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제로콜라 전체글ll조회 5118l 1

 

 

 

 

나에게는 나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이것들은 굉장히 개성이 있는 것들인데..

 

 

 

"준면이 귀 만지지 말라고! 하지 말라면 좀!!"

 

"경수한테 손 올리지 말라고 했지! 그만 싸워 좀!!!!!"

 

"백현아 장난치지마.. 칼 내려놔. 민석이 놀라잖아!!!!"

 

 

 

믿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집 애완동물들은 사람이다.

 

 

 

 

 

애완사람이라고 아시나요?

 

 

 

 

우리에겐 세상 가장 잔인한 영화



 

[EXO] 애완사람이라고 아시나요? 161616161616161616 | 인스티즈

 

 

지금은 밤 12시.

심야 공포영화가 판을 치고 있는 이 시점에.

아이들이 제발 보자고, 별로 안 무섭다고 꼬드겨서 공포영화 시청 준비중이다.

소파는 뒤에 벽에 붙여 놓고 이불 다같이 덮고 숨죽이며 막 시작하는 영화에 집중했다.

 

 

 

"혹시 모르니까 야한 부분 나오면 주인 내 뒤에 숨어."

 

"그러면서 너는 볼려고?"

 

"나야 이득이잖아."

 

 

 

그래 거북아. 너도 남자라 이거지?

아니 근데 애들이 왜 민석이를 닮아가고 있는 거 같지?

슬쩍 민석이를 보니 한쪽 눈썹을 들어올리며 능글거리는 표정을 짓는다.

....그래 너만 하겠냐..

 

 

 

"공포영화인데 그런 생각을 하다니.. 종인형아는 응큼해."

 

"그러면서 주인 어깨에 손올리지마 새새끼야.

옥상에서 밀어버리기 전에."

 

"조용히 좀 할까 동물들? 집중이 안되잖아."

 

"넹.. 미안 주인."

 

 

 

아이들이 완벽하게 조용해지고 모두가 영화에 빠져들었다.

새벽인 것도 있었고 우리집이 많이 외딴 곳인 것도 있었고

여러가지 이유가 섞여 영화의 몰입도는 정말 최강이었다.

지금 당장 뒤에 누군가 있어도 모를만큼.

 

 

 

중간 광고시간까지 조용했던 아이들이 광고가 시작하자

저마다 한마디씩 했다.

 

 

 

"별로 안 무서운데?"

 

"아직 초반이잖아 멍충아."

 

"내 인생 4년간 겁이라곤 느껴본적이 없다구."

 

"그래? 이따 보자 한번."

 

"너 계속 내 손 잡고 있었잖아 토끼야."

 

"ㅋㅋㅋㅋㅋㅋㅋ어리세요 토끼형아?"

 

"오세훈 니도 내 손목 붙들고 있었잖아."

 

"나 아니거든여! 종인형아 옆에 경수형아 있잖아!!"

 

"닥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진 수컷 남자인척 하던 햄스터 경수도 사실 겁이 좀 났나보다.

괜히 정색하며 세훈이 등을 후려치는 경수를 구경하다가

아무말이 없는 찬열이를 보았다.

 

나랑 눈이 마주치자 그냥 웃는 찬열이.

쟤는.. 겁이 나는 거야? 안 나는 거야?

 

 

 

"무섭냐 벌러지?"

 

"아닌데? 나 겁 하나도 안나는데? 주인이야 말로 무서운 거 아니야?"

 

"난 무서운데?"

 

"종인이 손 꼭 잡고 봐 주인.ㅎㅎ"

 

 

 

벌러지 주제에 약올리기는...

언젠가 그 코를 납작하게 눌러주지...

 

 

 

 

 

어느덧 영화는 절정에 다달았다.

나는 이불에 거의 파묻혀서 보고 있고 양 손은 각각

종인이와 백현이를 잡고 있었다.

 

 

 

"주인 손 잡아 줄까?"

 

"뭐..ㄴ.. 소리야. 나 지금 니 손 잡고 있는데.."

 

"엥? 나 손 여기 있는데?"

 

 

 

양손을 들어올리는 백현이에 의해 너무 놀래서

백현이 쪽 손을 집어 던지며 일어섰다.

낄낄거리며 웃는 백현이는 내가 잡고 있던 손이 맞았다.

옆에 앉아있던 민석이랑 짝짝꿍 날 속였던 것이었다.

이... 이 미친 동물자식을...

 

애들을 발로 밟을려다가 경수보며 참았다.

후.. 니들 진짜.. 아오... 내가... 어우...

 

 

 

"으악!!!!!!"

 

 

 

갑자기 들리는 저음비명에 깜짝 놀라 찬열이를 보았다.

이불속으로 아예 들어가서 덜덜 떠는 찬열이.

왜 저래? 라면서 영화를 다시 보니 꽤나 징그러운 장면이었다.

 

엄청난 수의 바퀴벌레가 시체더미에서 우글우글 튀어 나오는데

주인공이 막 밟아 죽이지만 주인공 몸을 막 타고 올라오는.. 그런 부분?

내가 보기엔 몸을 타고 오르는 바퀴벌레가 징그럽지만

찬열이가 보기엔.. 음.. 굉장히 잔인하겠지..

 

그나저나 주인공이 막 밟고 있던데 우리 경수..

경수쪽을 확인하니 무덤덤하게 눈을 감고 있다.

무서워서 감는 다기보단 괴로워서 감는 느낌이었다.

 

 

 

"악!!"

 

 

 

연이어 들리는 민석이 비명에 정신없이 또 영화를 보니

주인공이 칼을 꺼내들어 지 몸을 찌르려 하고 있었고

그것을 서브 주인공이 막고 있었다.

 

미치겠군. 리모컨을 들고 전원버튼을 눌렀다.

 

일순간 찾아온 정적.

 

곧 민석이가 나에게 달려들어 나를 꼭 끌어안았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나보다..

그런 민석이를 토닥여주니..

나의 귀여운 민석이가.. 흐느낀다.

 

 

 

"혀.. 형아 울어??"

 

 

 

세훈이의 말을 증명하듯 어깨가 축축해져 오고 있었다.

그런 민석이를 계속 토닥이며 나는 깨달았다.

애초에 공포영화에 칼이 빠지면 섭하지..

애들 데리고 이런 영화 보는거 아니었는데..

 

 

 

"경수형아도 울어..? 형아 울지마.."

 

"야 찬열아.. 왜 울고 그러냐.."

 

 

 

아주 울음바다가 되었다.

민석이 토닥이면서 조금씩 이동해서 경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아까 그 눈 감았던 그대로 눈물만 뚝뚝 흘리고 있는 것을 보니

남자긴 남자인가 보다.

 

 

 

 

 

 

평생 놀림거리

 

 

오늘은 선생님들이 오시는 날이었다.

눈을 뜨자마자 잠이 채 다 깨기 전에 아이들을 깨웠다.

 

 

 

"일어나.. 얘들아.. 위로 가야지.."

 

"너부터 눈을 뜨고 깨워."

 

 

 

지나가며 쓴소리 하는 민석이의 말에 눈을 부릅 떴지만

금새 잠의 무게에 감겼다.

 

서서 졸고 있던 나를 깨워준 종대가 아이들을 인솔해서 올라갔다.

그렇게 다 올라갔나 했더니 경수가 또 다용도실을 고집했다.

 

 

 

"괜찮지?"

 

"뭐, 그러던지. 오늘 비와서 좀 습할텐데.."

 

"괜찮아."

 

 

 

자기가 괜찮다는데 뭐 어쩌겠어.

 

 

 

"주인!! 이상한 냄새 안나??"

 

 

 

백현이가 코를 킁카킁카 하더니 어느 곳을 가리켰다.

얼마 되지는 않은 듯 본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딸기가

바닥에 나뒹굴고 있었다.

 

 

 

"어느 동물이야, 요새들어 안 흘리더니 또 흘렸어."

 

"턱에 구멍이 났나봐. 그치 주인?"

 

"그러게. 이제 곧 오실 때 됬으니까 위로 올라가 있어."

 

"응! 주인 이따봐!"

 

"응!"

 

 

 

백현이가 후다닥 올라가고 나는 딸기를 주워 밖에 버리러 나왔다.

주륵주륵 비가 온다. 마당 밖은 숲이라서인지 비 때문에 깔린 안개에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 사람 그림자..?

 

 

 

"누구세요? 선생님이세요?"

 

 

 

선생님이지 싶어 물었지만 대답이 들려오지 않는다.

순간 덜컥 겁이나 문을 닫고 들어가려 했는데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사람의 키라 치기엔 그것은 너무나도 컸다.

다 큰 나무만한 그것은 어느덧 집을 삼킬 듯이 다가오고 있었다.

 

 

 

"워!!!!"

 

"꺄악!!!!!! 아오 진짜 이 미친 똥고양이야!!!!"

 

"ㅋㅋㅋㅋㅋㅋ겁이 많냐."

 

 

 

새벽. 그것도 2시.

애들이 무서운 이야기하자며 둥그렇게 둘러앉아 돌아가며

날 놀래키고 있다.

 

아까 존나 처울던 사내새끼들이 좋다고 처웃고 있다고 지금.

 

 

 

 

"아 원래 이거 더 무서운 건데 형 때문에 망했어!

주인이 나한테 안길 수 있는 기회였단 말야!!"

 

"뭘 안겨! 안 안기거든! 나 사실 별로 안 놀랐어."

 

 

 

애써 괜찮은 척 해 봤지만 이미 이곳은 웃음바다였다.

젠장.. 동물들에게 놀림거리가 되고 있어..

 

 

 

"아 몰라. 다들 빨리 자. 오늘 오전에 진짜 오시니까."

 

"응! 주인 내일 딸기 조심해!"

 

"닥쳐 멍뭉이."

 

"무서우면 같이 잘래?"

 

"너도 꺼져 쥐놈새끼.."

 

 

 

어디서 주인을 비웃어...

 

 

 

 

 

다음날 잠에서 깼다.

빨리.. 애들 깨워서 올려보내야돼.. 늦잠잤어...

 

 

 

"주인 일어났어?"

 

 

 

빼꼼 들어왔던 백현이가 나를 보며 웃었다.

곧 완전히 들어와서는 날 가만히 본다.

 

 

 

"주인.. 아직도 내가 백현이로 보여..?"

 

"난 백현이보다 종대가 더 좋더라."

 

"....으어ㅜㅜㅜㅜ주인 너무해ㅠㅠㅠㅠㅠㅠ

어쩜 그런 심한 말을 할 수가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 한방에 끝내고 일어나려 백현이에게 손을 뻗으니

우는 척을 그만두고 내 손을 잡아 일으킨다.

 

흠.. 뭐라하지..? 백현이는 애 같다가도 오빠같다.

웃을땐 멍뭉이 같다가도 이렇게 아무런 표정없이 날 도와줄 때는 완전 사람같다.

그래서 내가 사고뭉치 백현이를 안 미워하는 것일지도.

 

백현이가 대견해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거실로 나왔다.

 

 

 

"주인 저기 딸기 떨어져 있어!!!"

 

 

 

종대의 말에 종대가 가리킨 곳을 보았다.

어제 백현이 이야기 속 그 자리에 놓여진 딸기에

또 열이 오른다.

 

 

 

"이놈새끼들.. 니들 이제 간식없어."

 

"아 왜입니까?!! 제가 안그랬습니다!!!"

 

"너희들은 내 애완동물인 이상 운명공동체야.

다 닥치고 그런 줄 알아."

 

"제가 안 그랬습니다!!! 어떤 놈이냐?!!!!"

 

 

 

곧 준면이는 범인을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섰고

나는 딸기를 내다 버리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비오네..? 안개도 깔려있고..? 저너머에 스산한 느낌이 들고...?

저 그림자는 뭐야...???

 

 

 

"..ㄲ..꺄악!!!!!"

 

 

 

딸기를 그쪽으로 향해 던지면서 소리를 지르니 아이들이 다 나와본다.

곧 나를 감싸안아주는 아이들.

그것도 잠시였고 또 비웃는 소리가 가득 메어졌다.

 

 

 

"주인ㅋㅋㅋㅋㅋ선생님들이셬ㅋㅋㅋㅋㅋㅋㅋㅋ"

 

"얔ㅋㅋㅋㅋㅋㅋ심한거 아니냐?ㅋㅋㅋㅋㅋㅋ"

 

"오늘 새벽에 안무서웠다면서요 주인님.."

 

 

 

 .....난 끝이야...

맨날 놀리겠지...?

ㅎㅎㅎㅎㅎㅎ망했당.....

 

 

 

 

대참사

 

 

[EXO] 애완사람이라고 아시나요? 161616161616161616 | 인스티즈

 

 

 

 딸기를 전통으로 맞은 레이 선생님의 흰색 셔츠에

딸기 물이 붉게 들었다.

 

 

 

"진짜 죄송합니다.."

 

"아니에요. 어제 공포영화 봤다면서요. 괜찮아요."

 

 

 

차라리 욕을 하세요..

소금이 되어 짜지고 있는데 타오 선생님이

레이선생님을 보면서 말했다.

 

 

 

 "아아.. 아무래도 그 방법은 무리겠죠?"

 

"아니. 괜찮아. 벌써 6년째야."

 

"하지만.."

 

 

 

또 내 치료법에 대한 이야기인가보다.

내 치료법인데 내가 먼저 알아야 하는 거 아닌가?

 

 

 

"저기.. 죄송한데 이제 좀 알려주실래요..?"

 

"아, 알려드릴게요. 별거아니에요.

당신은 지금 산속에 혼자 살고 있잖아요?

그것때문에 생길 우울증이나 뭐 이런 것에 대하여

정신적인 치료도 병행하기로 했어요."

 

"정신적..이요?"

 

"네. 별 거 아니에요. 그냥 간단한 심리치료,

같은 거 라고 할까요?"

 

"그치만, 그치만 전 혼자가 아니에요."

 

"아니. 넌 혼자야."

 

"동물들이 있잖아요..!"

 

"동물들은 사람이 되지 못해요.

당신의 감정이 따뜻해질 순 있어도 그 뿐이에요.

강아지만 해도 당신이 살아있을 동안, 그 언제가엔 죽게 돼있어요.

조금은 잔인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그게 현실이에요.

당신이 직시해야할 현실." 

 

 

 

나도 모르게 울컥이며 올라왔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그 말들이 전부 가로막힌다.

저 현실이란 말에.

 

 

 

 "나는 의사에요.

당신에게 만약 하루란 시간이 남았다면 거짓없이 말해주며

현실을 직시시킬 의사. 모든것은 당신에게 달린거에요.

그 하루를 절망속에서 지낼지, 아님 누구보다 뜻깊게 지낼지는."

 

"그럼.. 그럼 어떡하실건데요?

현실만 직시시키는 건가요?

의사면서.. 환자가 죽는 모습만 바라볼 건가요?"

 

 

 

의도치 않게 흘러내린 눈물을 닦아주며 타오선생님이 말하셨다.

 

 

 

"그래서 우리가 제대로 된 해결책을 가져 온 거잖아.

어긋난 곳부터 차근차근. 천천히 너를 건강하게 만들려고.

우리가 저번에 말했지? 난치병은 있어도 불치병은 없다고.

우리만 믿어. 며칠이 걸릴지 몇 개월이 걸릴지 몇 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우리가 책임지고 열심히 노력할게."

 

 

 

 계단쪽에서 우당탕 소리가 났다.

엉켜 굴러떨어진 아이들이 멎쩍은 듯 일어났다.

빠르게 눈물을 닦으며 말했다.

 

 

 

"빨리 올라가 있어."

 

"그치만 주인!!! 주인 하루밖에 못 산다며!!

안 돼!! 안 된다고!! 우리 주인 살려내란 말이야!!!!"

 

 

 

백현이가 선생님의 다리를 잡으며 말했다.

너무 놀라서 그런 백현이를 떼어내었다.

 

 

 

"백현이 너 진짜..! 미운 짓 하면 혼난다!!"

 

"괜찮아요. 둬요."

 

"아니에요. 죄송해여 선생님..

그리고 나 하루밖에 못사는 게 아니라 만약이었어."

 

"흠, 동물들 그냥 둬봐요. 정확히 보게."

 

"..어떡하실려구요?"

 

"괜찮아. 위생적으로나 뭐나, 볼게 많아."

 

"나 깨끗하거든 의사양반?!"

 

 

 

세훈이가 자기는 깨끗하다고 빽빽거린다.

아.. 내가 정신 사나워서 안 되겠는데요..?

아까 들은 말이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아이들은 내 혼을 쏙 빼놓았다.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건 처음이군."

 

"이 아저씨는 동물이었으면 판다였겠닼ㅋㅋㅋㅋㅋ그치 주인?"

 

 

 

 종대의 말이 웃겨서 나도 모르게 웃다가 슬슬 멈췄다.

애들이 사람 모습이고 대화도 가능하다는 건.. 모르게 하자..

진짜 정신병원에 처넣을 지 몰라...

 

 

 

"세훈아. 그 옆에 있지말고 떨어져 있어."

 

"싫은데?"

 

"지금 얘가 세훈이죠? 귀엽네."

 

 

 

세훈이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레이선생님과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난 세훈이.

그러나 아무 반항도 못한 채 그저 가만히 있는다.

 

 

 

"..나.. 나는 못하겠다 도저히.."

 

"타오는 동물 알러지가 있어서요. 신경쓰지 마세요."

 

"아.. 죄송해요.."

 

"아니, 뭐, 딱히 너 잘못보다.. 레이선생님의 큰 잘못이 아닌가.. 싶네."

 

 

 

하긴, 레이 선생님이 애들 밑에 있는 거 허락해주신 거니까..

그래도.. 괜히 미안하네..

 

 

 

"우쭈쭈쭈. 아유 귀엽다."

 

 

 

그날 이후 아이들은 이 참사에 대해 길이길이 남겼다.

 

우쭈쭈 라는 말을 남긴 레이선생님은 세훈이에게 뽀뽀를 했고

정확하게 말하면 고개를 돌리던 세훈이와 입을 맞췄다.

 

레이선생님에게 세훈이는 앵무새였겠지만

나와 아이들의 눈엔 성인남자 둘이서...게이득

 

깜짝 놀란 세훈이가 믿을 수 없다는 듯 입술을 만지다가 위층으로 뛰쳐 올라갔고

남겨진 아이들은 레이선생님께 잡히기 전에 내 방이나 다용도실, 위층으로 피신했다.

천천히 걸어가던 종인이가 한마디했다.

 

 

 

"좋은 구경이었다. 그치?"

 

 

 

....좋은 건 모르겠고..

대참사는 맞는 것 같다..

 

 

 

 

 

 

오늘의 건강 일기

날짜 : 2015년 3월 10일 화요일

날씨 : 비옴

오늘의 대참사는 다신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니 그나저나 그래서 새로운 치료법은 언제 적용하는 거죠..?

하긴 한 건가요?

 

 

 

 

사실 말이죠(필독?)

저 대참사에 쓸 움짤이 하나 있는데요.. 음... 음... 개인의 취향이니까.. 음.. 보실 분들은 보시죠.

ㅎㅎㅎ

[EXO] 애완사람이라고 아시나요? 161616161616161616 | 인스티즈

이걸 엑소영님께서 주셨는데요.. 뜻밖에 개이득이었습니다..(흐뭇) 아니..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글에 못 첨부해서 죄송해요..ㅠ

좋은 소재도 주셔서 감사해요!!♥


 

작은 거라도 뭔가 찾으신 분들은 담아두세요. 스포주의...ㄷㄷㄷㄷㄷㄷ

아 맞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텍파만든다고 했잖아요?ㅎㅎ

이번엔 시크릿 에피가 아닌 시크릿 스토리..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게 있어요ㅎㅎ

기대는 마시고.. 끝까지 함께 합시다!!!!!!!! 와웅!!!!ㅎㅎㅎ

아휴.. 이제 또 바쁜데.. 언제오나...

 

 

암호닉입니당!

치노/엑소영/쉬림프/뭉이/쌍수/구금/코끼리/모카/규야/게이쳐/나호/죽지마

정동이/양양/캐서린/우리니니/빵/체리/안녕/밍블리와오덜트/메리미/니니랑

꾸르렁/바람둥이/매매/종대덕후/여리/나도동물/테라피/차니/부농/luci/알콩

새벽/꽯뚧쐛뢟/바닐라라떼/lobo12/그레이/젤리냠냠큥/똥잠/쪙만보/완치병/

잇치/레몬빵떡/멍뭉이/세젤빛/백사장

 

 

 

 

 

첫글/막글

위/아래글
현재글 [EXO] 애완사람이라고 아시나요? 161616161616161616  67
9년 전
작가의 전체글

공지사항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호모나 게이득!!ㅋㅋㅋㅋㅋㅋ세훈앜ㅋㅋㅋㅋㅋ많이놀랬닠ㅋㅋㅋㅋㅋ핳 마지막에 움짝보고..흐뭇
9년 전
제로콜라
호모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이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말이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밤중에 겁나 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
호모낰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움짤ㅋㅋㅋㅋㅋㅋㅋ 아 세훈이랑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이득
9년 전
제로콜라
호모나..라는 말이 유명한가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 처음알았나?ㅎㅎ 이런말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
안녕해요!!! 꺄 작가님 저 일등으로 들어왔어요!!!! 오늘 분량 짱짱맨. 짱잼!!! 첫번째 딸기 그거 진짠줄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속았넼ㅋㅋㅋㅋㅋㅋ그래 공포영화는 저 애들과는 볼게 아니군요!!! 얘들아 나도 공포영화 진짜 못봐ㅠㅠㅠ 친구들이 맨날 그렇게 안생겨서는 공포영화 못본다곸ㅋㅋㅋㅋㅋㅋ아니 아무튼 워후 씽아 그러면 좋아 꺄 왜 애들 충격먹은 모습이 머리속에 그려지죸ㅋㅋㅋㅋㅋㅋㅋ아 짱웃곀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레이선생님하고 타오선생님 단호박...힝. 솔직히 애들 사람으로 변하는거 의사선생님들도 볼수 있었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씽이가 뽀뽀한 앵무새가 누군지 알면...알면...ㅎ....
9년 전
제로콜라
안녕님 어서와요! 허러러러러ㅓ럴 올린 제가 6번째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컴퓨터 이상해요.. 오늘도 안올려져서 한번 껏다 키고 올렸어염... 쥬그면 앙대 컴터얌...ㅠㅠㅠㅠㅠㅠ 저도.. 공포영화 못봅니당... 매우요.. 많이요...ㅎㅎㅎㅎ 잠을 못자서요.. 안녕님이랑 통했네요♥ㅎㅎㅎ
9년 전
독자4
체리!
호모나게이ㅊ뭐얗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레이와 앵무세훈이의 뽀뽀는 게이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ㅋㅋ오늘은 제때왔어여!! 오늘도 잘보고갑니당~

9년 전
제로콜라
체리님 어서와요! 호모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볼수록 웃긴말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이득 좋습니다^^ㅎㅎㅎㅎ 오늘은 바로 오셨군요!!! 와우!! 다음에 또 봬요!!!><
9년 전
독자5
게이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흐뭇하네요 밑에 짤 까지 보니까 (ㅇㅅㅁ) 그나저나 여주가 빨리 치료 되서 동물들이랑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근데 동물들 수명이...☆★ 그냥 인간 나이로 쳐서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제로콜라
ㅇㅅㅁ... 좋죠..껄껄껄...ㅎㅎㅎㅎ(흐뭇) 그냥 인간나이로 쳐서 오래오래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외전이나 써볼까.. 아니야.. 일을 크게 만들면 앙대..ㅠ
9년 전
독자9
헠 답글을...♥ 무슨 결말이든 다 좋겠지만 여주도 완쾌하고 동물들도 오래오래 살아서 다 같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아픈 모습 볼 때마다 맴찢.. 그리고 혹시 암호닉 신청되면 [멍뭉이] 로 할게요!
9년 전
제로콜라
오! 지금 바로 해드릴게요! 쪼.. 쪼금만 기다려주세요!!!ㅎㅎㅎㅎ
9년 전
독자6
차니입니닼ㅋㅋㅋㅋㅋ우왘ㅋㅋㅋㅋ진짜 완전 호모나 게이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은 오래 살 거예여ㅜㅜㅜㅜ기네스북이 기록될 동물들로ㅠㅠㅠㅠㅠㅠ그래서 정신적인 치료는 대체 뭔가여...★☆ 윽윽 넘 조아ㅜㅜㅜㅜ
9년 전
제로콜라
차니님 어서와요! 호모나 게이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들이 기네스북에 등재되면 짱짱 유명해지겠네요!ㅎㅎㅎ 타오와 레이 선생님들은 일주일마다 오시니 한 6~7편은 있어야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ㅋㅋㅋㅋㅋㅋ세훈이ㅋㅋㅋㅋ입술 뺏긴거야?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그리고 여주 오래오래 살수있어 씽아ㅠㅠㅠㅠㅠ
9년 전
제로콜라
입술 뺏긴 세훈이는 비운의 여주인공마냥 뛰쳐 올라갔다고 합니다.. 짜식.. 게이득이였어..(흐뭇)
9년 전
독자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세니 어쩌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제로콜라
게이득!!!!! 전 좋았씁니다^^
9년 전
비회원175.101
바람둥이!!
호모나 게이뭐야 게이득이네욯ㅎㅎㅎㅎㅎㅎ 저 움짤 방송영상으로 보고 꺅!!! 거렸었는뎈ㅋㅋㅋ 여기서 보게될줄이얔ㅋㅋ
근데 저 두번째 이야기 '평생 놀림거리'에서 집을 삼킬듯 다가오고 있었다?? 까지는 꿈인건가요...? 애완동물들이 놀래키는게 공포영화 본 뒤 내용인거 맞나요?ㅠㅠ 이해가 잘 안되서요...ㅠㅠ

9년 전
제로콜라
바람둥이님 어서와요♥ 아! 그부분은 아이들이 주인에게 해준 무서운이야기에요! 더 무서우라고 주인시점으로 해둔 이야기라고해야하나..? 그렇습니다! 더 잘 표현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9년 전
독자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제로콜라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9년 전
독자11
똥잠입니다!ㅋㅋㅋㅋ호모나 게이뭐야...ㅎㅎㅎ여튼ㅋㅋㅋㅋ다들 오늘도 귀엽군여!ㅋㅋㅋ 다들행벅하게오래오래살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 뜬금없더라도 완치되었으몀좋겠고 그래요ㅠㅠ
9년 전
제로콜라
똥잠님 어서와요! 저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안녕하세요! 모바일로 글잡담 돌아다니다가 터치 잘못해서 들어오게 됐는데 다시 들어와 보니 구독료를 지불했더라고요... ㅋㅋㅋ 그런 김에 읽어봤어요. 앞으로 연재하시면서 많이 흥하시길...!
9년 전
제로콜라
ㅎㅎ좋은 말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3
구금입니다!!호모나!!ㅋㅋㅋㅋ작가님오랜만이네욯ㅎㅎㅎ신알신쪽지보고바로달려왔어요ㅎㅎ
9년 전
제로콜라
구금님 어서와요! 진짜 오랜만이죠ㅠㅠㅠㅠㅠㅠㅠ일찍오고 싶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어서 진짜 빨리 써서 왔어요!!ㅎㅎ 구금님도 신알신 쪽지 보고 바로 오시다니!! 감사해요..♥
9년 전
독자14
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아직 신청 안했지만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세젤빛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했네요ㅠㅠㅠㅠㅠㅠ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
9년 전
제로콜라
오오오 기억해요!! 오랜만이네요!ㅎㅎㅎ 정주행 감사해요!>< 앞으로 함께해요!ㅎㅎㅎ 암호닉은 지금 올려드릴게요!!
9년 전
독자15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앞으로 또 함께해요♡♡♡♡
9년 전
독자16
부농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첫뽀뽀를ㄹ 레이에게 뺏기다닠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동물들 수명이 다 됐을때 여주가 정말많이울것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나호에요! 엌ㅋㅋㅋㅋㅋㅋㅋ 댓글에 호모나 게이득 열풍ㅋㅋㅋㅋㅋㅋㅋㅋ 짤도 참...ㅎㅎㅎㅎㅎ.... 간만에 들어왔는데 자까님 글 알림와서 행볶ㅠㅠㅠㅠㅠ 공ㅇ포영화 보면서 우는 애들도 왜 귀엽쥬? ㅎ.ㅎ... 기르고싶어요ㅠㅠㅠㅠ 의사선생님들 찬열이보면 위생 어쩌구하면서 박멸하시는거 아닌가 몰라요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8
레몬빵떡이용!!!!앜ㅋㅋㅋㅋㅋ세훈이 어째여ㅜ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공포영화 ㅠㅠㅠㅠㅠ아휴 맘아프네여 칼이랑 ㅠㅠㅠ으어ㅠㅠㅠㅠㅠㅠㅠ얼마나 아팠을까여ㅠㅠㅠ휴 오늘도 잘읽었습니당!!♥
9년 전
독자19
뭉이에여!!
와웅!!!텍파라니!!!!언제 들어도 좋운 텍파~ㅎㅎㅎㅎㅎㅎ기대하고 있죱 작가님(찡긋)정말..호모나 게이뭐야네옇ㅎㅎㅎㅎㅎ아주 좋네여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20
밍블리와오덜트! 게이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움짤보곸ㅋㅋㅋㅋㅋㅋㅋ핳ㅎ♥ 공포영화보는데 변백현 진짜놀랐네
9년 전
독자21
양양입니다. 겁나 좋군?
9년 전
독자22
Luci

읽을때마다 불안해서 원...ㅠㅠㅠㅠㅠㅠ 죽지마주인 ㅠㅠㅠㅠㅠ아ㅏ니 죽지마 애완시란들아 ㅠㅠㅠㅠㅠㅠㅠ안대 ㅠㅠㅠㅠㅠㅠㅠㅠ너뮤슬퍼ㅠㅠ

9년 전
독자23
매매요!!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세훈잌ㅋㅋㅋ대참샄ㅋㅋㅋㅋ 좋은구경이엿어... 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ㅌㅋㅋㅋㅋㅋㅌ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4
게이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지짜ㅋㅋㅋㅋㅋㅋ호모나 게이득!!ㄱㄲㅋㅋㅋㅋㅋㅋ새로운 치료법이 뭐일지도 궁금ㅇ하네요ㅇ!! 저 암호닉 받으시면 수줍게 [백사장] 신청해요ㅎㅎ
9년 전
제로콜라
백사장님 반가워요! 지금 바로 올려드릴게요!!ㅎㅎㅎㅎ
9년 전
독자25
규야예요!! 호모나 게이뭐야!! ㅎㅎㅎㅎ 대참사가 일어났네요ㅋㅋㅋㅋㄱㅋㅋ 도망치는 아이들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여주도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ㅜㅜㅜㅜ새로운 치료법이 여주를 고칠 수 있다면 좋겠어여ㅜㅜㅜㅜㅠㅜㅜ
9년 전
독자26
모카입니다.
호모나 게이무슨일이야 이거슨바로 게이득?
그래서 다룬 대참사나누언제일어나나요? 기대기대

9년 전
독자27
메리미입니다!
호모나 세상에 게이뭐야! 게이~득~~~~~~~~~!~!~!~!~!~! 세훈이... 많이 놀랐나 보구낳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28
코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직막에 진ㅋ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나.....힘숔ㅋ

9년 전
독자29
ㅋㅋㅋㅋ 세훈이 어떻게 대박 개이득이네!!ㅋㅋㅋㅋ
9년 전
독자30
헐 저 움짤 진짜에요?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입술이 오물오물.... 오물오물.....///////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1
빵이예욬ㅋㅋㅋㅋㅋㅁㅋㅋㅋㅋㅋ친ㅋㅋㅋㅋㅋㅋㅋㅋ대참샄ㅋㅋㅋㅋㅋㅋ심각하게 보다가 빵터져ㅛ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이득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내 뱈ㅋㅋㅋ작가님 짱웃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제로콜라
빵님 어서와요!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2
호모나 게이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3
좋은 구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이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5
겁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훔잌ㅋㅋㅋㅋ어캨ㅋㅋㅋㅋ불짱....ㅎㅎㅎㅎ...ㅇㅅㅁ ㅋㅋㅋㅋㅋㅋㅋ힘내센앜ㅋㅋ
9년 전
독자36
호모낰ㅋㅋㅋㅋㅋㅋㅋㅋ게이득이네옄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 ㅋㅋㅋ훈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흔 대참사다 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게이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ㅋ건장한 성인 남자 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뽀 ㅋㅋㅋ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이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좋네요 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0
ㅋㅋㅋㅋㅋㅋ게이득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 입술 어떡하낰ㅋㅋㅋ공포영화보는데...애들생각을 못했네..안쓰럽다ㅠㅠ
9년 전
독자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워루~~~~~
9년 전
독자42
막짤..... 정말 개이득이네여...호호(빨개진 볼을 붙잡으며 타자를 친다)
9년 전
독자43
호모나 게이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흫ㅎ
9년 전
독자44
게이득이라니!ㅋㅋㅋㅋㅋㅋ 세훈이 얼마나 당황했을까 ㅋㅋㅋㅋㅋ 도망가는 애들이 상상되서 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5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후낰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6
움짤보고 진짜 한 1분2분동안은 웃었던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설마설마하고 봤는데 나의직감은 틀리지않았ㅋㅋㅋㅋㅋㅋㅋㅋ다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7
레이세훈ㅋㅋㅋ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ㅋㄱㄱㄱ 그나저나 치료법이라니,
8년 전
독자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이닼ㅋㅋㅋㅋㅋㅋ입술에 닿아서 어떻게햌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9
앜ㅋㅋㅋㅋㅋㅋㅋ대참샄ㅋㅋㅋㅋㅋㄱ잌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ㅋ
8년 전
독자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쩔거얔ㅋㅋㅋㅋㅋㅋ당했어당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앜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1
오세훈 뽀뽀당해쪜ㅋㅋㅋ7ㅋㅋ 진심 현웃ㅋㅋㅋㅋㅋㅋ 불쌍ㅎ랰ㅋㅋㅋㅋ7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
이준혁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 1억 12.20 02:18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427 1억 12.19 01:40
급상승 게시판 🔥
전체 인기글 l 안내
4/30 0:56 ~ 4/30 0:5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