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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범키 - 느껴 


 


 


 


 

 

[EXO/세훈] 내가사귀는게 벽인지 오세훈인지 모르겠는 썰.39 (부제:황금사과) | 인스티즈 


 


 


 


 

훈이가 입덧 시작한 후로 아침마다 여러가지 시도들을 했어 

출근하는 사람이니까 뭐라도 먹여서 보내기는 해야겠고, 맞는 음식을 찾으려고 최대한 자극적이지 않게 밥도 줘보고, 

그러다 안되겠어서 죽도 줘봤는데 안받더라고ㅠㅠ 

그래서 거의 일주일동안 실패한 끝에! 

맞는 음식을 찾았어 


 


 


 

"참 신기하네" 


 


 

"뭐가" 


 


 

"왜 빵만 괜찮지?" 


 


 


 

응 그게 바로 빵이였음 

내가 진짜 무슨 일이 있어도 아침에 출근하는 사람 빵은 먹여서 보내지 말자 주의였는데 몸이 거부하지 않는 음식이 빵밖에 없는거야ㅠㅠ 


 


 


 

"그럴 수도 있지. 원래 사람마다 다르다는데" 


 


 

"아니 임금님 수라상을 해다 바쳐도 못 먹더니 빵이 웬 말이냐고ㅠㅠ" 


 


 

"괜찮아" 


 


 

"괜찮긴 뭐가 괜찮아! 출근하는 사람이!! 빵 먹고 하루종일 어떻게 버텨" 


 


 

"그래도 뭐라도 먹을 수 있는게 어디야" 


 


 


 

ㅠㅠㅠ진짜 내가 안쓰러워가지고 차라리 내가 하는게 낫다고 백 번쯤은 생각했을거야 아마ㅠㅠ 


 


 


 

"남편, 오늘 하루도 힘내서 일 잘하구 와!" 


 


 

"조심하고, 일있으면 연락하고" 


 


 


 

같이 출근할 줄만 알았지 내가 문 앞에서 배웅을 할거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나름대로 내가 예상한 것과는 다른 좋은 결혼 생활이였던 것 같아! 


 


 


 

"뭐" 


 


 

"아아 빨리!!" 


 


 

"뭐가" 


 


 

"충전해주고 가야지!! 오늘 하루도 다정다감이랑 잘 지내라고!" 


 


 


 

현관 앞에서 두 팔을 쭉 뻗고 안아주기를 기다리고 있었지 ㅎㅎㅎ 


 


 


 

"안늦었어요?? 얼른 해주고 가야 할텐데~~?" 


 


 


 

하고 협박하면 어쩔 수 없이 안아주게 돼있지ㅎㅎㅎ 


 


 


 

"오늘 하루도 내생각하면서 힘내구 와" 


 


 

"밥 챙겨 먹고" 


 


 

"네네~" 


 


 

"영양제도 챙겨 먹고" 


 


 

"알았어!! 이 잔소리쟁이야!!! 괜히 안아달라고 했어 아주!" 


 


 


 

안자마자 무섭게 잔소리를 쏟아놓는 오세훈... 

누가 충전해 달랬지 잔소리 하랬냐 


 


 


 

"갈게" 


 


 

"잘 다녀와~" 


 


 


 

어쩜 매일 출근할 때마다 헤어지는데 헤어질 때마다 아쉽냐ㅠㅠ 

훈이 출근하고 나면 나는 집 청소 하고, 빨래도 하고, 태교라는 것도 하려고 듣지도 않던 클래식도 듣고 동화책도 읽고 ㅎㅎㅎ 

뭐 물론 저 때는 아기들이 소리도 못들을 때이긴 하지만 엄마의 느끼는 걸 그대로 느낀다고 해서! 

그리고 원래 임신하면 잠이 늘어서 대부분을 자면서 보내기는 해 


 


 

임신 2개월 쯤 됐던 저 날도 집안 일 해놓고 잠들었는데 갑자기 전화가 울렸어 


 


 


 

"여보세요?" 


 


 

-잤어? 


 


 

"어? 왠일이야?" 


 


 

-이따 나올래 


 


 


 

훈이가 왠일로 전화를 했더라고 퇴근하기 전에! 


 


 


 

"왜??" 


 


 

-그냥 저녁 하지 말라고 


 


 

"밖에서 먹으려고? 먹을 수 있겠어?" 


 


 

-아니 그게 아니라,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데 계속 뜸을 들이는거야 


 


 


 

"얼른 말해~" 


 


 

-...이 먹고 싶어 


 


 

"뭐라고???" 


 


 

-냉면이 먹고싶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유 귀여워 

훈이가 산모야!! 


 


 


 

"앟ㅎㅎㅎ 알았어 준비하고 갈게. 어디로 가??" 


 


 

-어딜 혼자와. 데리러 갈게. 30분 


 


 


 

그리고 정확히 30분 후면 집 초인종이 울려ㅎㅎ 


 


 


 

"짠!" 


 


 

"놀래라" 


 


 

"하나도 안놀란 것 같은데" 


 


 

"응" 


 


 


 

뭔데 왜 놀라는척 해 

어이없네ㅋㅋㅋ 


 


 


 

"나이제 배 조금씩 나와서 붙는 옷도 못입는다...?" 


 


 


 

사실 2개월이면 겉으로 티 날 정도로 배가 나오지는 않아! 

근데 왜 그런거 있잖아, 괜히 신경쓰이고, 하루가 다르게 배가 나오는 것 같고! 

나도 여자라서 


 


 


 

"괜찮아" 


 


 

"나 막 엄청 돼지되면 어떡해?" 


 


 

"괜찮다니까" 


 


 

"그래도 이뻐해 줄거야?" 


 


 

"응" 


 


 


 

하...감동... 


 


 


 

"그러니까 괜히 살찐다고 안먹고 하지 말고 많이 먹어" 


 


 

"헐.. 완전 감동이야!!" 


 


 

"니 걱정이 아니라 쌍둥이 걱정하는거야" 


 


 

"꼭~ 말을 그렇게 해야 직성이 풀리지?" 


 


 


 

하여튼 직접적인 표현은 절~대 안해 

어쩜 저렇게 사람이 한결 같니! 

물론 이제 그렇게 베베 꼬아서 말해도 다 알아듣지만ㅎㅎㅎ 


 


 


 

"근데 갑자기 웬 냉면??" 


 


 

"아니, 그냥" 


 


 

"아니~그냥~이라는 대답을 바라고 물어본게 아닐텐데???" 


 


 


 

차에 타자마자 추궁하기 시작 ㅎㅎㅎㅎ 


 


 


 

"아니, 그냥 쌍둥이가 먹고 싶어할 것 같아서." 


 


 

"그걸 오빠가 어떻게 알아!" 


 


 

"꿈에 나왔어. 꿈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뻥치시네!!!
평소에 꿈 잘 꾸지도 않던 사람이 


 


 


 

"어??" 


 


 

"왜" 


 


 

"훈아," 


 


 

"왜 뭐, 왜그래" 


 


 

"그러고 보니까!! 한 달전인가에 너가 꿈꿨다고 막 말해주지 않았었어??" 


 


 


 

훈이가 꿈을 진짜 안꾸는 사람인데, 분명히 한 달 전인가에 나한테 안꾸던 꿈을 꿨다고 막 말해줬었거든 


 


 


 

"기억안나" 


 


 

"아, 왜! 오빠가 무슨 사과 막 그런 꿈이였는데" 


 


 

"아," 


 


 

"기억 났어??" 


 


 

"응" 


 


 

"뭐지뭐지?" 


 


 

"내가 촬영 갔다가 길 잃어버렸는데 사과나무가 있었는데 거기에 황금 사과 2개 열려 있어서 따다 너한데 갖다 줬," 


 


 


 

그래.... 


 


 


 

"이거 태몽이야?" 


 


 

"그런 것 같지 않아!?" 


 


 


 

그렇게 우리는 냉면을 먹으러 가던 차 안에서 유레카를 외쳤다고 한다 ㅎㅎㅎㅎ 


 


 


 

"와~ 근데 우리 쌍둥이들 태몽도 대단해~ 황금 사과라니!" 


 


 

"응 그러게" 


 


 

"으아! 빨리 나와라! 얼른 보고싶다" 


 


 


 

진짜 임신 했을 때는 시간이 엄청 안가. 

힘들기도 하지만 뱃 속의 아가가 너무 보고싶어서! 


 


 


 

"그러게 시간이 왜이렇게 안가냐" 


 


 


 

뭐 훈이도 같은 마음이였겠지?? 


 


 

그렇게 우리는 쌍둥이들 얘기만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얘기해서 어느새 보니까 냉면집에 도착해 있더라고 

도착해서 물냉면 두 개 시켜서 먹었어! 


 


 


 

"진짜 괜찮아?" 


 


 

"응" 


 


 

"정말?" 


 


 

"응" 


 


 

"헐~ 대박이야. 빵 말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았다" 


 


 


 

그리고 다행이도 훈이도 맛있게 먹음! 

저 이후로도 훈이가 가끔씩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날 불러내서 같이 먹으러가고, 하면서 한두개씩 훈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아 나갔어 

그래서 훈이가 더 말라가는 불상사는 막을 수 있었지ㅎㅎㅎ 


 


 

그리고 훈이도 내가 새벽에라도 깨서 먹고싶은게 생기면 진짜 다 사다줬어 


 


 

예를 들면, 


 


 

내가 하루는 새벽 3시에 갑자기 눈이 번쩍 떠진거야 

그래서 화장실 한 번 다녀와서 다시 자려고 누웠는데, 호떡이 엄청 먹고 싶은거야 

근데 8월에 호떡이 어디있겠어ㅠㅠ 

그것도 새벽 3시에! 

그래서 참고 자려고 했는데 진짜 눈 앞에서 아른아른 거려서 도무지 잠이 안오는거야 


 


 


 

"훈아," 


 


 

"으응" 


 


 

"일어나봐" 


 


 

"왜, 어디 아파?" 


 


 

"아니 그게 아니구," 


 


 


 

처음에는 한번에 못 일어나더니 한 번 더 깨우니까 깜짝 놀라서 일어났어 


 


 


 

"호떡이 너무 먹고싶어." 


 


 

"허," 


 


 


 

놀라서 일어났는데 김 새는 내 말때문에 긴장이 풀리면서 한숨을 쉬었어 


 


 


 

"아니, 내가 진짜 그냥 자려고 했는데!!" 


 


 

"자고있어" 


 


 


 

내가 변명하려고 했는데 후드 집업 하나 걸치고 차키 들고 나갔어 

그리고 30분이나 지나서 어디서 구해왔는지 모를 호떡을 내 눈 앞에 가져왔더라고 


 


 


 

"어디서 사왔어?? 이 여름에?" 


 


 

"먹기나 해" 


 


 


 

이거 말고도 엄청 많아 

나는 특이하게도 다른 산모들은 상큼한 과일 이런게 먹고 싶은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나는 기름기 많고, 느끼하고, 이런 음식이 엄청 먹고 싶었었어! 

케익이나, 빵이나 이런것도! 

부부는 닮는다더니 ㅎㅎ 


 


 

그렇게 쌍둥이들도 무럭무럭 자라고 나도 별 탈 없이 잘 지내서 6개월 넘게 잘 지냈어! 

훈이 입덧도 끝났고, 나는 이제 똑바로 누워서 자는게 힘겨워 질 만큼 배도 부르고! 

쌍둥이라서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무겁기도 하고, 진짜 힘들었어. 

그래도 배가 부르고 나서가 겨울이라 천만 다행이지, 더위 많이 타는 내가 여름에 그랬으면 진짜 아마 지금 이 승에 못있었을걸? 


 


 

밤마다 진짜 힘들었어 

아직 출산하려면 2달은 더 있어야 하는데, 잠을 제대로 못자니까! 

근데 또 훈이는 다음날 출근해야 하니까 내가 뒤척이면 못잘까봐 자는데 방해 안되게 하려고 나는 새벽에 몰래 나가서 소파에 앉아있고 그랬어 


 


 

그리고 어느 날에도 설잠을 자다가 결국 새벽 2시쯤 깼는데 허리도 너무 아프고 계속 돌아 눕자니 잠귀 밝은 훈이가 깰 것 같아서 나가려고했어 


 


 


 

"자자" 


 


 


 

이불에서 빠져나가려고 하는데 훈이가 잠결인지 내 팔 붙잡아서 못 가게 하는거야 


 


 


 

"나 뒤척이면 오빠 잠 못 자. 허리 아파서 계속 뒤척일텐데" 


 


 

"잘 자니까 얼른 자" 


 


 


 

하고 오빠쪽 보고 있던 내 몸 바깥 쪽 보도록 돌리는거야 

그리고 내 배위에다 손 올리더니 토닥토닥 해줬어 


 


 


 

"다정다감 엄마 자게 얌전히 자자" 


 


 


 

하면서. 

그리고 뭐 언제나 그랬듯이 훈이가 옆에있다는 것 만으로도 편안해져서 잘 잤어! 

진짜 힘들었던 마지막 내 출산까지 2달 남은 여정은 다음화에 계속!! 


 


 


 


사담이지롱@

어제 못와서 죄송합니다!! 

여러분들 반응을 좀 더 지켜보느라구 ㅎㅎㅎㅎ 

여러분들이 제 소신껏 해도 된다고 하셔서 그냥 제 멋대로 햇어여! 

시간의 흐름대로 ㅎㅎㅎ 

아마 빠르면 다음화, 아니면 다다음화에 쌍둥이가 태어나겠구만여?? 

다정다감이은 이름이 따로 있어여!! 

다음화에 공개됩니다 두둥! 


 

음 그리구 저번화에!
 

남편이 입덧을 하는 것에 대해서 

처음 보신 분들도 있으신 것 같고, 훈이가 너무 안쓰러워서 전개가 마음에 안드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은데! 

일단 실제로 남편이 입덧을 대신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부부가 같이하는 경우도 있고! 

드라마에서도 종종 나오자나여???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신다면...데둉!! 

쿠...쿠 무슨 증후군이라구 똑똑이 독자님이 하셨는데! 하하ㅏ 

그리고 내용 전개는 제가 이미 계획한대로 가고 있는 것이므로 어쩔 수 없습니다!!
 

저는 뭐든 독자님들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려 노력하지만, 

디테일한 내용에 대한 것은 개개인의 취향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그냥 절 믿고 따라와 주쎼여...♡ 


 

항상 매일매일 저와 함께 달리시는 진짜 많은 독자님들!!!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부족한 글 읽어주시고, 피드백해주시고,추천해주시고! 

징챠 행복한 사람이예여 저는:D 


 

+제가 부업을 시작했는데 친구 글에 브금을 추천해 줘여! 

귱금하신 분은 본격 요리하는 남자 김민석 썰 

읽어보긔!
 

설렘 폭탄을 맞으실 수 있을꺼예여....윽... 

 


 


 

〈암호니이이이이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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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 [초코에몽]/[찹쌀떡]/[치킨팝핀]/[청바지]/[초코콘]/[찬열아커몬]/[체리]/[초코열매]/[챙]/[칙톡톡]/[체리첸]/[츄우]/[철컹철컹]/[초코파이]/[치카치카]/[치드봉봉]/[치즈]/[침침]/[츤세훈]/[초코송이]/[찬샤]/[체블]/[치자피킨]/[추천요정]/[쵹쵹쵹]/[참치마요]/[초두]/[초코]/ 


 

ㅋ) [쾌지첸첸나네]/[코코봉]/[카프]/[쿠크다스]/[큥큥]/[콜라]/[코나]/[쿄쿄쿄쿠쿠쿠]/[칸쵸]/[코코팜]/[쿠키다스]/[케미스트리]/[큥융융]/[커피설레임]/[컵케잌]/[큐큐]/[큥이큥이]/[클레오파트라슈]/[키즈]/[큥큥칠빵]/[큥쓰큥쓰]/[큥풍당당]/[카페모카]/[큥깍지]/[코덕]/[카카오]/[카야] 


 

ㅌ) [티슈]/[토토훈]/[터진호빵]/[태태]/[털ㄴ업]/[토탈]/[테라피]/[트레져]/[토토로다]/[털썩]/[태리]/[타앙슈욱]/[토마토농장]/[톡톡]/[트위티]/[툭툭]/[태형]/ 


 

ㅍ) [핑크성애자]/[퍼플]/[포스트잍]/[피카피카]/[파닥몬]/[핑꾸양말]/[포도가시]/[푸가좋아]/[파파존스]/[푸딩]/[포포]/[핑퐁]/[푸름푸름]/[풀]/[포카칩]/[페파]/[펩시]/[퓨어]/[포로리]/[팝콘구름]/ 


 

ㅎ) [햇님]/[햎니스]/[호빵]/[현화]/[현아아아]/[후니후니]/[횬니니]/[홍에리]/[후니발렌]/[후니보고심쿵]/[호잇]/[훈훈]/[화라]/[호떡]/[하치]/[후닝]/[훈아이쁜짓]/[핸디]/[헤나]/[하랴랴]/[후니야~]/[호올스]/[후니싸랑]/[허쉬초콜릿]/[흑백논리]/[행운아]/[훈세]/[후렌치파이]/[한결]/[히밤]/[해리무]/[햐랴랴]/[핱어택]/[후니훈]/[햇살]/[화이트초코모카]/[현이]/[홈매트]/[핫바]/[홍시]/[핫초코]/[하늘별꽃]/[허니통통]/[호횽]/[행쇼]/[하하어]/[환사]/[호빗]/[헤롱]/[훈]/[한청월]/[항상너를응원해]/[해가빨리가장뜨는]/[혀니버터칩]/[헤나]/[허니잼]/[현이럽]/[후니듀]/[하늘과달]/[훈이네농장]/[히니하니후니]/[히뉴]/[화선]/[해늘]/ 


 

숫자) [0408]/[60002]/[74]/[1898S]/[24]/[2302]/[6002]/[007]/[0412]/[159]/[0011060412]/[920921]/[0211]/[120408]/[1120]/ 


 

어) [moon]/[yyyyyyyyyy]/[M쑤]/[ACE]/[HP]/[hellosehun]/[D쩜O쩜]/[V라인]/[P&U]/[JENNIFER]/ 


 

특문) [♥알찬열매♥]/[♥오세훈♥]/[#두근]/[♡0626♡]/ 


 


 


 

암호닉은 이제 받지 않아용!!!!!! 

지금까지는 이전에 있으션는데 생존신고 못하신 분들 다 올려드렸는데 

앙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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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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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5
ㅠㅠㅠ 호떡은 어디서 구해온거야 ㅠㅠㅠㅠㅠㅠ 못하는게 없는 남자 ㅠㅠㅠㅠㅠ 감동 ㅠㅠㅠ
8년 전
독자346
나도냉면먹고싶다 다정이다감이 이름들으면들을수록 좋다!!!!! 고기초밥!!!!!!먹고싶더!!!!! 작그님이 고기초밥좋아하시나보다ㅠㅠㅠㅠㅠ계속등장해퓨ㅠㅠㅠ먹고싶게
8년 전
독자347
다정다감 아빠 세훈이.....진짜....저런 편안함 너무 좋다...ㅜㅠ
8년 전
독자348
훈이가 정말 벽이 맞는것인가 전혀 아닌것 같은데,,,너무 다정다감하잖아효ㅜㅜ
8년 전
독자349
오세훈완전다정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벽다허물어져가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0
두달만더지나면만날수잇다니!!!벌써뷰터엄청기대되자나~~~다정아다감아 얼른나와라!!!!
8년 전
독자351
오세헌 진짜멋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정다감이아빠다워
8년 전
독자352
허겅/////냉면해먹어야게[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달밖에안남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기대된댜
8년 전
독자35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대박이다 나도 나중에 저런 남자한테 시집 가야지 (불가능)
8년 전
독자355
다정다감이얼른나어ㅏ랑!!!!
8년 전
독자356
여주도 너무 착하고 세훈이도 너무 멋지다ㅠㅠㅠㅠㅠ 자까님 조아해여ㅠㅠㅠ
8년 전
독자357
오세훈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멋잇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58
세훈이 완전 좋은 남편 이상의 남편...❤️ 세훈아 내가 널 어떻게 안좋아할 수 있겠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어마이앤젤
8년 전
독자359
냉면먹고싶....ㅜㅜㅜㅜ아니후ㅏ누ㅜㅜㅜ히우ㅜㅜㅜㅜㅜ후나ㅜㅜㅜㅜㅜㅜㅜㅜ너가제일다정해ㅜㅜㅜ
8년 전
독자360
세훈이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후ㅏ나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1
곧 있으면 아빠 세후니를 볼 수 있다니..믿을 수 없어..
8년 전
독자362
아 마지막 멘트... 왜이리 설레죱.......8ㅅ8
8년 전
독자363
하ㅠㅠㅠㅠㅠㅠㅠ멋진남편의표본....좋구만..
8년 전
독자364
잘 자니까 얼른 자자 이 말이 왜이리 설레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5
다정 다감아 얼른 나와주렴 이쁠 것 같아 사과같이 엄청 이쁠거야 후우우우우우우
8년 전
독자366
다정다감이 아빠됐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정다감이 아빠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넌 정말 love...
8년 전
독자367
후니는 머싯는 아빠가 되어줄것 같으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8
아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나도 저런 남자 만나고 싶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나중에 저런 결혼생활이 이어졌으면 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9
오다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빠가 되도 엄청 다정하겠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0
다정한 오아빠ㅠㅜㅠㅜㅠ무뚝뚝해도 쌍디들이 세훈이 성격 닮아도 좋을것같아요ㅠㅜㅠㅜㅠㅠ오떡은또 어디서 구해왔는지ㅠㅠㅜㅠㅜㅡ사스가 오세훈ㅠㅜㅠ
8년 전
독자371
여기선 후니가 피디인데 저기선 민석이가 요리를 한다구? ㅎㅎ아주 죽겠군여
8년 전
독자372
결혼해도 임신해도 여전히 다정햔 울 세후니ㅠㅠㅠㅠㅠㅠ멋져
8년 전
독자37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부럽..
8년 전
독자374
나 임신할래!!!!!!!!!!!!!!!!!!!!!!!!!!!!!!!!!!! 내 배 토닥토닥해준는 남자 만나서 임신할래!!!!!!!!!!!!!!!!!!!!!!!!!!!11111
8년 전
독자376
진짜 후니는 너무 멋있어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77
진짜 벤츠남....제발 저런사람이랑 결혼할수있게 해주세요 아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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