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김남길 온앤오프 성찬 엑소
지민이가몽마시게따던식혜가바로접니다 전체글ll조회 1235l 1
고민 좀 들어주세요! 

 

 

 

[방탄소년단/정호석] 내 남자친구 이야기 | 인스티즈

 

 

 

 

 

 

일단 제 남자친구 이름은 정호석이에요. 정말 친근하게 생긴 이름이지만 실제로 보면 그런 맘 싹 가실겁니다. 이유는 차차 알아가고요... 제 남자친구랑 사귀게된 계기는요, 음.. 그냥 어느새부턴가 정호석이랑 밥을 같이 먹게 되고 집도 같이가고 학교도 같이 오니까 점점 사이가 발전한거같아요. 사실 정호석 집과 제 집이 그렇게 멀지 않은게 제일 큰 도움을 줬지만요. 

 

 

사귀게 된 날은 기말고사 시험 전날 저녁 때 쯤이었어요. 시험이라서 밤 늦게까지 정호석이랑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어요. 

 

왠지 그 날은 가로등도 밝았고 달빛도 밝았었던거 같았어요. 정호석도 그렇게 생각했는지 빤히 하늘만 쳐다보면서 걷고 있었구요. 

 

그렇게 한참 걷고 있다가 뭐가 불만인지 자꾸 손을 틱틱치고 한숨을 쉬는게 신경이 쓰여 정호석을 쳐다봤는데 정호석은 아까부터 절 쳐다보고 있었는지 고개를 돌리자마자 눈이 마주쳐 버렸어요. 그 순간엔 정호석이 살짝 잘생겨보여서 조금 떨린건 비밀. 

 

"야. 안춥냐?" 

 

 

"어.. 살짝 춥기도 하고?" 

 

 

"내 눈엔 살짝이 아닌거 같은데." 

 

 

"... 이 날씨에 안 춥다는건 당연히 거짓말이지 등신아." 

 

 

"... 춥잖아. 이리와 김탄소." 

 

 

"어..? 야 이거 놔... 미쳤어? 왜이래.." 

 

 

"춥다며. 몸 좀 녹이고 가자" 

 

 

"야..." 

 

 

"...김탄소. 나 할말있어." 

 

 

"...뭔 할말?" 

 

 

"듣고 후회 안할 자신 있어?" 

 

 

"...응." 

 

 

".... 뭐 그냥..." 

 

 

"..." 

 

 

".... 나 너 좋아하는거 같다고." 

 

 

"...응?" 

 

 

"... 귀 먹었냐. 나 너 좋아한다고." 

 

 

"...그래서?" 

 

 

"난 너랑 친구 하기 싫은데 넌?" 

 

 

"..." 

 

 

"..." 

 

 

"...지금보다 잘해줄거야?" 

 

 

"... 응." 

 

 

 

 

이렇게 사귀자는 말도 안하고 사귀는 꼴이 되었어요...  

 

확실히 지금보다는 잘해주긴 해요. 하지만 사귄지 300일도 지났는데 그 흔한 100일 기념 이런거 하나도 없었고 요즘 커플들이 흔히 입고 다니는 커플티 그런건 교복밖에 못해봤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있어요. 진짜 생각 만 해도 마음이 착잡한데... 그게 그러니까요 아직까지 남자친구와 뽀뽀 조차도 못해봤어요. 이걸 어떻게해야 할까요. 요즘은 하루 사귀어도 뽀뽀 키스 그런거 다하던데 저흰 하루도 아니고...  

 

진짜 제 남자친구때문에 미치겠습니다. 답답한새끼. 아무튼 제 남자친구는 진도를 나갈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어요.. 많이 슬픕니다. 제가 마네킹이랑 사귀고 있는거같아요. 

 

 

 

 

 

 

 

 

 

 

요즈음 들어 제 남자친구와 약속을 잡으려 해도 제 남자친구는 뭐가 그리 바쁜지 3주째 약속을 끊고 있어요.  

 

같이 다니는 대학은 똑같지만 과가 다르고 아예 정반대쪽에 있어서 직접 가서 만날 수도 없는 로미오와 줄리엣 신세입니다.  

 

그냥 결론은 제 남자친구가 요새 쭉 안보여서 불안하다고요... 혹시 새여자라도 생긴건지.. 하지만 제 남자친구 성격에 양다리는 뭐 여자에 관심이 한개도 없는 애한테 뭘 의심하고 불안해하나 싶습니다.  

 

저 이번 주말에도 약속을 끊으면 화낼거에요. 

 

 

 

 

 

 

 

 

 

제 남자친구가 늦은 밤에 절 불렀어요.  

저에게 권태기가 온거같다면서 당분간은 따로 지내자 하네요.  

 

헤어진것도 아닌데 그 말을 듣고 참 많은 생각을 했어요. 난 여전히 좋아하는데 정호석은 아니였구나. 난 매일 네 생각을 하면서 지내왔는데 넌 아니였겠구나 하면서요.  

 

그렇게 저 혼자 많은 시간을 보내왔던거 같아요. 뭘 하던 내 옆엔 정호석이 있었고 커피를 마시면 정호석이랑의 추억이 제일 먼저 생각나고 도서관을 지나치면 정호석의 서툴던 고백이 제일 먼저 생각나고 집을 둘러보면 아직까지도 정호석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데 서툴었던건 정호석이 아니라 저였던거 같아요. 더 잘해줬어야 됐는데. 아 이러니까 진짜 헤어진 커플 같네. 

 

 

 

 

 

 

 

 

 

저번에 헤어진 커플같다 하고 끝을 맺었었나요? 저 예언자해도 될거같네요. 맞아요. 저희 헤어졌어요. 그 날 정호석에게 헤어지잔 말을 듣고 집에 들어가자마자 펑펑 울었던거 같아요. 

 

 

"... 탄소야." 

 

 

"말하지마." 

 

 

"... 김탄소." 

 

 

"...네가 무슨 말 할지 다 아니까 말하지 마." 

 

 

"..." 

 

 

".... 말하지말아줘 제발." 

 

 

"..." 

 

 

"..." 

 

 

"미안." 

 

 

"..." 

 

 

"... 좋은 남자 만나." 

 

 

 

전 정호석이 없으면 살 수가 없는데. 저에게 헤어지잔 말을 전한 정호석은 기분이 어땠을가요. 홀가분했을까요? 홀가분하다 느꼈었더라도 전 정호석을 미워하지 않았을거같아요. 제가 많이 못해주고 제가 먼저 다가가지 못한 제 잘못이니까요.  

 

정호석이 먼저 뽀뽀를 안해도 내가 먼저 뽀뽀를 하면 되는거였고, 정호석이 직접 애칭을 정하지 않아도 제가 애칭을 정하면 되는거였고 정호석이 커플티를 맞추지 않아도 제가 먼저 맞춰야 됐었던건데 바보같이 정호석 그 자체로만 바라보고 있었어요.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정호석이 그리운데 전 앞으로 어떡해야 될까요. 정호석이 없었을 땐 제가 어떻게 살아갔나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간 정호석이랑 못해봤던걸 다 해봤어요. 정호석이랑 가보고싶었던 바닷가도 가보고 일출도 봤고 맞추고 싶었던 커플티도 사봤고 애칭도 정해봤고 도서관에서 하루종일 700페이지 넘는 책을 읽는 것도 해봤어요. 다만 정호석이 없었을 뿐이죠.  

 

가끔씩 친구들이 전해주는 정호석의 근황들은 꽤 좋아보였어요. 저랑 사귀면서 가보지도 못한 술자리도 꾸준히 나오고 미팅도 간다 하더군요. 근황들을 들을때마다 썩 기분이 좋지 않은 소식들만 들려와서 가슴이 많이 저릿합니다. 

 

이 글도 이제 정호석이 없으니 정리해야할거같아요. 

 

 

 

 

 

 

 

 

 

오랜만이죠? 이제 안올줄 알았는데 다시와서 많이 놀랬을꺼에요. 안 온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어서 다시 왔는데 아마 그 글을 끝으로 두달이나 공백이었어서 글이 꽤 길거 같은데 그래도 들어주실거죠? 

 

일단 정호석이랑 헤어진 뒤에 정말 삶의 낙을 잃은 사람처럼 학교 집 학교 집 패턴을 반복해왔었어요. 밤마다 정호석이 보고싶어서 잠 못이루는 밤이 많았고, 전화번호부에 저장되어있는 정호석의 번호를 삭제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수없이 고민해왔어요. 결국 삭제했지만 이미 정호석의 번호를 외워버려서 어쩔 수 없지만요. 

 

그리고 친구들이 꾸준히 전해주던 정호석의 소식이 한달 전부터 끊어졌었요. 물어볼려해도 이미 헤어진 사이인데 뭘 물어보나 싶기도 하고 그냥 친구들한테는 남자친구따윈 잊어버린 쿨한 여자가 되고싶었던 제 바램으로 그냥 물어보지 않았던 것인데 그냥 그 때 물어볼걸 그랬어요.  

 

아무튼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4주 전 쯤이었을꺼에요. 그 날따라 정호석이 자꾸만 보고싶어서 참지 못하고 결국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며 펑펑 울었던 날이었을거에요. 주량이 쎈편이라서 나가떨어지진않았고 그냥 마시면서 속으로만 정호석에게 그 때 왜 날 버렸냐 따지고 있기만 했었어요. 사실 따질 자격도 없는데 양심없이 술이나 퍽퍽 퍼마시고 앉아있고.  

 

제 앞에 있는 식탁에 소주 한병과 소주 잔 하나가 왜이렇게 초라해보이나 싶었어요. 그래서 그냥 소주 반병이나 남긴 채 바로 집으로 향했어요. 매일 정호석이랑 같이 걷던 길이 이젠 혼자가 익숙해버린게 무서워져서 더 빠른 걸음으로 걸었던거 같아요.  

 

걷다보니 집에 가까워지고 정호석 옆옆옆집이 바로 제 집이어서 정호석 집을 지나칠 수밖에 없었어요. 제 바로 앞에 정호석이 있는 것도 아닌데 괜히 눈물이 차올라서 정호석의 집부터 고개를 숙이고 빠르게 앞으로 지나갔어요. 

 

고개를 숙이니 떨어지는 눈물에 훌쩍대면서 걷고 있는데 누군가랑 툭하고 부딪힌거에요. 소매로 눈물을 닦다가 부딪혀서 사과를 할려고 고개를 팍 들었는데 그게 글쎄 정호석인거에요. 사실 전보다 훨씬 더 살이 빠져서 정호석인지 못알아봤었는데 가만히 보니 확실히 정호석이였어요.  

 

그렇게 10초동안 깜짝놀라서 멍하니 정호석을 쳐다봤었는데 오랜만에 본 얼굴이라서 오래 쳐다보기가 힘들었어요. 마치 처음 보는 사람 얼굴인것처럼. 하지만 정호석 앞에 선 전 더 초라해보였어요. 그 순간 울고 있었던 제가 생각나고 갑자기 쪽팔림이 몰려와 그냥 정호석을 지나치고 빠르게 걸었어요.  

 

정호석을 보면 할 말이 많을 줄 알았는데 아무 말도 못꺼내는 제가 너무 쪽팔려서 주먹을 꽉 쥐었는데 그 순간 정호석이 갑자기 제 손목을 움켜 잡고 뒤돌아서 제 어깨를 잡고 안겼어요. 깜짝 놀라서 가만히 있었는데 오랜만에 맡아보는 정호석 특유의 향기에 수도꼭지라도 튼것처럼 그냥 정호석에게 안겨서 펑펑 울었어요.  

 

진짜 너무 울어서 꺽꺽대기까지 했는데 제가 펑펑우는 동안에 정호석이 제 등을 토닥여주는거에 그냥 스파크가 터져버렸죠. 

 

"...미안해 김탄소. 내가 미안해" 

 

"..." 

 

"네가 없으니까 알겠더라. 내가 지금까지 무슨 짓을 해왔는지. 이제야 알았어." 

 

"..." 

 

"얼마나 힘들었어.. 넌 어떻게 참았어. 나도 못버티겠는데 넌 지금까지 어떻게 버텨왔어." 

 

"..." 

 

"...울지마. 네가 왜 울어. 잘못한것도 없는데. 내가 멍청했어. 널 생각 못하고 나 하고 싶은대로만 했었어." 

 

"..." 

 

"...너랑 헤어지고 몇일 동안 하고 싶은대로만 했더니 점점 내가 미쳐가나 싶더라" 

 

"..." 

 

"그러면서 네가 생각났어.. 혼자서 있을 네가." 

 

"..." 

 

"네 향기가 많이 그리웠었어. 찌질하게 네 집 앞에서 서성거리기만 하고" 

 

"..." 

 

"나 진짜 양심없는 새끼지. 내가 헤어지자 해놓고 병신같이 다시 네 앞에 서고." 

 

"..." 

 

"... 그냥 나한테 안겨 있었던 네가 많이 그리웠어." 

 

"... 미안해 할 필요 없어." 

 

"..." 

 

"...나 매일 밤마다 울었는데." 

 

"..." 

 

"네가 보고싶어서." 

 

"..." 

 

"지금까지 진짜 시체처럼 살아왔어." 

 

"..." 

 

"...고작 네가 없어서." 

 

"..." 

 

"네가 없으니까 생각이 많아지더라. 말 수도 적어지고." 

 

"..." 

 

"내가 많이 못해줬나 싶었어. 내가 질렸나 싶기도 하고" 

 

"..." 

 

"그냥 미치는 줄 알았어." 

 

"..." 

 

"...너랑 사귈 땐 내가 무슨 마네킹이랑 사귀나 까지 생각해봤다?" 

 

"..." 

 

"근데 마네킹이 있나 없나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 고작 몸 하나 사라진건데" 

 

"..." 

 

"...나 진짜 네가 너무 그리워서 별 짓 다했어." 

 

"..." 

 

"아무 쓸모도 없더라. 별짓을 다해도 니가 안돌아올거란걸 잘 아니까." 

 

"..." 

 

"헤어지잔 말을 건낼 때 이미 차가워진 너의 표정을 보고서 붙잡지를 못하겠는거야." 

 

"..." 

 

"...그래서 그냥 울기만 했어. 지난 한달간" 

 

"..." 

 

"어떻게 버텼냐고?" 

 

"..." 

 

"희미하게 기억나는 너의 그 차가운 표정 그거 하나 밖에 기억이 안나서." 

 

"..." 

 

"그 표정 하나라도 기억하면서 버텼어." 

 

"..." 

 

"... 그냥 넌... 진짜 나쁜 새끼야." 

 

"..." 

 

"진짜... 진짜 나쁜 새끼라서 뭘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어.." 

 

"..." 

 

"...근데.." 

 

"..." 

 

"...고마워. 지금이라도 이렇게 내 앞에 있어줘서." 

 

"..." 

 

"..그냥 진짜 많이 보고싶었어. 보고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어. " 

 

"..." 

 

"...나 많이 힘들었으니까" 

 

"..." 

 

"네가 상상도 못할만큼 힘들었으니까" 

 

"..." 

 

"... 그냥 계속 안아주라." 

 

"..." 

 

"..." 

 

"..고마워 김탄소." 

 

 

 

 

 

 

 

그 이후로 정호석과 다시 시작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사귀지는 않아요. 그냥 정호석을 처음 만난 날 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으니까요. 뭐가 그리 좋은지 정호석은 사귀었을때도 못봤던 환한 웃음을 매일 달고 다녀요. 그 웃음을 볼 때마다 내 앞에 있는 정호석이 진짜인지 구분이 안가지만요... 

 

이 글들을 정호석이 본다면 무슨 반응을 보일까요. 이것을 본다해도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 만큼 지금은 너무 행복하니까.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것을 잃었어도 그 소중한 것을 다시 찾아야 해요. 철저히 혼자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내 주변에 소중한 것이 없다 느껴진다면 다시 한번만 더 뒤를 돌아 소중한 걸 찾아봐야 하죠.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소중한 것을 익숙하게 여기지 마세요. 어느 순간 그 소중함이 등을 돌릴 수 있으니까요 

 

 

 

 

 

 

*** 

 

단편이에요! 이 글도 제가 보고싶은 소재가 글잡에 없어서 제가 쓰는 글이기 때문에 앞뒤가 안맞고 상황이 휙휙 넘어가도 재밌게 읽어줬음 합니다 핳핳핳 

 

사실 철벽남썰 쓰고 있다가 스토리가 망해서 그냥 대충 쓴 단편입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지민이가몽마시게따던식혜가바로접니다
나중에 호석이 시점으로 번외나 올까 생각함니다... 감사해요!
8년 전
독자2
진짜너무잘쓰는데요..?계속집중되서 재밋었어요!!
8년 전
지민이가몽마시게따던식혜가바로접니다
헐... 감사합니다 (울컥)
8년 전
독자3
권태기는 극복하면 된다지만 헤어지는건 너무 극단적이여써ㅠㅠㅠㅠ 그래도 다시 만나서 다행.. 작가님 글 회원 아닐때부터 읽었는데 어제 회원가입해서 신알신까지 하고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아아!!! ㅋㅋ 앞으로도 글 잘 읽을게여 꺄--!!
8년 전
지민이가몽마시게따던식혜가바로접니다
환영해요!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이다ㅠㅠ
8년 전
독자4
헐ㅜㅠㅜㅜ설마 헤어질까 했는데ㅜㅜㅠㅠ그래도 다시 좋게 만나서 다행이에여ㅜㅠㅠㅠ재밌게 잘 읽고가여!!!
8년 전
지민이가몽마시게따던식혜가바로접니다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
여주랑 호석이랑 가까이 사는 게 다시 만나는데 도움이 된 거 같아요 아니어도 만날 사람들은 다시만나지만ㅎㅎㅎ 잘 읽고 가요 좋은 글 감사해요!!!!
8년 전
지민이가몽마시게따던식혜가바로접니다
네 감사해요!
8년 전
독자6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진짜 같았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다시 잘 만나서 다행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지민이가몽마시게따던식혜가바로접니다
재밌게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
와 작가님 대박이에요 헐 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잘 쓰셔서 감정몰입이 잘 돼요 잘 보고 갑니다 ♡♡
8년 전
지민이가몽마시게따던식혜가바로접니다
ㅈ진짜요..? 말이라도 감사드립니다 핳핳...8ㅅ8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세라14:46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 05.01 21:30
나…18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