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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_ 뜻밖에 알게 돼요!

 

[EXO] 문제아들 속 나는 선생이 맞는가?! 21 | 인스티즈

 

 

 

 백현이랑 이야기 하고 와서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알게 되었잖아. 이게, 되게 안 좋은게.. 계속 아이들 눈을 못 보겠어.

지금 야자하는 중인데, 이상하리만치 아이들 쪽도 안 보게 되고 책만 보게 되더라고. 근데 이 책에 있는  책갈피조차 저번에 백현이가 준 참지마요. 그거야.

불과 몇 개월 뿐이 안됐는데 어째서 너네들은 나한테 이렇게 많은 것을 준 거니?

 

솔직하게 처음엔 아이들이 미웠어. 처음 온 나에게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천방지축이었으니까.

그러다 아이들에게 호기심이 가게 되었어. 그냥 문제아가 된 아이들이 아니었으니까.

이제는.. 미안해. 그냥 모든 게 미안해. 사실 아직도 흔들려. 내 마음 인정한 날부터는 확실히 나도 사람이고, 여자이니까 어쩔 수 없잖아. 근데, 미안하면.. 사랑할 수 없어..

 

 

 

"선생님."

 

 

 

날 부르는 소리에 옆을 보았어. 민석이가 옆에 와 있더라고.

 

 

 

"아.. 응? 왜?"

 

"저 이것 좀 알려주세요."

 

"아, 지금 아이들 공부 중이니까 잠깐 나가서 할까?"

 

"네."

 

 

 

민석이와 잠시 나왔어. 끌고 온 책상에 대고 민석이가 알려달라는 것을 보았어. 근데 민석이는 이게 중요한 게 아니었나봐.

내 손을 잡아 와. 나도 모르게 잔뜩 굳었어. 온 몸이 뻣뻣해 진 것 같이. 분명 뿌리쳐야 하는데, 왜.. 왜 그러질 못하는 걸까..?

 

 

 

"뭐가 문제일까요."

 

"어..?"

 

"우리가 선생님을 좋아하는 게 문제인가요? 선생님이 우리를 좋아하는 게 문제인가요?"

 

 

 

역시, 민석이는 대단한 것 같아. 하지만 난 솔직하게 말할 수 없겠어. 선생님이니까.

 

 

 

"전자겠지..? 내가, 왜.. 너네들을.."

 

"그럼 저희가 어떡하면 좋겠어요? 이대로 선생님 불편하게는 못 있겠어요."

 

"....어?"

 

"전학을 가든가, 선생님을 좋아하지 않기 위해 뭐든 해본다든가. 이런식으로라도 쌤 편안하게 할 거라고요."

 

"아.. 아.. 미안."

 

"또 뭐가 미안해요?"

 

"너희.. 불편하게 만들어서.. 아니야. 나 괜찮아."

 

 

 

조용히 한숨을 쉬는 민석이야. 곧 나를 똑바로 보더라고. 무.. 무서워...

 

 

 

"차라리 욕해요. 니들이 뭔데 나를 좋아하냐고 욕을 하고, 때려요."

 

"왜?! 어떻게 그래.."

 

"그러기 싫으시면 그냥 미안하다고 하지 마세요. 그러라고 말씀드리는 게 아니잖아요. 선생님 편하라고 말씀드리는 거잖아요."

 

 "아... 알았어."

 

 

 

민석이가 다시 한숨을 쉬어. 난,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차라리 누가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해줬으면 좋겠어. 최대한 내가 상처받는 쪽으로, 아이들은 상처를 받지 않도록 답을 줬으면 좋겠어.

이미 아이들이 누나한테 상처를 받아서, 내가 여기서 왈가왈부하기엔..

 

 

 

"...우리 상처받는 거 때문에 그래요? 누나때문에 받았던 상처를, 선생님이 덧나게 할까봐? 아니요.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지금 내 눈앞에 있는 건 선생님이에요. 내 귀에 들리는 목소리도 선생님이고, 내가 지금 이렇게 손 잡고 있는 것도 선생님이에요."

 

"민석아.."

 

"누나 신경쓰지 말아요. 이미 우리는 잊었어요.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보다 소중한 것은 없어요."

 

"..어떻게.. 잊겠니.. 너희한테 많은 것을 주고 떠났는데.."

 

"더 많은 것을 느끼게 하고, 주는 선생님이 있으시잖아요."

 

 

 

정말 너무 답답해. 왜? 내가 뭐라고 이 아이들은 나를 이렇게까지 좋아하는 거야?

답이 없잖아. 내가 문학 싫어하는게 왜인데. 그건 답이 없어. 과학은 답도 있고 과학적으로 설명도 가능한 거잖아.

나는, 진짜 모르겠어.. 나도 이런 내가 너무 답답해.. 그치만, 난 진짜 모르겠는걸..

 

 

 

"준면이가 말했댔죠?"

 

"어..? 뭐를?"

 

"가면 쓴 사람들이 주변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아, 응."

 

"어떻게 들리실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 사람을 사랑할 때 그 사랑이 한쪽으로만 치우쳐 졌다면. 그게 지독할 정도의 사랑이라면.

그 사람은 상대를 사랑하기 때문에 한 일이 독인지 몰라요. 득인줄 알고 하는 거죠. 근데 막상 상대가 그 일을 알게 되면, 그게 지독한 독이 되어 상처를 낼 거에요.

살을 녹이는 그 고통보다 더 감당할 수 조차 없는 건, 그건 상대도 그 사람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기 때문에 원망조차 못한다는 거예요."

 

 

 

갑자기, 이걸 왜..? 이 말을 왜 나한테 해주는 걸까..?

 

 

 

"독인지 모르고 한 이 사람은 가면을 쓰고 있었대요. 이 사람은 그게 끝까지 독인줄 모른대요. 내가 이걸 왜 쌤에게 말해드리는 걸까요?"

 

"...누나 이야기지..?"

 

"네."

 

"그래서 상처를 받는 것이.. 너네라는 거야..?"

 

"아니요. 누나예요. 우리는 상처받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선생님은 우리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응..? 난 정말 모르겠는데? 왜.. 왜 너네가 상처를 안받아? 누나가 득인줄 하고 한 말들이 너네에게 독이 되었다고 말하고 싶었던 거 아니었어?

 

 

 

"이..해가 안되는데?"

 

"누나 개인사니까.."

 

 

 

아, 그렇지.. 개인사니까. 개인사... 인데 왜 나한테 말해준거지?

 

 

 

"그럼 전 들어가서 공부할게요. 결론은 우린 상처 안받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상처 또 받을까 눈치보지 말고, 전처럼 행동해줘요."

 

 

 

잘 알겠는데..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은데..

 

 

 

 

 

반에 들어와서 생각해 보았어. 그 누나라는 사람이 상처를 받았다는 거면, 그 누나 주변에 가면쓴 사람이 그 누나를 괴롭게 했다는 거잖아?

그럼 피해자는 그 누나인데 그 누나는 죽었어. 잠시만... 그럼 누나는, 죽임을 당했다는 거야..? 허.. 소름돋았어.. 이걸 저 아이들이 다 아는건가..?

와.. 머리아파. 깨질 듯이 아파와. 이게 사실이 아닐 수도 있는데, 그냥 내 가설일 뿐인데.. 이게 만약 진짜면.. 그 가면쓴 사람은 누구이며.. 그 누나를 왜 죽인거야..?

 

끝도 없이 몰려드는 의문에 머리가 더욱 깨질듯이 아파왔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로 계속 생각했어.

아, 경수... 그 누나가 죽었을 때 쯤 어떤 아저씨가 아이들을 지키려면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입양보냈다고 했지..?

그럼, 혹시 그 아저씨가 그 누나를 죽인걸까..? 그럼 그 사람이 가면 쓴 사람이고? 하지만 왜? 그 누나가 대체 어떤 사람인데?

 

또, 세훈이가 말하길 그 누나가 마치 자기가 죽을 것을 알기라도 하는 듯 다 말해주고 갔다고 했지?

그럼 그 누나는 이미 그 가면 쓴 사람이 누군지 알고 있었던 거겠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은 거잖아. 설마... 죽고 싶었던 건가..?

 

 

 

"쌤!!!!"

 

"엄마야..!!! 아, 아.. 어.. 왜?"

 

 "끝났어요. 애들 다 가고 싶다고 눈을 빛내잖아요."

 

"아, 어, 미안 얘들아. 가봐도 좋아! 잘가고 우리 내일보자. 수고했어. 조심히 가."

 

 

 

해야하는 말들이 정리가 안된 채로 나왔어. 아이들은 다들 인사를 하고 나가고 교실엔 나와 그 아이들 뿐이었지.

너네들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일들을 감당하고 있는 거니..? 이제 막 18살이 된 그 나이에, 얼마나 많은 일들을 감당하고 있는 거니..?

 

 

 

"선생님 집가자요. 빨리 퇴근하시고 쉬셔야죠."

 

 

 

백현이가 신나서 다가왔어. 나는 그런 백현이에게 거의 끌려가다시피 교무실로 왔지. 가방을 챙기고 신발을 갈아신고 고개를 딱 드니까 백현이가 말하더라.

 

 

 

"민석이 말 신경쓰지 않았으면 해."

 

"응?"

 

"가면 어쩌고 그 이야기 말이야. 쌤은 신경 쓸 필요 없어요."

 

"아, 알았어."

 

"응. 다행이네. 가요. 늦었어."

 

"다른 애들은?"

 

"오늘은 내가 가위바위보 이겼지. 내 이 주먹으로 모두를 재꼈어."

 

 

 

백현이의 오바에 웃음이 나왔어. 따라 웃는 백현이는 티없이 맑아보였어. 아.. 그러고보니, 백현이..

백현이도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데 나도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행동해야겠지.

 

 

 

"오늘 나 공부 열심히 하는 거 봤어요? 한숨도 안 자고 지과만 했어요."

 

"오오, 백현이 짱짱인데?"

 

"안봤구나?"

 

"어? 왜.. 그렇게 생각했을까아..?"

 

"뭔가, 그런 느낌이에요. 일하다 들어온 엄마에게 애가 그림 그렸다고 자랑하면 막, 어 잘했네. 이렇게 소울리스 뙇. 이런느낌?"

 

"아, 아닌데?? 너 되게 열심히 하는 거 봤는데..?"

 

"됐어요. 안 보면 어때. 난 뿌듯해요.ㅎㅎ 나 저번에 지과 97점 받았잖아."

 

"응! 까암짝 놀랐지."

 

 

 

진짜 백현이가 가장 놀랐어. 준면이는 하던 애니까 별로 안 놀랐는데 그 무리들 중에 백현이가 가장 잘 봤거든.

 

 

 

"저도 놀랐어요. 난 해도 안되는 놈인줄 알았는데, 하니까 되더라고. 쌤 내가 또 무슨 과목 잘했으면 좋겠어요?"

 

"나는, 백현이가.. 생과랑 문학, 수학도, 영어, 중국어도! 또.. 한국지리도 잘했으면 좋겠다!"

 

"쌤..?"

 

"너무 공부만 하지..? 그럼 체육도 잘했으면 좋겠어!"

 

"그러니까, 다 잘하라는, 말씀이신거죠..?"

 

"응. 백현이는 하면 잘 하는 멋진 아이니까 다 잘했으면 좋겠어."

 

"아.. 쌤이 그렇게 말하면 할 수 밖에 없는데.. 해보죠 뭐. 이번 시험 때 두고보세요. 달라진 저의 모습. 스마트해진 나의 모습을 보여줄테니."

 

 

 

벌써부터 똑똑해진 것 마냥 없는 안경테를 올리는 포즈를 취하더라고. 그 모습이 또 귀여워서 웃음이 나왔어.

알다시피 집이 또 가까워서 이렇게 한창 재밌어지려고 하면 다오더라고. 아쉽게.

 

 

 

"쌤 저 멀리로 이사가면 안되요?"

 

 

 

그건 백현이도 마찬가지인가봐. 고개를 저으면서 말했어.

 

 

 

"그럼 쌤 맨날맨날 지각할지도 몰라."

 

"아, 그건 인정할게요. 그래도 요즘 쌤 발 덕분에 천천히 가서 좋아요."

 

"나는 불편해.."

 

"그래서 항상 같이 가 주잖아요.ㅎㅎ"

 

"그래서 밤길 안전하게 집에 오는 것 같아.ㅎㅎ"

 

 

 

서로 마주보며 웃었어. 엘베를 타고 3층까지 올라가는 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지. 정말, 이사라도 갈까, 싶을 정도로 모든게 짧네.

 

 

 

"그럼 쌤 저는 가볼게요. 내일 봐!"

 

"응! 조심히 가고 도착하면 문자 해!"

 

"네!!"

 

 

 

백현이랑 빠빠하고 집쪽으로 고개를 트는데, 경수가 있는거야. 신선한 충격이라 엄청 놀랐어. 살짝 미소를 짓고 있는 경수가 말했어.

 

 

 

"늦으셨네요."

 

"어? 아, 음.. 그런가? 나름 빨리 온 건데.. 여기서 뭐하고 있어?"

 

"선생님 기다리고 있었죠."

 

"아, 그렇겠구나.."

 

"들어가요. 할 얘기 있어요."

 

"그, 그래!"

 

 

 

이상했어. 학교도 있고.. 야자 시간에 시간 많았는데, 굳이.. 집에까지 와서? 번호를 누르고 비켜서니 손짓으로 먼저 들어가라고 하더라고.

이상한 한편으로 허튼 짓은 안 할 애니까, 먼저 들어왔어. 따라 들어온 경수가 문을 닫더라고. 곧 잠기는 소리가 들렸어.

신발을 벗고 들어오니 그제야 경수도 신발을 벗고 들어오더라고.

 

 

 

"음료수 줄까?"

 

"있어요?"

 

"너, 너무 첫인상을 강렬히 기억하는 거 아니야..? 엄마랑 아빠 다녀간 이후로, 이것봐! 냉장고도 꽉 찼어!"

 

"다행이네요."

 

 

 

키득이며 웃는 경수야. 진짠데.. 음료수를 꺼내서 컵에 따라 쟁반에 옮겨 테이블에 놔뒀어.

테이블 앞에 앉은 경수가 음료수 잔을 들더라고. 한 모금 마시더니 맛있었는지 쭉 마시더라.

 

 

 

"더 있으니까 많이 마셔. 아쉽게도.. 다과같은 건 없다.."

 

"괜찮아요."

 

"근데 할 얘기 있다는 건 뭐야?"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요."

 

"그..래..?"

 

"선생님, 안 좋은 거 먼저 들으실래요? 좋은 거 먼저 들으실래요?"

 

"음... 음... 진짜 어렵다.. 난 안좋은 거 먼저 들을래."

 

 

 

경수는 생각을 정리하는 듯 싶었어. 나는 그런 경수를 보며 긴장했지. 후.. 과연 얼마나 안 좋은 말일까.. 후.. 솔직히 좀 두렵기도 해.

곧 경수는 정리를 끝낸 듯 입을 뗐어.

 

 

 

"저 앞으로 선생님 못 봐요."

 

"아.. ㅁ.. 뭐..? 뭐?!"

 

"이게 안 좋은 소식이에요."

 

"..아니, 아니.. 왜?!!"

 

"좋은소식도 있어요."

 

"그, 그래. 일단 들어보자."

 

"전 무조건 선생님을 볼 거예요."

 

"...응..?"

 

"상황 나쁘게 흘러가면 선생님이며 애들이며 못 보는 거고, 좋게 흘러간다면 볼 수 있겠죠."

 

"...왜??"

 

"어, 그날이요. 선생님이랑 저희 형님들이랑 만났던 날. 그때 형님들이 선생님봤을 때 놀라면서 갔잖아요.

자세하게는 말씀 못드리겠는데 형님들이 선생님 보지 말래요."

 

 

 

내.. 내가 대들어서인가..? 대들지는 몰랐던 여자가 대들어 가지고 당황스러워서 간건데.. 생각해보니까 쪽팔리고 그런건가...?

 

 

 

"나를 왜??"

 

"자세히는 말씀 못 드려요. 아무튼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 집에나 박혀있으래요."

 

"...그 걸걸이를 다시 만나봐야 겠어. 내가 이 걸걸이 놈을 그냥..!"

 

"그래서. 제가 협박을 좀 했어요. 생각해본다고 하긴 했는데, 모르겠네요."

 

"괜히, 막 해코지하면 어떡해.."

 

"말했잖아요. 못해요."

 

"아니, 넌 그걸 어떻게 그렇게 당당히 말해..?"

 

"그래도 착한 분들이시니까. 성격만 더러운 거예요. 알고보면 착한 분이세요."

 

"다치고 온 건..?"

 

"그건 조직으로의 일이죠. 형님들은 저를 최대한 보호하자는 편이에요. 조직 자체가 작아서 큰 조직이 오면 어쩔 수 없이 얻어 터지지만."

 

"...근데, 맨날 떨잖아.."

 

"그건 예의죠. 여태까지 저를 키워준 것에 대한 예의."

 

 

 

뭐지..? 이 이해됨은..? 아무튼, 경수가 있는 조직이라는 곳이 마냥 나쁜 곳은 아니라는 거지..?

근데 저번에 세훈이가 그랬는데. 자신들도 위험해서 안가는 곳 중에 하나라고.

 

 

 

"있잖아.. 저번에 세훈이가 그랬는데, 자신들도 위험해서 안 가는 곳이라고 했는데.. 그건 뭐야?"

 

"아. 그건 다른 조직들이 쳐 들어오는 날이 잦아서, 그것 때문일 거예요."

 

"근데, 왜 걸걸이한테서 나 숨겼어?"

 

"그건, 따로 이유가 있어요."

 

"그래? 와아.. 다행이다. 나는 또, 너 엄청 위험할까봐 그랬.. 그럼 너 거기서 나오는 거 쉬운 거 아니야..?"

 

"그건, 또 복잡해지네요.. 나중에 말씀드릴게요."

 

"그래! 약속!!"

 

 

 

경수랑 약속을 하고 보관을 했어. 내 손을 포개고 있는 경수의 표정이 약간 일그러졌어.

 

 

 

"어디 아파..?"

 

"네..? 아, 아뇨. 전혀요."

 

"다행이다. 아픈 줄 알았어. 아. 또 궁금한 거 있어. 그럼 다른 안 가는 곳은 어디야? 곳들이라 그랬었는데."

 

"하나는 저희 집이고. 다른 하나는 오세훈네요."

 

"아.. 아..! 그렇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선생님 댁이요."

 

"응..? 우리집??"

 

"네."

 

"왜???"

 

"누나가 그렇게 된 거, 애들이 다 자신들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각자의 아픔이 있는 아이들이니 만큼 모든 것을 지 탓으로 돌리는데 선수들이거든요.

선생님댁에 자주 놀러가고 그렇게 친분 쌓다 보면은 선생님도.. 안 좋게 될까봐.."

 

"어휴, 그런게 어딨어. 근데.. 경수 너는 우리집에 왔잖아. 너는 그렇게 된 거.. 너 탓으로 생각 안하는 건가..?"

 

"네. 다른 이유가 있어요. 저희 탓은 아니예요."

 

"오. 자신만만한 그 모습. 아주 보기 좋네! 음, 뜬금없긴 한데.. 나는, 너희들이 밝은게 좋아. 근데 가끔 보이는 슬픈 모습들도 난 좋아.

어쨌든 너희가 나를 인정하고 받아드려서 보여주는 모습이니까. 그래도 웃었으면 좋겠어. 아픈 거 다 잊고."

 

"네. 그럴게요. 그럼 쌤도 같이 웃어요."

 

"그래!"

 

 

 

서로가 마주보며 웃었어. 오, 지금보니까 경수 입술 되게 귀엽다.

 

 

 

"경수야 너 웃을 때 입술 귀엽다."

 

"안 그래도 이거 가지고 애들이 놀려요. 하트입술이라고. 웃는 걸로 고백하지 말라고."

 

"우와, 고백 방식 귀엽네. 다른 애들은 이런 거 없어??"

 

"김민석은 입동굴 생기거든요. 웃을 때마다 박쥐가 몇마리 보였다고."

 

"생각보다 귀엽게 논다!"

 

"귀엽긴요. 명치를 후려갈기고 싶은데."

 

 

 

경수는 진심같아 보였어. 회상하는 듯 하다가 확 굳어지는 그 얼굴이 말해주고 있었지.

 

 

 

"누가 많이 놀려?"

 

"누구일 거 같아요?"

 

"백현이? 찬열이?"

 

"거기에 오세훈이요."

 

"세훈이도 그래??"

 

"네. 김종대도."

 

"종대가????"

 

"왜요? 그 새끼가 주동자예요."

 

"아, 어쩐지 귀엽다고 했어.."

 

 

 

경수가 웃더라고. 아..! 다른 애들은 안 귀엽다는 게 아닌데..!

 

 

 

"그 뜻이 아니고..!"

 

"알아요. 그냥, 선생님이 우리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게 귀여워서 그래요."

 

"뭐.. 뭘 또 귀엽냐..! 나 하나도 안 귀여워."

 

"아, 예쁘단 말 좋아하시죠?"

 

"아.. 아니이.. 그것도 아니고오.."

 

"알아요. 선생님 귀엽기보단 예쁜 편이에요."

 

"됐어.. 너도 놀리는 건 똑같아.."

 

 

 

또 웃는 경수야. 그래 웃으니까 나도 좋네. 저번에 말했잖아. 손과 손이 모여 밝은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고.

그말처럼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맞잡고 있는 손이 있는 거잖아. 그러니까 함께 아파하며 슬픔을 덜어내고 함께 기뻐하며 기쁨이 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나의.. 아주 작은 바람이 있어..ㅎㅎ

 

 


 

그 바람

나도 아주 간절히 원하고 있어...ㅎ

끝이 오나봐요.. 술술 써질수록 마음이 아파와요...☆ 최대한 길게 늘여봤자 지루해 질 뿐이니, 금방 끝내는 것이 맞겠죠..? 그렇다면 1~2편 정도..? 남은 것 같네요..ㅜㅜㅜ

 

저번편.. 신나게 노느라.. 답글을 못 달아드려 죄송합니다..ㅠ 이번편에서 신나게 놔눠봐욯ㅎㅎ

 

곧 시험이신 분!! 화이팅!!!! 좋은 결과 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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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봄/거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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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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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와 일등이닷!!
8년 전
독자2
도대체 누나는 어떤사람일까요.....되게 음ㅁ...애들을 힘들게하면서도 어찌보면 그런건 아닌거같고 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선생님은 귀엽네요!!!!
8년 전
제로콜라
우와!! 일등 축하드려요!!!!! 누나는 진짜 어떤 사람일까요.. 막내선생님은 매력은, 귀여움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
4am ㅠㅠㅠㅠㅠㅠ 못본다니 경수를...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왜 선생님을 보지말라고 했을까요 ㅠㅠㅠㅠ 궁금하게ㅠㅠㅠㅠㅠㅠ 도대체 누나에게는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ㅠㅠㅠㅠㅠㅠ 궁금한게 늘어가는 편 이네요 !!
8년 전
제로콜라
4am님 어서와요! 거의 마지막에 오다보니까 힌트를 막 뿌려놓은 편이라고 치죠..!!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왜 때문일지..ㅎㅎㅎ
8년 전
독자4
빵이예요 끝이 다가오고 있다니!!!!!!근데 진짜 궁금한건 많은데 모르겠다....뭔가 더 복잡한 기분이예요...뭘까...오늘 민석이가 좋은 말을 했네요 놀란건 누나가 죽임을 당한거..?가면을 쓴 사람은 누구일까요??ㅠㅠㅠㅠㅠ아 그리곸ㅋㅋㅋㅋ참지마요를 참치마요로 봤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잘보고 가요 작가님!!
8년 전
제로콜라
빵님 어서와요! 오늘 그래도 힌트 엄청 많이 뿌려서 고민많이 했었는데..!! 다행이네요.. 너무 넘치게 뿌린 건 아니라서..ㅎ 누나의 죽음도 의문이 생겼군요! 과연.. 어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돜ㅋㅋㅋㅋㅋ저도 쓰고 응?!! 하고 다시 확인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만 3번 확인했는뎈ㅋㅋㅋㅋㅋ3번 닼ㅋㅋㅋㅋㅋ쥬륵.. 제 눈이 문제가 아니었던 거겠죠..?ㅎㅎㅎ
8년 전
독자5
누나는진짜누굴까요...설마센세는아니겠지...ㅠㅠㅠㅠ?
8년 전
제로콜라
설마.. 센세..? 의심은 좋은거예요!!ㅎㅎ
8년 전
독자6
안녕해요! 네 아니 뭐라구요...? 정말 재밌게 보고있었는데 1~2화 내에서 끝난다ㄱ...? 아니 왜 그래요 작가님 저한테 왜그래요 엉엉 아 뭐 에필로그도 있고 번외도 있고 그렇겠죠 뭐 하하 제사전에 에필로그와 번외는 다른겁니다. (단호) 둘다 주셔야해요 아니 아무튼 으힝 사실 시험이 끝나고...방학이 되니까...언어능력이 퇴화가 되더라구요.... 사실 저 민석이가 한부분 이해 못해서 한번 더읽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이해했죠 민석이 멋있네요ㅎㅎ 역시 근데 정말 사실 저 누나 라는 사람 그렇게 중요한 역할 아닌줄 알았는데 ㅎ 겁나 중요하네요 제 궁금증에 불을 지피고 있어 백현이는 언제나 밝아서 좋네요ㅎㅎㅎㅎ일부러 억지로 그러는것만 아니었으면 좋겠지만...엉엉 경수야 자꾸 그렇게 애매모호하게 말하면 멍청한 나는 이해를 못한다구 엉엉
8년 전
제로콜라
안녕님 어서와요! 안타깝게도..! 곧 끝날 것 같아요..!!! 뎨동해요..ㅎㅎ 그래도 답답했던 것이 확 풀어져서 좋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ㅎㅎ 으아닛..! 에필로그 생각 없었는데..!! 텍본에 넣어볼까요?ㅎㅎㅎ 어짜피 우리 안녕님은 오실거니까ㅎㅎㅎ 아, 저도 방학 된지 꽤 되서.. 많이.. 퇴화 된 것 같아요.. 참지마요 계속 참치마요로 보고.. 히히힣 원래 엑스트라 같은 아이가 빵 터뜨리는 것이 제 글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하ㅏ하하하핳하ㅏ 백현이..도 빨리 풀어야죠!!ㅎㅎ 그래도 이번화에 경수가 힌트 많이 줬어요..!!ㅎㅎㅎ저는 더 말하면 스포할 것 같으니 이만!! 좋은 꿈 꾸세요!!
8년 전
독자7
똥잠
8년 전
독자8
시간이갈수록 누나란사람은 풀리지않는 쇠사슬같다..☆ 누나따위!!이러고싶지만 그래도 궁금한건어쩔수없지만..ㅎㅎㅎㅎㅎㅎㅎㄹ
8년 전
제로콜라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 누나따위 알아낼 수 있을 겁니다!!!!
8년 전
비회원38.145


진짜 누나는 어떻게 죽었던걸까여..흠.. 과거나오니까 좀 복잡해지는것같네여..

8년 전
제로콜라
빵님 어서와요! 과연 그것은...? 과거는 곧 풀어나갈거에요!
8년 전
독자9
오호랏이에요! 아유 민석아.. 그렇게 손을 덥썩덥썩 잡으면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앞으로도 많이 잡아주세요...ㅋㅋㄲㅋㅋㅋ 아 역시 뭔가 민석이는 굉장히 어른스럽고 고민거리가 있을 때 조언을 구하고싶고 고민을 들어달라고 부탁하고싶은 사람이에요 마음 털어 놓고 싶은 사람하면 민석이! 이런 느낌ㅋㅋㅋㅋㅋ아이고.. 막내선생님한테 얘기하는걸 보면 생각이 깊어져요 한번 쫙 읽고 넘어갈 문장도 다시 돌아가서 두세번 읽게되고 곱씹어서 읽게되고..! 막내 선생님 고민이 늘어가는 와중에 그 고민을 알아서 눈치채고 해결해주고 마음 편해지라고 얘기해주는게 보기 좋아요ㅎㅎㅎㅎ 백현이 말투 꿀떡사ㅜㅜㅜㅜ선생님 집가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요 가자요 집가자요ㅜㅜㅜㅜㅜㅡ귀여워요ㅜㅜㅜㅜㅜ아 또 경수는 무슨 말일까요! 걸걸이가 왜 선생님을 보고 놀라면서 갔을까요 전 이게 진짜 전부터 되게 궁금했어요 경수가 있는 조직이랑 선생님이랑 무슨 연관되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기도하고... 그나저나 경수야 못본다니 그런 눈물나는 얘기하면 안돼ㅜㅜㅜㅜㅠ그와중에 고백 방법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트입술ㅋㅋㅋㅋㅋㅋ그럼 경수는 난 니가 좋아 널 향한 내 사랑은 내 웃음이야! 이렇게 말하고 웃으면 되는건가요ㅋㅋㅋㅋㅋ아 근데 이렇게 하니까 너무 귀엽다... 경수야.. 나한테 해 나한테 그럼 내가 루즈 입에 하트모양으로 바르고 같이 웃어줄게... 좀 무서울 것 같기도 하지만...ㅋㅋㅋㅋㅋ아 민석이 입동굴!!!!설!!!렘!!!!ㅜㅡㅜㅜㅜㅜㅜ근데 또 이걸 박쥐가 몇마리 보인다고 표현하는게 웃겨요ㅋㅋㅋㅋㅋ그리고 경수는ㅋㅋㅋㅋ명치를 후갈기고싶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 웃음 짓고 귀엽다..ㅎㅎ이러면 보다가 터졌어요ㅋㅋㅋㅋㅋ근데 주동자가 종대ㅋㅋㅋㅋㅋ짜식ㅋㅋㅋㅋㅋ시험 공부하다가 끝내고 들어왔는데 이렇게 글 뜬거 봐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ㅜㅜㅠ이 상태 그대로! 내일 시험 잘 보기를..ㅎㅎㅎ.. 근데 작가님....헐 아 안돼요 글잡 이 글때문에 오는거란 말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뜰 때 얼마나 기쁜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2편안에 끝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진심으로 심쿵... 설레서 심쿵이 아니라 다른 의미로 슬픈 심쿵...곧 끝난다니... 안 끝났으면 좋겠어요ㅠㅠㅜㅜㅠㅠㅠㅠㅠ
8년 전
제로콜라
오호랏님 어서와요! 크으 저렇게 손 잡아주는 학생이라니.. 지금 당장 과를 바꾸겠습니..ㅎㅎ 아무래도 민석이가 팀에서 맏형이기도 하고, 그렇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잡히는 캐릭터였는데 왜 제가 더 좋은 것이지요..? 막내선생님은 복받았어.. 나도 고민털어놓고 싶은 사람이 민석이고 싶다..☆ 막내 선생님에 한에서는 더 한 눈치와 더 한 단어 선택을 해 주시는 민석이는 좋은남자..ㅎㅎ 원래 집가자요는 오타였.. 그렇지만 보다보니 귀여워서 냅뒀습니닿ㅎㅎㅎ 걸걸이와의 인연은 곧 알게 되실거라 믿어요!!ㅎㅎ 경수의 하트입술과 민석이의 입동굴은 제가 찾아서 보는 매력 포인트라고 합니다..ㅎ 언젠가 넣고 싶었는데 이렇게 넣게 되었네요!!ㅎㅎ 확실히 아이들끼리는 와일드함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닼ㅋㅋㅋㅋㅋㅋ 후갈기고 그러면서 커야 진정한 친구가 되고 그러는 거..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 우어!! 내일 시험이시구나!!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게요!!! 찍은 것도 다 맞는 기적이 오길 기도해봅니다!! 후허허헣ㅎ 저도, 더 쓰고 싶은데.. 더 끌면 지루해질 것 같아서요..ㅠㅠㅠㅠㅠㅠ 저도 안 끝났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어어ㅓ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여리!!! 아니 경수 넌 왜 자꾸 말을 점점 궁금하게 하니ㅎㅎㅎ휴ㅠㅠㅠ 너무궁금한데 1~2편만 있으면 완결된다니까 좀 아쉬워요 나중에 알려쥬ㅓ도 되니까 더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보고싶은데ㅠㅠ!
8년 전
제로콜라
여리님 어서와요! 흐음.. 흐음... 고민해봐야 할까요..? 그래도 아무리 길어도 3편 안으로.. 완결이 날 것 같...ㅠㅠㅠㅠㅠㅠ고민해봐야겠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쌍수예요!!ㅠㅠㅠ완전 오랜만이여ㅠㅠㅠㅠㅠㅠㅠ 1~2편밖에 안남았다니 흐규규규ㅠㄱ 갱수야 내가 많이 조화해 저런 선생님과 학생들 어디 없나요....
8년 전
제로콜라
우와!! 쌍수님 어서와요!! 진짜 오랜만인 것 같네요퓨ㅠㅠㅠㅠㅠㅠㅠ 아쉽게도 그럴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 원래 미래는 내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제가 한번 해 보겠...ㅎㅎㅎㅎ
8년 전
독자12
매매!! 누나는 어떤사람일까요 너무궁금해요ㅠㅠㅠㅠ 왜 선생님을ㅇ보지 말라고 그런거야 왜ㅠㅠㅠㅠㅠ 경수내놔 걸걸이들아ㅠㅠㅠㅠㅠ
8년 전
제로콜라
매매님 어서와요! 과연 왜 그런 말을 한 것일까요.. 곧 알게 되겠죠..?ㅎㅎㅎ
8년 전
독자13
양양입니다. 벌써....!!!!!!우와 시간 정말 빨 가네요..시간이 지날수록 시험이 다가오고.....날이 갈수록 공부는 안하고....ㅎ..난 망했고...
8년 전
제로콜라
양양님 어서와요! 시험..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게요! 찍은 것도 맞는 기적이 생기길!!!!! 화이팅!!
8년 전
독자14
으와.....누나라는 사람이 누군지 점점 더 궁금해져요!!!!이번편도 잘 읽었습니당ㅎㅎ
8년 전
제로콜라
감사합니다! 누나는.. 곧 알게 되겠지요?ㅎㅎㅎㅎ
8년 전
독자15
꽯뚧쐛뢟입니다! 역시 자까님은 글을 참 잘 쓰셔요..너무 어려워서 맘 놓고 읽어야겠숩다
8년 전
제로콜라
꽯뚧쐛뢟님 어서와요! 우어! 감사합니다!!!ㅎㅎㅎㅎ
8년 전
비회원221.228
자~~~까~~님!!!!! 또 글 쓰시자 마자 제가 무빙스테이지가 달려왔숨돠!! 자까님 글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 이번엔 갑자기 추리해야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ㅋㅋ
자까님 이제 1,2편 남았다는 말이 더욱 더 저를 슬프게 해요.. 끝은 있을 수 없어요 ㅠㅠㅠ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제로콜라
무빙스테이지님 어서와요! 우어어어어어엉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뜨케 추리는 하셨나요?ㅎㅎㅎ 저도.. 되게 아쉽고 그렇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세젤빛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누나ㅠㅠㅠㅠㅠㅠㅠ정말 어떤사람이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그론대 경수 말은 무슨 말일까요ㅠㅠㅠㅠㅠ
8년 전
제로콜라
세젤빛님 어서와요! 누나는.. 곧 알게 되겠죠..?ㅎㅎㅎ 경수의 말도...?ㅎㅎㅎ
8년 전
독자17
안녕하세요!! 나의봄입니다........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숩니다'^'
8년 전
제로콜라
나의봄님 어서와요!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이 되는 좋은 말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11.180
[스무살의봄] 암호닉 신청이요~~
너무 재미있게 보고잇어요 작가님! 이제 한두편밖에 안남앗다는게 아쉽네요ㅠㅠ 그럼 다음화 기대하면서 기다릴게용~

8년 전
제로콜라
스무살의봄님 반가워요! 앞으로 함께해요! 오, 암호닉 되게 산뜻하고 이쁘네요!!ㅎㅎ 다음화에서 또 봬요!!ㅎㅎㅎ
8년 전
독자18
체리!!
자까님 글의 완결이 다가올 쯤이면 제 시헐이 다가오는 날인가봐요.. 전작도 그랬잖아옄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시험ㅜㅠㅠㅠ 애들이 생각보다 더더더더 쌤을 많이 좋아하네여! 부러워라ㅜㅜ 오늘도 잘보고가용♥

8년 전
제로콜라
체리님 어서와요! 어휴... 시험... 잘 보셨나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의 마음은 굉장하거도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8년 전
독자19
코끼리
ㅠㅠㅠㅠ읽으면 읽을수록 ㅠㅠㅠㅠ그 누나가 정말 궁금해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를 못보게 한다면 가만두지 않겠어 걸걸이

8년 전
제로콜라
코끼리님 어서와요! 과연 그 누나는?!!! 경수... 협박이 잘 먹혔길..ㅎㅎ
8년 전
독자20
콜덕이에요.... 헐헐 벌써 끝나요?ㅠㅠㅠㅠㅠ 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그누나가 안죽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 이유는 뭘까욬ㅋㅋㅋㅋ 저 계속 헛다리 집나봐욬ㅋㅋㅋ 작가님 오늘도 재밌게 봤어요!!!!
8년 전
제로콜라
콜덕님 어서와요! 갑작스럽게 말씀드려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시.. 시원하도록 잘 써보겠습니다...ㅎㅎ 원래 의심은 좋은 거예요!!!ㅎㅎㅎㅎ
8년 전
독자21
우리니니예요 그 누나와의 과거에 숨겨진 비밀이 궁금해요ㅠㅠ 너무 복잡하게 얽혀있는거 같아요ㅠㅜㅠ 경수는 안전한거죠?ㅠ 또어디 다칠까봐 걱정이네요ㅠ계속계속 경수보고싶다ㅠ
8년 전
제로콜라
우리니니님 어서와요! 복잡하지만 알고보면 과거는 딱 하나예요! 그 누나! 경수는.. 형님들 협박도 가능한 아이인걸로..ㅎㅎ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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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제로콜라
까만원두님 어서와요!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 시험 보셨나요..? 언제 보시는 거죠..? 누나의 정체는 곧 밝혀집니다! 선생님 러브라인은... 고민 하고 있어요...ㅎㅎㅎ 시험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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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제로콜라
흐어어어엉 수학이라니니이이이이ㅣㅇ 근데 전 수학보다 영어가 더 싫었어요.. 그래서 영어는 아예 안하고, 다른 과목에 더 쏟았었거든요.. 지금 후회중이지만.. 후..
아! 다음편 사담 보시면 아실테지만 외전도 있을 것 같아요..! 외전이라 부르는 게 맞나..? 에필로그..? 뭐, 아무튼.. 네.ㅎㅎ 다음편 곧 올라갑니다!!

8년 전
독자23
헐 벌써 끝이보이다니요???? 뮤ㅓ 아무것도 알아낸게 없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안도ㅑ요ㅠㅠㅠㅠ
8년 전
제로콜라
아마 다음편이면 어느정도 틀이 잡히지 않을까 싶어요!!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4
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그누나는 도대체뭐지ㅜㅜㅠ
8년 전
제로콜라
그 누나의 정체는 다음편에 계속...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그 바람 나두 간절히 바라고 원하고 있는데ㅎㅎ 경수가 내옆에 오고 백현이도 내 옆에오고 세훈이도 내옆에오고 아니 일처다부제가 성립되면 다 끝날일...(???) 그나저나 진짜 뭔가 되게 우아..아니 와...(입틀막)
8년 전
제로콜라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렇게 일처다부제가 완성되는건가요..? 하지만 그렇게 둘 수 없다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6
이러다 심해 4000미터로 내려가겠.... 대체 사연이 뭐길래!!!! 선생님이 학생 때 큰 사고가 났었다고 했고 그런 큰사고를 기억도 잘못하던 것과 그때 사귀던 남자친구가 사고 직후 선생님을 찼다... 이 부분도 걸리고. 전남친과 가면? 선생님의 사고와 누나의 예정된 죽음? 선생님과 누나? ................. 어후 ㅠㅠㅠㅠ 궁금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제로콜라
와.. 되게.. 뭐라하지.. 꼼꼼..? 오오 좀 놀랐습니다...ㅎㅎㅎㅎ
8년 전
독자42
작가님이 열심히 써주시는 글이 뭐가 점점 더 재미있어지니 마구 피어오르는 애정이랄까...... >ㅅ< 경수가 앞으로 못 볼수도 있다 하는 것도 조직에서 선생님을 멀리 하라고 하는 것과 연결되는 것 같은데.... 누나와 전남친. 가면과 조직. 사고와 기억. 과보호의 부모님까지................ 궁금해 미쳐갑니다!!!
그런데 암호닉 신청 언제 받으실 예정인가요? [화선]으로 신청하고 싶은데 언제 어디에 해야 할 지 몰라서.... 0ㅅ0

8년 전
제로콜라
아! 전 항상 받고 있어요!! 화선님 반가워요! 앞으로 함께해요!!ㅎㅎㅎ 와우... 더 놀랐네요.. 오, 오오, 감탄밖에 안나와요.. 와아.. 다음편 곧 올라가요! 화선님이라면 아마 더 틀을 잡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8년 전
독자43
워후~ 스피드!!! 신청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늦게 주무시지 마시고 피부에 양보하세요. 좋은 꿈 꾸세요! >ㅅ<
8년 전
비회원54.52
매쑝이에요!
벌써 끝이 다가오고있나요ㅠㅠㅠㅠㅠㅠ
뭔가 경수네 형님들 반응이....
혹시 막내쌤이 그 누나인걸까요????? 사고났어서 기억이 없는 시절이 있다고 했는데......

어찌됐든 아이들이 뭔가 더 강해진 것 같아서 대견하면서도 안타깝네요ㅠㅠㅠ

8년 전
제로콜라
매쑝님 어서와요! 크으 의심은 좋은 것이지요!!! 우리 아이들도 이제 어린애가 아니니까요!ㅎㅎㅎ
8년 전
독자27
흐러 ㅠㅠㅠㅠㅠ오늘 시험을보고온 하트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맘아파 ㄱ경수의 하트입술이상상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내맘..
8년 전
제로콜라
하트님 어서와요! 시험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아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제로콜라
경수.. 우리 경수.. 맴찢...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9
시동이에요 아 진짜 누나 어떤사람이져...? 막 우리 센세이고 막 그런거 아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슨일이였길래 후 ...
8년 전
제로콜라
시동님 어서와요! 의심은 좋은겁니다흐흐흐ㅡ흐흐
8년 전
독자30
메리미입니다!
예...? 1~2편...? 와타시 당황했습니다만... 그리고 경수내ㅔ 아재들은 왜 막내 선생님을 보지 말라고 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지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치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웃음)(육성웃음) 아... 참치마요김밥 먹고싶다... 얼마 전부터 참치 김밥이 되게 먹고싶더라구여^0^ 그래서 엄마한테 좀 찡찡댔죠 엄마... ㅊ팜치김밥 ㅓㄱ고싶어ㅠㅠㅠㅠㅠㅠ(찡찡) 근데 안 사주심ㅎㅎ 안 사주시는 게 아니라ㅏ 못 사주시는... 요새 날씨가 덥다 보니까 전날 끓여둔 뎅장찌개가 금세 맛이 변하더라구여... 엄마가 그ㅐ서 니 방금 된장찌개 봤재? 엄마 퇴근 늦게 하는데 김밥 상할까 봐 못 사주게ㅐㅆ네 니가 사 무라. 이러셨죻ㅎㅎㅎ 조만간 참치김밥 사 먹을 겁니당 헤헿

8년 전
제로콜라
메리미님 어서와요! 저도 너무 아쉽고 그렇네요..ㅠㅠㅠㅠ 경수 아재들도 생각이.. 있는 거겠죠..? 오오, 참치김밥..!! 저도 먹고 싶네요.. 맞아요.. 요즘 더워서 음식들이 이틀만 되어도 쉬어버려서.. 오, 근데 어머니가 사투리 쓰시나봐요! 뭔가 제 로망인데.. 저희 어머니께서는 완벽한 표준말이라서.. 응칠보고 쌓아온 로망을 여기서 채우네욯ㅎㅎㅎ 그래서 참치김밥은 사 드셨나요?! 혹시 안 사드셨다면 제가 추천하나 해 봅니다. 어디 편의점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통햄참치마요삼각김밥을 아시나요..? 저 이거 진짜 좋아하고, 진짜 맛있다고 자부 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편의점에 그 제품이 있다면 사 드셔보세요.. 진짜.. 강추!!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5
넹! 저희 가족이 경남권에 살아서 모두 사투리를 쓰져 희희 그리고 주변에 편의점이 있었던가... 찾아보고 꼭 사 먹을게요!
8년 전
독자31
헐 벌써 얼마 안남았다니ㅠㅠㅠㅠㅠㅠㅠ앙대여ㅠㅠㅠㅠㅠㅠ이럴수거ㅠㅠㅠㅠㅠㅠ
8년 전
제로콜라
진짜 얼마 안남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
바람둥이!
허류ㅠㅠㅠㅠ 작가님 한두편밖에 안남았다뇨ㅠㅠㅠㅠㅠ 아쉽네요ㅠㅠㅠㅜㅜ 끝나도 다른 작품으로 또 오실꺼죠..?ㅠㅜ 애들이랑 잘 마무리되서 해피엔딩이였으면 좋겠네요!!

8년 전
제로콜라
바람둥이님 어서와요! 다음 작품이... 솔직히... 없... 모르겠네요... 뭘 쓰고 싶기는 한데.. 생각해 둔 것도 없고.. 흐엉..
저도 해피엔딩 좋아해요!ㅎㅎㅎㅎ 해피하게.. 해보겠씁니다!!ㅎㅎㅎ

8년 전
독자33
한두퍈빡에안남있다니....ㅠㅠㅠㅠㅠㅠㅠ아쉬워요...퓨ㅠㅠㅠㅠㅠㅠ
8년 전
제로콜라
저도 많이 아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어ㅓㅇ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와 ...진짜 분위기 너무 좋아요ㅜㅜㅜㅜ 진짜 역대급유ㅡㅜㅜㅜ
8년 전
제로콜라
우와..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대급이란 말 진짜 기분 좋네요..ㅎㅎ
8년 전
독자35
아 경수 말투 현실 설렘... 약간 경수 ㄴ중저음?이런거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와 차분하게 말하는거 진심 제 타입ㄷㄷ 너무 좋아하능데 미리조기를 보는데 딱!!!!경수 사딘이ㅠㅠㅠㅠ어굴이ㅠㅠㅠㅠ막 보이는데 거깃 부터 기분이 좋아갖곸ㅋㅋㅋㅋㅋㅋㅋ 휴 중증입니다^^; 그래도 경수가 한 말 약간 의미심장한데 안보는간 안더ㅐ요ㅠㅠㅠ 민쏙이 말도 긇도ㅠㅠ떠나는건 좀 곤란한골 ㅠㅠㅠㅠ그렇게 생이별을 시키진 말아주세여ㅠㅠㅠㅠㅠ
8년 전
제로콜라
경수 말투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닿ㅎㅎㅎㅎ 아..! 미리보기!! 오, 그러고보니 미리보기가 있었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는.. 음.. 나름 협박도 할 줄 아는 멋진 아니인걸로.. 위안을...ㅎㅎㅎ 저는 해피엔딩 좋아합니다!!ㅎㅎㅎ
8년 전
독자36
아ㅠ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 ㅠㅠㅠㅠㅠㅠㅠ겁나설레 ㅠㅠㅠㅠㅠㅠㅠ심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트입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낰ㅋㅋㅋㅋㅋ참치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ㅠㅠㅠㅠㅠㅠ한두편밖에안남았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럴수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제로콜라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결은 저도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
앗 가장 최근 편에 암호닉을 했어야하는군요[딘시] 암호닉 신청이요~!
경수가 쌤못본다는 말 듣고 심쿵..다른의미로ㅠㅜㅜㅜ 걸걸이들이 착하다닝..알듯말듯 하네여 누나의 사건이 빨리 밝혀지기를 바라면서..☆애들과 여주 둘다 서로의 마음에 대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8년 전
제로콜라
딘시님 반가워요! 앞으로 함께해요! 걸걸이 들은.. 과연 왜 그런 걸까요..?! 누나의 사건은 아마 완결 때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8년 전
독자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수 하트엡술 기엽징:)):)):)
8년 전
제로콜라
아주아주 기엽죵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39
스젤졸이에요! 헐 벌써... 그렇게밖에 안남았나요?ㅠㅠㅠㅠㅠㅠㅠ아 아쉬워ㅠㅠㅠㅠㅠ 근데 우리 경수 다쳤어요?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제로콜라
스젤졸님 어서와요! 그러게요.. 벌써..ㅠㅠㅠㅠㅠㅠㅠ 경수 아야하게 만든 놈.. 으어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때찌하러 가시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무민이에요!! 저 지금 시험 끝나서 막 인티와서 밀린거 다 보고 있는데 진짜 와 이번편도 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제로콜라
무민님 어서와요! 오오!!! 시험 끝나셨군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요!!!!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35.166
159입니다! 와 진짜 인티 오랜만에 들어왔어여ㅠㅠㅠㅠ
8년 전
제로콜라
159님 어서와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4
구금입니다ㅜㅠ아니ㅜㅠ완결이ㅜㅜㅠ슬프네요ㅜㅠ곧완결이라니..ㅜㅠ
8년 전
독자46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선샹밈을 보지멀라고 시킨거죠 그 조직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스 어캐여ㅠㅠㅠㅠ
8년 전
독자47
모카입니다.
흐아ㅠㅜㅠㅜㅜ 뭐지ㅠㅠ그 누나라는.분이 진짜 애들을 힘들게하는거같아요ㅠㅠ뭔가ㅠㅠㅠ 그리고 뭐지.. 흠 ㅇㅇ이가 누나인거같으면서도ㅠ아닌거같은 그런느낌ㅠㅜ

8년 전
독자48
누나...정말...어려운 사람이네요 ㅠㅠ 누나....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에겐 왜 ㅇㅕ주를 보지 말라고 했을까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9
아이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얘기를 보면볼수록 왜캐어ㅣ럽지ㅜㅜㅜㅜㅜㅜ이해가가됐어요ㅠㅜㅜㅜ어지러이절ㄹ
8년 전
독자50
각자 다 사연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잘 해결하려하는게 보여서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1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좋네여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2
누나랑은 다른 선생님인데 정말 다른 사람일까 하는 의심도 들고 흠흠 후우우우우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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