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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야 쟈니 전체글ll조회 17581l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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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H CRUSH !
09
태일/재현/민형








“…듀정아…”

“왜~”

“내가 나뿐 년이야….”

“어~ 너가 나쁜 년이야~”

“마쟈…내가 나뿐 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것도 모르고 오빠 욕하거ㅠㅠㅠㅠㅠ”



그래. 이곳이 바로 다짐 붕괴의 현장이다. 문태일 때문에 울지 않겠다는 다짐은 휴지를 뜯을 때 같이 뜯겨 나간게 분명하다. 나는 다 마신 술병을 양 손에 쥔 채 또! 울었고, 정수정은 이런 내가 익숙하다는 듯 무심한 표정으로 안주를 집어먹으며 내 술주정에 대충 대답해준다. 첫 과외비가 입금된 기념으로 정수정과 약속을 잡고 만난 것 뿐, 어떻게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중요한 건 내가 잔뜩 취해서 어제 저녁에 있었던 문태일과의 일을 몽땅 다 불었다는 거다. 오빠가 그렇게 됐었고, 그래서 나를 떠났던 거래. 이미 취한 상태에서 눈물을 그렁하게 달고 그런 말을 했단 말이다…!



“그리구…막 오빠가 날 보고싶었다고 안아줘써..”

“어, 그거 다섯 번째 듣는 거야.”

“응응…그리구…내가 안겨서 막 울었다구…난 진짜…도라써….ㅠㅠㅠㅠ”

“…진짜 답 없는 년…그만 울어 좀!!!!!”



비록 지금은 이렇게 버럭 성질을 내지만 처음 말을 해줬을 땐 정수정도 엄청 놀랐었다. 문태일이 먼저 날 찾아왔다는 것에 한 번, 사고를 당했다는 것에 한 번, 그 탓에 일년동안 말을 못했다는 것에 한 번. 내가 중요 포인트를 끝낼 때마다 입을 떡 벌렸었다고. (뭐라고오?! 라고 총 세번 소리 질렀다.) 나는 했던 말을 하고 하고 또 하며 계속 울다 네 번째 소리를 지른 정수정의 목소리에 놀래 끅, 하고 울음을 삼키곤 숨을 골랐다. 그러고는 눈물이 잔뜩 번진 눈가를 벅벅 문지르며 헤롱이는 정신을 잡으려 애썼다. 그렇지 않으면 안주거리로 널부러진 땅콩 몇 알이 대포알마냥 날아올지도 몰랐다.



“너 어쩔거야.”

“..머가..?”

“너가 싫어서 일년 동안 잠수탄게 아니라며.”

“응..”

“보고싶었다고 먼저 너 찾아갔다며.”

“응..”

“이제 말도 다시 한다며.”



...그래서 너, 문태일 다시 만날거야? 아주 잠시 말을 멈춘 정수정은 곧 그렇게 말을 하며 턱을 괴던 손도 내리고 진지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다. 그 살벌한 눈초리 덕에 조금이나마 정신이 든 나는 구부정하던 자세를 곧게 피며 느리게 눈을 감았다 떴다. 응, 응 자동응답기처럼 잘만 나오던 대답이 쏙 들어가버렸다. 갑자기 그런 질문을 하면 어쩌라는 거야 기지배. 나는 뜨거워진 침을 크게 한번 삼킨 후 양 손으로 눈가를 꾹꾹 눌렀다. ‘그래서 나는 문태일을 다시 만날 것인가’ 에 대해 결론을 지으려는 행동이었다. 나름 심각하다고.

정수정은 내 입에서 또 응! 이 나올까봐 저렇게 진지한 건가. 하지만 꾹꾹 눈가를 눌러가며 어제의 문태일을 천천히 떠올린 내가 내린 결론은 그게 아니였다. 근데 이 결론이라는 걸 말하려니 입 안이 텁텁한게 쉽사리 밖으로 꺼내기가 어려웠다. 이제 정말 문태일을 놓았다는 걸 내 입으로 인정한다는 거잖아 이거. 결국 앞에 놓았던 술병을 들어 병 채로 벌컥벌컥 들이켰다. 정수정이 야!!! 하고 또 한번 소리를 빽 질렀지만 상관 없었다. 정신이 없어야 말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듀정..”

“미쳤어? 너 진짜 네 발로 기어서 집 들어가고 싶어?”

“나 이제 오빠 안 좋아하는 거 가타..”

“술을…! …어?”

“아냐아냐, 안 좋아해. 나 이제 문태일 안 좋아해.”

“...진짜?”

“예전엔 목소리만 들어도 가스미 막 쿵쾅거렸는데 어제는 아니여써..”



어제는 가스미 안 쿵쾅거려써... 나는 그 말을 끝으로 머리를 쿵 테이블에 박았다. 아으, 하고 짧은 신음이 입술을 비집고 나갔지만 그게 다였다. 스륵 눈이 감긴 건 금방이었다. 다급하게 내 이름을 부르는 정수정의 목소리가 귓가에 웅웅거렸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정신을 잃는 것 역시 그랬다.






피치 크러쉬 !
09





“아..아 나 주거..”



쓰라린 속을 부여잡고 몸을 일으켰다. 굳이 거울을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내가 지금 개폐인이라는 사실을..★ 새삼 아침 강의가 없는 걸 다시 한번 감사하게 생각하며 거실로 나갔다. 엄마 아빠가 계셨다면 아마 지금 이 시점에서 손바닥이 날라왔을 거다. 술 좀 작작 마셔! 라는 말과 함께 말이다. 하지만 엄마 아빠는 오늘 밤에 오시니까..(씨익) 안심하며 갈증 해소를 위해 부엌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아..머리 아파..”



진짜 노답년..나년…(한숨) 아침에 항상 후회하면서 술 앞에선 도대체 왜 자제를 못하냐, 엉? 지끈거리는 머리를 문지르며 냉장고 문을 열었다. 사실 어제 정수정을 만났다는 기억 빼곤 머리에 남은 건 깔끔하게! 없다! 매번 이랬기 때문에 놀랍지도 않았다. 그냥…수정이한테 전화해서 내가 몽총이다 빌면 된다...^^

흘러 내리는 머리를 대충 뒤로 넘기곤 냉기를 내뿜는 냉장고 안에서 생수병 하나를 꺼내 벌컥 들이켰다. 찬 물이 목구멍을 타고 내려가니까 그제서야 좀 살 것 같았다. 키야~! 하고 입가를 문지르곤 생수병을 다시 넣으려 냉장고로 다시 시선을 돌렸는데, 방금 전까지는 보지 못했던 음료 두개가 냉장고 윗편에 자리하고 있었다.



“뭐야 이건..”



난 이런 걸 산 적이 없는데..! 눈을 가늘게 뜨고 그 쪽으로 손을 뻗었다. 해장 음료와 복숭아 맛 음료였다. 내가 미간을 좁히기도 잠시, 해장 음료에 붙어있는 작은 포스트잇이 눈에 들어왔다. [이거 쓰니까 마시고 나면 옆에 있는 거 마셔. 제~발 인간답게 살자^^] 출처는 적혀있지 않았지만 누가 우렁각시마냥 요런 짓을 해놨는지는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었다. 이 반듯한 글씨체는 백퍼센트 정재현 것이다. 언제 다녀간거야? 눈만 끔뻑이며 포스트잇에 적힌 세 문장을 읽고 읽고 또 읽은 나는 일단 해장 음료부터 들이켰다. (해장이 시급했다.) 쪽지에 적힌 것 처럼 혀를 자극하는 쓴 맛에 잔뜩 인상을 썼다. 웩, 맛이 왜 이래.



“아 냄새도 이상해!!!!!”



한모금 마시자마자 켁 헛구역질을 한 나는 황급히 입을 떼며 크게 숨을 들이쉬었다. 이게 뭐람…! 난 그냥 단 거 마실래. 어린이 입맛 때문에 결국 해장 음료는 도로 냉장고로 직행했다. 대신 복숭아 음료를 까 한숨에 바닥까지 탈탈 털어 마셨다. 그나저나 정재현은 어떻게 알고 이런 걸 사놓았데. 혹시 어제 정재현이 나 업고 들어왔나? 아냐, 그랬으면 엄마 아빠 저리가라 할 정도의 폭풍같은 잔소리가 쏟아졌을 거다. 생각만해도 끔찍한 상황을 머릿속에서 바로 접었다.

방으로 돌아와 다시 침대에 누웠다. 그 후 손을 뻗어 더듬더듬 이불 속 어딘가에 박혀있던 핸드폰을 찾아 홀더키를 눌렀다. 뭐야 벌써 열한시네(당황) 머리를 긁적이던 손을 슬쩍 내렸다. 또 점심으로 해장해야 할 판이구만. 한숨을 푹 내쉬며 까매진 화면을 도로 밝히기 위해 다시 홀더키를 눌렀다. 나의 해장 메이트에게 연락을 할 생각이었다. 지금쯤 강의가 끝났을 거다. 고민따위는 하지 않고 바로 메세지를 보냈다.


[NCT/문태일/정재현/이민형] PEACH CRUSH ! 09 | 인스티즈


내가 그렇게 부르자, 얼마가지 않아 1이 사라지고 답장이 왔다.


[NCT/문태일/정재현/이민형] PEACH CRUSH ! 09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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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랑 무슨 약속인지도 안 말해주구!!!!! 메세지로는 보내지 않았던 말을 핸드폰에 대고 버럭 지르다 끝내 핸드폰을 내렸다. 진짜 혼자 해장하러 가야하는 건가 잠시 울상을 지었다. 혼자 밥 먹는 거 심심한데..(입툭튀) 나는 괜히 다시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전화번호부를 위아래로 넘겼다. 그런데 번뜩 뇌리를 스치는 사람이 있다. 내가 포부 넘치게 첫 과외비 들어오면 밥을 사겠다 외쳤던..! 

…태용 센빠이….!






피치 크러쉬 !
09





“오, 김여주~ 진짜 사네?”

“그럼요~! 누구 덕에 번 돈인데~”

“그렇지 인마. 아주 바람직하다.”



내가 오늘 선배의 점심을 책임지겠다고 메세지를 보내자, 정확히 1분 후 선배에게 이렇게 답장이 왔었다. 

[해장하러 가자] 

그리고 난 소리를 질렀지. 유레카!

60년 전통 육개장 이라는 문구가 대문짝만하게 결려있는 식당에 마주 앉은 선배는 해장이 필요한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다. 멀쩡한데..? 화장을 하고 나온 나보다 더 생기가 도는 것 같다. 원래 잘생겨서 그런 건가. 아무튼 중요한 건 내가 지금 해장을 하러 왔다는 것이다. 내심 파스타 같은 걸 먹으러 가자고 하시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역시 한식 최고(우르먹) 육개장 만만세!!!!!!! 



“사실 저도 해장해야 했거든여…근데 선배가 해장하러 가자고 하셔서 얼마나 감동이었는지..!”

“알아. 너 어제 술 왕창 마신 거.”



식당 저 끝 쪽에서부터 밀려오는 매콤한 육개장 냄세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라. 입꼬리를 귀까지 올리며 신이 난 채로 말을 했는데, 돌아온 건 꽤나 황당한 말이었다. 그걸 선배가 어떻게 알지…?(당황) 놀란 내가 아무 말도 못하고 눈만 동그랗게 떠 선배를 바라보자, 태용 선배는 그런 내가 웃긴 건지 크게 웃으며 말했다. 나 어제 네 옆옆옆 테이블에서 술 마셨어.

…뭐라구여…?



“나 갔을 때 너 이미 취해 있더라.”

“..진짜요..?”

“진짜지 그럼. 그래서 내가 해장하러 오자고 한 거 아니야~”



나도 모르게 떡 벌어진 입을 손으로 밀어 닫았다. 쪽팔림이 물 밀리듯 밀려와 입술을 깨물며 고개를 숙였다. 아까 정수정이 통화 중 했던 말이 불현듯 떠올랐다. 너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였지. 쪽팔려서 죽는 줄 알았다고! 그래…정수정이 그렇게 말했었다...(입틀막) 잠시간 테이블 밑에 둔 다리를 달달 떨었다. 나 분명 추했을텐데 시바… 나 때문에 일부러 해장국을 선택한 선배한텐 너무너무너무 감사하지만 그래도 이건 좀 많이 쪽팔리잖아..?



“걱정마. 난 어제 너 못 봤던 걸로 해줄게.”

“감사합니다…근데 사실 저는 아무 기억이 없어옇..”

“아무 기억이 없다고?”



예…^^ 마음같아선 당장 어제로 돌아가 정수정과 약속 자체를 잡지 않고 싶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라고, 고개를 끄덕이는 것 밖에 할게 없었다. 내가 상황을 기억만 했더라도 정수정의 화는 반으로 줄었을 거다. (아까도 말로 후려맞았다.) 내 행동에 선배는 안 그래도 큰 눈을 더욱 크게 뜨며 헐, 하고 김 빠진 소리를 냈다.



“너 그럼 어제 네 친구한테 업혀 간 건 알아?”

“헐 저 정수정한테 업혀서 나갔어요???!?!?”

“..정수정..?”



태용 선배가 또 크게 뜬 눈을 데굴 굴렸다. 그러더니 음, 하고 앓는 소리를 내며 제 턱을 두어번 만지작거리더니 조용히 중얼거린다. 그래 뭐, 정 씨는 맞다 그래. 그 말에 나는 고개를 갸우뚱 할 수 밖에 없었다. 저것이 도대체 무슨 말이래. 의문을 가진 내가 입을 열려했지만 육개장이 한 발 빨랐다. 하필 이 타이밍에 하얀 김을 솔솔 풍기며 테이블 위에 척! 올라온 것이다. 할 수 없이 반쯤 벌린 입을 도로 다물며 숟가락과 젓가락을 세팅했다. 나중에 다 먹고 물어보면 되지 뭐.

선배는 잘 먹겠다는 한마디와 함께 빠르게 숟가락을 움직였다. 나 역시 반가운 마음으로 숟가락을 들었다. 해장! 해장! 해장! 붉게 색깔을 낸 국물이 그렇게 예쁠 수가 없다. 그렇게 한 모금 입에 넣고 내적 박수를 쳤다. 60년 전통이 거짓말이 아니야..! 홍홍 웃으며 야무지게 밥 한 숟갈을 뜨는데, 벌써 반 그릇을 비운 선배가 나를 불렀다. 야 여주야, 하고 말이다.



“너 과외 잘 하고 있는 것 같더라.”

“..갑자기 무슨..”

“민형이가 네 칭찬 엄청 했던데?”



…누가 누구 칭찬을 했다구요?(동공지진) 선배의 말에 허공에 있던 숟가락을 천천히 내려 놓으며 눈을 두어번 깜빡였다. 태용 선배는 아랑곳 하지 않고 말을 이어나갔다. 선배가 말을 할 수록 머릿속은 혼란으로 가득 채워졌다. 이민형이 내가 착하고 잘 가르쳐서 너무 좋다고 어머님께 말씀 드렸댄다. 어머님이 그걸 태용 선배의 어머님께 말씀 드리고…지금 태용 선배가 나한테…(말잇못) 녀석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을 한 걸까. 담배 말하지 말라고 마음에도 없는 칭찬으로 내 혼을 쏙 빼놓을 작정인 거야? 사실 그 편이 제일 마음이 놓이긴 한다. 왜냐면 그게 제일 정상적인 이민형이거든.



“하하..녀석도 참..하핳…하..”



나는 어색하게 웃을 뿐이었다. 진짜 알다가도 모를 놈이라니까. 진짜로 내가 좋은거면 좀 다정히 대해주던가(툴툴) 뒤에서 칭찬하고 다니면 내가 아냐? 입을 쩝 다셨다. 그런 내게서 시선을 옮겨 마저 숟가락을 들던 선배는 또 한번 행동을 멈추고 고개를 들었다. 그러자 선배와 다시끔 눈이 마주쳤다. 내렸던 입꼬리를 도로 올렸다.



“민형이는 옛날부터 공부 잘했던 애야.”

“..”

“그래서 주변 기대가 엄청 높아. 우리 엄마도 민형이는 S대 갈 거라 그러시던데.”

“아..”

“그 기대는 당연히 부담이 돼. 너도 알지?”



그러니까 앞으로도 너가 잘 챙겨줘. 지금이 제일 힘들 때 아니냐. 선배는 그렇게 끝을 내고 씩 웃어보였다. 훅 들어온 선배의 말에 얼 빠진 표정을 짓고 있던 나는 그 모습에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나는 수학만 열심히 가르쳤을 뿐 특별히 이민형을 챙긴 적이 없었다. 여기서 더 챙겨주려면 무슨 미친 짓을 해야하는 걸까. 숨을 크게 들이켰다. 아, 또 생각이 많아지네.






피치 크러쉬 !
09





“그럼 저 먼저 갈게요 선배!”

“그래~ 나중에 보자~”



급히 만날 사람이 생겼다며 먼저 학교로 가라는 선배와 식당 앞에서 헤어졌다. 몇 분 걸어가다 정씨 어쩌고에 대해 물어보려다 말았던 것이 생각나 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돌렸지만 선배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아, 나중에 물어봐야지. 하는 수 없이 몸을 돌려 다시 걸어나갔다. 아니 근데 아까부터 자꾸 이민형이 둥실둥실 머릿속에 떠다니는 거다. 아아악! 신경질 적으로 머리를 헤집으며 다시 발걸음을 멈췄다. 이게 다 뜬금없이 칭찬을 한 이민형 때문이다. 진심인지 아닌지 알 방법이 없네. 괜히 내 기분만 이상해졌다.

태용 선배가 했던 말은 사실 다 맞는 말이다. 몇 년 전 나 역시 고3이었고, 지금 이민형이 겪는 모든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녀석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았다. 추측이지만 이민형은 스트레스로 담배까지 잡은 놈이고, 모든 것에 예민해도 이해가 되는 상황에 제 어머니한테만큼은 항상 다정한 아들이기도 하다. 그리고 호구 김여주는 태용 센빠이에게 그런 이민형을 더 잘 챙겨주겠다고 또 당차게 외쳤지. …(한숨)



“진짜 어쩌려고 그랬지 나. 친하지도 않으면서!”



일단 친해져야 수학 그 이상으로 챙겨주던 말던 하지. 연신 한숨만 푹 내쉬다 아무 생각 없이 고개를 돌렸다. 그러고는 다시 앞으로 시선을 옮기려는데, 반쯤 움직인 고개를 세운 후 도로 오른쪽으로 돌렸다. 사탕 전문점이라고 적혀있는 간판 밑으로 아기자기한 가게가 눈에 차올랐다. 이런 가게도 있어? 신기한 마음에 이끌리듯 가게 문을 열고 안으로 발을 들였다.

밖에서 느낀 것처럼 가게 안은 정말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잘 꾸며져 있었다. 사탕 전문점이라는 문구가 알맞게 달달한 향이 매장 내에 맴도는게 방금 전까지 골을 쑤시게 한 고민들이 싹 다 사라지는 기분이었다. 그렇게 천천히 매장을 둘러보는데, 한 쪽에 진열된 플라스틱 통이 보였다. 뭔가 싶어 가까이 다가갔더니 막대 사탕이 한가득 들어있더라. 아 또 쓸데없이 구매욕구가 불타오르네 이거. 플라스틱 통 하나를 집어 만지작거렸다.



“막대사탕이 금연에 좋다고 들었는데..”



그러던 중 나도 모르게 중얼거린 말을 자각했다.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미친, 나 뭐라고 한거야 방금. 금연이 왜 나와..(경악) 기겁하며 통을 도로 내려놓았다. 그러곤 가게를 나가려 등을 돌렸는데, 이상하게도 걸음이 쉽사리 나가지가 않아 다시 몸을 돌렸다. ..진짜 민형이 하나 사줄까..?



“스트레스 받을 때 단 거 먹으면 기분도 좋아지구.. 담배 대신..이거…아이씨..”



괜히 합리화 시키기 위해 아무 말이나 중얼거리다 결국 에라 모르겠다 심정으로 통 하나를 도로 손에 쥐었다. 진심이든 아니든 칭찬도 해줬고, 한달동안 수업 잘..그래 잘...들어줬으니까..^^ 그래. 선생님이 학생한테 지금까지 고마웠다고 선물 하나 주는 건데 뭐 어때. 



“이거 계산이요..”



금연 따위는 기대도 안하니까 그냥 버리지만 않아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사탕이 든 통을 카운터에 올려놨다. 삑, 하고 바코드를 찍는 소리가 작게 울렸다. 그에 앓는 소리가 조용히 입술을 비집고 나왔지만 웃기게도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아 정말, 내가 모순덩어리네 참.






피치 크러쉬 !
09





약속이 있다며 여주의 점심 제안까지 거절한 재현은 태일이 일하는 카페 앞에서 걸음을 멈췄다. 얼마 전 여주가 몸을 덜덜 떨던 곳이었다. 재현은 그때 생각만 하면 화부터 났다. 큰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태일이 너무 미웠고, 싫었다. 재현이 일부러 점심까지 포기하며 카페까지 온 이유였고, 주제 넘는 짓이라는 걸 알면서도 망설임 없이 문을 여는 이유이기도 했다. 여기까지 안고 온 재현의 다짐은 확고했다. 어젯밤 여주와의 전화를 끊은 후 새벽까지 몸을 뒤척이다 내린 다짐이었다. 종소리와 함께 카페 안으로 발을 들였을 때, 그는 미소와 함께 고개를 든 태일과 눈을 마주했다. 재현은 태일을 따라 웃을 수 없었다. 물론 태일 역시 바로 표정을 굳혔지만.



“…”

“..”



카운터엔 사람이 없었고, 그 덕에 재현은 기다림 없이 태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재현의 등장은 생각지도 못했던 태일은 재현이 제게로 한 발짝 다가올 때 마다 입술을 꽉 깨물었다. 재현과 마주한 눈은 의지와는 상관없이 흔들렸고, 목울대가 뜨거워졌다. 그리고 마침내 코 앞까지 걸어 온 재현은 주문 대신 한마디 물음을 던졌다. 형, 점심시간 몇 시부터에요?



“…”

“..”

“…..열두시.”



옅게 숨을 고른 태일이 재현의 물음에 조심히 입을 열었다. 재현이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삼십분 후면 열두시였다.



“기다릴게요.”



재현은 그런 한마디를 남기곤 등을 돌렸다. 무조건적으로 태일과 대화를 하겠다는 행동이었다. 그렇게 등을 돌린 재현은 카운터에서 멀리 떨어진 자리에 앉아 참았던 깊은 숨을 터뜨렸다. 그동안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미친 짓을 해보려고 한다. 새벽에 한 다짐이 속을 꽤나 들끓게 만들었던 걸로 재현은 기억한다. 따지고 보면 그 다짐은 수백번 삼켜온 제 감정일지도 모른다. 처음으로 내뱉는 것이었고, 그만큼 중요했다. 재현은 감히 그 감정을 전해보기로 했다. 또 다시 여주를 울린 태일에게.






피치 크러쉬 !
09





“잘..지냈어?”

“..저야 뭐.”



30분 정도 시간이 있다며 재현의 맞은 편에 앉은 태일이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지난번 여주를 끌고 나갔을 때 이후로 처음 마주한 재현이었다. 괜히 물만 한모금 마시며 목을 축였다. 재현이 저를 찾아온 이유라면 여주밖에 없다는 걸 태일은 잘 알고있다. 하지만 예전에 줄곧 그랬던 것처럼 저와 여주의 관계에 대해 긍정적인 말을 해주러 온 건 아니였다. 그건 직감적으로 알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관계라는 것부터가 달라졌으니, 재현이 할 말도 분명 다를 거라 생각했다.



“할 말, 뭐야?”



잠시간 침묵이 흐르던 중 태일이 그 어색한 흐름을 끊었다. 애써 차분한 목소리로 물었다. 그 후 또 한차례, 아무 말이 없었다. 재현은 잠시간 대답을 망설이다 테이블 밑에 놔둔 제 양 손으로 주먹을 쥐며 제 텁텁한 입으로 소리를 뱉었다. 김여주요, 형. 잔잔한 공기 위로 여주의 이름이 떨어지자 태일의 미간이 작게 좁혀졌다. 



“..”

“아직 좋아하죠.”



재현이 이어서 뱉은 말은 태일을 아프게 찔렀고,



“그래서 다시 온 거 잖아요.”



목울대를 울렁이게 만들었다.

재현은 태일의 그 미묘한 반응을 잡았다. 주먹을 쥔 손에 더욱 힘을 줬다. 아직까지 김여주를 좋아하는 문태일. 재현은 그 사실에 짜증이 났다. 여주가 서럽게 울 때 옆에 있어준 건 항상 저인데, 마지막에 여주를 품에 안는 건 왜 항상 태일일까. 고등학교 때도, 1년 전에도, 이틀 전에도 그랬다. 감정은 곪을대로 곪았고, 재현은 더이상 참고 삼킬게 없었다. 



“저 형한테 두번은 안 뺏겨요.”



..김여주.

말을 마친 재현이 입술을 닫았다. 태일은 붉은끼가 도는 그것을 바라보다 천천히 시선을 들었다. 날 선 눈들이 허공에 맞물렸다. 그 뒤엉킴에 오차는 없었고, 회피 또한 없었다.













데뷔요ㅠㅠㅠㅠㅠㅠㅠ데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사 뜬 거 뒤늦게 보고 진짜 소리 질렀어여...(털썩)
여러분들은 잘 지내셨나요? 다들 정식 데뷔 소식에 행벅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ㅠㅠㅠ 
물론 영호가 이번 활동에 빠진 건 참 맴이 아프지만...그래도 다른 멤버들이랑 같이 후에 합류할거라 믿고 열심히 127 응원이나 할랍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데뷔ㅠㅠㅠㅠㅠㅠ

암호닉

맠둥이는망고 / 모찌 / 우재 / 오렌지 / 우재야 / 백도 / 예민보스 / 뽀로링 / 윤오빠 / 갈즙 / 빵재 / 복숭아모찌 / 정제육 / 맠내 / 숭아 / 채점마크 / 달탤 / 마크민형 / 김작곡 / 찌뽕 / 뚝딱이 / 도화 / 맠둥 / 꿀돼지 / 피터 / 션 / 자소서 / 뽀뽀 / 우리 재현이 / 문꼬리 / 8ㅁ8 / 바람개비 / 아치 / 초승달 / 담이 / 나유타 / 꽃길 / 뀨꺄 / 정재빵 / 갓재현 / ㅇㅈ / 설레임 / 윤오윤오 / 크림치즈빵 / 달빵 / 마끄리 / 마크라떼 / 맠리 / 크롱 / 머리끈 / 안돼 / 재현오빠 / 내달님 / 마시멜로 / 쏭쏭 / 뿡뿡이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혹시 빠지신 분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ㅠㅠ!


다음 화 부터는 [정재현 이야기] 가 시작됩니다. 상하 두 편으로 생각 중인데 길어지면 상중하 세 편으로 늘려질 것 같아요ㅎ^ㅎ 

오후에 8화 답글 달러 다시 오겠습니다!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읽어주셔서 한번 더 감사드려요! 


혹시 유럽 여행 계획하고 계신 분들 있으세요? 있으시다면 소매치기 꼭꼭꼬옥꼭꼭 조심하시구 밤 늦게 지하철 타지 마세요ㅠㅠㅠㅠ

소매치기랑 지하철만 빼면 유럽은 너무 예쁜 곳입니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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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세상에 들어오자마자 보다니... 우선 선댓 ㅠㅠㅠㅠ
7년 전
독자3
우선 지금까지 경고때문에 댓글도 못 달고 암호닉 신청도 못하고 있던 존재입니다 ㅠㅠㅠㅠㅠㅠ [당근가게]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ㅠㅠㅠ! 아 진짜 너무 너무 몰입하고 봤어요 ㅠㅠㅠㅠ 지금 셋 다 너무너무 복잡미묘한 관계네요 ㅠㅠㅠㅠㅠ 태일이는 지금 재현이의 말에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ㅠㅠ 아 1년동안 고생한 태일이 생각하면 찌통인데 또 몇 년동안 짝사랑만 해오던 재현이도 마음이 아프고 ㅠㅠㅠㅠㅠ 아 정말 다 잘 되었으면 좋겠는데 어느 누구와 사귀어도 한 쪽은 안 좋게 되는 처지이니 ㅠㅠㅠㅠ 아 어떡해요 ㅠㅠㅠㅠ ㅠ퓨퓨퓨ㅠㅠㅠㅠㅠ 막 속상하다가도 태일이가 돌아와서 좋기도 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이렇게 글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ㅠㅠ 너무 너무 행복하네요 ㅠㅠㅠㅠ 애들 데뷔라니 ㅠㅠㅠ 데뷔가 2일 남았고 내일은 뎡이 라디오예요!!!!! 뎡키라 ㅠㅠㅠㅠㅠㅠ 뎡이 목소리 들어야합니다 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쓰차 풀리신거 진짜진짜 축하해용ㅠㅠㅠㅠ 9일이나 늦은 답글이지만 10화 쓰다가 막혔을 때 댓글 한번씩 쫙 보고 쓰니까 다시 술술 써지더라구요 허허 제가 항상 말하지만 제 글은 진짜루 부족한 글입니다ㅠㅠㅠㅠㅠ 섬세함도 없고 표현력도 떨어지구ㅠㅠㅠ근데 제가 표현하고 싶어서 서툴게 적은 것들을 알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아무나 상관 없다고 해주셔서 또 한번 감사드리고ㅠㅠㅠㅠㅠ 요 난잡한 이야기 재밌게 읽어주셔서 또또 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도영이 라디오 재밌게 들으셨나요? 전 그날 심장에 너무 무리가 와섷ㅎㅎㅎㅎ진짜 쥬그는줄 알았어요....당근가게님 좋은 밤 보내세요!
7년 전
독자2
아 세상에 작가님ㅠㅠㅠㅠ 갓재현이에요!! 저 자기전에 엔씨티 글 새거 뭐 안떴나 싶어서 글잡 들어온 순간 쪽지 알람이 떴었는데 그게 작가님 신알신일줄이야ㅠㅠㅠㅠㅠ 들어오자마자 피치크러쉬 새글이 올라와있길래 황급히 들어왔습니다ㅠㅠㅠㅠㅠ
우리의 복숭아 정재현은 날이 갈수록 설레고 박력있고 그러네요ㅠㅠㅠㅠㅠㅠ 태일이 앞에서의 재현이는 뭔가 어제 공개된 티저가 떠오르고!(저 애들 사진뜬거보고 좋아서 교실에서 폰 던졌다가 애들이 미친year라며.....하하하....) 태용센빠이도 실제마냥 너무 스윗하고ㅠㅠㅠㅠ 민형이는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았지만 민형이가 칭찬이라니...... 이건 말도안되는.....ㅠㅠㅠㅠㅠㅠㅠㅠ 또 민형이 생각나서 막대사탕사는 여주도 너무 귀엽고... 제 과외쌤 해줬음하구요ㅠㅠㅠㅠㅠ 카페에서 두 남자는 정말이지 바람직하네요ㅠㅠㅠㅠㅠ 태일이의 반응이나 머릿속도 궁금하고... 신경전 기대할거에요ㅠㅠㅠㅠㅠㅠ
재현맘인 저로서는 재현이 이야기가 두세편은 나온다니 너무 행복해죽을것같아요ㅠㅠㅠㅠ 무더위를 정재현 그리고 피치크러쉬로 이겨내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 데뷔할 멤버들과도 이겨낼거고ㅠㅠㅜㅠㅠㅜ 전 이번에 영호가 당연히 들어갈줄알았어요...... 무슨 수만이의 보석함이에요 뭐에요ㅠㅠㅠㅠㅠㅠㅠ하 어쨌든 작가님 돌아오셔서 기뻐요!!!! 유럽여행 전 가본적이 없는데(맨날 가는거라곤 유타네 나라.....제 사랑.....) 소매치기라니 무섭네요ㅠㅠㅠㅠㅠㅠ 유럽이 치안이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라고 알고있는데 그래도 그 속에서 무사히 오신 작가님 정말 라뷰합니다ㅠㅠㅠㅠㅠ❤❤ 지금 잠오기도 하고 설레기도 해서 글이 횡설수설할지도 몰라요.... 아무튼 ❤!!

7년 전
영호야 쟈니
갓재현님 저랑 데스티니네요( ͡° ͜ʖ ͡°) 새벽 세시까지 안 자고 뭐하셨어요...! 졸리셨을텐데 쪽지 받구 바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ㅜ 전 진짜...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계셔서 힘이 나여...진짜루... 글 올릴 때는 티저로 끙끙 앓던 땐데 벌써 라이브도 하고 노래도 나오고 오늘 팬싸도 했네요... 인생은 광탈이죠...^^ 9화 나온 내용들은 나중에 다 다시 나올 떡밥들이에요(소근소근) 이제 정재현 이야기 끝나고 나면 재현이랑 태일이 신경전을 본격적으로 쓸 예정인데 그저 손이 잘 써줬으면 싶습니다ㅜㅜ 10화 재밌게 읽으셨나요? 날씨 많이 더운데 힘내시구! 맨날맨날 행복한 덕질합시다 갓재현님^♡^ 영호 밥은 먹었니...광광우럭...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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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영호야 쟈니
이만큼 좋아했으면 행쇼할 때도 됐잖아요ㅠㅠㅠㅠㅠ 부족한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5
복숭아모찌입니당 여행은 잘 다녀오셨나요~~~??유럽 진짜 이쁘죠..ㅠㅠ오랜만에 작가님 글 보니까 더 반갑네요!!ㅎㅎ애들 데뷔와 동시에 작가님 컴백이라뉘ㅜㅠㅠ시험도 끝났구 이제 달리기만 하면 되네요 유후~~
7년 전
영호야 쟈니
유럽 정말 예쁘더라구요ㅠㅠㅠ 숙소 나가기만 해도 거리가 예술...T^T...며칠째 엔씨티 노래만 듣고있는데 한곡 한곡 재생될 때마다 심장을 막 칩니다 엉엉 시험 너무 수고하셨구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복숭아모찌님^♡^
7년 전
비회원182.241
아 작가님 ㅠㅠ 저 쏭쏭이에요ㅠㅠㅠ 진짜 작가님 돌아오시는 날만 학수고대했어요ㅠㅠ 진짜 거짓말 안 하고 9화 나왔다 오늘만 네번은 들어갔어요ㅠㅠ 진짜 작가님 막 이주 지났는데도 안 오시길래 여행 다녀오셔서 어디 아프신 건가 걱정도 했어요ㅠㅠ 진짜 ㅠㅠ 그래도 좋은 글 가지고 오셔서 너무 안심되고 감사해요ㅠㅠㅠ 정말로요!! 자려고 마지막으로 한 번 들어왔는데 초록글에 딱! 있어서 속으로 환희의 소리를 질렀습니다 작가님❤️ 재미있게 읽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7년 전
비회원182.241
작가님 저 정독하고 왔습니다 하.. 재현이 언제 봐도 설레네용..❤️ 크 오늘 잠 다 잤어용~~ 작가님 여행 즐겁게 하셨죠? 유럽... 저도 가고 싶어요ㅠㅠㅠ 만약 가게 된다면 작가님 말씀 대로 소매치기 늦은 밤 지하철 조심하도록 할게요ㅠㅠ 오늘 데뷔 확정 멤버들 나왔을 때 환호했져!! 당연히 근데ㅠㅠ 아쉬운 부분들이 많아요ㅠㅠㅠ 그래도 저는 응원할겁니다!!! 작가님 아무튼!! 오늘도 이렇게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죄송합니다 제가 많이 늦었죠ㅠㅠㅠㅠㅠㅠㅠ여행 다녀온 후에 이틀정도는 잠만 잔 것 같아요 허허 앞으로는 좀 더 일찍 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ㅜㅜㅜ 항상 하는 말이지만 징짜 노력하고 있어요ㅠㅠㅠ 10화도 늦게 올렸지만 진짜..노력하고 있습니다...(우럭) 항상 기다려주시구 이렇게 예쁜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쏭쏭님ㅠㅠㅠ!!!! 유럽 너무 예뻐요! 나중에 꼭 한번 놀러가시구 소매치기 꼭꼭꼭 조심하세요! 진짜 무섭더라구요 소매치기범이랑 눈이 마주쳤었는데 너무 태연하게 사라져서 제가 더 당황했었습니다... 아무튼 읽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좋은 밤 보내세요 쏭쏭님^♡^ 소방차 최고ㅠㅠㅠ
7년 전
독자6
대박잉에요ㅠㅠ다들짠내가폴폴ㅜㅜㅜ다시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담❤
7년 전
영호야 쟈니
당연히 돌아와야죠~! 늦게 왔는데 다시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7
세상에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허뷰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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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영호야 쟈니
여주 귀엽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사탕받는 민형이가 나오겠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9
쿠에에엥 재현이 행동개시!!! ㅠㅠㅠ 너무 기대돼요 돌아오셔서 너무 좋아요 다음편 기다릴게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늦어서 죄송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10
허걱 세상에 ㅠㅠㅠㅠㅠㅠㅠㅠ 되게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ㅠㅠㅠㅠ 보고 싶었어요
7년 전
독자11
아 왜 엔터키가 눌렸지... 어쨌든 이번 글도 너무...재밌고...태용센빠이한테 한 번설레고... 재혀니핰테 두 번 설레고... 하아 분량도 짱입니다 ㅠㅠ사랑해요 얼른 다음편도 보고시퍼요!!♥♥♥♥♥ 기대됩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너무 오랜만이죠ㅠㅠㅠㅠㅠ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 9화 쓰면서 계속 막혔었는데 재밌게 읽으셨다니 너무 다행이에요ㅎ.ㅎ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더 사랑해요^♡^~!
7년 전
독자12
와우 정말.... 자까님 저 타팬인데 유일하게 꼬박꼬박 신알신해서 챙겨보는 글이에요ㅠㅠㅜㅠㅠㅠㅠ 작가님 글 사랑♥
7년 전
영호야 쟈니
(입틀막) 헉 세상에 징짜루요..?ㅠㅠㅠㅠㅠㅠㅠ눈물 줄줄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엔씨티 예쁘게 봐주세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
할 대박 재현이더 설레고 다 설레고 태일이 안타깝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데뷔 축하드랴요ㅠ진짜,,,, 기대
7년 전
영호야 쟈니
맨날맨날 떡밥이 올라오니 요즘 사는게 너무 행복합니다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14
작가님자소서에여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돌아와주셔서넘고맙습니당❤️❤️재현니태일이넘아련터지는것....
7년 전
영호야 쟈니
자소서님ㅠㅠㅠㅠㅠㅠ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잘 지내셨나요?ㅠㅠ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5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고가여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으아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슈♡슈ㅠㅠㅠ!
7년 전
독자16
마시멜로에요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행 잘 다녀오셨어요? ㅠㅠㅠㅠㅠ오랜만인데 역시 달달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재현이의 행동 하나하나가 진심 제목처럼 피치 크러쉬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미 복숭아완댜님한테 치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흑흑흑흑흑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그 와중에 태일이는 맴찢이고..,ㅠㅠㅠㅠㅠㅠ 이미 여주의 마음은 떠나버렸는데 어쩌죠ㅠㅠ 아 진짜 다 읽어가는게 아까워서 계속 곱씹으면서 봤어요ㅠㅠㅠㅠ 암튼 앞으로는 용기있게 제 감정을 내뱉을 재현이의 모습이 너무나 기대되네요ㅠㅠㅠㅠㅠㅠ 흡 액희들 데뷔도 하고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네 여행 너무너무 좋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여행 끝나니까 애들 데뷔하고ㅠㅠㅠㅠ저 요즘 너무 행복해요ㅠㅠㅠ마시멜로님도 행복한 덕질 하고 계실거라고 믿습니다! 부족한 글인데 애들은 뭘 해도 멋지구... 상상만 하면 발려버리구..ㅇ<-<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좀 더 섬세하게 감정 표현 적어서 계속 이야기 진행하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7년 전
독자1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게 버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8
크림치즈빵이에요!!!흐ㅓㅇ어ㅓ어어어엉ㅇ 세상에!!!!!!!!!!!!!!!!재현이랑 태일이의 대면이라니..................퓨퓨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일이도 부쨩하구..재현이두 부쨩하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 여주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잘 읽었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크림치즈빵님!!!!! 너무 오랜만이죠!!!!!!! 9화두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19
정제육이에요!! 자까님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오랜만에본만큼재미가배! 저런 당찬재현이라니... (오열) 원래 태일이 밀었었는데.. 세상에 재현이로 흔들리는중.. 태일이 잘못했어여.. 말도안하고 도망쳐버리니 여주맘이 바뀌지! 태일아 이제 여주랑 재현이 행복하게해줘.. 넌 나랑 만나자..
7년 전
영호야 쟈니
진짜진짜 오랜만이에요 정제육님ㅠㅠㅠ잘 지내셨나요?ㅠㅠㅠㅠ 늦게 온 만큼 더 재밌게 써야했는데 그러질 못한 것 같아 마음이 애립니다..근데두 재밌게 읽었다고 해주시니 너무 다행이에요! 이제 이 글을 불태울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광대가 올라갑니다 껄껄 하지만 태일이는 내려놓으세요....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109.46
자까님 백도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오랜만이에여ㅜㅠㅠㅠㅠㅠㅠㅠ 우선 글 읽고 올게여ㅠㅠㅠㅠㅠㅠ 너무 반가워서 선댓 먼저 남겨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백도님ㅠㅠㅠㅠㅠㅠ진짜 오랜만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 글 재밌게 읽으셨나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독자20
작가님 재현오빠 입니당 ㅠㅠㅠㅠㅠ끄아ㅠㅠㅠㅠ 오늘도 내용 대박이예여ㅠㅠㅠㅠㅠ끄엉어어어엉 완전 몰입쩔었어여ㅠㅠㅠ 작가님 글 완전 잘 읽고 가용 ❤️❤️❤️❤️
7년 전
영호야 쟈니
재현오빠님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 9화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1
태일이 너무 안됐지만 재현이랑 잘됐으면 좋겠어요 ㅠㅠ 아 아니다 태일이랑 잘됐으면 아냐 재현이! 아냐 민형이...! ㅠㅠ 작가님 여행은 잘 다녀오셨나요? 소매치기... 무섭네요 유럽 가면 조심해아겠어요 ㅠㅠ 이번 편도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여행 너무너무 좋았습니다ㅠㅠㅠ! 늦어서 너무 죄송하구ㅜㅜ 애들 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좋은 밤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7년 전
독자22
크롱이에요!
작가님 글 기다렸어요ㅠㅠ태일이도 좋고 재현이도 좋은데 저는 왜 민형이가 계속 신경쓰일까요...? 민형이가 웃는 모습도 보고싶어요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크롱님 잘 지내셨나요ㅠㅠㅠ!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ㅠㅠㅠ 곧 여주한테 완전히 마음 연 민형이 데리고 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7년 전
독자23
뽀로링이에요ㅠㅠ정말 제 시험이 끝남과 동시에 오셨네욯ㅎ히히 아닠ㅋㅋㅋㅋㅋㅋㅋ태용센빠이..너무 좋아여..왜이렇게 좋죠..? 아 진짜 대학가면 태용이 같은 선배 있어요? 그럼 공부 열심히할 수 있을거 같아요 그냥 나왔는데 너무 좋아요 그리고 민형이가 칭찬을 했다니ㅠㅠ그 입에서ㅠㅠ칭찬이라니ㅠㅠㅠ선물로 사탕을 사줄만 하네요 하긴 사탕은 무슨 더한것도 줄 수 있겠져ㅠㅠ그쵸?ㅠㅠ아 그리고 두번 다시 뺏기지 않겠다니 오 선전포고 너무 좋습니다 좋아요 근데 우리 태일이 너무 찌통ㅠㅠㅠ진짜 언제봗모맴찢...
7년 전
영호야 쟈니
뽀로링님!!!!!!!!!!! 시험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대학가면 이태용같은 선배...없...ㅇ..ㅓ...ㅇ..........ㅛ.............하지만 공부 열심히해서 꼭 가고싶은 대학 가셨으면 좋겠어요ㅎ.ㅎ! 나중에 민형이 시점 쓸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민형민형합니다 헤헤 현실이였다면 맨날 맛난거 사다 쥐어줬을 거에요ㅠㅠㅠㅠㅠ 9화도 많이 부족했는데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75.132
작!!!!가!!!!!님!!!!!!!!!! 예민보스에여!!!!!!!!! 기다렸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 안오실까봐 조마조마했는데ㅠㅠㅠ 여행 잘하구오셨나요ㅠㅠ 사랑합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예민보스님!!!!!!!!!!!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당연히 와야죠ㅠㅠㅠㅠㅠ여행 너무 좋았구 이제 다시 열심히 글 쓰겠습니다 제가 더 사랑해요^♡^
7년 전
독자24
헐ㅠㅠㅠㅠㅠㅠ쟉가님 돌아오셨꾼요♡♡
제가 열심히 기다렸습니다><
그나저나 엥씨리 데뷔...♡ 행복합니닿 흐흫흫히

7년 전
영호야 쟈니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 요즘 정말 행복하실 거라고 믿어요ㅠㅠㅠ애들이ㅠㅠㅠㅠ핵간지로 데뷔를 했으니까요ㅠㅠㅠ매일 행복한 덕질하시구...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5
오렌지에요! 아 재현이 너무 설레여... 두번은 안뺏긴다ㅏ니ㅜㅜㅜ으으ㅏ 근데 엔씨리127 티저 보샸나요ㅠㅠㅠㅜㅠㅠ진짜 너무 좋아여ㅜㅜㅜㅜㅜㅜㅜ 도영이랑 영호빠진건 너무 아쉽지만..ㅜㅜ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오렌지님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나요? 이제 음악 방송도 나오구 노래도 나오구 했네요ㅠㅠㅠㅠ 다른 몇몇 멤버들이 첫 데뷔에 함께하지 못한 건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쉽지만 얼른 합류할 거라고 믿고있습니다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밤 보내세요~♡
7년 전
독자26
하ㅠㅠㅠㅠ오랜만이에여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기다려써여ㅠㅠㅠ오늘도 너무 재미써여ㅠㅠㅠㅠㅠㅠ퓨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ㅠㅠㅠㅠㅠ제가 너무 늦었죠ㅠㅠㅠㅠ그런데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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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영호야 쟈니
시험 너무 수고하셨어요 정재빵님! 잘 지내셨나요? 제가 너무 늦었죠ㅠㅠ 이제 정재현 이야기 끝나면 정말로 정말로 사각관계를 불태울 예정입니다( ͡° ͜ʖ ͡°) 얼른 민형이 맴도 열어버리구 다들 엄청난 여주덕후로 만들어버리겠어요..! 이태용은 2D인걸요...대학에는 저런 2D 없습니다...(먼산) 그래도 공부 열심히 하세요! 고3 화이팅! 바쁘실텐데 시간내서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더 고마워요♡
7년 전
독자28
세상에ㅣ 두번은 안뺏긴다녀ㅜㅜㅠ아진짜 새벽에 심장 멎을뻔했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끄앙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비회원101.132
글잘읽구있습니다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비지엠좀알려주세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배경음악 Britt Nicole이 부른 Who You Say You Are에요!
7년 전
독자29
77ㅑ!!!!!!!!!!!!!!!!!!!!!!! 두 번!!!!!!!!!!!!!!!!!! 두 번은 못 빼앗겨!!!!!!!!!!!!!!!!!!!!!!!!!!!!!!!!! 정재현 박력 쩔!!!!!!!!!!!!!!!!!!!! 싸라해!!!!!!!!!!!!!!!!!!!!!!!!!!!!!!!!!
7년 전
영호야 쟈니
재횬!!!!!!!!! 나도 싸라해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30
우리 재현이에ㅛ!!!!! 볼때마다 태일이랑 재ㅕㄴ이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요ㅜㅜㅠㅠㅠ 민형이는 안나와도 그냥 너무 귀엽고..ㅡ! 아그리고 BGM무슨 노래인가요ㅠㅠㅠㅠㅠ너무 좋아여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마음 문질문질) 울지마세여ㅠㅠㅠㅠ 배경음악 Britt Nicole이 부른 Who You Say You Are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재현이님^♡^!!!!
7년 전
독자31
도화입니다 ㅜㅜ 자까님 보고싶었어요 엉엉 오늘도 분량 왕창이네요 행복합니다.. 피치크러쉬 최애인 태일이랑 안엮인다는게 너무 맘 아프지만 ..ㅜㅜ 오늘도 재현이한테 발리구 갑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저도 보고싶었어요 도화님ㅜㅜㅜ잘 지내셨나요? 태일이 아직 완전 아웃한거 아닙니다!!!!!!!1 다시 여주랑 하하호호 웃을 수 있게 만들거에요!!!!!! 부족한 9화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항상 감사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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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영호야 쟈니
배경음악 너무 좋죠ㅠㅠ Britt Nicole이 부른 Who You Say You Are 입니다 유튜브 돌아다니다 유연히 듣고난 후 바로 다운 받은 곡이에요ㅠㅠ 저도 글에 나오는 멤버들 모두 정식 데뷔한 거 너어무 기쁩니다!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해요ㅋㅋㅋㅋ 다른 멤버들은 나중에 다같이 합류하겠죠?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3
허엌ㅠㅠㅠㅠㅠㅠㅠ 넘 재밌어요ㅠㅠㅠ 1화부터 쭉 정주행했네용... 다음화는 재현이 이야기군요...! 벌써부터 짠내가...ㅠㅠ... 다음화 기다릴게요! 암호닉 [도랑]으로 신청할게요♡♡ 재밌게 잘 읽고갑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미리 (((정재현))) 1화부터 쭉 정주행이라니..! 부족한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랑님^♡^!
7년 전
비회원175.33
뀨꺄에요
우와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야 보다니ㅠㅠㅠㅠㅠㅠ 이제 여주가 태일이를 놓는건가요ㅠㅠㅠㅠㅠ그리고 새로운 감정이 생겼네요. 여주한테. 민형이라는!(워후) 여주가 재현이를 알아줄 수 있는 날이 올까요....? 태일이하고 재현이하고 얘기할 때 태일이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태일이도 쉽게 여주한테 가지는 못할 것 같은데 ㅠㅠㅠㅠㅠㅠ 윳유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함ㅈ니다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우아ㅠㅠㅠ뀨꺄님 진짜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잘 지내셨나요? 아직 모릅니다ㅠㅠㅠㅠㅠㅠ여주랑 태일이 다시 만나야죠ㅠㅠㅠㅠ! 민형이도 마음 열고! 재현이도 감정 드러내서!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이 난잡한 사각관계를 불태우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47.28
작가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ㅡㅜ
7년 전
영호야 쟈니
아휴 제가 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
정재현ㅠㅠㅠ흐어뉴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왜 현생엔 정재현 없죠..?ㅠ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7년 전
독자35
작가님 꿀돼지입니다ㅜㅜ 전 이번편을 계기로 완전히 쟤니맘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울 쟤니도 웃을 때 된 것 같구ㅠㅠ마음고생 몇 년동안한거 생각하면 없던 가슴도 너무 아프고ㅜㅜ 다음편부터 재현이 번외라나 그것만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ㅠㅠ정말루 피치크러쉬 보자마자 고함을 질렀답니다... 너무 행복해서ㅠㅠ눈물이 쥴쥴 흐르네요ㅠㅠㅠㅠ태일이도 여주가 이제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어느정도 눈치챘을 것 같은데요.... 태일이두 너무 안타깝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꿀돼지님ㅜㅜ 잘 지내셨나요? 쟤니가 너무 짠내 폴폴이죠ㅠㅠㅠㅠㅠㅠ 정재현 이야기에서도...그럴텐데...제가 미리 안고가겠습니당...(((정재현))) 하지만 정재현 이야기 끝나기만 하면 아주 그냥 아주! 아주!!!! 기대하세요!!!! 제가 열심히 한번 써보겠습니다!!!! 제가 많이 늦었죠ㅠㅠㅠㅠ 그런데도 다시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태일이도 꼭 다시 웃게할겁니다ㅠㅠㅠ탤ㅠㅠㅠㅠㅠㅠㅠㅠ좋은 밤 보내세요 꿀돼지님ㅠㅠ!
7년 전
독자36
와ㅜㅜㅜㅠㅠㅠㅠㅠ재혀나 드디어 나서는구만 아이고 민헝이 귀ㅕ여워죽게써
7년 전
영호야 쟈니
끄아ㅠㅠㅠㅠ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37
달탤입니다ㅠㅠ이제야 봤어요ㅠㅠㅠㅠ 저는 태일이도 좋수 재혀니도 좋은데ㅠㅠㅠㅠ둘다 행복했으면 좋겠는데ㅠㅠ 이번편은 둘다 너무 짠내나네요ㅜㅜㅠㅜㅠ
7년 전
독자38
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너님을 데릴러와줄 정씨가 한두명이니 왜 한번에 알아차리지를 못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9
ㅜㅜㅠㅠㅠㅠ 이제 남자 대 남자로 정면승부 하는 건가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0
아아아ㅏ 재현이가 드디어 결심한건가요 재현빨리 고백해!! 여주한테 고백해 어서ㅠㅜㅜㅠㅠㅜ
7년 전
독자41
와대박 ㅠㅠㅠㅜㅜㅜ재현아 힘내ㅠㅜㅠㅜㅠ너무재밌어요!!!
7년 전
독자42
아ㅠㅠㅠㅠ여주야 제발 재현이좀 봐줘ㅜㅜㅜㅠㅠ정수정아니면 누구겠어ㅠㅠㅠㅠㅠ문태일도 찌통이고 정재현도 찌통이고,,,,ㅠ
7년 전
독자43
태일도 불쌍하고 재현이도 불쌍하고ㅠㅠㅠㅠㅠㅠㅠ아 누구도 다 응원해주고 싶다ㅠㅠㅠㅠㅠ 그냥 다 내꺼해ㅠㅠㅠㅠㅠㅠ으허ㅓㅇ헝
7년 전
독자44
아 왜 둘 다 마음이 아픈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 한 명만 핼쇼하기엔 둘 다 마음이 아파요 ㅠㅠㅠㅠ 힝 ㅠㅠㅠ
7년 전
독자45
ㅠㅠㅠㅠ문태일도 불쌍하고 그 옆에서 지켜보았던 재현이도 불쌍하고ㅠㅠㅠㅠㅠ그냥 다 잘됐으면 좋겠다...!!
7년 전
독자46
아.정재현 ㅠㅠㅠㅠㅠㅠ 두 번은 안 뺏긴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어ㅓㅇ어어어ㅓ아아ㅏㅏ유ㅠ 재현아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7
으어어어어ㅠㅠㅠㅠㅠㅠ 진짜 속상해요ㅠㅠㅠㅠㅠㅠㅠ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태일이도 불쌍하고 힘들어하는 여주 옆에서 그저 달래주는 것밖에 할 수 없었던 재현이도ㅠㅠㅠㅠㅠㅠ 민형이가 받는 압박감도 왠지 모르게 공감이 가서 진짜 다 너무 속상하네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8
뭐야....진짜......이민형 츤츤데레..... 사랑스럽게~♥ 하하하 재현이 너무 멋있어용 여주 재현이랑 잘됐으면 좋겠다 캬캬캬캬캬 죄송해요 작가님 하하 너무나 재밌어서,,,,,,,,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남은게 몇개안돼서 슬퍼지려구해요 흑흑 안끝났으면 좋겠다아.....
7년 전
독자49
두번은 안뺏긴다뇨ㅠㅠㅠ재현아 난 널 응원해!ㅠㅠㅠ아니야 난 실은 민형이도 좋고 태일이도 좋고 재현이도 좋아!ㅜㅠㅠㅠ ㅠ너네때문에ㅜ심쿵한다궁!작가님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7년 전
독자50
헐 ㅠㅠㅠ 둘이 만나서 직접이야기하다니ㅜㅜㅜ 그리고 민형이가 사탕받았을때 반응 너무 궁금해요ㅠㅜㅠ
7년 전
독자51
정재현 ㅠㅠㅠㅠ재현아 ㅠㅠㅠㅠㅠㅠ윤오 ㅠㅠㅠㅠ하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2
정재현 직진남으로 개명합시다 너무 멋있네요 흐긓ㄱ
7년 전
독자53
헐......재현이가 선전포고를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세명다 찌통인 구석이 있는곤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4
이민형 츤데레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55
어떡하죠.....재현이 안봐도 찌통일것같은 이 기분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작가님 이번에는 재현이에게 기회를 주세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56
ㅡ래그래ㅠㅠㅠ재현아ㅠㅠ뺏기지마 날 가져ㅠㅠ
7년 전
독자57
크아어어어 작가님 재현오빠예여.. 얼른 최신편봐야하느네듀ㅠㅜㅜㅜㅜ어휴ㅠㅠㅠㅠ 얼른얼른 읽어야겠아여...재현이이야기 보러갑니다..퓨ㅠ
7년 전
독자58
재현나ㅠㅠㅠㅠㅜㅜㅠ빨리 재현이 이야기 보러갑니다ㅠㅜㅜ
7년 전
독자59
여주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ㅠㅠ 크으ㅠㅠㅠㅠㅠㅠㅠ 재현이ㅠㅠㅠ
7년 전
독자60
이번 편도 잘 읽고 가요ㅠㅠㅠㅠㅠ! 재현이ㅠㅜㅜㅠ 태일이ㅠㅜㅠㅠ 여주ㅠㅜㅜㅜ 민형이ㅠㅜㅠㅜ
7년 전
독자61
재현이가 다가가려나 봅니다. 친구라는 이름으로 계속 옆에 감정 숨기고 있는건 너무 억울하잖아요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자기를 이성으로 보지 않는 여주에게 뉴뉴

7년 전
독자62
여주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재현이의 선전포고!! 기대할게 재현아,,,
7년 전
독자63
웅아앙아아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신경전은 정말 사랑입니다 ㅅㅏ랑입니다ㅠㅠㅠㅠㅠ재현이와 태일이사이에 여주에 대한 신경전너무좋아요 읽으면서 광대가 내내 안내려왔습니다 그리구 여주가 이제 더이상 태일이를 좋아하지않는다니..저는 아직까지도 좋아하는줄알았는데 이게 또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 중요할것같네요!오늘도 글잘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64
아ㅠㅠㅠ 재현아ㅠㅠㅠ 진짜 어어어어어어어엉 어쩌면 좋아ㅠㅠㅠㅠ
7년 전
독자65
왕ㅇㅠㅠ 재현이가 태일이 찾아가서 말해서 그런가 제대로된 삼각관계가 시작하는 느낌이에요!!ㅋㅋㅋ 민형이까지하면 사각이겠죠?! 이번편도 넘넘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독자66
흐엉ㅜㅜㅜ 민형이가 이제 맘에 들어왔나봐요ㅜㅜㅜ 민형이 생각도 하고ㅜㅜ 여주 다컸다ㅜㅜ 또 태일이와 재현이ㅜㅜ 둘이 어떻게 될지 걱정 조금 기대조금 불안 조금한거 같아요ㅜㅜ
7년 전
독자67
다음화 기대됩니다!!!!
7년 전
독자68
힝 재현아 더 치고 나가렴 더 더!!!!!!!!!!!!!!!!!!!!
원래 민형이었는데 태일이었다가 너가 제일
맴찢이라 널 응원해... 빠이팅......

7년 전
독자69
재현아...ㅠㅠㅠㅠ아 재현이랑 태일이 기싸움(?) 최고예여...
7년 전
독자70
오!!재현이 박력!! 앞으로 더 흥미진짐해겠내요!! 이번에도 넘 잼있게 읽규갑니다
7년 전
독자71
재현이가 드디어 ....! 한편으로는 태일이가 맘이 아프네요 ㅠㅠ
7년 전
독자72
으어 ,,, 두번은 안뺏겨요오어어서어서어다나ㅓ다라낟 너무 설레 완전 이건 딘짜 심폭 심덩지 으악 !!!!
7년 전
독자73
진짜 정재현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사랑해 울 재현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4
태일이 나올때마다 진짜 그냥 찌통..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차주인나와라 진짜ㅜㅜ 용서모태ㅡ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75
두번은 안 뺏겨요 ㅏ아아아아ㅏㅇ악!!!! 너무 최고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현이가 아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6
아항 요때 둉키라ㅠㅠㅠㅠㅠㅠ 127데뷔떴을때였군용 그때 생각하니 작년일인데 엊그제같기도하고 참먼일같기도하고 기분잇상하네욬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재현이도민형이도대박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7
헐...미쳐따미쳐써민형이가칭찬을해주다니..?대박이군
7년 전
독자78
끄아아아아아재혀나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9
아 왜이렇게 셋 다 마음에 들고 마음이 아프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일이도 재현이도 민형이도 다 아픈일이 많네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80
으아아앙ㅇ아ㅏ아ㅏ 재현아ㅠㅠㅠㅠㅠㅠㅠ 넘 설레잖아 증말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1
후호 두번은 안뺏거요.. 안뺏기는거 좋은데 내 심장도 뺏어갔잖아 재현아..!!! (아무말) 너ㅜㅁ. 좋고 으엉 흥 힝 너무 그렇고.. 이거 기억조작 넘 ㅜ 심하네여. . 위험해.. 이거 글 쏘 댄져러스. .오마잇갓...예스..
7년 전
독자82
재현이...너란남자 캬..넘나멋있는긋
7년 전
독자83
어우 정재현 진짜............ 미쳤구먼 ㅠㅠㅠㅠㅠㅠ 절대 뺏기지 않을 거래 아 미쳤어 진쩌 너무 좋아 ㅠㅠㅠ
7년 전
독자84
두번은안빼껴요 ........ 으 ㅠㅠㅠㅠ
7년 전
독자85
이야 재현이 와우 .... 정말 멋진남자 .... 태용이가 말한 정씨도 재현이겠져 ??!!! 두번은 안뺏긴다니 ~!~! 재현이와 태일이의 여주 남친되기 대작전 시작인가요 !! 그리고 민형이 ㅠㅠ 기대가 부담이 되는거 너무 마음아프네요 ㅜㅜ 여주가 민형이 잘 챙겨주고 그랬으면 ㅜㅜ 재밌게 읽었습니다 !! 다음화 기대할게요 ~
7년 전
독자86
현실에 정재현같은 남사친없나요오....(말잇못)
7년 전
독자87
아 재현아.... ㅠㅠㅠㅠㅠㅠㅠㅠ 태일....재현... 하 어떡해
7년 전
독자88
에에에에레레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현이 태일이 둘다 안타깝다 둘다 너무 좋고 한명을 택할수는 없으니깐 민형이로 가자!!!!!!!!!!
7년 전
독자89
요미 시간과거여행은 진짜인가봐요 애들 127 데뷔할 때였다니..... 새삼 풋풋하고 소중한❤️
7년 전
독자90
재현이ㅜㅠㅠㅠㅠㅠ두번은 안뺐겨ㅜㅜㅜㅜㅜㅜ재현이같은 친구 주변에 없습니다...ㅜ
7년 전
독자91
아ㅠㅠㅠㅠㅠ진짜ㅜㅜㅜ재현나ㅜㅜㅜ아 어떧해 저 현실 울었습니다ㅜㅜㅜ
7년 전
독자92
최고에요 작가님 ㅠㅠㅠ ♡♡
7년 전
독자93
재현이의 마음이 스타뚜 됐네요우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4
재현이 정말 갈수록 좋으네요^♡^히힣태일쨩..맘이 아프지만 재현이가 좋아..다음에 좋은 작품으ㄹ..ㅎㅎㅎ작가님 이 글은 그거에요. 사랑. 이거.♡
7년 전
독자95
와.......... 재현이... 워후.... 박력있다....!!!!!! 앞으로 그렇게 계속 밀고나가는거야!!!!!
7년 전
독자96
아 진짜 보면서 너무 좋아서 어찌할지 모르겠어요ㅠㅠ
7년 전
독자97
안뺏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뺏기지마 재현아태일이한테도 민형이한테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8
옂ㅠ..여주.........재현........재현설렌다....많이..........!!!!!!!!!!!!!!!!! 작가님은 정말 제 심장을 흔들어뒤집으세요 흑흑 ㅠㅠ
7년 전
독자99
으갸갸가 절대 안뺏긴대
7년 전
독자100
태일이는 태일이대로 안타깝고ㅠㅠ재현이는 재현이대로 안타깝구...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1
오 재혀니 완전 세..태일이도 뭔가 맴찢이에요ㅠㅠㅠ엉엉
7년 전
독자102
ㅜㅠㅠㅠㅠ너무 멋져요 저런 남사친한명만 있었으면 ㅠㅠ
7년 전
독자103
하... 재현이 맴찢..... 다음편 너무 기대되오ㅜㅜㅜㅜ 얼른 보라가야겠어요 >♡< 작가님 안나부>♡<
7년 전
독자104
워후~~~~~~~너무재밌어유ㅠㅠㅠㅠㅜㅜㅜ
6년 전
독자105
브금 찰떡이라 캬... 역시 작가님.. 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브릿 니콜ㅠㅠㅠㅠㅠㅠ 저랑 취향 잘맞으네요 작가님...❤ 재니 너무 다정하죠... 크흐아ㅠㅇ유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6
꺄아아아아아
6년 전
독자1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웃음뿐... 난누굴응원해야하나 .. 태일이는너무눈물날만큼안쓰러움그자체고 재현이는 소스윗그자체고 미녕이는 뒷통수댕하게하는애고 ... 난..ㅡ 모르겠다..태일아응원훼ㅡ.
6년 전
독자108
뺏기지마 재현아 제발,,,태일이가 좋지만 재현이 넘나 맴찢이라서ㅜㅜ
6년 전
비회원93.173
ㅠㅠㅠㅠㅠㅠㅠㅠ왜 이렇게 다 전부 다 찌통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누구랑 이어지든 간에 슬플 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9
재현아 꼭 뺏기지 말고 여주 얼른 데려가 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0
흐어엉어어어어엉ㅇㅇ ㅛㅣ작이다 시작ㅠㅠㅠㅠㅠㅠㅠㅠㅠ트뷰ㅠㅠㅜ크뷰ㅠㅠ
6년 전
독자111
오오 재현이 맴찢.... 태일이두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2
와 대박 재현이랑 태일이랑 만나다니,,, 으히,,, 진짜 재현이가 두번은 안뺏긴다는 대사 보고 심장 녹았아여 진짜 어쩜 이리 스윗할까여ㅠㅠㅠ
6년 전
독자113
재현이가 안뺏긴다는 말이 참 마음아파요ㅠㅠㅜㅜㅠㅠㅠㅠ 재현아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14
우리 민형이가 여주가 맘에 들기 시작했구나...바람직해...(흐뭇) 재횬스가 이렇게 여쥬를 좋아하는 걸 보니 저 태미사가 약간 맴이 흔들리네요...다음 편부터 정재현 이야기니 난 망해따...내 맘 바뀌겠따흐흑
6년 전
독자115
재현아ㅜㅠㅠㅜㅠㅜㅜㅜㅠㅜㅜㅠ 그래 뺏기지마라 몇년째 삽질중이야...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16
주인공이 그렇다는데 마음 정리를 해야겠죠ㅠㅠㅠㅠ 문태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엉..... 너무 마음 아파....
민형이 얘기도 얼른 보고싶구ㅜㅠㅠㅠ 나중에 누구랑 잘 될지도 넘 궁금하구ㅜㅜㅠㅠ

6년 전
비회원23.181
네 ㅠㅠㅠㅠㅠ 재현님 충성충성 ㅠㅠㅠㅠㅠ 절대 뺏길일 없지말입니다 ㅠㅠㅠㅠ 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멋지다 재현 ㅠㅠㅠㅠㅠㅠ 아니 민형이는 또 언제 여주 칭찬을 한 거야 아 진짜 밀당에 정신을 못차리겠어 정말 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좋아요 다음은 재현이 이야기라니 속마음이 얼마나 귀여울까요 ㅠㅠㅠ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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