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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종인] 츤데레 남사친과 능구렁이 남친 사이 2 : 23 (내 하루의 전부) | 인스티즈

 

 

 

데레 남사친과 구렁이 남친 2

 

 

 

23 (내 하루의 전부)

 

 

 

 

 

 

"이 사진은 다섯 살 땐가? 하여튼 그맘때쯤 사진이야. ○○이가 이 치마를 되게 좋아했었어."

 

 

 

오물오물- 노오란 오렌지 조각을 씹으며 리모콘으로 TV 채널을 돌렸다. 지금 우리 집은 두 개의 세상으로 갈려 있었다. 뭐가 그리 재밌고 즐거운 건지 거실 바닥에 둘러앉아 내 어릴 적 사진을 꺼내보고 있는 부모님과 그걸 흥미롭게 지켜보며 조심스레 허락을 받은 뒤 제 주머니 속에 사진들을 쏘옥 챙겨넣는 김종인이 있는 세상, 묵묵히 오렌지를 오물거리며 TV와 데이트 중인 내가 있는 세상으로 말이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마 녀석의 바지 주머니 속엔 서너 장의 사진들이 챙겨져 있을 듯했다.

 

 

 

"아, 오렌지 맛있다…!"

"이건 왜 울고있는 거예요? 젤리를 길바닥에 다 쏟아버려서?"

"아마 그랬던 걸로 기억해. 이 젤리를 엄청 좋아했거든. 하나만 달라 해도 절대 안 주고…."

"뭐야, 애기 때도 귀여웠네요."

 

 

 

엄청난 소외감이 느껴졌다. 다른 세상에 있는 그들은 아예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건지, 내 말을 일체 무시하고 있었다. 그 모습에 괜한 서운함이 치밀어, 보고 있던 TV를 끈 뒤 소파에 등을 기댄 채 휴대폰을 꺼내들었다. 바꾼 지 얼마 되지 않은 휴대폰은 역시 아직 흠집 하나 없는 새 것이었다. 휴대폰에 껴진 분홍색 케이스를 만지작거리며 슬쩍 김종인을 바라보았다. 역시나 싱글벙글. 녀석의 입가엔 웃음이 떠날 줄을 몰랐다. 잔뜩 긴장을 해 굳어있던 아까의 모습과는 차원이 다른 모습이었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부르르- 떠는 휴대폰에, 다시금 시선을 옮겨 환해진 화면을 바라보았다. 지금쯤 제주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오세훈에게서 온 카톡 메시지였다.

 

 

 

[EXO/종인] 츤데레 남사친과 능구렁이 남친 사이 2 : 23 (내 하루의 전부) | 인스티즈

[EXO/종인] 츤데레 남사친과 능구렁이 남친 사이 2 : 23 (내 하루의 전부) | 인스티즈

 

 

 

역시 예상대로 영양가 없는 내용의 메시지였다. 그저 내게 자랑을 하고자 보내온 카톡 메시지에 은근한 부러움이 샘솟긴 했지만, 아무렴 상관은 없었다. 나중에 나도 가면 되지 뭐-. 방학은 아직 많이 남았을 뿐더러, 아쉽게 이 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겨울방학에라도 가면 되는 거니까. 오세훈이 자꾸 자랑질을 해대는 게 보기 싫으니 우리도 꼭 여행을 갔다 오자며 언젠간 김종인에게 말을 꺼내 봐야지, 생각하며 휴대폰을 내려놓았다. 그리곤 다시 고개를 돌려 김종인 쪽을 바라보았다. 녀석은 여전히 방긋방긋 웃고 있었다. 뭐가 그리도 좋은지-.

 

 

 

"……."

 

 

 

입술을 삐죽 내민 채 김종인을 바라보고만 있을 무렵, 녀석의 시선이 내게 꽂혀왔다. 의도치 않게 마주쳐진 시선에 작게 놀란 채 멍하니 까만 눈동자를 응시하고만 있자, 녀석이 사진 속의 내 모습과 지금의 내 모습을 비교해 보기 시작한다. 시선을 내렸다, 올렸다 사진과 나를 번갈아 바라보며 비교를 해보던 녀석이 이내 고개를 살짝 갸웃해 보였다. 저 반응은 뭐지- 싶어 살짝 인상을 찡그린 채 녀석을 바라보자, 이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몸을 돌려 사진들을 수집하기 시작한다. 그 모습에 더욱 심통이 나 몰래 헛웃음을 내뱉었지만, 이런 나를 아는지 모르는지 녀석은 그저 사진 삼매경이었다. 어느새 녀석의 주머니 속엔 제법 여러 장의 사진들이 들어있었다.

 

 

 

 

 

 

*

 

 

 

이쯤 되니, 김종인은 우리 집 제 2의 자식이 된 것도 같았다. 집을 들어설 때와 나설 때가 이리도 차이가 날 줄은 전혀 몰랐다. 그런 녀석에게 괜한 섭섭함과 서운함이 느껴지긴 했지만, 딸인 나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 김종인에게만 모든 안부를 물으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던 부모님에게는 더욱 큰 서운함이 느껴졌다. 어째 고등학교를 다닐 때보다 훨씬 키가 커진 것 같네. 더 잘생겨진 것도 같고-. 녀석에게 연신 칭찬의 멘트를 건네던 엄마의 목소리가 귓가를 간질였다. 그녀의 칭찬에 어쩔 줄을 몰라하며 꽤나 수줍어하던 김종인의 낮은 웃음소리도 덩달아-. 그러나, 사실 서운함보단 고마움이 더욱 앞섰다. 녀석을 마음에 들어 하실 거라는 확신은 이미 예전부터 있었던지라 걱정은 조금도 없었지만, 내 예상보다도 녀석을 아껴주던 부모님의 모습만 봐도 그랬다.

 

 

 

'그래서, 결혼은 언제 하겠다고?'

'… 아빠….'

'… 내일이라도 식 올릴까요.'

 

 

 

서로 장난도 주고받던 그들의 입가엔 웃음이 떠날 줄을 몰랐다. 헤어질 시간이 되자 유난히 아쉬워하던 엄마는, 여러 반찬들을 챙겨주며 나와 김종인을 번갈아 한 번씩 꼬옥 끌어안아 준 뒤에야 잘 가라며 손을 흔들어 보였다. 그에 덩달아 아쉬워 하는 듯한 표정을 내비치던 김종인은, 현관 문이 닫힘과 동시에 내 손을 꼬옥 잡아왔다. 그런 녀석을 멍하니 바라보다 살며시 손을 놓은 채 먼저 걸음을 떼자, 같이 가자며 조금은 다급한 투로 말을 건네온다. 그 모습이 꽤나 웃겨 웃음을 지어보였다.

 

 

 

얼마 걷지 않아 도착한 김종인의 차 앞. 아까와 동일하게 먼저 조수석의 문을 열어주는 녀석의 행동에 잠시 멈칫한 뒤 천천히 차에 올라탔다. 차 안의 공기는 제법 묵직하고도 건조했다.

 

 

 

"또 안전벨트 안 매지."

 

 

 

이내 운전석에 올라탄 김종인이 내게 시선을 옮겨놓더니 딱딱한 어투로 말을 뱉었다. 제법 단호한 목소리에 황급히 안전벨트를 착용하곤 녀석을 흘끗 바라보았다. 옳지-. 마치 어린아이를 다루듯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어오는 손길에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잠시, 집에서 있었던 일들이 불현듯 또다시 떠올라 표정이 절로 굳혀졌다. 그런 내 모습에, 차의 시동을 걸 생각도 않은 채 그저 나를 뚫어져라 바라보고만 있던 녀석이 손을 뻗어 내 뺨을 어루만져왔다.

 

 

 

"왜이리 심통이야, 아까부터."

"아닌데."

"손도 안 잡고."

"아닌데?"

"맞는데."

"아니거든요."

"어쭈."

 

 

 

어이없다는 듯 헛웃음을 내뱉던 김종인이 살며시 가까이 다가왔다. 고개를 살짝만 돌려도 시선이 맞닿을 정도로 가까이 다가와버린 녀석에, 애써 창밖으로 시선을 옮겨놓았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녀석의 작은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오랜만에 부모님도 만나고 왔는데 왜이리 심통이 났을까."

"……."

"어머님이랑 아버님이 나 많이 챙겨주셔서 기분 좋았어."

"……."

"이렇게, 네 어릴 적 사진도 몇 장 얻고."

"……."

"네가 왜이리 예쁘고 착한 건지 전부터 궁금했는데, 이제 알겠어."

"……."

"두 분이 너무 좋은 분이셔서 그런 거야."

 

 

 

피식 웃으며 운전대에 팔을 기대고 엎드린 김종인이, 여전히 내게 뜨거운 시선을 건네오며 다시금 입을 열었다.

 

 

 

"아까 어머님이 나한테 뭐라 하셨는지 알아?"

"……."

"별다른 말씀 없이 그냥 너 잘 부탁한다고, 잘 책임져 달라고 하셨어."

"……."

"많이 예뻐졌다고도 하시더라."

"……."

"원래 예뻤는데, 그치."

"… 오글거려…."

 

 

 

괜히 치미는 민망함에 입술을 꾸욱 깨물곤 유심히 창밖을 바라보았다. 전봇대에 아슬아슬하게 붙여진 광고 전단지의 내용을 모두 외워버릴 기세로 말이다. 왠지 창피해 김종인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볼 수가 없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내 마음속을 온통 지배하고 있던 섭섭함과 서운함이, 녀석의 몇 마디로 인해 깨끗이 사라져 버린 것만 같았다. 왜이리 어린아이처럼 굴었지. 왜 혼자 삐져가지고 입을 꾹 다문 채 시무룩해 있었지, 나. 방금 전까지의 내 모습이 휘리릭- 하고 머릿속을 빠르게 스쳤다. 쥐구멍이 있다면 쏘옥 들어가 숨어버리고 싶을 만큼, 창피했다.

 

 

 

"기분 좋아."

"……."

"너희 부모님이랑 진지하게 대화도 해보고, 맛있는 집 밥도 먹고, 네 어린 시절 얘기도 듣고."

"……."

"오래 알아온 만큼 너에 대해선 모르는 게 없을 줄 알았는데, 아직 난 모르는 거 투성이더라."

"……."

"그래도 오늘 많이 알았어. 네가 어린 시절 어떤 옷을 좋아했고, 어떤 음식을 좋아했고, 어떤 동화책을 즐겨 읽었는지까지."

"……."

"… 축구팀 만드는 걸 꿈꾸고 있을 줄은 전혀 몰랐는데."

"… 아, 그건…!"

 

 

 

괜한 민망함에 제법 발끈해 보이자, 뭐가 그리도 웃긴 건지 연신 웃음을 짓기만 한다. 그 모습에 더욱 큰 창피함이 밀려와 고개를 푸욱 숙였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김종인이 말을 덧붙였다.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모르는 게 없었음 좋겠어. 내가 너에 대해서-."

 

 

 

나지막하게 들려오는 말을 묵묵히 듣고만 있다 침을 꿀꺽 삼키곤 제법 새침하게 말을 건넸다.

 

 

 

"… 난 김종인에 대해서 모르는 게 없어."

"무슨."

"진짜야."

 

 

 

내 말을 쉽게 믿지 못하는 모습에 작게 발끈하며 녀석을 바라보았다. 운전대에 팔을 기대 엎드린 채 푸스스 웃고있는 녀석의 모습은 필요 이상으로 멋있었다. 그렇게 웃을 때마다 난 몇 번이고 네게 또다시 반한다는 걸 알까, 네가.

 

 

 

"……."

 

 

 

예쁜 곡선으로 휘어진 눈매를 하염없이 바라만 보다 애꿎은 클러치백을 꼬옥 쥐었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다시금 녀석의 목소리가 내게 닿아왔다.

 

 

 

"무슨 생각해. 얼굴은 왜 빨개져."

"어? 아니, 그…"

"야한 생각했지."

"… 아니거든."

 

 

 

적잖이 당황한 듯한 내 모습에 그저 웃음을 짓던 김종인이, 운전대에 기대 엎드리고 있던 몸을 일으켰다. 그리곤 이내 차에 시동을 걸며 유연히 핸들을 돌리기 시작한다.

 

 

 

"종이야, 창문 열어도 돼?"

"그런 건 안 물어봐도 돼."

"… 그래도 혹시나 해서…."

"마음대로 해. 내 차가 네 찬데 뭐."

 

 

 

아무렇지 않게 말을 내뱉곤 피식 웃어버리는 김종인을 흘끗 바라보다 조심스레 창문을 열었다. 열린 틈새로 시원한 바람이 솔솔 들어와 머리칼을 이리저리 흩뜨려 놓았다. 상쾌한 바람에 기분이 좋았다. 달리는 자동차의 조수석에 가만히 앉아 차창 너머를 바라보는 건 정말이지 재밌었다. 키 큰 나무들이 빠르게 휙휙 지나가 버리는 것도 재미있고, 하늘 높이 떠있는 노오란 달이 나를 따라오는 듯한 착각이 이는 것도 재미가 있었다. 그러나, 누구는 피곤함을 무릅쓰고 열심히 운전을 하고 있는데 또 누구는 밤의 광경을 감상하며 재미를 느끼고 있다는 게 조금은 씁쓸하다는 생각이 들어, 슬쩍 고개를 돌려 녀석을 바라보았다. 그리곤 천천히 입술을 뗐다.

 

 

 

"종인아, 피곤하지."

"조금."

"집 가자마자 바로 씻고 코오- 자. 알았지?"

"재워 줘."

"내가? 뭘 어떻게 재워 줘, 내가…."

"전화통화로 자장가 한 번 불러주면 돼."

"김종인 완전 애기네, 애기."

"그건 아니고."

"맞는데요."

"들어가기 전에 뽀뽀도 한 번 해주고."

"뽀뽀 귀신이야?"

"응."

"……."

"뽀뽀가 부담스러우면, 키스로 바꿔도 된다."

"… 응큼하네."

 

 

 

아무렇지 않게 짓궂은 말을 건네오는 김종인을 바라보며 살풋 웃음을 지었다. 몰랐는데, 김종인은 은근 응큼한 면을 지니고 있는 것도 같았다. 분명 녀석에 대해 다 알고 있다며 자부를 하던 나지만, 이렇게 새로운 모습이 발견될 때면 왠지 모르게 묘한 감정이 들었다. 김종인한테 이런 면도 있다니-. 다 알고 있다 생각했는데, 역시 아직은 아니구나. 아직 차근차근 알아갈 게 많구나, 싶었다. 그러나 오히려 기분은 좋았다. 녀석의 새로운 모습들, 녀석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던 부분들을 발견하면 발견할수록 그에 비례하듯 기쁨은 크게 다가왔으니 말이다.

 

 

 

"고마워."

"뭐가."

"그냥, 다. 부모님이 널 정말 마음에 들어 하시는 것 같아."

 

 

 

오늘은 왠지, 쉽게 잠이 오지 않을 것만 같았다. 하루종일 기분 좋은 일들의 연속이었던 오늘처럼, 내일도 모레도 그런 하루가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졸리면 자. 도착하면 깨울게."

 

 

 

부드러운 목소리가 귓가에 쏘옥 박혀왔다. 김종인의 시선이 향해있는 앞 유리엔, 젤리를 길바닥에 몽땅 쏟아버린 채 엉엉 울고있는 어린 시절의 내 모습이 담긴, 살짝 색이 바랜 사진 하나가 놓여있었다.

 

 

 

 

 

 

*

 

 

 

시간은 흘러흘러 잘만 갔다. 종강을 한 지 얼마 된 것 같지도 않은데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러버린 걸까, 싶을 정도로 빠르게….

 

 

 

방학이라 해서 특별히 무언갈 하는 건 아니었다. 어느 누군가는 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다이어트를 하거나, 소중한 사람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등 알찬 나날들을 보내고 있겠지만, 난 아니었다. 그저 학교만 안 가고 있을 뿐이지, 평소와 다를 것 하나 없는 지루한 날들의 연속이었다. 방학 기간 동안만이라도 다시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볼까- 하는 고민도 수없이 했지만, 결국 실천에 옮기진 않았다. 김종인을 만나지 않는 날엔 그저 집에 코옥 틀어 박힌 채 침대를 뒹굴거렸고, 잠을 잤다. 마치 폐인과도 같은 내 모습이 한심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아무렴 상관은 없었다. 하루종일 뒹굴거리기만 하던 지루한 나날들보단 김종인과 함께 하던 행복한 나날들이 훨씬 많았으니 말이다. 참, 어젠 김종인과 신발 매장에 들러 커플 운동화를 한 켤레 구입했다. 나는 빨간색, 김종인은 파란색-. 아까워서 신지도 못할 것 같긴 하지만, 이렇게 커플 아이템이 하나씩 늘어가고 있다는 게 정말이지 기쁘게만 느껴졌다.

 

 

 

[아나.. 손님이 끝없이 오냐, 왜. ㄹㅇ 바쁨.. 너 일할 때도 이랬냐?]

 

 

 

내 소개로, 오세훈은 내가 아르바이트를 하던 빵집에서 얼마 전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제 딴에는, 겨울방학 때 홀로 갈 유럽 여행을 대비해 지금부터라도 미리 돈을 벌어놓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아마 PC방비를 벌기 위함인 것이 분명했다.

 

 

 

텍스트로도 짜증이 가듣 묻어나는 메시지였다. 바쁜 와중에도 문자는 잘만 보낸다니까-. 작게 미소를 짓곤 답장을 입력하기 시작했다.

 

 

 

[지리적 위치가 좋아서 그래. 그 빵집 장사 완전 잘 돼. 고생 좀 하셔.]

 

 

 

그리곤 얼마 안 있어 답장이 도착했다.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몰래 휴대폰 하는 모습이 점장님 눈에 띄면 분명 싫은 소리를 듣게 될 텐데-.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다시금 화면을 터치해 방금 전 도착한 메시지를 확인했다.

 

 

 

[약올리냐? 다시 내 놔, 돌하르방 미니어쳐.]

 

 

 

얼마 전 제주도 여행을 만족스럽게 다녀온 오세훈은 기념품으로 돌하르방 미니어쳐를 두어 개 사왔다. 엄지손가락만 한 게 더럽게 비싸다며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해대던 녀석은 내게 하나, 김종인에게 하나를 선물로 주었더랬다.

 

 

 

'잔 말 말고 가져, 인마들아.'

 

 

 

좋게 주면 될 것을 굳이 틱틱거리며 던져주던 오세훈의 모습에, 김종인은 한심하다는 듯 고개를 저어보였다.

 

 

 

돌하르방 미니어쳐로 협박을 해오는 녀석이 그저 웃기기만 해, '화이팅'이라는 세 글자를 입력한 뒤 메시지를 전송했다. 그리곤 다시 바빠지기 시작한 건지, 한참이 지나도 녀석에게선 답장이 오지 않았다.

 

 

 

"……."

 

 

 

지금은 오후 4시 55분. 김종인을 마지막으로 본 건 어제 오후 10시 경. 연락도 몇 시간 전 점심 먹을 때 한 게 마지막. 오늘은 하루종일 녀석의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사촌동생이 군대에서 휴가를 나왔다며 오랜만에 가족끼리 모여 식사를 하기로 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기차 타고 가, 기차. 오랜만에 타보는 기차라며 제법 무심히 말을 해오던 김종인의 목소리가 귓가에 아른거렸다. 아마 기차 안에서 곯아떨어졌겠지. 기차의 덜컹거리는 움직임에도 깨지 않고 있다가, 목적지에 도착하면 비몽사몽한 상태로 내리겠지. 안 봐도 비디오인 녀석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 보았다. 꽤나 먼 거리를 달려야 한다며 한숨을 내쉬던 녀석의 모습이 다시금 떠올랐다. 지금쯤 뭘 하고 있으려나-. 아직 기차 안일까. 자느라 연락도 안 되고…. 진짜 잠만보, 졸음쟁이야. 미워.

 

 

 

은근히 샘솟기 시작하는 섭섭함에 마음속으로 김종인에 대한 불만을 표출해내고 있을 무렵, 잠잠하던 휴대폰에서 짧은 진동이 울렸다. 문자 메시지가 도착한 것이었다. 그러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여다 본 화면엔 반짝이는 하트 세 개가 아닌 딱딱한 다섯 글자가 떠있었다. 도경수 선배.

 

 

 

[잠깐 볼까.]

 

 

 

 

 

 

*

 

 

 

얼마 안 있어 도착한 학교 앞 카페는 제법 많은 사람들로 차 있었다. 간단히 할 말이 있다며 이 장소에서 잠깐 만날 수 있냐는 도경수 선배의 메시지에 왠지 모를 불안감이 물밀듯이 밀려온 건 사실이었다. 그러나, 유리 문을 당겨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보여오는 북적북적한 광경에 잠시나마 치밀었던 불안감이 조금은 해소가 되는 것도 같았다. 작게 심호흡을 하곤 한 발짝 한 발짝 걸음을 떼며 주위를 훑어 보았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구석 자리에 앉아 휴대폰을 만지작거리고 있는 그의 모습을 쉽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 안녕하세요."

 

 

 

턱을 괸 채 휴대폰을 만지고 있는 그에게 작게 인사말을 건넸다. 그런 내 모습에 슬쩍 고개를 들어 눈을 맞춰오던 그가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조심스레 그의 맞은 편 자리에 앉곤 머쓱히 미소를 지어보였다. 오랜만에 보는 거라 그런지, 조금은 어색함이 감도는 것도 같았다.

 

 

 

"잘 지내셨어요?"

"나름."

 

 

 

무뚝뚝하게 대답을 내뱉은 그가 잠시 뜸을 들이는 듯싶더니, 천천히 입술을 떼기 시작했다. 제법 망설이는 듯한 그의 모습이 괜히 내 마음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박찬열, 지금 병원에 있어."

"… 네?"

"아직 정신을 못 차린 것 같더라고. 계속 말리고 심한 말도 해봤는데 나아지는 게 없어서, 그냥 병원에-."

"……."

"안 가겠다는 거 억지로 끌고 가느라 고생한 것도 있는데, 나도 마음은 편해."

"……."

"찬열이 휴대폰에 있던 네 사진이랑 SNS 캡쳐본은 내가 다 지웠으니까 안심하고."

"……."

"너희 집 화장실 내부를 찍은 사진도 있던데. 칫솔이랑 치약, 샴푸, 비누, 바디워시… 뭐, 이런 거."

"……."

"같은 걸 쓰고 싶었나 봐. 집에 한가득 쌓여 있더라, 같은 종류로."

 

 

 

다시금 치밀기 시작하는 두려움에 몸을 움츠렸다. 역시 불안감이 싸악 달아난 건 아니었다. 그의 이름을 듣는 것조차도 난 아직 무서웠다. 잠시나마 잊고 있던 그를 떠올리면 또다시 소름이 끼치는 게, 저 깊은 곳에 불안함이라는 감정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자각시켜 주는 것만 같다.

 

 

 

"부모님한테도 다 말씀 드렸어. 그동안 본인 아들이 어떤 짓을 해왔고, 무슨 생각을 가져왔는지."

"……."

"심리치료 받고 있어. 그 기간이 얼만큼이 될진 아직 미지수지만."

"……."

"그냥, 이 말 해주려고 불렀어. 더이상 불안해 하지 말라고."

 

 

 

말을 마친 그가 작게 웃어보였다. 환한 웃음이 아닌 희미한 웃음이지만, 그의 웃는 얼굴을 보는 건 지금이 처음이었다. 하트 모양의 입술은, 예쁜 호선을 그리며 웃어보일 때 더욱 큰 하트가 되었다. 그게 조금은 신기하면서도 독특해 멍하니 그를 바라보고만 있다, 덩달아 미소를 머금은 채 그에게 말을 건넸다.

 

 

 

"고마워요."

 

 

 

무심히 제 할 말을 끝낸 그가 다시 휴대폰 화면으로 시선을 옮겨놓았다. 고맙다는 내 말에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이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듯했다. 꽈악 막혀있던 속이 뻥- 하고 뚫린 것도 같았다. 병원에서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는 박찬열을 떠올리면 나도 모르게 답답한 감정이 치밀긴 했지만, 일단 마음은 편안했다. 이제 된 건가, 이제 마음을 편히 가져도 되나, 이제 해결된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안심하라는 그의 말에 안심이 되었다. 불안해 하지 말라는 그의 말에, 이젠 정말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좋은 예감이 들었다.

 

 

 

"……."

 

 

 

묵묵히 그를 바라보다 의미 없는 손가락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한 차례의 대화가 끝이 나서 그런지, 그와 나 사이엔 무거운 정적만이 감돌았다. 뭐, 좋은 화젯거리가 없을까…. 찬찬히 머리를 굴리며 아랫입술을 잘근잘근 씹었다. 그리곤 이내 떠오른 생각에, 그를 향해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선배는 여자친구… 안 만드세요?"

"응."

"왜요?"

"별로 생각 없어."

"… 아…."

"좋다는 생각이 드는 여자도 없고,"

"……."

"나 좋다는 여자도 없네."

 

 

 

아무렇지 않게 건네오는 말엔 그 어떠한 감정도 깃들어 있지 않았다. 애당초 '여자친구'라는 존재에 별 관심이 없어 보이긴 했지만, 그는 그것에 관해 생각보다 더욱 무신경했다.

 

 

 

"오늘은 남자친구 안 만나나."

"아…, 남자친구가 오늘은 좀 바빠서요."

"그래."

 

 

 

고개를 끄덕이던 그가 제 휴대폰 시계를 확인하는 듯싶더니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런 그를 바라보려 고개를 들자, 이내 그가 내 어깨에 제 손을 얹어온다.

 

 

 

"조심히 들어가."

 

 

 

진부한 인사말 대신 조심히 들어가라는 한 마디를 내뱉은 그가 천천히 걸음을 떼기 시작했다. 개강 하고 봐요, 선배. 그의 뒷모습에 대고 말했다. 그가 문을 엶과 동시에 문에 달려있던 종이 딸랑- 하며 경쾌한 소리를 냈다.

 

 

 

 

 

 

*

 

 

 

카페에서 도경수 선배를 만나 간단히 대화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와 밥을 먹고 씻고 나오기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종인에게선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늦은 저녁 시간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잠잠하기만 한 휴대폰이 이렇게 원망스러울 순 없었다. 도대체 지금쯤 어디서 뭘 하고 있을지…, 너무나도 궁금했다.

 

 

 

"……."

 

 

 

마침 할 일도 없고 무료한데, 오이 마사지나 하자 생각하며 냉장고에서 남는 오이를 하나 꺼내 얇게 썰었다. 그리곤 한 조각을 입에 쏘옥 넣어 오물거리며 거실 소파에 풀썩 누웠다. 얼굴 위로 오이 조각을 하나씩 올려놓을 때마다 냉기가 돌았고, 제법 촉촉해진 얼굴이 꽤나 시원하게 느껴졌다. 기분이 별로일 때마다 오이 마사지를 하며 기분 전환을 해야지. 지그시 눈을 감곤 짧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바로 옆에 놓여있던 휴대폰에서 긴 진동이 울리기 시작했다. 누구지, 이 시간에-. 고개를 갸웃하곤 힘겹게 휴대폰을 들어 밝아진 화면을 확인하였다. 발신인은 김종인이었다. 영상통화네…. 방금 전까지만 해도 머릿속을 가득 메우고 있던 녀석에 대한 섭섭합이 싸악- 사라져 버리는 순간이었다. 절로 번지기 시작하는 미소에 큼큼 목을 가다듬곤 버튼을 꾸욱 눌렀다.

 

 

 

"여부세여."

- 여보세… 뭐야? 오이 귀신이다….

"아니거등."

 

 

 

얼굴에 오이를 다닥다닥 올려놓은 탓에 발음이 잔뜩 뭉개졌다. 그런 날 바라보며 크게 웃음을 짓던 김종인이 이내 다시금 입술을 떼기 시작했다.

 

 

 

- 얼굴 보려고 영상통화 한 건데 오이가 다 가리고 있어.

"놀랐어?"

- 웬 오이 마사지야. 안 해도 예쁘잖아.

"… 지금 뭐 해?"

- 방금 씻고 나왔어. 오늘 연락 안 돼서 답답했지.

"조오금."

- 여기 통화가 잘 안 터져. 지금 이것도 어렵게 신호 잡아서 성공한 거야.

"… 진짜?"

- 응. 밥은 먹었냐. 뭐 먹었어.

"그냥 간단히 먹었지. 된장국에 말아서 냠냠."

- 냠냠했어?

"응…. 너는? 맛있는 거 많이 먹었어?"

- 많이 먹었지.

"잘했네."

- 보고 싶다.

 

 

 

부드럽게 들려오는 목소리에 배싯 웃음을 지어보였다.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려. 투정 섞인 말을 덧붙이는 녀석의 모습이 여간 귀엽게 느껴지는 게 아니었다. 딱 몇 시간 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하루가 길게 느껴질 줄이야-. 정말이지 신기할 따름이었다.

 

 

 

- 뽀뽀.

 

 

 

낮게 한 단어를 내뱉은 김종인이 화면에 대고 입술을 쭈욱 내밀어 보였다. 하여튼, 뽀뽀 귀신이었다. 그 모습이 웃기면서도 귀여워 살풋 웃음을 터뜨려 보이자, 왜 웃냐며 제법 정색을 해온다. 그런 녀석의 모습에 마지못해 화면에 대고 입을 맞추는 시늉을 해보였다.

 

 

 

- 귀여워.

 

 

 

그런 내 행동에 피식 웃음을 짓던 김종인이 낮게 읊조리듯 말했다. 괜히 마음속이 간질간질, 기분이 좋았다.

 

 

 

 

 

 

 

 

 

 

 

 

 

 

 

 

 

 

 

 

 

 

 

 

 

 

 

 

 

 

 

 

 

 

 

 

 

 

 

 

 

 

 

 

 

 

 

 

 

 

 

 

 

 

 

 

 

 

 

 

 

 

 

 

 

 

 

 

 

 

 

 

 

 

 

 

 

 

 

 

 

 

 

 

 

 

*

 

 

 


더보기

쥬륵.. 전 결국 개강을 했답니다..

사실 원래 목표는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에 시즌 투 완결을 내는 거였는데.. 거창한 목표였네요, 이제 보니까..

다들 학교 열심히 다니고 계신가요? 전 아직도 실감이 안 나네요.. 쨰증냬여..

하지만 우리 모두 힘을 내요. 힘을 내요 슈퍼빠월~☆

그나마 한가할 때 조금이라도 글을 써둬야겠져.. 그래야만 해..

 

참, 주인공은 종인인데 세훈이가 더 많이 나오는 것 같다면.. 그건 여러분 착각이에요..

사실 저도 가끔 혼란이 올 때가 있어요.. 주인공이 세훈이였나..? 하며..

종이야 고멘나사이..

 

 

제가 이번 주는 시간이 좀 많아요! 다들 궁금한 거 없으신가요?

글을 읽으면서 좀 이해가 안 됐던 부분이라든지.. 부분이라든지.. 부분이라든지..

특별히 바라는 점이 있으시다면 주저 말고 뱉어내 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싶네요.

하지만, 아무도 없다면 조용히 소금이 되겠습니다..

사적인 것이어도 좋으니, 발 사이즈라도 물어봐 주세요..

 

[EXO/종인] 츤데레 남사친과 능구렁이 남친 사이 2 : 23 (내 하루의 전부) | 인스티즈

 

 

 

 

 

* 암호닉 *

 

 

[ㄱ/ㄲ]

가글 / /가지 / / 경 / 망고 / 검은두유 / 고기만두 / 구글조닌 / / 규규 / 껍질 / 귬귬 / 근댕 / 글잡캡틴미녀 / 기적 / 김종이 / 까까 / 까 / 종인 / / 이된다 / 꿀꿀 / 잼 / 꿍야슈슈 /

 

 

[ㄴ]

나노 / / / 냠냠 / 냥냥 / 네네스노윙 / / 니나노

 

 

[ㄷ/ㄸ]

다래 / 다 / 다 / 다이아 / 단이 / 단 / 이 / 도도토 / 도비 / 도어엉 / / 깡 / 독자17 / 듀바 / 듀퐁 / 보 / 따따 / 또 / 잠 / 뚜더지 / 뚜뚜 / 바 /

 

 

[ㄹ]

라온이솔 / / 라코 / 랑우 / 런웨이 / 럽미베베/ 레몬사탕 / 로리나 / 로운 / 로이 / 롯데월드 / 루피뚜 / 리리 / 리찌 / 릴리

 

 

[ㅁ]

마시멜롱 / 만떼 / 말랑 / 망고 / 망고빙수 / 맥듀 / 맴매맹 / 메론빵 / 메리미 / 멜리멜랑 / 멜팅 / 모별 / 모서리 / 모찌 / 몽글몽글 / 몽디 / 몽이 / 뭉이 / 미리별 / 민럽 / 민석쀼쀼 / 민소쿠쨩 / 민툽 / 밍뿌 / 밍쏘쿠

 

 

[ㅂ/ㅃ]

바나나 / 바나나킥 / 바자다가 / 바카 / 바퀴 /박보 / 밤비 / 밥 / 배리 / 배큥아리 / 백현모양처 / 벚꽃너굴이 / 별다방커피 / 보노보노보 / 보스 / 복숭아 / 봄봄 / 봄비 / 분무기 / 불가 / 불꺼진방 / 비비빅 / 빵 / 뽀뽀뽀 / 뿅아리 / 뿌꾸빰 / 쁌쁌

 

 

[ㅅ/ㅆ]

삼디다스 / 샤니빵 / 서쥬니 / 설레미 / 설렘사 / 셜록 / 숑숑이맘 / 수박마루 / 슈둥슈둥 / 슈팅스타 / 스누 / 스무살의봄 / 스윗펌킨 / 스파게티 / 스폰지밥 / 슨니야 / 시동 / 시매니저 / 시카고걸 / 썬다운 / 쑤우쑤우 / 쓔쓔

 

 

[ㅇ]

아가야 / 아야어여 / 아이스크림 / 안녕내게다가와 / 알콩/ 애를도라도 / 얍스 / 어린왕자 / 어화둥둥 / 여니 / 열럽 / 영쓰 / 예헷 / 오빠설렘사 / 오세훈의각시 / 올봉 / 왕 / 요거트 / 요맘때 / 용이 / 우유퐁당 / 우주최강 / 윋드유 / 윌리웡카 / 윤슬 / 윤천사 / 은하수 / 이과생 / 이레네 / 이야핫 / 일루와

 

 

[ㅈ/ㅉ]

자몽이제일조아 / 젤라 / 종달샘 / 종대마님 / 종스팸 / 종이니니 / 종이인형 / 종종걸음 / 지블리 / 짝짝 / 짱구여친 / 쫑니 / 쮸쀼쮸쀼 / 찌개 / 찐빵

 

 

[ㅊ]

찬샤 / 찰떡 / 체리 / 초코 / 초코붕 / 초코파이 / 쵸파/ 치드봉봉 / 치즈돈가스 / 츤데레

 

 

[ㅋ]

카프 / 콩부인 / 쾌지나첸첸나네 / 큥쓰큥쓰 / 큥큥 / 키엘 / 킴벌리

 

 

[ㅌ]

타니 / 털ㄴ업 / 테라피 / 툭툭

 

 

[ㅍ]

퓨어 /핑구

 

 

[ㅎ]

핫초코 / 해피 / 햄버거 / 행쇼 / 허니잼 / 형광등 / 호이호잇 / 훈훈 / 희망 / 히밤

 

 

[영어]

DB /dprth8391 / HaMo / YUNE

 

 

[숫자]

0408 / 0616 / 0618 / 0622 / 1226 / 3관왕센 / 500원 / 84니니

 

 

[특수문자]

#두근


 

 

분명 암호닉을 신청한 것 같은데 목록에 내가 없다, 하시는 분들 몇몇 계실 거예요.

그런 분들은 아마 암호닉 정리할 때 자기 암호닉 언급을 안 해주신 분들이거나, 제 실수로 누락되신 분들입니다.

 

 

난 분명 15화에 암호닉생존신고or신청을 했는데 누락됐다, 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꼭 말해주세요 :)

 

 

당분간 암호닉 신청은 받지 않을 생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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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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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스폰지밥
8년 전
독자5
스폰지밥이에요ㅠㅠㅠㅠ우앙 ㅠㅠㅠㅠ드디어 일등 했어요ㅠㅠㅠ자랑스럽다능!!!! 작가님 발사이즈 몇이세요? 그리고 대학교 학과는 어느 학과이신지 최애는 누구세요? 왕창 질문하고 가여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추천 꾸욱!! 경수 멋있어요ㅠㅠㅠㅠ 종인이도 ㅠㅠㅠㅠ ♡
8년 전
대왕꿈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230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과는 국문과고, 최애는 세훈입니다.
8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발사이즈 괘자가여 ㅋㅋㅋ국문과 오메 ㅋㅋㅋㅋㅋㅋ 국문과 가묜 이렇게 글응 잘쓰는구나. 최애 세훈인데 글은 안쓰세여?ㅋㅋㅋㅋㅋ
8년 전
대왕꿈틀이
세훈이를 뭔 캐릭터로 잡아야 할지 감을 못 잡겠어여.. 뭐가 어울릴까요..
8년 전
독자14
대왕꿈틀이에게
저도 잘 모르겠는데..ㅋㅋㅋㅋㅋ 철없는거 별론가 연하남 오세훈?ㅋㅋㅋ

8년 전
대왕꿈틀이
1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지요. 사실 세훈이는 스펀지 같은 매력이 있어요.. 이 캐릭터를 해도 어울릴 것 같고, 저 캐릭터를 해도 어울릴 것 같고.. 그래서 쉽게 정하질 못하는 건가.. 어쨌든 철없는 오세훈 좋네요..!

8년 전
독자16
대왕꿈틀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작품 기대해봅니다.♡ 스폰지라고 해서 저얘기하는줄.ㅋㅋㅋㅋㅋㅋ

8년 전
대왕꿈틀이
16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

8년 전
독자2
스윗펌킨
8년 전
독자3
아깝게 1등 놓쳤네요 ㅠㅠㅠㅠ 경수가 찬열이 치료받게 해줘서 너무 다행이에요. 계속 그럴까 걱정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을테니까 마음이 놓이네요. 그나저나 종인이는 왜 시도때도 없이 설레는 말을 하는거죠ㅠㅠㅠㅠ? 설레쥬금.. 뽀뽀귀신 이라는 별명 너무 좋아요♡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작가님~~오늘도 재밌게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4
꿍야슈슈 헐헐헐 너무 달달하네요. ㅠㅠㅜㅠ그나저나 찬열이 빨리 치료받고 나아지렴ㅠㅠ종인아 오늘도ㅠ애정해 ㅠㅠ
8년 전
독자6
글잡캡틴미녀에요 오늘은 진짜 bgm도 그렇고 달달함의 끝을 달리네요 작가님 글 읽으면 뭔가 말못할 감정이 몽글몽글 나오는 거 같아요ㅠㅠ 너무 달달해서 발끝이 오그라들어요 그런 나쁜 뜻의 오그라듬이 아니라 기분 좋은 그런? 그나저나 찬열이가 치료해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아쉬운 이 변태같은 감정 뭐죠ㅋㅋ 빨리 애들 결혼하는 것도 보고싶네요~
8년 전
독자7
찌개에요!! 박찬열 소름돋아요유ㅠㅠㅡㅠㅠㅠ어머어머ㅓ 종인이는 언제느 다정다정ㅇ우ㅜㅡㅜㅜ 잘보구갑니댱
8년 전
독자8
으아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종이는 언제나 다정다정
8년 전
독자9
뚱바에요!! 아 박찬열이 심리치료를 받게 되어서 참 다행이네요ㅋㅋㅋ 저는 찬열이가 여주 집에 침임 했을때 화장실에 cctv 같은거라도 설치 해놨으면 어떡하지? 불안하다ㅠㅠ 라고 생각했는데 그런건 아니라서 다행이네요ㅋㅋㅋㅋㅋ 작가님께 여쭤보고 싶은건, 발 사이즈가 몇이세요? 저는 230인데! 진짜 작가님이 글에 써놓으신거 보고 짱짱 궁금해졌어요!
그리고 글에 대해서 궁금한거는 없어요ㅠㅠ 왜냐면 작가님이 늘 구체적으로 잘 써주시니까요ㅠㅠㅠ

8년 전
대왕꿈틀이
저도 230이에용. 신발에 따라 살짝 차이가 있긴 하지만.. 거의 230을 신습니다.. 저랑 사이즈 같으세요 :)
8년 전
독자12
오오!! 영광입니당~
8년 전
독자10
릴리
8년 전
독자23
오늘은 진짜 말그대로 설렘폭탄이 마구마구 쏟아진듯한 화였던거 같아요... 윽, 진짜 제대로 심쿵... 어린 사진 보면서 좋아하고 또 그걸 가져가선 운전할때 시선이 닿는 곳에 놓는 종인이 모습이 진짜... 뭐 저렇게 설레는 사람이 다 있어? 하게 만드는듯한... ㅋㅋㅋㅋㅋㅋ 또, 영상통화하면서 오이 팩 안해도 예쁘다고 해주고 뽀뽀해달라면서 입술 내미는 종인이... 귀여우면서 설레는 이 모습은 뭘까요, 정말. ㅋㅋㅋㅋ 입술 내미는거 생각하면 정말 귀여운데 또 해주는 말 보면 또 설렘 가득이고... 진짜 종인이가 부족한 점은 뭘까요ㅠㅠㅠㅠ ㅋㅋㅋㅋ 말 하나하나에 저렇게 설렘을 가득 주고, 또 행동 하나하나가 설레다니... 진짜 종인이 같은 남자가 어디 없을까요... 그리고 세훈이는 역시 오늘도 존재감을 퐝퐝하고 터트려주네요! ㅋㅋㅋㅋㅋ 제주도 가서 음식 사진 주면서 약올리는 모습이랑 돌하르방을 세훈이의 방식대로 전해주는 모습, 그리고 알바할때 여주한테 문자 보내는 모습도 귀엽고 역시 세훈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게 하고... ㅋㅋㅋㅋ 아, 아까 경수가 보자고 했을때 혹시 찬열이면 어떡하지? 이러면서 정말 긴장하면서 봤는데 아니라니까 다행이에요... 정말... 그리고 찬열이가 병원에 갔다니... 뭔가 안쓰럽기도 한데,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이젠 위험할 일도 없을듯한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그 말 전해주려고 만나자고 한 경수도 뭔가 멋져보이고...! ㅋㅋㅋㅋ 오늘은 설렘 가득하고 뭔가 다행이라는 느낌도 든것같아요! ㅋㅋㅋㅋ 개강 하셨다니ㅠㅠㅠㅠ 힘드실거같아요 작가님ㅠㅠㅠ 피곤하시고ㅠㅠㅠㅠ 궁금한건... 아, 어떻게 이렇게 구체적으로 잘 써주시는지... 진짜 볼때마다 정말, 진짜로 너무 자세하게 적어주셔서 설렘이 배로 느껴져요ㅠㅠㅠㅠ 오늘도 재밌는 작품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그럼 다음에 봬요!
8년 전
대왕꿈틀이
이야.. 엄청난 길이.. 저도 항상 감사해요.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하시고, 내일도 좋은 하루 되세요 :)
8년 전
비회원149.29
럽미베베에요 작가님~ 진짜 이 커플 항상 느끼는 거지만 너무 예뻐요ㅠㅠㅠㅠ꿀벌커플♡ 그나저나 찬열이 치료해서 다행이에요!..음 경수선배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라고 하시는데 저 여기 있습니다~! 여기 있어요!! 제가 조심스럽게 데리고 가는걸로...헤헤헤*'ㅅ'*♡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고기를 먹은 바람에...비회원으로 댓글남겨요ㅠㅠㅠ)
8년 전
독자13
너무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꺅 까까에용
8년 전
대왕꿈틀이

8년 전
독자20
어머낫 오늘따라 더 꿀떨어지는..^저는 언제쯤 저런 달달한 멘트를 나눌수 있을까요 아무렇지 않게 예쁘다는 종인이ㅠㅠㅠㅠㅜ글 읽다보면 전체적으로 설렘포인트가 가득가득해서 읽는내내 배시시 웃으면서 봐요 늘ㅋㅋ 오늘은 경수 덕에 더 사이다였던 ! 찬열이가 마음을 다잡았으면 좋겠어요ㅎㅎ 질문은 , 작가님 이상형 !!!!!!
8년 전
대왕꿈틀이
이상형.. 제 이상형 좀 독특해요.. 몸에서 섬유유연제 향이 나는 남자? 웃을 때 개죽이가 됐으면 좋겠어요.
8년 전
독자17
복숭아에요!!!! 경수가 보자고 해서 완전 마음졸였는데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제발 찬열이가 괜찮아졌으면...종인이가 하루종일 연락안돼서 걱정되기도 했는데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려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군요!!
8년 전
독자18
하...너무설레요ㅠㅠㅜㅜㅠㅜㅜㅜㅠㅠ뽀뽀하는거너무귀여워요ㅠㅠㅜㅜㅜㅜㅜㅠㅜㅜ흐어ㅠㅜㅜㅠㅠㅜㅜㅜㅜ작가님이렇게설레고귀엽게글을쓰시면저잠못자요ㅠㅠㅜㅠㅠㅠㅜㅜㅜ자까님
8년 전
독자19
꿀잼이에요!! 개강 일찍 하셨네요ㅠㅠ
개강하셔서 많이 바쁘시겠지만 앞으로도 재밌는 글 부탁드려요! 항상 잘 읽고있습니다

8년 전
독자21
몽글몽글입니다!!!찬열이이제병원에서열심히치료받기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좋은글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248.185
설렘사에요!! 정말 오늘 글은 혁명입니다. 오늘 글 왜이리 설레요 ㅠㅠㅠㅠㅠ 아 진짜 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하는거 알죠??와우 정말 대박이네요 ㅠㅠㅠ 오늘 글 설레며 잘 읽었습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22
종종걸음입니다! 경수선배ㅠㅠㅠㅠㅠ선배미 낭낭하시조ㅠㅍ퓨ㅠㅠ다행이에요 든든하다 정말.ㅠㅠㅠㅠ그리구 종인이는 진짜 왜이렇게 귀엽고 다정하고 예쁜지 다 해먹네요ㅠㅠ진짜ㅠㅠ최고에여ㅠㅠㅠㅠ세훈이도 진짜 빠지면 섭섭한 짱친느낌ㅠㅜㅜㅜ개인적으로 작가님 문체 굉장히 좋아해요♡♡ 작가님 전공과가 이 쪽 분야인지 궁금하네욥'ㅅ'!! 항상 감사합니다~~
8년 전
대왕꿈틀이
전 국문학과예요 :)
8년 전
독자32
여...역시나 글솜씨가 괜히 좋으신게 아니셨어!ㅠㅜㅜㅠ 저도 이렇게 느낌있게 글을 잘 쓰고 싶네요ㅠㅠㅠㅎㅎ 이과징 우럭....답변 감사해요♡뿅
8년 전
대왕꿈틀이
이과.. 제가 수학 때문에 이과를 포기했죠.. 과학은 참 좋아라 했는데.. 저도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35
앗 넵ㅎㅎ 근데 한가지 더 궁금한게 생겼는데 혹시 앞으로 츤능사 완결나면 다른 멤버로 새 글 쓰실 의향이 있으신지용..? 예를들어 종대라던가....김종대라던가...
8년 전
대왕꿈틀이
35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애 종대시구나..! 사실 제 차애예요ㅠㅠ 의향은 있어요, 엄청나게.. 구체적으로 뭘 정해놓은 건 하나도 없지만.. 어쨌든 의향은 넘치도록 있습니다.. 하지만 정해놓은 건 정말 단 하나도 없다는 거..

8년 전
독자38
대왕꿈틀이에게
헤헷 그러시구나..! 근데 사실 누군들 안 설레고 안 예쁠라구요ㅠㅠㅠㅎㅎ 아 작가님이랑 문답도 주고받고 재미지고 좋네용♡ 작가님 짱!

8년 전
대왕꿈틀이
38에게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8년 전
독자24
민소쿠쨩 오늘도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 신알신 쪽지 보자마자 항상 달려와요ㅠㅠㅠ 저도 개학 하고 나서 적응이 아직도 안 된터라 너무 힘듭니다.. 그래도 글은 항상 달달하네요! 뭔가 ㄴ저까지 간질간질.. 바라는 건 음.. 불마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뭐 사람 마음 속에 음란마귀는 다 존재하니까요! 자까님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8년 전
대왕꿈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 안 남았어요. 머지 않아 나옵니다..
8년 전
독자26
헉헉! 더 기대되는 건 저 뿐이 아니겠죠.. 좋아요!
8년 전
비회원204.101
가글이에요 !! 완전 어우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쯤 저런 애인 사귈 수 있을까요..ㄸㄹㄹ 그리구 찬열이 심리치료 받고있다니.. 다행이에여 종이야 여주야 지금처럼 사랑만 하면 돼!!!!! 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 글을 잘쓰세요ㅠㅅㅠ..♡ 오늘도 잘 보구 갑니당♡ㅅ♡
8년 전
비회원54.52
윤슬이에요!
종인이 사진 득템했네요!!! 어머님, 아버님께서 좋아해주시고 잘 대해주시니 괜히 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게 훈훈하고 좋네요ㅠㅠㅠ
이 커플은 매일 글의 글자수 만큼의 달달함을 추가하나봐요ㅠㅠㅠㅠㅠㅠ 정말 설레요ㅠㅠㅠㅠㅠㅠ
서운함도, 토라짐도 한순간에 없어지게 만드는 종인이의 마법같은 매력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쩜 좋나요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찬열이가 병원에 갔군요. 늘 불안하게 하고 두사람을 힘들게했지만 병원으로 가게 되었다고 하니까 마음이 안좋네요...
흠.... 안쓰러워요, 찬열이.... 거기서 꼭 치료되서 정말 진심으로 좋은 사람과 예쁜 사랑했으면 좋겠네요.....
경수도 마음이 안좋을텐데 여주 불러서 알려주고ㅠㅠㅠㅠ 여주 곁에 좋은 사람이 많아요..
이제 정말 맘 놓겠네요! 여주 얼굴에 있는 오이조각마저 사랑스러워보일만큼 알콩달콩 행쇼합시다!!!

작가님, 개강하셨군요ㅠㅠㅠㅠㅠㅠ
파이팅!!!!!!!!!
저 진짜 질문 해요!! 진짜 자질구레하고 뻔한 질문인데도 합니다!!!! 센스없다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Q. 작가님, 전공이 뭐에요??? 전공과 관련없는데도 이런 글솜씨라면 작가님은 분명 천재입니다...♥♥♥
Q. 작가님, 나이 여쭤봐도 되요...?
Q. 작가님, 최애는 종인인가요???
Q. 어떻게 이 이야기를 구상하게 되신 건가요?????
Q. 종인이의 달달한 대사와 행동은 경험담에서 오는 건가요????
Q. 다음 작품을 생각하고 계시나요?? 하고 계시다면 장르와 주인공은 누구로 하고 싶으세요???
Q. 작가님, 섹시미 만땅한 종인이가 좋으세요, 곰인이가 좋으세요????
Q. 작가님, 작가님께서 가장 마음에 드는 편은 무엇인가요, 대사도요!!!
Q. 찬열이를 병원에 보내는 것으로 마무리 지은 데에 다른 뜻이 있으신가요???
Q. 작가님, 어쩜 이리 좋은 글을 써주셨나요ㅠㅠㅠㅠㅠ 제가 사랑하는 거 아시죠????

8년 전
대왕꿈틀이
저 국문학 전공해요! 나이는 슴살.. 올해 대학에 들어갔죠..

최애는 세훈입니다.. 좀 의외인가요 ㅋㅋㅋ

이 이야기는 제가 우연히 어떤 노랠 듣다가 어? 이거 좋다! 하면서 즉흥적으로.. 꾸려나가게 된 글이에요. 되게 구체적인 이유는 없어요. 지나치게 막연하답니다..ㅠㅠ

네, 경험담이 많지 않게 섞인 대사들이에요! 물론 시즌 투는 완벽한 픽션이지만.. 시즌 원의 몇 부분은 제 경험담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거기에 살을 더 붙이고 붙여서..

다음 작품 생각을 참 많이 하고 있는데요.. 아직 정해진 건 하나도 없어요.. 세훈이릉 써볼까, 백현X여주X경수 삼각물을 써볼까, 종대를 써볼까, 역하렘물을 써볼까.. 생각해둔 건 많은데, 아직 모르겠네요ㅠㅠ 장르도 그렇구요..

섹시미 마땅한 종인이와 곰인이.. 이건 정말..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 같은 질문인데.. 구우욷이 고르자면.. 귀여운 곰인이가 좋아요!

어.. 가장 마음에 드는 편이라면.. 수능 날 폭죽 구경하면서 종인이가 몰래 고백을 했던? 그거 좋아합니다 :) 대사는.. 아, 왜 떠오르는 게 없죠? 삿포로 할까요.. 삿포로 좋아해요!

찬열이는 일단.. 제가 보기에도 정말 제 정신이 아니에요.. 애당초 이런 캐릭터로 잡은 게 맞으니 미련은 없지만, 갈수록 정도가 심해지는 느낌..? 사실 무서운 동시에 불쌍한 캐릭터예요. 찬열이가 더 불쌍해지지 않았으면 하는 점과, 이제 마음 편히 깨를 볶았으면 하는 여주와 종인이를 생각해서 찬열이 에피는 여기서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ㅏ :) 곧 번외가 나올 예정이에요.ㅠㅠ

심.. 쿵.. 저도 많이 사랑합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8년 전
독자25
큥큥
8년 전
독자27
아달달해ㅠㅠㅠㅠ여주엄마아빠가 종인이 예뻐해주셔서 다행이네요ㅠㅠ중간중간 나오는 오뺙도 귀엽구여ㅋㅋㅋ제가작가님께 바라는점이있다면 그냥 지금처럼 쭉 달달하게 ㅆㅓ주세요♡♡
8년 전
독자28
안녕내게다가와입니다. 읽다가 헉! 한 부분이 있다면 제주도 돌하루방미니어쳐...ㅋㅋ저도 얼마전에 선물받았는데 작가님이랑 통했앙 ㅋㅋㅋㅋㅋ세훈이가 선물준걸로 생각할래요~~~ㅋㅋㅋㅋ
8년 전
독자29
똥잠입니다! 혹시 젤리사진은 자까님 실화인가요?ㅋㅋㅋㅋ헤헿... 그리고 오늘도 무척이나 달달했지만 난 그런것보단....다른게 보고싶은.....썩은 독자란말이에요...ㅎㅎㅎㅎㅎ 진전이있엇으면좋겠다....ㅎㅎ
8년 전
대왕꿈틀이
오.. 사실 젤리는 제 동생 실화입니다.. 오랜만에 사진 좀 보는데 귀여워 보이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잠님이 생각하는 그거.. 곧 나와요..ㅎㅎ 좀만 기다려 주세요.
8년 전
비회원183.89

으아아아ㅏㅏㅏㅏ 김ㄷ종인 완전 달달해여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박찬열 진짜 끝까지ㅠㅠㅠㅠㅠㅠ 화장실 ㅏ진이 있다니..ㄷㄷ 도경수는 왜 여자친구가...ㅁ7ㅁ8 경수 번외 같은것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무리한 부탁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랑 어떻게 친해진건지 왜 멀어진건지 그런거 알고싶어요!!

8년 전
대왕꿈틀이
안 그래도 경수 번외 같은 거 써보려 했는데, 노력해봐야겠네요! 의견 감사해요~♡
8년 전
독자30
으ㅠㅠㅠㅠㅠ 종인이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84니니입니다/ 종인이는 말도 이쁘게하지...ㅠㅠ그래서 더 이쁨받쟈나...ㅠㅠ 진짜 갈수록 달달해지냐...연애하고싶게 남자도없는데..제일 다행인건 찬열이가 병원에있다는거...??그나마 다행이지..둘이빨리결혼해서.축구단만들어라...
8년 전
독자33
별다방커피입니다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완전 설레요ㅠㅠㅠ진짜 달달ㅠㅠㅠㅠ경수가 여주 챙겨주는 것도 멋있고ㅠㅠㅠㅠㅠ찬열이는 심리치료 받는다니 다행이넹요ㅠㅠㅠㅠㅠ이제 아무 일 없길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구사일생입니다!!!! 종인이 완전ㅠㅠㅠㅠ설렘보스ㅠㅠㅠㅠㅠㅠ어쩜그렇게말을...ㅎ..사람설레게..작가님글을 보다보면 현타가와요....하....나는 왜...이런 남자친구가 없는가...그전에 왜 나는 이렇게 생겼는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엉엉어엉ㅇ엉어엉엉ㅇ유ㅠㅜㅜㅜㅜㅜ그나저나 찬열이가 심리치료를 받는군요...부모님도 찬열이행동을 다 알게되었으니 이제 여주하고 종인이 힘들일없겠죠...? 제발 없다고 해주세요....ㅠㅠㅠ찬열이 너ㅜㅁ 무서워요ㅠㅠㅠ
8년 전
독자36
안녕하세요 로운이에요!! 완전 오랜만이죠 저..ㅠㅠㅠ 인티 6주년 이벤트로 경고 지워지기 바로 전에 열개를 채워서 정지를....ㅎ.. 어느과이신지 여쭤보려고 했는데 누가 벌써 물어봤네요ㅠㅠㅠ 작가님은 첫사랑이 언제예요? 짝사랑 포함해서요! 사실은 지금 관심이 가는 애가 있는데 여기서 더 이상 발전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닌 것 같아요.. 작가님의 첫사랑은 언제였나요?
8년 전
독자37
아 그리고 오늘 진짜 잘봤어요 도경수 선배 짱짱.. 차녀리를 병원에.... 이제 차녀리 에피소드는 끝인거겠죠..? 다시 나올리 없을 것 같은.. 참 그리고 바라는 게 있다면 종인이랑 여주랑 박터지게..는 아니고 여튼 싸우는 거..? 냉전...? 전 왜 이런게 좋은거죠ㅠㅠㅠㅠ 고려해주세요....☆ (쭈굴쭈굴)
8년 전
대왕꿈틀이
전 중3 때요! 좀 어렸을 때긴 한데, 짝사랑이었어요.. 좋아한다는 티를 한 번도 안 내고 결국 끝이 났죠..
8년 전
독자39
그랬군요ㅠㅠ 저도 아마 그럴거예요.. 여태 티 안내고 몰래 얼굴만 보고 그러고 있었는데 걔 친구도 안 것 같고 제 친구가 너무 티나게 굴어서.. 식당갈 때 급식시간이 같은데 제가 좋아하는 애 혼자 체육복 입고 앞뒤로 다 교복 입고있었는데 제 친구가 저 치면서 야야 저기 체육복!! 이래서.. 정말....
8년 전
대왕꿈틀이
윽.. 전 친구들한테도 입 꾹 다물고 있었어요.. 알리는 게 창피해서..ㅠㅠ
8년 전
비회원46.4
쵸파입니다. 왕 찬열이가 드디어 물러갔어요!!!!!! 와!!! 이제 안쫄려도 되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 짱 멋있 ㅠㅠㅠㅠㅠㅠ 항상 말하는거지만 경수가 찬열이같지 않아서 완전 다행이에요. 이제 부모님도 만나고왔으니 큰 산은 하나 넘ㄴ은건가요...ㅋㅋㅋㅋㅋ 근데 작가님 국문과세요?? 우어ㅏ 우와 뭔가 멋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글을 잘 쓰시는구나~
8년 전
비회원204.247
영쓰에요 비지엠도그렇고 글도 너무 달달하네여ㅠㅜㅠㅠㅠㅠㅠ찬열이는 그래도 다행인거같아요ㅠㅠㅠㅠㅠ똑같은거 쓸려고 그렇게 화장실에서 오래있던거구나...으..소름돋아요.....
8년 전
독자40
꽃이된다
8년 전
독자41
부모님이 남자친구 마음에 들어하는 것만큼 흐뭇한게 또 없는데... 여주 부럽다ㅠㅠ
8년 전
독자42
모태솔로 독자 연애욕구 쑥쑥 올라가네요 오늘도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조니니 멋있어 ㅠㅠㅠㅠㅠ 빨리결혼해라!!! 찬열이도 무사히 빠른시간내에 치료 다 마쳤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81.98
김종이ㄴ입니당
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오셨네욥! 작가님 글 업뎃되면 항상 뭔가 행복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고삼에게 힐링 글! 비타민 입니당ㅠㅠㅠㅠㅠ글을 잘 쓰셔서 혹시 국어 관렴과라고 물으려 했는데 국문과..와..bb 잘 어울려요! 진짜 작가님 글을 제가 원래 엄청 대충 대충 읽는 경향이 심한데 작가님 글은 한줄한줄 설레며 읽어요 짱! 아 무슨 질문하지..작가님 저는 작가님 글 중에서 여주를 너무 좋아하는데! 앞으로 도전 해보고 싶으신 여주 성격이나 장르! 궁급합니당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용❤️

8년 전
대왕꿈틀이
전 막 그런 성격을 써보고 싶어요. 여성적인 면은 하나도 없는..? 쿨워터향이 물씬 풍겨오는 그런 여주! 애교따위 손톱 만큼도 없는..ㅎㅎ
8년 전
비회원222.114
열럽입니다!!!아주달달하닣ㅎㅎ저도...작가님은대학생활어떠세요?ㅠㅠ이번에대학일들어가서요ㅠㅠ음식뭐좋아하세요?ㅎㅎㅎㅎ
8년 전
대왕꿈틀이
대학생활..ㅠㅠ 그래도 고등학생 째보단 자유로워졌지만, 전 바쁘기만 하네요..ㅠㅠㅠ 음식은 가리는 거 없이 다 좋아해요! 아, 너무 느끼한 것만 빼구요.
8년 전
비회원139.32
뀨룽이에요!! 드디어 불안감이 해소되나요???
8년 전
독자43
뀨'^' 뚱이에요♡
8년 전
독자44
대박..ㅠㅠㅠㅠㅠㅠ 뽑뽀래 ㅠㅠㅠ 엉엉엉 그나저나 찬열이 그만 포기하고 편안해졌으면 좋곘네요ㅠㅠ 저에게 오면 딱일텐데 ㅠ 다음 편도 완전 기대할게요! 작가님 하트 뿅뿅!
8년 전
독자45
으ㅏ유ㅠㅠㅠㅠㅠㅠㅠ설레서죽게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뽀뽀...(울뛰
8년 전
독자46
진짜 내꺼하자 내가 널 사랑해 어? 진짜 김종인 사랑한다....☆
8년 전
독자47
쾌지나첸첸나네
오늘도 역시 종인이는 설레네요ㅜㅜㅜㅜㅡㅠㅡㅠㅡㅠ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 뽀뽀귀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 그럴 줄 몰랐는데 뽀뽀귀신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참 떼어내기 싫은 귀신이네요

8년 전
독자48
찬열익가 결국엔 치료를 받네요ㅠㅠㅠ 다행이기도하고 불쌍하기두하구ㅠㅠㅠ 이제 종인이랑 맘편히 만날수 있겠어여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06.121
종스팸이에요!!!
찬열이기 치료를 받네요ㅜㅜㅜㅡㅜㅜ이제는
행복한일들만 기득했으면 좋겠어요!!

8년 전
독자49
우왕ㅠㅠㅠㅠ찬열이 그래 치료받아ㅠㅠㅠㅠㅠㅠ종인이는 벤츠남이구나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0
치즈돈가스예요!! 찬열이 병원 갔다니 다행입니다ㅠㅠㅠㅠ앞으로는 불미스러운 일이 없기를 바래요ㅠㅠㅠ 항상 달달해서 좋아요!! 시즌1때는 언제사귀나 초조하고 긴장된 마음으로 봤는데 시즌2는 작가님 말대로 정말 달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속 지켜줘서 고마워요!! 댓글 쭉ㅂ 보고 있는데....불마ㅋ........얼마 남지 않았다니.....>< 굉장히 기대됩니다!! 그리고 질문있는데요 대왕꿈틀이님이 지금까지 읽어왔던 책 중에 재밌게 읽은 책은 뭐예요???
8년 전
대왕꿈틀이
제가 제일 재밌게 읽은 책은 기욤뮈소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라는 책이에요! 여운이 엄청난 책입니다.. 이 책 때문에 한동안 일상 생활도 불가능했던..
8년 전
독자51
녹차라떼에요! 168시간 쓰차를 당해서 이로케 늦게 왔어요 ㅠㅠ 저는 오늘도 글로 연애를 합니다... ㅠㅠ.. 한동안 쪽지에 신알신 알림이 하나도 안울려서 제 쪽지 고장난 줄 알았어요.. 꿈에도 나왔어요 ㅠㅠ 신알신 알림이 고장났다구... ㅠㅠ 둘이 이렇게 일상속에서도 알콩달콩 하는게 너무 이쁘구 ㅠㅠ 귀엽구 ㅠㅠ 제가 젛아하는 애두 종인이랑 비슷한 점도 많구 점점 둘이 잘되어가구 있다구 (저혼자) 생각하는 중이라 요즘 너무 행❤️복❤️해❤️요❤️ 작가님께 하고싶은 질문 생각해놨었는데 댓글에 이미 질문한 내용들이에요 ㅠㅠ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ㅠㅠ 국문과라니 어쩐지 ㅠㅠ 섹시해...
8년 전
비회원220.155
다이아입니다!돌하르방!뭔데 귀여운거죠?!ㅋㅋㅋㅋㅋ달달한 분위기에 행복하고 찬열이 병원 갔다는 이야기에 공연히 안쓰럽기도 하고ㅠㅠㅠㅠ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14.221
0618이에요! 병원갔다면서 같은 욕실 제품들이 집에 쌓여 있었다는 소리 듣고 저 순간 인터넷 창 내려놓고 막 '헉..!'이러면서 엄청 놀랐어요 그만큼 '여주의 모든 것을 다 갖고 싶어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애잔하면서 안타깝기도 했고 그러기에 그런 나쁜 방법을 택한 찬열이가 불쌍했어요. 얼른 일상으로 돌아가서 더 아름답게 사랑하게 될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네요. 최근에 장례식을 치루느라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댓글을 못달았어요ㅠㅠ 미안해요 작가님ㅠㅠ 아, 저 그런 것 보고 싶어요. 종인이랑 여주랑 예전에 풋풋했던 모습 떠올리게 둘이 교복 데이트하는..? ㅋㅋㅋㅋㅋㅋ 안될려나.. 작가님 남자친구 있어요? 종인이랑 여주, 이 커플 너무 현실적으로 달달해요!!!
8년 전
대왕꿈틀이
오.. 교복 데이트 좋아요! 꼭 써보도록 할게요 :) 그리고 남자친구는......ㅎㅎㅎㅎ.....
8년 전
독자52
형광등입니다!! 찬열이가 심리치료 받고있다니 일단 안심이네요ㅠㅠㅠㅠ 경수선배 제가 선배 좋아해드릴게여... 선배는 제 옆으로 꺼몽...
8년 전
독자53
털ㄴ업
8년 전
독자54
오늘도 종인이는 매우 멋있습니다. 찬열이는 소름돋았지만 애잔했고, 경수와 세훈이는 사랑입니다. 이상 오늘의 일기 끝. (물론 자까님을 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55
초코붕
8년 전
독자57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설렘설렘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 여기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현실 남친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같은 캐릭터 사랑합니다....♥경수캐릭터도 좋고ㅠㅠㅠㅠ세훈이도 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는 이제 다낫겠죠?????? 괜찮아져서ㅠ다갗이 친해지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당!!! 작가님 보거싶었어요!! 알라븅♥♥
8년 전
독자56
메론빵!!!!! 와!!!!!!! 차녈이이이이!!!!!!!! 화장실이 소름이긴하지만.. 후... 속이시원합니다ㅠㅠㅠㅠㅠㅠ 아 얘들은 날이갈수록 깨를 볶고... 하... 아 저 만약에 여주가 종인이한테 운전을뱌우면서 종인이의 인내심을...하하하하하하핳 (사악)
8년 전
독자58
근질근질 하구먼 ㅠㅠㅠㅠㅠㅠㅠㅠ 넘넘 달달하다 여리는 이제 아프지 말고 정신차리자 ㅠㅠㅠㅠ
8년 전
독자59
비비빅이에요! 오늘은 뭔가 일도 잘 풀리고 분위기도 편안하고 좋은 것 같아요ㅜㅜㅜ여주 대하는 종인이 모습은 여전히 심장을 들었다놨다...찬열이도 치료 받고 있다니 다행이고! 신경써주는 경수도 고맙고! 오늘도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60
말랑이에요!♡
종인이가 여주 어렸을 때 사진 챙겨가는거 보면서 나중에 혼자 사진보면서 웃고있을거 생각하니까 제 심장이 왜 나대죠..ㅠㅠㅠㅠㅠ 심장 나대지마ㅠㅠㅠㅠㅠㅠ 요즘 종인이 진짜 능구렁이같아지네요ㅋㅋㅋㅋㅋ 뽀뽀대신 키스라니 이런거 좋아할거라 생각해야죠. ㅎㅅㅎ 아 그리고 찬열이 문제는 이제 큰 일 나지 않을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세상에마상에 같은 종류 물건을.... 이제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 여주 도와주는 경수도 참 착한거같아요ㅠㅜ 왜 여자친구가 없을까요 그럼 제ㄱ..... (싸대기) 마지막에 영상통화하는거도 이 커플 되게 귀여워요.ㅠㅠㅠㅠ 앞으로 더 예쁘게 사귀는 모습 보여주길!!
Q.작가님 발사이즈 말고 손사이즈는 몇인가요?ㅋㅋㅋㅈㅋㅈㅋ

8년 전
대왕꿈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손 작아요. 십오 센치 조금 넘으려나..
8년 전
독자61
종인이 진짜 능글맞네요ㅋㅋㅋㅋㅋㅋ애교 부리는 종인이도 귀엽고ㅋㅋㅋ찬열이는 더이상 여주한테 집착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ㅇㅇ
8년 전
독자62
바나나에요! 찬열이가 좋은(?)치료를 받구있다니~ 다행이에여 ㅎㅎㅎㅎ얼른 완치했으면 좋겠어녀ㅠㅠ이제 해피한일만 남은건가요~ 벌써 글에서 차분함이 묻어나요..찬열이가 없으니 ㅎㅎㅎ
8년 전
독자63
다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 맨날 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덕분에 달달한 기운에 코믹한 스토리도 들어간것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찬열이 심리치료 받는다니까 뭔가 안심이 되면서도 불안한....?
8년 전
독자64
쮸쀼쮸쀼
그럼찬열이 정신병원들어간건가요...? 아 예전에는 무작정나쁘다고만생각햇는데 불쌍하기도하고...근데 화장실얘기하니까 또 소름돋고 싫고... 종인이 뽀뽀해달라하는거 너무너무기여워여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5
500원입니당...니니..귀여워..귀엽다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브금제목 궁금합니다
8년 전
대왕꿈틀이
정준일 - '있잖아 널 사랑해' 라는 곡이에요 :)
8년 전
비회원169.2
스파게티
와 다행이에여... 찬열이.. ㅠㅠㅠㅠㅜ꼭 치료 잘 받았으면 좋겠네여ㅠㅠㅠㅠㅠ 막 도망쳐나온다거나 하지는 않겠져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여전히종인이는 달달 하구여....ㅠㅠㅠㅠㅠㅠ 종이나ㅠㅠㅠㅠㅠㅜ종이야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66
은하수에요! 경수선배ㅠㅠㅠㅠㅠㅠㅠ진짜짱짱 뒤에서 완전 서포트해주는 느낌ㅠㅠㅠㅠㅠㅠㅠ선배 여자친구는 제가 할게여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7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 어딘가에 카와이함이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8
3관왕센이에요!! 경수가 만나자고했을때 심쿵했는데...찬열이가 치료받고있대서 너무 다행이에요ㅠㅜㅠㅠ경수도 좋은 여자만나길~~ 잘읽고갑니당
8년 전
독자69
둘다 귀엽~~♡♡♡♡♡♡♡♡♡♡♡♡♡♡♡♡♡♡♡
8년 전
독자70
아ㅠㅠㅠ너무 달달하네요 오늘역시도..경수 여자친구는 저로 합시다 작가님!!!ㄴ도경수 좋다는 여자 여기있어요~~~!!!!
8년 전
비회원84.206
보스에요! 요새 둘이 너무 달달하네요ㅠㅜㅜ 세훈이도 귀엽곸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짜증부리고 은근슬쩍 챙겨주는 세훈이.. 조연인데 주연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이 커플 너무 달갈한데 이제 싸울 때도 되지 않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격 커플브레이커.. 에피소드같은거!넣어줘요!둘이알콩달콩한것도좋지만 뭔가구체적인..? 그리고오늘도경수여친얘기가살짝나왔는데 경수여친만들어주는거어ㅓ떠..무리순가요.. 그렇담세훈이라도..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에게여친을..ㄸㄹㄹ..
8년 전
대왕꿈틀이
그럴까 생각 중이에요.. 세훈인 너무 불쌍해요, 제가 봐도..
8년 전
독자71
뚜뚜요!!!!ㅎㅏ이커플넘달달행....열이 완치해라ㅠㅠㅠㅠ자까님 저녁뭐드셔써여 저는못먹었어유......흑흗
8년 전
대왕꿈틀이
전 된장찌개를 먹었답니다.. 시간이 몇 신데 왜 아직도 안 먹었어요.. 떼끼
8년 전
독자72
어휴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라ㅠㅠㅠㅠㅠㅠㅠ초콜릿이야?꿀이야?ㅠㅠㅠㅠ
8년 전
독자73
올봉이에요!!! 감초같은 우리 세훈잌ㅋㅋㅋㅋㅋ큐ㅠㅠ좋아여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 부모님한테 인정바는거 만큼 큰 기쁨이 어디있을까여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찬열이는 병원에 있다니ㅠㅠㅠㅜㅠ경수가 안심하래도 안심할수갸 없자나여......우럭.... 종인이는 오늘도 달달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74
이 다음부터 찬열이가 어떻게 나올지 많이 궁금했는데 찬열이는 결국 병원까지 가는군요... 그래도 오늘 글 읽으면서 진짜 설렌 것 같아요 왜 이렇게 둘 사이에서 꿀이 떨어지죠 너무 좋아요ㅠㅠ
8년 전
독자75
거꾸로해도정수정/비지엠진짜매번마음에들어요ㅠㅠ♡세훈이가많이나오면좋습니다 좋아요~~진짜종인이세훈이등등현실말투같구 설레여...
(질무ㄴ!)꿈틀이님이댓글안다셔도 읽고계신건가요??
비지엠은글다쓰시고 고르세요??

8년 전
대왕꿈틀이
네, 당연하죠! 항상 다 읽고 있어요 :) 비지엠은 글을 다 쓰고 고릅니다!
8년 전
독자76
가락 어우 든든하다 아주 밥을 안먹어도 아주 사랑으로 채우겠어요 아주 Q작가님은 제주도 가보셨나요? 제주도를 안 가본 저는 참... 미지의 세계네요...
8년 전
대왕꿈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주도 가봤죠! 근데 날씨가 흐릴 때 가서 살짝 아쉽긴 했지만.. 정말 좋습니다.. 제주도...
8년 전
독자77
찬열이가 치료를 받아서 다행이에요ㅜㅜㅜㅜ 종인아ㅠㅠㅠ너가 더 귀여워ㅠㅠㅠㅠㅠㅠ 설렌다ㅠㅠㅠ
8년 전
비회원49.11
망고빙수
찬열이는결국병원에갔구나...애잔하다ㅠㅠㅠㅠ
경수선배는제가납치해가고싶네옇ㅎㅎㅎㅎㅎ
종인이같은뽀뽀귀신이있다면놓치지않겠오요

8년 전
독자78
루피뚜!
찬열이가 병원갔다니 참 다행이네여ㅠㅠㅠㅠ 부모님한테 인사도 드리고 보기좋아여ㅠㅠㅠ

8년 전
독자79
고기만두입니다!!!경수 문자에 동공지진일어났었는데 다행이 찬열이의 치료소식이네요!!이제 볼일이 없었으면ㅋㅋㅋ그나저나 이와중에 화장실사진 소름 경수가 병원에 보낸거보면 그 사이 혹시 엄청난 일을 벌이려헜다든가...음 그래도 이제 병원에 있으니!!!작가님 시즌2는 몇화쯤에서 끝내실예저인가요..요즘 제 삶의 낙인 자기전 인티에들어와서 읽는 글!!!그 글들중 작가님 글이 얼마나 남았는지...혹시 시즌2끝나시면 차기작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8년 전
대왕꿈틀이
원래 목표는 30이었지만.. 아마 40? 정도 될 것 같아요, 지금 생각으로는! 하지만 그것도 아직 미지숩니다..ㅠㅠ 차기작도 아직 생각중에 있는데요.. 정해진 건 1도 없.. 큽.. 왔다갔다 해요.. 멤버부터 정해야 하는데.. 쓰고 싶은 인물들이 많네요ㅠㅠ
8년 전
독자8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뽀뽀백번천번다해줄수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니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기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집에서사랑받는것같아서기분도좋고ㅠㅠ
8년 전
독자81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읽을때마다 느끼는꺼지만 마음이 간질간질거리면서도 뭔가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작가님 글은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82
아 정말 이렇게 예쁜 커플이 또 있을까요ㅠㅠ 찬열이도 심리치료받고 종인이랑 여주사이엔 항상 좋은일만 있길ㅠㅠ 간질거려서 못자겠다ㅠㅠ
8년 전
독자83
진짜설레서읽다가죽을뻔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필력은정말 .... 짱이십니다ㅠㅠㅠㅠㅠ 브금도정말짱이구요ㅠㅠㅠㅠㅠㅠ 오늘도잘읽고가요 !!!! 작가님항상화이팅하세효!!!! 건강잘챙기시구용!!!!
8년 전
독자84
따따입니당.. 찬열이 이제 안나오겠네요 ㅋㅋ 병원들어간거 잘했다 생각해요 빨리 정신차리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여!!!! 여주랑 종인이랑 알콩달콩 깨소금냄새가 핸드폰을 뚫고 나네옄ㅋㅋㅋ
글오려주셔서 감사해여 ♥♥

8년 전
독자85
로리나에요! 종인이는 점점 더 듬직해지네용ㅠㅠㅠ설레게 부모님한테도 잘하구ㅠㅠㅠ여주 사진 챙겨가는것도 꾸욥ㅠㅠㅠ종인이는 사귀고 나서부터 본인이 느끼는 감정표현을 스스럼 없이 해줘서 너무 좋아요ㅠㅠ말도 예쁘게 하고 (그래서 제 이상형도 표현 잘해주는 남자로 바뀌었습죠ㅎㅎㅎ) 세훈잌ㅋㅋㅋㅋ세훈이 나올때마다 저도 모르게 엄마미소ㅠㅠㅠ왤케 귀여운지ㅠㅠㅠ세훈이가 하도 제주도 자랑을 해서 종인이랑 둘이서 여행이라도 다녀와야겠어요ㅎㅎㅎ 경수가 만나자고해서 또 무슨일 생겼나 걱정하고있었는데 듣던 중 다행이에요ㅠㅠㅠ찬열이도 어서 치료 잘 마치길ㅜㅜ 질문은 요앞에서 궁금한 것들 이미 다 해소해주셨네용!ㅎㅎㅎ 작가님이 올려주신 브금리스트들 다 취향저격이여서 요새도 생각날 때 마다 들어요ㅎㅎ 요새 즐겨 들으시는 노래 같이 공유해주세용♡
8년 전
대왕꿈틀이
전 요즘 아리아나그란데의 Love Me Harder 자주 들어요! 피아노곡도 많이 듣고..
8년 전
독자86
아이스크림 허류ㅠㅠㅠㅠ 겁나 설렘 허류ㅠㅠㅠㅠㅠ 헐 ㅠㅠㅠㅠㅠ 헐 ㅠㅠㅠ 장난없이 설렘ㅇ유ㅠㅠㅠㅠ 자까님 ㅠㅠㅠㅠ ♡♡♡♡
8년 전
비회원115.113
스무살의봄

와 찬열이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다니 다행이네요 이제 여주도 마음편히 있을거같아용

8년 전
독자87
나니꺼애요, 작가님! 으아 뭔가.. 여주 어렸을 적 사진 보면서 함박웃음 하고있을 니니가 상상가네요. 근사하게 웃고있을 모습.. 아 생각만 해도 너무너무 좋아요! 이렇게 아무렇지 않고 즐겁고 또 좋은 시간등을 보낼 수 있어 다행인 것 같아요. 종인이 애교가 점점 느는 것 같아서 흐뭇...♡. 하하 그리고 찬열이.. 저번에 집에 왔을 때 화장실에서 한참을 있다 나왔다고 했었는데 역시나.. 사진은 그 때 찍었나보네요.. 소름이 왕창 돋긴 했는데..뭔가 측은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요. 으 뽀뽀쟁이들좋아요!! 정말 너무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88
행쇼
역시 달달해ㅠㅠㅠㅠㅠㅠ
작가님! 혹시 이거 작가님 연애담인가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생생하고 달달할수가ㅠㅠㅠㅜㅠㅠㅠ

8년 전
대왕꿈틀이
아주 쵸큼.. 손톱 만큼..
8년 전
독자89
메리미입니다!
뽀뽀귀신 내가 진짜 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이야 조화해... 아 그리고 찬열이 심리 치료라도 받게 돼서 정말 다행쓰... 진짜 경수 같은 선배가 있다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돼여... 경수선배 짱짱... 경수 선배 빨리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랄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0
배큥아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편 달달 미쳐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찬열이 ㅠㅠㅠㅠㅠㅠ다행이다 ㅠㅠㅠㅠ 꼭 정신차리고 좋은여자 만나 찬열아ㅜㅜㅜㅜㅜㅠㅠ찬열이 찌통 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42.69
요맘때에요!!! 진짜ㅠㅠ너무설레고달달해서쥭음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편은저를달달에빠지게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1
큥쓰큥쓰/ 찬열이가 드디어 치료를 받기 시작했네요ㅠㅠㅜㅜㅠ 항상 글을보면서 여주랑 종인이와의 모습에 설레는 동시에 혹시 또 찬열이가 나타나지 않을까 맘졸이며 봤는데 이제는 그럴일 없겠네요ㅠㅠㅠ 찬열이도 치료 잘받아서 좋은 여자만날수 있었으면 좋겠네여!! 다음화도 기대하고있겠습니다♡♡
8년 전
독자92
달달이 왔습니다ㅠㅠㅠㅠ진짜 종인군을 어떡하면 좋은거죠ㅠㅠㅠㅠㅠㅠ오늘은 왠지 결혼을 앞둔 사위가 장모님한테 예쁨 받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ㅠㅠ우리 여주의 질투(?)도 귀엽고...주머니에 여주의 어릴 적 사진을 넣는 것도 귀엽고ㅋㅋㅋㅋ오늘 진짜 입으면서 제 광대가 올라가서 내려 올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아요ㅠㅠㅠ그만큼 너무 행복하고 설레는 것 같네요...그리고 찬열군이 치료를 받네요ㅠㅠㅠ그냥 어떻게 보면 조금 애잔하면서도 안쓰러운 것 같기도 해요ㅠㅠㅠ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어긋나 버린 것 같아서ㅠㅠㅠㅠㅠ작가님께 궁금한 사항은 없고...그냥 항상 이렇게 기분 좋게 만드는 글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어요ㅠㅠㅠㅠ작가님의 글을 읽고 있으면 얼른 겨울이 왔으면 좋겠어요...그냥 이 느낌이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는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ㅠㅠㅠ 제 말 잘 모르시겠죠...그냥 좋다는 말입니다 작가님ㅠㅠㅠㅠ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93
망고입니다 영상통화 완전 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보니까 발사이즈 230이시네요! 저는 225인데ㅠㅠㅠ신발사이즈가 많이 안나와서 230네다가 깔찬 끼워서 신어요ㅎㅎ
8년 전
독자94
밍쏘쿠에요~ 어제다읽구댓쓰려고햇는데사람이너무많아서그런지렉이걸리더라구요..ㅡ래서부득이하게오늘달려왓슴당!!ㅎㅎ 글너무너무잘읽구잇어요~하트.❤️
8년 전
비회원209.100, 64
모서리예여!! 와ㅜㅜ 드디어 찬열이에게서 벗어나는건가여 그나저나 샴푸 바디워시 칫솔 치약등등까지 사진찍어놨다니.... 대단하네요ㅜㅜ 저도 종인이같은 남자친구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 경수야ㅠㅠ 나한테와ㅠㅠ 아! 작가님 작가님은 제 사랑 어떻게 생각하시나여?ㅎㅎㅎㅎ 오늘도 잘 보고가요♥♥♥♥♥♥♥♥♥♥♥♥♥♥♥♥♥♥♥♥
8년 전
독자95
달달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달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96
몽이에요 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너무 좋은 커플이다ㅠㅠㅠㅠㅠ열아 치료잘하거 정상으로 돌아와
8년 전
비회원210.167
바퀴
종인이가 여주 사진 주섬주섬 챙기는거 너무 귀엽네요ㅜㅠㅠㅠㅠㅠ저도 여주가 울고 있는 사진 주시면...ㅎㅎ 귀여운 우리 여주 종인 세훈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7
아진짜좋다김종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8
종인이도 규ㅣ엽고 해걀햐준 경수선배도 귀엽고ㅠㅠㅠㅠ아우우우ㅜㅜ진빠 여주주변엔 왜이렇게 좋은사암들만 가득함거죠ㅠㅠㅠ옹옹ㅇ 부러워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99
네네스노윙
크으 짱 좋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 넘 달달구리... 찬열이가 이젠 여주 괴롭힐 일은 없겠죠 지난 일들 생각 해보면 소름 돋으면서도 다행인! 여주랑 종인이 시즌원 때는 너어어엉무x9999 답답해서 혈압 올랐는데 지금은 대리 행복하달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다른 느낌의 읽는 재미 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욥 작가님...'ㅅ'♥♥♥♥♥

8년 전
독자100
시매니저
8년 전
독자101
작가님ㅠㅠㅠ 저쓰차풀리고 얼른 달려왔어요ㅠㅠㅠ 그동안 읽기만 읽고 댓글 못써서 죄송해요ㅠㅠㅠㅠ 댓글쓰고싶어죽는줄알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랑 여주는 여전히 달달하군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02
r구글조닌이에요 ㅠㅠ 아무래도 고등학ㄱ생이다보니 자주늦는데 죄송해요 작가님만큼저도 느리게 흘러가네요 ㅠㅠ 항상간질간질 행복한 둘ㅠㅠ 아 저작가님 항상궁금한게있었는데 혹시 이글을보고 느꼈던 건데 꼭 연애 많이 해보신분같아서 지금 연애하고 계신지 혹은 전에 연애하셨던경험이 글안에 들어간경우있는지 실례가안됀다면 여쭤보고싶네요 아무쪼록 항상 좋은문체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대왕꿈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 경험이 많진 않지만 이 글은 제 경험담이 아주 살짝 섞인 글이긴 해요. 물론 시즌 원만요! 시즌 투로 접어들면서부터 아예 픽션이 되어가고 있지만.. 하지만 현재 남자친구는 없습.. 니다.. 또륵
8년 전
독자109
헐헐 역시 그럴줄알았어요 작가님 ㅠㅠㅠㅠ부럽습니다 ㅎㅎ 언젠간 꼭 저런연애하시길!!
8년 전
독자103
역시경수bb
8년 전
독자104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은 언제봐도 좋은거 같아요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5
아 너무 달달구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도 얼른 치료 꾸준히 받고 좋은 여잘 만나기를..영상통화 뽀뽀라니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너무 귀엽잖아요!
8년 전
독자106
아 종인이 진짜 멋있느뮤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107
맴매맹
8년 전
독자108
맴매맹이에요!! 점점느끼는건데 시즌 2에서는 종인이가 진짜 능글능글 해져가는게 보이네요ㅋㅋㅋㅋ참 테마에 맞게 글을 잘쓰시는거같아요~~ㅎㅎㅎ힝상 잘보구있어용!!개강하셔서 힘드실텐데 힘내시구 능글능글한 종이 많이보여주세요~~~
8년 전
비회원204.11
여니
으응으트크킄ㅋㅋㅋㅋ쿠커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간질간질하는게......아그나저나 박찬열진짜다행이다 박찬열주변에 도경수라는 친구가 있어서 완전 다행ㅠㅠㅜㅜㅜ

8년 전
독자110
으아 이제 잘 해결되겜ㅅ죠?ㅠㅜㅜㅠㅠㅜㅜㅜㅠㅜㅠㅠㅠㅜㅜㅜㅜ종인이 너무 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야워어우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11
꺄ㅠㅠㅠ 밀린고 다봤어요ㅜㅜㅜㅜ 아쉽...ㅜㅠ
진짜 너무 설레요ㅜㅜㅜㅠㅠ 마음이.간질간질..ㅡㅜㅠㅠㅠ 넘 좋다능!!!!!!
어서 다음편 보고싶어요:) 분무기입니다 이번편도 너무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112
지블리
영통핵설레ㅠㅠ 박찬열 그래도 정신과치료받고 다행이네요ㅠㅠㅠ여주는 종인이랑 계속 롱런햇으면!!ㅎ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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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대왕꿈틀이
15화 말고 17화에 하셨어요..?!
8년 전
독자114
슈둥슈둥이요~
아... 오이 귀신에서 빵 터졌습니다 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오이귀신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금도 제가 좋아하는 곡이라 그런지 종인이랑 여주는 항상 달달 했지만 오늘은 더더 달달하게 느껴지고 좋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116
아진짜알콩달콩하네오ㅜㅜㅜㅜㅜ좋아요ㅜㅜㅜㅜ
8년 전
독자117
#두근이에여ㅓㅜㅜㅜㅜ찬열이 치료 받아서 다행이에요ㅠㅠㅠ
8년 전
독자118
이제 찬열이때문에 고생할ㄹ없겠죠ㅠㅠㅠㅠㅠ 경수 듬직해ㅠㅠㅠㅠ 종인이랑 여주는 알콩달콩 진짜 콩 무럭무럭키우네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9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 진짜 너무 귀여ㅜ어ㅓㅇ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0
꽁냥거리는 두 주인공도 예쁘지만 찬열이 소식에 참 기분 좋은 화에요. 경수가 참 좋은 친구같아요. 전 의심이 많은 독자라 마냥 마음을 놓을 수가 없지만.. 부디 다정했던 옛날로 돌아오길. 얼른 다음화도 보러가야겠어요!
8년 전
독자121
핫초코에요 아 정말 김종인은 정말 정말 정말 진짜 진짜 진짜 사랑둥이야... 아... 그리고 너무 설레,... 매번 이렇게 말하기도 지겨울 정도로 설레.... ㅠㅠㅠ 저렇게 대놓고 사람 설레게 하는게 어딨음... 정말 나 여기에 누워야겠어 내일 학교 안갘ㅋㅋㅋㅋ 그리고 예상치 못한 찬열이의 병원행은 뭔가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잘 치료받고 나와서 사람 대 사람으로 잘 만날 수 있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2
꺄아아아 넘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3
경수 완전 멋져요ㅠㅜㅜㅜ작가님 경수도 여자친구만들어주세요ㅜㅜ
8년 전
독자124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냠냠이라니 진짜 김종인 너무 귀여운거아니에여?ㅋㅋㅋㅋ
8년 전
독자125
와따ㅠㅠㅜㅜㅜㅜㅜ달달혀ㅠㅠㅜㅜㅜㅜㅜㅜ종인아ㅜㅜㅜㅜㅜㅜ진짜좋다ㅜㅜㅜㅜ찬열아ㅡ..ㅠㅠㅜㅜㅜㅜㅜ치료열심히받아ㅜㅠㅜ이누마ㅜㅜㅜ
8년 전
독자126
힝... 찬여리 빠이빠이...?ㅠㅠㅠㅠㅠ 쟤네둘이 너무 달달한데 찬얄이가 깽판쳐줘서 좋았엇는뎅 ㅠㅠ 근데 화장실까지 사진 찍어 놓은건 너무햇당 ㅠㅠㅠㅠ 이제 달달할 일만 남은거여 ㅠㅠㅠㅠ 고난과 시련이 필요해...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7
치료받는구나ㅠㅠㅠㅠㅠ빨리 나아서 좋은 사랑 찾기를ㅠㅠㅠ
8년 전
독자128
와.. 부모님한테 잘하는남자ㅠㅠㅠㅠㅠㅠ 진짜 저의 이상형의조건을 다 갖츤... ㅠㅠㅠㅠㅠㅠ 여주랑너무달달해서 보기좋네여ㅠㅠㅠ 계속 이랬으면....
8년 전
독자129
너무 설레고 좋다ㅠㅠㅠ진짜ㅜㅠㅠㅠ종인이ㅠㅠㅠ넘 좋아여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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