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마 전정국 너 이 짜~식.. 나쁜놈아!
ㅂㄷㅂㄷ 귀여우면 다야? 이쁘면 다야?!
ㅇㅇ다임 ㅇㅅㅇ
하지만 5화까지 고구마만 퍽퍽하게 먹여드린것이 넘나 죄송했던 작가가 이렇게 사이다를 가지고 여러분께 왔습니다.
지금부터 저랑 스프라이트 샤-월~★ 하실래여?
★특별편은 본편과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알려드리는 바이며 순전히 여러분의 답답한 속을 뻥 뚫어드리기 위해 가져왔음을 먼저 이야기 해드리오니 오해말고 그저 재미있게 감상해 주십시오★
★제가 준비한 비지엠은 방탄소년단-댄저임니다. 추천비지엠 방탄소년단-상남자도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정략결혼했는데 철벽치는 남편X들이대는 너탄(특★편.01-여러분을 위한 사2다편)
w.혼인신고
*
1.
"정국씨."
"예?"
"뺨 한 대만 쳐도 돼요?"
"네?"
"아니, 뺨 한 대만 칠게요."
"자, 잠깐. 여주씨! 여주야!"
2.
"김태형 만나지마."
"전정국씨가 뭔데요."
"김여주씨 남편이요."
"지랄."
"네?"
"아무것도 아니예요 ^ㅁ^"
3.
"전정국씨 나 좋아해요?"
"네."
"얼만큼?"
"…."
"아, 얼만큼?"
"그걸 꼭 말로 해야해요?"
"네!"
"싫어요."
4.
"대답안해주면 저 지금 김태형씨 만나러 가요."
"…."
"저 가요오!"
"많이 좋아해요."
"많이가 얼만큼인데요? 네?"
"여주씨."
"응? 말해봐요. 그 약쟁이 여자보다 더?"
"약쟁이라뇨.."
"지금 정국씨 그 여자 편들죠!"
"..하."
6.
"전정국씨는 제가 만만해요?"
"왜요."
"맨날! 나 집지키는 똥개 취급하고!"
"또."
"또.. 또.. 몰라! 하여튼 나 개무시하고!"
"이리와요."
"이렇게 어정쩡 풀려고 하고!"
"그래서, 안올거예요?"
"내가! 안갈거같냐고!"
씩씩대면서 걸어가서 폭 안김.^ㅁ^
7.
"여주씨, 누구랑 연락해요?"
"…."
"여주씨?"
"…."
"김태형이죠."
"…."
"김여주"
"아 쫌 조용히 좀 해요! 애도 아니고 자꾸 옆에서 찡찡대."
"너무해요.."
꾹무룩.
8.
"오빠 따라해."
"응!"
"전정국 나쁜놈."
"전정국 나쁜놈!"
"못돼쳐먹은 새끼."
"모옷돼쳐먹은 새끼!"
"개새끼!"
"우리 정국씨 개새끼 아니야!"
너가 전정국 욕해달라며..(슙무룩)
9.
"전정구욱 엉엉.. 나쁜놈이.. 엉엉엉.."
"네네, 정국이가 잘 못 했네요."
"그쵸.. 엉엉. 전정구욱.. 엉엉.. 미워요."
"전정국 완전 개새끼네!"
"우리 정국씨 개새끼 아니라니까요!"
퍽
같이 욕해주다가 여주한테 맞은 태형이는 태리둥절. 나 왜맞았니. 여주야 내말 들리니?
10.
"이..이..! 전정국씨 미워!"
"네네, 미워하세요."
"정국씨 바보!"
"네, 저는 바보예요."
"씨이.. 전정국 멍청이!"
"여주씨는 그런 욕밖에 못 해요?"
"어떤 욕을 원하는데요?"
어.. 음 예를 들면 개새끼?
아.. 정국씨 그런 욕 좋아하시는 구나! ^ㅁ^
"전정국 야이 C발 X같은 새끼야! 내장을 빼다가 젓갈을 담구고 눈깔을 빼다 구슬치기를 해버릴라. 내장 위치 바꿔줘? 확, 씨. 까불지마."
".. 여주씨?"
"이런 거요? 맘에 들어요?"
"좀.. 낯설어요 여주씨."
왜요, 왜?
정말 모르는 것 같은 여주로 마무리!
*
후.. 사이다가 될지 식혜가 될지 아님 걍 물고구마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봐주세여 ㅇㅅ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여주욕은..^ㅁ^
네. 여러분 그럼 전 다음화를 쓰러 가볼게여.. 안뇽...★
암호닉 신청하시고 싶으신 분등은 5화에 신청해주세요!
여기서는 암호닉 안받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