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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정국] 여사친 5 | 인스티즈

 

 

 

 

 

 

 

 

*

 

 

 

 

 

좋아할 네 모습이 눈에 선연히 그려졌기 때문에 헉 소리나는 가격이었지만 카드를 긁어 사기로 결심한 그 코트. 부러 모르는 척 해달라고 엄마께 간곡히 부탁했는데도 이여주는 이미 그 사실을 알고있었다. 몇 달 전부터 코트가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돈을 모으기 시작하는데, 돈 아낀다고 그렇게 좋아하는 카카오빵도 안 사먹더란다. 안쓰러워서 내 돈으로 계속 먹였긴 한데 뭐, 됐다. 좋아하는거에 의의를 두는게 좋으니까.

이여주와의 사이는 그 아이의 생일날 이후로 다시 원래대로 회복되었다. 집요하게 왜 그랬는지 이유를 불라고 했는데 그건 끝까지 말을 안 해줬다. 흑역사 같으니까 잊어달래나 뭐래나.  그냥 나는 단지 예전같이 돌아온 사이에 마냥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이여주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일을 벌이고 있는지는 정말로,

 꿈에도 몰랐다.

 

 

 

 

 

*

 

 

 

 

4월에 있을 중간고사를 앞둔 한가로운 주말이었다. 슬슬 더워지는 공기에, 더위를 잘 타는 나는 기운을 잃고 일찌감치 일어나 가죽소파에 널부러져 있었다. 밖에나 나가볼까 하다가 이여주가 잠시 생각나긴 했는데, 그 아이도 이쯤되면 춘곤증에 정신 못차려 기진맥진 할 걸 뻔히 알고있기 때문에 따로 연락을 하진 않았다. 그런데 딱 그 순간에 이여주한테서 전화가 왔다.

 

 

 

" 정국아. "

 

 

 

목소리가 꽤 진지하다. 분위기를 잡는 폼이, 또 무슨 일 있나 싶어서 마음이 조마조마 했다.

나는 아무렇지 않은 척 대답했다. 어, 왜?

 

 

 

 

" 너 나 좋아해? "

 

 

 

 

쿵.

철렁.

 

 

 

" 어?! 뭐라고?! "

 

 

 

나는 이여주가 미쳤다거나, 아니면 내가 미쳐서 헛소리가 들린다거나 뭐 그런 두가지 정도의 경우의 수를 생각해놨지만 다시 한 번 물어오는 이여주의 목소리에 사고하는 방법까지 잊어버릴 뻔 했다. 너 나 좋아하냐고.

 

 

 

" 나 뭐라고 대답 해야해? "

" 너 할거 없으면 우리집으로 와. "

" 지금?! "

" 응. 바빠? "

" ㅇ,아니 바쁜건 아닌데..."

" 할 말 있어서 그래. "

" 아, 어. 곧 갈게. "

" 응. "

 

 

 

그러고는 뚝 끊어진 전화. 나는 한참동안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다.

지금, 이게, 무슨 일이지?

아까전의 통화에서 나는 답지않게 말을 더듬고 목소리를 키웠다. 아마 올해들어 가장 흥분한 목소리를 냈을거다. 이여주도 눈치챘을까?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었다. 가장 큰 문제는 이여주가 나에게 그런 질문을 한 이유다. 어떻게 알았지? 도대체 어떻게? 그리고 저 질문을 한 의도는?

숨기라면 평생도 숨길 수 있는 감정이다. 이미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우정을 빙자한 짝사랑을 그 아이 옆에서 언제든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옆에서 따라다니며 챙겨주는건 일상이기에. 그걸로 사심을 채우는 것도 썩 나쁘지 않았다. 이여주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간에 들키지만 않으면 짝사랑 쯤은 언제든. 그런 마음이었는데. 한숨이 절로 난다.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잡히지 않았다. 무튼 난 이여주 집으로 가야했기에 재빨리 샤워를 하고 이여주가 작년에 사준 후드티를 급하게 껴입었다. 손이 자꾸 이상한데 들어가서 혼났다. 이와중에도 떨리는 마음이 갈피를 못 잡고 있었다.

 

이여주네 집에 도착했는데, 문을 따고 들어갈지 초인종을 누를지 고민하던 찰나에 그 아이가 문을 벌컥 열고 나왔다. 왔어? 제법 다정하게 물어오는 목소리에 침을 꿀꺽 삼켰다. 왜 그렇게 긴장해? 도리도리. 이여주는 별 애를 다 본다며 문을 열어주고는 주방으로 갔다. 나는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두고 이여주를 따라 주방으로 갔다.

 

 

 

" 왜 부른거야? "

" 어? 심심하잖아. "

" 그냥 단지 그것 때문에? 할 말 있다며."

" ㅇ,어? "

".................."

 

 

이상한 침묵만 흘렀다. 우리 사이에 전혀 없었던 그런 어색함. 그 아이는 좋아하지도 않는 치마를 입고 있었다. 집에 있으면서 치마는 왜 입고 있는걸까. 물을 따라주길래 잔을 들고 소파 끝에 앉았다. 이여주도 나를 따라 소파 끝에 앉았다. 정적만 계속 되었다. 나는 질식사로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 아까 물어본거 그,그거 뭐야? "

" 뭐? "

" 아니 그거 있잖아…, "

" 아 그거..? "

"......................"

"......................"

 

 

 

얘가 대체 뭐하려고 여기에 날 불렀나 싶고, 말 안 하는 이유가 뭐고, 난 왜 얘한테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지. 그리고 넌 왜 나보다 더 긴장하는지. 진짜 눈 앞이 캄캄했었다. 그 때, 정적을 깨고 이여주가 말을 꺼냈다.

 

 나 뭐 하나 말해도 돼? 아니아니, 물어봐도 돼?

 

 

 

 

 

[방탄소년단/정국] 여사친 5 | 인스티즈

 

 

 

 

 

 

 

" 뭔데 그렇게 뜸을 들여. "

" 아, 진짜. 야, 듣고 나 미워하면 안돼. 웃겨도 웃으면 안돼. 알겠지?  나도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널 왜 부른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 응. 말해봐. "

" 있잖아. 후......너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

 

 

그렇게 시작해서 몇 십분 동안이나 조잘조잘 말하는 그 작은 입. 나는 그동안 자꾸만 올라가는 광대를 막을 수 없었다.

 기나긴 너의 말의 끝나는 듯 싶더니 결국에는,

 

 

나 너 좋아하나봐, 정국아.

 

 

 

말을 잘 끝내나 싶었는데 또 운다. 아이처럼 흐느끼면서 운다.

 

 

 

*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다. 그러니까 이여주가....나를 좋아한다고? 나는 아직까지 내가 미쳐 있는줄 알았다. 바란 적도 없는 일이었기 때문에. 더군다나 상상도 해본 적 없는 일이었기 때문에. 혼자 웅얼거리면서 울고있는 이여주를 바라봤다. 어렵게 시작한 그 말에는 내가 몰랐던 많은 사실이 담겨 있었다. 언제부터 나를 좋아했는지는 모르겠다고 했고, 얼마전에 자꾸 피하고 그랬던 것도 그 마음이 너무 버거워져서 그랬다고 했다. 자기도 너무너무 속상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랬다면서. 자기는 나랑 너무 오랫동안 봐와서 나는 자기를 안 좋아할 것 같아서 선뜻 말을 못했다면서. 미안하다고. 근데 울긴 왜 울어. 그리고 뭐가 미안해. 여자가 모양빠지게 이게 뭐야....하면서 눈물을 닦는 너의 모습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벅차올라서 너를 홧김에 껴안아버렸다.

 

 

"  정국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줘, 알겠지? "

 

 

 

뭘 그냥 넘어가. 얘는 엄청 바보라서 내가 안아주는 것도 그냥 어릴 때처럼 울면 달래주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을거다. 나는 아까부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빙그레 웃고만 있다.

 

 

 

" 정국아, 정국아- 알겠지? 어? 아 왜 대답을 안 하는거야...이거 놔. "

 

 

 

그러고는 내 품을 비집고 빠져나오는데 또 푸스스 웃음이 나왔다.

 

 

 

" 너 지금 나 되게 웃기고 하찮고 그렇지? 사실 나도 그래. "

" 아니. "

" 응? "

" 나도 너한테 말할거 있는데 해도 돼? "

" 아니..불안하니까 하지마. "

 

 

눈물기 머금은 목소리로 하지말라며 귀를 막는다. 내가 무슨 말을 할줄 알고?

 

 

 

" 나도 너 좋아해. "

 

 

뭐라고?! 이여주는 진짜 말 그래도 소스라치게 놀랐다. 소스라치게. 그 모양새가 너무 웃겨서 끅끅 거리면서 웃는데, 이여주는 아직 상황파악이 덜 됐는지 가만히 나를 올려다만 보고 있다.

 

 

 

" 야, 너 집에 가. "

" 어? 왜! "

" 아 집에 가. 쪽팔리니까…, 제발. 제발...."

" 싫은데? "

 

 

내가 자꾸만 깐족거리니까 이여주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니 기어이 나를 쫒아냈다. 아, 너무 웃어서 배가 아팠다.

나는 현관문 앞에서 한참동안이나 씩씩거리는 소리를 듣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나도 사실 아직까지 이게 무슨 일인지 잘 모르겠지만 저녁에 이여주를 다시 만나기로 하고 맘을 좀 추스렸다. 그동안 혼자 속앓이를 했을 이여주한테 내심 미안해졌다. 나를 좋아하고 있었다니. 근데 왜 나는 자기를 안 좋아한다고 생각했을까. 티를 많이 낸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안 내는건 아니었는데. 맨날 옆에 같이 있으니까 서로 꿈에도 몰랐나보다. 둘 다 바보였다.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삽질이구나. 나는 왜 고백할 생각을 전혀 못했을까? 여자애가 좋아하는 남자애를 저렇게 집에 불러서 자기 맘을 고백하는게 얼마나 창피하고 부끄러웠을지 생각하니까 내가 너무 미련하게 느껴졌다. 아무리 친한 소꿉친구라지만 그동안 내가 얼마나 불편했을까?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다. 맘고생을 얼마나 했을까. 계속 미안한 마음과 안쓰러운 마음만 공존했다. 그렇게 이여주 생각만 하다가 까무룩 저녁즈음이 되었다. 나는 서로 마음 확인만 하고 끝냈기 때문에 이제 입장정리를 하자! 라고 생각하며 당차게 이여주한테 다시 전화를 했다. 전화를 받는 목소리가 퉁명스럽다.

 

 

" 아 싫어 …, 나 지금 니 얼굴 보기 너무 창피해. 미칠 것 같아. "

" 하던 이야기는 마저 끝내야 할거 아니야. 잠시만, 진짜 잠시만."

" 어디로… "

" 집 앞에 카페에 앉아 있어. 금방 나갈게. "

 

 

 

못 이기는 척 이여주가 전화를 끊었다.

이제 내가 용기를 낼 차례였다. 이여주가 다 해놓은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확실하게 끝내는건 내가 해야하지 않나 싶어서.

 

 

우리 사이에 이제 변화가 생기는걸까, 여주야?

 

 

 

 

 

 

-

 

 

 

 

 

여러분 ;ㅅ; 늦어서 미안해요 (울뛰)

이제 드디어 삽질이 끝나고 행쇼...! 는 다음 화에 ㅎ^ㅎ...이번 화 왜 이렇게 오글거리죠..제가 모태솔로라 상황표현에 무리가 있네요 하하하하하!

무튼 함께 이만큼 달려와준 독자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 둘이 싸우는거 보고 싶으신가요? 넣자니 또 조심스러워져서 흐흐.. 싸우는거 보고 싶다면 댓글에 의견 표출 조금씩 해주시는걸로? 다음 화는 또 언제 올지 보장은 없으나... 제가 시간날 때 꼭 올리도록 할게요!ㅠㅁㅠ.... 연재텀이 길어져도 작가가 바쁘구나 하고 생각해주세요 8ㅅ8...

하는 일은 없지만 이것저것 바쁜 중생을 용서해주셨으면...☆..(목탁소리)

매번 댓글 달아주시는 여러분 모두 감사해요! 좋은 붙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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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은 따로 글이 있으니 거기 신청 해주세요 <3

암호닉 사랑해요!!!!!!!! (싸이퍼 끝낸 김태형 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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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랑 줄바꿈 엉망인거 다시 수정했어요.....나 왜 이래.....☆
9년 전
독자1
히히히히히히힛......쪽지알림오자마자왔어용
여주가드디어고백이라니 행쇼의기미가보인다아 내가다설레는거같아요ㅠㅠ

9년 전
독자2
여주..너~~~~이런 당찬 여성을 보았나ㅏㅏ 대단해ㅐㅐ 이제 얼릉 행쇼해라!!!!!!
9년 전
독자3
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행쇼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헐...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문틈이에요!! 드디어ㅠㅠㅠㅠ이어지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진짜 으윽...여주 최고 멋있다 정국이너 완전멋있다 둘다멋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쇼ㅠㅠㅠㅠ이제 라부라부스토리를 볼수있는것인가요?!!?!!
9년 전
독자6
마녀예요!!!드디어삽질은멈추고 ㅠㅜㅜㅜㅜㅜㅠ ㅜㅜㅜㅜㅠㅜㅜ제대로된행쇼가시작되나요ㅜ ㅜㅜㅠ ㅜㅜㅜㅜㅜㅜ작가님사랑합니다ㅜㅜㅠㅜ
9년 전
독자7
허어어어어ㅓ어어러ㅓㄹ럴ㄹ러러럴ㄹ !!!!!!!!!!!! 드디어 삽질이 끝나나영? 정말인가영? ㅠㅠㅠㅠㅠㅠㅠ행쇼이군뇨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느너니ㅓ이ㅓㄹ;ㄴ이럼;아림ㅇ람;ㅏㅇㄹ;망;ㅣ라;ㅁㄴ앎ㅇㄻㅇㄻㅇㄻㅇㄻㄹ
9년 전
독자9
환타에옇ㅎㅎㅎㅎㅎㅎ드디어 합질의 끝 행쇼의 시작인가요...ㅎㅎㅎ 이제 둘이 꽁냥꼬ㅇ냥대는 거 보면서 흐뭇해하면 되는거져?
9년 전
독자10
헐 드디어 행쇼ㅠㅠㅠ!!!!여주 짱멋있다ㅠㅠㅠ닥가님 사랑해요ㅠㅠ
9년 전
독자11
스킨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저거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바라던거ㅠㅠㅠ전싸우는거 바라지않아요!꽁냥꽁냥 사이좋게알콩달콩지내야죠♥다툼도 괜찮은데 싸우고나서 끊기고 기다려야된다는게 힘들어서 싫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요이기적이죸ㅋㅋㅋ
9년 전
독자12
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어아ㅏ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행쇼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휴휴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지ㅣㄴ짜ㅠㅠㅠ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와 드디어 삽질이 끝났네여... 이제 행쇼할 일만 남았네용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14
행쇼행쇼ㅠㅜㅜㅜㅡㅜㅜㅡㅜㅡㅠㅜㅜㅜㅡㅠ
9년 전
독자15
으아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래죽을거같아오ㅠㅠㅠ행쇼!!!!
9년 전
독자16
ㅠ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
9년 전
독자17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ㅡ서로의 마음을 알았구나 ㅠㅠㅠ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독자18
ㅠㅠㅠㅠㅠㅠㅠㅠ메로나에요! 완전 설레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정국아ㅜㅜㅜㅜㅜㅜ드디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ㅜㅜㅠㅜㅜ저는 싸우는게 보고싶답니다.. 싸우다가 막..그런! ㅠㅠ 작가님 설레는 글 잘 써주셔서 감사해요! 재밌게 읽고가요!!!! 작가님 감기조심하시구요!
9년 전
독자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도귀엽고정국이도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꾹이에여ㅠㅠㅠㅜㅜ정국아ㅠㅠㅠㅠㅠㅠ둘다 귀여워 미치겠다ㅠㅠㅠㅜㅜ드디어 행쇼구나~~(어화둥둥) 달달해서 미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짱짱이에여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대박!!!!!!진짜 와...드디어..
9년 전
독자23
오또케오또케 이제 핑크빛 따뜻한 바람이 둘사이에 살랑살랑 불어오는건가요.....?!
9년 전
독자24
아 정구기 미치겠다 정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느무좋다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비회원148.101
짝녕요!!!!!!!!짝녀!!!!!!!!!짤ㅇㅇ짝짝짝짝짝짝짜갇갖ㄱ짝짝짝!!!!!!!!!!!!!!!!!!!!!!!! 드뎌!!!!!!!!!!!!!!!삽질끝!!!!!!!!!!!!!!!!!!!!!!!!!!!!와오아아ㅏ앙ㅇ아ㅏㅇ아!!!!!!!!!!!! 야 행쇼해라!!!!!!!!! 어주겁나귀엽네여!!!!!!!!!!!!!!
9년 전
독자26
햇님이에요!!!!드디어삽질은빠빠이ㅠ~~~~~이젠행쇼만남았다ㅠㅠㅠㅠㅠㅠ함께콩키우자알콩달콩♥
9년 전
독자27
행쇼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ㅍ퓨ㅠ퓨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와ㅠㅜㅜㅜㅜㅜㅜㅜㅜ드디어ㅠㅠㅠㅠㅠ행쇼하는건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삽질바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9
헐 작가넴 ㅠㅠㅠㅠ라니에요ㅠㅠㅠㅠㅠ와 드디어ㅠㅠㅠ고백이라녀!!!!! 두근 ㅠㅠㅠㅠㅠㅠ아 어떡해
9년 전
독자30
강낭콩///하....드디어.....드디어 행쇼...!ㅠㅠㅠㅠ으엉어어ㅓㅓ엉 꾹아ㅜㅜㅜㅜ아 자꾸 꾹이 표정이 상상돼서 설레고 막 막....아....(현기증) 꾹이가 너무 보고싶네요....으엉엉 다음편부턴 도키도키한 내용이 나오겠네요!! 벌써부터 기대중이에요ㅎㅎㅎ
9년 전
독자31
힛맨뱅이에여!!!!워후 이제 사귀는구나 얼씨구나 좋다!!!!!!!!!행쇼구나 행쇼!!!!!!
9년 전
비회원21.173
단미입니다!!!! 단미라는 이름이 짤려서 없는 줄알고 놀랐어요.. 하지만! 불굴의 의지 제가! 제이름을 찾는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았어요!!헣ㅎㅎ 저 뭐라는거닠ㅋㅋ 오늘도 역시 좋아요 내용도 너무 달달하고 정국이 시점이라 더 좋은..! 아 진짜 제가 대리설렘해도 돼요? 아무튼 오늘도 너무 좋아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당~
9년 전
독자32
영창가자예요!! 우와 자고 일어났더니 신알신이 뙇!!!!! 바로 달려왔습죠ㅎㅎㅎㅎㅎ으아 드디어 여주가 고백을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아ㅠ진짜 제가 작가님 사랑하는 거 알죠?? 드디어 행쇼♥
9년 전
독자33
쪽지알림을 이제야봤어여.. 덕분에 아침부터 이게무슨 설렘사...! 끄앙ㅠㅠㅜ
9년 전
독자34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 갑니다! 이제 둘은 행쇼ㅎㅎㅎ...
9년 전
독자35
헐 행쇼다ㅜㅜㅜㅜㅜㅜ드디어ㅜㅠㅜ아ㅜㅜㅜㅜ왤케귀엽죠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6
봄내에영!!!!! 여주가 드디어 고백을 했구나ㅜㅜㅜㅜㅜㅜㅜ 우쭈쭈 우리 여주ㅜㅜㅜ 그리고 끝맺음은 정국이가!! 그냥 둘이 행쇼하세염(나는 짜게 식는다)
9년 전
독자37
꾸아아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쿠야가 드디어ㅠㅠㅠㅠ여주랑 이어지네요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꾸기같은 남사친이랑..라브라브하고싶다유ㅠㅠㅠ
9년 전
독자3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둘의 삽질이 끝나는 건가요ㅠㅠㅠㅠㅠㅠ 이제 행쇼할 일만 남은 거 맞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훠후 #~~~~~~드디어귀요미커플탄생!!! 하는ㄴ건가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작가님 암호닉 신청할게요 샘봄으로 히히 진짜 정국아!!!나의맘을 그렇게훔쳐가면ㅠㅜㅠㅠㅠㅜ내가 어찌해야하니ㅠㅜㅜㅠㅜㅜㅜ헝ㅠㅜㅜㅠㅜㅜㅠㅠㅠㅠ작가님 진짜 이거는 제본해야할작품이에요ㅠㅜㅜㅠㅜ무슨와ㅠㅜㅜㅠㅠㅜㅜㅜㅜ아이시떼루입니다작가님ㅠㅜㅜㅠ
9년 전
안녕하세요! 암호닉은 암호닉 신청하는 글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9년 전
독자40
전국이에요
ㅎㅎㅎㅎㅎㅎㅎ여주야잘했어
이제꽁냥거릴일만남았구나ㅋㅋㅋㅋ
행쇼

9년 전
독자41
ㅠㅠㅠ정국이 안아주는거 완전 설레여..ㅠㅠㅠㅠㅠㅠ아 여주가 시원하게 제 속을 뚫어줬네요ㅎㅎ이제 둘의 삽질이 아니라 꽁냥질을 볼수있는건가요..!ㅠㅠ
9년 전
비회원245.144
그린티쿠폰이에요!오오옹옹드디어행쇼흐흐흐흫ㅎ흫행복하게잘살거라훠이훠이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42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고백하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꺅
9년 전
독자43
ㅎㅎㅎㅎㅎㅎㅎㅎ정국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내가 너 많이 사랑햏ㅎㅎㅎㅎㅎㅎ근데 나같으면 좋아하는거 숨길텐데...여주 대단해
9년 전
독자45
이제 드디어 우래기들이 뚜루뚜뚜 하는 모습 볼 수 있는 거예요 ㅜㅜㅜㅜ? 감격의 눈물이 흐른다 흘러요...♥♥
9년 전
비회원56.29
짜끄리에요ㅠㅠㅠㅠㅠㅠㅠㅡ드디어... 드디어!!!! 이제 둘이 행쇼하는 일만 남았네여!!!! 아이구 내가다 기쁘네ㅠㅠㅠㅠㅋㅋㅋㅋㅋ 진짜 여주가 정국이한테 전화하자마자 나 좋아하냐고 물어봤을때 진짜 제가다 떨렸어요ㅋㅋㅋㅋㅋ 모솔인 저에게 이렇게 대리만족을 주셔서 감사합니다....(쿨럭)
9년 전
독자46
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아 울 여주 넘 좋네요 저렇게 먼저 마음 고백하다니 내가 너무 자랑스러워지는 순간이야..잇힝♡드디어 담편이 행쇼인가요 넘 설레죽겠어요ㅠㅠ작가님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47
치즈에요..작가님..............이게뭐람..........드디어ㅠㅠㅠㅠㅠㅜㅠㅠ드디어ㅜㅠㅜㅜㅠㅜㅜㅠㅠㅜㅜ근데여주가먼저햇구만유!여주시점도너무궁금해요ㅜㅜ대박..드디어ㅠㅠㅠ헐..다음편얼른나와라ㅜㅜㅜㅜㅜ전정국이.여주 귀여워하는게 너무설레요..
9년 전
독자48
오오오오오오오오오이제이어지는건가........ㅠㅠㅠㅠ
9년 전
독자49
정국이가 생각하는거 하나하나 전부 여주생각뿐이네요 저런 남사친 만나고싶다늘...
9년 전
독자50
기화입니다!!!!사실 방금 암호닉 신청하고 왔어요(소곤소곤) 정주행 오늘 끝냈습니다ㅠㅜㅠㅠㅠㅠㅠㅜㅠㅠ오늘 고백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ㅠㅠㅠㅠㅠㅠ흑ㅠㅠㅠㅜ
9년 전
독자51
ㅠㅠㅠㅠㅠ드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2
와!!!!!!!!!!!!워후!!!!!!!!!!!!!!!!여주랑!!!!!!!!!!!!정국이가!!!!!!!!!와!!!!!!!!이게뭐져!!!!!!!!훠우!!!!!!여주가 당차네여!!!좋았쒀!!!!!
9년 전
독자53
헐 ㅠ ㅠ행쇼와!+!!!!!해앵쇼오오오오
9년 전
독자54
으아아아아앙아ㅏㅇ 정구가 ㅠㅠㅠㅜㅜㅜㅜ 좋아해 ㅜㅜㅜ
9년 전
독자55
와...나 되게설렌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56
드디어!!!!!!!!!!!!!사구려!!!!!!!!와!!!!!!!행쇼!!!!!!!
9년 전
독자57
여주가여주가!!!드디어고백을햇다...
9년 전
독자58
행쇼!!!! 행!!!!쇼!!!!
9년 전
독자59
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 너네 뭐야 나촉 디게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0
드디어 둘이 뚜룻뚜하는거이ㅏㅁ?ㅠㅜㅠㅜㅠㅜ나도남쟈,..............쩡ㄱ구기 같은거.......
9년 전
독자61
아 헐 드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2
우와ㅜㅜㅜㅜㅜㅜ정국아ㅜㅜㅜㅜ여주야ㅠㅠㅠㅜㅜ서귀능구나ㅜㅜㅜㅠㅜㅜ오라가야해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3
와..드디어 행쇼구나..ㅠㅠㅠㅠ워후~~~
9년 전
독자64
전정구규ㅠㅠㅠㅠㅠㅠㅠㅠ이ㅠㅠㅠㅠㅠ홀로그램으로ㅠㅠㅠㅠㅠㅠㅠ눈앞에ㅠㅠㅠㅠㅠ그려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5
드디어 행쇼하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옆에서 지켜주는거 너무 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6
헤..........헤헤ㅔ헿....여주야 정국이랑 오~~~랫동ㅇ안 행쇼해!!!!!!꺄르르르ㅡㄱ꺄륵꺄륵ㄱ
9년 전
독자67
헐미쳤어!!!!!!!!!!!!!!!결혼까지해라ㅠㅠㅠㅠ
9년 전
독자68
헐대박!!!!!!!!!!!!빨리 사겨라 짝
9년 전
독자69
와.....여주가 먼저 말할꺼라고는 생각도 안해봤어요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멋있다!!!!!
9년 전
독자70
으아... 설레.... 글들이 너무 다 달달해요... 취향저격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1
여주랑 정국이 둘 다 귀여워 죽겠네유ㅠㅠㅠㅠㅠ 아이고 풋풋하다.. 둘 다 착하고 어벙해서는ㅋㅋㅋ 저는 원래 삽질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얘넨 왜케 귀엽죠?;ㅅ; 정국이가 카페에서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하네요
8년 전
독자72
와..........발린다,,..... 발린다는 표현을 여기서 쓴다는거군요....와우....
8년 전
독자73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대박....서로 고백했다니 이거이거 정말 감격스럽고 대견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4
아 음성지원되자나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ㅌ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75
와 대박 설레...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끕 너무 귀엽잖아....으엉 너 복받았구나 와 여주야... 사실 저에게도 이런 소꿉친구가..! 뚝딱뚝딱(기억조작)
8년 전
독자76
헐 대박 이거 뭄어ㅑ뭐야 여주 너무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빨리 더욱 더 궁금하게 된다 진짜 와
8년 전
독자77
워후!!!드디어!!!삽질이!!!끝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알콩이달콩이 하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바람직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8
오 여주~~~~
8년 전
독자79
우오아아아ㅏㅇ 드디어!!!!행쇼한다!!!!!!! 여주 용기낸거 너무 대견하고 귀엽고ㅠㅠㅠㅠㅠㅠ 우는 거 보니깐 진짜 순수미 넘치나봐요ㅠㅠㅠㅠ 그럼 여주보고 아빠미소짓고있을 정국이도 설레고ㅠㅠㅠ
8년 전
독자80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백을 했닽ㅌㅌㅌ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81
ㅜㅜㅜㅠㅜㅜㅠ드디어사귀는건가여ㅠㅡㅜㅠㅜ잘됐다정말허휴ㅠ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82
와!! 드디어 삽질에 끝이 온거가???좋다좋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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