자93
엄훠나 자기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는 표정을 숨기지 못해 더 귀여운듯 자기 성애자 도경수ㅋㅋㅋ
9년 전
독자94
꺄ㅠㅠㅠㅠㅠ자기야래 자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설렘사할거 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봇대 브라더스랑 종인이가 저 둘이 더 가까워지게 하는데 크게 한 몫 하는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5
아진짜귀여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재밋게잘보고있어요
ㅜㅜ 좋은글 정말 감사해여♡♡

9년 전
독자96
으앙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너무귀엽다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ㅇ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7
앜ㅋㅋㅋㅋㅋ짤때문에 몇전이나 터지고 여주와 경스때문에 터지네욬ㅋㅋㅋ 너무 귀여워요ㅋㅋㅋ
9년 전
독자98
아 진짜 너무 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자기야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복하다 내가 더 행복해
9년 전
독자99
아진짜장난아니다ㅠㅜㅠㅠㅠㅠㅠ보는내내 엄마미소로봣어여ㅠ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0
곧있으면 잘건데 진짜 잠 잘 올것같다 진짜 설레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101
아 전봇대브라더스 너무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웃엇어요ㅋㅋㅋㄱ여주 쟈키쟈키도웃기곸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자기야 덕에 웃고가네요
9년 전
독자102
아 진짜 설레요ㅠㅠㅠㅠㅠㅠ 전봇대 브라더스랑 종인이랑 합심해서 골리는 것도 귀엽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는 뭐 오늘도 역시 귀욥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3
아ㅜㅜㅜㅜㅜ너무설레고 전봇대브라더스ㅋㅋㅋㅋㅋ너무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04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꿀이 넘쳐 흐르눈 기부뉴ㅠㅠㅠㅠㅠㅠ 달달하다 못해 미각을 잃을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 도경수 사랑해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5
ㅠㅠㅠㅠㅠㅠ너무 달달해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6
자기야 호칭이 굉장히 박력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쩜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07
설레서몸꼬면서으르으경수야ㅠㅠㅜ자기야ㅠㅜㅠㅠㅠㅠ언제생길지모를어쩌면평생안생길지더모르는남자친구애칭은자기야로정햇다
9년 전
독자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박찬열오세훈 이쁜짓좀햇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09
ㅠㅠㅠㅠㅠㅠ어디서 꿀냄새 안나요?ㅠㅠㅠㅠㅠㅠㅠ이글이 너무 달달하잖아요ㅠㅠㅠ세상에ㅠㅜ자기라니ㅠㅠㅠㅠㅠㅠ(오열)
9년 전
독자110
ㅋㄱㄱㄱㄱㄱㄱㄱ ㄱㄱㄱㄱ맨날 끝에~~~도경수X~카페노예쓴것도 너무재밌고 전봇대브라더스도너무웃기곸ㅋ ㄱ
9년 전
독자111
자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자기야ㅠㅠㅠㅠㅠㅠ내꺼야ㅠㅠㅠㅠ귀여워요ㅠㅠㅠㅠㅍㅍㅍ
9년 전
독자112
이렇게 사람을 설레게 해도 됩니까???!!!ㅜㅜㅜㅜㅜ진짜 와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설레요ㅜㅜㅜ막 두큰두큰하고ㅜㅜㅜ이러다가 설렘사 할지도 몰라요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13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짴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자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너무 귀여워여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4
으아ㅜㅠㅠㅠㅠㅠㅠ경수진2&짜설레쥬금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5
아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달달해요ㅜㅠㅠㅠㅠㅠㅠㅠ자기야라니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왜이렇게 달달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달ㄷㅏㄹ하고설레는데웃겨
9년 전
독자1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8
앜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겁나 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9
ㅋㅋㅋㅋㅋ자기얔ㅋㅋㅋ너무달달해ㅠㅠㅠ어쩜이리달달할까정마류ㅠㅠ너무좋다
9년 전
독자120
중간중간에 자기드립보고 터졌다ㅋㅋㅋㅋㅋㅋ 자기!소계서 도 자기!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21
아ㅠㅠㅠㅠ딘짜설렘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양봉하세여ㅠㅠㅠ?꿀이뚝뚝뚝ㅠㅠ
9년 전
독자122
아작가님ㅠㅠㅠ ㅠ와진짜설레요진심으로ㅜㅜ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 자기야ㅠㅠㅠㅠ 마지막경수가더설레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3
흐흫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흫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4
완전 달달합니다ㅠㅠㅠㅠㅜㅠㅠㅠㅠ 자기야라니... 자기야라니!!!!!!!! 잘자요 자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 나한테도 그렇게 말 해주겠니?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5
흐흐흫흫ㅎ.... 대박...ㅎ하핳ㅎㅎ자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7
와진짜ㅠㅠㅠㅠ너무달달닿다ㄹ ㅠㅜㅜㅜㅜㅜㅜㅜ보는내내 광대가내려가질않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자기야라니ㅜㅜㅜㅜㅜ자기야!!!!!!!!!자기야!!!!!!!!!!!!!
9년 전
독자128
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외로워졋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짱........이지만갑자기쫌미워지네요...ㅠ
9년 전
독자129
음..자기야와 같이 살아야겠네의 이단콤보로 전 세상을 ㄸ게 생겻어요...아..진짜달달해서 녹아버릴것같아여....ㅠ ㅠ
9년 전
독자1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둘다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녀사냥보고와서 마저 정주행해야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웃기다
9년 전
독자131
쟈키쟈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몰래보고있는데짐짜빵터졌ㅇㅓ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2
완전설레여ㅠㅠㅠㅠㅠㅠ자기얔ㅋㅋㅋㅋ아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기야!!!!
9년 전
독자133
자기야ㅠㅜㅜㅜㅜㅠㅜㅠㅜㅜㅜㅜㅜ아도경수 좋아하는거봐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아근데 전봇대브라더슼ㅋㅋㄱㅋㅋㅋㄱㄱㅋㄱㅋㄱㄱㅋ아진짜 너무웃겨요ㅋㅋㅋㅋㅋㅋㄱㅋ
9년 전
독자1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하트 뿅뿅 이모티콘을 드디어 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간접적인 청혼을 한 건가요 경수?!?!?!?!??!?!?
9년 전
독자136
우리갱수ㅋㅋㅋㅋ보면서 귀여워서 웃음이나네요ㅋㅋㅋ
9년 전
독자137
아진짜 너무재밌고 달달하고ㅜㅜ좋아여ㅜㅜㅜㅜ으앙 ㅜㅜㅜ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8
아진짜 보기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 귀엽게 꽁냥꽁냥 ㅠㅠㅠㅠㅠ자기야때문에 경수 광대 치솟는 소리 안들리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9
ㅠㅠㅠㅠ경수같은 남자만나고싶다ㅠㅠㅠ 너무달달해ㅠㅠㅠ 좋잖아ㅜㅜ
9년 전
독자140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쟈키쟈킼ㅋㅋㅋㅋㅋㅋㅋ뭐앸ㅋㅋㅋㅋ진짜 전봇대들이랑 종인이가 큐피트인듯ㅋㅋ
9년 전
독자141
ㅜㅜ자기야라니ㅜㅜㅜ진지 설레서 죽을거같ㅇ아요ㅠㅠ
9년 전
독자142
응 챠기야 맨날맨날 해주께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드루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3
자기야래ㅠㅠㅠㅠㅠㅠㅠ>.<77ㅑㅑㅏ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4
ㅋㅋㅋㅋㅋㅋㅋ 아큐 아쿠 너무 귀여워 다들 ㅋㅋㅌㅋㅋ
9년 전
독자145
나도 자기야라고 부를수잇는데.....부를 사람이 업네...........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ㅅㅎㅎㅅㅎㅅㅎㅅ

9년 전
독자146
자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내는거 아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는 지금 ♡ㅇ♡ 상태라서 그것도 귀엽게 보일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47
진짜 이커플 연애는 주위사람들이 다해주는거 같아요ㅋㅋㅋㅋ그래도 예쁜건 변함이 없지만ㅠㅠ잘보고 가요~
9년 전
독자148
맨날 나도해줄쑤잇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달해랏
9년 전
독자149
하....겁나 달달하다ㅠㅠㅠㅠㅠ여주랑 경수 둘다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0
워ㅋㅋㅋㅋ 도경수 완전 좋아하네ㅋㅋㅋ 완전 팔불출이야!!! ㅋㅋㅋ
9년 전
독자151
...하....자기야....자기...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으ㅠㅠㅠㅠ아ㅠㅠㅠ너무 예쁘다ㅠㅠㅠ아이고ㅠㅠㅠ세상에ㅜㅠㅠㅠㅠㅠㅠ어후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2
끄앙...진짜 양봉장 차리셔도 될것같아요 작가님..ㅠㅠㅠ너무 달달해서 제가 녹아요ㅠㅠㅠ
9년 전
독자153
으어어어ㅓ어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설레잖어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자기야....♡ 경수야ㅠㅠㅠㅠㅠ으오규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
9년 전
독자1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야 내가수백번해줄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56
너무 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자기야라니ㅠㅠㅠㅠㅠ둘다 너무 귀여워ㅠㅠ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ㅎ
9년 전
독자157
자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말 한방에 도경수가 죽네요ㅠㅠ
9년 전
독자158
냐하!! 자기야라니!! 그와중에 :) 이모티콘 붙이는 경수느뉴ㅠㅠㅠ기요미ㅠㅜㅠㅜㅠ
9년 전
독자159
자기야라니ㅠㅠㅠㅠㅠㅠㅠ자기야ㅠㅠㅠㅠㅠㅜ엉엉엉ㅇ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정말 아ㅠㅠㅠㅠㅠㅠ자기야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0
아진짜 둘다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61
자기야단어하나저렇게해피한경수라니ㅠㅠㅠㅠ카와잉~~~~달달하다구우
9년 전
독자162
나도 잘해줄수이쓴데 내자기님은 어디....
9년 전
독자163
진짜이러다 남자친구랑벚꽃도못보고 설렘사할꺼같으다..
9년 전
독자164
너무귀여워.. 한 6살 애기들이 연애하는거 먼발치에서 구경하는 느낌이랄까 ㅎㅎㅎ
9년 전
독자165
와 사귄후에 빵빵터지는군요..자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앞으로가 더 기대돼용♡
9년 전
독자1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쟈키쟈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67
자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둘다 완전 귀엽게 꽁냥꽁냥한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8
ㅠㅠㅠㅠ진짜 보는내내.웃으면서 봤어요 자기야라니ㅠㅠㅠㅠㅠㅠㅠ경수얔ㅋ큐ㅠㅠㅠㅠㅠ너무 귀엽잖어유ㅠㅠㅠㅠㅠ점점 달달아해지는거 보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9
아후 달달해 뎨훈완댜님이먹는 초코버블티당도백같은 달달함이란 나를 버블티속 타피오카펄로 만들어버렸네여ㅠㅠㅠㅠ겡듀야ㅠㅠㅠㅠ헝헝ㅇㅇㅇ
9년 전
독자170
(오열)(오열)(오열)(오열)(오열)(오열)(오열)(오열)(오열)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항상 짤들의 싱크로율ㅇㅣ 대단하다고 느꼈지만 오늘은 최고여써...후..전봇대브라더스 너희 그냥 개그맨 데뷔해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폐에 바람들어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ㅠ그리고 도경수는 여전히 10귀...요로케저로케 꽁꽁 싸매서 우리집에 데리고와야지..(미침
9년 전
독자171
허류ㅠㅠㅠㅠ자기야라니ㅠㅠㅠㅠㅠ 전화하는 경수도 귀엽고ㅠㅠㅠㅠㅠ 전봇대브라더스랑 종인이두 귀엽구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2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번이고천번이고해줄께
9년 전
독자173
끄앙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쟈키쟈키란 과자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74
자기야ㅜㅜㅜ 너무 귀여워여 경수 반응 이모티콘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좋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경수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75
아 귀여워ㅠㅠㅠㅠㅠ자기야때무네심장이쿵쾅거린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6
자기야ㅠㅠㅠㅠㅠㅠ 몇천번을 더해줄수 있어요.. 자..기...ㅇㅑ.....
9년 전
독자17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서 죽을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좋아.....자기야라니....나까지 막 도키도키 거리잖아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자기야!!!
8년 전
독자178
아고 귀여운것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랑여주도 귀여운데 전봇대브라더스돜ㅋㅋㅋㅋㅋ자기!소개서 도 자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79
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 너라면 자기야 얼마든지 해줄수있어!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0
ㅠㅠㅠㅠㅠㅠㅠㅠ보는 내내 입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고ㅠㅠㅠㅠ자기야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1
자기래....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182
자기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보는내내엄마미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83
앜ㅋㅋ둘다 귀여워요ㅋㅋㅋㅋ경수 고집이 완전 강하네요ㅋㅋㅋㅋ
8년 전
독자184
아 내가 무슨 저 둘의.부모가 된듯 흐믓만 미소로 ㅋㅋㅋㅋㅋㅋ 아ㅇ 귀여웡!!!
8년 전
독자186
아 달달ㅠㅠㅠ 연애하는 느낌이 나는구나 너네도ㅠㅠㅠ 진짜 너무 예쁘다 ㅠㅠㅠㅠ예쁜커플!!!
8년 전
독자187
자기야... 자기래여..... 우리경수가 자기래여 자기....크흡......... 이 행복과 기쁨을 김종인씨와 전봇대브라더스에게 돌립니다...
8년 전
독자188
다라달다라다라다라다라달다라다랃라달다랃라다랃라달달달다랃라다라랃라 진자 행쇼
8년 전
독자189
자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꿀 바른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
8년 전
독자190
이런 사랑꾼들...사랑스럽다..카오ㅓ이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ㅜㅜ
8년 전
독자191
흐아자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자기야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2
아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 우리 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4
둘이 진짜 사랑스럽다♡♡♡♡♡♡♡♡♡♡♡♡♡♡♡♡♡♡♡-♡-#♡
8년 전
독자195
오세닠ㅋㅋㅋㅋㅋㅋ박찬ㅋㅋㅋㅋㅋㅋ거기다 니니까짘ㅋㅋㅋㅋㅋㅋㅋ 하...경수ㅑ....앓다 쥬글거같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6
여기가제무덤이네여? 너무달달해서주글꺼가타요ㅜㅜㅜㅜ진짜어쩜이리글을잘쓰세여ㅜㅜ
8년 전
독자197
ㅠㅜ드디어!!!!원래도 달달했지만 더 달달하다ㅠㅠ이커플 백년천년 함께 하는거 찬성이요
8년 전
독자198
저 설렘사 할꺼같아요....하앙♥
8년 전
독자199
ㅜㅜㅜㅜㅜㅜㅜ매편마다 너무 설레여ㅜㅜㅜㅜㅜ짱잼
8년 전
독자200
자기야라니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귀엽다ㅠㅠㅠㅠㅠ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1
아닠ㅋㅋㅋㅋ 작가님ㅋㅋㅋㅋㅋㅋ경수완전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정주행 하고있어요!!
8년 전
독자202
설렘사로주그러갑ㄴㅣ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3
달달한거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그렇게달달해야되는데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4
설렘사..진짜이에여❤️❤️❤️
8년 전
독자205
자기야 한번 말하기 힘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06
본격!달달!아 꿀좀 그만흘리세요.....너무재밌어서 현기증날거같아요요용ㅎ오오오!
8년 전
독자207
아대바구ㅠㅠㅠㅠㅠㅠㅠ감질간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도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치겠당ㅠㅠㅠㅠㅠㅠㅠㅠ후어어어엉ㄱ 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8
둘이연애하는데왜제가설레죠ㅠㅠㅠㅠㄷ
8년 전
독자209
ㅈ..즈... 쟈키쟈키!!!!!라닠ㅋㅋㅋㅋㅋ귀엽쟈나ㅠㅠ 하 사귀고나서의 달달한 매력이 또 있네요ㅠㅠ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210
자기야가 이렇게 좋을줄은 몰랐어요ㅠㅠㅠㅜㅠ
8년 전
독자211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까지 설레기있나요 ㅠㅠㅠㅠㅠㅠ 큽.. 저도 경수한테 한번 외쳐보고싶네요 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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