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강동원 온앤오프 성찬 엑소
니준 전체글ll조회 1155l 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Noblesse oblige 05      

      

      

      

      

김준면×김여주      

      

      

      

      

      

      

"안녕하세요. 오늘 부터 방 청소를 담당할 김여주라고 합니다."      

      

      

      

그 때 부터 였을까, 어두운 황궁 안에서 한 줄기의 빛인 듯, 환하게 미소짓는 네게 내가 빠져들었을 때가.      

      

      

      

"여주야. 사랑해."      

"누가 들으면 어떡해요."      

"사랑해."      

"...나도. 준면아."      

      

      

      

끝없는 어두움 속 너는 마치 내게 한 줄기 빛과 같았다. 낯부끄러운 말을 하는 나의 말에 내 무릎 위에 앉아 있는 너는 누가 들을까 안절부절해 했다. 주위를 둘러보는 너의 모습도, 너의 대답을 끝까지 들으려고 다시 한번 말하는 내 말에 볼을 분홍색으로 물들이며 수줍게 대답하는 너의 모습까지 전부 다 영원하길 바랐다.       

너만 있으면 며칠 뒤 있을 왕세자 책봉식도 내겐 아무 효력이 없었다.      

      

      

항상 내가 왕세자가 되기를 바라고 바라왔던 어머니인 걸 나는 잘알고있었기에 그동안 나에게 주신 것에 보답하기 위해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미래를 향해 걸어나갔다. 그저 나의 삶 보다는 어머니의 소망을 위해 살아간다는 것이 맞는 표현일 것이다. 그래서 어머니도 내가 왕세자가 아닌 삶의 목적이 생긴다면 자신의 바람을 위해 어린나이부터 자라왔던 나의 의견을 받아들여 줄 거라고 믿어 의심치않았다.       

      

      

      

"세자. 왕세자 책봉식이 5일 남짓 남았습니다."      

"네."      

"...김여주.그 아이와는 정리는 다 한건가요?"      

"김여주. 어떻게 아세요?"      

"소문이 파다합니다. 출신도 모르는 천한 메이드년이 순진한 세자를 꾀여내고있다는."      

"그게 무슨...!"      

      

"그 아이는 제가 사람을 시켜 세자와 접촉이 없도록 옮겨놓았습니다. 지금은 이 어미가 미울 지 몰라도 후에는 분명 제게 고마워 하실 겁니다. 장담합니다."      

      

      

      

그 때 깨달았다. 내 의견 따위 중요치 않다는 것을. 그저 자신만의 만족을 채우기 위해 나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는 걸.      

김여주. 넌 지금 어디에 있는거야.      

항상 내 편이 되어 주던 네가 필요해.      

      

      

[EXO] Noblesse oblige 05 (부제:마지막세자) | 인스티즈"제가 왕세자를 포기하면 되겠습니까."      

"그게 무슨 소립니까. 세자."      

"김여주를 지키기 위해 어머니의 같잖은 바람하나 지켜드리려 애썼는데, 더 이상 필요치 않아졌습니다."      

"아닙니다. 이건 아니에요 세자. 이 어미가 세자를 위해..."      

"한번도 날 위한 적 없었어 당신은. 당신의 부와 명예를 늘리기 위한 수단 중 하나가 나니까."      

      

      

      

태어났을 때 부터 지금까지, 아니 며칠 전 까지만 해도 나는 왕세자가 되기 위해 태어났다 세뇌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나를 꽉 막힌 세상에서 꺼내어 준 것은 어머니가 아니라 바로 김여주인데 내가 어떻게 너를 포기하고 그깟 왕세자를 품을 수 있을 까.      

지금이라도 당장 너를 안고싶어.      

      

      

      

"...김여주. 그 아이 종인이와 경수 또한 꾀어냈다는 건 알고 이리 지고지순 그 아이를 보듬어주시는 겁니까."      

"김여주는 내 메이드에요. 외부인들과는 접촉한 적이 없습니다."      

"세자의 메이드를 하기 전 경수의 메이드였다 들었습니다. 설마 그것도 모르신 건 아니리라 믿습니다."      

      

      

      

내 메이드로 배정받은 지 3달 쯤 되어 가던 날, 서로의 사랑을 확인 한 후 내가 너를 품은 그 날 밤. 내가 자고 있던 새벽에 네가 창문을 바라보며 하는 말을 아주 어렴풋이 들은 적이 있었다. '경수야. 미안해. 오늘은 네가 단 한 번도 생각이 나지 않았어.' 잠결에 들은 말이라 그저 꿈인가 했던 어렴풋한 기억이 떠올랐다.      

      

      

      

"1일 뒤. 생각이 바뀌면 다시 절 찾아오세요."      

      

      

      

      

      

그리고 나는 5일 후 왕세자가 되었다.      

      

      

.      

.      

.      

.      

.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시간이 지나도 김여주 네가 보고싶은 건 변함이 없었다. 약혼자는 너와 닮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메이드 배정받았습니다."      

"김...여주입니다."      

      

      

너와 이름이 같은 여자를 만났다.너와 같은 메이드였다.       

그 날은 네가 미치도록 보고싶었다.      

      

      

      

"왜. 왜 자꾸 거슬리는거야..."      

"이제, 겨우..."      

"잠시만, 잠시만 이러고 있자."      

      

      

      

오늘 따라 너와 관련 된 일이 너무 많아 너와 처음 키스를 했던 정원에 나왔다. 너의 향기도 이름도 그리고 내가 그토록 좋아했던 너의 눈빛과도 닮은 그 여자아이를 안아버렸다.      

      

      

김여주 너를 다시 한번 더 잃고 싶지 않아.      

      

      

      

      

-      

      

      

      

도경수×김여주      

      

      

      

      

      

"자기야."      

"오늘 약혼하신 분께서 4시에 오신다고 합니다."      

"여보."      

"...전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황후야."      

      

      

      

능글맞게 네 허리에 손을 두르는 내게 너는 빨개진 얼굴로 오늘 내 일정을 줄줄 늘어놓았다. 하지만 내 귀에는 아무 것도 들어오지않았다. 그저 어떻게 하면 네가 더 부끄러워 할 까 연구하며 간지러운 말들을 내뱉었다. 이렇게라도 너의 짐들을 덜어주고싶었다. 큰소리로 내뱉은 마지막 나의 말에 너는 내 입을 손으로 막으며 눈을 동그랗게 떴다. 그 땐 그 모습이 어찌도 그렇게 예뻐보였는 지.      

      

      

      

"조용히하세요 제발."      

"싫어. 내가 그 약혼인지 뭐시기인지 하는 애랑 만났으면 좋겠어?"      

"...네. 꼭 만났으면 좋겠어요."      

[EXO] Noblesse oblige 05 (부제:마지막세자) | 인스티즈     

"거짓말."      

      

      

      

내 물음에 너는 고개를 숙였고 눈가에는 이미 눈물들이 고여있었다. 네가 한 번이라도 내게 표현을 해주었으면 해서 곤란해 할 질문들만 물어보는 습관이있다. 하지만 너는 말로는 아니라하지만 항상 진짜 대답은 네 얼굴에 나타나있는 걸 너는 아는 지 모르겠다. 그 모습도 어찌나 예쁘던 지. 아주 그냥 복숭아 같다. 깨물어 버리고 싶게.      

      

      

      

"세자 때려치고 너랑 어디 시골 내려가서 아무도 모르게 살까."      

"안돼요."      

"도망도 싫다? 그럼 사고쳐서 평생 여기서 같이 살자."      

"무슨...!"      

      

      

      

잘 익은 복숭아 같은 네 얼굴에 빠져 널 뚤어져라 바라봤고 나는 그 날 처음으로 너와 사고를 쳤다.       

      

      

      

"뭐?"      

"약혼을 약속하신 분께서 유서를 남기고 목을 매달아 자살을..."      

"..."      

      

      

      

나는 나쁘게도 그 소식을 듣자마자 김여주와 내가 마음 껏 사랑할 수 있으려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유서를 받아들자 마자 내 생각이 어리석었음을 깨달았다.      

      

      

      

'도경수 세자는 메이드 김여주와 밀회를 하는 것을 제 두 눈으로 확인했고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      

      

      

      

무언가 불안한 느낌에 네 방으로 달려갔을 때 너는 이미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리고 병신같은 도가문 사람들은 너를 숨기고 나를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네 소문 하나 듣지 못하게 가둬놨다.      

      

      

      

.      

.      

.      

.      

.      

      

      

      

      

나는 오른쪽 3층 별관에 살고있다. 아니. 갇혀있다. 그리고 내가 큰 돈을 쥐어주고 들은 네 얘기 하나는 넌 왼쪽 별관에 살고있다는 것이었다. 나는 왼쪽 별관으로 출입이 불가능하다. 내가 어떻게 너를 만날 수 있을 까. 도가문 병신들은 보낼 거면 멀리 보내지 왜 별로 떨어져 있지도 않은 곳에 너를 보냈을 까.      

내가 너를 만나려면 미친놈처럼 너를 찾는 나를 숨겨야했다.      

      

      

드디어 나를 숨기기에 성공하고 왼쪽 별관 출입 금지가 풀렸다. 김준면을 만나는 척 하며 눈으로 너를 찾았지만 그 어디에도 너는 보이지 않았다.      

      

      

      

      

한참 뒤 나에게 들려온 너의 소식은 네가 죽었다는 소식이었다.      

      

      

      

.      

.      

.      

.      

.      

      

      

      

      

너의 기일날이었다. 오랜만에 차려입고 너와 함께 갔던 바닷가에 가려했다. 그리고 난 너와 닮은 여자를 만났다.      

      

      

      

"왜 이렇게 김여주 찾는 애들이 많아."      

"나랑 이름 똑같은 애가 어떻게 생겼는 지는 잘 모르겠는데,"      

"주변에 걔 아는 남자들 상태가 다 병신같네."      

      

      

      

너와 성격은 정반대였지만 알게 모르게 내가 사랑하던 너의 눈빛과 닮아있었다. 이름도 같았고.      

      

나는 바닷가를 가지 않고 그 여자에게 간질거리는 말들을 하며 부끄러워하던 너의 모습을 그 여자에게 찾기 시작했다.      

      

      

      

      

-      

      

      

      

      

김종인×김여주      

      

      

      

      

아버지는 본처보다 나의 엄마를 더 사랑하셨다. 그래서 그런 지 배가 다른 나임에도 불구하고 차기 황제 서열2위가 됐다. 그러나 서열1위 김준면 측은 아무도 나를 견제하지않았다. 내가 권력에 욕심이 없다는 걸 알기에. 그저 나는 엄마와 내가 편히 살았으면 하는 마음 뿐이었다.      

그러던 중 엄마가 이유도 없이 돌아가셨다.      

      

      

      

"얼굴 보기도 싫으니 당장 꺼지란 말 못들었냐!"      

"...아버지."      

"누가 네 아버지야! 근본도 없는 것..."      

"..."      

"황가로 인정하기도 싫지만 이미 서열에 올라간 걸 어쩌나."      

      

      

      

나에게는 다정했던 아버지가 엄마가 돌아가신 후 180° 뒤 바뀐 행동에 나는 이유도 모른 채 그저 엄마의 사진을 매만지며 혼자서 기일을 보냈다. 눈물도 나지않았다.      

      

며칠 뒤 김비서님은 나에게 자신도 이럴 줄은 몰랐다며 말했다.      

      

      

      

"차기 황제 서열 2위 김종인은 차기 황제 서열 4위..."      

"나가요."      

      

      

      

분명 아버지는 내가 서열이 낮춰지면서 서열 4위인 귀족출신 도경수가 3위가 되고 내가 4위가 되어 황족인 내 자존심을 짖밟으려는 것이 분명했다. 황족인 나를 서열에서 빼는 것 보다 나를 더 화나게 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었다.       

      

      

      

[EXO] Noblesse oblige 05 (부제:마지막세자) | 인스티즈     

"하, 씨발."      

"내가 황제인지 뭔지 하면 되겠네."      

      

      

      

      

엄마의 목걸이를 손에 꽉 쥐며 다짐했다. 황족새끼들 다 엿먹일 거라고.       

내가 황제가 되어야했던 이유다.      

      

      

      

      

      

.      

.      

.      

.      

.      

      

      

      

      

      

김비서님은 내가 어렸을 때 부터 나에게 아버지와 같은 분이셨다. 그래서 나는 김비서님을 내 편으로 두었다. 엿먹일 계획을 세우던 도중 한 방을 먹일 큰 먹잇감 하나를 발견했다.      

      

      

      

      

"김여주?"      

"네. 김준면군과 도경수군. 둘과 연인사이라고 합니다."      

      

      

      

와, 진짜 미친년이네.       

아무나 사귀는 년인데 나라고 못꼬시겠나.      

      

      

      

"야, 돈 준다니까?"      

"왜 이러세요 정말!"      

"나랑 사귀자고."      

"싫다니까요!"      

"왜 싫은데."      

      

      

      

내가 생각했던 여우같은 계집은 아니었다. 오히려 곰 같다면 곰이었다. 1달 째 김여주는 나에게 넘어오지 않았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김여주를 바라보고 있었다.      

      

무의식적으로 가끔 내비치는 내 다정한 눈빛에 김여주는 당황할 때가 빈번했다.      

      

      

      

.      

.      

.      

.      

.      

      

      

      

      

샤워를 하고 소파에 앉아 머리를 털고있을 때 였다. 누군가 내 방문을 두드렸고 내가 문을 열었을 때는 눈 주위에 눈물자국이 그득한 김여주가 서있었다.      

      

      

      

"너..."      

"나랑, 잘래요?"      

      

      

      

나의 허리를 감싸며 울먹이는 김여주를 떼어낸 뒤 거칠게 키스를 했고 그 날 나는 김여주를 가졌다.      

      

그리고 다음날 김여주가 자는 모습을 확인한 뒤 잔머리를 쓸어주다 샤워를 하고 나왔다. 침대를 확인했을 때 김여주는 누가 메이드 아니랄까봐 침대를 정리해 놓고 사라졌다. 그리고 그 어디에도 김여주는 보이지않았다.      

      

혹시나 김여주가 극성인 황후때문에 어디 팔리지는 않았을 까 생각하며 몇 달동안 김여주를 찾아다녔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사창가는 그만가야겠다는 생각으로 황궁과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나는 김여주가 나에게 마지막으로 왔을 때의 눈빛과 비슷한 눈빛을 가진 한 여자를 만났다.      

      

쓰러진 그 여자를 살펴보니 몸을 팔거나 했던 건 아닌 것 같았다. 새벽에 조용히 내 방으로 옮겨놓고 저 여자아이의 프로필을 개조했다. 나는 확신했다. 저 여자애는 분명 내 제안을 거절하지 못 할 거라고.      

      

드디어 깨어난 여자애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덕분에 큰 개조는 필요하지 않았고 김여주와 성격은 정반대였다. 하지만 분명 이 여자아이도 김여주 만큼이나 매력이 있다고 확신했다. 눈빛이 똑같았으니까. 항상 봐도 질리지 않던 그 눈빛.      

      

그리고 나는 그제야 깨달았다.      

내가 이토록 김여주를 쫓아다니는 이유는,      

      

나는 김여주를 사랑한다.      

너무 늦게 깨달아버렸다. 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 너를 그렇게 쉽게 놓치지 않았을텐데.      

      

      

      

      

-      

      

      

      

      

김여주 시점(현재)      

      

      

      

      

도경수에게 쪽지를 받고 난 후 멍을 때리고있던 나에게 김준면은 무슨 일있냐며 다정하게 물어왔다. 곧이어 나를 기다리느라 밥도 못먹었다며 내 손목을 잡고 테라스로 데려갔다.      

      

      

      

"어때요? 입에 맞아요?"      

"맛있어요. 그런데..."      

"설마 부담스럽다거나 그런 건 아니죠?"      

      

      

      

부담스러워요. 대답을 숨긴 채 그저 어색한 미소로 답했다. 부정하지 않는 나를 본 김준면은 표정을 굳히더니 다시 표정을 풀고는 천사표 미소를 지으며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EXO] Noblesse oblige 05 (부제:마지막세자) | 인스티즈   

    

"부담스러워도 어쩔 수 없어."      

"반..반말.."      

"하면 안돼요?"      

      

      

      

아뇨. 그런건아닌데... 나는 대답하며 빨개진 내 얼굴을 가리려 고개를 숙였다. 시발... 앞으로 왕세자님은 존댓말 자제 부탁드립니다. 터지면 어떡하나 걱정이 들었다. 빨갛게 된 내 두 볼이.      

      

고개를 푹 숙이고 밥을 먹던 도중 비서로 보이는 사람이 김준면에게 다가와 귓속말로 무언가를 소근거렸고, 김준면은 짧게 고개를 끄덕거리며 내 눈을 바라봤다.      

      

      

      

"여주씨. 아는 동생이랑 합석하면, 부담스러우려나?"      

"아뇨! 완전 괜찮은데요!"      

      

      

      

김준면의 물음에 나는 놓칠세라 김준면과 나와의 이상한 기류를 멈추기 위해 고개를 빠르게 끄덕이며 대답했다.      

      

      

동생이라했으니까 도경수는 아닐거야.       

아니어야하는데...      

      

      

      

"형."      

"응. 오랜만이다."      

      

      

      

아니? 황궁 사람들은 죄다 잘생긴 것같다. 굵은 선의 김종인도, 여리여리한 선의 김준면도, 동글동글한 선의 도경수도 잘생겼지만 날카롭게 생긴 저 남자가 내 타입이었다. 내 이상형을 발견한 뒤 입을 벌리고 그 남자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자신을 쳐다보는 나를 발견한 뒤 내 메이드복 차림을 한 번 흝더니 곧이어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다.      

      

      

      

"이건 뭐야?"      

      

      

      

그 남자는 물건을 가리키듯 가늘고 긴 손가락은 나를 향했다. 김준면보다 어리면 나보다도 어린 건데 어린놈의 새끼가...      

      

      

      

      

[EXO] Noblesse oblige 05 (부제:마지막세자) | 인스티즈     

"형 이런 취향이야?"      

      

      

      

      

      

      

이름: 오세훈      

나이: 18      

신분: 황족 - 차기 황제 서열 2위      

      

      

-오세훈은 왜 김씨황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서열 2위를 가졌을까      

      

      

      

      

      

      

      

*요로분 안녕하세요ㅠㅠ 사실 제가 쓰차가 걸리는 바람에 늦었어요ㅠㅠ 앞으로는 조심하겠슴다...! 그래도 분량이 원래 15~16이었는데 요번편은 25입니다!! 포인트는 그냥 기분으로 달았어여ㅎㅎㅎㅎ 댓글다시고 다시 반환해가세요~♡      

      

★경수와 여주사이에 있었던 일은 후에 나오니 서운해하지마시길☞☜      

      

      

      

[암호닉]      

      

[바수니][부릉부릉][마카로니][애정][둥가둥가][요맘떼][호박잎][벚꽃][됴다][라즈베리][자몽][타오네엄마][뚱이][도라에몽][쿠키][overwhelming][또요][뽀로로][핑쿠핑쿠][메리메리][토니토니]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우와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
헐 1등이다 ㅎㅎㅎㅎㅎㅎㅎ 신난다 글재미있어요ㅠㅠㅠㅠ암호닉해도되요?[달님]
9년 전
니준
그럼요~♡
9년 전
비회원122.192
Overwhelming입니다!!
여주대단하네요...
준면이부터 경수에 종인이까지..
워 부럽다...
이번에 새로운 인물 세훈이가나왔네요!!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오늘도 잘읽고 가요~♡♡
아..암호닉에 스..스펠링이..트..틀렸어요ㅠㅠ
h가 빠져..이..있네요...

9년 전
니준
뎨...뎨동합니다...흡...고쳤어요!!!!
9년 전
독자3
니준님 또요에요! 학원끝나자마자 달려왔습니다~~
ㅎㅎㅎ세훈이가 나왔네요 언제나오나했는데! 준면이어머니 나빠요..엉엉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기대할게요 바로 달려갈테니까 빨리와주세요 ㅎㅎ

9년 전
독자4
헐 ㅜㅜㅜㅜㅜㅜ작가님 ㅜㅜㅜㅠㅜ으오ㅜㅜㅜㅜㅜ제 사랑을 받으세여!!!!!!으허ㅜㅜㅜㅠ진심 좋다ㅠㅠㅠ아니 어떻게 이런 글이 나오는 거죠ㅠㅠㅠ??
근데ㅠㅠㅜ 여주는 ㅠㅠㅜㅜㅜ 뭔가 애들한테 이용당하는 거 같애ㅠㅠㅠㅠㅠ뭔가 모르게ㅠㅠ 여주 많이 불쌍하다ㅠㅠㅠㅠ 근데 하나 같이 남주들이 ㅎㅎㅎㅎㅎ 아주 그냥 ㅎㅎㅎㅎㅎ 오홍홍 아 빨리 다음화도!!!!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홀.....2위는 세훈이였군여....대박......드디어 1234다 나왔네여ㅠㅠ 진짜 기대되여!
9년 전
독자6
애정이에요
와..이제 서열 순위가 다 나왔어요!! 종인이 진짜 내가 안아주고 싶다ㅜㅜ안타까워 진짜 우리.니니ㅜㅜㅜ작가님 진짜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거지만 꾸르잼이여요♡

9년 전
비회원135.243
마카로니에요ㅠㅠㅠ후니가 2위..기대된당ㅎㅎㅎㅎ귀엽ㅠㅠㅠ준면이 괘다정다정!!!갖고싶다!!!!서열밀려난 종인이듀 안타깝고ㅠㅠㅠ흡ㅠㅠㅠ
9년 전
독자7
쿠키에여 ㅠㅠㅠㅠㅠㅠ 엉엉ㅇ어어어어어 담편 벌써 너무 기대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반말땜에 쥬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읽다 가요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8
뚱이에요!!
으어ㅜㅜㅜ한명이 누군가 했더니 세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차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바수니에요ㅠㅠㅠㅠㅠ저요즘너무 바빠서 인티도 막 못들어오고ㅠㅠㅠㅠ서럽다ㅣㅍㅠㅠㅠㅠㅠ근데 오늘으은 과거여행인가여...숨겨져ㅆ던 이야기가 나오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츤츤?다정?.facebook 68 옴든 03.07 00:27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4 후니후니훈 03.07 00:19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0 체리향 03.06 23:50
엑소 [EXO] 애완사람이라고 아시나요? 121212121212121259 제로콜라 03.06 23:45
기타 [크로스진/세영타쿠] 알파오메가 썰 번외2 SU 03.06 23:3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이게 우리들의 일상이랄까? facebook.632 간장으로요 03.06 22:57
아이콘 [iKON] 팬싸갔다가 조회수 10만영상 주인공된 썰1080 뿌라보콘 03.06 21:51
엑소 [EXO] Noblesse oblige 05 (부제:마지막세자)13 니준 03.06 21:19
엑소 [EXO/세훈] 모범생 여주에게 잘해주는 불량학생/선생 세훈이를 골라보자48 골라보자 03.06 21:15
엑소 [EXO] SM,첫도전 혼성그룹 EXO prologue21 뚜밥 03.06 20:2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만약에'공장시리즈 - 방탄이여자였으면?(1)6 공장주인 03.06 20:2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설탕공장 시리즈4 공장주인 03.06 19:54
엑소 [EXO] 박찬열이 인티를 한다고?! in 엑독방 13131367 찬티즌 03.06 19:42
엑소 [EXO] 어서오세요, 여기는 청춘빌라입니다. 0123 집주인. 03.06 17:1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이게 우리들의 일상이랄까? facebook.525 간장으로요 03.06 11:04
엑소 [EXO/시우민] 물리쌤 김민석이랑 연애하는 썰 4154 육오삼 03.06 02:13
엑소 [엑소] 아이돌이랑연애하는썰006 엘블리 03.05 23:58
엑소 [EXO/김민석] 아이돌 김민석 X 코디 여주 2216 고무오리 03.05 23:47
엑소 [EXO/징어] 거침없이 하숙집 06 (부제: 센빠이)9 거침없이 하숙 03.05 23:37
엑소 [EXO/세훈] 첫사랑 남사친이랑 연애하는 썰 14 (부제:싸우지말자) 세훈ver35 후니후니훈 03.05 23:37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 이별공식 03.05 22:08
아이콘 [iKON] 너콘이 아이콘 넷째+홍일점인 썰6666.txt15 필명비밀 03.05 22:00
엑소 [EXO/세준] 내 요정님이랑 쌍둥이 키운다 65 12 고추밭등교 03.05 19:20
엑소 [EXO] 박찬열이 인티를 한다고?! in 엑독방 12121263 찬티즌 03.05 17:57
엑소 [EXO] 엑소 제11의 멤버. 막냉이 너징 썰 9 (부제: 디오오빠)93 막냉이는잔망둥.. 03.05 17:04
엑소 [EXO/종인] 누나,치마가 짧아요 번외 (부제:연하가 이렇게 달달했나)14 후니후니훈 03.05 12:23
샤이니 Love의 철자는? 스포 03.05 01:00
전체 인기글 l 안내
5/14 14:44 ~ 5/14 14:4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