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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거침없이 하숙집 06 (부제: 센빠이) | 인스티즈

 

오늘의 준면센빠이를 살펴보니 거의 방에서 나오질 않는다.

낰낰-★ 어서 나오시죠?

 

나올 때는 화장실갈 때, 밥 먹을 때?

대학생인데 할 게 뭐가 그리 많은지 방에서 나오질 않는다.

슬쩍 쳐다봤을 땐 책을 열심히 보고 있었다. 만화책인가?

그래요. 내 머리는 그거 밖에 안돼.(단호)

 

나도 방에서 놀다가 밖으로 나와 식탁에 앉아 멍을 때리고 있던 중이였다.

내 앞에 누가 앉길래 변백현인가..? 하며 하찮게 쳐다봤는데 준면센빠이였다.

준면센빠이의 표정은 아련 그 자체였다.

 

나도 당황해서 눈을 크게 뜨고 말했다.

 

 

 

 

"어..? 오빠!"

 

 

 

 

아련한 표정은 언제 지었냐는 듯 함박웃음을 짓는다.

역시 오빠 하나면 다 되는건가봐!ㅎ

빙구같이 웃던 오빠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다정킹이다 진심..

 

 

 

 

"징어 갈수록 예뻐지네?"

 

 

 

 

마치 음흉한 아저씨 같달까?ㅎㅎ

징어 갈수록 예뻐지는구나 하하.

그 말에 징그럽기는 커녕 기분이 좋아지는 건 함정!

 

 

 

 

"오빠도 갈수록 멋있어지네요!"

 

"고마워.ㅎㅎ"

 

 

 

 

그렇게 한참을 서로 멍을 때리던 우리는 너나 할 거 없이 일어나

각자 방으로 어색한 걸음으로 들어갔다.

 

그래요. 우리 이런 사이예요. 부럽죠?(오열)

 

지금부터 준면센빠이와의 스토리를 말해볼까해요.

보던가 말던가(츤츤데레데레)

 

 

 

 

<센빠이>

 

 

[EXO/징어] 거침없이 하숙집 06 (부제: 센빠이) | 인스티즈

 

 징어 예뻐지네? 이런 말?

우리에겐 그런 말은 상상조차 못했던 말이라고!!

아침 인사, 잠 자기 전 인사. 그게 끝!!!!

"잘잤어요?"와 "안녕히주무세요"의 서러움은 아무도 모를 거야..

 

더 말할려고 하면 준면센빠이는 뭐가 그렇게 부끄러운지 방으로 들어갔으니깐!

수줍음이 많기도 했고, 워낙 바른 사람이라 방에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며 지냈기에 나와는 다른 세상에서 나온 사람인 줄 알았다..

엑소 플래닛..? 딱 그정도..?ㅎㅎ 가끔 볼 때마다 굉장히 존경스럽다..ㅎ

 

 

[EXO/징어] 거침없이 하숙집 06 (부제: 센빠이) | 인스티즈

 

준면센빠이를 관찰하는 건 나의 일상이 된듯 싶다.

말을 많이 안해서 그런지 항상 관찰중이다.

내가 어렸을 때 곤충관찰도 안했는데 남자를 관찰한다고 시발!ㅎ

 

아침 10시. 방에서 나와 옷을 조금 들추곤 배를 긁적인다.

워후!!!!! 조금만 더!!!!!

 

하지만 준면센빠이는 적당히를 아는 사람이므로 눈이 번쩍 떠질 때 옷을 내리곤한다.

아쉽.. 안타깝..

 

밖으로 나온 준면센빠이는 물을 남자답게! 는 아니고ㅎㅎ 여성스럽게 조신히 마시고는

싱크대에 물컵을 내려놓기는 커녕 설거지까지 해서 엎어놓는다.

바르다.. 진짜 내 이상형이랄까?★

 

난 미션임파서블을 찍듯이 방문을 조금 열어놓고 밖을 보고있는데

준면센빠이와 눈이 마주쳐버렸다.

황급히 고개를 돌렸고,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 머릿속에선 생각이 뒤죽박죽 섞였다.

 

결국 어색하게 웃으며 나와 옆에 앉았다.

나오려다가 마주쳤다고 생각하겠지..

설마 자신을 관찰하는 스토커인 걸 눈치채겠어? 아니겠지..에이..!

 

 

 

 

 

"음.. 뭐 볼래?"

 

 

 

 

이 때 진짜 감격했었다.

말도 잘 안하던 오빠와 이런 대화를 나눌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었거든!

그래서 난 존나영광입니다 하는 눈빛으로 리모콘을 받아들었다.

마치 왕에게 뭘 전해받듯이.

 

 

 

 

 

"오빠.. 뭐 좋아해요?"

 

[EXO/징어] 거침없이 하숙집 06 (부제: 센빠이) | 인스티즈

 

"뭐라고 했어?ㅎㅎ"

 

 

 

 

 

그 말에 난 내 말을 곱씹었다.

내가 무슨 실수했나?

아니지 실수하면 웃지를 않겠지!

 

 

 

 

 

"아.. 제가 뭐라고 했어요?"

 

"방금 오빠라고 한 거 맞지?"

 

"아..네! 부담스럽나..?

 

 

 

 

 

얼굴에 나 지금 기분좋아요~라고 써있는데

대놓고 좋죠? 라고 할 수도 없고 그냥 부담스럽냐고 물으니 고개를 빠르게 젖는다.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 소리 되게 듣기 좋다"

 

 

 

 

 

혼잣말인지 나에게 하는 말인지 누가 알려줄 사람..?

난 어색하게 또 웃었고 오빠는 그냥 호탕하게 웃었다.

나에게 이렇게 대한 준면센빠이는 처음이야.

나랑사귀자.

 

 

 

"우리 친해져야지. 다른 애들하고는 친해졌던데?"

 

"아.. 그래야죠!"

 

"어떻게 친해져야하지.."

 

 

 

 

준면센빠이가 골똘히 생각할 때 나는 얼굴만 멍하니 쳐다보았다.

진짜 잘생겼구나.. 하긴 하숙집 사람 다 잘생겼지..

내가 이런 곳에 있어도되나? 또 한번 느껴지는 날이였다.

 

 

 

 

"여기서 뭐해?"

 

 

 

어색함에 손발이 오그라질쯤 변백현이 등장했다.

반갑다 소년 난 어색폭풍이라한다.

 

 

 

 

"아.. 징어랑 친해져야할 것 같아서"

 

"징어 먹을 거 진짜 좋아해. 사주면 좋아할듯?"

 

 

 

 

그 때 부터인가..? 항상 밖에서 돌아올 때는 먹을 걸 사왔다고 한다.

착한 준면센빠이가 다른 애들이 먹으려고 하면 손등을 찰지게 찰싹-! 때리는 거 보면 말 다했지.

나랑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게 보였다.

 

그래서 나도 친해지고 싶어 다가가려고 했다.

이렇게 있을 수는 없잖아! 이렇게 착한사람에게 무례하게!

준면센빠이가 책을 좋아해서 서점으로 갔다.

 뭔가 어려워 보이는 책을 골라서 뿌듯하게 집으로 들어왔다.

아무도 없길래 집안 곳곳을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집전화가 요란하게 울렸다.

 

나.. 전화 받는 거.. 못해요..! 특히 우리집 아닐 때는..

아줌마께서 안 계시니깐 나라도 전화 받아야지 뭐..

 

 

 

 

 

"여보세요?"

 

"징어야?"

 

 

 

 

 

 이 나긋나긋한 목소리는 바로 준면센빠이였다.

난 반가움에 맞다고 고개를 끄덕였다가 전화라는 걸 알고 크게 대답했다.

 

 

 

 

 

"네!"

 

"오빠가 뭘 두고 와서.. 오빠 방에 들어가서 책상 위에 보면 민증 있을거거든?"

 

"아 그거 가져다드리면 돼요?"

 

"응.. 미안해 징어야"

 

 

 

 

 

목소리에서 잔뜩 미안함이 묻어났고 난 아니라며 난리를 쳤다.

그 정도는 해줘야지!

 

 

 

 

 

"어디로 가면 돼요?"

 

"집 앞 사거리로 나와줘"

 

"네네! 금방 갈게요~"

 

"천천히 와! 기다릴게"

 

"기다려요~"

 

 

 

 

 

전화가 끊기고 준면오빠 방으로 들어왔다.

역시 책이 겁나게 많다. 그러다 눈에 보이는 건 내가 오늘 산 책이였달까..?

난 아련하게 책을 바라보다가 오열할 뻔했다고 한다.

두 권밖에 안 샀는데 그 중에 한권이 방에 있다니..

 

[EXO/징어] 거침없이 하숙집 06 (부제: 센빠이) | 인스티즈

 

아련하게 보다가 민증을 챙겼다.

사진을 보려고 본 건 아닌데 이건 뭐야..? 빛이나..!

주머니에 잘 넣고 신발을 신고 밖으로 나왔다.

 

신발끈이 풀려도 난 빠르게 걸어갔다.

사거리 가서 묶으면 돼!ㅎ

 당당히 걸어가다가 신발끈을 밟아 넘어지는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

그것도 준면센빠이 앞에서.. hㅏ..

 

 

 

"징어야!!"

 

"괜찮아요! 오지마요!!"

 

 

 

민망함에 소리쳤지만 꿋꿋히 온 준면센빠이였다.

날 일으켜주고는 다친데는 없나 이리 저리 살피는 저 눈동자에 빠지고싶다..

준면쓰 눈동자에 풍동스!

주머니에서 빠르게 민증을 꺼내 주고는 뒤를 돌았다.

 

 

 

 

"징어야!"

 

"네!?"

 

"신발끈을 안 묶으니깐 넘어지지."

 

 

 

 

나한테 민증을 밑겨도 되는 걸 굳이 입에 물고 쭈그려 앉아 나의 신발끈을 묶어주었다.

너무 설레서 멍하니 준면센빠이의 정수리를 보는데 정수리조차 핸섬가이-★

곧 일어난 준면센빠이는 치명적이게 웃으며 나에게 인사를 해주었다.

 

 

 

 

"집에 잘 들어가고 도착하면 문자해. 이건 꼭 해야되는 거야 알지?"

 

"네네!"

 

"무슨일 생길 수 있어 걱정되니깐 그런 것도 알고있지?"

 

"네.."

 

"그럼 들어가봐. 춥다"

 

"아.. 어디가시는 거예요?"

 

 

 

 

 

평생 못 물어볼 줄 알았던 걸 물어보니 속이 다 후련하다.

감격스러워..!

 

 

 

 

"친구들이랑 술 마시려고. 일찍 들어갈게"

 

"아..네!"

 

"안녕"

 

"잘 놀다오세요!"

 

 

 

 

형님한테 인사하듯 허리를 숙였다.

그리고는 뒤 돌아 집으로 가는 중에 드는 생각은 온통 설렘..

내가 잘생긴 사람한테는 말을 잘 못하는데 그래서 그런가..?

먼저 다가오면 말은 잘하는데 이렇게 어색한 상태에서는 더 말을 못한달까?ㅎ

 

집에 돌아와 오빠한테 문자를 보내려고 했는데.. 전화번호를 몰라!!!!

다른 애들한테 전화를 해보니 다들 전화도 안 받는다.

걱정한다고 그랬는데.. 아 난 왜 이렇게 생각이 짧지?

전화번호를 물어봤어야지ㅠㅠ 멍청이새끼야ㅠㅠㅠ

 

몇 분 뒤에 전화가 울려서 난 또 쭈구리처럼 다가가 전화를 받았다.

 

 

 

 

"징어야!?"

 

"아! 준면오빠! 생각해보니깐 제가 오빠 번호가 없더라구요ㅠㅠ"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리고 난 안 들릴까봐 더 크게 말했다.

그 사람들 내가 이길거야.

 

 

 

 

"깜짝이야.. 그러고보니 전화번호를 안 줬네? 집에가서 줄게!"

 

"네!"

 

"오빠 더 놀다가 들어갈게"

 

"오빠? 워어어엉ㅇ!!!"

 

 

 

 

 

옆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소리에 웃음이 터졌다.

준면센빠이 친구들도 다 조용할 줄 알았더니 아니였네?

 

 

 

 

 

"야 다들 안 닥쳐?"

 

 

 

 

그에게서 낯선 남자의 향기가 느껴진다..

아니 우리 하숙생들은 다 왜이래???? 아시는 분???

변백현도 정색쩔고 경수는 인생이 정색이고 세훈이는 무시하면 정색이고 찬열이는 머리만지면 정색이고..

다들 왜 이렇게 정색질인지.. 인제 준면센빠이도 정색..?

 

 

 

"애들이 너무 시끄럽다. 집에가서 얘기하자!"

 

"저..저기 오빠!"

 

 

 

 

눈 딱 감고 한번 말해보자! 난 할 수 있어!

징어야 힘내보자!

 

 

 

 

 

"응"

 

"이,일.."

 

"일??"

 

"일찍 들어오세요!!"

 

 

 

 

[EXO/징어] 거침없이 하숙집 06 (부제: 센빠이) | 인스티즈

 

주변은 웃음바다였고 난 쪽팔림에 고개를 저었다.

내 인생에서 제일 후회되는 날이였다.

 

 

 

 

"응 일찍 들어갈게ㅎㅎ"

 

 

 

 

오빠는 웃음을 참는지 힘겨워 보였고 난 빠르게 그럼 좀 이따 봐요하며 끊어버렸다.

너무 예의 없었나....? 나의 소심함의 끝은 어디?

아마도 땅끝마을까지?ㅎㅎ

 

책을 주기까지는 꽤 오래걸렸다.

그로부터 일주일 후쯤에?

책중에 한권은 환불해서 다른 책으로 바꿔오고는 준면센빠이의 방을 낰낰했다.

방에서 나오자마자 빠르게 책을 줬고 오빠의 표정은 굉장히 놀란 눈치였다.

 

 

 

"이게 뭐야?"

 

"책이요!"

 

"나 주는거야!?ㅎㅎ"

 

"네! 재밌게 읽으세요.."

 

 

 

처음보다는 친해졌지만

어색한듯 어색안한 어색한 그랄까?

나중에는 친해지겠지.. 뭐..

내가 장담하는데 경수보다는 일찍 친해질 수 있을 거다.

 

오늘의 이야기 끝!ㅎ

 

 

 

☆낰낰 여러분들?☆

 

오늘은 준면센빠이!!!! 다음편은 드디어 전체가 다 나오는 날이겠네요!

애들 성격은 다 파악하셨나요?ㅎㅎ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다 답해드리겠습니다!

맨날 올렸는데.. 뭔가 늦게 온 기분이네요.. 다음편은 되도록 빨리 들고올게요ㅠㅠㅠ 

 

 


[암호닉]

 

 

꾸르렁님/오덜트님/쪙만보님/슈밍와플님/허니초코님/밤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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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저도!!!!! 암호닉 신청합니다 [잇치] 신청해요! ㅎㅎ 잘보구 갑니다 ㅎㅎ 저런 하숙집 또 없나요?ㅠㅠㅠ
9년 전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중간에 준면이 너무귀여워여ㅠㅠㅠㅠ오빠소리를 그렇게 좋아하다닠ㅋ큐ㅠㅠㅠ
9년 전
독자3
밤팅이~♡ 학교로 가는중 읽었당 냨냨 이거 중독성 짱인듯ㅋㅋㅋㅋㅋ 냨냨ㅋㅋㅋ 여줔ㅋㅋ진짜 소심햌ㅋㅋㅋ 준빸ㅋㅋㅋㅋㅋㅋ와 나도 신발끈 묶어주는 남자있었으면....남사친들은 날 남자로 취급하고...14년지기 남사친은 서울..후...
9년 전
독자4
ㅋㅋㅋㅋ재미있어욬ㅋㅋㅋㅋㅋ [스누피] 암호닉신청할게요 !!!!
9년 전
독자5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너무귀여운것같아요ㅜㅜㅜㅜ다정킹김준면ㅠㅠㅠㅠㅠ조런오빠있었으면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오덜트 준면오빠 준면오빠 준면오빠오빠오빠 준면오빠준면오빠 싸라해 준면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ㅏㅠㅠㅠㅠㅠㅠㅠ징어도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RNfmfjddldpdy gksrmfxkwkrk dks cuwutj dlfjgrp gkrhdlTdjdy glaemtlfRkqhk dlakfaksgkrh rkfRpdy gkftkd tnrhgktlqslek
9년 전
독자8
ㅋㅋㅋㅋㅋ진짜 딱 다정하고 약간 막 친해지기 전단계인 오빠다ㅋㅋㅋㄲㅋㅋㄲ
9년 전
독자9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준면센뻐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랑사귀자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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