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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봄 전체글ll조회 4042l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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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아이들 04
w. 태봄




어색한 공기 속 석진과 남준은 조금 늦은듯한 저녁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랜만에 함께 가지는 저녁 식사였다. 동그란 탁자에 마주 보고 앉은 두 사람의 주변은 세상의 모든 소리를 흡수한 듯 조용했다. 남준은 애피타이저로 나온 샐러드를 뒤적거리며 턱을 괴었다.




석진은 그 날 이후 여자아이를 자신의 방으로 불러내지 않았다. 그렇다고 직접 찾아가지도 않았다. 남준은 속으로 다행이라 생각했지만 석진의 꿍꿍이를 알 수 없어 답답했다. 그의 얼굴을 보아도 당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예상조차 못 했다. 그는 항상 내 예상을 뛰어넘는 사람이었기에. 어릴 때부터 봐왔어도 알 수 없는 것은 알 수 없었다.





“석진아.”





그의 이름을 쉽게 부를 수 없었다. 오랜만에 불러보는 이름이 낯설었다. 남준은 포크를 내려놓고 뒷머리를 긁적였다. 할 말이 있었지만, 막상 하려니 입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았다. 방금 웨이터가 제 앞에 놓은 스테이크가 식기 전 이야기를 끝내자고 마음먹었다.





“그 여자애 말인데.”


“누구? 아. 왜?”





남준은 잠시 뜸을 들였다. 자신의 말이 그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몰라 신중하게 생각했다. 고민 끝에 나온 말은 지극히 단조로웠지만, 그의 표정과 어투에 많은 고뇌의 흔적이 담겨 있었다.





“어떡할 거야?”





석진은 그걸 왜 묻느냐는 표정을 지었다. 석진의 표정 변화를 알아챈 남준은 그 어느 때보다 빨리 머리를 굴리며 핑곗거리를 찾아내고 있었다. 석진이 오해하기 전 자신이 말을 덧붙어야 했다.





“낮이던, 밤이던 들리는 우는 소리에 나 조만간 진짜 미칠 것 같아.”


“아. 그거 때문에 그래?


“어. 별다른 이유는 없어.”





남준은 초조해 하며 자신의 앞에 앉은 석진을 관찰했다. 고작 생각해낸 핑곗거리가 울음소리라니…  자신이 생각해도 형편없었다.






석진은 남준을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지금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차리는 건 일도 아니었다. 그의 표정은 항상 거짓말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도 석진의 눈엔 남준은 아이 같았다. 남준은 자기 자신을 잘 알지 못했다. 자신의 표정 연기가 어색하다는 사실을 남준은 알지 못했다. 다음엔 선물로 거울을 사줘야겠다. 석진은 입가에 여유로운 웃음을 흘렸다.





“그래?”


“잠을 잘 수가 있어야지. 신경….”





신경이 쓰인다 말하려 했던 남준은 신경이 거슬린다는 말로 바꾸었다. 석진에게 작은 꼬투리라도 잡히지 않으려 노력했다. 자기 나름대로 표정 연기를 한다 했지만, 모두가 예상했듯 그 결과는 좋지 않았다. 만약 F급 배우들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남준이 우두머리의 자리에 서 있지 않을까.




남준은 그 사실을 알까? 석진은 자신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본다는 것을. 남준은 이미 석진의 손바닥 안이었다. 석진은 남준의 거짓말을 다시 한 번 눈 감아 주기로 했다. 넘지 못할 벽을 넘으려 하는 남준이 불쌍했다.







남준아. 너 어릴 때부터 나 봤잖아.


네가 그래 봤자 난 김석진이고 넌 김남준인걸.






석진은 학교 운동장 꽃밭에서 꿀을 먹고 있던 나비를 잡았던 적이 있다.


석진에 손에 잡힌 나비는 누구에게 보여줘도 아름답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자꾸만 석진의 손에서 날아가려는 그 나비의 행동에 석진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날개를 떼어버렸다.


나비의 날개에 화려하게 그려진 무늬들이 처참히 찢겨 나갔다.


옆에서 지켜보던 남준은 그 광경에 충격받아 한동안 날아다니는 나비를 쳐다보지 못했다더라.


나비의 소리 없는 아우성이 그의 귓가를 파고들어도, 석진은 고통받는 나비를 보며 웃었다.


날아가려고 애를 쓰는 나비의 모습에 석진은 만족한다는 표정을 지었다.




‘나비야. 이제 어디 가려고 하지 마. 너 내가 잡았잖아.’




온종일 석진의 책상 위에 있던 그 나비는 해가 떨어지자, 함께 떨어졌다.


석진은 고통받으며 죽어가는 그 나비를 보며 웃음 지었다.


냉소한 웃음이 석진의 얼굴에 퍼졌다.







그렇다. 석진은 자신의 영역에 발을 들인 모든 것에 소유욕을 느꼈다.


그렇다고 그들에게 느끼는 소유욕이 사랑의 감정일까? 절대 아니다.


좋아하고사랑해서 느끼는 소유욕과는 의미가 미묘하게 다른 그런 소유욕이었다.


어쩌면 소유욕이 아닐 수도 있지만, 현재 상태로는 그가 무엇에 집착하는지 알 방법이 없었다.


아마 시간을 더 두고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그가 어떤 상태인지.








텔레비전을 켜면 들려올 소식이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몇 날 며칠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마음껏 울었다.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아직 흐르는 눈물이 얄미웠다. 인제 그만 흐를 때도 안 되었나. 빨갛게 헐어버린 눈가는 살짝이라도 건들면 금세 허물어져 버릴 것 같았다. 바람이 스치고 지나간 부분도 따가울 만큼 부어있었다.




옷장 옆의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한없이 초라했다. 며칠째 밥을 먹지 않아 앙상한 뼈만 남은 몸이 눈에 들어왔다. 누군가 이 모습을 봤다면 그녀가 안쓰러워서라도 밥을 챙겨줬을 테다.




꽃이 시들기 전의 모습이 이럴까? 누구라도 그 꽃에 물을 준다면 되살아날 텐데, 그 누가 그녀에게 곧 물을 주러 찾아올 사실을 알까? 그녀가 쳐내지 않는다면 좋은 인연일 테다.




이러다 정말 산 사람도 죽을 것만 같아 샤워라도 하기 위해 욕조에 물을 틀었다. 그 속에 몸을 웅크리고 앉아있었다. 물의 높이가 높아질수록 마음은 편안해졌다. 이 편안함이 오랫동안 지속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똑- 똑-.’



욕실에서 나와 물 한잔을 먹었을 때였다. 현관에서 들려오는 노크 소리에 온몸이 굳어 버렸다. 나를 찾아올 사람이 누가 있지? 왜 찾아왔지? 나 이제 또 쫓겨나는 건가? 온갖 생각이 내 머릿속을 지배했다. 아무도 나를 찾아오지 않았으면 했다. 며칠 동안 울며 이제야 되찾은 안정된 마음이 누군가로 인해 흐트러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컸다. 손이 미세하게 떨리기 시작했다.



‘똑- 똑-.’



다시 한 번 노크 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손으로 귀를 막았다. 쨍그랑-. 손에서 벗어난 유리잔이 고막을 때리는 소리가 긴장감을 머리끝까지 고조시켰다. 귓가엔 터질 듯 뛰고 있는 심장 소리가 가득했고 이마에선 식은땀이 불거져 나왔다. 이유 없는 눈물이 한 방울씩 떨어졌다. 몸이 잘게 떨렸다. 떨리는 몸을 주체할 수 없었기에 그저 서 있었다.




노크 소리가 또다시 들려왔지만, 그 끝의 소리는 약간 희미했다. 잔뜩 긴장했지만, 곧 한숨 소리와 함께 멀어지는 발걸음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온몸에 힘이 빠지며 그대로 주저앉았다. 몸에 닿는 유리조각으로 피부에 새빨간 피가 맺혔다. 맺힌 피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혼란스러웠다.




깨진 창문을 목공풀로 대충 붙여놓은 듯한 모습은 마치 자신의 모습과 비슷했다. 바람이 불면 다시 부스러질 창문 같은 그 형상이 안개처럼 흐릿했다.




드넓은 도시 속 방 안에 혼자 있는 이 아이의 마음을 가늠이라도 할 수 있을까.









남준은 조용히 복도를 걷기 시작했다. 며칠째 소식 없는 그녀의 생존 여부가 궁금하다는 이유가 그를 그녀의 방 앞까지 데려왔다. 그녀가 뭘 좋아할지 몰라 근처의 편의점에 들려 이것저것 사 왔다. 과자, 삼각김밥, 음료수, 라면, 빵, 우유, 초콜릿과 나머지 사탕들은 한가득 봉투를 채우고 있었다. 남준에 손에 들린 봉투가 무겁기는커녕 종잇장같이 가벼웠다.




문 앞에 서서 어떻게 그녀를 부를지 한참이나 고민했다. 아직 신경이 예민한 그녀를 위해 초인종은 피하기로 했다. 조심스럽게 문을 두드렸다. 혹시 그녀가 방금 잠에 깨서 허둥지둥하고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 조금 기다려보기로 했다.




기다려도 별다른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조금 더 기다려보았지만, 곧 머릿속에 그려지는 최악의 상황이 그를 조금 불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녀가 문을 열고 나와 어딘가 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는 남준은 다시 한 번 문을 두드렸다. 문을 열고 나올 그녀를 생각하니 남준의 얼굴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그의 얼굴에 가득한 미소가 괘씸한지 곧 방안에선 쨍그랑- 유리 깨지는 소리가 났다. 남준은 흔들리는 눈빛으로 방 안의 상황을 생각해보았지만, 그 끝을 짐작할 수 없어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힘겹게 흔들리는 그녀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져 남준의 고개는 어깨와 함께 한없이 떨어졌다.




걱정되는 마음에 다시 문을 두드리려 했지만, 곧 그 행동을 멈추었다. 문에 닿지 못한 마지막 노크가 허공에 흩어졌다. 남준은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음에도 미련 없이 등을 돌렸다. 첫소리는 완벽했지만, 끝소리가 희미했던 그 노크 소리와 함께 남준이 방에서 멀어졌다.







[방탄소년단/정호석] 검은 아이들 04 | 인스티즈 


 


 


 


 


 

다음에 다시 오자. 


 


 


 


 

문 앞에 걸려있는 그 봉투가 외롭게 느껴졌다. 


 


 


 


 


 


 


 


 


 

늦은 밤 석진은 인적이 드문 방에 들어섰다. 새하얀 침대에 누워있는 아이는 며칠째 감감무소식이다. 감은 눈을 뜨는 방법을 잊어버린 것처럼 계속 눈을 감고 있었다. 아이와 연결된 기계는 아직 아이가 떠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 같았다. 규칙적으로 들려오는 기계 소리에 석진은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감출 수 있었다. 


 


 


 

석진은 조용히 아이의 앞머리를 옆으로 쓸었다. 창밖으로 들어오는 달빛은 아이의 까만 머리에 흩어졌다. 옅은 빛에 아이의 얼굴이 비쳤다. 아직은 미성숙한 동그란 선들이 그의 나이를 짐작하게 해주었다. 기껏해야 6살에서 8살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석진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한동안 아이의 얼굴만 지그시 바라보고 있었다. 그의 시선을 견디는 아이가 대단하게 느껴졌다. 


 


 


 

차가운 공기만 그들의 주변을 맴돌았다. 아이는 꿈에서의 고통을 이길 수 없었는지 끙끙 앓았다. 석진의 거친 손이 아이의 보드라운 손을 따스하게 잡아주었다. 아이는 석진의 손이 아릴 정도로 꽉 잡았다. 


 


 


 


 


 

너는 무슨 꿈을 꾸고 있니. 





[방탄소년단/정호석] 검은 아이들 04 | 인스티즈 


 


 


 


 

새하얀 아이의 꿈을 알 수 없는 어른은 그대로 아이에게 등을 돌려 그 방을 나왔다. 


 


 


 


 


 


 


 


 


 


 

복도의 환한 불빛이 석진의 모습을 비쳤다. 바닥에 만들어지는 그림자는 조용히 그를 따라 움직였다. 모두가 잠든 이 밤, 석진은 남준을 찾아갔다. 


 


 


 

석진은 굳게 닫혀있는 그의 방문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열어 제겼다. 소파에 앉아 영화를 보던 남준이 문 앞의 석진을 보고 화들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떴다. 석진에게 앉으라며 자신의 옆자리를 손바닥으로 톡톡 쳤다. 이유를 예측할 수 없는 석진의 방문에 남준은 호기심의 목소리를 가득 담았다. 


 


 


 


 

“이 시간에 왜 왔냐? 아침에 얘기하지.” 


 


 

“남준아.” 


 


 


 


 

진지한 석진의 목소리에 남준은 잔뜩 긴장했다.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며 석진의 뒷말을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다. 최악의 상황만 아니면 괜찮다고 남준은 생각했다. 


 


 


 


 

“왜? 하고 싶은 말 있어?” 


 


 

“그 여자애 이제 잘 해주지 마. 어차피 내일부터 못 볼 거야.” 


 


 


 


 

남준은 커다란 종을 머리로 맞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처음 본 순간부터 가엽게 여겨졌던 그 아이를 내일이 되면 못 본다? 어쩌면 자신과는 상관없는 얘기였다. 가슴이 허해지는 기분은 무엇 때문일까. 


 


 


 


 

남준은 무의식중에 그 아이가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 생각의 근원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을까. 알 방법이 없는 남준은 그저 깊게 숨을 들이쉬었다. 기관지를 타고 들어오는 공기가 폐에 붙어 자신을 위로해 주는 것 같았다. 


 


 


 


 

석진에게 이유를 물어보려고 싶었던 남준은 곧 그 생각을 접고 멋쩍게 웃으며 텔레비전으로 시선을 두었다. 자신의 앞에 재생되고 있는 이 영화가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남준은 복잡해진 머릿속을 뒤로 이 조용해진 분위기를 깨고 싶어 입을 열었다. 


 


 


 


 


 

“할 말끝이야? 와인 한잔할까?” 


 


 

“나 와인 싫어해.” 


 


 


 


 


 

와인을 싫어한다는 석진의 말에 남준은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석진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방법이 없는 남준은 그저 석진의 비위를 맞추기로 했다. 화가 나도 어쩔 수 없다. 석진은 자신의 친구이기 전에 자신의 상사였으니. 꼬여 버린 관계가 애석했다. 


 


 


 


 


 

“와인 싫어? 다른 거 마실래?” 


 


 

“너 걔가 우는 소리 신경 거슬린다며.” 


 


 


 


 


 

애초에 술은 마실 생각도 없었는지 석진은 남준의 말을 송두리째 무시하고 자신의 할 말만 했다. 변화하는 남준의 표정을 바라보는 일 만큼 재미있는 일은 석진에게 없을 것이다. 변화의 그 끝엔 조그맣게 절망스러운 표정이 남아 있었다. 그 표정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까. 석진은 자신의 마음대로 해석하기로 했다. 


 


 


 


 

“거슬려 지금도.” 


 


 


 


 

남준의 대답을 들은 석진은 그대로 자리에서 일어나 남준에게 싱긋 웃고 나가버렸다. 혼자 남은 남준은 두 손바닥에 얼굴을 파묻었다. 자신이 지금 느끼는 이 감정의 정의를 알 수 없었다. 동정심에서 출발한 이 감정의 현재 상태를 자신도 몰랐다. 남준은 그대로 소파에 머리를 붙였다. 한숨이 자연스레 입을 비집고 나왔다. 


 


 


 


 

재생되고 있던 영화가 끝나고 새로운 영화가 시작하고 있었다. 까만 화면에 오프닝크레딧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잠을 자면 그때의 꿈처럼 정국이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 생생한 꿈을 자신은 잊을 수 없더라. 손을 올려 두 눈을 덮었다. 제대로 잠을 못 잔 탓인지 금세 잠이 들었다. 제발 정국이를 만나게 해달라며 달님께 소망하며. 


 


 


 


 

그때도 지금도 변한 건 없다. 그저 슬픔에 젖어버린 그녀와 그녀의 슬픔에 젖어버린 한 아이만 존재할 뿐 모든 것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정국아. 누나가 정국이 만나러 가면 마중 나와 줄래? 그렇게라도 너를 만나야 누나가 살 것 같아. 


 


 


 


 


 

저번에 봤던 파란 날개를 가진 나비가 나에게 살포시 다가왔다. 그 나비는 나에게 길을 안내하듯 내 앞을 훨훨 날아가 버렸고 나는 그 나비에 홀린 듯 뒤를 쫓았다. 그때와 변한 것 같으면서도 변하지 않은 이곳이 익숙하지만 새로웠다. 


 


 


 


 


 

“누나……왜 또 왔어.” 


 


 

“원래 아쉬운 사람이 보러 오는 거야.” 


 


 


 


 

내 말에 정국이는 입술을 꾹 다물었다. 나를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정국이는 나에게 다가와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다. 어깨를 꽉 잡은 손이 나에 대한 원망을 가졌는지 조금 아프게 느껴졌다. 


 


 


 


 

“누나. 나 만나러 와도 나 이제 여기 없을 거야.” 


 


 


 

누나가 자꾸 나 찾아오면 자꾸 내가 돌아가야 하는데 흔들리잖아. 


 


 


 

“그러니까 이제 나 만나러 오지 마.” 


 


 


 

내가 누나한테 갈게. 


 


 


 


 


 


 


 


 

단호한 표정을 지은 정국이에게 그저 슬픈 웃음을 띠었다. 내 마음을 몰라주는 정국이가 오늘따라 더 얄미웠다. 


 


 


 


 

그렇게라도 안 하면 나 너 못 만나는 거잖아. 


 


 

정국아 나 그럼 너 보고 싶을 때 어떡해? 


 


 

꿈속에서라도 누나 만나주면 안 돼? 


 


 


 


 

하지 못할 말을 삼키며 정국이에게 한 발자국 다가갔다. 정국이는 그런 나를 비웃듯 나에게서 한 발자국 멀어졌다. 정국이에게 다가오라는 눈빛을 보냈지만, 그 시선을 피해버린 정국이가 원망스럽게만 느껴졌다. 


 


 


 

손 닿으면 부서질 듯한 그 모습에 다가가려 했던 발걸음을 멈추었다. 마음속으로만 소리 없이 걸었더니 땅 위로 남겨지지 않은 발자국이 살포시 마음에 쌓이기 시작했다. 언젠가 이 발자국들이 자신의 모습을 나타낼 날이 올 거라며 조용히 눈을 감았다. 지나가던 바람이 저를 치고 지나가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에게 다가올 거라며 정국을 조용히 기다렸다. 


 


 


 

하지만 점점 희미해지는 발자국 소리가 정국이가 떠났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그 사실을 믿기 싫어 감았던 눈을 뜨지 않았다. 감은 눈을 덮은 속눈썹의 끝에 작은 물방울이 맺혔다. 


 


 


 


 

정국아. 


 


 


 


 

의미 없는 이름을 불러보았지만 들려오는 건 아무것도 없더라. 


 


 


 


 


 


 


 


 


 

정국은 마음을 굳게 먹었는지 눈을 감고 높은 바위에서 뛰어내렸다. 자신은 이곳에서의 생활도 좋았지만 누나를 만나러 가야만 했다. 하루가 다르게 자신을 찾아오는 누나의 모습에 마음이 아파 다시 자신이 있던 자리로 돌아가기로 했다. 나는 어디서 다시 눈을 뜰까? 


 


 


 

기대감에 가득 찬 표정으로 공기의 저항을 느꼈다. 한순간도 느끼지 못했던 중력이 자신을 바다 밑으로 끌어당겼다. 수면에 닿기 전 친구들의 목소리가 귓가에 스쳤다. 돌아가지 말라던 목소리들을 자신은 이겨냈다. 





[방탄소년단/정호석] 검은 아이들 04 | 인스티즈 



 


 

‘나 먼저 갈게. 너희도 꼭 돌아가.’ 


 


 


 


 

코와 입으로 밀려오는 바닷물을 뱉어낼 수 없었다. 목구멍을 비집고 들어오는 바닷물이 고통스러웠지만 참아야 했다. 주변을 유영하던 물고기들이 정국의 곁에서 점차 멀어지기 시작했다. 허우적거리던 팔다리가 물결에 파묻혀 버렸다. 바다가 정국이를 깊은 곳으로 삼켜버렸다. 


 


 


 


 


 


 


 


 

감겨 있던 네 개의 눈이 동시에 떠졌다. 


 


 


 


 


 


 


 


 


 


 

이른 아침 덩치도 크고 몸도 우락부락한 남자가 나를 엎쳐 메다시피 하고 석진의 방으로 데려왔다. 자신도 모르게 덜덜 떨리는 몸을 숨길 수 없더라. 석진의 앞에 무릎을 꿇린 그 남자는 곧 문 앞을 지키고 서 있었다. 


 


 


 


 

“너 뭐 잘하냐?” 


 


 

“얼굴 좀 들어봐.” 


 


 


 


 

뜬금없는 석진의 말에 놀아 주먹을 쥔 두 손에 힘이 잔뜩 들어갔다. 곧이어 들려오는 말에 순순히 고개를 들고 석진을 바라보았다. 자신의 얼굴을 뜯어보다시피 하는 석진의 시선이 부담스럽게만 느껴졌다. 그 시선에 고개를 피하려는 순간 턱을 잡아 얼굴을 고정하는 석진에게 그저 가만히 있을 수밖에… 


 


 


 


 

“반반하네.” 


 


 

“너 일해볼래?” 


 


 

“하기 싫어도 어쩔 수 없어.” 


 


 


 


 

석진은 하려 했던 뒷말은 삼키기로 했다. 끄덕거리는 그녀의 고개를 본 석진은 만족스럽단 얼굴로 웃음을 지었다. 


 


 


 


 

“목요일 오후 6시까지 챙길 거 다 챙겨놓고 준비해.” 


 


 


 


 


 

권위 있는 그의 목소리에 어찌 반항 따위를 할까…… 


 


 


 


 


 

방으로 돌아와서 새벽 밤이 다가올 때까지 고민했다. 어떤 일을 하게 될지에 대한 물음은 정말 끝이 없더라. 두려운 마음을 아무도 모르게 감추었다. 다가올 미래를 예상할 용기조차  나지 않았다. 힘없는 자신의 모습만큼 눈물겨운 건 아직 찾을 수 없었다. 일이라도 해서 머릿속 가득한 불필요한 생각을 떨쳐 내고 싶었다. 


 


 


 


 


 


 


 

석진은 전화기를 들어 어딘가로 전화하기 시작했다. 


 


 


 


 


 

“어 윤기야.” 


 


 

“너네 가게에 여자애 한 명 보내줄까?” 


 


 


 


 


 


 


 


 


 


 


 


 


 


 

 

[방탄소년단/정호석] 검은 아이들 04 | 인스티즈 


 


 

제가 작가님 소리를 듣는 날이 오다니ㅠㅠㅠㅠ (감격) 


 

우리 암호닉들 다 외우고 싶은데 가능하겠죠...? 


 

가능하다면 댓글도 다 달아주려 노력하는데... 네 이 글 올리고 댓글달러 갈거에요.ㅎㅎ 


 

저는 소통하는 게 너무 좋아요 :) 


 

내 사랑들~ 지금 뭐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4화 올라왔습니다! 


 

밤에 5화 올리러 올테니 기다려주시면 감사해요...ㅎㅎ 


 


 


 

그리고 암호닉 꼭 확인해주세요! 혹시라도 없다면 금방 추가하겠습니다ㅠㅠ 


 


 


 


 


 


 


 


 

:) 

지우개/꽃님/두부/으아이/봄봄/윤기부인/메로르/걱정은 노노해/우파루파/새벽/낭낭/민군주/김데일리/민윤기 코딱지/꾸기/골드빈/석진달래/씽씽/코코팜/슈가맨/크레파스/정전국/꿀떡맛탕/방탄스타/travi/룰루랄라/리블리/애플릭/윤기나서민윤기/0613/헤온/달짜/0103/유자스무디퐁/쭈꾸미/미키미키/구구콘/피자나라치킨공주는나/빨간모자/꾸까/눈침침이/살구누나/173/알바하는 망개/드라이기/하울/컨버스하이/슙슙이/태태침침/뫙뫙이/즌증국/레몬/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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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걱정은노노해에요 작가님!!! 으앗 저1등했어여!!!! 와... 남준이 진짜 너무 다정다정해서ㅠㅠㅠㅜㅠㅠㅠㅠㅠ흐아ㅠㅜ 여주도 너무너무불쌍하고....하..... 아근데 작가님 저진짜 소름돋았어여..화양연화 프롤로그.....와....네버랜드에서 벗어나는방법 와...태형이가 뛰어내린것처럼 정국이도 뛰어내리고 꿈에서 깨고 아 보다가 소름돋았어요 아진짜 너무 좋은데ㅠㅠㅠㅠㅜㅠㅠ 정국이가 깬건좋은데 우리여주어쩌죠.... 우리여주 아직 나이도 어리고 가족잃었다는슬픔에 잠도 제대로 못자는데 아 정말 석진이 냉정하네요... 제발 안보냈으면 좋겠는데...아까 나비도 그렇고 아니 나비를왜 날개를뜯어석진아ㅠㅠㅠㅠ소유욕 넘나 강한것..... 정국이도 이제 눈떴는데 제발 여주랑 만났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남준이가 여주가는거 막아줬으면 좋겠는데 그러지는 못하겠져....? 석진이 부하니까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
아 작가님 오늘 편도 스토리ㅠㅠㅠ으아 짱이에오ㅠㅠㅠ작가님 천재짱짱맨뿡뿡♡♡♡♡♡담편도 기대할께요!!!♡♡♡♡♡♡♡♡감사합니다

8년 전
태봄
으앗!!! 1등 축하드려요~~ 태형이가 뛰어내린 것처럼 정국이도 뛰어내렸는데 비슷..한가요...?우리 여주ㅠㅠㅠ 앞으로 더 불쌍해질 건데....힝... 석진이 냉정하죠ㅠㅠㅠㅠ 나비...흑흑 담편도 기대해주새오♡
8년 전
독자14
네네!!!저 저장면 보자마자 딱 프롤로그 막 머리에 스쳐서...오우 소름... 불쌍해진다뇨 작가님...ㅠㅜㅜㅠㅜㅠ으아ㅠㅠㅠ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8년 전
태봄
좋은 글이라니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앞으로 계속 열심히 글을 뽑아내겠습니다..!!!
8년 전
독자2
애플릭
8년 전
독자6
오늘 스토리 쩔어요ㅠㅠㅠㅠㅠ 진짜 노래도 적절하게 어울리고 ㅠㅠㅠㅠㅠ 작가님 글에 앓다가 갑니다! 제가 빨리 가는 이유는 바나나칩이 절 기다리고 있거든요♡ 헣 작가님은 밥 드셨어요?
8년 전
태봄
저는 아직 밥 못먹었답니다ㅠㅠㅠ 얼른 바나나칩 먹으러 가요! 맛있게 먹어요:)
8년 전
독자18
힝 빨리 드세요ㅠㅠㅠ♡
8년 전
태봄
네네 좋은 하루:)
8년 전
독자3
새벽입니다ㅠㅠㅠ 아.. 신경쓰여서 찾아와 준 것 같은데.. 문만 열어줬어도..ㅠㅠㅠㅠ 정국아ㅠㅠㅠ 이제는 어디로 가는 건지.. 제가 생각하는 가게가 그 가게일 것 같아서 더 불안하네요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태봄
새벽님! 그 가게가 아마 그 가게 맞을 거에요....흑흑 오늘도 잘읽고 가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4
눈침침이 입니다!!
8년 전
독자7
ㅠ흐어ㅠㅠㅠ 우리 여주랑 정국이 마음 아파서 어떡해요... 작까님 밤에 오시면 나 또 어제 정주행 하던 것 처럼 눈물 막 다 쏟아 낼까봐 무서워여...8ㅅ8
8년 전
태봄
흐어ㅠㅠㅠ 마음 아파서 어떡해... 다음편은 안 슬프니까 걱정마요!
8년 전
독자5
슈가맨이에요. 이번에도 꿈에서 정국이와 만났네요. 가게로 가서 또 여주는 얼마나 험담한 일을 겪을까요,,정국이도 너무 걱정되네요ㅠㅠㅠ
8년 전
태봄
슈가맨님! 이번에도 꿈에서 만났죠ㅠㅠ 마지막꿈일거에요 아마..!
8년 전
독자8
달짜인데요ㅠㅠㅠㅠ여주는ㅠㅠㅠ여주를 지금 어디로 보내려는거져ㅠㅠㅠㅠ석짘이?ㅠㅠㅠㅠㅠㅠ윤기가 그 가게 주인인가보네여ㅠㅠ정국이가 곧 깨어날 것같은데ㅠㅜㅜ남주나ㅏㅠㅜㅜㅜ석진이막아줘요ㅠㅠㅠ
8년 전
태봄
달짜님~ 윤기가 주인인 가게로 여주가 갈거랍니다ㅠㅠㅠㅠㅠ 석진이 성격이 워낙 날카로워서 남준이는... 못해요 절레절레
8년 전
독자9
윤기부인입니다 ㅠㅠㅠㅠㅠ어어야양 ㅠㅠ여주를어디로보내는고양 ㅠㅠㅠㅠㅠㅠㅠ윤기는 여주 안힘들게했으면 좋겠네여 8ㅅ8 저녁까지 언제 기다리지...헣...
8년 전
태봄
윤기부인님! 사실 비밀이지만 윤기 착하게 나와요 ㅋㅋㅋㅋㅋㅋ걱정 뚝!
8년 전
독자10
윤기ㅠㅠㅠ윤기가좀 도와줬으먄 ㅠㅠㅠ정국이일어났나보다
8년 전
태봄
정국이 일어났어요ㅠㅠㅠ
8년 전
비회원47.203
0103 ㅜㅜ윤기가게....설마 제가 생각하는 가게는 아니겠죠??ㅜ
8년 전
태봄
0103님! 아마 맞을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 엉엉
8년 전
독자11
룰루랄라입니다!! 여주랑 정국이가 너무 불쌍한것같아요... 가게가서 여주는 무슨일을 겪게 될지 궁금해요!! 잘보고가요 다음화 가디리고 있을게요!!
8년 전
태봄
룰루랄라님~ 여주랑 정국이 많이 불쌍하죠... 흑흑 다음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다듬어서 갖고 올게요ㅠㅠ
8년 전
독자12
컨버스 하이 입니다ㅠㅠㅠㅠ 이번 스토리도 대박!! 분위기며 애들 설정하나하나 다 제 취저bb 작가님 사랑해여ㅠ 넘넘 재밌어요ㅠㅠ
8년 전
태봄
컨버스하이님! 애들 설정 마음에 드신다니ㅠㅠㅠㅠ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3
드라이기입니다 정국이가 이제 곧 깨어날 것 같네요 그런데 가게라니 혹시.. 아니겠죠?ㅠㅠㅠ 여주 진짜 불쌍하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태봄
드라이기님! 그 가게가..아마 맞아요...여주 더 불쌍해질건데ㅠㅠㅠㅠㅠ아직 불쌍하면 안돼요ㅠㅠㅠ
8년 전
독자15
미키미키 입니당!!!!!!이따가 5화를 올려주신다니요!!!!꺄악!!!!완전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ㅠㅠㅠ얼마만의 취향저격 글잡인지 모르겠어요ㅠㅠ분위기완전 좋아요ㅠㅠ 무슨일을 하게되는건지 너뮤 궁금하네요ㅠㅠ좀있으면 알게되겠죠??!??!!크ㅠㅠㅠ암호닉에 제가 있네요!!뭔가 기분이 좋닿ㅎㅎ답댓글 달아주신거 감사합니당❤️❤️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태봄
미키미키님! 헉 5화를 조금이라도 빨리 가져와야겠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취향저격 글잡이라니ㅠㅠㅠㅠ너무 황송한걸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봄봄이에요! ㅠㅠ 아니세상에.....남준이도애잔...ㅡ 여주도 애잔.... 마음찢어져... 나에게 마음의 반창고를 달라...읔....ㅠ...
8년 전
태봄
봄봄님! 아프지마요ㅠㅠㅠㅠㅠ엉엉
8년 전
독자17
암호닉 [사랑해서남주나] 로 신청해요 댓글달때 말을잘 못해서 암호닉신청 잘 안하는데 글이 너무 너무 좋아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기대돼요 .. 남주니 넘 따듯한남자..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태봄
암호닉 받았어요~~
8년 전
독자19
헐 작가님 진짜 여기서 안쓸때부터 봤었는데ㅠㅠㅠㅠㅠ글잡에서 보게되다니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정말로 너무 좋아서 댓글도 써보고(처음써봐요ㅠㅠㅠㅠ)알람도 해보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정말 좋아요ㅠㅠㅠㅠ힘내서 쓰세요!! 아 그리고 혹시 암호닉신청되나요??ㅠㅠㅠㅠ 만약에 가능하면 [굥기맑은날]로 신청할수있을까요??ㅠㅠㅠㅠ
8년 전
태봄
댓글 처음쓴다니ㅠㅠㅠ 사랑해요 내 독자! 블로그 독자라니 더욱 반갑네요 :)
8년 전
비회원138.203
허류ㅠㅠ 이제 이글을 봤네요ㅠㅠㅠ [1234]로 신청할게요!!!! 정국이랑 여주 만나죠??만나야해ㅠㅠㅠ 그나마 남준이랑 윤기가 착하단 다행이네요..
8년 전
태봄
암호닉 받았습니다~
8년 전
독자20
와 글 분위기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어떡해 진짜 제가 좋아하는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 된다면[페브리즈]로 하고싶어요ㅠㅠ 잘보고 갑니다 글 써주셔서 감사햐요!!
8년 전
태봄
암호닉 받았어요! 글 분위기 좋다니ㅠㅠ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8년 전
독자21
아진짜 글분위기 넘나 제취향ㅠㅠㅡ너무 좋아여ㅠㅠ오늘 밤까지 5편 기다리께요ㅠㅠ아 그리고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ㅠㅠ[푸롱리]로 암호닉 신청합니다ㅠㅠ
8년 전
태봄
암호닉 잘 받았어요:)
8년 전
독자22
진심 이번편도 대박 ㅠㅠㅠㅠㅠ 작가님 금손 ㅠㅠㅠㅠㅠ 잘보고 가여 ㅠㅠㅠㅠ
8년 전
태봄
금손이라니ㅜㅜㅜ 제 손은 금손이 아니라 똥손이랍니다..엉엉
8년 전
독자23
예화예요! 자까님 끄앙 대박 우리 여주 무슨 일 하는 거죠?? 안 돼 나쁜 일은 절대 안 돼 아 드디어 정국이거 눈을 떴군 엉엉 이제 여주랑 만날 수 있는 건가요?? 아 근데 호석이는 어디간 거죠 ㅜㅜ 궁금한 게 너무 많은 독자 끄얽 다음편이 너무 궁금해요 하
8년 전
태봄
끄헑 여주 일과 호석이는 5편에 등장해요오~
8년 전
비회원228.187
와ㅠㅠㅠㅠ글분위기너무좋아요 취저탕탕ㅠㅠ [솔트말고슈가]로 암호닉신청해요!
8년 전
태봄
암호닉 받았습니다:)
8년 전
독자24
정주행완료!여주...이상한대로보내는거아니죠?우럭우럭....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준아 ㅠㅠㅠㅠㅠㅠㅠㅠ워더 ㅠㅠㅠㅜㅜㅜㅜ작가님[메로나] 암호닉신청하구가요!연휴잘보내세요!
8년 전
태봄
암호닉 잘 받았어요! 여주...다음 화를 봐주세요ㅜㅜ
8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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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태봄
낭낭님~ 정국이 깨어났습니다ㅜㅜ 석진이 쟈갑게 나올거야....ㅎㅎㅎㅎ
8년 전
독자26
travi입니다 아 진짜 이거 볼때마다 화양연화 연장선같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별거없는데도찌통에 마음이 아픕니다ㅠㅜㅜㅜㅜㅜㅜ정국이랑 여주가 아프지만 말기를...☆
8년 전
태봄
화양연화의 컨셉을 많이 가져오긴 했어요...(머쓱) 찌통이라니ㅜㅜㅜ 정국이랑 여주보다 우리 독자님 마음 아프지마!
8년 전
독자27
골드빈이에요ㅠㅠㅠ으앙 작가님 ㅠㅠㅠㅠ신경써주는 남준이 너무 좋은데ㅠㅠ석진이가 되게 무서운?냉정한?역할이네요ㅠㅠㅠ마음아파라ㅠㅠㅠㅠ 정국이도 곧 만날 수 잇을 것 같아 좋아요ㅠㅠㅠㅠ설마 가게ㅠㅠㅠ제가 생각하는곳이아니겟죠ㅠㅠㅠ으앙ㅇ ㅠㅠㅠ잘보고갑니다ㅠㅠㅠ
8년 전
태봄
골드빈님~ 석진이 엄청 무섭고 쟈갑게 나올예정이에요.... 잘 보고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8
[두비두밥] 암호닉신청합니다! 작가님 분위기ㅠㅠㅠㅠㅠ 너무 좋네요ㅠㅠㅠ 석진이가 정국이는 어떻게할지 걱정되기도하네요ㅜㅠㅠㅠ 아구 꼭 주인공이 잘 살아남았으면...
8년 전
태봄
암호닉 받았어요~ 주인공이 잘 살아남겠죠! 주인공이니! 하하하ㅏ
8년 전
독자29
흐엉석진이넘나쟈가워요ㅠㅠㅠㅠ융유유유유유ㅠㅠㅠㅠ정국이는그럼이제어떻게되느건지ㅠㅠㅠ여주는가게라니요도대체무슨일을...제발제가생각하는그일은아니길빌어요...흐엉남준이다정다정해서진짜ㅠㅠㅠㅠ좋아요..설렙니다...석진이랑남준이동갑인것도좋고남준이는여린것도너무좋고...다음화도기다릴게오
8년 전
태봄
다음화 올라왔어요~ 석진이 매우 쟈갑게 나올예정이에요ㅜㅜㅜㅜ 남준이는 많이 여리고 로맨틱하게...ㅎㅎㅎ
8년 전
독자30
?????????헐 작가님 저 초록창계실때부터 댓글달았었는ㄷ ㅔ 세상에 이게뭐야 헐 머지 헐 저 서이추...도했었는뎋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도안대 와 헐 신기해요 와 저 암호닉 신청할게요! [주네러버] 와.... 인티에서 뵐줄은 정말 생각도못했는데...!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태봄
헐 저의 서이분이라니!!!!!!!!!! 정말 반가워요ㅠㅠㅠ 내 사랑 잘 지냈죠?
8년 전
독자31
작가님 신알신하고가요ㅠㅠㅠㅠ
8년 전
태봄
신알신 너무너무 감사해요!
8년 전
독자32
암호닉[태형아]로 신청해요!
분위기 취저...❤
다음화도기대할게요

8년 전
태봄
암호닉 잘 받았어요! 다음화도 잘 올라왔답니다:)
8년 전
비회원 댓글
173 이에요 ~~ 오늘도 글 감사합니다
남준이가 여자아이를 동정하는 마음뿐만이 아닌 다른 감정도 느끼게 된거겠죠 ?!!!
항상 재미있는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3
살구누나에요! 남준이 너무 다정하구 석진이 보스답게 넘나 냉정한 것... ;ㅅ; 여주도 빨리 괜찮아졌으면 좋겠는데 언제쯤 괜찮아질지 걱정이네요 또 호석이는 언제 나올까요ㅠㅠ 아무튼 이번 편두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ㅁ^
8년 전
태봄
살구누나님~ 남준이는 다정킹 석진이는 쟈가워....☆ 호석이 다음편에 나와요!
8년 전
독자34
우파루파입니다!!이제 온 저를 매우 치세요 자까님ㅜㅜㅠㅠㅠ엉엉 석진이 생각보다 더 챠가운 존재네요ㅜㅜㅠ여주를 생각해주는 남준이의 다정한 모습 너무 좋습니다...호호호 여주와 정국이는 어떻게 될까요??!!윤기의 첫 등장이네요 카페라니!!!카페점장인가요ㅜㅠㅠㅠ저 죽어요ㅜㅠㅠ그리고 우리 호비는 언제쯤 볼 수 있으련지 역시나 다음화도 너무 기대됩니다 사랑해요
8년 전
태봄
우파루파님!! 석진이는 매우매우 쟈가워요.... 윤기는 무슨 가게 주인일지...ㅎㅎㅎ하하 까페라니..죄송합니다ㅠㅠㅠ 호비 다음편에 나와요~
8년 전
독자35
작가니무ㅜㅜㅜㅜㅜㅜㅜㅜ독방에서 보고왓어요ㅠㅠㅠ진짜대박.....[뚱이]로 암호닉신청할께요!!!!!흐엉 이렇게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태봄
암호닉 잘 받았어요!! 독방에게 넘나 감사하네요.. 독방 추천이 많나보오ㅠㅠㅠ (감격)
8년 전
독자36
[난석진이꾸야]로 암호닉 신청해요ㅠㅠㅠㅠㅠㅠ좋은 글 감사하고 사랑해욥~
8년 전
태봄
암호닉 잘 받았습니다~ 저도 사랑해요
8년 전
독자37
꾸까예요! 진짜 꿈이랑 현실이랑 연관돼있는 뭔가가 더 와닿고 그러네요ㅠㅠ 그나저나 여주 너무 불쌍해요ㅠㅠㅠ 석진이는 왜이렇게 단호박인거죠ㅠㅠㅠㅠ 남준이처럼 마음 열어줬으면 좋겠네요ㅠㅠㅠ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호석이는...잘있죠?ㅋㅋㅋㅋㅋ 오늘도 너무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태봄
꾸까님! 꿈과 현실을 조금 이어보도록 노력했는데...ㅎㅎㅎㅎ 여주 더 불쌍해질 거야...ㅠㅠㅠㅠㅠ 석진이는 단호박킹입니다! 호석이는...다음편에 살짝 나와요!
8년 전
독자38
정국이가 네버랜드 같은데서 쥭었으니 현실로 돌아오는 거겠져.. 그 영화처럼요! 아 진짜 대박이다.. 작가님 진짜 글 취향저격 후.. 지금이라도 봐서 다행이에여 독방에서 할땐 안 보고 뭐했냐 멍.충아 (자책) 아 [당근]으로 암호닉 신총 가능할까여? 오늘도 잘 보다 갑니댜!!
8년 전
태봄
네네 정국이 네버랜드에서 죽고 현실로 돌아와요!! 암호닉 잘 받았어요:)
8년 전
독자39
구구콘입니다! 아직 궁금한 것 투성이네요ㅠㅠ 정국이는 어딘가에서 다시 이 곳으로 오는건지, 여주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건지...부디 윤기 가게가 제가 생각하는 그런 곳이 아니길 바랍니다ㅠㅠㅠㅠ
8년 전
태봄
구구콘님! 윤기가게는ㅠㅠㅠㅠㅠㅠ 정국이는 다시 살았고 여주는 앞으로....불쌍해져요...
8년 전
독자40
쭈꾸미입니다! 세상에 브금이랑 글이 너무 잘어울려요ㅠㅠ 석진이에게도 말 못 할 사정이 있겠죠? 석진이도 남준이도 여주도 정국이도 모두모두 불행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글 중간중간 짤도 너무 싱크 돋자나여 8ㅅ8 몰라 그냥 작가님 워더!
8년 전
태봄
쭈꾸미님! 브금이랑 잘 어울린다니ㅠㅠㅠ 석진이의 사정은 딱히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적어보겠습니다. (석..진...이..의....과......ㄱ...ㅓ)
8년 전
태봄
쭈꾸미님은 제가 워더!
8년 전
비회원132.154
[파랑토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방탄이들 설정이 다 너무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윤기네 가게는 어떤 곳일지 기대되는데 여주가 불쌍해요ㅠㅠ 제가 생각하는 그런곳은아니겠지요?ㅠㅠ

8년 전
태봄
암호닉 잘 받ㅇ았어요~ 아마 생각하시는 그 곳이 맞을 예정입니다...흑
8년 전
독자41
정전국이에요...아진짜 글에서 느껴지는 석진이의 무게감에 침도 못삼키고 진지하게 읽었네여..항..조아..(???)
8년 전
태봄
정전국님! 석진이 많이 무겁게 나와요ㅠㅠㅠㅠ 하앙 조아!
8년 전
비회원145.204
저 알바하는 망개 입니다ㅠㅠㅠ 로그인이 안되서 비회원으로 댓 남겨요ㅠㅠㅠ 진짜 아직 안풀린게 많아서 궁금하지만ㅠㅠ 다풀릴때까지 계속 쭉 읽을기ㅔ요ㅠㅠㅠ
8년 전
태봄
알바하는 망개님! 모두 다 풀릴때까지 우리 쭉 함깨해요!
8년 전
독자42
드디어 마지막화를 보고 암호닉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네요! [물망초]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작가님 문체 너무나 섬세하시고 예쁘세요..! 작가님 글을 읽을 때에 이야기를 잘 풀어내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내용도 제가 너무 좋아하는 아련아련 + 약간의 어두운 분위기(제 느낌엔요!)여서 저한테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에요! 정주행을 한 번에 마친 작품은 이 작품이 처음이네요 저도 정주행 다 하고 제가 신기했어요ㅋㅋ! 작가님 분량도 길어서 너무나 좋아요! 그냥 작품 소재, 내용이랑 작가님 문체 다 너무 제 취향이어서 애착 가는? 작품인 것 같아요 뭔가 말투가 작가같아서 뻘쭘하네요(허허) 애들 성격도 애들 역할에 따라 너무 잘 녹아 있는 것 같아요! 다음 화를 기다리면서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총총)
8년 전
태봄
흐엉ㅜㅜㅜ 이렇게 긴 댓글 너무나도 사랑해요... 문체가 섬세하고 예쁘다니.. 과찬이십니다! 이야기를 나름대로 열심히 풀어보았는데 괜찮나요ㅜㅜ? 내용은 아련아련하고 무겁게 갈 예정입니다!! 큰 의미가 있다니ㅜㅜㅜ 감사해요!!! 정주행을 한번에 마치다니...흑 제 글을 그렇게 예쁘게 봐주시다니 너무나도 감사해요! 분량은 앞으로도 계속 이 정도일 예정이고 애착이 간다니ㅠㅠㅠ 물망초님 취향저격 탕탕...? 취향이라니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43
씽씽이에여! 와 자까님 분량진짜 짱이에여......스토리도 짱이고요....캬...넘나 잘읽고깁니다ㅜㅜㅜㅜㅜ:)
8년 전
태봄
씽씽님! 넘나 잘 읽고 가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44
아 여주ㅠㅠㅠㅠㅠ맘아프게 배고파하다니ㅠㅠㅠ제가 지금 배고픔이 극한 상황인것도 닜긴라지만 아까 문 열지 그랬어ㅠㅠㅠ
8년 전
태봄
아까 문 열지 그랬어ㅜㅜㅜ여주야ㅜㅜㅜㅜ 엉엉
8년 전
독자45
아ㅠㅠㅠㅠㅠ여주랑 정국이가 다시만났으면 좋겠어요ㅠㅠ그리고 석진이도 뭔가 아픔이있는듯한것같아요...넘나슬픈것ㅜㅜ제발 윤기네 가게가 제가 생각하는 가게가 아니길 바래요ㅜㅜ
8년 전
태봄
여주랑 정국이가 과연..! 다시 만날까요...? 슬프지마요ㅠㅠㅠ 독자님 슬프면 작가도 슬퍼...
8년 전
독자46
빨간모자 입니다 . 와 ㅠㅠ 남준이 뭔가 착한사람 같아요.. 정국이랑 꿈에 다시 만나다니 정국이 살았겠죠...그나저나 여주어떡해요ㅠㅠ어흨 뭔가 어디갈지 불안한데 윤기의 가게라니무슨가게!!!흐헠 여주못살게굴면 ...ㅜㅜ 안쓰러워요ㅜㅜ
담편은 낮에 봐야겠네요ㅠㅠ 작가님자고 계시겠지만 안녕히주무세요~~

8년 전
태봄
빨간모자님! 남준이 매우매우 착해요~ 정국이 다시 살았답니다..! 다음편은 딱히 슬프지 않다고 생각해요...(작가주관적) 저 아직 안자요ㅎㅎ하하 야행성이랍니다!
8년 전
독자47
설마지금 제가 그생각하는가게가ㅠ혹시ㅠ그가게는아니죠...?에이설마 석지니가그럴리가..
8년 전
태봄
그 가게가...그 가게랍니다..흑
8년 전
독자48
남준이는 정이 많아서 인지, 아님 과거에 알 지 못한 상처가 있어서 인지 어쩌면 남인 여주를 걱정하고 챙기는 모습이 뭐랄까, 되게 묘하게 느껴졌어요. 단어로는 차마 설명이 되지 않는? 윤기네 가게가서 고생 안 하고 잘 지내야 될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잘 챙겨줘 윤기야...
8년 전
태봄
윤기가 여주 으쌰으쌰! 잘챙길거에요ㅎㅎㅎㅎ
8년 전
독자49
꽃님이에오!
저도 소통하는거 징짜 좋아해오♥
그나저나 석진이캐릭터 진짜 단칼같고 무섭네요....소유욕이란건 사람을 진짜 무섭게 만드는것 같아요...
정국인 이제 정신차리는것같은데 여준또 어디론가 가게생겼으니....ㅜㅜㅠㅠ이거 어쩌면 좋아요ㅠㅠ..
빨리 다음편이 너무 궁금해지니 보러가야겠어요..!

8년 전
태봄
꽃님! 석진이 완전 쟈갑죠....흑 소유욕이 심한 캐릭터로 잡았습니다...! 정국이는 이제 살았는데 여주는 또 다른데로 가버리고...ㅠㅠㅠ
8년 전
독자50
[쁄]로 암호닉신청하고싶어요!!!!독방에서 다들 장난아니라며 추천해서 냉큼 달려왔답니다!아아...근데 어쩌죠 너무좋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사랑합니다ㅜㅠㅜㅜ부담스러우셔서 피하셔도 저는 작가님사랑할꺼예용♡♡♡♡♡♡♡♡
8년 전
태봄
암호닉 잘 받았습니다! 으앙ㅜㅜ 사랑한다니! 저도 사랑해요:)
8년 전
독자51
정국이가 살아났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행이에요ㅠㅠㅠ ㅠㅠ
8년 전
태봄
정국이 살았습니다~ 워호우~
8년 전
독자52
꾸기예여!!ㅠㅠㅠㅠㅠ안돼여ㅠㅠㅠㅠ막 모ㅁ팔고 이런곳으로 보내면 작가님 미워할것 ㅠㅠㅠ막 정국ㄱ이 기억상실증 이렁거 걸리면 작가님 미워할것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태봄
으앙ㅜㅜㅜㅜ정국이 기억상실 아니애오!
8년 전
독자53
태태침침입니다 작가님
집에오니 글이무려....몇개에요!!!@!@@
앞으로 남은 글들을 읽으려니 너무행복해요ㅠㅠ
빨리읽으러 가고싶지만 그 전에 댓글 부터 달아요 ㅎㅎ
정국이는 드디어 일어난겅가여ㅠㅠㅠ 이가 꿈에서 죽어야 사는 그런거 맞나욤...?-
여주는 윤기의 가게에.... 무슨가게일까요ㅠㅠ 너무슬퍼요 그보다 호석아 어딧니....
암튼 작가님 다음편 읽으러 빨리 가겠습니당 ㅎ뿅

8년 전
태봄
태태침침님:) 글이 무려...! 1일1글 노력하고 있습니다..ㅎㅎㅎㅎ 정국이는 꿈에서 죽어야 현실에서 살아나는 것 맞아요ㅠㅠ! 호석아...호석이 5화부터 나온답니다:)
8년 전
독자54
하울입니다!! 제가 안 들어온 사이에 작가님 글에 3개나 올라와 있어서 행복했어요ㅠㅠ 빨리 남은 글 읽으러 가야겠네요 정국이가 깨어나서 참 다행인 것 같은데 여주는 어디가는 건가요? 제가 생각하는 그런 곳은 아니었음 좋겠는데ㅠㅜㅠ 다음화 읽으러 가겠습니다! 설렘설렘ㅎㅎㅎ
8년 전
독자55
아 이 방향으로는 안 가길 바랬는데 역시나였네요ㅠㅠㅠ여주야...ㅠㅠ
8년 전
독자56
석진달래입니다!!
와 김석진 눈치 되게 빠르네요... 남준이의 의도는 그런 게 아니었음을 알면서ㅠㅠㅠ 그리고 네개의 눈이면 정국이도, 여주도 다 살아난거군요ㅠㅠㅠ 그런데 여주를 어디로 보내는거죠.. 술집..?인가..? 그리고 정국이는 어쩌려고ㅠㅠㅠ 남준이 그리고 정말 멋있네요... 역시 낮누..♥ 진짜 재밌어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ㅠㅠ♥

8년 전
독자57
정국이가 정신을 차린 걸까요?? 석진이 캐릭터가 묘하네요 왠지 어떤 사연이 있을 거 같은데... 왜 그러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진짜ㅠㅠㅠ 막 화양연화 프롤로그 생각나고 막....... 뭔가............진짜.............
8년 전
독자58
코코팜이에요!!! 밀려있는 편들 정주행 시작하는데 워...시작부터 분위기 장난아니에여!!!! 슥찌..평소에 보던 다정다감한 센빠이분위기가 아니라서 그런가 더 발리는것같구... 소름도 돋고ㅠㅠㅠㅠ 아 그리고 정국이 깨어난거 맞죠??ㅠㅠㅠㅠ 역시 석진이가 정국이를 데려온거네요ㅠㅠㅠㅠ 아 근데 여주는 또 어디로 가는건가여ㅠㅠㅠ 윤기네 가게 무얼하는곳인지ㅠㅠㅠㅠ 전 후다닥 다음편 읽으러가겠슴다!!!!
8년 전
독자59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 이거 보려고 매일 열심히 포인트 모으고 있어요 진짜 뭐 소설한 편 읽는 것 같아요..흐그르글 소름 아 나비 찢겼을때 진짜 할러럭?...넘나너무한석지니 이러고ㅠㅠ큐큐ㅠ큐 저 글잡진짜 많이 읽는데 댓글 다는거 처음이에요!!ㅋㅋㅋㅋㅋㅋ헤헤수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당
8년 전
독자60
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여주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야기가ㅜㅜㅜㅜㅜㅜㅜ야긴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61
오늘도 너무 잘 읽고 갑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62
헤온이에요ㅠㅠㅠㅠ 정국이는 석진이가 데리고 있는 건가요 막 나비처럼 자기 소유하려고 여주를 찢어버리는건 아니겠죠... 정국이를 데리고 있는것도 여주 컨트롤하려하는건가요 빨리 밀린 화들을 보러가야겠어요!!
8년 전
독자63
윤기가 ㅅ하는 가게가 제가생각하는가게가 아니길..ㅜㅜㅜㅜㅜㅠㅠㅠㅠㅡ누
8년 전
독자64
정국이는 깊은 잠에서 깨어난거죠..?여주는 정말....너무 불쌍해요....석진이 진짜 너무 나빴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준이는 어떡해여ㅠㅠㅠ
8년 전
독자65
짱구에요 아 그 네버랜드ㅠㅠ 찌통에 맴찢.. 는물찔끔났어요 솔직히.. 작가님 이 글 퀄리티 장난없네요 나도 같이 슬퍼져 어서 다음편 보러가야겠어요 정국아 제바류ㅠ
8년 전
독자6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설마요 설마진짜설마 묻습니다 아닐거라믿어요ㅠㅠㅠㅠ아안되여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ㅏㅠㅠ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7
쿠키마망이에오^♡^ 정국이랑 여주 ㅠㅠㅠㅠㅠ 넘나 마음 아픈것.......... 후 작가님이 글을 너무 잘 쓰셔서 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8년 전
독자69
어떤일 하게 되는거죠 ??막 제가생각하고 있는 그것만으누ㅜㅠㅠ 다메ㅜㅠㅠㅜㅜ 정국이 일어난거죠?? 잘읽고갑니다♥
8년 전
독자70
피자나라치킨공주는나 에요! 한동안 바빠서 인티에 못들어 왔었는데 들어오니 이렇게 많은 선물들이! 얼른 다음편 읽으러 가겠습니다
8년 전
독자71
작가님 사랑해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안돼ㅠㅠㅠㅠㅠ왜왜왜 아 좋지않아 여주 데리고 어디가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가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2
단숨에 읽어버렸네요.. 얼른 다음화로...!
8년 전
독자73
아..정국아..다시만날수있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4
이런 대작추천해준 탄 찾아가서 절이라도 하고 싶은 ㅠㅠ 정국이 ㅠㅠㅠ 그럼 이제 눈을 뜨는건가요 ㅠㅠ 와 진짜 네버랜드 소름돋아요
8년 전
독자75
정국이가 눈을 떴는데 ㅠㅠ 여주와 만날 수 있겠죠...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6
작가님 당황하시는건 아니죠..? 그렇죠...? 작가님 부탁인데 나중에 bgm 트랙리스트 해주시면 안돼요..? 너무 제 취향인데.. 아니 bgm이야기가 아니라 정국이가 뛰어내린건 프롤로그랑 비슷한 장면같은데 그냥 다 슬프잖아요ㅠㅠㅠㅠㅠ 허으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우리의 여주는 어떻게 되나요.. 아 다음편 이미 있지.. 지금 보러갑니다!! (주섬주섬) (손하트) (도망)
8년 전
독자7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이상한거하는거아니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눈떴는데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8
뭐죠 오늘 화는 살짝 이해가 안가면서도 묘하네요 동시에 네개의 눈이 떠졌다는 말은 정국이와 여주가 눈을 떳다는 이말인가요ㅜㅜ? 므지막에 석진이랑 대화하던 애는 여주인가요...??? 그렇다면 정국이와 여주는 같은 건물안에임ㅅ는거죠?
8년 전
독자7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막 이상한 곳으로 보내는 건 아니겠져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면 안돼석진아ㅠㅠㅠㅠㅠㅠ흥퍼흥ㅍ렁
8년 전
독자80
가게라니...?안좋은가겐가..정국이..살아나길..제발
8년 전
독자81
아ㅠㅠㅠ넘나 재밌는것ㅠㅜㅠㅠ잘읽고갑니다ㅠㅜㅠㅠ
8년 전
독자82
와 이제 민윤기 나온다! 김남준이 주인공한테 느꼈던 감정들이 뭔지 알고 싶네요. 주인공처럼 끌려온 사람이 한둘이 아닐 텐데 그때마다 저런 행동을 했는지, 그래서 김석진이 남준을 잘 알고 있는 건지도 궁금하고... 둘이 어쩌다 만났는지도 궁금하고... 일단 제일 궁금한 건 민윤기가 어떻게 나올지이니 빨리 다음 편으로 넘어가야겠어슈ㅕ
8년 전
독자83
아ㅜㅠㅠㅠ안돼요ㅠㅠㅠ여주 데려가면 안 돼요ᅲᅲᅲᅲᅲᅲᅲ윤기 가게라면 괜찮을...안돼요ㅠㅠㅠㅠ아진짜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ㅠㅠ빨리 다음 편 봐야겠어요
8년 전
독자84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살았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석진이가 말하는 일은..설마 제가 생각하는것...?아 빨리 다음화 보러갈게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5
여주를 어디로 보내는 거야ㅠㅠㅠㅠㅠㅠ제 예상이 틀려주길 바라요ㅠㅠㅠㅠㅠ그럼 여주가 너무 불쌍해...네버랜드에서 나와준 정국이에 불행 중 다행이에요 호석이 보고싶다..
8년 전
독자86
야아 석찌야ㅠㅠㅠㅠㅠㅠㅠ 그로지마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7
흐어ㅠㅠㅠㅠ남준아고마워 진짜 석진이너무무서워요 도대체가 무슨생각을하고잇는지알수없는인물 정국아빨리돌아와서여주좀구해죠ㅠㅠㅠ
8년 전
독자88
정주행 중인데 힝힝 글 분위기 짱이어요 ㅜㅜ 찌통이깅하지만 잘 보고 있어요 작가님ㅎㅎㅎㅎ 꾹이더 꼭 살려주기와요
8년 전
독자89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ㅜ정국이 꼭 누나 만나러 와야돼 진짜ㅠㅠㅠㅠㅜㅜㅜㅡㅜㅜㅜ아 너무 슬퍼료
8년 전
독자91
꾸가....꾸기는 이제 어떠케 될런지...ㅠㅠㅠ아가야ㅠㅠㅠㅠㅠㅠ여주도 걱정이고ㅠㅠㅠ
7년 전
독자92
현실에서도 이런 일이 있을까봐 무섭게 느껴지네요
7년 전
독자93
작가님ㅠㅠㅠㅠㅠ 저 어서 빨리 다 보고 화양연화뮤비들이랑 영상다볼꺼에요ㅠㅠㅠ
7년 전
독자94
작가님 ㅠㅠㅠㅠㅠ스토리가 너무 쩌는거 같습니다....❤
7년 전
독자95
어느 가게이길래...여주 너무 안타까운 캐릭터네요ㅠㅠㅠㅠ안쓰라워요ㅠㅠㅠㅠ근데 작가님도 사후세계를 저렇게 예쁘게 표현하다니ㅠㅠㅠ
7년 전
독자96
석진이 미워요ㅠㅠ석진이 진짜 왕미워요ㅠㅠ 남준이가 석진이 막아줬으면 좋겠어요ㅠㅠ여주 그런 가게로 가면 안되는데ㅠㅠㅠ정국이는 또 어떻게될까여ㅠㅠ
7년 전
독자97
모야......? 갑다기 여주가 윤기가게로 들어가는거가요ㅠㅠㅠㅠㅠ?점점 다른멤버들도 한명씩 나오기시작했구나ㅠㅠㅠㅠㅠ 짐니랑 태형이는 또 뭘로나올지 기대되요!!!!!
7년 전
독자98
윤기가게는 무슨 가게인걸까여..?
남준이 여주 챙겨주려는 마음이 너무 예뻐요 ㅠㅠ

7년 전
독자99
[파검흰금]
여주가 정국이 그리워서 다시 꿈에서 만나는 거 안타깝네요 그리고 정국이는 꿈 속에서도 누나 걱정되서 살려고 노력하는 것도 그렇고요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0
다른 멤버들도 이제 슬슬 나오는군요....ㅠ 윤기 가게는 무슨일을 하는곳일지 궁금하네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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