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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왈츠 OST - 잃어버린 섬

 

비오는 소리

 

 

 

 

 

 

[EXO/경수] 도작가의 은밀한 취미 15 | 인스티즈

 



 

도작가​​​​​ 은밀한 취미    W. Richter

취미


1. 전문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즐기기 위하여 하는 일


2. 아름다운 대상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힘

 

 

 

 

 

 

 

 

 

 


 

  "인터뷰에서 틀린 부분 없습니다. 절필도, 문하생도"


 


 일순 강하게 내려치는 낙뢰처럼 도경수의 말이 끝나자 한동안 싸늘하다 못해 살을 베일 것만 같은 정적이 팀장실 안을 맴돌았다. 누구 하나 그의 말이 마음에 든다는 듯한 표정을 한 사람이 없었다. 심지어 나조차도. 도경수 작가의 은밀한 취미, 인터뷰에 간접적으로 나를 가리키는 부분은 박찬열의 차에 올라타 이곳으로 오는 도중에서야 겨우 볼 수 있었다. 평소에 내가 밖으로 내비쳐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던 도경수였고 인터뷰에서 또한 박찬열이 직접 자신의 입으로 나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말했었기에 그 부분을 읽으면서도 설마 했다. 정말 설마 했는데.




 도경수의 바로 뒤에 서서 박찬열을 바라보니 그 짧은 틈 사이에 시선을 느꼈는지 삐딱하게 고개를 돌려 나를 향해 눈을 빗겨뜬다. 사람에게 무섭다는 감정은 오랜만에 느껴본다. 김준면이 내게 기회를 준다고 속삭였을 때에도 무섭다기보다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찝찝함과 긴장감만 있을 뿐이었다. 어설프게 눈을 피하자 당황한 내 표정을 본 박찬열은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입꼬리를 올렸다.



  "어쩌죠 김 팀장님"


  "휴게실로 이동할 필요 없이 여기서 바로 정정하도록 하죠"



 김준면은 도경수를 없는 사람 취급하며 자연스럽게 말을 넘겼다. 감정 없던 도경수의 얼굴에 화가 담기고 무언가 말을 하기 위해 입을 열려 하자 김준면은 매섭게 눈에 날을 세우며 치켜떠 보였다. 본래 둘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 건 굳이 말을 해주지 않아도 알고 있었던 사실이었지만 금방이라도 터져버릴 듯 아슬아슬한 관계 일지는 꿈에도 몰랐었다. 직접 내 두 눈으로 마구 깨지고 부서져 끼워 맞추려야 도저히 끼워 맞출 수가 없는 둘의 관계를 맞닥뜨리게 되자 머릿속은 혼란으로 가득 찼고 이러한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 자신에게 실망스러울 뿐이다.


 

 마냥 방관자의 태도로 일관하던 박찬열은 심상치 않은 기류를 감지하곤 빠르게 웃음기를 지웠지만 상황은 점차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김준면은 책상 한편에 높게 쌓아져있는 파일들 중 구김이나 더러운 볼펜 자국 없이 깨끗한 하늘색 파일을 꺼내 들며 앉아있던 의자에서 일어났다. 그리고는 파일을 활짝 펴 보이는데 가장 먼저 오른쪽 아래에 날려 쓴 '도경수'라는 이름이 눈에 띈다.




  "잘 봐, 지금까지 네가 쓴 계약서들이야"


 


 다섯 장 정도의 종이를 차례로 내보이는데 하나같이 오른쪽 아래에는 같은 이름 두 개가 수직으로 나열되어있다. 견우 출판사 기획편집 1팀 팀장 김준면과 작가 도경수, 김준면과 도경수, 더 간단하게 말하자면 갑과 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다 네가 직접 쓴 거야, 네 손으로 직접 쓴 거라고 "


  " ... "


  " 근데 뭐? 이제 와서 절필? 처음 시작할 때부터 나는 분명 너한테 기회를 줬어, 선택하라고. 글을 쓸 건지, 아니면 계속 구차하게 살 건지. 다 네가 선택한 거잖아 "


  " ... "


  " 이딴 식으로 끝도 네 마음대로 끝내버릴 거면 왜 시작했어 "


 김준면이 다시 왜, 하고 크게 다시 물으려 하자 고개를 살짝 내리며 잠잠히 속으로 화를 삭이고만 있던 도경수가 크게 숨을 들이쉬더니 힘없는 웃음소리를 냈다. 웃음소리라고 하기에는 시름이 가득 담겨있었고 그렇다고 시름 소리라고 하기에는 비탄이 담긴 실소였으니 나는 그저 도경수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박찬열 또한 갑작스러운 웃음에 눈에 띄지 않게 고개를 돌려 도경수를 곁눈질했다.




[EXO/경수] 도작가의 은밀한 취미 15 | 인스티즈


 


  ​" 형 "


 나직한 그의 한마디에 김준면은 하려던 말을 끊고 입을 꾹 다물었다. 당연히 성도, 생김새도 닮은 구석 없이 차가운 기류만 맴도는 둘의 사이를 형제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 했을 박찬열은 조용히 눈만 크게 떠 보였고 내 앞에서조차 김준면을 형이라고 부르기를 기피했던 도경수의 의외의 언사에 나 또한 깊게 한숨을 쉬며 목을 울렁이는 그를 주시했다. 할 말은 많지만 정리가 안되는 듯 몇 번이나 미간을 찌푸리던 도경수는 다시 허탈한 실소를 뱉으며 말했다.



  " 형 진짜 이기적이다 "


  " 뭐? "


  " 오 년이 넘었어, 아니 굳이 따지자면 칠 년이네. 기억나? 나 스물두 살 때 형이 글 쓰라고 했었던 거 "


  " ... "


  " 그때 그랬잖아, 매일매일 엄마한테 미움받으면서 살 건지, 아니면 글 써서 엄마한테 인정받으면서 살 건지. 그게 혹시 형이 말한 기회라면 단단히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거야,  형 "


 

​차분하지만 결코 날카롭지 않은 말투로 말을 이어나가는 도경수에 김준면은 짜증이 난 기색을 보란 듯이 들어내며 손에 들고 있던 파일을 책상 위로 내팽개쳐 두었다. 기이하게도 짜증이 난 김준면의 얼굴에서는 낯선 긴장감 또한 찾아볼 수 있었다. 마치 자신이 잘못되었다는 말을 처음 들어보는 사람이 느끼는 긴장감과 비슷한 그런 낯선 긴장감을. 나 또한 낯선 긴장감을 얽매일 수밖에 없었다.

 도경수는 매번 김준면에게 자신의 생각을 피력한 적이 없었고 말을 섞는 것조차 싫어했다. 지난날 그가 내게 털어놓은 어렸을 적에서부터 생긴 두려움, 그와 엇비슷한 감정 때문이었을까. 나는 그런 도경수를 이해했고 위로했다. 가끔 바보 같을 정도로 김준면에게 꼼짝없이 당하고만 있는 그를 볼 때면 매번 안타까운 마음만 앞섰지만 이번에는 그럴 필요조차 없을 정도로 도경수는 김준면을 차분하게 몰아세웠고 이런 상황이 오면 통쾌할 거라는 내 예상과 다르게 마음에는 조마조마함이 차오른다.



 김준면을 흔들고 있는 도경수는 곧 어딘가로 떨어져 버릴 것 같은 사람처럼 위태로워 보였기에.



 

 

 

 

 

 

 

 

도작가 의 은밀한 취미    .      고갈 






 

​  " 애초부터 형은 나한테 기회 같은 거 준 적이 없잖아, 전부 다 형이 원하는 대로였어 "


  " ... "


  " 시작부터 다음 글도, 그다음도, 지금까지 계속, 전부다. 전부 다 형이 원하는 대로였잖아, 끝만큼은 내가 맺게 해줄 수 있는 거잖아 "



 차분했던 도경수의 목소리가 높아진다. 익숙지 않은 그의 모습에 한걸음 뒷걸음질 치자 어느새 아예 방관자의 자세로 물러서서 둘을 지켜보고 있는 박찬열이 어쩔 줄을 몰라 하며 서있는 나를 보곤 입술을 샐쭉거리며 소리 없이 웃었다. 이도 저도 할 수 없는 곤란한 상황에 괜스레 박찬열을 화가 담긴 눈으로 쳐다보자 머리를 살짝 내게 기울여 속삭였다. 딱히 예상했던 상황은 아닌데 재밌잖아요. 이해할 수가 없는 박찬열의 말에 인상을 구기자 날 조롱하듯이 작게 키득거린다.



 

언성이 높아지면서 팀장실 밖으로 소리가 새어나갈까 도경수의 손을 잡아 진정시켜야 하나 애꿎은 아랫입술만 물어뜯는데 도경수가 크게 떨리는 목소리로 호소하듯이 입을 열었다.



  " 내가 언제까지 "

 

  " ... "


  " 내가 도대체 언제까지 형을 위해 글을 써야 하는 거야? "



여전히 김준면은 입을 굳게 닫은 채 서슬 퍼런 눈으로 도경수를 마주했다. 김준면도 오늘과 같은 도경수의 모습을 처음 보는 모양인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게 낯빛이 좋지 않다. 지금 이 상황이 예상했던 상황이 아니라고 말했던 박찬열 또한 절정으로 치닫는 도경수의 목소리에 무언가 단단히 잘못되어가고 있음을 알았는지 눈을 찌푸리며 둘을 주시했다.



  " 기뻐하신다며, 기뻐하실 거라며, 없잖아... 내가 글을 써서 기뻐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내가 아무리 글을 잘 써도 우리 아들이라고 나를 불러줄 사람은 없잖아!!! "



도경수의 외침에 김준면은 더 해보라는 듯이 앙 다문 입에 힘을 주었고 본디 눈물이 많던 도경수는 용케도 눈물을 참아가며 잘게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어 나간다. 그 모습이 너무 안타깝고도 위태로워 보여 당장이라도 그를 막아서며 그만해도 좋다고 말해주고 싶지만 그가 김준면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다 털어놓는 데에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했는지 알기에 차마 막아설 수가 없었다. 얼마나 힘을 주었는지 하얗게 핏기가 가셔버린 도경수의 손은 눈에 띄게 파들거렸고 김준면은 할 말이 없는 건지 아니면 지금 자신의 앞에 있는 도경수를 부정하고 싶은 건지 눈을 길게 감았다 뜨기를 반복했다.



  " 언제까지 기뻐할 거라는 말에 끌려다녀야 돼? 나도 좀 쉬고 싶어, 지금까지 형이 하는 말대로 다했어, 나한테서 얼마나 더 뺏어가야 마음이 시원해? 어? "


  " 도경수, 목소리 낮춰 "


그 와중에 애써 화를 꾹꾹 눌러가며 목소리를 낮추라는 김준면의 말에 도경수는 허, 하며 코웃음을 치다 턱 끝까지 차오른 울음에 푹 잠긴 목소리로 말했다.




  " 절필도, 내 옆에 있는 문하생도, 전부 다 진짜인데. 왜 자꾸 숨기려만 해 "


  " ... "


  " 나한테 더 뭘 더 뺏어가려고, 응? "


  " ... "


  " 나도 이제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고 더 이상 사람 미워하기도 싫어. 나한테서 뺏어간 거 다시 돌려받을 수도 없고 돌려내라고도 안 할 테니까 그 정도는 도와줄 수 있잖아 "



 지키고 싶은 사람. 그 말에 나도 같이 울음이 울컥하고 밀려 올라오는 듯했다. 내가 이곳에 도착했을 때, 도경수가 너무나도 다정하게 건넸던 '괜찮아'라는 말이 귓가에 맴돈다. 내가 지금 그에게 건네주어야 할 것 같은 말인데 어째서인지 그의 행동을 지켜보기만 할 수밖에 없었다. 따지고 보면 나도 박찬열과 다름이 없었다. 갈등의 방관자. 도경수가 상처를 받든 받지 않든 지켜보고만 있는 방관자. 그를 위로를 해주겠다는 내 지난 말들이 모두 위선자 같고 거짓 같아 가슴 답답할 정도로 죄책감이 까맣게 번져간다.


" 못 도와주겠으면, 그것도 못하겠으면 "


도경수를 제대로 바라보게 되면 정말로 눈물이 터지게 될까 바닥을 향해 시선만 꽂았다. 하지만 곧 그럴 필요도 없이 도경수는 마지막 한마디만 남긴 채 빠른 발걸음으로 팀장실을 빠져나가버렸다.




  " 제발 나 좀 가만히 둬 "





끝내 도경수는 눈물 한 방울도 내비치지 않았다. 어쩌면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에게 약하다 못해 바닥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라는 마음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도경수가 나간 후, 김준면은 한참을 도경수가 나가버린 문만 노려보다 만사가 다 짜증 난다는 듯이 힘없이 의자에 기대어 눈을 감았고 박찬열은 그런 김준면을 위아래로 훑어보다 한쪽 어깨에 걸치고 있던 가방을 고쳐멨다.



팽팽하게 당겨졌던 긴장감이 버티고 버티다 못해 끊어져버린 지금. 엇갈린 톱니바퀴처럼 흘러가는 기류가 불쾌하다. 모르겠다. 당장 팀장실을 나가 도경수를 찾으면 찾을 수 있을지, 아니면 못 찾을지. 분명하지 않은 확신감에 그 자리에서 어물거리자 먼저 팀장실을 나서려던 박찬열이 아무말없이 고개를 까닥이며 자신을 따라오라는 표시를 해 보였다. 그가 딱히 믿음직한 사람이 아닌건 확실했지만 홀로 화를 눌러 담고있는 김준면과 한공간에 있는 것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에 재차 김준면의 눈치를 보며 발을 옮겼다.





팀장실을 나오자마자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나와 박찬열에게 박혀왔다. 아마 팀장실에서 도경수가 소리치던 걸 들은 모양이다. 아무렴 그렇겠지, 기껏 해봐야 얇은 유리문인데 소리가 안 새어 나갈 리가. 괜히 큼큼 거리며 목을 몇 번 가다듬던 나는 혹여라도 도경수가 어딘가에 있을까 주변을 둘러보며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저번처럼 어디에선가 도경수가 나와서 내게 한 마디라도 해주길 기대했지만 역시는 기대는 기대에서 그칠 뿐, 도경수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입안에서는 씁쓸함이 감돌아 옆에 바로 박찬열이 있어도 도대체 인터뷰를 왜 그런 식으로 내보냈냐는 간단한 질문조차 할 수가 없었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어디 초상이라도 난 듯 가라앉은 분위기 속, 먼저 입을 연건 박찬열이었다.


 

  " 나 원래 나쁘다고 그렇게 당당히 말했는데 진짜 나쁜 새끼 된 기분이네 "


  " ... "


  " 그런 눈으로 날 쳐다보고 가면 어쩌자는 건지 "



 물끄러미 박찬열을 바라보자 박찬열은 알듯 말듯한 표정으로 엘리베이터 문에 길게 꽂고 있던 눈을 내 쪽으로 돌렸다. 곧잘 여유롭게 웃어댔던 박찬열은 어쩐 일인지 사뭇 경직된 얼굴로 나와 시선을 맞추었다. 다시금 내가 눈을 피하려 하자 먼저 고개를 돌리며 작게 말을 이어간다.



  " 못 봤어요? 도경수 작가님 나갈 때, 나 한 번 쳐다보고 갔는데 "


  " 못 봤어요, 볼 수가 없어서 "


  " 봤으면 대체 그 눈빛이 무슨 뜻인지 물어보려고 했는데, 아쉽네 "


  " 어떤 눈빛이었는데요? "


  " 그냥, 복잡하고, 사연 많아 보이고, ... 참, 작가 준비했다는 새끼가 이런 거 하나 설명 못하고. 작가 못 된 데에 이유가 있었네 "



 

 

 

 

 

 평소에는 자신이 생각했던 바를 똑바로 말하던 박찬열이었는데 꽤나 충격을 받은 건지 한탄 섞인 목소리로 웅얼거리다 쯧, 하고 작게 혀를 찬다. 그리고는 원래의 낮고도 웅웅 거리는 목소리를 찾아 내게 물었다.



  "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


  " 어떤 걸요? "


  " 인터뷰, 절필하고 문하생 이야기 "


 멋대로 헛웃음이 입술 사이를 비집고 튀어나올 뻔했다. 지금의 갈등이 모두 박찬열의 인터뷰에서 비롯된 거라는 생각도 잠시, 언젠가는 한 번쯤 터졌어야 할 일이라는 생각도 든다. 선뜻 그에게 대답을 해주기보다 잠깐 뜸을 들인 나는 문이 열린 엘리베이터에 먼저 몸을 실었다. 뒤따라 박찬열이 올라타고 문이 닫힐 때쯤 내가 그에게 되물었다.



  " 왜 그랬어요? "


  " 어떤 걸요? "


  " 인터뷰, 절필하고 문하생 이야기 "


 방금 전과 완전히 똑같은 대화 패턴에 박찬열은 실없이 웃으며 머쓱하게 그 큰 손으로 제 목을 긁적였다.



  " 별다른 이유 없어요, 싫어서. 말했잖아요. 원망스러웠다고. 나도 글 진짜 열심히 썼는데 한순간에 나타난 천재한테 밀리면 그게 얼마나 박탈감이 심한지 알아요? 우리 문하생은 그 천재 밑에 있어서 모르려나 "


  " 알아요 "


  " 알아서 다행이네. 그럼 스물 후반까지 글만 보고 살았는데 갑자기 천재 작가로 칭송받고 존경의 대상이 될 만큼 유명한 작가가 나랑 똑같은 나이의 남자라는 거 아는 순간, 모든 걸 다 놔버리고 싶은 심경, 아니 모든 걸 다 놔버렸을 때의 심경은 알려나? "


  " ... "


  " 모르겠지, 모를 거야. 그만큼 원망스러운 존재가 없어요. 인터뷰 건은 도경수 작가님 운이 나빴던 거지. 하필 기자로 나를 만날게 뭐야 "



 박찬열은 그 말을 하며 왼쪽에 크게 자리 잡은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눈을 깜빡였다. 그리고는 ' 차라리 나한테 욕을 해서 평생 원망할 수 있게 만들던가, 왜 그런 눈으로 보고 나가서는 ' 하며 제대로 들리지 않을 정도로 욕을 읊조리는데 굳이 도경수가 어떤 눈빛을 했는지 직접 보지 않았어도 알 수 있을 것만 같다. 도경수가 나갔을 때 따라나가서 잡을걸, 하는 후회와 도경수는 지금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과 더불어 복잡하게 얽힌 생각들에 머리가 지끈거린다. 허공에 멍하니 시선을 두고 있자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살피던 박찬열이 어느새 나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 이 정도면 답변 됐죠? 이제는 내 질문에 답해줘야죠. 인터뷰 어떻게 해야 할지. 김 팀장님은 김 팀장님대로 정정하라고 하고 작가님은 작가님대로 정정하지 말라고 하고 "


  " 작가님이 틀린 부분 없다고 했으니까... "



' 절필도, 내 옆에 있는 문하생도, 전부 다 진짜인데. 왜 자꾸 숨기려만 해 ' , 도경수의 말이 지울 수도 없게 자꾸만 떠오른다. 



  " 정정하실 필요 없어요 "


  " 괜찮겠어요? "


괜찮겠어요? 하는 말과 동시에 1층에 도착한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렸다. 차를 타고 왔기에 박찬열은 지하로 내려가야 하는 게 온당하지만 나는 상황적으로도 생각할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도 혼자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기에 말없이 로비를 향해 발을 내디뎠다. 생각대로 박찬열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려는 나를 불러 세웠다.




[EXO/경수] 도작가의 은밀한 취미 15 | 인스티즈



  " 지금 비 오는데 "


  " 괜찮아요 "

 

  " ... "


  " 정말 괜찮아요 "



 박찬열은 조금 떨떠름한 표정으로 열림 버튼을 누르고 있던 손을 떼었다. 그제야 닫힐 기미를 보이지 않았던 문이 천천히 닫히고 나는 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 손가락 세 개 정도가 들어갈만한 틈이 남았을 때 그에게 닿을 듯 말 듯한 크기의 목소리로 말했다.



 " 안녕히 가세요 "



 내 인사를 끝으로 엘리베이터는 지하로 향했고 나는 한참 동안 그 자리에서 걸음을 뗄 수가 없었다. 지금의 박찬열의 모습이 내 미래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천재를 이기지 못하고 글을 위해 보내왔던 시간들을 전부다 버려버린 비운의 작가 지망생, 천재를 미워할 수밖에 없는 그의 모습이 수어 갈래로 갈린 내 길 중 하나겠지. 그 길이 절대 나쁘다는 건 아니다. 다만 조금 비참할 뿐. 누구를 원망할수록 자기 자신 또한 황폐해져가는 건 누구나 너무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니까

 

 

 

 감히 추측건대 아마 박찬열은 앞으로 평생 도경수를 원망하며 살 것이다. 열등감과 시기심은 그만큼 지독하고 벗어나려야 절대로 벗어날 수 없는 개미지옥과 같으니.



하지만 그보다 더 안타까운 건 차마 함부로 그에게 동정이나 위로를 던져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아무도 원하지 않는 '무제'를 나도 언젠가는 그 개미지옥에 빠질지도 모르니 말이다.






***







[EXO/경수] 도작가의 은밀한 취미 15 | 인스티즈



 


 거실 커튼을 쳤다. 날이 완전히 어두워지기 전, 하늘이 어두운 푸른빛으로 물들 때 즈음 매일같이 빼놓지 않던 도경수의 버릇이었다. 집에 있을 거라 생각했던 도경수는 팀장실에서 빠져나간 모습을 끝으로 보이지 않았고 그가 어디에 갔는지는 도저히 알 길이 없었다. 샤워 후, 물기가 뚝뚝 흐르는 머리카락을 수건으로 대충 닦아내던 나는 지금 어딘가에 있을 도경수를 걱정하며 거실 소파 중간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괜찮을 거라며 애써 그의 생각을 지워버리고자 티비를 틀어도 깔깔거리는 연예인들의 웃음소리에 머리만 더 복잡해져 거슬리기만 할 뿐이었다. 신경질적으로 리모콘 버튼을 눌러 티비를 꺼버린 나는 무릎을 모아 끌어안고는 티비 위에 걸린 시계를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일곱시가 넘어가는 시간, 도대체 그대로 나가서 어디서 무얼 하는지, 무슨 일이라도 당한 건 아닌지 알 수가 없어 답답함만이 가슴속을 가득 메운다.



 생각이 과할 정도로 너무 많으면 쓸모없고도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생각이 든다고 내 방관자 같았던 모습에 도경수가 실망했을까 하며 짙은 자책감까지 몰려온다. 도경수는 내게 괜찮아,라고 말해줬는데 나는 그보다 못한 말도 해주지 못 했다. 분명 실망했겠지.





 십분, 이십분,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불안함은 더욱 커져만 갔고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찾으러 나가야 하나,라는 생각에 소파에서 일어서자 집 밖에서부터 덜컹, 하고 대문이 열리는 묵직한 소리가 들려왔다. 그대로 멈춰 서서는 빗소리에 묻혀, 들릴 리가 없는 바깥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곧이어 현관 초인종 소리가 들려온다. 조금은 경계하며 현관문을 향해 걸어가자 다시 한 번 더 크게 울리는 초인종 소리.



 차가운 문고리를 잡으니 서늘함이 손을 타고 정수리 끝까지 곤두선다. 느리게 문고리를 돌려 현관문을 열자 천천히 드러나는 익숙 하디 익숙한 그의 모습에 눈물을 터뜨릴 뻔했다.





[EXO/경수] 도작가의 은밀한 취미 15 | 인스티즈




 비에 완전히 젖은 채로 힘없이 벽에 기대 서있던 도경수는 내 얼굴을 보자마자 눈에 띄지 않게 입꼬리를 올렸다. 그런 그의 모습을 보자마자 죄책감은 버틸 수 없을 만큼 밀려들어와 연신 아, 어떡해, 하는 말 밖에 할 수가 없었고 그는 자신의 손을 잡아 달라는 듯이 맥없는 손을 내게 내밀었다.


 늦여름, 비가 오면 온몸이 시릴 정도로 추운 터라 도경수가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얼른 손을 잡아 집안으로 들어오니 그의 옅은 떨림이 더욱 생생하게 손을 타고 전해져온다. 당장 빗물을 닦아야겠다 싶어 수건을 가지러 가기 위해 손을 놓으려 하니 잡은 손에 힘을 주고는 놓지 않는 도경수. 무작정 손을 놓으라며 뿌리칠 수가 없어 조심스럽게 잡고있지 않은 손으로 빗물에 마구 흐트러진 그의 머리를 정리해주자 얼굴 가까이서 더디게 눈을 깜빡이던 그가 기대듯이 내 허리를 안아 어깨에 머리를 기대었다.



  " 따뜻하다 "



 공중에서 멈춰버린 손을 그대로 두다 나를 조금 더 강하게 끌어안는 도경수에 나 또한 그의 등을 규칙적으로 토닥여주며 끌어안았다. 내게 기대어 사근사근 숨을 고르는 그에게 이제야 겨우 말을 전할 수 있었다. 괜찮아요. 괜찮아.




  " 절필도, 내 옆에 너도, 모두가 진짜인데 "


  " ... "


  " 왜 다들 나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일까 "


  " ... "


  " 나, 너무 힘들어 "



 나, 너무 힘들어. 도경수의 입에서 직접적으로 나오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던 말에 누군가에게 머리를 세게 맞은듯한 느낌이 든다. 지금껏 나는 그저 그의 힘든 청소년기에만 주목해왔다. 현재는 그저 김준면과의 갈등,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했다.


근데 왜 가장 중요한 걸 생각 못했을까. 결국엔 도경수도 사람이었다. 원하지 않는 상황이 오면, 싫은 걸 억지로 강요받을 때면, 힘든 상황을 쉽사리 넘기지 못할 때면 지쳐하는, 그런 사람이었다. 지금 당장 도경수와 가장 가까이 지내고 있는 사람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내가 그것조차 인식하지 못했다니. 머리가 얼얼 해지는 기분에 그의 등을 토닥여주던 손을 멈추었다.


  " 이제 그만 쉬고 싶어 "



 도경수는 그 말과 동시에 숨이 막힐 듯, 나를 삼켜버릴 듯 더욱더 세게 끌어안았다.

 
 
 
 
 
 
 
 
 
***
 
 
 
 
 
 
 
 

사담(봐주세여) + 도부자 텍파 관련 + 15화 업로드 후 바로 가벼운 소장본 공지가 올라갑니다! (공지 신알신 없음)



하이 여러분 리히터예요!



이제 슬슬 여름도 거의 끝나가네요. 그래도 도작가에는 어두운 장마가 계속되겠죠. 생각해보면 글을 쓸 때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게 계절이나 날씨인 거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막판 달려갈 때 되니까 서서히 날씨가 시원해지는 거 보면.

 

혹시 기억나세요? 도작가에는 선역은 없지만 중립은 있다고. 사실 도작가의 모든 인물들 중 선역은 없지만 악역도 없답니다. 모두가 중립이에요. 이유없는 원망은 없어요. 준면이도 찬열이도 심지어 경수의 어머니도. 상황에 따라 악역으로 느껴지게 될 수도, 선역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 인물들이에요. 여기까지 보시면 당연히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그런 의미로 완결후 외전 계획이 없었지만 준면이 과거 한편이 외전으로 나가게 될 예정이랍니다!

 

 

그리고 다음편 불마크입니다.

 

저번 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들 불마크 또 나온다니까 아주그냥 이야기의 반이 불마크 우왕!!!!!!!!!!!!!!!이거밖에 없던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그냥! 어? 불마크 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마크가 효자네요

 

 


 

 

어휴 그러고보니 도작가 처음 틀 잡을 때만해도 늦봄정도였던 거 같은데 언제 시간이 이렇게나 흘러서 끝을 준비하네요. 원래 15화가 완결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 년 하핫! 못말린다니까! 정말 -☆


ㅎ..


처음 시작할 때는 도작가 배경자체가 잘 잡혀서 스토리도 그냥 술술 풀릴 것 같았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어두운 분위기 보다 로맨틱코미디를 좋아하는 닝겐이라 진행하면서 고비도 많았었던 같아요. 그래도 여기까지 달려온 나 자신에게 셀프박수 한 번만 치고 넘어갈게요. 쨕ㅉ작짜자자자작!!!!!!우왕!!!! (독자님들: ? )



제 성향 자체가 결말이 오면 갑자기 결말 바로 전에 다음 편 결말이에요! 이러는게 아닌 결말 한참 전부터 미리 결말에 대해 각인시키는 편이라 독자님들 입장에서는 아쉬우실지도 모르겠네요. 아마 도부자 때 같이 달리신 독자님들은 아실거에옄ㅋㅋㅋㅋ 한 25편 완결인데 20편 전부터 25화 완결이에요!! 이러고 나대고 다녔던거. 그래도 항상 말씀드리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도부자도 그랬고 단편 시리즈도 그랬고 언제든지 독자님들 원하실 때 글잡 찾아주시면 볼 수 있으니 아쉬워하지 마세요!



정확히 기억해요 11월 30일. 아시나요? 제가 글잡담에 처음 왔을 때에욬ㅋㅋㅋㅋㅋㅋ 더불어 도부자 연재를 시작한 때였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멀었다고 느끼시겠지만 8월이 지나고 9월,10월 다 지나면 도부자 연재 시작일로부터 1년이 지나서 슬슬 잡혔던 구독료가 무료로 풀릴거에요. 재업로드는 하지 않을 거구요. 대신 그때되면 구독료는 여러분들의 댓글로 받겠습니다ㅋㅋㅋㅋ루ㅟ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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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도부자 텍파가 빙의글 텍파 기차에 섞여서 돈다는 소리가 있어요. 그만큼 도부자 텍파를 원하시는 독자분들이 많이 계신다는 거겠죠? 지금 와서는 글쓴이인 저도 대체 무슨 생각으로 쓴 글인가 싶은데 원하시는 분들이 많다니 참 여러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저는 제 글이 제가 모르는,다른 곳에 떠도는 걸 원치않아요. 그래서 여러 불편한 점은 있지만 확실히 개인에게 가는 메일링 형식으로 텍파를 나눔했던 것이구요.


독자님들 중에서는 왜 글이 다른 곳에 떠도는 걸 원치 않아하지? 유입으로 구독료도 벌고 좋지않나?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만큼 저 또한 감당해야 할 부분이 생겨요.


바로 '평가'입니다. 독자님께서는 아마도 각자의 시선으로 제 글을 보실겁니다. 아 이 글 문체는 나랑 맞지않네, 이 글 분위기는 별로, 너무 내용이 짧은데? ,  스토리가 질질 끌리네 나는 확 나가는게 좋아. 이런식으로요.


대부분의 독자님들께서는 매번 재밌다며 칭찬을 해주시지만 그 중에서는 이쁜 말투로 제게 피드백을 요청해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분들 덕분에 저도 발전 할 수 있었고 그 수 또한 많지 않아 직접적으로 귀를 기울일 수 있었습니다만 만약 예상치 못한 곳에서부터 많은 독자님들이 생겨 그만큼 피드백의 수도 늘어나게 된다면


...


글쎄요. 제가 그렇게 아이언멘탈이 아니라 감당 할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그렇다고 피드백을 걸러받자니 무시당한 분은 그 분대로 기분 상하시겠죠. 저로서는 이도저도 못하는 안타까운 딜레마의 연속이에요. 이게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 저번 도용건 때 예상치 못한 곳에서 평가를 받게되니 이게 확 느껴지더라구요.


음지문화지만 글을 쓰면서 나름대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자부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저는 최대한 제가 감당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활동하려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인스티즈 글잡담이구요. 이게 말이야 방구야, 하고 생각하시겠지만 독자님들께 간곡히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인스티즈에서 Richter라는 필명으로 연재된 글의 텍스트 파일은 인스티즈 내에서만 공유해주세요. 본래는 2차 공유도 금지 했었지만 갑작스레 터지는 기차는 제가 도저히 막을 도리가 없더라구요. 다만 네이버 블로그 등 외부에서는 절대 도부자도, 도작가 완결시 나올 도작가 텍파도 보이지 않게 해주세요.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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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본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독자님들이 많아져 공지글을 따로 파려합니다! 이번 화 업로드 후 곧바로 올릴 예정이니 만약 제본에 대해 궁금한게 있으시거나 기타 세부사항,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공지글 댓글로 의견 뿜뿜! 해주세요!



라뷰라뷰라뷰 암호닉 라뷰라뷰라뷰

* 특수문자(#,^,☆ etc.)

 #두근님 / #두밍님 / #우왕굳#/ #꿀애정님 / ( ͡° ͜ʖ ͡°)/ ^^ / 요다/ ♡님 / 라즈베리님 / 축구공녀님 


* 0~9

01112됴님 / 0112/ 0309/ 0324님 / 0326/ 0328/ 0412님 /  0618/ 0622님 / 0626님 / 1004/  1226님 / 1228님 / 1226112/ 1등급님 / 1월의봄님 / 1시25분님 / 2424/ 2465/ 28님 / 31/ 3관왕센님 / 5511/ 60002/ 6002/ 779/ 7942님 / 9301112/ 937님 


​* A~Z


​abc님 / coke님 / cy/ D.O./ EL/ Gellemdal님 / Joboo/ Melrani님 / Mercy한양갱님 / PEACE님 / Syoung님  / s130님 /

​* ㄱ,ㄲ

​가가나나님 / 가득찬님 / 가락님 / 가젠님 / 간장녀님 / 간절한님 / 갈대영님 / 갈비님 / 감귤님 / 감님 / 감자님 / 감자님 / 같이의 가치님 / 개님 / 개복치님 / 거뉴경님 / 거부는거부해님 /건도윤님 건빵님 / 게이쳐님 / 겨울님 / 경수해님 / 경슈님 / 경순님 / 고고싱님 / 고고싱님 / 고라니님 / 고라니님 / 고리님 / 곤듀님 / 곰돼지님 / 곰탱님 / 공일일이님 / 곶감님 / 과고여신님 / 관대님 / 관짜주세여님 / 굥님 / 굥뚜님 / 굥숭이네 도담로님 / 공듀님 / 굥숭이님 / 구글조닌님 / 구님 / 구사일생님 / 구운달걀님 / 군만두님 / 궁금이님 / 규규귝님 / 규니니님 / 규야님 / 그리다님 / 그문하생이나일세님 / 글잡캡틴미녀님 / 기린뿡뿡이님 / 긴토키님 / 길손님 / 길피수님 / 김까닥님 / 김꽝꽝님 / 김민덕님 / 김쎄쎄님 / 김작가님 / 까까님 / 까망콩님 / 까푸님 / 깐초님 / 꺄뀨님 / 꺼우져님 / 꼬깔이님 / 꼬깔콘님 / 꼬냑님  / 꼬르륵님 / 꼬꾸미빙님 / 꽃님 / 꽃물님 / 꽃이된다님 /  꽃잎님 / 꽯뚧쐛괣님 / 꾱님 / 꾸덕님 / 꿀곰님 / 꿀귤님 / 꿈꾸는나님 / 꿍스님 / 꿁꿁까까님 / 뀨읭뽀읭님 / 뀨쮸쀼님 / 뀰님 / 끄왕님 / 끈풀린운동화님 / 낑꽁끙님  


* ㄴ

나니꺼님 / 나는야피카츄님 / 나니난다난다요님 / 나라님 / 나란여자님 / 나무님 / 나의 뮤즈해님 / 나이키님 / 나호님 / 낭자님 / 낰낰님 / 냥냥냥님 / 너와함께님 /  내가스젤졸이되버림님 / 내사랑우리사랑님 / 내셔널 / 널만난봄님 / 네네스노윙님 / 네라님 / 네로님 / 넥센히어로즈님 / 넴넴이님 / 넴넴이님 / 노래하는됴님 / 노을님 / 녹차님 / 녹차버블차님 / 녹차팥님 / 누텔라님 / 눈꽃님 / 눈누난나님 / 눈두덩님 / 눈안너무예뻐님 / 니나노님 / 니나뇨님 


* ㄷ,ㄸ


​다녀오세훈님 / 다래님 / 다람쥐님 / 다름님 / 다리저림님 / 다한증님 / 달걀님 / 달다리님 / 달달님 / 달달이님 / 닻별님 / 더덕구이님 / 더미님 / 데디님 / 데이비님 / 데자와님 / 데자와님 / 도경님 / 도구님 / 도뀽님 / 도도님 / 도담님 / 도덕님 / 도동도동님 / 도루묵님 / 도부자보다도작가님 / 도비님 / 도숭님 / 도식화님 / 도아님 / 도자까님 / 도키도키님 / 도티즌님 / 도헐트님 / 독영수님 / 독일여자님 / 독자1/ 돌김님 / 돌머리님 / 돌하르방님 / 된장님 / 됴뀽님 / 됴됴님 /됴됴륵님 / 됴됴새님 / 됴됴한너님 / 됴라에몽님 / 됴레미님 됴료료님 / 됴륵님 / 됴리님 / 됴리아님 / 됴북님 / 됴블리님 / 됴큥됴큥님 / 두나님 / 두부님 / 두비두밥님 / 두유님 / 두준두준님 / 두준두준님 / 두콩님 / 두큥세큥님 / 둡두루둡둡님 / 둡뚜비님 / 듀바님 / 듀크님 / 드로피님 / 드보봅님 / 들국화님 /  들레님 / 디보님 /  디유님 / 따따님 / 딸기붕어싸만코님 / 땅땅님 / 땜빵님 / 떠피님 / 떠피님 / 또이님 / 또바기님 /똔또니님 / 똥강아지님 / 똥냄새님 / 똥백현님 / 똥잠님 / 뚜뚜워더님 / 뚜룹님 / 뚜비님 / 뚜뚜짱뚜뚜짱님 / 뚝딱이님 / 뚠뚠님  / 뚱이님 / 뜨또님


* ㄹ


라또님 / 라망님 / 라엘님 / 라이타님 / 라임님 / 라임♡님 / 란도초콜릿님 / 러블리혜님 / 럽미베베님 / 레드님 / 레모나님 / 레몬빵떡님 / 레몬사탕님 / 레몬사탕님 / 레퀴엠님 / 루아님 / 루양님 / 룰루꾸꾸님 / 룰루님 / 리리님 / 리잰님 / 리쥬님 / 릭샤님 / 릭쵸님 / 립밤세통님 

* ㅁ

마름달님 / 마방뚜기님 / 마시멜롱님 / 마이더스님 / 마이룬님 / 마징기님 / 만복님 / 망고/ 망고님 / 망고빙수님 / 망고주스님 / 망고치즈케이크님 / 맑공님 / 맴매맹님 / 머랭님 / 멍뭉이님 / 메로나님 / 메로나님 / 메론방구님 / 메론빵님 / 메리미님 / 메밀묵님 / 메추리알님 / 멜팅님 / 면낑님 / 면하트님 / 명왕성님 / 명탐정코코님 / 모미님 / 모찌님 / 모카님 / 모카빵님 / 몽씽이님 / 무먹무먹님 / 무민님 / 무빙스테이지님 / 무제님 / 문보우님 / 문어빵님 / 문지님 / 문하생님 / 문학소녀님 / 물만두님 / 뭉그리님 / 뭉님 / 뭉뭉이님 / 뭉이님 / 미니미니칩칩님 / 미니미님 / 미니횽님 / 미리별님 / 미학님 / 민군주님 / 민석쀼쀼님 / 민속만두님 / 밀키스님 / 밀키웨이님 / 밈아님 / 밍구리마망님 / 밍뚜님 / 밍쓰님 

* ㅂ,ㅃ

바나나님 / 바나나킥님 / 바나나킥님 / 바니니님 / 바닐라라떼님 / 바자다가님 / 바퀴님 / 박부님 / 박애플님 / 반시님 / 밝음이님 / 밤비님 / 밤이죠아님 / 밤하늘님 / 밥님 / 방부제님 / 배스킴님 / 백구님 / 백린님 / 백승찬님 / 백허그님 / 백현아님 / 백현아님 / 백호님 / 버꾸버꾸님 / 버블버블님 / 베가님 / 베개님 / 베네님 / 베어맥스님 / 벤츠녀님 / 변도비님 / 변베이컨님 / 별다방커피님 / 별빛님 / 별에서 온 북극곰님 / 보노보노님 / 보됴님 / 보름달님 / 보리님 / 보스님 / 보야님 / 복숭아님 / 복숭아시럽님 / 복숭아아이스티님 / / / 봄나님 / 봄날님 / 봄님 / 봄둥님 / 봇님 / 봉숭아님 / 부대찌개님 / 부릉님 / 부자 워더님 / 부자원더님 / 불가님 / 브디엘님 / 블루베리/ 블루베리님 / 블리님 / 비님 / 비비빅님 / 비오는날님 / 비초님 / 비타님 / 비타민한알씩님 / 비회원님 / 비꽃님 / 빈쨩님 / 빗소리님 / 빙글빙글님 / 빠밤빠밤님 / 빠슘님 / 빨강이님 / 빰빰밤님 / 빱님 / 빵님 / 빵슈님 / 빽님 / 빽깻꾝님 / 뽀로로님 / 뽑뽀님 / 뿅뿅님 / 뿌꾸빰님 / 뿌뽀뿌님 / 뿌잉빰뿌흡님 / 뿡뿡님 /  쀼님 / 삐용삐용님 

* ㅅ,ㅆ

​사는게니나노님 / 사랑둥이님 /  사용안함님 / 사쿠라님 / 산소님 / 삼럽해종인아/ 삼삼님 / 삼이육오님 / 새벽님 / 새벽빛님 / 새벽사슴님 / 샤니빵님 / 샤론님 / 샤워가운님 / 샬룽님 / 서루백님 / 서쥬니님 / 선물님 / 선율님 / 설림님 / 설레임님 / 설렘사님 / 설탕님 / 세균맨님 / 세일러훈님 / 세젤빛님 / 세종호경님 / 세훈이가세훈탑님 / 셈인님 / 셋중하난낸남정네님 / 셜록님 / 소금소금님 / 소녀님 / 소다님 / 소다팡님 / 소설책방님 / 손가락님 / 솔비님 / 송사리님 / 수야숭야님 / 수정지호님 / 수즈키님 / 순덕이님 / 쉬림프님 / 슈가!님 / 슈가파워님 / 슈플레님 / 스무디님 / 스물다섯님 / 스엠에 놀러온 와지의 노예님 / 스윗펌킨님 / 스티치님 / 스폰지밥님 / 스프롸잇님 / 슨니야님 / 시계님 / 시나몬님 / 시레님 / 시린무릎님 / 시선님 / 시우버섯님 / 시카고걸님 / 식빵님 / 실타래님 / 심장마사지님 / 심큥님 / 쏙흠님 / 씨냥님 / 씽덕님 / 씽쑝님 / 씽씽카님 / 아꿍님 

* ㅇ

아디다스님 / 아름다움님 / 아메리카노님 / 아모르님 / 아몬드봉봉님 / 아삭아삭님 / 아오네코님 / 아이슈크림님 / 아이시스님 / 아이유님 / 아쿠님 / 아퀼라님 / 아프리카청춘이다님 / 안녕내게다가와님 / 안영님 /  알린님 / 알모경님 / 알바는 힘들어님 / 알찬열매님 / 알콩님 / 알티스트님 / 애기경뚜님 / 애플님 / 얀새님 / 얄루얄루님 / 얍얍님 / 양양님 / 얼룩말님 / 얼음님 / 얼음연못님 / 얼음팩님 / 에뜨왈님 / 엘도라됴님 / 엘르님 / 엘리제님 / 여니님 / 여리야님 / 여정님 / 연필깎이님 / 열릭님 / 열매님 / 열블리/ 예북님 / 오구후나님 / 오덜트님 / 오뚜막님 / 오렌지님 / 오로라님 / 오바람님 / 오브님 / 오센님 / 오지배님 / 오징어독자님 / 오카와리님 / 오타님 / 오호랏님 / 옥동자님 / 온동이님 / 올봉님 / 왕뚜껑님 / 요나님 / 요다댥님 /  요맘떼님 / 요맘때님 / 요미요미님 / 우럭우럭님 / 우리니니님 / 우바우님 / 우비님 / 우유님 / 우유퐁당님 / 움파룸파님 / 웅떡웅떡님 / 워더님 / 워더도경수님 / 월하님 / 유레베님 / 유유세훈님 / 윤아얌님 / 율님 / 율이님 / 윰니님 / 윰님 / 으니님 / 으하힝님 / 은밀함님 / 은하님 / 은하수님 / 음마비회원님 / 응급실가노사님 / 읭읭읭님 / 이가탄탄님 / 이나님 / 이네리님 / 이방그탄조님 / 이불님 / 이상향님 / 이슬비님 / 이십오님 / 이오님 / 이웃집여자님 / 이야핫님 / 이응님 / 이태원맥날님 / 일공오님 / 일공오님 / 일라일라님 / 잇쨔님  / 잉여님

* ㅈ,ㅉ

자까님님 / 자명종님 / 자몽/ 자몽님 / 자몽이제일조아님 / 자벼루세상님 / 작가님 / 잘자요님 / 재뀨!/ 전화님 / 정글님 /  젖소님 / 제본할렐루야님 / 제이님 / 제인님 / 젤라님 / 젤름달님 / 졔님 / 조각배님 / 조니나님 / 조로님 / 조카밥오님 / 족발발족님 / 졸업사진님 / 죠스바님 / 죠옹대애님 / 준회의향기님 / 중독님 / 쥬시쿨님 / 쥰수쥰수님 / 지닝님 / 지안님 / 지오그래픽님 / 지유가오카님 / 직목디오님 / 짱구님 / 짱짱맨님 / 쪼꼬미님 /  쪼꼬초코바님 / 쭈꾸미님 / 찌글찌글님 / 찐만두님 / 찡찡님  

 



* ㅊ

 

차르다시님 / 착한생각님 / 찬샤님 / 찬열빠님 / 찬열이네할머니님 / 차차님 / 찬효세한님 / 찰떡님 / 첫눈에님 / 청춘님 / 체리님 / 체블님 / 첸시코기님 / 초로님 / 초록사과님 / 초록이님 / 초코나무숲님 / 초코붕님 / 초코아몬드님 / 초코에몽님 / 촉촉한초코칩님 / 춘향이님  총총총님 / 치즈머핀님 / 치즈스마일님 / 치킨님 / 치킨은허니콤보님 / 칭칭님 

* ㅋ

카누아메리카노님 / 카이델라님 / 카카오님 / 카키님 / 카프님 / 카프리썬님 / 칸타타님 / 캔디경수럽님 / 캔디님 / 코델리아님 / 코코넛님 / 콜라님 / 콤탱이님 / 쿄쿄S/ 쿠몬님 / 쿨링젤님 / 큥큥거려님 / 퀘이사님 /


​* ㅌ


타앙슈욱님 / 타오네엄마님 / 탄산수님 / 탈링님 / 터진 호빵님 / 업님 / 텅장님 / 테라피님 / 토끼님 / 톡톡님 / 통밀님 / 트롤님 / 티슈님 

* ㅍ

파랑새유치원님 / 판타지님 / 퍼렁님 /  페라리님 / 페코님 / 펜잘규님 / 포도가시님 / 폭풍님 / 푸울님 / 푸울님 / 퓨어님 / 프라푸치노님 / 프리오님 / 프링글스님 / 플랑크톤회장님 / 플요님 / 피융피융~/ 피자님 / 피크닉님 / 피타츄님 / 핑구름님 / 핑쿠핑쿠님 / 핑크공주님 / 핑키님 

​* ㅎ


하늘님 / 하늘에피는꽃님 / 하랴랴님 / 하치님 / 하트./ 하트입술님 / 한강돗자리님 / 한울님 / 한청월님 / 핫초코님 / 항상님 / 해변님 / 해피님 / 햇살님 / 허니님 / 허니됴님 / 허니콤보님 / 허쉬님 / 헌신님 / 헤이호옹님 / 헤헤헿님 / 현복님 / 현이님 / 현화님 / 혜령님 / 혜자님 / 호구님 / 호두님 / 호비님 / 호이님 / 호이호잇님 / 혹시몰라경고하는니니님 / 혼또니님 / 홈매트님 / 홍시인 / 환상님 / 후니야님 / 훈니님 / 훈훈님 / 히웁님 / 희내님 / 힐링몬님 / 힝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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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서루백입니다!! 어쩐지 오늘 잠이 안오더니...작가님 글을 볼려고 그랬나봐요ㅠㅠㅠㅠㅜ진짜 오늘을 경수가 너무 안타까워요...준면이한테 그럴 정도면 얼마나 속이 상했을지ㅠㅠㅠ안타깝네요...근데 찬열이도 이번 화를 보면서 뭔가 그 찬열이의 감정이 이해되는 것 같아요...열등감이 얼마나 심했을까요...그걸 이제 평생 짊어지고 살아아한다니ㅠㅠㅠ언젠가는 그 짐을 내려놓을 일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진짜 도부자글을 처음 발견했을 때가 어제같은데 제가 회원이되고 도작가도 완결을 향해 가다니ㅠㅠㅠ시간이 진짜 빨리 가는 것 같아요ㅠㅠㅠ항상 좋은 글 멋진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 그리고 불맠 기대할께요ㅎㅎㅎㅎㅎㅎㅅㅎ♥

8년 전
독자2
아이유
8년 전
독자16
진짜 인티 딱 나가려는데 쪽지 떠서 다행이에요ㅠㅠ 찬열이도 이제 정리가 돼가네요. 과연 저건 시기와 질투였는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였을지 잘 모르겠어요. 나중에 외전으로 찬열이 작가 되는 거 나오면 웃기겠자 그렇죠? 이제 경수도 주면 이한테 또잇또잇 말하는 거 보면 그만큼 지키고 싶다는 게 간절하단 거겠죠. 손도 먼저 내밀어서 따뜻하다고 해주는 거 보면 신기하네요. 점점 완결에 가까워지고 있다 하시니까 제 일요일의 낙도 사라진단 소리겠죠. 그럼 우리 완결까지 열심히 달려봅시다!!
8년 전
독자3
눈꽃
일찍잤는데 새벽에 깨서 들어와보니 신알신떠서 정말놀랐어요 다른분들도 그러셨겠지만 저는 지난편까지 찬열이 정말 원망많이했는데 이번편보면서 뭔가 안쓰럽기도하도 공감가더라고요 솔직히 저도 그랬을거같기도하고..여주 말같이 찬열이는 평생 경수를 원망하며 살것같아요 또 찬열이가 진실을 확실히 말해준덕분에 경수가 자기가 하고싶은말들 가슴에 묻어두고있던그말 준면이한테 말하게해준거 솔직히 감사하다고 느껴요. 작가님께서 말하신 중립이 딱맞는말인것같네요 지금상황으로서는 준면이가 악역같이보이지만 또 그만의 사정이있고 그걸알게되면 우리는 준면이를 이해하고 동정할지도모르죠..경수가 집에 안들어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이에요 힘들다고말해줘서 고맙고 경수의 진짜 아픔을 생각해주지못한거에 미안하고 복잡하네요 그래도 옆에 있어줄수있어서 다행이에요. 작가님께서 도작가쓰면서 고비들이 많으셨다고 했는데 여기까지 잘와주셔서 저도 정말감사드려요. 그나저나 다음편에 불맠이라면서요??ㅎㅎ다음편 기다리고있을께요
아맞다 오늘 브금 한꺼번에듣기했는데 딱맞춰서 끝났어요!작가님이 생각하신속도로 잘읽은거같아서 뿌듯했어요

8년 전
독자4
베네 입니다. 경수가 드디어 터졌네요. 이제까지 경수가 속으로 삼키고 눌러왔던 것들이 세상에 나오면서 경수를 더 끝으로 몰아놨던 것 같습니다. 경수 속에 있던 게 여주를 만나면서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좋겠네요. 선역과 악역이 없는 대신 모두가 중립이라는 게 공감 가네요. 경수에게 최고의 타이틀과 글을 쓰게 한 준면이와 경수를 끝까지 몰아간 준면이, 경수의 문하생과 절필을 알린 찬열이와 그로 인해 경수 속에 담겨있는 이야기를 소리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찬열이. 어떻게 보면 선역이고 어떻게 보면 악역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읽다가 왜 이야기가 건너뛰어진 거 같지 했는데 저번 편을 안 읽고 본거였네요ㅋㅋㅋㅋ 전 이만 저번 편 보러 가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작가님!
8년 전
독자5
스폰지밥
8년 전
독자6
도숭!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가 이렇게 터질꺼라곤 생각지도 못했는데 드디어 터지네요ㅠㅠ앞으로 준면이가 어떻게 반응할지도 궁금하고 ㅠㅠㅠㅠㅠ제일궁금한건 다음편이니까 빨리오세여....나기다리다지쳥.....

8년 전
독자7
오우.. 언제나 이것만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정말... 하.. 와줘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뭔가 딱 삘이 오더라니 안 자길 잘 했어요ㅠㅠㅠㅠㅠ 너무 좋다,,, 언제나 잘 보고 갑니다!! 어흑... 마음아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내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
똥냄새
8년 전
독자13
잠이 안 와서 컴퓨터 앞에 계속 앉아있었는데 안 자길 잘한 것 같아요! 글 너무 기다렸어요 >< 경수가 큰 소리 내니까 되게 의외네요 절대 그런 모습 보이지 않을 줄 알았는데... 분위기도 굉장히 어둡고 조용해서.. 그 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우리 경수ㅠㅠㅠㅠㅠ 하고 싶은 말도 제대로 못하고 마음 속에서 썩혔으니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coke에요 이번화가 특히 경수의 감정이 그대로 전해진거같아요 처음으로 경수가 큰소리로 자기주장을 말하고 외치는 모습이 맘에 자꾸걸리네요 항상 속에있던말을 외쳐놓고도 시원하지않을것같다는 생각이들어요 언제쯤이면 경수의 우울하고 어두운감정이 완전히 해소될까요 경수가 걱정되네요
8년 전
독자10
오센이에요ㅠㅠ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자기를잘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너무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백구예요!!
경수가 막 준면이한테 소리지르고 온 게 너무 마음이 쓰여요ㅠㅠㅠㅠ막 그렇게 소리 지르고 혼자 끙끙 앓으면서 옛집에서 어찌할 줄 모르고 엄마 기다렸으면 어떡해요ㅠㅠㅠㅠ우리 경수 많이 힘들어서 어떡한대요ㅠㅠ

8년 전
독자14
와ㅠㅠㅠㅠ 자려고 하는데 쪽지와서 읽고 자네요ㅠㅠㅠ 경수 너무 찌통이에요 도작가에서 캐릭터마다 조금씩 다 불쌍하긴 한데 경수가 제일 안타까워요ㅠㅠ 경수야 행복해져ㅠㅠ 그나저나 다음편 불맠이라니! 기대해야겠네요!!!
8년 전
독자15
[꿈꾸는나] 그렇죠 작가님은 항상 이 시간 쯤 글을 업로드 해주시더라구요. 안 자고 있는게 좋아.. 오늘도 도작가님의 기분은 저만치 밑을 걸어다니네요. 창 밖에 비까지 오면 진짜 딱인데 밖에서 내릴 비를 브금이 대신 내려주네요. 오늘도 몰입감은 정말 대박이에요 정말로 제 눈 앞에 준면이가, 찬열이가, 경수가 얘기를 하고 있는 듯 하네요. 오호랏.. 아직 우리는 경수와 찬열이의 과거(? 찬열이는 과거라고 하기에도 뭣하지만..) 밖에 아는게 없으니 아무래도 경수의 어머니나 준면이는 악역을 맡고있죠 흫흫. 준면이가 악역의 탈을 벗는 날이 오길 바라며 줌묘니의 과거를 혼자 궁예합니다. 그리고 오늘 경수의 외침을 들은 준며니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궁금하당. 찬열이는 .. 글쎄요 이것도 제 궁예지만 다른 생각이 차츰 자라날 것 같은데 헤헤.. 도작가 너무 재밌어요. 꼭 제본되었으면 좋겠당... 작가님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하트.
8년 전
독자17
아퀼라예요!!!
불마크 ㅎㅎ.히히히히히히히ㅣ히ㅣ히히히ㅣ히히자까님 히히히히히히히ㅣㅎ

8년 전
독자18
아진짜갑자기 쪽디와서 뭐지했다가 작가님 필명보고 헐 도작가ㅜㅜㅜㅜ이러면서 들어왔어요...경수 꼭끌어안아주고싶아ㅜㅜㅜㅜ굥수야ㅜㅠㅠㅜㅜㅠㅜㅠㅠㅠㅜㅜ다음편른 불맠이라니...더욱 기대되는걸^^~?ㅋㅋㅋㅋㅋㅋ오늘고 잘 읽고가요♥
8년 전
비회원199.192
배스킴이에요!
오늘 따라 잠자기싫더니만!! 헤헿 좋아해요정말! 모두가중립인게 참 좋네요. 사연없는 악역없다고 중립이라고 표현하시는게 전 참 좋아요. 오늘도 글 잘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19
가락 이야.... 오늘도 대박이네여..... 정말 작가님 스른흔드그 말했었나요 네 말한거 같아요...것도 아주많이... 우와. 이 상태로 불맠가면.... 제가 너무 위함해지겠는데여..?
8년 전
독자20
별다방커피입니다ㅠㅠㅠㅠㅠㅠ경수가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많이 안쓰럽고ㅠㅠㅠㅠㅠㅠㅠ경수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이 불마크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76.110
내가스젤졸이되버림 이에요! 경수가 이제 하고싶은 말 전부다 쏟아냈으니 전보다 시원하겠네요ㅠㅠㅠ이제 여주랑 경수랑 편하게 쉬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았으면좋겠네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1
알림 쪽지 오자마자부터 브금틀고 읽었는데 곱씹느라 이제야 댓글을 다네요 이번화만큼 슬픈화가 없을만큼 울며 봤어요 네명 다 안쓰러워서ㅠㅠㅠㅠ 각자의 상황에서의 자신의 마음이 차근차근 자신을 갉아먹어가는 느낌이 어떤건지 알것 같아서 더 짠하네요ㅠㅠㅠㅠ 근데 정말 딱 그만큼 새로운 사람이 만들어준 새로운 환경이 경수 하나를 바꿔 놓는 것을 보면 준면이랑 찬열이도 언젠가는 마음을 비울 수 있는 날이 오겠죠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네요 작가님 정말 잘읽었어요ㅠㅠ 한 편 이렇게 길게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힘들게 써내려가셨을 글을 저는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얼마나 고마운 줄 몰라요 작가님 화이팅
8년 전
독자22
우와 작가님!!!!!! 안녕하세여!!!! 글올라온지 얼마 안되서 작품보는건 처음이예요! 지금은 밤이 늦어 읽지 못하지만ㅜㅠㅠㅜ오늘 낮쯤에 읽어야겠네요ㅠㅠ 항상 암호닉 놓치는 나징...★ 다음을 또 기약해야겠네요 소장본. ,제가 나오면 꼭 사겠습니다ㅠㅠㅠㅜㅠ사서 작가님 추천해준 친구한테도 선물해야징 이히 밤에 너무 주절댄것같네요 항상 잘보고있어요 작가님 싸라해여♥
8년 전
독자23
레퀴엠입니다 쪽지가 떠서 들어왔는데 아직 안자길 잘했네요 경수가 형이라고 불렀을 때 어떤 감정일지 전달이 되네요 작가님 말처럼 선역은 없어도 중립이 있다는게 제일 정확한 표현인 것 같아요 악역처럼 보여도 다들 각자의 상황이라는게 있으니까요 경수가 문하생을 만나서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아서 좋아요 저는 이런 분위기 글을 좋아하는 편인데 작가님 글만 보고 이런 글 잘 쓰실 줄 알았는데 밝은 분위기를 좋아한다고 하셔서 사실 놀랐어요 ㅋㅋ 너무 무리하셔서 쓰시는 거 아닌가 걱정도 조금 생기네요 다음 편이 불마크인데 사실 불맠은 부끄러워서 댓글을 못달겠어요...ㅋㅋㅋ(창피) 늘 얘기하지만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4
아...진짜 경수 너무 안됐어요ㅠㅠㅠㅠㅠㅠㅠ이제 제발 행복한 일만 생겼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낭자이옵니다! 오늘은 경수가 준면이한테 속 얘기를 조금이라도 할 수 있었다는 사실과 힘들다고 얘기했다는 사실이 넘 기쁘네요ㅜㅜㅜㅜㅜ 과거를 알아도 영 알 수 없는 인물인 경수였고 이해할 수 없었는데ㅠㅜㅜㅜㅜㅜㅜㅜ 많이 발전했어요 정말 그리구 모두 중립이라는 사실 또한ㅜㅜㅜㅜ맞는 말 같아요ㅜㅜㅜㅜ 어쩌면 모든 사람에게는 상처가 존재하니까요 하지만 나쁜짓은 다메요ㅜㅜㅜㅜㅜㅜ 다음편은 그렇게 원하고 원하는 불마크 끄아아앙앙!!!!!!!!! 완전 기대되여. 깔깔 불마크라니~ 도작가 불마크라니~
8년 전
독자26
나란여자예요
여기 독자들은 작가님을 닮아서 댓글을 진짜 잘 쓰시는 거 같아요 저만 여기서 쭈구리가 되는것인가요8ㅅ8 제가 진짜 저 브금 완전 좋아하는데 저 삼박자 브금을 들으면서 도작가를 보니깐 정말 와 분위기...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법이니깐 아쉬워도 눈물을 머뭄고 끝을 봐야죠..ㅜㅜ그러면 작가님께서 잘했다고 로코를 들고 와주시겠됴!!!!힣

8년 전
독자27
슈플레에요!!! 오옹오ㅇㅇ옹 드디어 경수가 터졌군요 그동안 얼마나 참아왔을까 그래 이제 쉬자 절필하고 문하생이랑!! 불마쿠 달리자!!!!!
그리고 소장본 이야기가 벌써부터 나온다니ㅠㅠㅠㅠ너무 설레요ㅠㅠㅠ우유어ㅓㅠㅠㅠ꼭 사야지 꼭 살꺼야ㅠㅠㅠ작가님 도작가 연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으아ㅑㅑㅑ♡♡♡♡♡

8년 전
비회원 댓글
#꿀애정 입니당
8년 전
독자28
레몬빵떡입니당 ㅠ 아 경수가 감정 토해낼때 제 김정도 토해지는 느낌이였어요..ㅠㅠ리히터님 이번글은 읽고나면 뭔가 마음속에 묵직하게 가라앉아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냥 읽고나면 멍 하게되요 오늘도 감사드려요 리히터님
8년 전
비회원26.216
도작가 너무 좋아하는 비회원인데 암호닉이 없네요..ㅠㅠ 오늘 뭔가 느낌상 도작가 나올거같고 자까님 올리시는거 보니까 2~3시쯤 잘 올리셔서 안잤는데 15화가 두둥!!ㅠㅠㅠㅠㅠ 안자고 버틴 나년 대다네옇ㅎㅎ 솔직히 도부자는 정주행 때문에 텍파를 받을 시기를 놓쳤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그런지 지금이라도 텍파를 너무 받고 싶었어요. 그래서 항상 도작가 텍파가 나오면 같이 한번 더 텍파공유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작가님이 무단배포를 원치않으시는..ㅠㅠㅠ ㅠㅜㅠㅠㅜ 아 지금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결론은 완결 너무 아쉽고ㅠㅠㅠㅠㅠㅠ아직 한참 남았지만 슬프고ㅠㅠㅠㅜㅜ 이번편 경수 너무 불쌍하고ㅠㅠㅠ준멘이 맘도 이해가는데 경수 처지가 너무 불쌍하고ㅠㅠㅠㅠ 자책하는 우리 문하생도 안타깝고ㅠㅠㅠㅠ 그리고 성.인.남.녀.가 비오는날에 그것도 한명은 심지어 졌었는데!!!!!!!!! 그래서 옿 이거 담편 불맠같은디??했는데 역시...ㅎㅎㅎㅎㅎ불맠이군여..ㅎㅎㅎㅎ 전 비회원이니까 메일링까지 기다릴게여... 자까님 사랑해여♡ ㅋㅋㅋㅋㅋㅋ나중에 회원되면 기쁨을 주체못하고 글 많이 남길게요!!! 너무 잘보고 가요!!
8년 전
비회원85.217
차르다시임당!!!! 저 지금까지 안자거 있었던 ㅣ이유가 도작가님 볼려구 그런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 경ㅈ듀가 큰소리를 내다니...!!준며니앞에서...!!!! 이번편을 보고 나니 나쁘게만 생각했던 찬열이도 불쌍하게 여겨지구 막 그르네여..... 잘보구가여 오늘도!!
8년 전
독자29
자기전에 인티한번 들어왔는데 이렇게 멍하게 만드는 글을 읽고 잠잘수 있을런지요ㅠㅠㅠㅠ 경수가 그렇게 용기를 내서 말하는 말에 감정이 다 담겨있어서 더 안쓰럽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나니꺼에요, 작가님. 팽팽하게 아주 길게 늘어진 고무줄이 놓이기 전 혹은 늘어날만큼 다 늘어나 끊기기 전인 느낌을 받았았던 14편이였는데 드디어 그 고무줄이 놓였네요. 유리가 떨어지는 모습이 슬로우모션으로 보이면서 조각난 파편들이 여기, 저기로 튀는 모습을 보는 걱 같은 15편이였어요ㅡ 경수가 '형' 이라고 말하는 순간 어쩌면 찬열이가 느꼈을 그 감정을 저도 느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경수가 외치는 말들, 준면이를 향한 원망 아닌 원망을 그리고 처절함을 뱉는걸 보고 마음도 아프고 속도 쓰리고 대견하고 또 무너지진않을까 걱정도 되고.. 준면이는 저 이야기를 들으며 어땠을까, 죄책감을 느낄까? 혹은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경수가 행하지않아 당황한걸까? 여러모로 궁금했어요, 준면이의 감정이. 온 몸이 차가울때 다 아는 사실이지만 느껴지는 살갗이 더 따뜩하게 느껴지는데.. 경수와 여주거 껴안은 그 마찰부위가 얼마나 뜨겁게 감정을 끓어올릴지.. 그리고 경수의 말들로 인해 얼마나 더 깊어질지.. 감히 예상도 안가네요. 다음편 불마크라니, 네 사랑합니다. 작가님. 만세..! 오늘도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31
몽씽이에요 작가님.
참... 찬열이가 밉다가도 안타까운 사람이네요.다른 사람을 원망하며 사는 삶은 자신 또한 괴로운 삶이니까요.준면이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요.악하다 생각 될 만큼 이기적인 성격은 자신의 나약함을 감추기 위한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이 드네요.항상 묵묵히 자신의 고통을 삼켜내던 경수가 그 고통들을 한꺼번에 내뱉을 때, 나는 과연 어떤 위로를 해줄 수 있을까 빙의한 것 처럼 생각해봤지만 저 역시도 겪어보지 못한 고통들을 포용해줄 수 있는 능력은 아직 부족한 것 같아요.위로도 겪어 본 사람이 더 잘 한다고.저는 아직 미성숙한 아이라 그저 글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제 입장에서 지켜본다면 경수는 어려운 사람이네요.또한 지켜주고싶고 안아주고싶은 사람이에요.
매번 작가님 글을 읽을때면 필력이나 문체에 감탄하고 가요.경수의 글을 읽고 여주가 느꼈던 감정처럼요.지금 저도 조금씩이나마 생각나는 글들을 쓰고있어요.한참이나 멀었지만요.항상 재밌게 읽고있습니다.도부자도 마찬가지였구요.도부자에서 작가님한테 반한 나머지 이렇게 졸졸 따라다니잖아요 헤헤.오늘도 잘 읽었습니다.작가님 글은 제게 항상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글이에요. 다음편에서 뵈요.

8년 전
비회원76.9
이글을 늦게 발견한 제손이 너무 미워요 ㅠㅠㅠ 그래서 오늘 한꺼번에 다몰아봤는데 아직까지도 여운이 남아서 잠도 못자고 다시 읽어보고 있는 중이에요 ㅠㅠㅠ 글을 읽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경수도 이제 모든걸 놓으려고 하는데 준면이나 찬열이도 놓으면 , 셋의 관계가 조금이나마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요. 어떻게 보면 저 셋의 관계에 끼어든 여주가 조금 안타깝긴 하지만 , 그것도 청춘을 보내는 방법중 하나이니까 잘 견딜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아픈 청춘을 잘 견디면 그만큼 성숙한 어른이 될수있으니까 전 뒤에서 넷의 관계를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
8년 전
독자32
꺼우져에요. 아 진짜 이번편 너무 찌통..... 우리 뚜뚜 너무 안쓰럽쟈나....8ㅅ8
8년 전
독자33
간절한 입니다. 경수가 드디어 준면이안에 갇쳐있던 무언가가 터졌네요. 찬열이는...그냥...모르겠다
8년 전
비회원199.44
무민이에요!!! 낮잠을많이잔 제가 오늘 기특하네요ㅠㅠㅠ새벽에 들어오니 작가님글이ㅠㅠ기분좋게 월요일을 보낼거같아요!!!! 행복합니당♡
8년 전
독자34
오타에여ㅠㅠㅠㅠㅠ 와 드디어 경수가... 화를 내다니... 형이라고 .. 준면이에게.. 이런 경수 모습은 또 처음인것 같아요.. 늘 오주에게만 ㅂ여주는 모습만 보다 보니까... 이런 모습도 낯선데 좋은 것 같ㅇ요 ... 이렇게 자기 표현도 강하게 하고 나갈 줄 아는 머습... 좋습니다ㅠㅠㅠㅠ 왜 비맞고 왔는데.처량이라기.버다 왜
...보.... 왜... 섹시... 하... 제가 잘못한거지만... 다음편이.부맠이라고 허시니까 더 기대되는거 아세여...? 진쩌ㅠㅠㅠㅠ부들부들 불맠... 워ㅠㅠㅠ 이래서 비맞고 단 둘은 ㅁ위험합니다... 게다가 도경수라니... ㄱ더 위험....으르렁...

8년 전
독자35
라임이에요 후..도작가 얼마나 힘들었어요?..그동안 얼마나 힘들었길래 쌓이고 쌓이고 쌓이면 정말 감강하기 힘들정도로 무거운짐이 되어버려요 내려놓고 내게 의지해줬으면해요
8년 전
독자36
불마크소식에입을막고내적비명을지르며달려나온저는
착한생각입니다!
하... 비오는 날... 좋죠... ^^ 아니 이게 문제가 아니라... 오늘 하루동안 경수는 어디서뭘한걸까요..ㅠㅠㅠ 맴찢어지게. 오늘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슬펐어요 경수... 힝.ㅠㅠㅠ 박찬열 키득대는거 얄밉쟈낭... 사담에서 도부자 언급하셔서 도부자때 경수가 생각났는데 도작가랑 완전 분위기 다르쟈나.. 완전신기하고놀랍쟈나... 더 좋쟈나... 사랑하쟈나... 물론 작가님도 사랑하쟈나!!!!!!!!! 다음편도 부탁드려요!♡

8년 전
독자37
문어빵이에요 작가님!
제가 지금 새벽같은 아침에 읽어서 그런지 오늘따라 더 글이 잘 읽어지는 것 같아요!!
모든걸 다 내려놓고 싶고 쉬고 싶다고 말하는 경수가 안쓰러워 보였던 것 같아요
작가님이 말씀해주시듯 악역이 없는 도작가라 모든 캐릭터들이 이해가 가고 안쓰럽기도 하면서 화도 나는것 같아요!!
다음편이 불맠 편이라 기대도 되지만 경수를 달래줄 수 있는 장면이 나올거라 기대하며 다음주에 업뎃을 기대하고 있을게요!!!!

8년 전
독자38
새벽에 오셨군요...안타까운 경수ㅠㅠㅠㅠㅠㅠ 경수와 여주에게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네요
8년 전
독자39
소설책방입니다!!도작가 시작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완결을 향해 달려왔네요 그동안 너무 재밌게 보고 작가님 문체와 필력에 깊은 감명받았습니다 경수와 준면이 그리고 찬열이의 감정선을 너무나도 잘 이해할 수있게 글에 녹인것같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작가님이 말씀하신 불맠오예독자가 접니다~ㅎㅎㅎㅎㅎ 저는 불맠을 사랑해요ㅎㅎ그런의미에서 다음편이 불맠이라니!워후~! 아무튼 지금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40
베가입니다 일어나자마자 읽고 학교 갈 준비 다 하고 댓글 달아요. ㅠㅠㅠㅠㅠ뚜뚜.. 언제쯤이면 언제쯤이면 편안해질지... 맴이 아포... ★ 작가님 이런 거ㅇ부탁 드려도 될는지 모르겠지만 언젠간 경수와 여주 두 사람이 어느 평범한 커플처럼 평화로운 분위기에 데이트하는 모습이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건빵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도 사람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준면이고 찬열이고 주변에서 다 힘들게하네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8.148
도담입니다 여태 감정이 엄청 쌓였다가 드디어 조금이라도 터트리다니ㅠㅠㅠㅠㅠㅠㅠ 저같아도 그랬을 것 같아요 여태 참아온 것이 대단해요..경수 문하생이라는 좋은 버팀목이 있어서 힘들 때 경수를 보듬어줄 수 있고, 위로해줄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8년 전
독자42
꽃이된다
8년 전
독자45
경수가 불쌍해요ㅠㅠ 근데 준면이도 왠지 모르게 불쌍해요 어쩌다 저런 친구가 되었을까... 잘못되었다는 말에 그렇게 당황할 정도로...
8년 전
독자43
으어 심장 졸여가면서 봤네요 경수가 언젠간 터질 줄 알았지만 막상 이렇게 되버리는 당황스러운 느낌도 없지 않아 있고.... 작가님 사족보다가 정말 뒷통수를 한 대 세게 맞은 느낌이였어요. 중립은 있지만 선역도 악역도 없다...자기가 알고있는 사실들로 만든 안경으로 보고 착하고 나쁘고를 제가 마음대로 정하고 생각하고 있었던걸 이렇게 깨닫게 된 것 같아요. 진짜 오늘은 뭔가 생각이 많아지는 그런 글이었던 것 같네요.
8년 전
독자44
작가님의 글쓰시는 스타일이 어찌이리취향저격이신지ㅠㅠ 또다음편이 불막이라니요♡♡♡♡ㅋㅋㅋㅋ감사합니다
오늘은 드디어 경수가 당하지않아서 좋으네요...힘들어보이긴하지만ㅜ

8년 전
비회원143.82
혹시몰라경고하는니니

경수..ㅠㅠ 처음엔 너무 대단하기만 한 것 같고 완벽해 보이던 사람인데 약한 모습도 보이고 나에게 이렇게나 의지한다면... 뭐랄까 모성애 자극하구 ㅠㅠ 계속 옆에 있어주고 싶을 것 같아요. 순도 100% 사랑은 아닐지라도. 앞으로의 내용이 더 궁금해졌어요. 여주가 어떤 마음으로 도작가 옆에 있을까...

8년 전
독자46
찌글찌글
8년 전
독자70
으아 사실 학교가기전에 준비할때 미리 구독료 지불해놓고 학교에서 보고있었는데 저는 그저 비루한 학생...☆ 읽다가 중간에 결국 폰냈어요ㅠㅠㅠㅠㅠㅜㅠㅜ 중간에 끊고 이어보는데 아침에 바쁘게봤을때와 다르게 여유롭게보니까 더 내용이 잘보이네요ㅠㅠㅠㅠㅠ 아진짜 이번편 뭔가 그냥 좋아요... 브금도 글이랑 진짜 잘어울리구! 작가님 브금 보면 맨날 신기해요 노래가 글이랑 너무 잘어울려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번편 진짜 자까님말대로 모두가 중립이라는 말이 백번천번 맞는말인걸 느끼는 화에요ㅜㅜㅜㅜ 준면이도 처음에 나오고 과거이야기볼때는 한없이 나쁜 형이였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뭔가 마음이 바뀌어가는것같아요ㅠㅜㅜㅜ 찬열이도 이번편보니까 무작정 경수에게 질투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과거와 비교해서 박탈감느껴져서 그랬다는게 너무 잘나와있고ㅜㅜㅜㅜㅜㅜㅜㅜ그래도 사실 이번화주인공은 경수...! 언제 준면이한테 속으로만 앓나 싶었는데 제대로 자기 이야기하는거 보니까 짠내진동... 어휴 죄송합니다!!!! 불마크글씨보고 흐뭇한표정지어버렸어요 사실... 작가님 사실 저번편에도 불마크라하셨을때 분명글 다읽았는데 다음편 불마크라는 사실밖에 생각안나서 내자신을 때리고 싶었는데.... 워후!!!!!!! 좋아할꺼는 좋아하고 변태는 떠납니다 오늘도 잘읽고가요!♡♡
8년 전
독자47
열릭이에요! 경수가 오늘따라 더 짠해보여요...ㅠㅠㅠ 진짜 이럴때 여주가 잆었으면 혼자 앓았을거 생각하니 참...ㅠㅠㅠㅠ 경수도 여주도 앞으로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ㅠㅠㅠ
8년 전
비회원71.125
바자다가에요! 와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뭔가 오랜믄에 보는 기분?ㅋㅋㅋㅋ 아 제본 저도 사고 싶다... 원래 저 이런거 사는 스타일 아닌데 사고 싶다 ㅜㅜㅜㅠㅠ
8년 전
비회원137.219
밤이죠아에요! 요새 비가와서 그런가 글이 한 층 더 어두워졌네여!ㅎㅎㅎ저는 그냥 이러나 저러나 자까님글 이 좋은가봉가...경수가 힘들다고 말한것도 첨인뎅...뭔가 이제야 경수에게서 조금 사람냄새가 나는것 같아요! 경수야ㅠㅠㅠㅠ많이많이 밝아지자ㅠㅠㅠㅠ여주가 보듬어줄거야ㅑㅠㅠㅠㅠㅠ근데 벌써 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71.17
작가님..저는 암호닉신청을 저번에 못했는데 그러면 텍파본도 못받는건가요ㅠㅠㅠ
8년 전
독자48
네네스노윙
경수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ㅠㅠㅠㅠㅠㅠㅠ 마음이 너무 아포요 찌통 엉엉 이 상황에도 여주헌테 기대는 경수가 매우 좋은ㄴ.. 예... 모성애 자극 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19.94
작가님 럽미베베에요! 댓글달고 싶어서 비회원으로 찾아왔습니당 으헝헝ㅠㅠㅠㅠㅠㅠ쓰차언제풀릴거니...ㅠㅠㅠ그나저나 오늘 경수ㅠㅠ항상 왜이렇게 꼬옥 안아주고 싶을까요ㅠㅠㅠㅠㅠ너무 안쓰럽고 마음이 아파요...너무 힘들대ㅠㅠㅠㅠ엉엉ㅇ엉..준면이도 그렇고 이제 경수를 그냥 내버려뒀으면 좋겠어요...ㅠㅠㅠ다음편이 불맠이라죠..?헤헤헤헿 기다릴게요 작가님♡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8년 전
비회원92.181
환상이에요. 와, 오늘 드디어 경수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고, 찬열이도 준면이도 조금씩은 서로의 모습이 드러난 날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여주의 어딘가 조금 동떨어진 모습까지요. 저의 주말을 책임져 주던 도작가도 어느새 완결을 향해 달리고 있는데...다행이네요. 다음이 불마크라서. 가는 길 외롭진 않겠엌ㅋㅋㅋ불마크가 두 번이라니. 하지만 저는 조금 늦게 보게 되겠죠?ㅋㅋㅋ저는 비회원이니까요! 잘 읽었습니다. 섬세한 감정선이 너무 좋아요.
8년 전
비회원215.51
66빠밤빠밤이에요!! 경수ㅠㅠㅠㅠ 오늘도 짠하네요ㅠㅠ 그래도 곧 괜찮아 질 거라고 생각하고!!ㅋㅋㅋ잘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50
민속만두에요ㅠㅠㅠㅠ 경수가 집으로 와서 정말 다행이에요ㅠㅠㅠㅠ 여주한테만 마음놓고 자기 마음드러내는게 안쓰럽기도 하고 그런사람이 있다는게 다행이기도 하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1
아 진짜 경수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ㅠ 어릴 때부터 스트레스의 연속에서 살아오느라 얼마나 힘겨웠을까요 준면이에게 저렇게 의견도 피력했으니 준면이도 이제 경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점점 완결이 다가온다니...!! 도부자때도 그랬지만 완결이 보고싶지만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이 기분 ㅠㅠㅠㅜ
8년 전
비회원75.55
조로입니다!! 도작가를 볼때면 경수는 정말 안아줘야만 할 것같은 아이 같아요 떼쓰지않아도 온몸으로 자신이 외롭다는걸 표현하는것같이ㅠㅠ 안쓰러워요매번
8년 전
독자52
초록사과 왔어요 늦게 와서 작가님글이 두 편이나 업로드 되어있었네요 또륵 두 편 모두 읽고 왔어요! 음 뭐랄까 작가님의 글을 읽기 전엔 항상 기대감도 있지만 걱정도 있어요 나쁜 의미가 아니라 그냥 뭐라 표현 해야하지 슬픔이 느껴져서 약간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읽어야될 것 같은 느낌이랄까... 으응.. 표현고자ㅠ 왠지 모르게 오늘은 눈물이 그렁그렁 했다는... 꾹 참으면서 읽엇어요 헤헤 경수도 준면이도 찬열이도 여주도 그냥 지금보다 덜 슬펐으면 좋겠네요 벌써 또 한 주가 시작되네요! 작가님도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ㅎㅅㅎ
8년 전
독자53
우앙불맠이라니 너므좋아요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교인데 쉼없이 읽렀아요!! 작가님이런 숨막히도록 좋은글 감사합이다퓨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4
세젤빛 왔어요! 아....오늘은... 진짜 경수의 감정선이 여지없이 드러나는 이야기네요.. 저렇게 말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했으며 얼마나 힘들어 했을까요... 에궁.....도작가 잘했어....8ㅅ8
8년 전
독자55
얼음
8년 전
독자56
진짜 경수가 많이 힘들었나 봐요.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닌데, 사람 있는 곳에서 소리도 지르면서 자기감정을 표출하고 힘들다고 직접적으로 말하기까지 하고... 마음이 안 좋아요'^' 음, 저한테는 한없이 악역으로 보이는 준면이도 어떻게 보면 악역이 아니겠구나. 싶었어요. 작가님 말씀 보고. 도작가 완결이 다가온다니까 이상해요... 아쉽고... 도부자때도 이랬었는데ㅠㅠㅠ 그리고 다음 화 불맠ㅎ 기대할게여ㅎㅎㅎ
8년 전
비회원239.92
엘도라됴예요ㅠㅠㅠ죄송해요 너무 늦게와서ㅠㅠㅠㅠ한달간 해외여행으로 인해 독자로써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점에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남기고싶습니다ㅠㅠㅠㅠㅠㅠ 대신 이제부티 꼬박꼬박 올게여ㅠㅠ회윈이 되서도 꼭 찾ㅇᆞ뵙겠습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57
닻별이에요!
경수가 처음으로 여주가 아닌 다른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드러냈네요.. 브금때문인가..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그동안 경수의 고이고 고인 눈물섞인 마음과 외침이 와닿았어요. 제가 여주의 입장에 있었더라도 그저 안아주며 괜찮다는 말 밖에 해주지못할것같아요. 경수의 상처를 어떠한 말로도 위로할수없을것같아서, 그래서 안타까운 여주의 마음도 이해가 가요. 찬열이도, 준면이도.. 인간이기에 이기심을 가지고 질투를 느끼고 그로인해 악한 면을 보이기도 하구요. 아.. 이 4명을 어쩌면 좋아ㅠㅠ

8년 전
독자58
아ㅠㅠㅠㅠ저이런분위기너무좋아여ㅠㅜㅠㅠ사연없는사람없는....악역인것같지만어쩔수없이그렇게된사람드류ㅠㅠㅠㅠㅠ아 경수제가안아주고싶어여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50.82
정글이에요!!!! 경수가ㅜㅜㅜㅜ 경수가 드디어 스스로의 의견과 생각을 준면이에게 강하게 피력했어ㅜㅜㅜㅜㅜㅜ 특히 소리지르는 장면에선 얼마나 억눌려 있었는지 나타나는 것 같아서 더 안타까웠어요ㅜㅜㅜ
8년 전
비회원75.51
달다리에요! 왠지 찬열이는 이런 걸 기대한 건 아니지만 뜻밖의 수확이였을지도 모르곘구요. 나름의 사정이 있을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제 눈에는 그저 중립보단 나쁜쪽으로 우세한 사람으로밖에 보이질 않아요. 엉어. 제가 나쁜걸까요.. 그저 자기 맘속으로만 가지고 있던 경수가 마음을 내 보이는게 얼마나 어려웠는지 눈에도 보이고. 힘들어도 보이고. 는 다음편 불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하트.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하트하트.
8년 전
비회원48.181
오뚜막이에요!!!! 오늘은 참 경수가 안타까워요 ㅠㅠㅠㅠㅠ 찬열이도 이렇게 보니 그렇게 밉지 않은 것 같아여.... 저 맘을 이해할 것도 같네요 ㅠㅠㅠㅠ 경수 맘은 글을 쓰면서 얼마나 문드러졌을까요..... 이제는 좀 행복하고 편했으면 좋겠어요 작가님 재밌는 글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59
자까님 너와함께 입니다! 곧 마지막화라녀ㅠㅠㅠㅠ 이제 막판이라니ㅠㅠㅜ 아직도 기분이 산질간질한데요.... 이거 끝나면 저는 무슨낙으로 살아요... 다음화 불맠은 기대 많이 할게요(절대 강요 아니에용...)ㅋㅋㅋㅋㅋㅋㅋㅋ 자까님 긍정적인 마음이 가득해서 다행이에여ㅜㅜㅜ 제발 무단텍파좀 그만 ㅠㅠㅠ... 항상 힘내시고 다음 편도 재밌게 써주세여 감사합니다 하뚜하뚜
8년 전
독자60
빽이에요 하 경수가 준면이한테 그렇게 직접적으로 말하기까지 또 얼마나 마음을 썼을지 생각하니 정말 안쓰럽네요ㅠㅠ 찬열이도 그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안타깝구...
8년 전
비회원109.82
밤비예영!경수의 마지막햇던말이 자꾸 마음에 남아있네여ㅠㅠ 제 마음이 다아픈듯해여ㅠㅠ 완결이 다가온다니깐 이상해여ㅠㅠ그래두 작가님또오실꺼져?ㅠ
8년 전
독자61
굥숭이네 도담로

어제 일찍 자느라 쪽지를 확인하지 못하고 그냥 잤는데 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 쪽지함을 켜니까 도부자 실알신이 왔네욤 (도키도키)
사실 댓글에 쓸 말들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하면서 글을 읽었는데 마지막 사담에 다음 편에 불마크가 있다는 말을 듣고 다 까먹었어요ㅋㅋ 힝'ㅅ'
그래도 다음 편(이라 쓰고 불마크라 읽는다.)과 제본을 기다리면서 아디오스'ㅅ'~♡

8년 전
독자62
메리미입니다!
경수가 정말 안타까워요 준면이한테 그런 말을 하려고 얼마나 큰 결심을 했을지도 보이고, 나중에 자기가 너무 힘들다며 여주에게 하소연하던 걸 보고 경수가 그런 말을 해서 한 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경수가 여주 앞에서는 감정을 숨기려 하지 않잖아요 그만큼 여주가 의지할 존재라는 거고 8ㅅ8... 도작가가 완결이 되면 저는 도부자를 정주행하러 떠날 겁니다. (작가님 : 어쩌라구여) 도작가 보고 우울우울해진 마음 도부자로 치얼쓰... ㅁ7ㅁ8... 그리고 다음편 불맠 헿. ㅎ.ㅎ... ㅎㅅㅎ!

8년 전
독자63
와...정말...경수가 너무 안쓰러워지네요...정말로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64
됴료료예요
경수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눈에 다 보이네요ㅠㅠㅠ 그렇게 두려워했던 준면이한테 그 말을 하기까지 얼마나 고되었을까ㅠㅠㅠㅠ 경수 앞에 행복한 나날들만 펼쳐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우리 경수ㅠㅠㅠㅠ

8년 전
독자65
쉬림프
아 경수야ㅠㅠㅠㅠㅠㅠ맴찢ㅠㅠㅠㅠㅠㅠ얼마나 속으로 힘들어하고 지쳐있었는지 보여주는 화였던 것 같아요ㅠㅠㅠ

8년 전
독자66
됴륵입니당 크흑 걍수야ㅠㅠㅠㅠ찌통ㅠㅠㅠㅠ힘들지뭬ㅠㅠㅠ뿌엥...으흐흐흐..허허....우왕!!!!!!불맠!!!!!!! (기대)
8년 전
독자67
망고입니다! 어후 역시 이번 화도 너무 좋네요 완결으로 향해 간다는 건 아쉽지만 ㅠㅠ 찬열이 정말 미웠는데 이젠 애증이라고 해야 하나 ㅋㅋ 그냥 안타깝고 그러네요... 경수도 준면이한테 저 ㅁ말을 하려고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까요 다음 편 불맠 ㅎㅎ... 사랑합니다
8년 전
비회원34.15
도티즌입니당 우리경수 얼마나 힘들었을까요..정말 꽉 안아주고싶어져요 저도 불마크 보고싶은데 비회원..아오정말 쨋든 경수야 행복하자
8년 전
독자68
꿍스입니다!!!ㅠㅠㅠ1130! 제 생일이에요!!!!대바기죠ㅠㅠㅠ저 진짜 리히터님이랑 데슷히니인것 같은....☆쿡... 이번 화 정말 마음아파요... 아니 도작가 모든화가 맴이애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진짜 보는내내 그 상황이 머릿속에 잘 그려져요ㅠㅠㅠ특히 경수 한숨쉬고 웃는부분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필력 대바기지...징챠...리히터님 필력대바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감사해요 제 일상에 리히터님이 살아숨쉬고 있습니다 알아두세요 (리히터님: ?) 다음화 불마크!!!!!!!!!!!!!!!아싸!!!!^^!!!~~!! 리히터님 몸조심하세요 건강이최고얏
8년 전
독자69
면낑
15화 사이에 경수도 많은 성장을 했네요 박찬열 이라는 인물을 처음에는 긍정적으로 보다가 점점 부정적이다 생각했는데 지난 화랑 이번 화를 보다보니 동정심이 들어서 안쓰럽기까지 하네오 ㅜㅜ 경수가 어서 행복해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41.35
하치에여

...벌써 완결이라니... 근데 불맠... 저는... 어떻게해야하죠... 일단 좀 울고 시작할께여ㅠ 경수가 많이 성장한 것도 있고ㅠ 제가 인티를 빨리 가입해야되나봐여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1
올봉이에요!!! 준면이한테 화를내다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경슈ㅜ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ㅠ다음편이 불맠...(음흉)
8년 전
독자72
경ㅅ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많이 힘들었지??ㅠㅠㅠㅠㅠㅠㅠㅠ안쓰럽다 진짜.. 그리고 다음화가 불맠이라면서요오?!!!! 기대 해보도록 하죠(찡긋) -가젠
8년 전
독자73
혼또니에요!! 경수가 말도 못하고 혼자서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지 상상도 안가네요ㅠㅠㅠ 준면이한테 아무 소리 못하고 참아왔는데 오늘 이렇게 터지니까 어땠을지... 찬열이도 찬열이 나름대로 너무 안타까워요8ㅅ8 허허 다음편이 불맠이라니.. 허허... 허허... 허허... 기대합니다(숨는다
8년 전
비회원200.203
와 작가니뮤ㅠㅠ이번화도 정말 재밌어요ㅠㅠ시간가는지모르고 읽어내렸네요ㅠㅠ경수너무 불쌍해요엉어ㅠㅠㅠㅜ
8년 전
독자74
경수가 마음을 엄청나게열었네요 힘들대하는거보니 정말 안타깝기도하고..재밌게읽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
8년 전
독자7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어제 14화보고 쩐다며 울고갔었는데 다음날바로 업뎃이라니요....작가님께 정녕 청혼을 해야하는것일까 8ㅅ8ㅠㅠㅠㅠ오늘도 재밌네요....작가님글은 다재밌어...인생에 진리죠...제본이 나온다면 당연하게 사야하지않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무조건살것같네요 아 이런빙의글 정말오랜만에 봐서 막 가슴이 헐떡헐떡거리네요'ㅅ'**...사랑해요
8년 전
비회원120.219
#두밍입니다!! 오늘 경슈ㅠㅠㅠㅠㅠㅠ 저렇게 소리칠 때까지 얼마나 많은 힘이 들었을까요... 그리고 찬열이나 준면이 보고 처음엔 왜저러나 싶기도 했는데 이제는 이해할 것 같아요. 거기다가 선역도 없고 악역도 없다는 작가님 말 듣고 보니까 다들 안타깝기만 하네요ㅠㅠㅠㅠ 이제 조금 있으면 완결이라는게 너무 아쉽지만ㅠㅠ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6
뿌뽀뿌에영 아 작가님 오늘은 경수가 너무 불쌍해요ㅠㅠㅠ 얼마나 속에 맺힌게 많았으면 그렇게 피하던 준면이에게 저렇게까지 행동할까요 너무 슬프네여 오늘은 또 찬열이도 미워할수가 없는 이유가 생겨버렸네여 아정말ㅠㅠㅠㅠㅠㅠ 이곳의 인물들은 미운데 미워할 수 가 없어요 모두 다요. 여기까지 잘 달려오신 작가님께 박수!!!! ㅋㅋㅋㅋㅋ 네 불마크가 효자에요 효자 아시면서ㅎㅎㅎㅎㅎ 기다리고 있을께영 아이시떼루 작가님
8년 전
비회원42.69
요맘때에요!!진짜경수는항상안쓰럽고마음이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하지만!!다음편이ㅎㅎㅎ불마크라니!!작가님정말~☆★
8년 전
독자77
한강돗자리여요ㅠㅠㅠㅠㅎㅎ일단다음롸불맠이라는 자까님말에 당장 디데이 설정하고왔숨닿ㅎ아이기대되어라 여튼 경슈가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말을...ㅠㅠㅠㅠ근데찬열이가 들어버렸는데...다른사람도들은거같은데...어떻게되는건지...경수가 잘위로받았우며뉴좋겠다ㅠㅠㅜ
8년 전
독자78
스윗펌킨이에요 경수 찌통 ㅠㅠㅠㅠㅠㅠㅠ 맴찢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다 밝히고 경수가 원하더 바를 이뤄서 다행이이요 항상 경수를 응원합니다! 작가님 오늘도 글 재밌게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79
이웃집여자에요 자까님...ㅎㅎㅎ 경수...ㅠㅠㅠㅠㅠㅠ 어뜨케...너무 안타깝고,,,,막,,, 얘기안해도 뭔지 아시져?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경수 품에 안아 쓰다듬어주어야해ㅠㅠㅠㅠㅠㅠㅠ준면아 왜그랬어ㅠㅠㅠㅠㅠㅠ흐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도부자는 정말....더럽...♡ 도작가도... 더럽...♡ 그냥 작가님 글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사랑해여 자까님!!
그나저나 다음편이 불맠이라면서요?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8년 전
독자80
경순이에요!! 와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오늘삘이여서 인티들어와보니 작가님글이..! 휴ㅠㅠㅠㅠ 글도 너무잘봤어요 그보다도 담편 불맠이라니!! (쿵ㅁ작쿵짝 작가님 이불깔ㅇ아드리기)ㅠㅠㅠㅠㅠㅠㅠㅎㅎ..ㅎㅎㅎ.ㅎ 넘좋아영.. 담편올라올때까지 맨날맨날 들어오겠습니당..♥ ♥♥♥♥♥♥♥♥♥♥♥♥♥♥♥♥(하트백만개) 작가님진짜 좋아해요ㅠㅠ 도작가 끝나도 빨리 다음작품으로 와주실꺼죠? 항상사랑합니다♥♥
8년 전
비회원30.59

경수가 이제 마음을 많이 느러내네요ㅠㅠㅠㅠ 여주가 많이 의지되는듯!ㅎㅎ 텍파 여기저기 보이시는거 보시면 속상하시죠?ㅠㅠ 저도 왠지 속상해질 따름..ㅠㅠ 도작가는 텍파가 여기저기 안보이기를 바랄게요!

8년 전
비회원144.97
0112입니다 경수 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동안 얼마나 얼마나 힘들었을까ㅠㅠㅠㅠㅠㅠㅠ 경수야ㅠㅠㅠㅠㅠㅠ 일루와 내가 토닥토닥 쓰담쓰담해줄께ㅠㅠㅠㅠㅠㅠ 준면아 진짜 그러면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재미있게 잘 보고 가요 :)
8년 전
독자81
샤니빵입니다!!다음편이 불마크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키도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은 여주말대로 뭔가...과거의 경수가 아닌 지금 현재의 경수를 제대로 본느낌?..안쓰럽네요 여기저기서 눌러오는 압박에 얼마나 힘들었을지ㅠㅠ그래도 여주가 옆에 있으니까 점점 나아질거라고 믿어요 찬열이도 안쓰러웠구요 경수가 쳐다봤던 그 눈빛에 ㅓ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을겁니다 휴ㅠㅠㅠㅠㅠㅠ브금도 적절하고 분위기가 항상 너무 좋아여 오늘도 잘읽고갑니다 하트!!
8년 전
독자82
맑공이에요! 다음 화가 생각치도 못했던 불맠이라니...ㅎ꼭 늦지않게 찾아오겠습니닿ㅎㅎㅎㅎㅎㅎ(음흉 오늘 경수가 단호박 먹었나봐요 완전 다들 칼같이 끊어내는데~
8년 전
독자83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원래 월요일 되자마자 일어나자 마자 보는데 오늘은 정신이없어서 못보고 지금봤어요ㅠㅠㅠㅠㅠ불마크라뇨.....★아주 예헷 입니다♥완결이 다가온다니....ㅜㅠㅠㅠㅜㅠㅜㅠㅜ도작가말고 다른팬픽으로도 와주세요♥♥♥
8년 전
독자84
카프리썬입니당!! 경수우니까 제마음이 다 아파요ㅠ.ㅠ 엉엉.. 경수가 아직까지 어머니에대한 생각이 그렇게 클줄이야..! 내가 우리아들이라고 불러줄께ㅠㅠ.. 찌통이에여 정말로ㅠㅜㅠ 아직까진 준면이가 악역같지만 선역도 악역도 없다고했으니 미워하진 않을거예요!! 찬열이 마음도 백번 공감가고.. 여튼 경수가 비를 맞긴했지만 무사히 돌아아와서 다행이에요!! 불맠..흐흐..(ㅇㅅㅁ) 다음편만 목빼고 기다리겠슴니당!!
8년 전
독자85
이번편 뭔가 많은 걸 알게되는것같은 기분!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다음편!워후! 기다리겠습니당!!
8년 전
비회원136.225
도작가 너무 쩔어요ㅠㅠ 정말 작가님은 금손이십니당!! 진짜 도작가ㅠㅠ 짱입니당ㅜㅜ 이렇게 좋은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내일도 화이팅 하셔요♡
8년 전
독자86
시나몬이에요 왜 하지말라구 했는데 굳이...ㅡㅠㅠ으구ㅠㅠ작가님 글이 그만큼 인티에서 유명하고 인기가많아서 그래요ㅠㅠ그래도ㅠㅠ더 외부까지는 안갔으면 좋겠네요ㅠㅠ오늘 경수는 참.......무너지기 직전같달까요 이미 무너진것같긴하지만.....뭔가 아직도 차마 막 다가가긴 좀 힘든 자신만의 벽이 있는것같네요ㅠㅠ우리경두ㅠㅠㅠ그리고 워후 다음편 기대해야겠네요ㅠㅠ상처받은거 경수도 위로받기를
8년 전
비회원90.106
딸기붕어싸만코입니당~짜녀리..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었네요ㅋㅋ휴 다행이에요 그러고보면 도작가에는 완벽한 악역은 없는것같군여ㅎㅎ
8년 전
독자87
꾸덕
8년 전
독자88
아 경수ㅠㅠㅠㅠ어떡해 진짜ㅠㅠ 근데 악역이 없다니 준면이는 뭐 떄문에 그랬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아 궁금해11!!111아근데 다음편이!!!11!!불맠이라니요!1!!!!!1!작가님!!1!!!!1

8년 전
독자89
백승찬입니다 ㅋㅋ 작가님 정말 좋아해요. 경수 참 안타깝다. 라는 생각 밖에 안 들어요 ㅠㅠ 궁디팡팡해주고 싶음 다음 편에 봬요
8년 전
비회원241.16
규규귝
불맠흐..그거슨 비회원의 비루한 인생을 고조시켜주는..★
완결이라니후ㅠㅜㅜㅜㄹ후루이런일이

8년 전
독자90
0412에요! 저번에는 쓰차때문에 댓글 못달고 오늘은 작가님 글이 올라와있었네요... 나레기 쪽지확인 잘하자^^ 오늘도 분위기 이시조...경수가 너무 불쌍해요ㅠㅠㅠㅠ다음편 기대하면서 사라질게요(총총총)
8년 전
비회원67.158
끈풀린운동화 입니다! 드디어 경수가 준면이에게 제대로 터트렸네요 그치만 사이다라고 할수없는이유는 경수의 눈빛ㅠㅠㅠ경수의 마음이 여주로 인해 치유됐으면 좋겠어요ㅜ찬열이랑 준면이는 참회좀하구!!ㅜ 그나저나 나레기는 왜 힘들다말하는젖은 경수가 섹thㅣ해보일까요...?후. . 나란년(절레절레).ㅠㅠ도작가 이제 곧 완결이라니..ㅠㅠㅠㅠ다음 후속작도 사랑듬뿍안고 기다리겠습니닷♡♡
8년 전
독자91
안녕내게다가와입니다. 그러게요. 어느덧 15화가 지나가고 있네요. 그동안 도작가님이 힘들었을 마음의 응어리들이 이렇게 작게나마 풀려갈 수 있길 바라봅니다. 좀 더 터뜨려주면 좋을텐데 도작가님 성격상 이정도 선에서 마무리겠고 준면이는 아마 여기서 끝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경수를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고..ㅎㅎ
8년 전
독자92
경수가 너무 안타까워요....여주가 옆에 있으니까 경수에게 힘이 될것 같네요 그나저나 다음퍈 불마크 유후~~~~~작가님 기대할게요ㅋㅋㅋ
8년 전
독자93
움파룸파에요! 경수가 감정을 점점 내비추는게 보여서 너무좋아요 형을 부르면서 내뱉었던 말은 숨죽이게 만들면서 안타깝더라고요... 찬열이는 절필과 문하생을 정정할까요 다음편 빨리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 문체에 감동받으며 갑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4
열블리에요! 경수가ㅠㅠㅠㅠㅠㅠㅠ 힘들다고 말하다니...정말 안쓰럽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은 다들 왜그렇게 안쓰럽죠?ㅠ 찬열이도 누그러진게 안쓰럽고 다 안쓰럽네여...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5
작가님 글 분위기 참 좋아해요
항상 잘 읽고있습니다

8년 전
독자96
달달이 왔습니다! 작가님 글은 진짜 그 특유의 분위기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ㅠㅠ그 제 머릿속에 상상이 된다고 해야 할까요? 경수군의 집 외곽이라던가 집 안의 풍경이라던가 그런게 잘 느껴지는 것 같아서 그래서 더 집중도 잘 되는 것 같고...우리 경수군의 지난 과거의 상처들과 지친 마음들을 여주가 잘 다래줘야 할텐데 말이죠ㅠㅠㅠ 이 두 사람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찡해지는게 어찌나 가슴이 아픈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무엇보다...다음편이...무려....불...따끈따끈한...불...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49.140
라망입니다!
비회원인지라 늘 하루에 한 번씩은 들려서 확인하는 데 오늘 읽을 수 있게되서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의 경수는 제 감정을 준면에게 드러낸 것 같아서 큰 결심을 하고 이야기 한 것 같아서 안아주고 싶었어요.
찬열 또한, 경수를 보고 느꼈던 감정들이 나쁘다고 하기엔 안타까운 일들이라 마음이 먹먹해요.
실제로 현실에서도 느낄 수 있는 그런 감정들이라 그런지 공감도 되었구요!
다음편 불맠이라니.... 바로 볼 수 없어서 슬플 따름입니다ㅜㅜ

8년 전
독자97
우비입니다!!

오늘 비도오는데 분위기가 정말 잘 어울 려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98
한울입니당 ~ ㅠㅠㅠㅠㅠ 오늘 경수에 되게 몰입 됐던것같아요 ... 진짜 오늘 너무 재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이 너무 너무 궁금해여....
8년 전
독자99
부자워더 입니다
다음편이 불맠 이라니ㅠ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너무기대하고있어요!!!!!

8년 전
독자100
니나노에요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또또 이러신다 벌써부터 막 완결이야기하시고 ㅠㅠ15화가 완결이었으면 저 섭섭해서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부자가 벌써 1년이 다되간다니 말도안되요 ㅠㅠㅠㅠㅠ 별로안지난것같은데 벌써 포인트가 풀린다니....
오늘화 마음은 아픈데 참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 저 둘이 저걸 계기로 단단해 질껄 생각하니 좋기도 하고 경수가 준면이한테 표현한다는게 아픈데 참 좋네요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101
꼬르륵이에요!!!!!
경수가 여주에게마음을열고 의지하려는게보이는거 같아요❤️❤️❤️❤️❤️ 다음편을불막이라니://///기대해도되는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오랜만에댓글써보는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글은항상볼때마다 대단하다고느껴지는게 어떻게하면 저런문체와스토리가나오는지 신기해요 이제완결이얼마안남았다는소리를들으니 1화부터 함께해온 독자로써 아쉽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31.95
선물이에요!!!
제가 많이 늦었네요 새학기가 되고 학교도정해야하고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계속 기절하듯이 잠에 드는데 오늘도 자다 일어나서 작가님글을봅니다...경수가 준면이한테 말을하는데 뭔가 공감이 가더라구요 아무것도 자기맘대로 할수없는데 저렇게 말하는데 뭔가 속이 시원해져요 경수가 얼마나 마음고생이심했을까요 너무 안타깝네요 다음화 불맠.....비회원은 울고갑니다☆

8년 전
독자102
뿌잉빰뿌흡이에요! 경수 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다음편ㅎ 기대할게요! 오늘도 글 잘보고 가용
8년 전
비회원164.45
해변입니다! 한편씩 꼭 뇌리에 박히는 글귀가 있는데 오늘은 "절필도, 내 옆에 있는 문하생도, 전부 다 진짜인데. 왜 자꾸 숨기려만 해" 부분이 유난히 더 머리에서 맴도는거 같아요. 오늘도 너무 잘읽고가요!
8년 전
독자103
소녀입니다 작가님! 제가 개학을 해서 이제야 읽었네요ㅠㅠ 작가님 작품을 바로바로 읽을 수 없다는 게 너무 아쉬워요ㅠㅠ 그래도 읽을 때마다 너무 좋아요ㅠㅠㅠ 정말 월요일이 시작되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요!
8년 전
독자104
라이타입니다 ㅠㅠ 작가님 글은 항상 읽으면 정말 몰입이 잘 되는 거 같아요 ㅠㅠ 진짜 준면이와 경수의 갈등도 너무 와닿고 진짜... 하나하나 세세하게 표현해주시니 상상도 잘 되고 더 인상 깊게 느껴지네요 ㅠㅠ 좋은 글 감사합ㄴ디다!
8년 전
독자105
쿨링젤이에요!! 와.진짜.. 읽다가....경수가 말하는데 너무 맘찢이여서...진짜..마음 아팠어요ㅠㅠㅠㅠ 진짜...경수가 그동안 고민하고 참아왔던것들을 이번에 준면이한테 다 말하는데.., 말할때랑 말하고 나서 경수의 마음은 어땠을까요...ㅠㅠㅜ생각만 해도 맘찢인데.. 여주가 얼른 경수 부둥부둥 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ㅠ(는 다음편 불마크..?^^ ) 토닥토닥..경수 토닥토닥..그리고 이번편 보면서 찬열이도... 찬열이가 절필,문하생얘기를 인터뷰에 실은 이유도.. 찬열이 마음을 이제서야 이해할수 있게된거같아요. 찬열이도 상처가 있을테고..준면이도... 작가님이 사담에 악역은 없다고 하셨잖아요. 작가님 사담 읽고나니까 진짜 그뜻을 알게된거같아요. 도작가 글에서는 악역이 있는게 아니라, 상처로 인한..? 아무튼.. 다 마음에 상처있는 사람이란것은 알겠어요..ㅠㅠㅠ왜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다 맘찢이죠ㅠㅠㅠㅠ쿠크 붙여야겠어요ㅠㅠㅜ.. 그리고..작가님..다음편 불맠이라구요..??? 워후!!!!! 진짜 겁나...작가님이 쓰시는 불맠은 사랑이에요..저번에 도작가 불맠 올리셨을때 제가 얼마나 침삼키면서 읽은부분 또읽고 다시읽고 반복했는지..워후... 경수..진심..워후.... 불마크 기다릴게요.. 눈빠지게 기다릴동안 춤이라도 출까봐요..ㅠㅠㅠ완전..벌써부터 설레요ㅋㅋㅋㅋㅋ.워후!!! 작가님. 오늘도 글 잘 읽었어요!!!싸랑해요!!!!♡
8년 전
비회원53.204
바퀴예여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경수가ㅠㅠㅠ (우리)경수가 ㅠㅠㅠㅠㅠ(나..의)경수가ㅠㅠㅠㅠㅠㅠ 다음번 준면이를 만났을때 어떨지 궁금합니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7
직목디오 입니다!!! 조금 늦은 감 있게 본 이번화 도작가는요... 사이다도 있고 경수의 허탈함? 그런것도 잘 느껴졌구요.. 아 그냥... 또 비 맞고 와서는 기대던 모습이 진짜로 기대는구나 라고 생각을 했어요... 이제... 불맠...헤헹...ㅋㅋㅋㅋㅋㅋㅋ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110
쿄쿄S에요 그러게요 읽다보니 악역은 없었어요 다 이유가 있는거죠 당연한건데 새롭게다오네요 항상 재밌게 잘 읽고 있어요❤️
8년 전
독자111
뭉그리에요!!
드디어 우리 문하생한테 마음을 화아아아ㅏ아ㅏㄹ짝 여신 도작가님..!ㅜㅠㅠㅠ감정 내비치는모습 너무 좋았어요ㅠㅜㅜㅠㅠ준면이한테 이제 휘두르지말고 살았으면...☆ㅠㅜㅜ아 그리고 다음편이 어머머머 ㅎㅎ기대할게욥♡

8년 전
비회원79.216
엘리제에요!!
아이구ㅠㅠ 우리 도작가 어화둥둥해도 모자른
데ㅠㅠ 제가 다 쓰담쓰담 토닥여주고싶네요!
그리고 박기자의 마음도 어느정도 이해가 간네요.

8년 전
독자112
하트. 입니다 결국 터졌네요 경수의 마음이 얼마나 뭉개져서 곪아왔는지 엄마 라는 그틀안에 갖힌 경수의 글들은 아름다울수 밖에 없었지 않을까요 무언가에 갖혀 원하고 갈망할때 인간에게는 비참하고 추함 그 이면에 황홀함과 아름다움이 존재하기에 그런게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지금도 비가주룩주룩 내리네요 비는 참 사람에게 사색을 잠기게 하는거같아요 터져나왔을때 시원한 느낌보다는 씁쓸함이 감도는 그속에 있던 여주와 찬열이가 느꼈던 감정들이 머릿속에 맴도네요 여주가 나도 결국 찬열이처럼 되겠지라고 이야기했던 부분도 맘에걸리구요 무엇보다 사진고 ㅏ경수가 싱크 잘맞지않았나 그래서 더 제가 움찔 한거같아요 경수의 마음을 느끼는것 같으면서도 느낄수 없는것 같은 그런 미묘한 기분이에요 오늘도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13
허쉬입니다♡
쓰차가 걸려서 보고 이제서야 댓글다네요ㅠㅠㅠㅠ 우선...다음편이 불맠...ㅎ불마크라니.... 풍악을 울려ㄹ. 저 변태아닌거 작가님도아시죠?ㅎㅎㅎㅎㅎ죄송해요ㅋㅋㅋㅋ 아 오늘은 경수가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그동안 아파했던걸 용기내서 준면이한테 말하는 모습이 읽는 저까지도 마음아파지게 해서 오늘은 더 집중하고 봤던거같아요 문득 생각나는게 이상황에서 여주가 없었다면 경수는 또 혼자 외로워하고 아픔을 혼자 앓았을걸 생각하면 여주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중간에 사진나올때 타팬인데도 설레쥬금.... 작가님 다음편 기다리고있을게요! 항상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14
알찬열매
세시에 깨서 계속 누워있다 잠이 안와서 아껴두던거 읽으러 왔어요. 원래 아까 아침에 신알신 보고 봐야지! 해놓고 깜빡했는데.ㅋㅋㅋㅋㅋ 사실 잠이 깬건 제 의지가 아니고 비염...죽여버리고 싶다 진짜 비염 없는 사람들은 이 고통을 몰라요 코 부셔버리고싶어
지금 밖에 비오는데 이렇게 읽으니까 진짜 색다르다. 아마 준면이랑 경수는 도작가 끝날때까지 좋은관계?우호적인 관계?는 되지 않을듯 싶습니당. 찬열이는 뭐 경수가 한번 쳐다봐주니까 알아서 정리가 되었지만 준면이는 경수를 오래 봐왔으니까 더 정리?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경수에 대한 감정까지도 바뀌는건 어려울듯. 그냥 경수 뜻을 인정해준다거나, 문하생 안건드리는거나, 그냥 그렇게 미지근하게 끝났음 좋겠다는 나의 버려야하는 궁예!ㅋㅋㅋㅋㅋ 경수가 비 맞고 걸으면서 아마 많은 생각을 하고 정리했겠죠. 거기다가 표현 한번 안했는데 힘들다고도 하고. 솔직히 나는 공감각 능력이 떨어지는듯. 보통은 경수가 불쌍하다, 준면이가 이해간다, 뭐 이런 반응이겠지만 나는 옷 젖겠다...이생각 함ㅋㅋㅋㅋㅋㅋㅋㅋ 뎨둉해여. 이런거나 느끼라고 글 쓰신게 아닐텐뎈ㅋㅋㅋㅋㅋ
그리고 작가님 저 그렇게 불맠 좋아할정도로 음란한 사람 아닙니다(단호) 아셨죠? 진짜로.도작가글이 기본 베이스라면 불맠은 뭔가 그 기본 베이스 선에 튀어나온 점같은거라서 강박증있는저는 그걸 그냥 넘어갈수 없어서 그래여. 진짜 내가 좋아하는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15
모카입니다.
경수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저희독자도 계속 경수의 청소년기에 초점을 맞춰서 그래 그때 많이 힘들었구나만 했지 그래서 지금 많이 힘들지? 라고 하지 않았으니까요. 얼마나 지쳤을까요. 도피처였던 글이 의무감에 둘러싸여 글을 쓰고 바라는 사람에게서는 조그마한 인정조차 오지 않으니 어마나 힘들었을까요

8년 전
비회원103.42
보스에요! 불마크라뇨 (음흉) 네? 아니 절대 좋다거나 그런건 아니..좋네요. 훌륭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경수 누가 좀 안아줘ㅠㅠㅠㅠㅠ 진짜 외로워보여요.. 다른 사람들은 천재라고 시기와 질투만 할텐데 경수의 이런 어두운 면에는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겠죠..? 그래서 경수가 여주가 더 필요한 이유이기도 한 것 같아요
8년 전
독자116
거부는거부해입니다 다른편들도 숨죽이면서 봤는데 이번편은 숨을 참으면서봤어요.. 경수 애잔보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필력 진짜 대단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글 잘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117
스폰지밥이에요. ㅠㅠㅠ엉엉 ㅠㅠㅠ작가님 ㅠㅠㅜ다음편이 불맠이라는것이 정말 사실인건가요ㅠㅠㅠㅜㅜ 저 너무 설레 자나여?↖(^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작가님과 함께한지도 꽤오래돼었네요ㅠㅠ 곧 완결이 다가와서 너무 슬퍼요ㅠㅠㅠ힝힝
8년 전
비회원230.217
비왔습니다 경수 옆에 여주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이번 화에서 또 느끼게 됐네요 그렇지만 옆에 있다는게 어떻게 보면 독이되는 것 같기도 하고...아이러니하네요 찬열이도 미우면서 안쓰럽고ㅠㅠㅠㅠ나도 날 알 수 없어! 경수가 조금씩 자신의 감정을 내보이는게 이제 슬슬 경수 먹구름이 걷힐 준비를 하는거라고 기대도 되고요 작가님 글은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랑 재미가 배가 되는 마성의 글ㅠㅠㅠㅠㅠ도작가도 벌써 보내기 싫다 오또카지ㅠㅠㅠㅠ좋은 글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8
ㅣ오으윽 ㅠㅠㅜ 경스여 ㅠㅠㅠㅠㅠㅠㅠ 힘들었지 그래 엉옹 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9
두큥세큥이에요!!! ㅋㅋㅋㅋㅋㄱ우왕 담편 불마크 ^^!!!!! ㅋㅋㅋㅋㅋㅋㅋㄱ오늘도 글 잘 읽고 가요! 흐응ㅇ으 ㅠㅠㅠ경수가 드디어 준면이에게 딱 말을 했네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얼마나 ㅠㅠㅠㅠ경수 맘이 다 막 전해지구 막 그러네요 ㅠㅠㅠ요즘 태풍이 심한데 조심하셔용!
8년 전
독자120
된장이에요 마음에 담겨있던 말들을 한 경수가 다행이기도하면서 안쓰럽기도하네요 스토리가 전개자체가 다른 글들이랑 다른게 저는 정말 좋았어요 ㅜㅜ 새롭기도하고 그만큼 잘 어울리게 연결해나가신것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늘 기다렸던것만큼 배로 좋은 글 올려주셔서 너무 좋아요 ㅎㅎ 작가님 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8년 전
독자121
다음편불마크ㅋㅋㅋㅋ 너무너무기대되요 이번편도정말 엄청낫어요ㅜㅜㅜ경수 제가안아주고싶네요ㅜㅜㅜ 경수야ㅜㅜㅜㅜㅜ경수마음이막다전해진거같아요ㅜㅜㅜ좋아요ㅜㅜ
8년 전
비회원210.167
탄산수에용
경수가 준면이에게 자신이 하고 싶었던 말을 해서 정말 다행인거 같아요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요...안쓰럽네요 경수가 비를 맞고 여주에게 기대어 너무 힘들다고 했을 때 뭔가 마음이 찡했어요 ㅠㅠㅠ근데 다음편 불맠이라뇨!!!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비회원이라 슬프지만 불맠..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49.46
세일러훈
아레기 자꾸 암호닉 칠 때 마다 세일러복으로 바뀌어서 당황쓰ㅜ.. 도자까님께서 울분을 빵 터뜨려 주시니까 제 마음이 다 후련하네요 어휴 진짜 뭐 저런 나쁜 것들이 다있어.. ((엑소수호))((엑소찬열)) 자기가 글 안 쓰고 싶다면 안쓰는거지!!!! 자기가 한 짓이 있는데!!!!! 거기에 열등감 때문에 기사를... 발로.. 쓴... (뒷목) 어쨌든 제 바램은 그냥 둘이 어디 물 좋고.. 공기 좋은..데로 가서 깨나 지지고 볶고 하는 거에욧...
리히터님 이번 편도 감사합니다 8ㅅ8 사랑해요!!!!!! 하트.

8년 전
독자122
경수야ㅠㅠㅠ쉬어ㅠㅠ
8년 전
비회원171.178
체블이에요! 와!!!!!!!!!!!!!!!!!!! 불맠!!!!!!!!!!!!!!!!!!!!!!!!!!!!!!!!!!!!!!!!!!!!!!!!!!!!!! 물론 난 비회원!!!!!!!!!!!!!!! 하악아가가각ㅇㄱㅇ강ㅇㄱㄱ 왜 기대가 되는가. 비회원 주제에... 근데 오늘거 진짜 헐. 완전 좋아여. 워우어ㅜ어ㅝ 따뜻하당.... 경수야. 후후럴허럴ㄹㄹ럴 왘!!!!!!!!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 결혼해라 진짜. 후.... 참을 수 없어. 결혼해! 진짜 왘... 너무 재밌어요. 진짜 작가님 글은 다 제 취향 저격 타당ㄷ탕탕ㅌ앙ㅌㅌㅇㅇ타! 도부자도 아직도 읽고 있어요.. 너무 좋아....... 도부자에서 경슈는 카와잇하고 여기서 경슈는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만 그래도 여주한테는 잘 하려고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것 같네여. 하핳ㄱㄷㅎㄱ닥ㅎㄱㅎ하 결론은 둘 다 좋다구요..... 진짜 작가님 알라븅. 이런 글 진짜 써 주시는 거 자체로도 증말 감사드려여. 화... 또 봐야겠어요. 알라븅 뿅뿅♡
8년 전
비회원230.177
죠옹대애 입니다!!!!웅엉어오엉아오아오아아아아아아아아아 불!!!!!!마!!!!!!!!크으으으으ㅡ으응으!!!!!!
8년 전
독자123
경수 넘 안쓰러운데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처음 속마음을 얘기한거니깐 키특하고ㅠㅠㅠㅠㅠㅠ 다음 편이 불ㅋ맠이라뇨!!!!ㅎㅎㅎ 참으로 올바르신 선택이십니다~!~!
8년 전
독자125
우와ㅠㅠㅠㅠㅠ글이 업뎃되어있어서 엄청 기뻐요ㅠㅠㅠㅠㅠㅠ이제 많이 ㅠㅠㅠㅠㅠㅠ오휴ㅠㅠㅠㅠ좋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126
찬효세한이에요ㅠㅜㅠㅠㅜ경수가저말하기까지얼마나힘들었을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쓰럽고ㅠㅠㅠㅠㅠㅠ우리경수 겁나ㅠ힘들어하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127
멜라니입니다!!!!우선좀울게요ㅠㅠㅠㅠㅠ아씨ㅜㅜㅜ우리경수이제그만힘들자ㅜㅜㅜ힘들다대사딱보는순간..아ㅜㅠㅠ이랬어요ㅠㅠㅠㅠ그만괴롭혀준면아ㅠㅠㅠㅠ우리경수이제그만놔줘ㅜㅜㅜ안쓰럽다ㅠㅠㅠ헝헝ㅠㅠ오늘도잘봤습니당♡
8년 전
독자128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받으시나여ㅠㅠㅠㅠㅠㅠ저번 편부터 기다리고있는데 혹시 모르니까 싴청하께여ㅠㅠㅠ[됴쿵] 제에에에ㅔ엥에발 후 떨려 미치게써여...우리 경수 내가 다 보듬어 줄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내경수 ㅠ 요즘 날씨도 이런지라 노래도 너무 잘 어울ㄹ리고 배경도ㅠㅠㅠㅠㅠ 너무 고마워요 진짜 사랑해요 잨가님 슬슬 날씨 서늘해지는데 너무 반팔만 입지말구 겉옷 챙겨서 다니세요 감기 걸리면 내가 맴매 할거야 엉엉 기다리께유 항상 고마워요 글써주고 뭐 해주고 전부!
8년 전
독자129

8년 전
독자13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작가님말대로 찬열이도 악역도 아닌것같고 중간딱그게맞는것같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저그냥경수가안타깝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1
은하수에요! 진짜 이 글의 분위기는 뭐라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어떻게 이런 분위기의 글을 쓰시는지...진짜 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너때문에 내 맘이 찢어진다정말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2
아이고 경수 진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리와 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진짜 토닥토닥해주고싶어요 비는 또 걸어오면서 맞은건가 ㅜㅜ아이우ㅜㅜㅜㅜ경수야 ㅜㅜㅝ
8년 전
독자133
이상향입니다.
전 또 왜 월요일에 구독료내고 오늘 읽는걸까요 하하...... 그때 아침에 읽을려다가 시간이 없어서 이제읽어요ㅠㅠㅠㅠㅠ 아근데 작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가 힘들다고 한적 없다고 해서 생각해보니깐 진짜 그랬어서 제가 다 미안하네요ㅠㅜㅜㅜ 우리경수ㅜㅜㅜㅜ 항상 느끼는거지만 경수 분위기가 너무 잘 맞아서 몰입도 더 되는것 같아요. 글 읽을때마다 경수 모습으로 생각하고 읽을려고 노력하는데 문 열어주고 눈마주쳐서 입꼬리 올려서 웃는부분에서 작가님이 넣은 사진이 글이랑 너무 실감나서 몰입도 팍팍 그리고 조만간 불마크 있다고하셔서 좀 있어야 하는줄 알았는데 이 글 부분에서 샤워하고 딱 나오는데 그때부터 눈치챘죠ㅎㅎ흫흫 근데 바로 다음화가 불막!!!!!!!!!!! 작가님이 쓰시는건 다 좋지만 불막은 더 좋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그것마저도 잘 쓰시니..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조만간 완결이라니?..도부자도 읽다가 말았는데ㅜㅜㅜㅜㅜ 빨리 도부자도 읽고 해야겠어요 다음화 기대할게여!!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비회원216.157
눈안너무예뻐
8년 전
비회원216.157
아 진짜 경수 안아줄때 눈물날뻔해따 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4
규야예요!!아 진짜 도작가님ㅠㅠㅠㅠ 마음 아프네요ㅠㅠㅠ 마음에 있던 말을 준면이에게 쏟아내고도 상처받은 모습을 보기 힘들어요ㅠㅠ 비맞고 집들어오고ㅠㅠㅠ 진짜 꽉 안아주고 싶네요...문하생이 도작가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오늘도 너무 재밌게 보고갑니다!!
8년 전
비회원137.31
콜라에요 !
경수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쓰러워서 어떡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다음화가 불맠이라니요.....ㅎㅎㅎㅎㅎㅎㅎ(음흉) 기다리고 있겠습니닷 !!

8년 전
독자135
밝음이에여 정말 다 미워할려고해도 미워ㅘㄹ수없는 캐릭터들인것같아요ㅠㅠㅠㅠㅠ 얼른 준면이 과거편도 보고싶네요..물론 불맠이더보고싶지만ㅎㅎㅎㅎ
8년 전
독자136
....쉬고싶다는 경수의 말이 마음에 자꾸 걸려여ㅜㅜㅜㅜ(토닥토닥)
8년 전
독자137
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ㅜㅠㅠㅡ제발경수좀 내버려뒀으면 좋겠다ㅠㅜㅜㅠ
8년 전
독자138
이번화는 너무 늦게 봤네요.. 요즘 운동하느라 피곤해서 컴퓨터를 많이 못하게되서 이렇게되버렸지 뭐예요ㅠㅠㅠㅠㅠㅠ벌써 15화라니 시간 진짜 빠르네요.. 경수를 보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났어요ㅠㅠㅠㅠㅠㅠ찬열이가 미웠는데 이해가 안되는게 아니라서... 그 열등감이 얼마나 심했을까요 가뜩이나 자존심도 강한아이인거같은데.. 그냥 보면 볼수록 찡하네요..
8년 전
독자139
정말....우리경수ㅜㅜㅜㅠㅠ....작가님ㅎㅎ
항상 잘읽고갑니다!!!

8년 전
독자140
곤듀에요!
와 작가님 진짜 요번편 너무 찌통이에요.. 속상해..8ㅅ8 경수가 많이 힘들어하는거같아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1
꽃물이에요 작가님! 원래 신알신 울리자마자 달려와서 보던 도작가인데 이번주는 좀 늦었네요ㅠㅠㅠ 그래도 감수성 터지는 야심한 밤 도작가로 잘 달랬습니다! 사실 저번 편까지 찬열이를 무척 원망했었는데 이번 편 읽고 나니까 찬열이도 이해가 되는 느낌이에요... 경수도 너무 짠하고ㅠㅠㅠㅠ 등장인물들 다 저마다의 사정이 있어서 미운 행동을 하더라도 마냥 밉게만 보이지 않네요...ㅠㅠ
도작가가 벌써 완결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니 아쉬울 따름이에요ㅠ 작가님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아, 다음편 불맠 기대할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비회원91.156
윰니에요
경수가 그 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정말 우리 문하생으로 하여븜 경수가 치유되길 바랄뿐이죠ㅠㅠ

8년 전
비회원174.230
율이에요! 사무실 안의 분위기가 쎄하다 했더니 결국 경수의 감정이 터졌네요. 잘했다, 경수. 언젠가 한번은 터졌을, 터져야할 감정이었고 원망이었고 분노였죠. 어떤 복잡미묘한 감정, 힘들고 지치는 감정일지는 감히 상상하지도 못하지만 여지껏 그 고통을 가지고 살아온 경수가 대견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여주처럼 경수의 과거의 감정에만 집중한 탓에 지금의 경수가 그 때보다 더 힘들거라고는 생각 못했던 것 같아요. 속이 곪아서 검게 탔을텐데ㅠㅠㅠㅠ 열등감이 가득하지만 이제는 알 수 없는 기분에 휩싸인 찬열이. 찬열이는 현실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고 있는 사람인 것 같아요. 열등감이 강한데 막상 그 사람이 자신에게 어떤 감정을 보여주거나 그게 아니야, 라고 해명하는 것이 아닌 그럴 수도 있다라고 이해를 받으면 뭐랄까, 열등보다 더 큰 좌절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경수가 찬열이를 어떤 눈으로 보고 나갔을지는 잘 상상이 안 가지만 경수도 느꼈을 것 같아요.
8년 전
비회원174.230
율이에요! 사무실 분위기가 살얼음판이더니 결국 경수의 감정이 터졌네요. 잘했다, 경수. 언젠간 터져야했을, 터질 감정이었어요. 여지껏 가지고 살아온 그 무거운 짐, 이제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와 기회가 생긴 것 같고요. 분노, 증오, 슬픔, 좌절 등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버티며 지쳐가면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사실 경수를 보면 항상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상처를 가지고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과거의 일에 초점만 맞춘게 미안할 정도로 잘 나아가고 있어요 경수가. 그리고 열등감으로 가득하지만 지금은 묘한 감정이 생긴 찬열이. 찬열이는 우리 주위에 있을 법하고 있는 인물인 것 같아요. 경수를 무너뜨리고 싶었고 괴롭히고 싶었는데 막상 경수의 저런 모습을 보니 아마 알 수 없는 감정에 빠졌겠죠. 갑자기 후회스러워지기도 하고. 자신의 책임을 남한테 돌리고 생긴 복수심은 그 자신이 모래성이어서 쉽게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사실 복수보다는 열등감이지만 열등감에서 비롯된 마음이 복수겠죠? 열이도 지금 느끼는 감정을 토대로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ㅎ 이제 다 끝났고, 다 해결했으니까 경수는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충분히 행복해야 될 사람이니까요ㅎ 진심으로 완결이 아쉽지만 완결을 생각하기 전에 조금 남은 도작가! 우리 경수를 더 보는데 집중하겠습니다ㅎ 작가님 화이팅!! 언제나 응원해요!
8년 전
독자142
꿁꿁까까에요 역시 작가님의 글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요 이유없는 원망은 없눈게 맞는것같아요 글 한자한자 이입해서 읽다보면 와닿는부분도 많고 아 이렇게 생각할수있구나하는 생각도 들어요 준면이와 경수는 아마 비슷한 상처를 가진것이라고 생각이드네요 그렇기때문에 준면이가 경수를 대하는게 더 그렇다는 생각도 들고 너무 진지한가..?아무튼 인생글이에요ㅠㅠㅠ
8년 전
독자143
일공오예요 우리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후 내심장ㅠㅠㅠㅠㅠㅠㅠ얼마나 힘들었을꼬 마음이 아프다.. 빨리 문하생이랑 해피해피하길
8년 전
독자144
내가 직접 경수 토닥토닥 위로해주고 싶다... 그나저나 다음편이 불마크라니...기대 되네요 (의심미)
8년 전
독자145
아 어.. 감입니다 오늘은 참 경수의 폭발한 모습을 보았는데 후련한것같은데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정말 얼마나 힘들었으면 힘들다고 말해요 정말.. 누구보다 힘들사람인데 왜 다들 경수를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지..
8년 전
비회원 댓글
ㅠㅠㅠㅠㅠ작가님 콜라에요ㅠㅠㅠㅠㅠㅠㅜ 바바서 못 왔는데 이제서야 보내요
8년 전
비회원66.162
안녕하세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콜라에여ㅠㅠㅠㅠㅠ 바빠서 못 왔눈데 드디어 왔어요...⭐️ 드디어 경수가 준면이에게 자기의 생각을 다 말했군요! 힘들었고 또 힘들었겠지만 울음을 참고 잘 말해주었으니.. ㅋㅋㅋㅋㅋㅋ 얼른 여주랑 꽁냥꽁냥 하면서 밝은 모습만 보여주길! 바라며 ㅋㅋㅋㅋ 다음편의 불맠을 살짝 기대해봅니닿ㅎ..ㅎㅎㅎㅎ..ㅎ 오늘도 글 잘 읽고 가용ㅎㅎ
8년 전
독자146
와..경수쓰 대박ㅠㅠㅜㅠㅠㅠㅠㅠ이제 경수 여주랑 행복한일만 잇ㄷ건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 ㅠㅜㅜㅜㅜ
8년 전
독자147
내가다가슴이아푸다......☆ 경수 잘 위로해줘..
8년 전
비회원214.22
작가님! 저 예에에에전에 들어오고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제 암호닉이 없어졌네요..☆ㅠㅠ 다시 신청할 기회가 있는건가요! 후 아무튼 저 이번에 밀렸던 글 다 보고갑니다! 화이팅하세요!
8년 전
독자148
이유 없은 악역은 없다..뭔가 확 와닿아요 따지고 보면 모두 중립ㅇ이죠 가족의 사랑을 받지 못한 경수 과거에 아직은 모르는 아픈과거를 계기로 지금의 준면이 있고 같은길로서 꾸준히 노력했지만 좌절하여 고개를 들어보니 이미 눈에 보이지 않을만큼 있는 텀에 다시 한번 더 좌절한 찬열. 어쩌면 너무 현실적이여서 더 마음에 와닿는 것 같아요 ㅠㅠ
8년 전
독자149
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ㅠ다음은 불맠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큽ㅠㅠㅠㅠㅠ벌써설렘...♡ 항상 연재해주시는거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50
헌신이에요! 일이 바빠서 벼루고 벼루다 오늘에야 도부자 봤는데 글이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게 확 느껴지네요ㅠㅅㅠ이런 위태로운 분위기 제가 너무나무 사랑합니다 항상 열심히 글 써주셔서 감사하구 언제나 응원할게요.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8년 전
독자151
보름달입니다. 도작가가 풀어 놓으면 속이 시원 할 거라 생각했는데 왜 더 무너지는 것 같죠. 찬열의 사연도 딱하다만 어쩌다 저리 뒤틀리게 되었을까 싶고, 시기가 참 무서운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준면은 이젠 더 이상 꼭두각시로 보지 않겠죠?
8년 전
독자152
설탕이에요! 작가님 항상 글 쓰신다고 수고가 많으셔요ㅠㅠㅠ 이번 편도 완전 집중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작가님 글이 허락없이 기차로 돌고있는 불미스러운 일이 있는 줄 몰랐었는데 사람들 참 나쁘네요!ㅠㅠ
8년 전
독자153
힝이예요.. 저런분위기 넘 조은 ㅠㅠㅠㅠㅠ 다음편 빨리 보고 싶네요
퓨ㅠㅠ

8년 전
비회원34.93
잘 찾아봤는데 어디에도 암호닉 신청을 안받겠다고 적혀있는 곳이 아무데도 없는 것 같았어요...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 아니 막 이거 정주행 다했는데 가슴이 벅차....도부자할 때도 꼬박꼬박 읽었는데 개인적으로 좀 칙칙한게 작가님 문체랑 더 잘맞는거 같아요 막 담담한 문체에 제가 미치거든요 와...암호닉 신창 가능하다면 [똥띄]로 좀 부탁드릴게요 비회원이라 아마 된다거나 안된다거나 댓글로 알려주신다고 해도 확인할 수 있을 가능성 낮음ㅁ...죄송하지만 되거나 안되거나 이러면 사담에서 언급해주시면 안될까요? 죄송해요...부탁하는게 갈수록 가관...아니 진짜 저 막 눈물 나려그래요 사실 읽다가 좀 울었어요 사실 암호닉 안받아들여져도 별로 안슬플거 같아요 그냥 이 작품 계속 읽을래요 진짜 좋아요 아 근데 다음편 불맠이라고요? 만에 하나 성은이 망극하게 언급해주신다고 해도 확인을 못하겠네요 비회원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 망했어...아니야 암호닉에 미련 갖지 않겠어요 그래도 됐는지 안됐는지 댓글 정도..는 부탁드려도 되겠...죠? 아무튼 감동 받고 갑니다
8년 전
비회원34.93
난독증 있나봐요...암호닉 타령은 잊어버리세뇨! 좀 쪽팔리니까! 떡하니 쓰여 있는데 안받으시나요...?라니 걱정마요 너무 감동 받아서 계속 읽고 댓글 남길꺼니깜!
8년 전
독자154
와우 와우♡♡♡♡♡@@@@♡@♡@♡@♡@♡@♡@♡@♡@♡@♡@♡@♡
8년 전
독자155
오오오오오오 얼릉 불마크 보러갑니다 웅오오오오오
8년 전
독자156
#두근이에여ㅜㅜ경수 너무 안타까워요ㅜㅜ
8년 전
독자157
도작가님이 애처롭게 느껴지네요 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8년 전
비회원113.70
도덕이에요!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슬픔에 빠진 경수의 모습을보니 같이 슬퍼지는것같으면서도 보호본능을 자극하네요// 역시 자까님은 내 취향저격 ACE....☆
8년 전
독자158
요나에요! 아경수 너무 안타까워요ㅜㅜㅜㅠㅜ경수 얼마나 힘들었을까ㅜㅜㅠㅜㅜ이제 제가 토닥토닥 해주면 되는건가요ㅜㅠㅜㅜㅜ다음편 불맠...! 행복하네요ㅋㅋㅋㅋ잘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159
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아련하고 애처롭게 보이네요...ㅠㅠㅠㅠㅠ이젠 도작가가 모든걸 나눠줬으면 좋겠네요
8년 전
독자160
핫초코에요 경수도 사람이였는데 힘든게 당연한건데 그걸 ㅇㅣ렇게 직접적으로 표현했어야만 알아차리는게 미안해진다...미리 알아차려주지 못해서 미안해ㅠㅠㅠㅠㅠㅠ
준면이한테는 항상 지던 경수가 저렇게 말할정도면 그 크기는 짐작하기도 힘들다ㅠㅠㅠ

8년 전
비회원169.116
봉숭아예요 정말 다들 어쩔수없는 사연이있어서ㅠㅠㅠ 진짜 악연은 없다는 말이 맞는거같아요ㅠㅠㅠㅠ 경수가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ㅠㅠ잘 됐으며뉴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1
경수해에요ㅠㅠㅠㅠㅠ밀린글잡을 이제서야보네요ㅠㅠㅠㅠ넘바빠서 안달나죽는둘알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 나랑도망치자 흑 도대체 누가 자까님텍파를긁어다가 공유하는지 나쁜사람들.. 양심껏 자까님글로읽어주셨으면8ㅅ8 얼른 담편도 보러가겠습니다!
8년 전
독자162
블리에요ㅠㅠㅠㅠ경수의 모습이 너무 안타깝고 눈물나네요..ㅠㅠ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163
오징어독자입니다ㅠㅠㅠㅠ진짜 와 바빠서 인티못들어왔다가ㅠㅠㅠ밀린거 빨리읽어야겠네요ㅠㅠ진짜 역시 시간이 지나도 작가님글은 진짜 좋아여ㅠㅠ잘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164
경수야ㅠㅠㅠㅠ안타깝다ㅠㅠㅠㅠㅠ잘됐으면 좋겟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5
ㅠㅠㅠㅠㅠ드디어 경수가 준면이앞에서 자신의 속내를 말하다니 ㅠㅠ저말을하기위해 얼마나 많은용기가 필요햇을까요ㅠㅠ
8년 전
독자166
아.... 빨리 댓글 달고 싶었는데, 쓰차가 이제 풀려서 드디어 댓글 달아요! 덕분에 암호닉 신청했지만 쓰지도 못하고 슬프지만, 글은 너무.... 아.... 진짜 이 분위기 어떡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7
경수 너무 안타까워요ㅜㅜㅜㅜ안아주고싶어요
8년 전
독자168
경수도이제마음에안정?쉼터가필요햇고이제그쉼터가여주가됐으니편하게쉴수잇겟죠..?경수의진실을부정하고잇는꽉막힌것들이언제쯤뚫릴지후 완전아련터져ㅠㅜㅜㅜ경수의악받침이너무안타까우이 비젖은경수그만쉬고싶다는말은어렷을적여태참아왓던마음속울분이다들어가잇는말같아요 글로이렇게많은감정을느낄수잇구낭 작가님언제나싸라함다ㄸㄹ
8년 전
독자169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떤 말로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0
핑쿠핑쿠
작가니무ㅜㅜ벌써 완결이라니요 이건 진짜 말도안되는 말이에요ㅠㅠㅠ처음 도작가볼때에는 분위기가 너무 어두워서 아...난 아두운 분위기 싫어하는데 이런 샌각으로 보았지마누ㅜㅜ지금은 이미 끈ㅌ나버리면 아마 아쉬울정도로 그렇게ㅠㅠㅠ마음이 바꼈어요ㅜㅜㅜ진짜 작가님 글을 너무 잘 쓰시는것같아요ㅜㅜㅜ어떻개 이렇게 글을 잘쓰시는 건지ㅠㅠㅠㅠㅠㅠ저도 작가님 집가서 문하생 할래요ㅜㅠㅜㅜㅜㅜㅜㅜ항상 작가님 글 읽으면서 힐링받고 그러는 것같아요ㅠㅠㅠ작가니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71
불맠이라니!!!!!!!!!!!!!!!!!! 시계입니다!!!!!!!!! 작가님 긴말하지 않고 다음화 보러가겠습니다!!!!!! 가기전에!!!!!!!! 작가님 사랑해요!!!!!!!!! 연속 사랑해요 타령!!!!!!! 애교로 받아주세요!!!!!!!!!!!!
8년 전
독자172
뿌꾸빰이에욥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마음아픈 ㅠㅠ경수가 얼마 힘들었으면 직접 말을 꺼내고 엉엉 ㅠㅠㅠㅠ막 복잡하고 억울하고 서운하고 화가나고 슬프고 여러감정이 섞여있을거 같네요 우리 문하생이 경수를 잘 보듬어주고 해줘야하는뎅 ㅠㅠㅠ엉엉 작가님 ㅠㅠㅠㅠㅠㅠ얼른 다음편 보러가야겠어욥 ㅠㅠ불맠.....ㅎ
8년 전
독자173
안쓰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가 진짜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 진짜 잘쓰세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4
뀨앙ㅠㅠㅜㅜ비까지 오니까 분위기가 대박이의ㅣ요ㅠㅠ
8년 전
독자175
고기반찬이예요 작가님! 시험기간 새벽엔 역시 글잡이져! 하하 우리 경수 물기 제가 털어주고싶네요.. 토닥토닥도 해주고 괜찮다고도 얘기해주고..
8년 전
독자176
ㅠㅠㅠ모든 짐들을 내려놓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177
우리경수좀가만히내비둬여다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ㅠ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202.59
루양입니다. 이번화 도작가는 너무 안타까워요. 왠지 도작가는 자신을 부정하는 느낌과 여러 복잡한 감정때문에 화를 낸 것 같은데ㅠㅠㅠㅠ 징짜 뭔가 계속 안쓰러워요ㅠㅠㅠ
8년 전
독자178
오구후나입니다ㅠㅠㅠㅠㅠㅠ크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 우리 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준면 이 나쁜 형 ㅠㅠㅠㅠㅠㅠㅠㅠ 박찬열도 뭔가 불쌍하긴한데 나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도작가 완결나면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9
왜이렇게 아련해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다괜찮아 여주가 다 위로해줄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0
진짜 경수 너무 힘들어보인다.. 글만으로도 충분히 ㅠㅠ 지금까지 경수 중에 가장 안타까운 모습이에요 화내는 모습마저 안쓰럽고 여려보이네요
8년 전
독자181
ㅠㅠㅠㅠㅠㅠㅠ넘나 안타까운 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이고 찬열이고 사람을 넘 힘들게 하는...엉엉...
8년 전
독자182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가 왜 그랬는지 알것도 같네요 이번화는 경수가 자기 하고싶은 말 드러내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3
참 경수가 참 애절하고 안타깝고 내가 당장 달려가서 위로해주고 싶은 기분이네요
8년 전
독자184
경수야 괜찮아...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5
경수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힘들어도 힘들다 말할 곳도 없고 혼자 속으로 썩혔겠죠.... 그걸 생각하면 너무 안쓰럽네요.
경수와 여주가 만나지 못했더라면, 경수와 여주의 삶은 어둠이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아마 어둠이었겠죠? 닮은 둘이 만나게 되어 너무 다행이네요.

8년 전
독자186
경수ㅠㅠㅠㅠ 너무 안타까워요ㅜㅜㅜ 하지만 이와중에 세쿠시가 느껴지는 이유는... ㅎ
8년 전
독자187
이 글을 이제서야 보네요ㅠㅠ 와 진짜 글표현력이 너무 좋으세요ㅠㅠ
7년 전
독자188
경수야 괜찮아ㅠㅠㅜ
7년 전
독자189
와.. 진짜 힘들다는 말을 한다는 게 힘든 걸 알고 또 직접적으로 그런 말을 들었을 때 오는 충격은 이로 말할 수 없죠.. 진짜 잘 표현하시는 것 같아요
7년 전
독자190
정주행♥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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