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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온앤오프 성찬 엑소
제로콜라 전체글ll조회 8757l 1

 

 

 

나에게는 나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이것들은 굉장히 개성이 있는 것들인데..

 

 

 

"준면이 귀 만지지 말라고! 하지 말라면 좀!!"

 

"경수한테 손 올리지 말라고 했지! 그만 싸워 좀!!!"

 

"백현아 장난치지마.. 칼 내려놔. 민석이 놀라잖아!!!!"

 

 

 

믿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집 애완동물들은 사람이다.

 

 

 

 

 

 

애완사람이라고 아시나요?

 

 

 

 

 

 

거머리

 

[EXO] 애완사람이라고 아시나요? 111111111111111111십일 | 인스티즈

 

 

어제 너무 일찍 자서인가 더 찌뿌둥한 몸을 일으켰다.

이상하게 코를 찌르는 악취에 그 근원을 찾으려 주위를 둘러보는데

문지방에 민석이가 웅크리고 있었다.

 

놀라서 이불을 박차고 바닥을 밟았는데 물을 밟은 듯 물 소리가 났다.

물..? 웬지 이게 뭔지 알 것 같아서 등줄기가 서늘해졌다.

 

천천히 고개를 내리니 피가 고여있더라.

그 피를 따라가니 그 끝에는 민석이가 있었다.

 

그것을 확인한 순간 잠에서 깨어났다.

끔찍한 악몽에 흐른 땀이 온 몸을 축축히 적시고 있었다.

하긴.. 내가 냄새가 날리가 없지.

 

 

 

"주인!!! 일어나!!! 곧 찬열이 깬 단 말야!!"

 

 

 

종대가 달려들어오며 말했고 곧 종대는 내 모습을 자세히 살폈다.

 

 

 

"주인.. 어디 아파? 어? 아픈 거지? 그치? 어디가 아파??"

 

"야 비켜봐. 주인 아파?? 왜?? 안돼..."

 

 

 

다들 문지방에 서서 초상집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

나 멀쩡하단다 잡것들아.

미리 보내지 말아줄래?^^

 

 

 

"주인님 물수건 가져다 드릴까요?"

 

"아니 괜찮아. 안 아파 이것들아. 비켜. 샤워하게."

 

 

 

들러붙는 아이들을 다 떨쳐내고 옷을 챙겨 화장실로 들어왔다.

가끔씩 아이들 과거를 생각하다 잠이 들면 이렇게 악몽을 꾸곤 했다.

아이들에게 못된 짓을 한 건 다른 사람인데.. 어째서 그 고통은 나한테 오는거야..

그 못된 사람은 맘 편히 잘 살고 있겠지?

그런 사람들이 벌 받아 마땅한데..

 

 

 

"야.. 괜찮아?"

 

 

 

문 건너편에서 세훈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내 안부를 묻는 말에 물을 끄고 대답했다.

 

 

 

"멀쩡하니까 썩 꺼져."

 

"진짜지?"

 

"응. 배고프면 밥 먼저 먹어."

 

"이미 먹었어.."

 

 

 

그래 새새끼야.^^

 

 

 

샤워를 마치고 나왔다.

드라이기를 들고 쪼르르 오는 세훈이.

잘 받아들고 방으로 들어와 코드를 연결했다.

 

근데.. 조금 부담스러우니까 좀 가줄래?

넌.. 내가 아파야만 곁에 있었으면서 왜 아프지도 않은데 옆에서 불안하게 만들어.

이 밥 처먹은 놈아.

 

 

 

"가. 부담스러워. 할 거 해."

 

"할 거 없어. 그냥 너 보고 있을래."

 

"제발 가줘. 이렇게 까지 말해야 해..?"

 

"싫어. 싫어. 싫어. 안 가."

 

 

 

후... 똥고집..

그렇담 최후의 방법을 쓰는 수밖에.

 

 

 

"백현아!!!! 세훈이가 나한ㅌ..!!"

 

"갈게!!!!"

 

 

 

내 입을 틀어막은 세훈이가 빠르게 거실로 나갔다.

ㅎㅎ이제 좀 편안하군.

 

머리를 대충 말리고 거실로 나가니 또 종대랑 투닥거리고 있는 세훈이가 보였다.

불쌍한 종대..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밥. 먹. 어. 빨. 리."

 

 

 

종대를 측은하게 보고 있는 나를 찬열이가 닥달이다.

 

 

 

"네네."

 

 

 

성화에 못이겨 부엌으로 가서 요리를 시작했다.

옆에서 기웃거리던 찬열이가 당근을 주워먹으며 말했다.

 

 

 

"악몽꿨다며."

 

"소문이 빠르네."

 

"또 누구 죽었냐?"

 

"벌러지새끼. 말 쉽게 하지?"

 

"꿈인데 뭐. 꿈은 반대라잖아? 그리고 이렇게 잘생긴 벌러지 봤냐?

잘생긴 걸로 죄를 준다면 난 사형감이야."

 

"지금 당장 벌러지 사형을 집행하겠다.

세훈이 앞으로!"

 

 

 

종대를 괴롭히던 세훈이가 신나서 곁으로 왔다.

찬열이는 이미 위험함을 감지했는지 다용도 실로 피한지 오래였다.

 

 

 

"뒷베란다로 나가서 다용도실로 들어가. 오키?"

 

"오키오키."

 

 

 

뒷베란다로 나가는 세훈이는 신이나 보였다.

왜? 종대는 이제 괴롭히기 질려?ㅋㅋㅋㅋ

 

 

 

"주인..."

 

 

 

종대가 내 허리에 팔을 두르더니 등에 얼굴을 기댄다.

너 그러다가 분명 백현이한테 처 맞는다.

 

 

 

"백현이 나올때까지만 이러고 있을게.."

 

"으유.. 스트레스 받으면 애들 장난치는 거 받아주지 마."

 

"아 찬열형아 문 잠갔어!!!!"

 

 

 

세훈이가 뒷베란다에서 들어왔다. 이내 나랑 종대랑 번갈아 보더니 미소가 지어지더라.

큰 소리로 백현이를 부를 준비를 하는 세훈이에게 건과일을 흔들었다.

 

 

 

"뭐야? 입 막음이야? 내가 그런걸로 닥칠 것 같아?"

 

"오구구 우리 세훈이. 그럼 내가 뭐 해줄까?"

 

"이뻐해줘. 민석이형아 이뻐하는 것처럼 나도 이뻐해줘."

 

"알았어, 알았어. 우리 세훈이도 이뻐해줄게요. 그럼 닥칠거야?"

 

"응!"

 

"그래. 그럼 그렇게 하도록 하고. 나는 밥 좀 먹을게."

 

"그래!"

 

 

 

신나서 룰루랄라 사라진 세훈이와 정신이 없어서 그 포즈 그대로였던 종대는

막 내려온 백현이에 의해 공개처형 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세훈이 막아줄 때 뭐라도 했어야지 멍청한 금붕어 종대야...

 

 

 

 

 

Boss

 

[EXO] 애완사람이라고 아시나요? 111111111111111111십일 | 인스티즈

 

밀린 빨래를 했다.

세탁기에 다 집어 넣고 시작버튼을 누르니 소리를 내며 오랜만에 일을 한다.

 

다용도실을 나오니 가관이더라.

애들이 다 식곤증으로 바닥에 퍼져 있었다.

뒹굴거리며 굴러다니던 민석이가 바른 자세로 앉으며 말했다.

 

 

 

"카펫 까는 거 어때? 등 배겨."

 

 

 

그냥 꺼져.^^

 

민석이를 무시하고 나도 바닥에 누웠다.

아.. 배부르고 등따시고 잠온다..

 

눈을 감고 이 편안함에 취하고 있는데 종인이 목소리가 들린다.

 

 

 

"그 주인에 그 애완동물이라더니. 이 꼴 보니 딱 나온다."

 

 

 

서로가 기분 나빠하는 우리에 분위기가 아주 훈훈해졌다.

다 때릴라.ㅎㅎ

 

 

 

"빨래 돌려놨어?"

 

"어."

 

"같이 널어."

 

"그랭! 역시 우리 찬열이 밖에 없어."

 

 

 

내 말에 세훈이가 벌떡 일어나며 찬열이에게 삿대질을 했다.

 

 

 

"나 이뻐해달라고!!! 저런 벌레형아보다 내가 못한 게 뭐야!!!"

 

"니가 민석이 만큼만 이뻐해달라며!! 찬열이라 말 안했잖아!!!"

 

"니가 민석형아 가장 많이 이뻐했잖아!!!"

 

"어!! 너 이쁘다!! 됐냐?!!!"

 

"됐다!!!!"

 

 

 

서로 씩씩거렸다.

후.. 오랜만에 소리 지르니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군.

이래서 사람들이 노래방가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그러는 건가..

 

음... 그 후부터였나.

세훈이는 틈만 나면 찬열이를 괴롭혔다.

툭툭 건들기도 했고 찬열이 팔을 물려고도 했다.

그에 반해 찬열이는 전혀 아무렇지 않았다,

살 판 난건 괴롭힌 대상이 바뀌어 자유로워진 종대 정도?

 

 

 

"찬열이 괴롭힐거면 너도 빨래 개는 거 돕던가 세훈아."

 

"헹. 내가 왜 그래야 하지?"

 

 

 

저 새새끼 깃털을 다 뽑아버려야 정신을 차리려나..

 

 

 

"냅둬. 아직 어려서 그래."

 

 

 

찬열이의 말에 세훈이가 멈칫했다.

 

 

 

"나 안 어려. 형아가 몰라서 그래."

 

"너 많이 어려.니가 더 몰라서 그래.

어른스러운 건 주인이 이렇게 개고 있으면 옆에서 도와줘야 해. 알겠어?"

 

 

 

아무래도 찬열이가 세훈이 조련 자격증을 취득한 것 같다.

씩씩거리며 언제 찬열이에게 위험을 가할지 모르겠는 세훈이는 곧

온순해져 빨래를 갰다.

 

와우. 이로써 나도 모든 애완동물의 조련 자격증을 취득한 것 같다.

세훈이는 어른스러움이군.ㅎ

 

 

 

"빨래 다 된 거 아니야?"

 

"다 됐나보다. 꺼내올게."

 

 

 

자리에서 일어나 빨래를 개고 있는 둘을 보았다.

귀엽네. 등치 큰 둘이서 저렇게 빨래 개고 있으니까.

 

빨래를 꺼내와 거실에 널부러 놓고 건조대를 펼쳤다.

하나하나 널고 있는데 민석이가 와서 돕는다.

 

 

 

"웬일이야. 자기는 상남자라고 죽어도 집안일은 안하더니."

 

"인간의 덕목이라고 찬열이가 말함."

 

 

 

아무래도 이 애완동물들의 최종 주인은 찬열이인게 확실해.

왜냐하면.

 

 

 

"주인 저녁 준비해야지."

 

"응.."

 

 

 

이렇게 나까지 조련하잖아..

벌러지 놈.. 굉장해..

 

 

 

 

 

질투쟁이

 

[EXO] 애완사람이라고 아시나요? 111111111111111111십일 | 인스티즈

 

 

 

 

"무릇 자연의 이치란 기다림의 미학이라는 말이 있도다."

 

"...? 갑자기 무슨 소리야?"

 

"이렇게 주인 옆에서 기다리다 보면 붕어새끼가 다가오지 못할 것 임을."

 

 

 

...?

얘가 드디어 도를 닦은 건가..?

옆에서 낄낄대며 웃던 세훈이가 종대에게 업히며 말했다.

 

 

 

"형아 이제 큰일이다. 주인 곁에 절대 못 가."

 

"그것은 다른 동물들도 매한가지이니 형님들이라고 예외 없지."

 

"그딴게 어딨냐. 주인님은 날 좋아해. 그쵸??"

 

"어..? 어.."

 

"그렇담 토끼의 존재 그 자체를 없애면 되는 법."

 

 

 

2층으로 피한 토끼를 맹렬히 쫒아가는 백현이는 흡사 야생의 '개 같았다.'

 

 

 

"근데 백현이 왜 갑자기 말투가 저런거야?"

 

"요새 부쩍 준면이형이랑 같이 다니긴 했어. 헤헤 이제 주인은 내꺼다아."

 

"아, 그래? 곧 백현이 내려오면 이번엔 진짜 죽어 종대야."

 

 

 

준면이랑 같이 다녔다면 그럴만도 하지.

그래도 그대라는 말을 안쓰는게 어디야.

그 말투를 썼다면.. 한 지붕아래 그대가 두마리..

끔찍하군.

 

 

 

"주인. 아무래도 똥개는 밖에다 키우는 게 맞는 것 같아.

그럼 우리집에 평화가 올거야."

 

"그 전에 니가 죽는게 빠르겠다 붕어새끼."

 

 

 

준면이를 패고 교육하고 내려와 종대의 뒤로 살금살금 다가가는 백현이에 의해

종대에게 눈치를 줬건만.. 내 눈치를 못 알아먹은 종대는 구석에서 존내 맞고 있다.

 

 

 

"저것들 내가 조용히 시켜도 돼?"

 

"마음대로."

 

 

 

낮에 하도 시끄러워서 제대로 된 취침을 못 한 경수가 나에게 허락을 맡았고

곧 집안은 조용해졌다.

 

 

 

"이 세상에 쥐보다 무서운 건 없어.."

 

 

 

세월 대신 동물을 낚는 낚시 장인 백현선생의 명언이었다.

그 명언은 모두의 공감을 받았고 혼자서 이해못하는 것은 종인이었다.

 

 

 

"경수형 딱히 심한 짓 안하잖아."

 

"너가 몰라서 그래. 밤에 암바를 건다니까?"

 

"그러게 경수형 좀 냅둬."

 

 

 

바닥에 드러누운 종인이에게 쿠션을 건네주는 준면이.

그러고보면 종인이는 딱히 다투고 그런 것도 없이 두루두루 친하네.

찬열이도 그렇고.

 

 

 

"종인아 팔."

 

 

 

나의 말에 팔을 내어 주는 종인이.

그런 종인이의 팔을 베고 누웠다.

 

 

 

"주인. 소파가 있는데 굳이 종인이 팔을 베어야 겠어?"

 

 

 

데굴데굴 굴러 백현이 다리를 벴다.

그제야 찾아온 평화는 꽤나 오래갔다.

 

 

 

모두가 잠에 들 시간.

아이들이 하품을 하며 위로 올라갔고 남겨진 아이들은 종인이와 백현이, 경수였다.

경수는 물을 꺼내 마시며 cf를 찍고 있었고

종인이는 온몸에 기지개를 키며 잘 준비를 했다.

마지막으로 백현이는 아직도 자기 다리에 누워있는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이제 일어날까? 다리 괜찮아?"

 

"응! 괜찮아 주인. 여기서 자도 돼."

 

 

 

아니, 딱히 그러고 싶지 않은 걸?

난 편안하게 자고 싶어. 여기서 자면 경수 밤새 돌아다닐텐데

그러면 잠 못 잔단 말이지.

 

 

 

"방에 들어가서 잘래."

 

"이빨 닦고 자."

 

"응. 종인이 잘자. 거기 추우면 애들 내려와서 자라그래."

 

"많이 안 추워. 걱정마."

 

 

 

고개를 끄덕이니 그런 나를 보고 갈 듯 말 듯 망설이는 종인이.

 

 

 

"왜? 할말 있어?"

 

 

 

쭈뼛거리며 다가온 종인이가 나를 일으켰다.

나를 뺏기는 봉변을 당한 백현이는 말도 못하고 어버버 하고 있는데

내 손을 가져가 머리위에 두는 종인이.

그런 종인이가 귀여워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진짜 많이 괜찮아졌네 우리 종인이."

 

"나도 이만큼 괜찮아졌으니까 주인도 나만큼 괜찮아져."

 

"응. 노력할게."

 

"잘자 주인."

 

"응. 종인이두."

 

 

 

싱긋 웃은 종인이가 올라갔고 남겨진 백현이가 종인이가

사라진 계단에 대고 삿대질을 하며 어버버거렸다.

 

 

 

"나 잔다 백현아."

 

"....가만두지 않겠어 느림보새끼..."

 

 

 

부들거리는 백현이는 아무래도 복수의 칼날을 가는 듯 했다.

그러나 그 전에 경수가 백현이를 데려갔다.

 

 

 

"자지말고 나 놀아줘 백현아. 주인은 빨리 자라. 잘자."

 

"응. 잘 놀아 경수야."

 

 

 

애처로운 눈빛을 보내는 백현이에게 손을 흔들어 주었다.

그러게 질투가 심하면 이런 참사를 불러오는 거란다.^^

실은 이게 질투때문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너는 질투가 문제야.^^

 

 

 

오늘의 건강 일기

날짜 : 2015년 3월 4일 수요일

날씨 : 맑음

졸립다.. 자야지

오늘도 괜찮았다!!!! 오예!!

 

 

 

 


 

오예!

왔습니다! 역시 새학기는 바쁘네여...ㄷㄷㄷㄷ 그래도 이번주는 양호하니 다행입니다><

그러고보니 여기는 누가 주인이고 누가 애완동물인지 모르겠네염..ㅎㅎ 애완동물들이 잔소리를 더해..어휴..

 

 

호닉호닉암호닉

치노/엑소영/쉬림프/뭉이/쌍수/구금/코끼리/모카/규야/게이쳐/나호/죽지마

정동이/양양/캐서린/우리니니/빵/체리/안녕/밍블리와오덜트/메리미/니니랑

꾸르렁/바람둥이/매매/종대덕후/여리/나도동물/테라피/차니/부농/luci/알콩

새벽/꽯뚧쐛뢟/바닐라라떼/lobo12/그레이/젤리냠냠큥/똥잠/쪙만보/완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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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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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양양입니다. 오리고기 먹고왔어요. 너무 많이 먹어서 지금 지방이 새끼를 치는 소리가 들리네요. 보고 댓글 수정할게요 뿅. ...하 첫번째 제목보고 글을 읽으니까 여주가 거머리를 밟은 줄 알았어요..소오름....역시 벌레는 머리가 좋은가봐요. 주인까지 조련하다니.. 다음에는 막 찬열이가 여주하고 동물들에게 앉아 일어서 손 잘했어라는 말을 하는건 아니겠죠?하하 오늘도 동물들은 참 조용하네요..^^*
9년 전
독자2
차니 입니다 오옠ㅋㅋㅋㅋㅋㅋ아...아니 그 전에 음...음...ㅋㅋㅋㅋ박찬열 좋다요 저런 박찬열 완전 사랑입니다 아이시떼루♥^^♥ㅋㅋㅋㅋㅋ조련왕 조련킹 박찬열 분량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조아여 꾹꾹꾹ㅋㅋㅋㅋ글 읽는데 저게 진짜 현실인 줄 알고 완전 놀랬...놀래키시면 아니아니아니되오...ㅎㅎㅎ튼 오늘도 꾸르잼!!!!쨩쨩이요 작가님♡_♡
9년 전
독자3
뭉이
9년 전
독자11
흥. 나 쓰차 풀려서 오랜만에 왔는데 삐져서 댓글 안달거에여.
9년 전
제로콜라
아왜여뭉이니뮤ㅠㅠ사랑해여ㅠㅠㅠ
9년 전
독자17
막 나 저번에 일등했을때는 답글도 안달아 줬으면서 어?내가 막 쓰차 걸려갖고 댓글못쓰고 끙끙대고 있눈데 다른 댓글에는 답글달아주고..나 막 서운해갖고...내가 오랜만에 1등한건데...진짜....우씨...작가님미워...(징무룩)
9년 전
제로콜라
ㅋㅋㅋㅋㄱ아잌ㅋㅋㅋㄱ귀여우셔랔ㅋㅋㅋ제가 앞으로 뭉이님 댓글엔 늦더라도 답글달아드릴게요! 이 제안어떠신가요..?♥
9년 전
독자18
제로콜라에게
아니...뭐...그렇게 까진 안해주셔두 되는데..뭐..해주신다면...사양하진 않을게여(새침)헤헤헿헤헤헿헿 넝담~☆작가님 힘드시니까 음..다음에 제가 또 1등하면!!!그땐 답글 달아줘야해여ㅠㅠㅠ!!

9년 전
독자4
코끼리
ㅋㅋㅋㅋㅋㅋ찬열이가 진짜 실세?ㅋㅋㅋㅋㅋㅋㅋㅋ꿈...뭔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현실은 아무일 없겠죠ㅠㅠㅠㅠ
조니니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조니나ㅜㅜㅠ

9년 전
독자5
쉬림프
오 찬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숨겨진 실세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
모카입니다.
작가님 내일이 정월대보름이라는데 달구경 하실건가요?
으아ㅠㅠㅜㅜ내일 엠티..ㅠ
엌ㅋㅋㅋㅋㅋㅋ최종보스는ㅋㅋㅋㅋㅋㅋ 찬열인가욬ㅋㅋ언듯보면ㅋㅋㅋㅋㅋㅋ 영수같기도하곸ㅋㅋ근뎈ㅋ항상 당하는건ㅋㅋㅋ종댘ㅋㅋㅋ불쌍한ㅠㅜ금붕어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매매!!진짜 최종보스가 찬열이인갘ㅋㅋㅋㅋ숨겨진 실세! ㅋㅋㅋㅋㅋㅋ세훈이 질투하는겈ㅋㅋ 귀여워요ㅠㅜㅜ 어찌보면 먄날 괴롭힘당하는 금붕어종댜보다 질투하느라 바쁜백현이갘ㅋㅋㅋㅌ더 스트레스받을거같아욬ㅋㅋㅋㅋㅋ 앜ㅋㅋ귀여워여ㅜㅜ
9년 전
독자8
규야예요!!! 헐ㅠㅠㅠㅜㅠㅜ 여주는 냄새를 못맡는군오ㅓ...그럼 맛도 못 느끼지 않나..ㅠㅠㅠㅠㅜㅠ 오늘도 너무 재밌게 보고가요! 애완동물들이 다들 귀엽고 예쁘네요 새삼...
9년 전
독자9
안녕해요!!! 찬열이가 정말 이집의 실세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퀴벌레가 개와 거북이와 토끼와 새와 쥐와 인간 등등을 조련시키는건 또 처음..! 어휴 왜 자꾸 악몽꾸고 그런데요ㅠㅠㅠ 애들도 걱정하고 맨날 아프면서 일어나는데ㅠㅠㅠ 근데 은근히 찬열이랑 백현이 뭔가 쿵짝이 잘맞을거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찬열이는 조련하고 백현이는 처벌하곸ㅋㅋㅋㅋㅋㅋㅋ 캬 배부르고 따수운데서 퍼져있는것만큼 천국같은곳 없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구금입니다!!!하ㅜㅜㅜ치아교정을안해서어금니가너무아파요ㅜㅜㅜ
9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ㅠ아백현아ㅠㅠ너무귀엽자나ㅠㅠㅠㅠ애들하나같이 씹떡터지자나자나ㅠㅠㅠㅠㅠ귀요미듪퓨ㅠ
9년 전
독자13
나호예요! 정말 볼때마다 광대 폭발하네요ㅋㅋㅋㅋㅋㅋ 한지붕아래 그대가 둘ㅋㅋㅋㅋㅋ 전 좋은데 말이에요 XD 조니니가 해주는말들이나 악몽꾸고나서 걱정해주는 말들이나 정말 사랑받고있구나, 싶어요! 서로 의지하고 있는거겠쥬?ㅠㅠㅠ 물론 말마따나 꿈은 반대라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과거에서 벗어나서 저런 악몽도 꾸지않았으면 좋겠네요ㅠㅠ
9년 전
독자14
어머 새 연재작이시군요!! 대박 개강하고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었어요 정주행 하고 왔습니다!! [잇치] 암호닉 신청하고 가요 기억하실런지요?ㅠㅠㅠㅠㅠ 작가님 정말 스릉흡니다!!!
9년 전
독자15
게이쳐에요! 아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종인이가 저는 제일 맘에 드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 ㅡ꿈 에서 냄새를 맡앗다하니 조금 잇음 진짜 냄새를 맡을수 잇겟죠?
9년 전
독자19
찬열이 올ㅋ 역시 바퀴벌레는 똑똑하더더니... 맞는 맣이었어ㄷㄷ 저런 잘생긴 바퀴벌레라면... 우리 집에서 먹이고 재워줄 생각 쪼금 있음ㅋ 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0
엑소영이요!
ㅋㅋㅋㅋ데굴데굴 굴러 백현이 다리로 안착!ㅋㅋㅋㅋㅋㅋ처음애 시작할때 급악화된줄알고ㅠㅠ심각했잖소~!!! 근데 찬열이가 벌러지고 새훈이가 새가 맞긴맞나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1
질퉄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
9년 전
독자22
부농이에요!!ㅋㅋㅋㅋㅋ최종보스찬열이ㅋㅋㅋㅋㅋㅋㅋㅋ주인까지 조련하네요ㅋㅋㅋㅋ내마음도 조련해줘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 질투많은모습 아주 바람작하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잘앍었어요!!
9년 전
독자23
메리미입니다!
여주 꿈 마음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야 아프지도 말고 (펜잘큐 광고가 생각난다. 펜잘큐 있으신 분!!!!) 악몽도 꾸지 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맴이 아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맴찢☆...
오늘의 주제는 최종_보스_버러지_박찬열과_질투_머신_변멍뭉 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아 나 친구한테 초대번호 사 줬어여. 이런 친구가 세상에 어딨어 힇 나댔네여 자까님 잘 있어여 저는 사라짐 뿅-☆★

9년 전
비회원175.101
바람둥이!
꿈이여서 다행이에여ㅠㅠㅠ 피라고 그래서 얼마나 놀랬는지ㅠㅜ 그나저나 일기에 항상 안아팠다고 나오니까 오히려 더 불안해지네요... 한 번 몰아칠거같은 느낌이에요...ㅠ

9년 전
독자24
헐..종인이감동 ㅠㅠㅠㅠㅠㅠ애들이다이쁘고착하고 엉엉
9년 전
독자25
밍블리와오덜트! 우이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기여워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역시 박퀴벌레 조련의신이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오늘은 준며니가 등장하지않았네요ㅠㅠㅠㅠㅠ다들 귀야워 걱정도해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애완동물진짜데려다가키우고싶다
9년 전
독자26
빵이예요!!! 아 진짜...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설레기도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아 왜이렇게 멋있어??애들아 왜이렇게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체리
저는 새학기가 너무 힘들어죽습니다..ㅎ 드디어 주말이네여ㅠㅠㅠㅠ기다리고 기다리던 으앙ㅠㅠㅠㅠ 자까님 이번주말도 잘보내시구 다음에 또봐용!

9년 전
독자28
찬열잌ㅋㅋㅋㅋㅋ보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짱 재밌어욯ㅎㅎㅎㅎㅎㅎ오늘도 잘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29
오.....대박 ㅋㅋㅋㅋㅋ차녕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련사자격증잇나봨ㅋㅋㅋㅋㅋㅋㅋ워훜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1
박찬열ㅋㅋㅋㅋㅋ 진짜 보스네옄ㅋㅋㅋㅋㅋ변백현 질투하는거 좀 봐여ㅠㅠㅠㅠ종이니ㅜㅜㅜㅜㅜ아 사랑스러워
9년 전
독자32
집안의실세는찬열이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인마젘ㅋㅋㅋ찬열이말엨ㅋㅋㅋ잘따르는?듯ㅋ하곸ㅋㅋㅋㅋㅋ뭐짘ㅋㅋㅋㅋㅋㄴ
9년 전
독자33
찬열이 조련왕이야ㅋㅋㅋㅋㅋㅋㅋ아 주인까지 조련하다니ㅋㅋㅋㅈ큐ㅠㅠㅜㅠㅠㅠㅠㅠㅠ종인이도ㅠㅠㅠㅜ많이 나았구나 쿨쩍ㅠㅠㅠㅜ
9년 전
독자34
질투심한 개 그런걸 잠재우는 햄스터라...이상해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6
왠지이러다가 빵!아파지면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맘쪼려요
9년 전
독자37
아이고 ㅋㅋㅋ 백현아 ㅋㅋㅋㅋㅋ 도닦았니? ㅋㅋㅋㅋㅋ 암바 ㅋㅋㅋㅋㅋㅋㅋ 힘내 ㅋㅋㅋㅋㅋ 근데 종인이 ㅠㅠ 너무 설렌다 ㅠㅠㅠ 헝 ㅠㅠㅠㅠ 좋아 ㅠㅠ 찬열이 주인님 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조련사다 조련사 ㅋㅋㅋ
9년 전
독자38
오오오오박찬열...뭔데 똑똑하냐
9년 전
독자39
찬열이...벌레주제에...왜이리어른스럽짘ㅋㅋㅋ설레잖앜ㅋㅋㅋ그보다...꿈이되게 찝찝하다
9년 전
독자40
어후ㅠㅠㅠㅠㅠ처음에 식겁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여주 점점 이렇게 회복하는 건가 싶어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애들이랑 평생 핵복하게살아라
9년 전
독자42
애들이 챙겨주는게 너무 귀여워서 젛아요!!!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다 진짜ㅠㅠ ㅠ
9년 전
독자43
종인이 점점아아뎌ㅛㅓ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4
점점 괜찮아진다 오예! 건강일기에 써있는 내용이 이제 한결같았음 좋겠닿ㅎ
9년 전
독자45
평화롭다~~이대로 행복했으면 안아프고ㅠㅜㅜㅜ
8년 전
독자46
토끼 말투 왜이렇게 귀여운거지ㅠㅠㅠㅠㅠ완전 귀엽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7
으잌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미워할수없는 둥이들ㅋㅋㅋㅋㅋㅋ규ㅜㅜㅜㅜㅡㅜㅜㅜㅠㅜ
8년 전
독자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주인을 생각하는 마음이 대단하구만~^^^아마도 앵무세훈이 젤 좋아하는듯~~
8년 전
독자49
괜찮다고 생각하면 괜찮은거겠징 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8년 전
독자50
변백현 애들 왜이렇게 괴롭히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이 이제 쓰담쓰담할수 있다고 하려던거였어? 귀여워라ㅜ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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