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48

(by.치킨반반님)

(by.분수님)

(by.세븐판다님.)

뭐어라고오~?이하숙집에남자만13명이라고?

☆이게 진짜일리 없어..★

카페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왔는데 왜 애들은 이렇게 조용하게 있는 걸까?

이럴 때는 끼떨면서 누나의 피곤함을 덜어주는 게 도리아니니? 도리를 찾아서★(홍보아님

"누나 이제 포기할 거지..?"

"뭔 소리? 포기는 배추 셀 때나 하는 소리야."

민규의 아련한 말에 난 시큰둥하게 말했어.

이새끼는 또 어디서 감수성을 얻어와가지고 여기와서 뿌리고 난리야;;

"힘내.."

"뭔 소리냐니까? 에스프레소로 공포의 쓴맛을 맛보고싶니? 누나 지금이라면 커피로 아트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냥 말을 말자.."

민규가 말하려는데 갑자기 석민이가 민규를 막으며 말했어.

아니 이것들이 왜 이래? 내가 아끼는 물건 뿌셨나? 그렇다면 너네들도 뿌셔줄테야. 니킥뿌셔. 팝핀뿌셔.

"어차피 알게 될 거 말하자. 미리 말해놓는 게 순영이 오기 전에 편하지."

승철이까지 이렇게 진지한 거 보니 뭔일이 터진 것 같은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멍하니 서있는데 나의 등을 토닥여주는 명호였다.

"누나 힘내.."

"다들 왜 이래.. 뭔데?"

주위를 둘러보자 애들이 하나둘 내 눈을 회피한다.

한명 붙잡고 털어내자는 생각으로 정한이한테로 가자 왜 나한테 오냐는 듯이 쳐다본다.

"너라면 말해줄 것 같아. 뭐야?"

"순영이가 글쎄.."

"그니까 순영이가 뭐!? 그냥 말해!!"

"연애한다고.."

??????????????????????????????

하늘이 두쪽나도 연애는 안할 것 같던 순영이가 연애를 한다고????? 시바????

"오늘이 1일인가봐. 지금은 데이트하러 나간 것 같고"

"너네는 어떻게 알았는데?"

"석민이랑은 영혼까지 공유한 사이잖아. 그래서 석민이한테는 말했나봐. 쟤가 입방정 떨어서 모두가 알게됐지만."

와.. 이게 뭔 경우지..? 그래도 요즘 순영이가 잘해주는 것 같아서 나한테 조금이라도 마음 생겼나 싶었는데..

나 혼자 오해했구나..

"음.. 순영이도 연애는 하고 살아ㅇ.."

순간 울컥해서 눈물이 차올랐다. 내가 아이유야 뭐야ㅠㅠㅠ 눈물이 차올라서 고갤 들어! 흐르지 못하게 또 살짝 웃어..!!!!

오열하고싶다.. 진심 난리치면서 울고싶어ㅠㅠㅠㅠ 내 순영이 돌려달라고ㅠㅠㅠㅠㅠㅠ

"우냐..?"

정한이의 말에 고개를 박력있게 젓다가 눈물이 후두둑 하고 날라갔다.

미사일인줄.. 어느사이에 이렇게 찼대..

"권순영도 나빴네.. 너가 좋아하는 거 뻔히 알면서.."

"우리 순영이한테 뭐라고 하지마!ㅠㅠㅠㅠㅠㅠ"

"이와중에 편 들고 싶어?"

"우리 수녕이도 연애는 하고 살아야 할 ㄱ.. 으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침내 오열을 하는 순간이 찾아왔다.

서서 엉엉 울고있으니 애들은 다가와 내 등을 토닥여주며 울지말라고 달래줬다.

"뭐가 이렇게 소란스러워? 누나 울어!?"

지훈이의 목소리에 고개를 더 푹 숙이며 모습을 감추자 나에게 달려와 내 얼굴을 억지로 들어올렸다.

날 보더니 엄청 놀란 지훈이는 아이들을 보며 누가 누나 울렸냐고 정색하며 말했다.

"지후나.. 너도 아라써..?"

"뭐를?"

"순영이.."

"권순영? 걔가 왜? 그새끼 때문에 우는 거야?"

"그새끼아니야ㅠㅠㅠ 순영이는 순영이야ㅠㅠㅠㅠㅠㅠㅠ"

"왜 우는 건데? 권순영이 왜? 여자라도 생겼대?"

"으어어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저앉아 엉엉울자 다들 날 둘러싸서 등을 토닥여주는데 전혀 위로가 되지 않는다.

아침 일찍 나간 순영이가 여친을 만나러 간거였다니 심장이 너무 답답하고 아파ㅠㅠㅠ

"권순영 시발새끼. 오기만 해 봐. 반 죽여놓던가 해야지."

지훈이의 박력에 고개를 젓자 누나가 안된다고 해도 난 그새끼 반 죽여놔야겠다고 한다.

나랑 사귀는 것도 아니고 내가 일방적으로 들이대고 좋아하는 건데 순영이도 억울하지ㅠㅠㅠㅠㅠ

"내가 깨끗하게 포기하께ㅠㅠㅠㅠ 나레기는 이제부터 아무 남자도 안 좋아하꺼야ㅠㅠㅠㅠㅠㅠㅠ"

"남자가 누나를 좋아할 수도 있지 않나..?"

뒷머리를 긁적이며 말한 지훈이는 헛기침을 하며 나를 간절하게 쳐다보았다.

눈물이 앞을 가려 눈을 꽉 감았다 떴다. 아직도 지훈이의 눈빛은 어딘가 모르게 간절하다.

"누나 일단 소파에 앉아요.."

찬이는 날 소파에 앉혀주더니 휴지를 들고와 눈물을 닦아주었다.

하ㅠㅠㅠ이말을 순영이가 아닌 애들한테 듣다니ㅠㅠㅠ 그게 더 밉다ㅠㅠㅠ 차라리 순영이가 말해줬으면 덜했을텐데ㅠㅠㅠㅠ

"누군데..?"

"뭐가?"

"순영이 여자친구말이야.."

"아마도 같은과 동기..? 나도 자세한 건 모르겠다."

"전부터 얘기해줬어..?"

"아니. 나도 사귀는 것만 들었어."

"순영이가 그럴 사라미 아니라구ㅠㅠㅠㅠ 순영이는 사귀기 전부터 말해줄 사람이라고ㅠㅠㅠ 헷갈릴 행동은 하지 않는 아이라구ㅠㅠㅠㅠ"

"누나한테는 미안해서 말을 못했겠지."

"미안했으면 더 말을했어야지. 휴대폰 주변에 있는 사람?"

주변을 둘러보며 말한 지훈이는 가까이에 있는 휴대폰을 잡고 순영이한테 전화를 거는듯보였다.

옆에있던 승관이가 바로 뺏어가더니 전화요금 없다고 찡찡거려서 못걸었지만.

"오늘 어디갔는데?"

"아마도 학교 주변에서 놀 걸?"

"와 진짜 어마어마한 못된놈이네. 누나 뚝해. 누나는 지금 울 상황이 아니라 화낼 상황이야."

"내가 감히ㅠㅠㅠㅠ 순영이한테 어떻게 화를내ㅠㅠㅠㅠ"

"감히라니. 권순영이 무슨 신이라도 돼? 오바하지말고 전화해서 따져. 마지막은 세상에 있는욕 없는욕 다해주는 거 잊지 말고."

"됐어.. 난 들어가서 쉴래.."

일어나서 위로 올라오다가 다리가 후들거려서 주저앉았는데 애들이 기겁하며 위쪽으로 올라왔다.

난 벌떡 일어나서 아무렇지 않게 다시 올라갔고 아이들은 또 넘어질까 걱정인 건지 위까지 따라올라왔다.

"오늘 방 밖에 안 나갈 거니까 들어오지 마.."

"밥은?"

"생각없어.."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누워 다시 눈물을 흘리다가 현실을 깨닫고 눈물을 벅벅 닦았다.

그래 난 순영이와는 어울리지 않아.. 잘생기고 귀엽고 매력있고 섹시하고 다해먹는 남자를 좋아한 내 잘못이지ㅠㅠㅠㅠㅠ

그렇게 순영이와의 추억을 하나하나 떠올려보다가 카톡 프사는 바뀌었을까 하고 들어가보니 프사는 전과 그대로였다. 뭐지..? 티 안내는 연애인가..?

하긴 나한테도 말안해줬는데 카톡에 티냈을리가 없지.. 다 죽은 듯이 보내고있는데 급 문이 열리며 엄마가 등장했다.

"밥먹으라고 몇번을 불렀는데 대답을 안해 이 기지배야!"

"안 머거.."

"안 먹긴 왜 안 먹어? 표정은 또 왜 이렇게 울상이야?"

"몰라아.."

"얼른 와서 먹어. 이미 떴으니까 먹기싫어도 한 숟갈이라도 먹어."

"나 진짜 안먹을래.. 생각없어."

"엄마도 밥 할 생각 없었는데 너네 때문에 억지로 한 거야. 한숟가락이라도 먹어."

덮고있던 이불을 들추고 내 손을 잡고 일으킨 엄마는 뒤에서 내 양 어깨를 잡고 밑으로 내려가게했다.

급 멈춰서는 뒤를 돌자 엄마는 다시 기차놀이를 시작했다.

"엄마.."

"응?"

"순영이왔어..?"

"왔지."

"그럼 나 못 가. 아니 안가!"

도망가려는 내 팔을 잡더니 다시 날 밑으로 데려가셨다.

부엌까지 오게 된 난 순영이와 눈을 마주치자마자 고개를 푹 숙였고 꾸역꾸역 올라오는 눈물을 꾹 참고 자리에 앉았다.

묵묵히 밥을 먹고 있는데 급 나를 부르는 순영이에 의해 못 들은 척 밥을 먹었다.

"누나."

고개를 번쩍 들고 애써 웃으려고 했는데 눈물이 또 나온다.

날 보고 놀란 순영이는 벌떡 일어나 휴지를 찾으러 갔고 애들은 고개를 마구 저으며 검지를 입 앞게 대고 난리가 났다.

그래.. 석민이밖에 모른다고 했으니 닥쳐줘야지.

"무슨 일 있어?"

"그냥. 머리가 아파서."

"머리 아파? 약은?"

"안 먹어도 돼."

너무 쌀쌀맞았나..? 순영이가 나 싸가지 없다고 생각하면 어떡하지?ㅠㅠㅠㅠ

난 혼나야돼ㅠㅠㅠㅠㅠㅠㅠ

"야 아무리 몰래 사귀고 싶었어도 그렇지 누나한테까지 말 안하고 사귀는 게 말이되냐?"

"형!"

"안된다고!!"

"제발..!"

지훈이 한마디에 내 눈물을 조심스레 닦아주던 순영이가 멈추고 지훈이를 보았다.

"뭔 개소리야. 몰래 사귄다니?"

"형 우리 나가서 얘기할까? 말하자면 되게 길어."

"내가 누구랑 사귄다고?ㅋㅋㅋㅋ 말이야 방구야."

"뿡! 방구소리가 났네? 방구인가보다! 형 제발 나가서 얘기해..!!"

"누나 지금 그거 때문에 울고있는 거야? 누가 시작했냐?"

"그냥.. 얘기하다보니까.."

"아무리 심심해도 그렇지 할 게 그렇게 없었냐? 누나 울지마. 나 누나꺼야. 여자는 누나밖에 없어."

(황홀)

뭐야? 몰카였다니 운 거 개창피하네. 언제 울었냐는 듯 밥을 퍼먹자 애들이 날 어리둥절하게 쳐다봤어.

오늘 밥 맛있네.

"앞으로 니들은 말 걸지마."

"아 누나..! 장난이였다니까?"

다먹은 식판을 싱크대에 담궈놓고 위로 올라와 문을 살짝 열어놓고 밑에 상황을 엿들었다.

한달동안 니들이랑은 말 안해.

"김민규 니가 문제였어."

"와.. 다들 동참해서 하자고 했잖아."

"내가 하지 말자고 했지."

"제일 좋아했으면서 개소리하네."

"개소리? 말이 심하네."

"그렇잖아. 누나 저렇게 되니까 다 나한테 뭐라하는 게."

"야 니들은 또 왜 싸워? 그냥 단체로 가서 누나한테 사과하고 용서받아내."

"생각해보니까 어이없네. 나한테는 왜 상의도 없이 니들끼리 몰카를 하고 지랄이야 지랄이."

지훈잌ㅋㅋㅋㅋ 여기까지 억울함이 느껴진다.

옳소옳소! 싸우지말고 어서 나한테 용서를 구하러 오거라. 어린아이들아.

"김민규 너가 대표로 가서 용서 받아내고 와."

"와.. 같이 동참했으면서 이제와서 내빼냐?"

"너가 제발 하자고 그랬었잖아."

아니? 생각해보니까 너무하네? 민규가 저렇게 다굴당하고 있으니까 불쌍해서 못견디겠네.

밖으로 벅차고 나가 애들아 몰카였어! 하하하하!! 하고 웃자 다른 애들은 모두 웃는데 민규만 싸늘하다.

에구.. 우리 민규 마음상했구나..

"야 김민규 너도 표정풀어. 뭘 잘했다고 정색이야?"

"누나까지 너무하네 진짜."

?????오늘 나한테 왜 이러는지 아시는분??

쿵쿵대며 위로 올라가는 민규 덕에 따라서 올라가다가 지금은 혼자 두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내비뒀다.

"분명 민규형이 먼저 하자고 했죠!?"

"당연하지.. 오기 전에 우리 불러모아서는 그렇게 말했잖아."

"그만해. 민규 삐졌잖아."

지훈이 말에 다들 아무말없이 거실에 모여있기만 했다.

누나로써 솔직히 동생에게 그런말 하는 게 꽁기해서 뭐라고 하려고 했지만 하숙집 애들도 사정이 있을테니까 관뒀다.

이러다가 더 심하게 싸우게 될지도 모르니까.

"너네는 민규한테 안 갈거지?"

그냥 서로 눈치만 보고있는 거 보니 안 갈 것 같아서 나 혼자 위로 올라왔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이불을 뒤집어 쓰고 훌쩍이는 소리가 들려 코가 찡해져왔다.

우리 민규 마음 여린데ㅠㅠㅠㅠ

"민규야.. 누나가 미안해. 너가 몰카 시작했다며. 솔직히 누나가 이러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 누나 1년 울 거 오늘 다 울었단말이야.."

"누나때문에 이러는 거 아니야.. 형들때문에 실망한 거지."

"일어나 봐.. 누나가 빵 사줄까? 민규 빵 먹을래?"

"누나는 내편이지..? 형편 아니지..?"

"야 유치하게 니편 내편이 어딨어? 다 같은편이지."

"그래..? 누나도 내가 싫지..?"

"싫어하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지. 아 뭐래. 이건 취소. 부모님 다음이라고 쳐줄게."

"진짜?"

"당연하지. 누나가 맨날 구박하고 뭐라고 해도 항상 너편이야."

리얼 성장드라마를 찍고있는데 갑자기 민규가 더 강력하게 운다.

목소리도 갈라지면서 우는 거 보니 좀 오바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이새끼 왜 이래?

"워!!!!"

"앍!!!!!!!!!!!!!!!!!!!!!!!!!!!!!!!"

스크림 가면을 쓰고 이불밖으로 나온 민규덕에 득음을 했다.

뒤에서 웃고있는 애들을 보자니 급 열이 뻗쳐올라 스크림가면을 애들쪽으로 던지자 아주 행복하게 좋아한다.

아니 오늘 무슨 날이냐고 시바!!!! 나한테 왜 이래!!! 두번이나 속다니 대박 분하다..

"뭐야? 그럼 다 가짜야?"

"민규가 자기 다굴하면 누나가 불쌍해서라도 화 푼다고 했는데 누나도 몰카한 거였어? 그래서 우리들끼리 눈치 보다가 민규가 또 몰카를 했지뭐야."

오늘 내 날인가 봐. 그냥 난 오늘 최고의 물고기야. 낚임이 아주 찰지다.

월척입니다요!! 얼쑤!

BONUS

대문자간지2

"왜 자꾸 봐..?"

티비를 보는데 자꾸만 뜨거운 시선이 느껴져 옆을 힐끗보니 흐뭇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고 있는 순영이가 보였다.

심장아프네. 참다참다 못해서 순영이를 보고 말하니 그저 웃을뿐이다. 혹시 말을 잃었니..?

"나 보는 거 아니야..?"

내 말에 고개를 젓는 순영이에 의해 답답해서 멱살을 잡을 뻔했다.

근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존멋이지..?

"누나."

"말했다!"

"카톡못봤어?"

"카톡? 무슨 카톡?"

"내가 보고싶다고 한 카톡 있잖아. 못봤어?"

헐 생각해보니 카톡 보고 심장 아파서 난리치다가 답장 못했는데 읽씹한 게 됐네..

어색하게 고개를 돌려 순영이를 보자 봤네하며 나에게서 고개를 돌렸다.

"아.. 그게.. 봤는데.. 심장이 아파가지고.. 아니 그 때 친구가 심장을 때려가지고 아파서 못보냈어!"

"카톡에서처럼 막 귀엽다고 하지. 왜 심장 아프다고 한 거 가지고 부끄러워 해?"

"아니. 안부끄러워. 난 당당해."

"아 연애할 거면 저기로 가서해."

"흡연부스가 아니라 연애부스를 만들어줄까봐;;"

석민이의 말에 민규는 오 좋은데?하며 하이파이브를 신청했다.

난 뺨파이브를 해볼까? 진심 세게 때릴 자신있는데.

"그러고보니 누나 내가 여친 생긴 게 그렇게 서러웠어?"

"아.. 그게.. 너가 여친 생긴 게 서러운 게 아니라.."

"그러면?"

"너가 여친 생긴 걸 먼저 안 말해줘가지고 서러웠어.."

"아 그러면 여친생기면 바로 말해주면 돼?"

"아니."

"그러면 어떡할까?ㅋㅋㅋㅋ"

"아니다! 그냥 말해줘!"

"안사귀었으면 좋겠지?"

"응. 아니! 아닌데?"

"왜저러는 건지 아는 사람?"

"냅둬. 킬미힐미래."

석민이랑 민규는 오늘 내 손에 죽어야겠습니다.

그 둘을 째려보다가 순영이를 보니 흐뭇하게 웃고있는 거야. 오늘따라 왜이렇게 인자하지?

"걱정마. 나 여자 안사귈 거야."

"왜..?"

"글쎄. 왜 그럴까?"

나에게로 가까이 다가오는 순영이 덕에 난 벌떡 일어나 도망갔다고 합니다.

도.른자님의 소재입니다!!!

원래 놀리셔 여주가 화난 몰카로 소재신청해주셨는데 애들이 놀려서 여주가 화 날 일이 드물더라구요..

그래서 순영이 여친생겼다는 몰카로 변경했죠! 괜찮죠..?

좋은 소재 감사합니다!!

다가가서 입술박치기를 하란말이야.. 왜 하지를 못하니..?

껄껄 몰카는 항상 즐겁네요. 이번 몰카는 심장이 쿵하는 순간이 많으셨죠?

제가 쓰면서 그랬거든요!

〈Q&A 관련 공지>

아무래도 Q&A는 50편 특별편으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질문받을게요!

하는 김에 아무거나 막 물어보세요! 정한이를 따라 아무말장인이 되어보자구요(흐뭇

http://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no=2713720

링크타고 가셔서 댓글에 질문 적어주시면됩니다!

내살앙!

일공공사/지유/홉푸/숲/지후니/밍구냐/불가항력/후니/빨강/스포시/순영아/불닭볶음면/호우쉬/밍쩡/J/더침/뿌/자몽/굴렁/권호시/호시십분/하롱하롱/계지계맞/부리풀/티거/뜽철뿌잉/최봉구/뿌존뿌존/뿌뿌뿌뿌/BBB/아이닌/치킨샐러드/민규야/부뿌뿌/수녕수녕/고장난 팅커벨/뿌뀨야/쿠키/섭징어/속상해/밍구리/세븐판다/쿱승철/한체/호빵/민꾸꾸/뀨뀨/레인보우샤벳/달마시안/풀/세라/반달/망고/쿱스쿠스/골룸/당근/스누피/뿌썩쑨/392/보름달/수녕앓../만세븐틴/세하/투녕/찬늘/예에에/미니미/나침반/지나가는독자/권순0/짐잼쿠/밍밍이/쭈꾸미/피치피치/코드네임/열두시/둥이/투덥이/뿌라스/부가이드/이과민규/안농밍구/문홀리/닭키우는순영/레몬수녕/투녕/블리/도메인/일칠/너누야사랑해/붐바스틱/알라비/순수녕/꽃님/쎄쎄쎄/워후/원우야밥먹자/모찜모찜해/햄찡이/지하/천상소/수녕수녕해/무기/더쿠/담요/차닝꾸/순제로/고양이의보은/옹동이/레드립/오징어짬뽕/새벽세시/천상소/1600/사과/순낀다/도른자/여르마부타케/체리립밤/0103/쏠라밍구/한라봉/소령/이이팔/옆집남자/부사랑둥이/착한공/츄파춥스/파루루/니뇨냐/쿱파쿱스/듕듕/후하/미니/원블리/또렝/1600/뿅아리/호시크린/토끼/달봉/정근/경입덕축/롤리폴리/또렝/민규샵VIP/1010/명호엔젤/젠틀홍/대머리ㅋ/1211/챠밍/대머리독수리/0101/베릴/boice1004/키시/오링/최허그/호시부인/문하/큰별/조아/애인/서영/오엠나/밍구리밍구리/꾸꿍/11023/의겸/1226/호시기두마리치킨/에그타르트/0917/수녕E/콘치즈/융요미/봄봄/플랑크톤회장/새콤달콤봉숭아맛/슈우/0890/꽃보다우리지훈/서영/0609/호우쉬주위보/퀀수녕/민슈프림/17라뷰/부둥부둥/우지힝/비글/망고맘/버승관과부논이/투데이/채꾸/1214/현지짱짱/4463/밍뿌/새벽/봉구/세포/쓴다/권표/햄찌/박뿡/우지마요/미키/수녕텅이/순별/윌리어/꼬꼬/순꼬/천사가정한날/호우내리시/우지직/뿌리염샥/눈누난나/애호박/사랑쪽지/귤멍/밍니언/마이쥬/갈비/바람개비/더쿠/사랑둥이/쑤녀/청포도/순영둥이/밍꾸/치피스/유유/비니비니/마그마/세봉세봉/란파/쟈몽/열일곱/순영수녕해/치킨반반/우리우지/허니하니/1122/초록색상/꼬솜/만두

 암호닉 신청은 []안에 부탁드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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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심장 아파서 사망... 쑤뇽 이 멋진 남자(감동) 쥬니는 나랑 가자 당장 식장 잡고 왼팔에 팔짱 기자(쥬니 미래 생각 1도 안 하는 양심리스)

[독자3]

치피스

[독자4]

아니 왜 좋아한다!!! 사랑한다!!! 결혼하자!!! 왜 말을 못해!! 왜!!! 얼굴 딱 잡고 뽀뽀해버려!!!!! 순영이 연애한다는 말에 내 심장이 쿵 내려앉음.. ㅠㅠㅠㅠ하ㅠㅠ 순영이ㅠㅠ 넘나 설레ㅠㅠㅠㅠㅠ 최고야ㅠㅠㅠ 짜릿해ㅠㅠㅠㅠ

[독자5]

뀨뀨입니다! 순영이 여자친구 생기면 안되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건데 ㅠㅠㅠㅠㅠㅠ

[독자6]

붐바스틱이에요!! 순영이와 여주가 연애하고 결혼하는 그 순간까지 응원하겠습니다!!!!!!!! 훠우!!!!!!!!!

[독자7]

ㅠㅜㅜㅠㅠㅠㅠㅠ수녕이랑 여주랑 잘됐으면 좋겠는데ㅠㅜㅜㅠㅠ지훈이랑도 잘됐으면 좋겠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독자8]

밍니언입니다 와 이 순영 와 야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여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대박이다 아니근데 이와중에 지후니 발렸어요 아 이쥬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빠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오늘도 잘 읽고갑니당..! 넘나 좋은 것..

[세봉이네 하숙집]

그렇게 격한 반응은 아주 나이스!♥

[독자9]

닭키우는순영! 암호닉........색칠안됐어요...!까만디...아 저몰카인지모르고 순영이를 우리가 일방적으로 좋아하고 티내는거고 순영이도 호감이 있겠지만 그래 행동하기 애매할수도있지! 라고생각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스크림은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재밌는 하숙집 랄ㄹ랄라

[세봉이네 하숙집]

앜ㅋㅋㅋㅋㅋ귀여우셬ㅋㅋㅋㅋㅋㅋ 하.. 내 정신좀 봐.. 너무 정신사나워보여서 하얗게 바꿨는데 그린그린을 안지웠네요ㅠㅠㅠㅠ 재밌었나요!? 재밌었다면 소리질러!! 워후!!!!!!! 오늘도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독자32]

와!!!!!!!!!!!!!!!!!!!!!!!!!!!!!!!!!!!!!!!!!!!!재밌어요!!!!!!!!!!!!!!!!!!!!!!!!!!!!!!!!!!!!!!!!!!

[세봉이네 하숙집]

닭키우는순영님 방청객 좀 뛰어보셨군요!? 반응이 핫하네요!!!!!!!!!!!!!!!!!!!!!!!!!!!!!

[독자35]

저 익룡이랍니다 ㅎ헿ㅎㅎ꺄!!!!!!!!!!!!!!!!!!!!!!!!세하님 사라앻여!!!!!!!!!!!!!!!!!

[세봉이네 하숙집]

35에게
앜ㅋㅋㅋㅋㅋㅋㅋ 익룡ㅋㅋㅋㅋㅋㅋ 몇천년을 사셨다고 소문 들었어요!ㅋㅋㅋㅋㅋ 닭키우는순영님 사랑해여!!!!!!!!!!♥

[독자10]

사랑쪽지예여..대박 이번펴뉴ㅠㅠ짱잼ㅠㅠㅠㅠ 근데 순영이가 누나꺼라고한게 맞나요?? 수녕더쿠 여주가 그 말을 듣고 잠잠하다니...?!
암튼ㅋㅋㅋㅋㅋ흐규 여주남편은 수녕이 확정인것인가..니네 사귀렴 왜 안사귀니..이잣시들..! 괜히 지훈이만ㅠㅠㅠㅠ찌통...지훈이를 위한 에피는 없나요..쥬나....

[세봉이네 하숙집]

사랑쪽지님! 지훈이 에피 원해요!? 그렇다면 써드려야지요ㅎㅎ 제가 빠른 시일내로 지훈이 에피를 올릴테니까 사랑쪽지님 꼭 후기 써주셔야해요!♥

[독자45]

꺄 암요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 ㅠㅠ
요즘 알바때문에 바빠서 눈팅족으로 전락해버렸지만...글은 꼭 챙겨보고있었는걸요..제 미천한 손가락을 열심히 놀려서 댓글 열심히 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봉이네 하숙집]

꺄♥ 알바힘들죠?ㅠㅠㅠ 저도 알바할때마다 너무힘들었어요ㅠㅠㅠ 때려치고싶어도 돈을위해서 버텼죠..★ 짧게라도달아주세요!! 긴댓글을 받은마냥 기뻐한답니당ㅎㅎ

[독자11]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몰카인거알고봤는데도 낚였네요 곡성인줄.... 순영이랑 지훈이 너무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봉이네 하숙집]

월척이네요! 미끼를 물어버렸구만..(아련

[독자12]

0917입니다ㅠㅠㅠㅠㅠ 진짜 시작 브금부터 뭐지? 했는데... 심쿵했자나요ㅠㅠㅠㅠ넘 맘졸이면서 봤는데... 애들 너무 약올라요ㅠㅠㅠㅠ 더 화내란말이야! 날 속이다니 ! 어서 ㄷㅓ 혼내주세요! 근데 쥬니 맘아파서 어떡하죠..? 그럼 제가 데려가도록.(뻔뻔 그나저나 수녕아 그냥 사귀자 ㅠㅠㅠㅠ제ㅔ바류ㅠㅠㅠㅠㅠㅠㅠ사겨라 둘이!

[독자13]

꼬솜이에요! ㅋㅋㅋㅋㅋㅋ오늘 여주 몰카의 날인가욬ㅋㅋㅋㅋㅋㅋㅋ 하숙집 애들부터 시작해서 밍구까지ㅋㅋㅋㅋㅋㅋ 우리 불쌍한 여주..☆ 근데 이와중에 순영이 왕 설레네요...세상에...♡ 왜 현실에는 그런 사람이 없을까요..8ㅁ8ㅋ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가요♡

[독자14]

그래서 순영아 언제 사귈까?

[독자15]

11023이에요ㅠㅠㅠㅜㅜㅜㅜㅜ저 진짜 브금 갑자기 나와서 진짜 놀랐는데ㅠㅠㅜㅜㅜㅜㅜㅜㅜ저 진짜 여주 걱정하면서 같이 울상으로 진짜 막 울거같아서 엄청 긴장하고 보고있었는데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그래서 순영이랑 이제 사귀면 되는거죠????ㅜㅠㅠㅜㅜㅜㅜ밍구의 몰카에 몰카에 몰카에 몰카라니ㅠㅠㅠㅠㅠㅜㅜㅜㅜ좋네요 잘 보고 가요♥

[독자16]

아오늘순영이날이네여.......이제사귀는일만남았어얘들아...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

[독자17]

예에에/ 와 작가님 저 순영이가 여자는 누나뿐이야 하는 그부분만 몇 번 읽었는지 모르겠어요 저 진짜 와 심쿵.. 하숙집 순영이가 이렇게 심장에 위험합니다... 왜 왜 여자 안 사귈건데! 누나랑 사귈거라고 말해! 말하란 말이야! 하 순영이 때문에 죽겠어요..ㅠㅠㅠ순영아 사랑해ㅠㅠㅠ

[세봉이네 하숙집]

저는 그부분만 몇번 읽었다는 말이 왜 이렇게 좋은걸까요?ㅠㅠㅠ 쓰면서 독자님들이 좋아하실까..? 조마조마하는데 좋아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암호닉처럼 예에에한 날이네용!♥

[독자18]

쎄쎄쎄!!!!
어우..지훈아...야...어후... 너 넘 멋진 거 아니냐 솔찌키 최소 내남자.. 넘 사랑스럽쟈나ㅠㅠㅠㅠ♡ 그래요 여주가 순영이를 갖는다면 쥬니는 내가 갖는거로 할게요ㅎㅎ 오늘도 넘 재밌게 잘 읽었슴다!! 싸라해요~!~~~!

[세봉이네 하숙집]

솔찌키 쎄쎄쎄님은 제여자입니다!! 싸랑해여~~~~♥

[독자19]

수녕아..........수녕아..........순영아...........오빠...........

[독자20]

일공공사 / 작가님 막 저 중간에 완전 으어어어여ㅜㅠㅜㅜㅜㅠㅠ 권순영이 여친이라니 진짜 놀랐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우리 지후니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우리 지훈이ㅜㅜㅜㅜㅜㅠㅜㅠㅠ 잘 보구 갑니다 ㅠㅜㅜㅜㅜㅜㅜㅜㅜ

[독자21]

77ㅑ....(말잇못) 그래 더 다가와!!! 다가와 다가와서 베이베!!!!(feat.전진쓰)

[세봉이네 하숙집]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앞에 전진쓰 나타난 줄 알았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2]

민규야

[독자27]

권순영ㅠㅠㅠㅠ....이지훈에게오늘치였고 권순영에겐 확신을 얻었따!!사겨라!!!!

[독자23]

계지계맞이에여 ㅠㅠㅠㅠㅠ순영아 ㅠㅠㅠㅠ순영아 ㅠㅠㅠㅠㅠ앓다죽을 순영아 ㅠㅠㅠㅠ으허어어엉 ㅠㅠㅠㅠㅠ지후니는 조금 안쓰럽지만 ㅠㅠㅠ순영이 너무설레는거아닌가녀 ㅠㅠㅠㅠㅠ나 누나꺼야 라니 ㅠㅠㅠㅠㅠㅠ

[독자24]

ㅋㅋㅋㅋㅋ순영이(흐뭇)^0^

[비회원141.165]

수녕이가 나는 누나꺼야 할때 심쿵...ㅠ 나는 누나 아닌데 누나가 되야할것만 같아..

[독자25]

수녕....수녕.... 내 심장을 멈추게 한 범인은 권수녕.... 범인은 권수녕....심장폭행죄.... 수녕아ㅠㅠㅠ 그리고 또 다른 범인은 지훈ㅠㅠㅠ 지훈이 오늘 박력넘칩니다ㅠㅠㅠ 엉엉..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세봉이네 하숙집]

햄찡이님! 오늘도 고백으로 끝나네용? 설레게ㅠㅠㅠㅠㅠㅠ 저도 사랑합니다..♥ 겁나찐하게!ㅎㅎ

[독자28]

눈누난나/ 으어어엉 소재 때문에 심장이 아프고, 지훈이 박력 때문에 심장이 아프고, 순영이 다정함 때문에 또 심장이 아파요ㅠㅠㅠㅜㅜㅜㅜㅠ 여러모로 심장이 아픈 에피소드네여

[독자29]

그리고 이 집 안 식구들은 죄다 몰카광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카 진짜 좋아햌ㅋㅋㅋㅋㅋㄲ

[독자30]

...♡저 눈감고 상상하면서 다시 읽고 다시 읽어써요..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아 어떻게ㅠㅠㅠㅠ이지훈 권순영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좋아요 작가님♡♡♡

[세봉이네 하숙집]

눈감고 상사유ㅠㅠㅠ 저도 상상해볼까봐요.. 설레겠다..(신종자기글자랑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사랑하구요!♥♥♥

[독자31]

뿡! 방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거 보고 엄청 깔깔 거렸넹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웃겨요!!!! 민규도 삐진척할때 귀녑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킬미힐밑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순영..❤️ 크

[독자33]

오 순영이 여자친구 생긴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머릿속엔 이건 몰카야... 하고 있는데도 깜짝놀라고 순영리 난 누나꺼야 캬 맞아 순영인 내꺼야

[독자34]

와....작가님 사랑해요

[독자36]

여르마부타케에요!!
보립니다 보여요... 순영이와 여주가 사귈날이 머지않았다는 사실이....보입니다 보여요....!!!!!!!!하 이 권순영 심쿵하는남자... 솔직히 오늘 멋있음 최고봉은 지훈이가 갑이었는데 말이에요!!!! 그리고 만약 제가 저런 몰카를 당했다면 전 가만히 있지 않을거에요 아마. 하숙집 아이들을 장 죽여놓고 화냐고 난리치고 저혼자 다 하지 않앙승ㄹ까요...? 여주 너무 성격이 좋은데.... 그리고 민규가 제동생이었다면 때렼ㅅ을겁니닼ㅋㅋㅋㅋ 누난 너편이야♥..하는데 그와중에 몰카를 하다닠ㅋㅋㅋㅋ 어휴 빵꾸똥꾸같은....

[비회원113.37]

담요입니다 아 진짜 저도 몰카 진짜인줄알고 눈물날뻔헀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아 둘이 언제 사귑니까.연애만 안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뽀뽀는 뽀뽀지 연애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아무말) 진짜 답답해서 못살겠네요ㅜㅜㅜㅜ그래도 좋다고 보지만,..암튼 작가님 감사합니다..

[독자37]

순수녕이에요!! 워... 오늘만 심쿵을 몇번 당하는지 모르겠네요... 순영이 여친설에 1차심쿵... 순영이가 눈물닦아줄때 2차심쿵... 순영이가 여자는 여주밖에 없다는 말에 3차심쿵... 보너스에서 4차심쿵... 네 제 심장은 이제 순영이에게 루★팡★ 당했답니다^0^/ 아 또 한번의 심쿵이 있었어요!! 초반에 여주가 울때 지훈이가 간절한 눈빛으로 쳐다본 부분에서...★☆ 뭔데 이지훈 이렇게 아련하고 간절한건데...(울먹) 무튼 이번화는 역대급이었습니다 작가님 살앙해요♥ 그럼 전 이만 자러... 다음화때 봬어요~~~

[독자38]

호우내리시
아아아아 완전 심쿵... 수녕이가 연애라니... !!! 와 진짜 심장 없어지는줄 ㅠㅠㅠㅠㅠㅠㅠ

[독자39]

세봉세봉이에요!!! 여주 어머니ㅜㅜㅜㅜㅜㅠㅠㅠ 하숙집 규칙 없애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어서 여주랑 순영이가 이어질 수 있도록ㅠㅠㅠㅠㅠ

[독자40]

명호엔젤리에요 순영이 여주좋아한닿ㅎㅎㅎㅎㅎ ㅇ힗리히히히힣 그러면 지훈이만 불쌍해지는꼴이되네,,,,, 그럼 내남자하면되게ㅛ자ㅠㅠㅠㅠㅠ 몰카는 끝났다고 끝난게 아니란걸 느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41]

밍꾸/ 순영이ㅠㅠㅠㅠ설레는 말만 골라서해ㅜㅜㅜㅜ3자가 보기엔 최소 썸인데 여주가 부끄럼이 많네요ㅋㅋㅋㅋ귀여워ㅠㅠ애들 몰카 주제가 좀 심했지만..순영이의 마음을 한번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네요!ㅋㅋㅋㅋ의문의 1패들ㅋㅋㅋ

[독자42]

비니비니에요!!!!ㅠㅠㅠㅠ뚜녕이 땜에 심장아파서 댓글을...못달뻔했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ㅠㅠㅠ너무 설레자나 ㅠㅠㅠㅠ오늘두 잘보구 가요!!

[독자43]

아윽ㅠㅜㅜㅜ쑤녕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쑤ㅠㅜ뇽아ㅜㅠㅠ

[비회원24.39]

아앜 넘나 좋은것 [하금]암호닉 신청하고 사라집니당

[독자4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얔ㅋㅋ

[독자46]

오...진짠줄할고 완전 심쿵햇내....

[독자47]

햄찌에요! 여주순영이가오니까 피하는거 왜케 귀엽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회원13.107]

란파에요! ㅋㅋㅋㅋㅋ브금잘안듣고보는데오늘브금이완전ㅋㅋㅋㅋㅋㅋㅋ브금때문에몰카라는의심없이같이낚였습니다^^ㅋㅋㅋㅋㅋ오늘편도정말재밌었어요 그리고짠내나는우리지훈이.

[독자48]

아 글 읽다가 현타왔었어요...그래 순영이는...나랑 어울리지 않디....순영아....사랑해......

[독자49]

내가...내가 신청한 소재라니....작가님 사랑해요 (진지) 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딱 제 남자 같네요 ^-^)/~♡ 민규는 현실남동생ㅎㅎㅎㅎ가만히 나둬줘... 아니, 아니야 민규야 내가 네 누나할게 시켜줘 얼른 라면도 맨날 끓일게 내가 메로나도 사줄게... 아 작가님 밤길 조심하시세요 제가 납치할 지도..ㅎ

[비회원149.54]

순영둥이. 앜@!!!!! 저도 심장이 너무 아파욥 ㅠㅠㅠㅠ 순영이 왤케 설레는지 아 오늘 잠 못자 ㅠㅠㅠㅠㅠㅠ 누나꺼라니!! 누.나.꺼!! 내꺼해라 ㅠㅠㅠ♡ 너무 재밌었러용!!

[독자50]

너머어ㅓ너어머머무ㅜㅜㅜㅜ수녕아ㅜㅜㅜㅜㅜ어늘 날주겨라ㅜㅠㅜㅜㅜ굽나심장아프기하시구...ㅜㅜㅜㅜㅜㅜ넘나돟구...

[독자51]

유유에요!!!ㅠㅠㅠㅠㅠ수녕아ㅠㅠㅠㅠ아진짜 애들몰카 너뮤 티나는데ㅠㅠㅠ속은 여주는 귀여운데ㅠㅠㅠ이지훈 박력은 멋있는데ㅠㅠㅠㅠ권수녕은 설렌당....♥

[독자52]

보는 내가 다 심장이 아프다ㅠㅠㅠ 그냥 둘이 사겨!!!!

[독자53]

지유에요!! 아 진짜 순영앞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자 절때 생기면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회원216.78]

우지마요에요!
순영이...정말 수녕아ㅠㅠㅠㅠㅠㅠㅠ정말 감격감격 말을 잇지못한다.....하...♥
그리고 오늘도 세하님덕에 깔깔깔 웃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킬미힐미도 그렇고 현웃퐝퐝

[독자54]

순별
김민규 뭔데ㅋㅋㅋㅋㅋㅋ 됐고 여주랑 순영이는 언제 사귀죠?

[독자55]

순제로예요ㅠㅠㅠㅜ진짜 순영이 여자생긴줄 알고 정말 놀란ㅠㅠㅠㅜ이번편 지훈이 너무 멋있어요ㅠㅠㅠㅜㅜ

[독자56]

투데이예요..아니 순영아 입술을 갖다대라구!!!!!!!

[독자57]

아...아...순영아..(최소여주)순영아그렇게내맘치기있음?애들다있고지후니도있ㄴㄴ데그러케훅들어오기있음?어?잏지!!!!있고말고!!!ㅎ그나저나난석민이가잘못알아서오해한걸퍼뜨린줄알았는데몰카...였군...나도낚였네,ㅋㅋㄱㅋㄱ

[비회원14.54]

다시봐도 bgm때문에 더 아련한거같아요ㅜㅜㅜ다행이다

[독자58]

아니야!! 여주야 도망가지 말아봐!!! 어케하는지 지켜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