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엑소 온앤오프 성찬
제로콜라 전체글ll조회 2693l 1

 

 

 

23_ 마지막이에요!(上)

 

[EXO] 문제아들 속 나는 선생이 맞는가?! 23 | 인스티즈

 

 

 찬열이는 멍했어. 곧 그 큰 눈에 눈물이 차오르는가 싶더니 후두둑 쏟아지더라고. 그것에 나는 물론 당사자인 찬열이도 놀랐어.

 

 

 

"아, 이, 이건.."

 

 

 

티슈를 뽑아 찬열이에게 건네주었어. 받은 찬열이가 나를 가만히 보더라고. 곧 다시 차오르는 눈물에 티슈를 눈가에 댔어. 난 그 모습을 가만히 보았지.

안쓰러운데, 분명 안쓰러운데.. 나도 혼란스러워서.. 솔직히 무슨 말조차 건네지를 못하겠어.

 

 

 

"전, 저는.."

 

"괜찮아 찬열아. 괜찮으니까 서두르지 마."

 

 

 

애써 마음을 다 잡고 건넨 말에 찬열이는 조금씩 소리내어 울었어.

그 모습이 어쩐지 너무 안쓰러운 거야.. 이런 나를 아는지 모르는 지 찬열이는 울음 가득 섞인 목소리로 말하더라고.

 

 

 

"누나가 살아있었으면 좋겠다고, 매일 매일 생각했어. 만약 살아만 있다면 저번주보다 이만큼 더 컸다고 자랑도 하고, 간혹 상장이라도 받으면 엄마나 아빠보다,

그 자식들보다 누나에게 먼저 자랑할 거라고.. 그렇게 생각했었어.. 근데, 막상.. 누나를 이렇게 보니까.. 누나가 살아있다니까.. 나도 내 감정을 모르겠어.."

 

"..왜? 아무것도 기억을 못하니까..?"

 

"아니.. 그게 아니라.. 이미.. 난 쌤을 좋아한 그 이후부터 누나는 죽었다고.. 이미 없는 사람이라고.. 그렇게 날 다스렸는데.. 누나랑 쌤이랑 같다니까..

누나가 살아있다는 것에 좋아해야 하는지.. 심지어, 지금 무슨 감정인지 조차.. 모르겠어요.."

 

 

 

찬열이는 많이 혼란스러워 보였어. 누나한테 하던 말버릇인듯 반말의 빈도가 늘었고, 나한테 얘기할 때의 존댓말도 나왔으니까.

 

 

 

"아, 죄.. 죄송해요.. 마저.. 이야기해드릴게요."

 

"천천히 해도 돼 찬열아.. 힘들면 안 말해줘도 돼.."

 

"아니요.. 오늘 말해야 해요. 최대한 빨리, 말해야 돼요."

 

 

 

왜 이렇게 서두르는 걸까? 찬열이는 곧 티슈를 눈에서 떼어내고 눈을 꾹 감아 남아있던 눈물을 떨어뜨렸어.

우느라 잠겨있던 목에 헛기침 몇 번으로 목을 가다듬은 후 나를 보면서 이야기 해줬지.

 

 

 

"쌤도 많이 당황스러우셔서 지금 머리가 잘 안 돌아가시는 것 같은데요.. 우리가 그간 줬던 힌트같은 거 조합해보면.. 쌤 이렇게 한가로울 수 없을 거예요.."

 

"아..?"

 

"우리가 최근에 엄청 이야기했죠? 가면이야기."

 

 

 

찬열이 말에 뭔가가 번뜩 생각났어.

('그 누나가 죽었을 때 쯤 어떤 아저씨가 아이들을 지키려면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입양보냈다고 했지..?

그럼, 혹시 그 아저씨가 그 누나를 죽인걸까..? 그럼 그 사람이 가면 쓴 사람이고?')

갑자기 숨이 막힐 만큼 답답해졌어. 기도가 막힌 듯 폐가 굳은 듯.

저 말이 만약 사실이라면.. 아이들에게 심한 말을 한 아빠가.. 날 죽일려고 한 거잖아..? 그리고 아빠가 경수한테 걸걸이를 소개시켜 준 게 되잖아..

허, 아빠가 그랬을리가 없어. 절대로...

 

 

("가면 쓴 사람들이 주변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가면 쓴 사람은 많아요. 아니 적지 않아요. 내 주변에 김종대 말고 더 있을 수도 있고, 선생님 주변에 있을 수도 있어요.")

그제야 뭔가가 머릿속에서 딱딱 맞춰졌어. 이거 때문에 애들이 그렇게 가면이야기를.. 그.. 그치만 아이들이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어.

그 사람들에게 경수를 입양시킨게 아빠라는 것도 내 가설이야.. 죽였다는 것도 나 혼자만의 가설이었잖아. 그치..? 누가.. 대답 좀 해줘.. 딱 잘라, 아니라고.. 제발..

 

 

"혹시라도 선생님 아버지가 그 전날의 실수를 다시 할까봐, 지레 겁먹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찬열이 말에 확실해 졌어. 왜, 그런짓을 했어요..? 왜..? 그러면, 나한테 뭐가 좋다고..? 갑자기 몰려오는 배신감에 속이 뒤집혔어.

머리가 핑 돌아서 테이블을 간신히 잡았지. 찬열이가 곁에 와서 날 잡아주더라. 근데, 나도 모르게 손을 쳐 냈어. 아씨.. 너무 예민해 졌나봐..

....근데, 나 전에도 이런 적 있었던 거 같아.. 다시 지끈 거리는 머리에 손으로 감쌌어.

 

 

 

"쌤, 괜찮아요?"

 

 

 

뭐가.. 넌, 왜.. 나한테.. 괜찮냐고 묻니..? 손 쳐낸 건 나잖아..

 

 

 

"미안.."

 

"아니예요.. 어느정도 예상했어요.."

 

 

 

("저희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한 일인데 남이 느끼기에는 개썅같을 수도 있어요.")

아... 다 알고 있었구나.. 그래. 너네가 느끼기에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말한 거겠다.. 하지만 난, 난 지금 너무 황당하고 무서워서 말조차 안 나와.

어떻게.. 어떤 자식이.. 자기 아빠가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는 것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그 때문에 속까지 울렁거렸어.

나를, 죽이려고 해놓고.. 맨날 나 걱정된다고..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허.. 기가 차.. 애써 마음을 다 잡고 한글자 한글자 힘겹게 뗐어. 

 

 

 

"왜, 미리 안 말해준거니..?"

 

"선생님 이러실까봐.. 이렇게 감당 못하실까봐요.."

 

"그럼, 왜 말해준 거야..?"

 

"경수네 형님들이 쌤네 아버지께 말했으면 이제 아시겠죠. 그럼 선생님과 우리를 떼어놓기 위해 모든 다 하실테니까.. 전처럼.."

 

 

 

하.. 맞네.. 우리 아빠가 경수 그 사람들한테 입양시킨 거 맞네.. 아빠.. 진짜.. 진짜 왜그랬어..? 왜 그런거야..?

 

 

 

"차라리, 차라리 몰랐으면, 더 편했을..."

 

"쌤은 누나처럼 되지 말라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다 알고도, 우리 위해서 그냥, 그냥 당한 누나처럼.. 그렇게 되지 말라고 말씀드린 거예요."

 

"알고 모르고가 어딨어..? 난 아마 이거 다 알았어도 내가 피해봤지, 너네들 피해가게는 안했을 거야."

 

"그걸 우리가 바랄 것 같아요?! 누나도 그렇게 됐는데, 선생님을 또 보내라고요?!"

 

 

 

찬열이가 소리쳤어. 순간 찾아온 정적에 놀란 눈이 된 찬열이가 미안하다며 사과했지. 지금, 찬열이는 나와 그 누나를 다른 사람처럼 대하는 듯 하고 있어.

정말로 찬열이 마음속에서 그 누나는 죽었나봐. 아, 그 누나는 죽을 거란 걸 아는 듯 유서 비슷하게 말했다 했었지? 그럼 과거의 나는 그걸 다 알았다는 거겠네?

아빠가 날 죽이려 한다는 것을..? 근데.. 근데 왜 그냥 받아드린 거지? 아...

 

 

 

"우리 위해서 그냥 당한 누나처럼..?"

 

"네? 아, 네.."

 

"그게, 무슨 소리야..?"

 

"하아.. 솔직히 이건 그냥 저희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운을 떼는 찬열이의 말을 들으며 생각했어. 처음부터 이거까지 다 말해주려고 한 거구나. 그래서 초반에 주관적이니까 객관적으로 들으라고 말했던 거겠지..

도대체 얘네들은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지?

 

 

 

"누나네 아빠, 그니까 쌤네 아버지는 쌤을 위해서면 뭐든 해주시는 분이셨어요. 하지만 그때 당시의 쌤은 질풍노도의 시기였죠.

쌤이 만나는 친구들은 어렸던 저희가 볼 때에도 굉장히 무서웠어요. 날라리라고 말할 정도로."

 

"...내 친구들이 그런 애들 이었다고..? 아닌데, 그냥.. 좀 잘 사는 애들이었는데..?"

 

"그게 바로 기억의 왜곡이야. 잘 살긴 무슨 맨날 누나한테 빈대 붙어서 사는 양아치 거머리들이었잖아. 아.. 아, 죄송해요.."

 

"아니야, 괜찮아.."

 

 

 

....혼란스러워. 내.. 내 기억 속엔.. 잘 놀진 않아도 잘 사는 애들뿐이었는데..? 그냥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 좀 무서운 거 아니였을까..?

 

 

 

"누나 아빠는 그게 마음에 안 들었겠죠. 주위에 친구라고 있는 것들은 거머리에 도움 하나 안되는 것들이지,

또 자주 만나는 것들은 8살 꼬꼬마에 잘 사는 집이라곤 하나 뿐. 그마저도 그때 당시엔 소기업. 누나 아빠는 그 탓을 누나로 돌렸던 거 같아요."

 

"...왜.. 그렇게 확신해?"

 

"우리가 아픔이 있는 만큼 누나도 아픔이 있었으니까요. 너희는 부잣집에 태어나지 마요. 옭아매는 아빠 만나지 마요. 그건 아빠도 아니니까.

툭하면 학원 땡땡이치고 우리가 매일 있던 놀이터로 와서 놀아주고, 시간 나면 우리 데리고 쇼핑가고, 맛있는 거 사주고.."

 

 

 

뭔가.. 뭔가 떠오르는 것 같기도 해. 어린 남자아이 손을 잡고 쇼핑몰 돌아다니는 모습..? 그네에 앉아 있는데 누가 밀어주고 있는 것 같은..

뭐지..? 이게 그 기억인가..?

 

 

 

"어.. 쇼핑몰에 손잡고 다니고..?"

 

"기, 기억 나세요? 맞아요!"

 

 

 

흥분한 듯 찬열이가 소리쳤어. 아.. 뭔가.. 아빠랑 말다툼 하는 것도.. 떠오르는 것 같고.. 아빠 서재 앞에서 뭔가 엿듣고 있는 것 같은 모습도 떠오르는데.. 이건 뭐지..?

아, 지금 이게 중요한 게 아니지.

 

 

 

"그.. 그래서 그냥 당한 건 뭐야?"

 

"아, 죄송해요.. 옛 생각이나서.. 그건, 유서인 듯 이것저것 누나가 말해주고 떠났다고 했잖아요.

자기가 사고를 당할 것을 알면서도 혹여라 자기가 안 다치면 주변에 있던 우리나 누나 친구들이 다칠까봐 자기가 다 짊어진 것 같다고 저희는, 생각해요.

누나 성격이.. 항상 그랬으니까."

 

 

 

음... 아직 잘 모르겠어. 아, 근데 지금의 나도 그럴 것 같긴해. 지금 당장 걸걸이가 경수를 때린다고 하면 내가 막고 대신 날 때리라고 말할 것 같으니까.

그래도.. 죽는 건데.. 그런 결정을 내렸을까..?

 

 

'그냥.....죽을까? 어떻게....안 죽을까?'

 

 

뭐지..? 왜 갑자기 저런 말이 생각난 거지..? 그냥 죽을까.. 그 사이에 무슨 말이 있는 것 같은데.. 생각이 안나.. 이것도 잊혀졌던 기억인가..?

아, 아까 찬열이가 과거 이야기 할 때 뭐가 막 떠오르고 그랬는데.. 찬열이가 말해주다보면 뭔가 떠오르지 않을까?

 

 

 

"찬열아, 혹시 나랑 있었던 과거 이야기 계속 해줄 수 있어?"

 

"아, 그럴까요?"

 

"응응."

 

"어... 처음 만남은.. 준면이였던 것 같아요. 준면이가 놀이터로 누나를 데려왔었죠.. 아, 이건 애들이랑 다 같이 말해야 더 생생할까요?"

 

"아.. 뭐.. 그럴래??"

 

"네. 들어오라고 할게요."

 

 

 

벌떡 일어난 찬열이가 상담실 문을 열더라고. 곧 교실을 향해 소리쳤어.

 

 

 

"야!! 와봐!!!!!"

 

 

 

찬열이의 부름에 아이들이 하나둘씩 들어왔어. 되게.. 자연스럽다..?

 

 

 

"하긴, 너는 못 할 줄 알았어. 어디까지 말했냐?"

 

"다 말했거든."

 

"에베베. 쌤 잠깐 안 본 건데 되게 보고 싶었어요. 나 쌤 맞은 편."

 

"아아! 내가 맞은편!!! 쌤 제가 맞은편 앉아도 되져?"

 

"어? 어, 마음대로 해."

 

"야. 이래가지곤 뭣도 안 돼. 딱 잘라 가위바위보로 하자. 남자답게."

 

 

 

결국 또 가위바위보를 하더라고. 나는 그런 아이들을 보다가 구석에 있던 간이 의자를 가져왔어.

어느새 손이 늘더라고. 광탈하면 옆에 와서 도와주는 아이들이였어. 이렇게 심각한 와중에 아이들은 나에게 웃음을 주네.

 

 

 

"아싸!!!! 다들 비켜!"

 

 

 

종대가 이겼나봐. 종대는 곧 내가 앉아 있던 자리의 맞은편에 의자를 끌고가서 앉았어. 내가 앉으니까 하나둘씩 앉더라고. 

 

 

 

"근데 우리는 왜?"

 

"음.. 쌤이 과거 이야기 해달래. 누나랑 있었던 일."

 

"와아, 쌤 퇴근 못하시겠다. 쌤 저희랑 진짜 일 많았어요."

 

"아, 그래?"

 

"당연하죠. 거의 매일을 봤으니까. 물론 우리가 맨날 쫄랐었죠. 나오라고."

 

"어.. 쌤 그때도 바나나 우유 진짜 좋아했어여. 그래서 우리 만날때면 바나나우유 9개씩 사들고 와서 동네 슈퍼 아주머니가 누나보고 배탈난다고 안 팔기도 했었져."

 

 "아 맞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 누나가 돈 더드릴테니까 제발 팔라곸ㅋㅋㅋㅋㅋㅋ"

 

"맞아맞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멋있었어.. 그때부터 나의 이상형은 돈많은 여자였지.."

 

 

 

아이들은 곧 누나와의 추억들을 한개, 두개, 꺼내놓기 시작했어. 그.. 슈퍼 아줌마.. 뭔가 기억나는 것도 같은데..?

 

 

 

"그 슈퍼 아줌마 혹시 앞머리 맨날 롤 하고 계시던..?"

 

 "맞아요!!!! 와아, 진짜 기억 나나봐.. 쌤 나 좀 감동이에요.."

 

"왜..?"

 

"이러면 우리가 10년 전에 만난게 되니까요.. 그럼 우리 어디가서 남자들이 껄떡거리면 가가지고 우리 10년전부터 사귀던 사이라,"

 

"제발 안 꺼지냐? 변백현 사살 가능한 사람?"

 

"나."

 

 

 

경수를 피해 조금 이동한 백현이가 헤헤 웃었어. 뭐라고해야할까.. 어렴풋이 기억나는 것들이.. 죄다 즐겁게 웃고 있는 모습이야.

그러다가 스쳐가듯 아이들이 울고 있는 것이 보였어. 왜..? 머리를 쥐어짜내지만 머리만 아파올 뿐 기억나지는 않더라고..

 

 

 

"우리 겨울엔 눈싸움 한다고 눈만 오면 나왔었는데, 기억나냐?"

 

"맞아. 누나가 사준 장갑끼고 놀이터에서.."

 

"그, 눈싸움이 털장갑이어서 눈 안뭉쳐져가지고 그냥 눈을 퍼서 흩뿌리던 거 말하는 거야?"

 

"오! 네!! 와 진짜 신기하다. 쌤 그럼 저 귀엽다고 키 크지 말라고 했던 거 기억나요?"

 

"언제 누나가 그렇게 말했어. 귀엽다고는 안 말했거든."

 

"맞아. 귀엽다고는 우리한테만 그랬어."

 

"웃기지마 썅종 너네들한테 언제 귀엽다고 했었냐. 나지."

 

"그냥 우리한테 다 한번씩은 말해줬잖아."

 

 

 

민석이의 말에 고민해보는 듯 하더니 저마다 고개를 끄덕였어. 지금도 귀엽네. 금방 인정하고 고개를 끄덕끄덕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니까.ㅎㅎ

 

 

 

 

 

 

 

아이들과 누나와의 추억은 계속 되었어. 아, 나구나.. 과거의 나와 아이들의 추억은 들을수록 귀엽더라고.

그러다가 준면이가 아이들을 조용히 시켰어.

 

 

 

"야야, 조용해봐. 쌤, 저희 형은 기억해요..?"

 

"형..? 내.. 내가 아는 분이야..?"

 

"이거 이 새끼들도 모를텐데.."

 

"뭐야. 비밀 만들지 말라니까."

 

"쌤 남자친구 있던 거는 아냐?"

 

"뭔 개풀 뜯어먹는 소리야." 

 

"개풀 뜯어 먹는 소리가 아니라 펙트야. 쌤 남자친구 우리 형이었어. 그 개썅바다쓰레기."

 

"아, 맞다. 개썅 바다쓰레기. 선생님 제가 저번에 준면이가 형 부르는 욕 있다고 했잖아요, 그게 개썅 바다쓰레기였어요."

 

 

 

경수가 다시 곱씹어준 그 욕.. 그거 어디서 들어봤었는데..? 아아아!!!!!!!!!!!!!!!!!!!

("응응. 그때 머리도 다쳐서 기억이 별로 없는데 고등학생 때 인기가 많긴 했어. 근데 사고 나고, 처음 들었던 말이 한쪽다리를 못 쓸 것 같다는 말이었거든?

그때, 아마 사귀던 남자애가 헤어지자고 했나봐."

 

"뭐 그런 개썅 바다쓰레기같은 새끼가 다 있어요??")

헐, 헐.. 헐...!!!!!! 무.. 무서워.. 나 얘랑 지금도 연락하고 있는데.. 저번에 어째서 1차보다 2차가 더 나왔는지 설명 좀 해달라는 페북에서 그, 내 남자 사람 친구..

그게 준면이 형이었어..?! 그러고 보니 성이 같네...? 와아.. 와아아... 미친... 어머, 이런 말 쓰면 안되는데..

 

그 준면이 형, 그니까 그 놈이 내가 다리 못쓴다는 말 듣고 헤어지자고 한 게 아니라 그냥 미안하다고 하고 잠수탔던 거거든. 근데 난 내 다리때문인 줄 알고

알다시치 재활치료 진짜 빡세게 했었어. 나중에서야 알게 된거지만 집안 사정때문이었다고 하더라고.. 근데.. 나 지금 소름 돋는게, 다 이해가 되고 있어..

 집안 사정.. 가출했다고 했지..? 맞아, 경수가 그랬어. 집안 견디기 힘들어서 집을 나갔다고.. 잠깐, 첫만남이 준면이라고 했지..?

 

 

 

"아아!!!!!"

 

"왜요?"

 

"준면이 너 형이랑 학교에서 같은 반이었다고 들었거든?? 그때 집에 놀러갔다가 준면이 너 보고, 준면이 너가 나 잘 따르기에 귀여워서 계속 셋이서 만나다가

준면이 너가 친구들 소개 시켜준다고 했는데 그게 너희들이었어!!!!"

 

"우와!!! 그래서 쌤 남친이 준면이 형이셨다?"

 

"경수야 사람 좀 찾을 수 있냐?"

 

"야 김준면이 백방으로 노력해도 못찼았어."

 

 

 

....그 백방으로 노력해서 못찾은 놈이.. 내 친구로.. 있거든..? 나 집도 알고.. 저번에도 만났고.. 이건 안 말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ㅎ

아, 그러고보니 준면이는 그 누나를, 아니 나를 존경하는 거라고 했었어.. 하긴, 형 여자친구니까.. 어머.. 또 소름 돋네..

 

 

 

"준면이 너 형이랑 학교에서 같은 반이라고 들었거든.. 그말이면, 선생님 준면이 형 어딨는지 아시죠?"

 

"..ㅇ..어..?"

 

"와, 김민석 대박. 난 아무생각 없었는데.."

 

"너가 언제는 생각 했냐..? 그래서 쌤 어딨는지 아신다구요?"

 

 

 

무.. 무서워.. 그걸.. 그걸 어떻게 안 거지..?!! 허.. 헐...!!

 

 

 

"알려줘요. 그 개썅바다쓰레기새끼 위치."

 

"아, 그게... 어... 음... 걔가.. 동생 얘기를 했던 적이 있었,"

 

"어딨는지 위치부터 알려줘요."

 

 

 

분노인지 그리움인지 슬픔인지 억울함인지.. 준면이 눈이 점점 붉어진다 하더니 튀어나올 듯 크게 떠져있던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어.

아이들이 다 당황한 듯 싶었고 차분히 휴지를 뽑아 건네주는 민석이만이 굉장히 침착하더라고.

 

 

 

"우선, 얘기부터 들어보자."

 

"아, 그.. 그때 2차로 술을 마셨었는데.. 그때 해준 말이었거든.. 얘가 내가 기억나던 때부터 가족이야기를 안했었는데,

갑자기 그날 술 마시고 동생이야기를 꺼내는거야..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로 미안한 사람이 있는데, 그게 자기 동생이라는 거야..

그래서 난 아.. 지금.. 없구나.. 했는데.. 여깄네..? 하하하하핳.. 괘.. 괜찮아 준면아..?"

 

"지금 저새끼 생각해보니까 쪽팔려서 괜히 눈물 닦는 척 하고 있는 거예요."

 

"알면 모른척 좀 해봐!!!!"

 

"모른척 하기 싫은데? 티내지를 말던가."

 

"어휴, 싸우지 좀 말아."

 

"뭐래 맨날 시비걸고 다니는 새끼가."

 

"뭐..? 죽고싶어?"

 

"니야말로."

 

 

 

서로를 노려보는 민석이와 백현이 사이에 손을 넣었어. 곧 그 손을 따라 올라가다 내 눈을 보더니 각자 웃더라고.

민석이는 피식..? 뭔가 실소 터뜨리듯..? 그리고 백현이는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그 미소를 보다보니 뭔가 계속 답답하더라고. 예전에도 둘은 이렇게 웃었을까?

 

 

 

"뭔가.. 답답하다.. 기억이 확 나서 다 알게 되면, 너희들이랑 할 이야기도 많을텐데.."

 

"그러게요."

 

"어느정도 기억은 났어?"

 

"응. 부분부분, 너희가 말해주는 것은 기억나는 것 같아."

 

"사고 나기 전에 우리한테 해준 말, 왜 그랬는지 기억나..?"

 

 

 

종인이의 물음에 뭔가 번뜩 였어. 그네를 타면서, 말해줬던 거 같은데.. 아.. 뭔가 막고 있는 듯 흐릿하기만 해. 제발..

 

 

 

"왜, 나한테 나중에 만나면 지금처럼 말하라고 한거야..?"

 

 

 

 종인이의 그 말에 갑자기 둑이 터진 듯 기억들이 머릿속으로 들어왔어. 종인이에게 그 말을 해줬던 당시 왜 그랬는지부터

아이들과 함께 했던, 친구들과 함께였던, 남자친구와의 흐릿한 기억까지도. 그리고, 아빠와의 대화까지. 그럴수록 차오르던 눈물이 흘렀어.

 

 

 

나, 나 진짜.. 외로웠구나..?

 

 

 

텍파공지 쪼오금

다음편은 진짜 마지막이겠네요.

이제 막내선생님이, 아니 누나가 왜 아이들에게 그런 말들을 해줬는지, 아빠는 왜 그랬는지(이건 저어어어어번편으로 알 수 있을거예요.ㅎ), 저 외롭다는 말은 뭔지 알게 되겠죠!?!?!?!?!?

 

+이번 편 가장 반전은 무엇이었나요?!!

 

++텍파 만들건데에에에요오오오 지금 암호닉 신청 안하시면 안될텐데에에에에에요오오오오오 텍파 관련된 것은 다음화에 더 자세히 공지해드릴게용!ㅎㅎㅎ

 

amhonic...♥(언제나 받고 있으니까 가장 최근편에 [제로콜라]요런식으로 다가와 주세요!)

똥잠/콜덕/쌍수/매매/라임/체리/게이쳐/모카/빵/바람둥이/죽지마

코끼리/구금/메리미/세젤빛/나호/스젤졸/안녕/양양/체블/Luci

꽯뚧쐛뢟/찌즈/우리니니/뭉이/도비/곰탱이/하트./삼디다스/바닐라라떼

허니/타오네엄마/똥강아지/오호랏/우유퐁당/민석아찬열해/우유/워더

청포도/뀰/카프/세젤예/밍/홍합탕/까만원두/롤롤/해가빨리가장뜨는

시동/매쑝/설림/무민이/퐁퐁클린/4am/우럭우럭/네티큥/열페럿/이엘/여누

입꼬리/159/아말카/카망이/이런사과/여리/경수하트/엑엘/무빙스테이지

나의봄/거뉴경/스무살의봄/딘시/화선

저번편은 제가 동아리활동때문에 쪼오오금 바빠서 댓글 못 달아드렸어요ㅠㅠㅠ 이제 또 시간 많아졌으니까 달아드릴게요!!ㅎㅎ

 

첫글/막글

위/아래글
현재글 [EXO] 문제아들 속 나는 선생이 맞는가?! 23  122
8년 전
작가의 전체글

공지사항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무민이에요 작가님!!
8년 전
독자2
아 그냥 다 혼란스러워요...ㅎ 진짜....ㅎ 일단! 딴 건 모르겠지만 쭉 봐온 입장에서 아이들도, 막내쌤도 성장 중인 것 같아요! 기억도 잃고, 뭐 문제아기도 했지만 서서히 극복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는것 같아 괜히 제가 뿌듯! 해욬ㅋㅋㅋㅋ 그리고 이번편 최고의 반전은 처음부터 끝까지...?ㅋㅋㅋㅋㅋㅋ 제가 작가님 글 여러편 봤지만 항상 놀랍도록 저를 당황? 시키시는 것 같아욬ㅋㅋㅋㅋㅋ
8년 전
제로콜라
무민님 어서와요!! 오오오 그렇죠! 많이 성장했죠.. 처음엔 답답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그래도.. 뭐.. 네..ㅎ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처음부터 끝까지 였나요? 으허허허ㅓ허허헣 저.. 이번편 진짜 안 써졌어요.. 그래서 2개로 쪼갰습니다..ㅎㅎㅎ 다음편은 진짜 마지막 편으로 같이 사이다나 까 보아요!ㅎㅎ
8년 전
독자3
2등!
8년 전
독자4
헐...진짜 대박...헐...준면이 형님이 선생님 남친이였다니..이런 반전이...!!!!! 왜 선생님이 외로웠을까요...ㅠㅠㅠㅠ궁금하다...다음편이 너무 궁금해요ㅠㅠㅠ
8년 전
독자5
아 그리고 [♥]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닿ㅎㅎ
8년 전
제로콜라
♥님 반가워요! 마지막까지 함께합시다!! 과연 선생님이 외로웠던 이유는 무엇인지 최대한 빠르시일 내에 찾아.. 왔으면.. 좋겠네요.. 저도..ㅎㅎ
8년 전
독자6
흐허 진짜.. 오ㅐ 쌤이 외로웠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보듬어줄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제로콜라
그러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외로웠는지 다음편에서 같이 확인해보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글잡캡틴미녀]암호닉신청하겠습니다ㅎㅎㅓ너무재밌어요
8년 전
제로콜라
글잡캡틴미녀님 반가워요! 마지막까지 함께 해 보아요! 재밌어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21
우와 답변 받았어ㅠㅠ 폰이 안좋아서 확인을 한 10번 20번 눌러야 댓글이 달아지거든요 그래서 매번 암호닉 신청을 못했는데 공지보고ㅠ 이 작품을 알게된게 일주일전인데 정말 너무 재밌어요 근데 벌써 끝이ㄷ다가온다니 너무 아쉽네요ㅠㅠ
8년 전
제로콜라
어휴.. 답변으로.. 이렇게까지.. 몸둘바를 모르겠네요..ㅎㅎ 아이고.. 폰이 그렇군요..! 말을 들어야 할텐데.. 혼내요.. 떼찌한다고.. 막..ㅎㅎㅎ 이번기회로 이렇게 알게되니 좋네요!! 저도 마지막이라서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
똥잠입니다! 뚜둥......이번편의 최고의 반전은 ...개ㅅ바다쓰레기...?ㅋㅋㅋㅋ 뭐 여튼 .... 전 매 글마다 결말에 뚜들뜌들당해서.....너덜너덜해져쏘요....ㅠㅠ 이제 절 그만 뚜들뜌들하시조...ㅠㅠㅠㅠㅠ
8년 전
제로콜라
똥잠님 어서와요! 오, 그 부분이 가장 반전이었구뇽! 뭔가 기분이 좋네요! 뜌들뜔들.. 정도는 아닐거예여...ㅎㅎㅎ 아마도...?ㅎㅎㅎㅎ
8년 전
비회원49.11
비회원인데잘보고있어요!![망고빙수]로암호닉신청할께요!!
8년 전
제로콜라
망고빙수님 어서와요! 맛있겠어요!!!!!! 저 망고빙수 진짜 좋아하는데...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진짜재밌어요ㅠㅠㅠ와진짜 그다음편이마지막이라니... [깹송]으로 암호닉신청해요!!
8년 전
제로콜라
깹송님 반가워요! 마지막까지 함께 해요! 재밌다고 해주셔서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오호랏입니다ㅠㅠㅠㅠㅠㅠ혼란스런 공간... 진짜 멘붕이에요 준면이 형은 막내쌤 남친이였고 막내쌤 아버지가 한 행동도 그렇고 그냥 다 멘붕이에요 막내쌤 기억이 하나둘씩 생각나기 시작하고ㅜㅜㅜㅜㅜㅜ아 근데 또 민석이가 예리하게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을 알아채고 찝어줬네요 역시 조용하게 빨라요ㅋㅋㅋ막내쌤이 왜 외로웠다고 얘기했을까요 다음편이 마지막편이라서 너무 아쉬운데 마지막 말이 궁금해서 빨리 보고싶기도 해요...아니 근데 텍파라니 아 작가님 아 진짜...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 그럼 다음편에서 또 봬요ㅠㅠㅠㅠ
8년 전
제로콜라
오호랏님 어서와요! 혼란스런 공간!! 막내선생님 기억이 완벽히 돌아오셨으니 이제 시원하게 다 풀어버릴 일만 남았네요!!ㅎㅎ 우리 민석이는 언제나 바라보고 있으니까욯ㅎㅎㅎ 민석이 같은 남자친구있었음ㄴ..ㅎㅎㅎ 막내쌤이 외로웠다고 한 이유도 이제 마지막 편에서 시원하게!! 막!! 워후!! 텍파는 이제 거의 달인수준..ㅎㅎㅎ
8년 전
독자11
바닐라라떼에요!!!!!! 헐......... 준면이 형이 막내쌤누나 남친이었다는거 연락한 그 친구가 그친군거!!!!!!!!! 그게 놀랍네여......!! 그리고 서재앞에서 엿들은거 그거 되게 상처일것같다.......
8년 전
제로콜라
바닐라라떼님 어서와요!! 오! 그 부분이 놀라웠군요! 흐흐흐흐 뭔가 기분 좋네욯ㅎㅎㅎ 오, 날카로워요~ㅎㅎㅎ
8년 전
독자24
으헤헤 저 날카롭나여?!?!?ㅋㅋㅋㅋ
8년 전
독자12
민석아찬열해 입니다 헐ㅠㅜㅜ 이제 마지막이라뇨ㅜㅠㅠㅠ 역시 선생님이 누나였어ㅠㅜㅠㅠㅠㅜ 애들아ㅠㅠㅠㅠㅜㅠㅠㅜ
8년 전
제로콜라
민석아찬열해님 어서와요! 진짜 마지막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화에서 그간 묵혀놨던 것을 다 풀어헤쳐 보겠습니다!ㅎㅎ
8년 전
독자13
체리!
제일 큰 반전은 준면이의 형에 관한 이야기라고나 할까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왜이리 오랜만인것같죠ㅋㅋㅋㅋㅋㅋㅋ
벌써 완결이 코앞이네여,진짜ㅜㅜ
내일이면 아이들과 막내센세를 떠나보야하다니..z 그래도 자까님이 더 재밌는 이야기를 가져오시겠져!!(?) 오늘도 잘보고가용
마지막편에서 봐요♥

8년 전
제로콜라
체리님 어서와요!!! 오, 그 부분이 반전이었군요! 기분좋네욯ㅎㅎㅎ 진짜.. 진짜 오랜만이었어요.. 죄송해요..ㅠㅠ 하필 방학에.. 동아리라니.. 그래도 이제 좀 널널하네요..ㅎ 진짜.. 다음화면 이 문제아들을 떠나보내야 한다니.. 맴찢.. 그거 아세요 체리님..? 저 또 다음 기약이 없어요..ㅎㅎㅎㅎㅎㅎㅎ(민망) 생각해놓은게 없는 것 같네요..ㅎㅎ..ㅎㅎㅎ.. 쥬륵..
8년 전
독자14
[현화]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헐 소름 헐 와 아빠는 무섭고 여주는 안쓰럽고.. 왜 많이 외로웠을까요 여주는.. 애들도 조끔 안쓰러워요.. 누나 얘기만하면 좀 슬픈 기운이 있던 애들이 누나 얘기를 저렇게 자연스럽게 하는거보면 애들이 누나를 엄청나게 좋아했구나.. 라고 더 느껴졌던거같아요.. 잘보고갑니당 작가님♡
8년 전
제로콜라
현화님 반가워요! 마지막까지 함께해요! 오오 소름이었다니 기분이 좋네요ㅎㅎㅎ 우리 막내센세는 왜 외로웠을까요..ㅠㅠ 아무래도 어린시절 영웅같던.. 존재.. 였을 거..예요..ㅎㅎ 그래서 자기들끼리도 잊지 않기 위해 과거에 살았다고 해야되겠죠. 우리 안쓰러워 문제아들..ㅠㅠㅠ 다음편에서 또 봬요!!
8년 전
독자15
허류ㅠㅠ대박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제로콜라
감사합니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안녕해요!! 난다요 나니고래 열심히 찌통ㅠㅠㅠㅠ하면서 읽고있었는데 다음화가 마지막이라니 난다요 저한테 이러시면 안됩니다 엉엉 에잇 흥칫뿡이다 오옹 근데 되게 뭐랄까 음 이게 슬픈데 안슬픈....? 그러니까 막 저도 답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다가 아나 빨리 기억하면 좋겠다 하면서 읽고있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갑자기 기억이 확 밀려들어왔다니 다행이긴 하네요...이제 막 기분 안나빠해도 되구 애들도 안불편해 해도 되구요! 아 근데 그럼 경수는 그 조직에서 나올수도 있는건가요ㅠㅠㅠㅠ 막내쌤 아빠가 보내신거라면서요! 그럼 부탁하면 되지 않을ㄲ.... 아니 근데 이제 막 다 풀리다 보니까 럽라는 누구랑 이어지는지 굉장히 궁금.....ㅠㅠㅠ 힝 재밌었는데 벌써 끝나다니ㅠㅠㅠㅠ 아니 근데 끝나기 전에 현식이 이시키 한번더 밟죠? 그래야 제 분이 풀릴거같아요...
8년 전
제로콜라
안녕님 어서와요! 히히힣 이게, 또, 그렇게 되었네요.. 마지막이라 저도 아쉽고 그래요ㅠㅠㅠㅠㅠ 저도 나름 마지막 화인데 너무 슬프기엔 제가 슬퍼서.. 아이들을 불러 모았습니다..ㅎㅎㅎ 오, 저도 답답했어요.. 마음같아서는 걸걸이 시켜서 막내센세 뒷통수를 확!!! 하지만 그랬다간 아이들이 찾아오겠죠..?ㅎㅎ 경수 조직 건은.. 아빠와 대화를 해야할텐데.. 그건 또 다음편에서 으랴랴랼!! 하면 되겠죠..?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나에게 잊혀졌던 아이 현식이.. 에필로그든 외전이든 쓰게 되면 한번더..?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제로콜라
기다려주셨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
[애기엄마]로 신청합니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작가님!!
8년 전
제로콜라
애기엄마님 반가워요! 마지막까지 함께해요!! 잘봐주셨다니 기분 좋네요!!ㅎㅎㅎ
8년 전
비회원131.95
[선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항상 작가님 글 잘 보고 있었는데 인티를 못 들어와서 오랜만에 들어오니까 강퇴되어 있네요(슬픔) 다시 가입하려고 노력할게요ᅲᅲᅲᅲᅲᅲᅲᅲᅲᅲᅲᅲ작가님 글은 뭐랄까 항상 반전이 있고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혼란스러워져섴ㅋㅋㅋㅋㅋ저 혼자서 코난 빙의해서 추리하고 난리도 아니에요...... ᄏᄏᄏᄏᄏᄏᄏ
8년 전
제로콜라
선물님 반가워요! 마지막까지 함께해요! 어익후... 왜일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제 글을 보고 그렇게까지 해주신다니 기분이 매우매우 좋네요!!ㅎㅎㅎ
8년 전
독자19
헐 대박..ㅠㅠㅠㅠㅠ 다음편이 마지막편이라 아쉽네요ㅠㅠ아빠가 그런 사람이었다니.. 오늘도 잘보고갑니당!! [뿅아리]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제로콜라
뿅아리님 반가워요! 마지막까지 함께해요! 저도 많이 아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빠에 관한 것도 마지막에서 풀어볼 테니 마지막편에서 봬요!!!
8년 전
독자20
콜덕이에용!!!!!! 하........ 그래도 시억나니깐 조금씩이라도 기억나니까 다행인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릴 반전은 여주 아빠가 경수 입양시켰다능거? ㅠㅠㅠㅠ그리고 여주를 죽이려 했던거요.... 아휴..... 왜그랬을까요....?ㅠㅠ 오늘도 재미있었어요!!!
8년 전
제로콜라
콜덕님 어서와요! 그렇죠! 기억이 조금이 나니까 저도 다행이네요ㅠㅠㅠㅠ 오, 그 부분이 반전이셨구나! 기분좋네요!ㅎㅎㅎ
8년 전
독자22
헐헐헐진짜누나였다니!!!!!!!!!!!!!!!!!!!!!!!!!!!!!!!!!!!!!!!!!!!!!!!!!!!!!!!!!!!!!!반전이에요!!!!!!!!!!!!!!!!!!!!!!!!!!!!!!!!!
8년 전
제로콜라
어우!!!!!!!!!!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3
매매요!!! 오늘시험끝나고 딱 들어왓는데!!!!! 세상에 누나가 선생님이라니!!!! 세상에에에에에!!!!! 항상 작가님 작품은 반전에 반전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ㅌㅌㅌ 핳... 그...준면이형은 이제 준면이 만나나요...하핳 그리고 마지막이 다가온다니 ㅠㅠㅠㅠ 그러지마요ㅠㅠㅠㅠ후엉 ㅠㅠㅠ
8년 전
제로콜라
매매님 어서와요! 오오!! 시험 끝나셨구나!!! 이제 곧 방학이시겠네요!!!! 세상에 마상에!!!! 준면이 형과의 이야기도 마지막화에서!! 아쉽게도.. 진짜 마지막이네요...ㅠㅠㅠ
8년 전
비회원251.66
[0324] 암호닉신청이요 비회원인게 진짜 아쉬운데 작가님글은 암호닉신청안하곤 못베기겠어요ㅠㅜㅜ 작가님글 볼때마다 항상 숨죽이고 읽어요 진짜 집중bb 공부할때보다 더집중하는듯ㅎ
글항상 재밌고 잘써주셔서 진짜 감사해요ㅠㅠ 항상재밌게 읽어요♥ 사랑합니다 작가님♥

8년 전
제로콜라
0324님 반가워요! 마지막까지 함께해요! 아휴 감사합니다!!! 이렇게 칭찬해주시면.. 저 춤춥니다..으허허허ㅓ허허허허 진짜진짜 감사합니다! 완전 힘이나네요!! 저도 사랑합니다 0324님!!!
8년 전
비회원111.180
스무살의봄
아.... 내용이 어려워요ㅠㅠㅠ 어려우면서도 되게 재밋어요 그래도 사알짝... 이해하기가... 저는 국어는 못하나봐요ㅠㅠ 그래도 다음편을 보면은 이해가 되겟지요?ㅎㅎㅎ 아! 그리고 텍파!!! 엄청 기대하고잇어용~~~

8년 전
제로콜라
스무살의봄님 어서와요! 내용이 많이 어려웠나요ㅠㅠㅠㅠㅠㅠ 다음편에서 정말 정말 쉽게 써볼게요!!!! 텍파는 열심히 만들어볼게요!!!!ㅎㅎㅎ
8년 전
비회원221.228
자까님!!!!!!!!!!!!!!!!!!!!!!!!!!!!!!!!! 무빙스테이지에요 ㅠㅠ 흐허헝 ㅠㅠ 자까님 ㅠㅠ 여주의 기억이 돌아왔군요 ㅠㅠ 뭐에요 ㅠㅠ 아ㅏㅏㅏ 눈물나요 ㅠㅠ 얼른 완결 보고 시퍼요 ㅠㅠ 진짜 막 속 시원히 다 알고 싶어요 ㅠㅠ 이게 뭔 일 이람 ㅠㅠ 자까님 진짜 사랑해여....진짜루요...
8년 전
비회원43.16
우와!!!! 준면이 형하고 알고 있던 사이였다니!!!!그리고 암호닉을 [만두짱]으로 신청하겠습니당!!
8년 전
비회원235.166
159예여 작가님!! 와 텍파라니...!!!! 감사함당!!!!!
8년 전
독자25
[민토끼] 암호닉신청이요!!!
우어어어어어어엉!!!벌써 마지막이라니..하..슬프다..
하지만 자까님의 글은 언제나 기다리고있답니다..♥

8년 전
비회원193.6
[햎니스] 암호신청슬쩍하고갑니당!진짜재밋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하트
8년 전
비회원87.69
암호닉 [ 쥬닝 ] 신청해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8년 전
독자26
[비비빅]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준면이 형이야기가 가장 반전...그 남친이었다니!!!그 동안의 이야기가 풀린다니 속시원하면서도 마지막이라 아쉽기도 하고ㅠㅜㅜ기다릴게요!
8년 전
독자27
[글로리아]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진짜 작가님 작품을 다 챙겨보고 있지만 복선이며 반전이 대박이에요 작가님ㅠㅠㅠ
8년 전
독자28
[히히히힛]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헐....신기하다 진짜 여주의 아빠가 무서워지기도하고......와 완전 재밋어요.....짱짱
8년 전
독자29
헝 진짜 누나ㅠㅠㅠㅠㅠㅠㅠㅠ와 반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딘시입니당! 헐 그러면 누나가 쌤인건가요?ㅠㅠㅠㅜ 혼란의 연속..뭔가 잘 모르겠지만 알 것 같은느낌..?빨리 다음편 나와서 다 알고 싶어요유ㅠㅠㅠㅠ 기대중
8년 전
독자31
[스물셋]암호닉신청할게요!작가님정말ㅜㅠㅠ이런스토리어떻게생각하시는거예요ㅠㅠㅠ감동ㅠㅠㅠ처음에완전누나랑선생님이랑다른사람인줄알았는데같다니ㅠㅠㅠ
8년 전
독자32
이엘이에여~
와........그 누나가 선생인것도..............경수를 나쁜곳에 입양시킨게 아빠인것도........전남자친구가 준면이 형이었던겄도............진짜 오늘 대박이네요......반전이 계속되서 나오니까 진짜ㅇㅁㅇ......이러고 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 입이 진짜 계속 벌어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헐....이러면서 본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이제 곧 끝인가요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글 첫작부터 필력짱이었어요bbbb(사실 맥시멈초능력자 때 작가님 글보고 반해서 첫작품부터 정독했는데 진심 저 감동받았잖아요....♡)필력이 너무좋아서♡♡♡♡♡♡♡♡♡♡ 작가님 항상사랑하고 이거 끝나도 다음작품 기대하고있을께요 작가님!!!!화이팅♡♡♡♡♡♡♡♡♡♡♡

8년 전
비회원179.135
와오늘반전의연속이네요!!!!다음편이지금너무궁금해요ㅠㅠㅠㅠ[비초]로암호닉신청할게요하트하트!!
8년 전
독자33
[변대박파스타]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
8년 전
독자34
전 찬열이가 누나랑 선생님이 같은 존재란걸 알면서도 다른 존재인거처럼 말하는게 .... 너무 가슴아프고 안타까워요.....ㅠㅠ
8년 전
비회원104.46
진짜 작가님글 꼬박꼬박 읽어오던 한 독자인데여ㅠㅠ반전대박..[진블리]로 암호닉 신청할게용♡
8년 전
독자35
[화선]입니다.
이제 정말 끝을 향해! 정말로 다음편이 끝인건가요? 아쉬워 아쉬워 ㅠㅠㅠㅠㅠㅠㅠㅠ 웬만한건 작가님이 센스 만땅 떡밥을 꾸준히 던져주셔서 대강 알고 있었지만 사고후 떠난 전남친과 오래전 집을 떠난 준면이 형이 동일 인물이란 건 정말 반전!!!!! 하긴... 가족사가 구체적으로 나온건 오로지 준면이 뿐이었는데 왜 1도 생각을 못했는지. 다음회가 기다려지면서도 끝날게 서운해서 보챌 수가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5.24
[열럽]암호닉신청하겠습니다!!너무늦게한것같아서죄송해요ㅠㅠ글항상잘읽고있습니다!너무잘쓰세요ㅠ누나였다니..다음편도화이팅!!
8년 전
독자36
와......사실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누나랑 쌤이랑 같은사람이라니ㅠㅠㅠㅠㅠ진짜 대박이에여!!!!![초코송이]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8년 전
독자37
퐁퐁클린입니다!
8년 전
독자38
저 지금 되게 혼란스러워요... 그래도 누나의 기억이 돌아오고 있다는게 다행인거같아요!!! 그리고 빨리 다음편가져와요ㅠㅠ 마지막이라는게 아쉽긴 하지만 빨리 들고와줘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작가님-♥
8년 전
비회원40.26
헐....이런반전이이....소오름!!!아그리고 저번에 암호닉 신청한줄알았는데 아닌가봐여....(고라니)로 신청해도 될까여...??
8년 전
독자39
찌즈입니당'-'
요 며칠 인티를 안들어왔더니 21화부터 읽지도 댓글을 달지도 못했네요ㅠㅠ! 모처럼 주말에 쉬어서 다 읽었어요.. 엄청난 반전이.. 다음편이 엄청 기다려지네요❤️

8년 전
비회원165.176
왜 선생님이 외로웠을까요...ㅠ 떠오른 기억이 안좋은 기억이 아니였으면ㅠㅠㅠ그리고 준면이 헝이 누나 남친이었다니...이런 반전이..그리고 민석이 눈썰미가 아주좋네여 아무도 생각못한걸 말하다니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그런데 텍파라니...ㅎㅎㅎㅎㅎ이게 제일 생각지 못한 작가님의 선물같네여ㅎㅎㅎ그리고 다음편이 마지막이라는 것도 아쉽지만 기대하고 있을게여!
8년 전
비회원82.168
[유레베]암호닉 신청할게요!

선생님이 누나였다니
예상했는데 진짜 기억 하나 하나 맞춰보고 하는거보고 완전 뿌듯하네요!

8년 전
비회원54.52
매쑝이에요!!!
아빠가 죽이려고했다니요 ㅠㅠㅠ 이게 최고 반전이네요ㅠㅠㅠㅠㅠ
다음편에서 다 밝혀지다니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ㅠㅠㅠㅠㅠㅠ
외로웠다라ㅠㅠㅠㅠㅠ 부모님의 방치가 있었나요ㅠㅠㅠㅠ 궁금한데 아쉽고 그래요ㅠㅠㅠ

8년 전
독자41
시동이에요 !! 어유루 ㅠㅠㅠㅠㅠㅠ 기억이 돌아와라 모조리 다 돌아와야지ㅠㅠㅠㅠㅠㅠ 돌아오고있는게 어디야ㅠㅠㅠㅠ 다행이다ㅜㅠㅠㅠㅠㅎㅍ ㅠ
8년 전
독자42
[혱구리] 으우우우우유ㅠㅠ작가님 너무너무너무 재밌어요!!!다음화가 마지막이라니ㅜㅜㅜㅜㅜ다시 정주행 해야겠어요
8년 전
비회원195.56
댓글 팅겨서 3번째 다시 쓰고있네여..ㅎ... 정말 이번화 너무 소름돋아요ㅠㅠㅠㅠㅠ 저번편에서 막내쌤이 누나인거 알았을때도 소름돋았는데 정말..ㄷㄷㄷ 어떻게 하면 이런 전개를 생각해내실수 있으신거죠ㅠㅠㅠㅠㅠ 근데 설마 다음화가 마지막화는 아니겠죠?? 많이 정들었는데... 안돼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43
양양입니다. 뭐죠!! 갑자기 휘몰아친 이 기분은!! 괜찮아요 그게 작가님 메력인걸요 흐흐
8년 전
독자44
바람둥이!
헐헐헐 ㅠㅠㅠㅠㅠㅠ 저도 멘붕온거같아여... 모든게 다 충격..! 복선 되게 많이 뿌려놓으셨는데 전 왜 하나도 몰라봤을까요 ㅋㅋㅋㅋㅋㅋ 제로콜라님 짱짱..bb 종인이 덕분에 기억도 다 찾았고 이제 모든게 해결된뒤 평화로워 지기만하면 완벽하겠네요..!! 벌써 마지막이라니ㅜㅜㅜㅜㅜㅜ 너무 아쉬운데ㅜㅜㅜㅠㅠ 이번에도 텍파 꼭 받을거에요ㅠㅠㅠ 작가님 돌아오시기 전까지 재탕 삼탕 마구마구 할거야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8.29
앗 저 했는줄 알았는데 없네요!암호닉[쪙만보]로 신청할께요~
8년 전
독자45
여리입니다! 막내선생님이 누나인걸 아는 순간 모든걸 다 알게되었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또 궁금증을 많이남기시고 끊으시다니ㅠㅠㅠㅠ빨리오셔야해요 궁금해쥬금ㅠㅠㅠ
8년 전
비회원147.3
[하리보]로 암호닉 신청이요 ㅎㅎ.. 지금 밖이라서 이렇게 비회원으로 씁니다.. 하하.. 여주ㅠㅠㅠㅠㅠㅠㅠ많이 외로웠군여ㅜㅜㅜㅜㅠ괜찮아 괜찮아 이제 얘들이 있어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6
와 진짜 대반전이네요 와..ㅠㅠㅠㅠㅠㅠ 저는 누나랑 쌤이랑 전혀 다른인물로봤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00.197
[빠삐코] 벌써 막바지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쉬워요 암호닉신청하고가요!
8년 전
독자47
빵이예요...하...아빠가...아빠가 진짜...대박이야...아빠였어...대박....내가 여주였으면 저 자리에서 뛰쳐나갔을 것 같아요..저렇게 얘기 못해....와..와아...잘보고가요...와...ㅠㅠㅠㅠ
8년 전
독자48
[궁디]암호닉 신청이요!! 여태까지 읽으면서 설마 쌤이랑 누나랑 같은사람이겠어..? 설마..? 이랬는데!!! 진짜 동일인물이라니ㅠ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
8년 전
독자49
메리미입니다!
이번 편 최고의 반전은 아무래도 준면이 형 = 막내 선생님 옛 남자친구? 아니면 경수네 걸걸이들 = ㅁ막내 선생님 아버지가 고용한 사람? 아 생각해 보니까 다 뱔 거 아니고 막내 선생님 아버지가 막내 선생님 죽이려고 했다는 거...? 아 몰라요 저 되게 지금 되게 혼란스러움...

8년 전
비회원93.157
[독일여자] 암호닉 신청할게요~저번에 받은 텍파부터 작가님 글 다 정주행 했는데 항상 식스센스 버금가는 반전이ㅠㅠㅠㅠ너무 좋아요 작가님♡♡
8년 전
독자50
헐 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ㅠ혼란스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이형이선생님남친이었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쌤이왜로웠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쌤도겁나힘들어었나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이 마지막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53.181
어라? 제가 암호닉신청했던 기억이 있는데..왜 없죠 ㅠㅠㅠ다시한번 [내가스젤졸이되버림] 으로 신청할게요!! 와 이번편 진짜 반전이 많네요..이해하느라 끙끙거렸네요 ㅋㅋㅋㅋㅋㅋ 얼른 다음편 봐서 완전히 알고싶어요!! 그럼 애들도 여주도 다 행쇼를....ㅠㅠㅠㅠㅠㅠㅠ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80.13
ㅜㅜㅠㅜㅠ너무재밋서여ㅜㅜㅜㅠㅜㅜ빨리독자되서다시정주행하고싶네요ㅜㅜㅜ비회원이지만암호닉신청해도되나요..? 되면 큥됴 로신청할께요!
8년 전
비회원248.185
[춤선굿]암호닉 신청할게요!!! 너무 잘보고 있어요 ㅠㅠㅠ 이제 끝이라니...ㅠㅠ 아쉽네요 하디망 마지막까지 꼭 볼게요!!!
8년 전
비회원96.59
[미니슈]로 암호닉 신청이요!!!!!!오늘 처음접하고 쭉 정주행했는데 대박 짱이에요bbbbb앞으로도 즐겁게 볼게요~
8년 전
비회원29.92
[ 귱귱 ] 으로 암호닉신청할게요!
으아ㅠㅠㅠ이거 왜이리재밌어요? 오랜만에 늘어왔다가 재밌는거발견했는데 마지막이라니ㅠㅠ
금방 정주행하고 올게요!

8년 전
비회원160.233
[지녬] 암호닉 신청할게요오!!! 쟈ㅏ까님 작품은 숨겨져있는게이찌 나는 그게 너무 좋지....♥
싸랑한다구요!

8년 전
비회원175.200
[께헬]로 신청할께요 정주행하고 보는데 이제서야 글을발견하다니ㅠㅠㅠㅠ 진짜 너무재미있는데 이게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으에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1
모카입니다.
가장큰반전은ㅋㅋㅋ 아무래돜ㅋㅋㅋㅋ 준면이ㅜ형잌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인거왘ㅋㅋㅇㅇ이의.남사친으로 남아있는점ㅋㅋㅋ그거ㅠ아닐까욬ㅋㅋ 그리고ㅠㅠ아버님이ㅠㅜㅜㅇㅇ이 죽이려고했다는거ㅠㅠㅠ

8년 전
독자52
구금입니다ㅜㅠ다음편이마지막이라니ㅜㅠ그리고이번편이ㅜㅠ슬프네요
8년 전
독자53
4am 이예요ㅠㅠㅠㅠㅠ ㅎ러.....헐.........아빠 뭐예요.....반전이네요 진짜 생각도 못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를 보낸것도 ㅠㅠㅠㅠㅠㅠㅠㅠ아빠라니ㅜㅠㅠㅠㅠㅠㅠㅠ 옛날얘기하면서 웃고 그러는거보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행복해보이네요
8년 전
독자54
작가님 작품은 항상 빼놓지않고 달리는 독자에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처음엔 가벼운 내용인줄 알았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반전있는 소설이에요ㅠㅠㅠㅠㅠ암호닉 [♥체니첸♥]으로 신청할게요!!항상 재밌게읽고 가요!!
8년 전
비회원243.238
입꼬리랍니당!!!와오늘진짜 반전킹 애들이누나기억꺼낼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마나짠하면서기여웠는지ㅠㅠㅜㅜ울고있는준면이맴찢...뀨 다음이마지막이라고여??????(울먹) 자까님더위조심하세요 어제놀러갔다가 돼지통구이되는줄알았어여...☆ 오늘도재밌게읽고가요요뇨ㅛ뇨요뇨요뇨요
8년 전
독자55
헐 잠만 와씨 이거 뭐야 와 이거 걍 대박이잔휴ㅠㅠㅠㅠㅠㅠㅠㄹㅇ 진짜 이거 뭐 얖퓨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나 눈물ㄹ나ㅠㅠㅠㅠㅠㅠ힌 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38.174
암호닉 [뿌얌]으로 신청해요!!
ㅠㅠㅠㅠ이거 뭐에요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읽으면 읽을수록ㅠㅠㅠㅠㅠ작가님 작품 항상 기다리고 있어요 오늘도 재밌게 읽고갑니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6
으어ㅓㅓㅕ작가니뮤ㅠㅠㅠㅠ제가 글도 제때 바로 못보고 그래서 댓글 꾸준히 못달아가지고 작가님한테 죄송해서 암호닉 신청 안하고 있었는데 텍파를...그르시며는.... 그르케 막...흐엉 암호닉 신청 해야될 것 같아여ㅠㅠㅠㅠㅠ[묭] 신청할게여ㅜㅜㅜㅜㅜㅜㅜ 사랑해여ㅜㅡㅜㅜㅜㅜㅜㅜ늘 좋은 글 감사해여ㅜㅜㅡㅜㅜㅜ
8년 전
독자57
[유키마쯔리] 암호닉 신청이요!!!
8년 전
비회원65.89
비회원인데 신청할수 있을까요?ㅠㅠㅜ암호닉[1127]신청할께요ㅠㅠ처음작부터 재미ㅣㅇㅆ게 보고있어요!!힘내세요ㅎㅎ
8년 전
비회원11.84
오늘 정주행했네여...ㅠㅠㅠ 예상치 못한 반전이라서 혼자 이불킥했네ㅋㅋㅋㅋ 아모닉 [피나]입니다!
8년 전
독자58
와 진짜 누나가 막내쌤이었다니....진짜 약간 충격.... 그걸 다 알게되었을 여주도 진짜 생각이 많겠자....ㅇ빠가 모든 일을 꾸민거니까...진짜...와....근데 애들은 그걸 또 알고있고...진짜.. 와.ㄴ..충ㄱㄱ... 근데 여전 남친이 준면이 형이고...와 뭐이렇게 꼬였니...? 작가님 이거 짜느라 엄청 고민하셨을 생각이 ㅋㅋㅋㅋㅋㅋ저도 암호닉 신청해요오~~~[오타쟁이]
8년 전
독자59
스젤졸이에요! 진짜 혼란스럽다... 사실 계속 보고나서야 머릿속이 정리가 되기 시작했어요. 작가님 글의 장점은 뭐랄까, 내가 그 주인공이 직접 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주인공인 선생님이 혼란스러우니까 나까지 그렇고, 어지럽고.. 그리고 마지막엔 정리가 됐어요! 주인공이 정리되자마자ㅋㅋㅋㅋㅋㅋㅋㅋ저돜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몰입했나봐요..ㅎ.... 아 근데 종인이.. 종인이가 열쇠였네오! 모든 기억의 문을 열어버리는 말을 니니가 가지고 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맨 마지막에 외로웠다는건.. 뭐죠..? 으아ㅏ아아아ㅏ 빨리 다음편!!!!!! 아 그리고 텍파!!!!!! 텍!!!!!!파라니!!!!!!!!!! 오 작가님 저에게 은총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텍파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대하고 있을게요!(찡긋찡긋)
8년 전
독자60
코끼리
아ㅠㅠㅠㅠㅠ복잡해ㅠㅠㅠㅠㅠ헷갈리고ㅠㅠㅠㅠ준면이가 못찾고있던 형이랑 친구였어...와...대박 ㅠㅠㅠㅠㅠㅠㅠ진짜 보는내내 와...와...하고봤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61
이제 곧 마지막화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안도ㅒㅇ오ㅕ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2
여주네 아버지...뭐지 ㅠㅠㅠㅠ 많이 아끼신 만큼...그만큼 많이 잔인하셨던건가....
8년 전
독자63
그래도 이제 하나하나씩 기억해내서 다행이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64
어휴ㅠㅜㅜㅠㅜㅠㅜㅜㅜㅜㅜㅜㅠ여주야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
8년 전
독자65
허루ㅜㅜㅡ머져머쟈ㅜㅜㅜㅜㅜㅜ와ㅜㅜㅜㅟ짜 오나저혼란스럽네요ㅠㅜㅜㅜㅜ와ㅜㅜㅜ거바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66
오오오오오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찾았다!!!!!!!!!실로 굉장히 빨리 찾았네요~~~기억을.........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7
우와 과거가 하나하나 맞춰지는군요 잃어버린기도 찾아가구 후우우우우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 05.01 21:30
나…18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전체 인기글 l 안내
5/9 14:04 ~ 5/9 14:0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