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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전체글ll조회 3742l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산들 바람에 원식과 홍련의 옷자락이 흩날렸다.  

아찔하게 흘러드는 원식의 향에 취할 것만 같았다.  

   

   

   

   

   

   

   

"참으로 아름답소."  

   

"아……."  

   

   

   

   

많은 사람들이 나보고 아름답다고 했지언정, 이토록 행복했던 적이 있었는가.  

   

   

   

   

   

"그대는 역시 기녀인가보오."  

   

"……."  

   

   

   

홍련은 아차 싶어 자신을 내려다 보았다. 영락없는 기생의 옷차림.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그녀였기에 평소의 차림새로 나섰건만.  

빼도 박도 못하게 기생으로 탄로 나 버렸구나. 연모하는 사람의 앞에서까지.  

   

   

   

   

"그대는 여전히 그 차림새가 어울리는 듯 하오."  

   

"…예?"  

   

   

   

   

'여전히'라니? 분명 여전히라고 하였다.  

   

   

   

   

홍련의 멍한 표정에 원식은 웃음을 터뜨리며 말을 이었다.  

   

   

   

   

"혹시, 기억하지 못 하는 것이오? 하하하, 하기사. 5년의 시간이 짧은 시간은 아니지요. 게다가 스쳐 지나간 운명이었으니."  

   

"5년 전에, 만난 적이 있습니까……?"  

   

"5년 전 이곳에서 만난 적이 있소. 그것도 딱 이맘 때 쯤이었을테니, 거 참 신기할 노릇이오."  

   

"……."  

   

"당신은 이곳에서 울고 있었소. 아름다운 여인이 울음을 터뜨리는 것을 보는 사내는 하마터면 억장이 무너질 뻔 했소."  

   

"……."  

   

"당신의 눈가를 닦아준 그 날 이후로, 나는 선 잠조차 잔 적이 없었는데…. 이제서야 만났구려."  

   

   

   

   

그대의 꿈을 꾼 것도, 그대를 그리워 한 것도…. 까닭이 있어서 였구나.  

   

이제서야 이해가 된다.  

나는 연못에 뛰어들었던 그 날. 당신에 대한 기억을 잊고 대신 꿈으로 당신을 떠올리려 하였구나.  

   

   

   

    

"세화. 내일 이 시간에 다시 만날 수 있겠소? 용무를 보는 도중 잠시 이곳에 들린 것이라."  

   

"예. 알겠사옵니다."  

   

"그럼."  

   

   

   

   

그의 뒷모습이 점이 되어 사라질 때까지 응시한다. 하염없이.  

   

당신은 한낱 기생에게도 예를 차리는 분이시군요.   

뒤돌아 가는 그의 복장은 대충 보아도 영락없는 높디 높은 양반의 차림새였다. 그것은 곧,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뜻하기도 했다.   

   

   

   

   

   

   

   

   

   

   

   

   

"홍련아. 왜 정신을 놓고 있는 것이냐?"  

   

"…아……."  

   

"귀신이라도 본 것이냐? 하얗게 질려서는."  

   

"재향아. 나…. 그 사람을 만났어."  

   

"무슨 사람?"  

   

"꿈에 나왔던. 그 사람. 헛 것이 아니야."  

   

"…그게 참 말이야? 그 사내가…. 진짜 살아있는 사람이었던 것이야?"  

   

"그래. 내가…. 기억을 잃어버린 것이었어."  

   

   

   

   

황홀한 당신은. 나의 사내.  

   

   

   

   

   

   

-  

   

   

   

   

   

   

그 후 원식과 홍련은 틈만 나면 만남을 가졌다.   

홍련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모른 체 하며 원식을 옭아맸다.  

   

   

재향은 허구헌날 원식이 연화루에 찾아 와 홍련과 함께 기방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찝찝했다.  

저러다 피치 못 할 사정으로 관계가 끊어져 버린다면, 가장 상처 받을 것은 홍련임에 틀림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1년 뒤, 그 피치 못 할 사정은 머지않아 생기고 말았다.  

   

   

   

   

   

   

   

   

   

   

   

   

   

   

   

   

덜덜 떨려온다. 불안감이 온몸을 꿰어찼다.  

원식에게 말을 해야 할까. 만약 말을 한다면…. 그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내 곁에 남아줄까.  

   

   

어느 날부터 배가 불러 오기 시작했다. 속도 좋지 않았다. 음식의 곁에만 가도 구토가 밀려왔다.  

 뱃살이라고 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이었다. 누구보다도 몸을 가꿔왔고 끼니도 제대로 챙겨 먹지 않았던 홍련이었기에 그런 것은 더더욱 이유가 되지 못했다.  

남은 이유는 하나.  

   

   

원식과 1년 전부터 관계를 가져왔다. 그리고 원식 말고는 아무와도 관계를 하지 않았다.  

   

원식의 아이를 가진 것이다.  

   

   

   

   

   

   

   

"재향아."  

   

"응, 왜?"  

   

"나…. 그분의 아이를 가진 것 같아."  

   

   

   

   

쨍그랑.  

그릇을 닦던 재향의 손에서 그릇이 미끄러졌다.  

재향은 서슬 퍼런 눈을 하고서는 벌떡하고 일어나 홍련의 어깨를 세게 잡았다.  

   

   

   

   

"어쩌다 그런 것이야!? 어쩌다가!"  

   

"……."  

   

"그 양반.. 꽤 신분이 있는 지체 높은 양반이야! 네 아이를 감쌀 정도의 여유는 없어!"  

   

"흑. 으…."  

   

"그 사람에게 너는 한낱 기생이었을 뿐이다. 그것을 알고 있었으면…. 진작에… 인연을 끊었어야지."  

   

   

   

   

홍련의 가슴을 후벼 파는 말을 하는 재향의 가슴도 찢어졌다.   

   

   

   

   

재향은 뒤돌아 나가 버렸다.  

그 사내, 그곳에 있겠지.  

   

   

   

가는 재향의 뒷모습에 원식의 뒷모습이 겹쳐 보였다. 세상이 핑 도는 것처럼 느껴졌다.  

   

   

   

   

   

   

   

   

   

   

   

   

   

   

   

"세화, 당신의 아이를 가졌소."  

   

"……뭐요?"  

   

"당신의 씨를 받아 당신의 아이를 가졌소. 이제 어쩔 테요?"  

   

   

   

오늘도 변함 없이 꽃밭에서 꽃의 내음을 만끽하고 있는 원식에게 터벅터벅 다가간 재향은 다짜고짜 소리쳤다.  

그런 재향을 막아선 하인들이 그녀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재향의 말에 원식은 당황했다. 하인들에게 물러나라는 손짓을 했다.  

하인들은 급히 고개를 숙이고 물러났다.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소."  

   

"대체 몇 번을 말해야 알아 듣는 것입니까!? 당신의 아기를 가졌소! 세화가! 세화가!"  

   

"……."  

   

   

   

   

   

자, 이제 당신은 어쩔 거야. 세화의 곁에 남아 줄 자신이 있어?  

   

   

   

   

   

   

-  

   

   

   

   

   

   

원식은 그 날 이후로 어디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연화루에도, 꽃밭에도, 세화에게도.  

   

이를 이상하게 여긴 재향이 원식의 가채를 수소문해서 가 보았으나 이미 떠난지 오래라고 하였다.  

아마 먼 곳으로 떠났을 것이라고. 그 집에 남아 잔재를 치우는 하인들이 말했다.  

   

   

그 새 떠나버리다니. 정말 쓰레기 같은 놈이었구나.  

   

   

충격을 받은 홍련은 연화루에 틀어박혀 오랫동안 시름시름 앓았다.  

더 이상 기녀로서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홍련에게 화가 난 행수 어르신은 약간의 재물을 주며 홍련을 연화루에서 쫒아내었다.  

   

   

   

그에 이 때다 싶어 마을 여자들은 재향이 없는 틈만 타면 홍련을 매질했다.  

   

홍련은 생각했다. 어디에 가던 무슨 일을 당하던 이 아이만은 살게 하겠다고.  

죽을 힘을 다해서 배를 끌어 안았다.   

   

그러는 사이에도 홍련의 배는 점점 크게 부풀었고, 산기가 다가왔다.  

   

   

   

   

   

   

   

   

   

   

   

   

   

   

   

"조금만…. 조금만 더 힘을 주거라."  

   

"흐으… 윽! 윽…!"  

   

"세화야. 세화야. 조금만."  

   

"으… 으윽! 아악!"  

   

   

   

   

응애-하고 우렁찬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집안을 쩌렁히 울리는 당찬 울음에 땀에 젖은 재향의 입꼬리가 슬픈 호선을 그리며 치켜 올라갔다. 사내놈이구나.  

재향은 눈물을 흘리며 아이를 받아 들고 홍련에게 안겨 주었다.  

   

   

   

   

"참 예쁘구나."  

   

"너를 닮아 참으로 예쁜 사내아이다."  

   

"재향아. 하…."  

   

"세화야. 세화야! 왜 그러느냐, 응?"  

   

"이 아이의 이름은……. 택운이로 지어다오."  

   

"……."  

   

"정… 택운. 으로."  

   

   

   

   

차마 그 분의 성이 아닌, 나의 성을 잇는 것이 살아 생전 평생의 한으로 남는구나.  

   

   

   

   

"세화야. 세화야."  

   

"나는……. 이제 편안히 쉬고 싶구나."  

   

   

   

   

아가야. 너를 지켜주지 못한 채 홀로 떠나는 어미를 용서하지 마라. 하늘에서는 그분의 모습이 보이려나. 부질 없는 생각을 해본다.  

혼자 남을 재향에게 미안해 눈물 한 줄기가 흘러 내린다.  

   

   

   

   

눈 앞이 하얗다. 당신의 얼굴이 보입니다.   

당신의 품에 안긴다. 몹시 따뜻해…….  

   

   

   

   

   

   

   

   

   

   

세화가 숨을 거둔 그 자리에는 그 간의 추억만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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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도토리묵이에요 신알신 울리자마자 왔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식이 나쁜놈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 말못할 이유라도 있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아련한거 이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요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기대하고있을께요♥
10년 전
소리꾼
원식이에게도 말 못할 이유가 있었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 편도 재밌게 봐주세용 ^_^
10년 전
독자2
허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식이한테 무슨일이있었던거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짜 담편 기대돼요ㅠㅠ
10년 전
소리꾼
원식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찡긋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
오마이갓....하 진짜 눙물이 ㅠㅜ 비지엠도 역시나 좋아요 ㅠ
10년 전
독자4
비지엠너무 좋은데 알려주세용♥
10년 전
소리꾼
마의OST인 예린-아프고 아파도 입니다!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5
원식이가 세화를 버리지 않길 바랬는데...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그러게요..ㅠㅠ 쓰다 보니 택운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ㅠㅠ
10년 전
독자6
레오정수리)원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화를 버리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역시 브금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ㅠㅠㅠㅠ레오 정수리님 안녕하세요 !!! 이제 드디어 택운이의 이야기가..ㅎㅎ
10년 전
독자9
진짜 금손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 선택도 장난아님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역시 제 글은 브금께서 큰 공을 발휘해요 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7
태긔에요! 아정말ㅠㅠㅠㅠㅠ김원식 왜그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택운아ㅠㅠㅠㅠ진짜 작가님 브금고르는 능력도 너무 좋으세요ㅠㅠㅠㅠ글도 좋은데ㅠㅠㅠㅠ진짜 완전bbbbbbbb 세화 불쌍해서 어떡해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태긔님 안녕하세요~~ 세화 너무 불쌍하죠ㅠㅠ 드디어 택운이의 이야기가 나오네요 오홋
10년 전
독자8
김원식너...부릉부릉 아글너무잘쓰세요ㅠㅠ금손금손 ㅠㅠㅠㅠㅜ글볼때마다 감탄해요진짜 ㅠㅠㅠㅠ김원시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에잇!!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식이한테도 뭔가 사정이 있었겠죠? 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모카찡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원식 그렇게 떠나버리다니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ㅠ세화도 택운이도 불쌍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꼭 보러오겠습니다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모카찡님 안녕하세요 ㅎㅎ ㅠㅠㅠ이제 드디어 택운이의 이야기를 쓸 때가 온것인가 ㄷㄷ
10년 전
독자11
ㅠㅠ나쁜놈 그렇걱애덜컥들어서게해놓고 무책임하게그러다니
10년 전
소리꾼
ㅠㅠㅠ진짜 내가 세화입장이었다면 가만안뒀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2
요구르트입니다!!! ㅠㅠㅠㅠㅠ 나쁜 원식이는 택운이 아빠였나요?? ㅠㅠㅠㅠㅠㅠㅠ 다정돋던 원식이는 어디가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택운이 이야기도 나오겠네요ㅠㅠㅜ 기대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10년 전
소리꾼
요구르트님 안녕하세요ㅠㅠ 쓰다보니 관계가 그렇게 됐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택운이 이야기를!!감사합니당 ㅎㅎ
10년 전
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김원식나쁜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ㅠㅠ
10년 전
소리꾼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열심히 쓸게요!!
10년 전
독자14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원식 나쁜사람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왜케 금손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도 기대기대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도 열심히 쓸게요 ㅠㅅㅠ
10년 전
독자15
으아 세화ㅠㅠㅠㅠ 진짜ㅠㅠ 노래도 슬프고ㅠㅠㅠㅠㅠㅠ김원식 나빳다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식이가 왜그랬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열심히 쓸게요 ㅎㅎ
10년 전
독자1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홍련에게 이런 일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 기대하겠슺니다 ㅜㅜㅠ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ㅠㅠㅠ이제 드디어 택운이의 이야기가 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7
원시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뭔시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짜시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식이 이 ㅂr보같은ㅈr식 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8
아 이제야 봤어요ㅠㅠㅠㅠㅠㅠ꺄항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노래랑 글 상황이랑 너무 잘 맞아서 슬퍼요ㅠㅠㅠㅠ원식아 너 그러는거아니야ㅠㅠㅠ진짜로ㅠㅠㅠㅠ근데 멋진 한복입고 저런 말투 쓰고있을 원식이를 생각하니 그것도 참 설레네요ㅠㅠㅠ다음편 기대할꼐요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꺄항님 안녕하세요 ㅎㅎ 다음편도 열심히쓸게요!!! ((((원식이))))
10년 전
독자19
비호원입니다. 또 늦음 ( 오열 )
원식아 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 원시기ㅠㅠㅠㅠㅠㅠ 왜 그랬대, ㅠㅠㅠㅠㅠㅠ 무슨 브금 공부하세요?
항상 글이랑 브금이랑 너무 잘 맞아서 집중하고 보게되는거같아요 ㅠㅠㅠㅠ

다음편은 정말 제때 봐야겠어요,. 벌써 궁금해 엉엉 기대할게여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ㅠㅠㅠ 브금 아무거나 옛날 느낌 나는거 골라서 넣는거에요ㅋㅋㅋㅎ 그렇게 말씀 해 주시다니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0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억ㅜㅠㅠㅠㅠㅠㅠㅠㅠ슬퍼요ㅠㅠㅠ진짜 찡하네요 소리꾼님 진짜 잘쓰셔요.....진짜 재밌어요 문체도 좋고 다 좋아요 제가 많이 좋아합니다 (찡긋)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많이 좋아해요ㅠㅠ 더욱 열심히 쓸게요!! 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1
원식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그랬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홍련이 너무 안타까워요 비쥐엠과 섞여서 많이 슬프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작가님 존경합니돠!!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하시는구나
10년 전
독자22
헐ㅠㅠㅠㅠㅠㅠㅠ그럼 원식이가 택운이 아빠인건가요ㅠㅠㅠㅠㅠㅠ이런일이ㅠㅠㅠ너무재밌어요ㅠ
10년 전
소리꾼
앗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3
ㅠㅠㅠ원식이 나쁜..?에이 아니겠죠ㅠㅠㅠ아 택운이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택운이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4
헐아딤원식.....아.....정탣우뉴ㅠㅠㅠㅠㅜ아나어떡해ㅠㅠㅠㅠㅠ금픽보니까 눈물이나와요
10년 전
소리꾼
헐...울지마세유ㅠㅠㅠㅠㅠㅠㅠ똥픽입니다
10년 전
독자25
아니이게 뭐에요 아 눈물이 엉ㅠㅜㅠㅠㅡ엉ㅠㅜㅜㅜㅜㅜㅜㅜㅡㄴ아우ㅜㅜㅜㅜ
10년 전
소리꾼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유ㅠㅠㅠ
10년 전
독자26
허루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글진짜 잘쓰시네요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아니에요ㅠ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10년 전
독자27
원식이 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잘 쓰셔요 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어휴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8
아ㅠㅠㅠㅠ슬퍼ㅠㅠㅠㅠㅠ원식아세화를버리면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
10년 전
소리꾼
고마워요!!♥_♥
10년 전
독자29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 나오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리꾼님 글 엄청 짱이에요... 브금선택도 짱짱ㅇ이시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진짜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엉엉
10년 전
독자30
눈물이찔끔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쩜이렇게글을잘쓰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1
김원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잘쓰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당!
10년 전
소리꾼
감사해요 ㅎㅎㅎ
10년 전
독자32
택운이의 탄생의 비화(?) 왤케 슬프나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게나 말입니다
10년 전
독자33
흐엏ㅠㅠ어떡하지 진짜ㅠㅠ진짜좋다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34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나쁜김원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엉어어엉
10년 전
소리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35
잘보고가요!!!
10년 전
소리꾼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36
김원식ㅠㅠㅠㅠㅠㅠ 왜그랬어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나쁜남자 김원식 ....
10년 전
독자37
원식이................ 그르지마 김원식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원식이 나쁜남자..
10년 전
독자38
ㅠㅠㅠㅠㅇ진짜짱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죻아여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독자님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9
으허허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터지네요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제가 더 사랑해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0
ㅠㅠㅠㅠㅜㅜ슬퍼요ㅠㅠㅠㅠ큐ㅠㅠㅠ 여기서 우럭처럼 울다 갑니다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우..우럭우럭 우럭 먹고 싶네요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1
ㅠㅠㅠㅠㅠㅠㅠ짱슬퍼요ㅠㅠㅠㅠ겁나아련아련해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으악 고마워요!! 히힣
10년 전
독자4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나쁜 식이 같으니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화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3
이밤중에 이런감수성터지느뉴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여
10년 전
소리꾼
제가 더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4
와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시험공부중이었는데 어쩌다가 이거 처음부터 다 보고있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식이가 나쁜사람일지 더 두고보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세화 죽으면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노래부터 감수성터지게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시험공부!!! 시험 치시는 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 나셔야 될텐데! 이미 치셨나요? 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49
시험 끝나고 다시 후련한 마음으로 정주행하고 있답니다♥
10년 전
독자4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일 수행평가 어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꿀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이분도 내일 수행평가 치시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치세요! 홧팅 ㅎㅎ
10년 전
독자46
아 ㅠㅠㅠㅠㅠㅠㅠ 금손작가님 ㅠㅠㅠㅠ 뒷내용이 궁금해서 가슴이 두근두근해요 ㅠㅠ
10년 전
소리꾼
금손 아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 할 따름입니다ㅠㅠㅠㅠㅠ 고마워요 핫뚜
10년 전
독자47
답글 감사해요 핫뚜까지 ㅎㅎㅎㅎㅎ 항상 잘 읽고 있어용 하뚜하뚜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소리꾼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10년 전
독자50
헐...택운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알면서도 괜히 슬퍼지네요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51
ㅠㅠㅠㅠ택운아ㅠㅠㅠㅠ아 너무 슬퍼서 눈물이 줄줄 흘러요ㅠㅠㅠ눈에서 홍수가 났네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으아니ㅠㅠ 감사드려요 ㅠㅠ
10년 전
독자52
어휴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죽어버리다니...아련하네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10년 전
독자53
으어ㅓㅓ엉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잠시만요ㅠㅠㅠㅠㅠ세..세화님ㅠㅠㅠㅠㅠㅠ죽지마세여ㅠㅠㅠㅠ제발 원식이가 피치못할 일이 생겨서 세화에게 못간것이길 바랍니다ㅠㅠㅠㅠㅠ 세화ㅠㅠㅠ 이대로 가면 아니되오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세화ㅠㅠㅠ 현실에서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케이스의 인물이죠ㅠㅠ
10년 전
독자54
무슨일이있는거죠ㅠㅠ원시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 ㅎㅅㅎ
10년 전
독자55
홍련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죽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흐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식이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읽어주셔서 많이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56
김원식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세화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7
택운이를 낳고 죽고, 아빠는 원식이었다니..... 아 근데 비지엠 너무 좋네요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ㅠㅠㅠㅠㅠㅠ 관계가.. 미묘하죠ㅠㅠㅠㅠㅠ 브금 칭찬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5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ㅅㅎ
10년 전
독자59
ㅠㅠㅜㅠㅠㅠ 세화어째ㅠㅠㅜㅠㅜㅜㅠ
근데 원식이도 사정이 있지않을까...
아니면 진짜 나쁜놈이다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원식이는 나쁜놈이 아니니 사정이 있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0
작가님글은 언제봐도 대박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독자님 만만세!!
10년 전
독자61
에구...안타까워서 어떡해요ㅠㅠㅠㅠ가슴이 먹먹하네요
10년 전
소리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ㄴㅎ 영광이에요
10년 전
독자62
식이나ㅏ아아아ㅏ으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흑흑 똥글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쓸게여!!!!!! ^&^
10년 전
독자63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세화도 안타깝고 막 태어난 택운이도 안타깝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정말요? 저 감동받았어요 ㅠ.ㅠ 흑흑,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 @.@!!
10년 전
독자64
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이런명글을왜이제서야봤을ㄲ요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명글 아니에요 ㅠ.ㅠ 전부 독자님들 덕분에 시작된 글인걸요? ㅎㄴㅎ)b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65
오마이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원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쁜싸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글너무좋아요ㅠㅠㅠ제취향저격탕탕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사랑합니다 독자님! ㅇㄴㅇ)/ 독자님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거죠 ㅠ.ㅠ 감사해요, 언제나!
10년 전
독자66
으ㅏㅣ나ㅓ니ㅏㅓ너무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식이미워!!!!!!!!
10년 전
소리꾼
원식이, 많이 미워하지 말아요. 아마 뒷편도 보셨으려나? @.ㅜ
10년 전
독자67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원식 이 나쁜!!!!!!!!!ㅠㅠㅠㅠㅠ뭐가 이래 슬퍼요 으헝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으아, 독자님! 서울 분 아니시죠? 은연 중에 사투리 나오셨쟈나 ㅎㅅㅎ! 케케
10년 전
독자69
헐 그렇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망)
10년 전
독자68
와 저 아까부터 정주행하고있는 익인인데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문과생 으로ㅠㅠㅠㅠㅠ 원식이한테도 말 못할 사정이 있을것같은데 일단 세화 임신했다는 소식에 잠적한것은 나빴다... 재향이가 1편의 박씨 인가요...?ㅠㅠㅠㅠ 어찌되었든 세화는 꽃잎처럼 반짝했다가 이내 거두어가네요... 브금진짜....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문과생님, 암호닉 신청 정말 고마워요 ㅎㅁㅎ! 예쁜 댓글 하나하나 전부 확인했어요. 이렇게 댓글 달기 힘드셨을텐데, 정말 고마워요! ㅎㅁㅎ 다른 글에 달아주신 말씀들에도 빠짐없이 코멘트 달아드릴게요. 한없이 모자란 글이라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글 쓰는 소리꾼 될게요! 세화와도 안녕을 고해요, 우리.
10년 전
독자70
원식이가 떠난거엔 이유가잇겟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려봐야져뭐ㅠㅠ
10년 전
소리꾼
이유가 있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쯤이면 그 편을 보셨으려나??????????
9년 전
독자71
소름이 오소소 돋았어요...흐헝 왜이렇게 글을 잘 쓰세요?!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저 아니에요..... 왕의 남자 초기에 글쓴 거 보면 저도 오글오글거리는데요? 으윽
9년 전
독자72
으앙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태구니가 결국엔 슬픈 샐을 살게 되는군요 ㅜㅜㅜ
9년 전
소리꾼
이분 왜 이렇게 귀여우셔 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73
...원식오빠ㅜㅜㅜㅜ나..나쁜놈이예요??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말못할사정이있겠죠ㅜㅜㅜ진짜ㅜㅜㅜㅜㅜ새벽에 감정폭발!!★아련돋네요ㅜㅠ
9년 전
독자74
아련을 넘어ㅠㅠ울기직전..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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