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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47-2 | 인스티즈

[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47-2 | 인스티즈

(by.치킨반반님)


[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47-2 | 인스티즈

(by.분수님)


[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47-2 | 인스티즈

(by.세븐판다님.)


~?13명이라고?


☆석민이는 마음이 아파요오..★



그녀가 사라진 당일..★

(한솔시점)



누나가 아침 일찍 일어나 석민이형 놀리는 걸 동참해달라는 말에 일어나서 도와주고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바로 다시 자러 들어갔다.

물론 나랑 승관이랑 찬이는 학교를 가기때문에 형 옆에 있어주지만 이제 곧 나가야하는데.




"걱정말고 다시 자.. 형 화장실 가려고 나왔다면서.."


"어떡하지.. 누나가 나 때문에 나가버렸어.. 이건 큰일이야.. 아예 안 들어오면 어떡하지..? 집나간 며느리도 찾아준다는 전어를 구워볼까? 아니면 누나가 좋아하는 빵을 잔뜩 쌓아볼까..? 그러면 장발장에 빙의해서 홀린듯이 다시 집으로 들어오지 않을까..?"




좀 비콰이어트했으면 좋겠다.

옆에서 걱정하는 승관이에게 폭풍으로 뱉어내는 석민이형의 말은 마치 랩과 같았다. 예아 스웩.

근데 우리 학교 지각하면 어떡하지?




"형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보자.."


"승관아ㅠㅠㅠㅠㅠ 난 진짜 나쁜놈이야ㅠㅠㅠ 누나한테 상처를 줬어ㅠㅠㅠㅠㅠ"


"형 우리 학교가야돼.."


"학교..?"


"형 상심이 크겠지만 마음을 다스리며 집에있어야돼.. 금방다녀올게.."


"그래.. 잘 다녀와.."




승관이와 티비를 보고있는 찬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오자 다들 배잡고 마구 웃는다.

석민이형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보니까.. 유쾌통쾌.




"우리 이왕 지각할 거 맥도날드에서 맥모닝이나 먹을래?"


"아무리 그래도 맥모닝은 심한 것 같은데.. 저는 청소 하기 싫어요!"


"형이 저번에 뭐라고 했지?"


"음.. 기억이.."


"너는 2+1이라고 친절히 얘기해주었잖니. 그러니까 우리와 함께해."


"찬이랑 나랑 2고 너가 1이니까 학교 가는 걸로."


"와 최한솔 배신이야ㅠㅠㅠ"


"얼른 가자. 늦겠네. 찬아 뛰어!"


"저 달리기 못ㅎ.. 아아앍!!! 형 너무 빨라요!!!!"




찬이 손을 잡고 마구 달리니 승관이도 따라서 학교 교문까지 들어왔다.

오늘도 난 열일했다.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다.(급전개.

석민이형이 무슨 모습일지 기대가 되서 가슴이 떨리기 까지 한다.

날 떨리게 한 사람은 형이 처음이야.




"다 필요없어!!! 누나가 아니라면 다 필요없다고!!!!"




집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이 광경은 참.. 휴대폰을 들어 찍기에 적합했다.

석민이형 흑역사 생성!




"너 점심도 안 먹었는데 괜찮아?"


"누나는 밖에서 쫄쫄 굶고있을텐데 내가 어떻게 먹어.."


"야 너 우리누나 몰라? 먹을 게 없으면 돌도 씹어먹을 사람이야."


"아니야ㅠㅠㅠ 누나 연약해ㅠㅠㅠ 너무 약해서 툭하면 쓰러질 것 같다구ㅠㅠㅠㅠ"


"어딜봐서..? 너 이제 눈까지 고장난 거야..?"




민규형이 고생이네.. 난 도망이나 칠겸 위로 올라가려는데 석민이형이 갑자기 우리를 불러모은다.

올라가려는 나를 잡고 소파에 앉히더니 박수를 치며 우리를 집중시켰다.




"누나랑 연락 된 사람?"


"되겠어..? 짐까지 싸간 사람인데.."




되지. 너무 잘 되지. 실시간으로 자랑하며 사진찍어 보내주기 바쁘다.

셀카가 반이지만 나름 가는 길도 찍어주며 우리에게 간 것 같은 체험을 하게 해주었다.




"안되겠어. 난 나가서 찾아봐야겠어."


"짐도 싸서 나갔는데 무슨 수로 찾겠어.. 지금쯤이면 친구네집에 있을 거야."


"친구네 집..?"


"맞다 누나 친구들 부모님께서 다 엄하셔가지고 못잔다고 하던데.. 그러면 설마.."


"설마..? 왜 설마인데ㅠㅠㅠㅠ"


"아니야.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잠시 나쁜 생각ㅇ.."


"누나!!!!!ㅠㅠㅠㅠㅠ"




빠르게 밖으로 뛰쳐나가는 석민이형을 말리려 손을 뻗었지만 이미 신발을 신고 나간 후였다.

우리는 마구 웃다가 혼자 나간 석민이형이 안쓰러워 같이 나가주었다.


산책하는 삘링. 석민이형이 좀 안쓰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뭐.. 이것도 경험인걸..

오늘따라 경험 엄청 말하네.




"벤치다. 맨끝자리 내자리!"




깍두기 두목(승Fe)이라는 사람은 역시나 명당을 차지했다.

느긋하게 다가가 앉으니 다들 웃으며 난리가 났다. 이사람들은 악마야..




"석민이형 울 것 같은 표정 봤어?"




물론 나도 악마다.




"어? 세봉이한테 전화왔다."


"스피커폰으로 받아!!!"




그렇게 전화를 받은 정한이형은 스피커폰으로 하고는 잘 놀고 있냐고 물었다.

누나는 보나마나 잘 놀고 있겠지.




"석민이는? 어떻게 됐어?"


"지금 난리야.. 밥도 안먹고 지금은 너 찾겠다고 밖에 나와서 온 동네를 뒤집고 있다. 진짜 골목대장 될 삘이야."


"헐.. 말해야 하나?"


"아니. 그건 아니야."


"너가 더 신났넼ㅋㅋㅋㅋㅋ"


"석민이 반응이 너무 웃겨ㅋㅋㅋㅋ"


"음.. 저기.. 순영이는..?"


"이거 스피커폰이야."


뚜뚜뚜-




끊긴 전화를 멍하니 보다가 모두가 순영이형을 쳐다보았다.

머쓱하게 웃다가 휴대폰을 가르키며 어색하게 말했다.




"누, 누나가 배가 많이 고팠네보네. 하하."


"순영이가 많이 고팠겠지. 셀카라도 보내줘라."


"셀카는 무슨 셀카야.."




지금은 이럴 때가 아니다. 모두들 잊고 있나본데 우리가 이렇게 즐거운 순간에 석민이형은 힘겹게 누나를 찾고있을 것이다.

전화를 하니 아무리 찾아도 없다고 찡찡거리는 형을 향해 우리들은 어서 집에 들어가자는 말만 남기고 집앞에서 석민이형을 기다렸다.

저멀리서 석민이형이 야생마처럼 뛰어온다.


모두가 석민이형을 오구오구하며 집에 데려가더니 저녁을 차리고 계시는 아주머니를 도왔다.

우리 모두가 함께 차리니 일찍 밥이 차려졌고 자리에 앉아 맛있는 식사가 시작되었다.




"석민이는 표정이 왜 이렇게 안 좋아?"


"아주머니.. 전 정말 천벌받아야해요ㅠㅠㅠ 절 용서하세요ㅠㅠㅠㅠㅠ"




바닥에 엎드리려고 하는 걸 승관이가 간신히 막았고 아주머니는 어리둥절하게 우리들을 보셨다.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손사레를 쳤고 아주머니는 고개를 두번 저으시더니 마저 식사를 하셨다.




"괜찮아 밥 먹어 밥."




그렇게 석민이형은 꾸역꾸역 삼키다가 울부짖다가 또 삼키다가 울부짖기를 반복했다.

석민이형은 참.. 대단한 사람이란 걸 다시 한 번 ㄲ닫게 되는 날이였다.




"순영이형 누나랑 무슨 일 있었던 거지? 그렇지!!?"


"응? 그게 무슨 소리야?"




누나가 뭐때문에 서운하다며 나갔는지는 모르는 순영이형은 어리둥절하게 석민이형을 쳐다봤다.

이러다가 하숙집분열도 생길듯하다.




"누나가 분명 순영이형ㅇ.."


"우리 석민이! 잘시간 다됐네~"


"아직 9시인데 무슨 벌써 잠이야!?"


"자고 일어나면 누나가 와있을지 누가알아?"


"그럴 수도 있겠다! 얼른 자고 다음날을 기다려야지!"




화장실로 들어갔다가 나온 형의 뽀송뽀송한 모습에 감탄하고있을 때 방으로 들어가버린 형을 보며 웃는 사람들 덕에 나도 따라 웃었다.

갑자기 열리는 방문에 우린 모두 정색하고 석민이형을 보자 방금 웃음소리 못들었냐며 심각하게 물었다.




"티비소리인가봐.. 누나 걱정되는데 어떻게 웃어.."


"그렇지..? 난 또.. 다들 안녕.. 내일보자.."




방에 들어간 석민이형에 의해 우리는 쥐죽은듯이 조용히 웃었다.

꿀잼이다.





그녀가 떠난 다음날..☆

(민규시점)




"제발. 좀. 저기로. 꺼지면. 안될까?"


"너한테 있으니까 누나향기가 퍼지는구나.. 누나!!!!ㅠㅠㅠㅠㅠㅠ"


"야 누나랑 내 향기는 달라. 내 향기는 워터쿨향 누나의 향기는 파이어핫향이라고."


"역시 민규. 내 제자로 적당해."




와.. 처음알았다. 내가 원우형의 제자였다니..

차라리 승철이형의 유치원제자가 되는게 나아.




"누나.. 이제 독립하는 걸까..?"


"어머! 이석민 때문에 독립이라니!"


"난 죽일놈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놀림에 지수형은 고개를 단호하게 저었다.

아무래도 저 단호함은 석민이를 놀리지 말라는 단호함이다.




"독립하면 좋지. 누나의 찡찡거리는 소리도, 누나의 독특한 웃음소리도, 누나의 허당끼 넘치는 모습도 못보고 얼마나 좋아?"




내가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이석민은 절규하더니 휴대폰을 들어 누나에게 전화를 건다.

안타까운 영혼이여.. 절대 누나는 너의 전화를 받지 않는단다..




"안받아ㅠㅠㅠㅠ 일부러 안받는거겠지? 너도 해 봐!"




지금 전화하면 백퍼 받을텐데..? 니가 뭔데 나한테 전화하냐면서 츤츤거리다가 나는 지금 뭐하고 있다며 자랑하다가 내가 이걸 왜 자랑하고있지하며 또 돌변할 게 뻔하다.

누나는 뻔한 사람이니까.




"니 전화도 안 받는데 내 전화는 받겠어? 난 평소에 해도 안 받아."


"망했어.. 민규야 이번 생은 너와 함께 해서 즐거웠다. 부디 다음 생에도 내 친구로 태어나줘."


"징그러운 소리.. 다음 생에는 너의 형으로 태어날 거야^^ 김석민아^^"


"민규야.."


"뭐야 그 아련한 눈빛은.."


"넌 다음 생에도 나를 보겠다는 거구나.. 짜식!! 누나 닮아서 성격 하나는 끝내주는구나!"




날 안고 난리를 치는 와중에 뒤에서 형들은 마구 웃고있다.

주위를 둘러보면 알텐데 이 멍청한놈은 절대 모른다.




"경찰에 신고해야겠다!"


"안 돼!!"


"만약 누나가 납치가 됐다치자 그러면 그 범죄자가 경찰에 신고된 걸 눈치채잖아.. 그러면 어후! 상상도 하기싫네!"


"납치라니! 누나는 길을 잃은걸 거야!"


"일단은 내일까지는 기다려보자."


"못기다리겠으니까 이러지ㅠㅠ 누나 너무 보고싶어ㅠㅠ 나 하나때문에 누나가 집에도 안 들어오고ㅠㅠ 내가 나갈테니까 누나가 들어오라고해ㅠㅠㅠ"




이렇게 누나한테 의지를 많이하는 애였구나.. 하긴 전에 같이 산책도 하러가고 노래방도 자주가고 둘이 아는 애기도 있다던데 하늘이였나?

그만큼 친했으니까 이런 반응도 이해가네.. 갑자기 소녀감성이 퐁퐁 피어나며 눈물이 다 나오려고하네..


그 때 작업실에서 이틀동안 갇혀 지낸 지훈이형이 피곤함에 찌들어 올라오다가 호들갑을 떨고있는 이석민에게 왜 이러냐고 물었다.

우리는 그저 어깨를 으쓱이는데 이석민은 또 입을털었다.




"내가 누나한테 말실수해가지고 짐싸서 밖으로 나갔어.."


"누나 여행갔는데 무슨 소리야?"


"여행..?"


"여행.. 갔지! 짐싸들고 혼자 나간거니까 여행이라고 치는 거지! 하하!"




우리들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눈치없는 지훈이형은 2박3일동안 여행갔다고 친히 말씀해주셨다.

훠우!! 역시!! 이지훈선배님! 무대를 뒤집어노으셔따..!




"응..?"


"하루 놀렸으면 그걸로 끝내지 꼭 끝까지 가요.."


"뭐야.. 그러면 그냥 놀러 나간 거야?"


"무슨 말실수를 했는데? 그거 때문에 섭섭해서 집에서 일찍 나갔을 수도 있긴하지."


"그냥.. 순영이형에 관련된 거였는데..?"


"별 거 아니네."


"진짜 나 때문에 나간 거 아니야..?"


"누나가 속이 그렇게 좁은 줄 알아? 그런 거 때문에 나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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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행이다.."




급 눈물샘이 퍽팔해버린 이석민은 남자답게 눈물이란 걸 흘린다.

우리들은 슬슬 피했고 지훈이형을 나무랐지만 불쌍하게 애 하나가지고 못됐다고 하는 지훈이형의 말에 반성의 타임을 가지며 눈물이란 걸 흘렸다.






그녀가 집에 오는 날..★




"집이 최고다! 모기가 그냥! 어후!!"


"누나!!!!!!!!!!!!!!!!!!!!!!!!!!!!!!!!!!!!!!!!!!!!!!"


"하숙집 뚫겠네, 뚫겠어.."




야생마 한명이 뛰어오더니 나를 안고 안놔주는 덕에 난 꼼짝없이 안겨있어야했다.

원래 이쯤되면 하숙집 아이들 중 한명이 말려줄법한데 아이들 모두 보기만하네?ㅎㅎ




"숨막혀..!"


"누나 진짜 나빴어. 내가 얼마나 보고싶었는줄알아?"


"서울역에서 2박3일 지내고 온 거야."


"다 알거든?"


"뭐야? 어떻게 알아?"


"다 알게되있지."


"다행이네! 사실 석민이가 너무 걱정한다고 해서 발뻗고 잠을 못잤어.."


"누나 원래 새우잠자잖아."


"?? 초치지마."


"쨌든 다행이다ㅠㅠㅠ 난 누나가 집나간줄알고ㅠㅠㅠ 독립한 줄 알았어ㅠㅠㅠ"


"독립은무슨!ㅎ 나는 결혼하기 전까지 여기서 살거란다?ㅎㅎ"


"결혼이라니..? 먹는건가? 하숙집 계약서에 평생솔로예약이라고 써있었으니까 누나도 평생솔로예약해."


"그거 누가 적어놨어? 난 전혀 모르겠는데.."




진짜 누가 적어놨지? 난 진짜 모르겠네.

한참 외로움에 허덕이고 있을적 들어올 아이들한테 뭐 바랄 거 없냐는 엄마의 말씀에 평생솔로여야한다는 걸 내뱉은 적이 있는 것 같기도하고..★

이렇게 석민이 몰카사건은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빠지면 아쉬운 bonus

경 셀카는 무슨 셀카라고 하던 수녕이가 남이찍어준 자신의 모습을 보냈다고합니다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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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살앙!


일공공사/지유/홉푸//지후니/밍구냐/불가항력/후니/빨강/스포시/순영아/불닭볶음면/호우쉬/밍쩡/J/더침/뿌/자몽/굴렁/권호시/호시십분/하롱하롱/계지계맞/부리풀/거/뜽철뿌잉/최봉구/뿌존뿌존/뿌뿌뿌뿌/BBB/아이닌/샐러드/민규야/부뿌뿌/수녕수녕/고장난 팅커벨/뿌뀨야/쿠키/섭징어/속상해/밍구리/세븐판다/쿱승철/한체/호빵/민꾸꾸/뀨뀨/레인보우샤벳/달마시안/풀/세라/반달/망고/쿱스쿠스/골룸/당근/스누피/뿌썩쑨/392/보름달/수녕앓../만세븐틴/세하/투녕/찬늘/예에에/미니미/나침반/지나가는독자/권순0/짐잼쿠/밍밍이/쭈꾸미/피치피치/코드네임/열두시/둥이/투덥이/뿌라스/부가이드/이과민규/안농밍구/문홀리/키우는순영/레몬수녕/투녕/블리/도메인/일칠/너누야사랑해/붐바스틱/알라비/순수녕/꽃님/쎄쎄쎄/워후/원우야밥먹자/모찜모찜해/햄찡이/지하/천상소/수녕수녕해/무기/더쿠/담요/차닝꾸/순제로/고양이의보은/옹동이/레드립/오징어짬뽕/새벽세시/천상소/1600/사과/순낀다/도른자/여르마부타케/체리립밤/0103/쏠라밍구/한라봉/소령/이이팔/옆집남자/부사랑둥이/착한공/츄파춥스/파루루/니뇨냐/쿱파쿱스/듕듕/후하/미니/원블리/또렝/1600/뿅아리/호시크린/토끼/달봉/정근/경입덕축/롤리폴리/또렝/민규샵VIP/1010/명호엔젤/젠틀홍/대머리ㅋ/1211/챠밍/대머리독수리/0101/베릴/boice1004/키시/오링/최허그/호시부인/문하/큰별/조아/애인/서영/오엠나/밍구리밍구리/꾸꿍/11023/의겸/1226/호시기두마리치킨/에그타르트/0917/수녕E/콘치즈/융요미/봄봄/플랑크톤회장/새콤달콤봉숭아맛/슈우/0890/꽃보다우리지훈/서영/0609/호우쉬주위보/퀀수녕/민슈프림/17라뷰/부둥부둥/우지힝/비글/망고맘/버승관과부논이/투데이/채꾸/1214/현지짱짱/4463/밍뿌/새벽/봉구/세포/쓴다/권표/햄찌/박뿡/우지마요/미키/수녕텅이/순별/윌리어/꼬꼬/순꼬/천사가정한날/호우내리시/우지직/뿌리염샥/눈누난나/애호박/사랑쪽지/귤멍/밍니언/마이쥬/갈비/바람개비/더쿠/사랑둥이/쑤녀/청포도/순영둥이/밍꾸/치피스/유유/비니비니/마그마/세봉세봉/란파/쟈몽/열일곱/순영수녕해/치킨반반/우리우지/허니하니/1122


부농부농하구만?ㅎㅎ 암호닉 신청은 []안에 부탁드릴게용!!!



여러분~~~~~!!!!!!!!!!!!!!

하루하루 제가 찾아오니 기쁘시지요? 안기쁘다고 하면 삐질꾸양!!

요즘 왜 이렇게 기분이 좋냐구요? 저도 몰라여!!! 그냥 좋아!!! 막좋아!!!!!

시간이 많아지다보니까 글 쓸 시간도 많아지구 좋네요!!! 훠우!!!!!

그거아세요? 다음편도 몰카라는 사실을.. 하숙집은 몰카로 이루어진 곳 인 것 같네욬ㅋㅋㅋㅋ

다음편에서 봬요~ㅎ


<Q&A 관련 공지>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알고싶기도 하고 답해주고 싶기도 해서 열어봅니다!

조금 이따가 공지로 올라올테니 그곳에 질문을 마구마구 올려주세요!!!!

모든 다 대답해줄게요!!! 사랑하는 내님들은 물어봐줄거라고 믿어요(수줍

아무것도 안오면 어떡하지..? 나 혼자인가..? 그러면 나혼자 묻고 답해야지..★

제가 이래요.. 소심쟁이랍니다.. 생긴 건 소금쟁이같이 생겨가지고ㅠㅠㅠㅠㅠ





첫글/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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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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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7년 전
독자2
닭키우는순영인데요 혹시 세하님 소빵님이랑 경쟁하세여?! 1일1글 넘나좋은것 헤헤헿ㅎㅎㅎ
7년 전
독자4
소금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어 수녕이 뭐에여저사지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처음보지뭐지 내스에는언제오는거지화난다 에혀 석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석민이오ㅜ오구 누나걱정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
순영이 설레고 석민이 넘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보고갑니당
7년 전
독자5
1122입니당! 석민이 반응ㅋㅋㅋㅋㅋㅌㅌ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영이랑은 점점 진행돼가고 있는 것 같아서 아주 나이스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6
일공공사 /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요즘 글이 팍팍 올라와서 너무 좋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이석민 걱정하는 게 너무 귀엽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작가님 순영이는 막 부끄부끄하네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작가님 늘 재밌는 글 감사해요!
7년 전
독자8
순영이 셀카보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민이는 또르르... 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
순영의캐럿) 순영아 보고싶다.....ㅠ
7년 전
독자10
헐 다음편 너무기대돼요 역시 몰카가꿀잼!!![초록책상]암호닉 신청이요!
7년 전
독자11
뀨뀨입니다! 역시 몰카가 최고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화 기대해야죠♡
7년 전
독자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엔 지훈이덕에 알게되네요 ㅋㅋㅋㅋ 구래도 누나 아끼는 마음은 뭔가 훈훈한...♡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암호닉 [꼬솜]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13
명호엔젤이에요 마지막 톡ㅋㅋㅋㅋㅋㅋㅋ 수녕이덕후 여주ㅠㅠㅠㅠ 저두 수녕이덕후ㅠㅠ 몰카는 저렇게 재미지게 역대급으로해저ㅓ야돼요!
7년 전
독자14
와아 여르마부타케에욬ㅋㅋㅋㅋㅋ
정말 석민이..왜이러캐 귀엽죠....? 진짴ㅋㅋㅋㅋ저런거가지고 울다닠ㅋㅋㅋㅋ 석민이가 여주를 얼마나 아끼고 의지하는지 알수있던 화였어요!!!그리고 보너스의 수녕이도 넘 귀여웠던ㅋㅋㅋㅋㅋ 특히 보고싶다고?할때 말돌리는 모습ㅋㅋㅋㅋㅋ카와이해...!! 귀여웟...!!!! 그리고 마지막의 보고싶은거같기도하고?는.... 누나의 마음을 폭파시키려는 연하남의 치밀한 계획...?확실해 틀림없어@!!!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화였어용!

7년 전
독자16
밍니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석민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화 이번화 하드캐리 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리고 순영 셀카.....사망.... 저는 사망했을걸요....? 아ㅠㅠㅠㅠ대박사건 ㅠㅠㅠㅠㅠㅠㅠㅠ 잘보구 가요! 작가님 요즘 자주오시니 넘나 좋은것
7년 전
독자17
순수녕이에요!! 아이들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신났네요 아주 그냥 내가 다 몰카하는 기분^0^ 근데 석민이 짤 나왔을때 너무 찌통이였어요ㅠㅠㅜㅠㅠㅠㅜ 석미나 울지마...★☆ 우리가 잘 못해써...★☆ 워후 마지막에 어머나 권순영 어머어머/// 권순영 넘나 귀여워여...♥♥ 오오 질문타임!! 전 잠시 생각하다 질문글로 가볼게용!!!
7년 전
독자18
햄찌에요!! 야생마한마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징짴ㅌㅋㅋㅋㅋ말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19
11023이에요ㅋㅋㅋㅋㅋㅋ석민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쥬니가 얘기 안했으면 석민이 귀여운 모습 더 볼 수 있옸을텐데ㅋㅋㅋㅋㅋㅋㅋ석민이 우는거 보게되서 좋기도하고ㅋㅋㅋㅋ순영이 카톡 넘나 설렙니다 수녕이랑 저도 카톡ㅜㅠㅠㅜㅜㅜㅜㅜ너무 잘 읽고 가오!
7년 전
독자20
순영이때문에 수명이 단축됩니다..심장에 해로워요...
7년 전
독자21
체리립밤이에요!
엌ㅋㅋㅋㅋㅋㅋ아 석민이ㅜ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진짜ㅜ귀여미ㅠㅠㅠㅠ석민이 끝까지 놀릴려는 아이들의 의지도 대단하고ㅋㅋㅋㅋ규ㅣ엽고ㅋㅋㅋㅋ아 그리고 마지막은 역시..순영이한테 치이고 가요...☆ 순영아...핳....다음편도 기다리고있을게여!! 잘읽고가용!!

7년 전
독자22
비글입니다흐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맘인저는 석민이글임에도 불구하고 순영이한떼 치이고갑니다..총총
7년 전
독자23
야생마ㅋㅋㅋㅋ우리 석민이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아가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4
민규야
7년 전
독자26
ㅋㅋㅋㄱㅋㅋㄱㅋㄱㅋㅋ넘귀여워ㅠㅜㅜㅠㅠㅜ하지만다필요없어 권순영!!!!!!!논내꺼야!!!!!!!!!
7년 전
독자25
쎄쎄쎄!!!
아 자까님 나 주거... 나 주거요... 엉엉ㅠㅠㅠㅠㅠㅠㅠ 수녕이 넘 발리는 것ㅠㅠㅠㅠ 아 울 석민이 넘 기얍다궈ㅠㅠㅠㅠㅠㅠ엉엉... 오늘도 재밌게 잘 읽고갑니다! 담편 기다릴게용♡ 싸라해요~!~!

7년 전
독자27
예에에/ 석민이가 이렇게 누나를 좋아하는줄 몰랐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가 여행간거라고 조금만 더 늦게 알려줬어도...(절레절레) 순영이 사진 얘기할 때는 그냥 그렇더니 진짜 사진을 보냈어요..! 하.. 이렇게 순영이는 존재만으로 설레서 어떡하죠 진짜 보고싶은것 같기도 하다니 그건 보고싶은거야 순영아
7년 전
비회원149.54
순영둥이 흐흐하하하ㅏ핳 석민이 놀리는게 너무 재밌고 귀여운데 마지막에 있는 보너스 때문에 오늘 잠 못 잘 것 같네요 히히히힣 순영이 왤케 귀얍죠?? 현실에는 그런 사람 없겠죠 작가님 ㅠㅠㅜㅠㅜ
7년 전
독자28
순제로예여 ㅋㅋㄱㅋㅋ석민이 반응 너무 귀엽ㅠㅠㅠㅠ진챠 놀릴맛 날 것 같아요ㅋㅋㅋㅋㄱ그 와중에 순영이카톡..ㅎㅎㅎ좋습니다
7년 전
독자29
워후 순영이랑 급속도로 이어지는 느낌이에여ㅋㅋㅋㄱㅋ좋아여
7년 전
독자30
수녕수녕해에요ㅠㅠㅠㅠㅠ오규ㅠㅠㅠㅠㅠ보고싶대ㅠㅠㅠㅠ석민이도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오구오구ㅠㅠㅠㅠ
7년 전
독자31
밍꾸/석민잌ㅋㅋㅋㅋㅋ쿠ㅜㅜㅜ장난은 많이쳐도 역시 누나덕후! 겸보르기니 어디 안가네요ㅋㅋㅋㅋㅌ다음편 몰카상대는 누구일지 진짜 궁금해요ㅋㅋㅋ
7년 전
독자32
치피스입니다ㅠㅠㅠㅍ 아 석민쨩ㅜㅠㅠ 애기같아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우ㅓㅠㅠㅠ 누나 걱정하는거 봐봐ㅠㅠ 눈물까지 흘렸러ㅜㅜㅠㅠ 그리고 권순영 너어~~ㅠㅠㅠㅠ 말 한마디 한마디 다 설레고 난리ㅠㅠㅠㅠ 넘나 좋은 것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여ㅠㅠㅠ
7년 전
독자33
이석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귀여워요ㅋㅋㅋㅋ다시생각해보니까 멋진것같기도 하구...(((((권순영)))
7년 전
독자34
이석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민이 너무 시끄러운게 느껴져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수녕이ㅠㅠㅠㅠㅠ 마지막... 수녕이는 왜 항상 사랑인걸까요..
7년 전
독자35
악 너무돟아ㅠㅠㅠㅠㅠㅠㅠ우리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만두]로 암호닉 신청할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6
붐바스틱이에요! 석민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계속 웃었어욬ㅋㅋㅋㅋㅋㅋ 순영이는 또 설레게 왜저런답니까ㅠㅠㅠㅜ 잘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37
비니비니에요!!석민이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웃기면서 애잔하면서 안쓰럽고 귀엽고 ㅋㅋㅋㅋㅋㅋㅋ여러가지다 하네요 ㅋㅋㅋ오늘두 잘보고가요!!!

7년 전
독자38
어머 수녕아 셀카보낸그야????ㅠㅠㅠㅠ기여워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9
권순영......내맘 그만때리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0
또다시 온 세포에요! 석민이가 누나 굉장히 좋아했구만....짜ㅣ식....(코쓱) 석민이가 자기입으로 누나 성격좋다고 말할줄도알고,,??!
흑 수녕ㅇ아 왜자꾸 누나맘에 불을 지피니,,,,,ㅜㅜ안조ㅎ아할수가없어,,,, 귀여워.

7년 전
독자41
유유에요!! ㅠㅠㅠ석민아ㅠㅠㅠㅠㅠ석민이 누나 많이 아꼈구나ㅠㅠㅠㅠ근데 마지막에 쑤녕...내마음을 때리셨다...☆아흨...심장이....퓨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2
권ㅠㅠㅠㅠㅜ쑤ㅠㅠㅠㅜㅠㅠㅜ녕ㅠㅠㅜㅠㅜㅠㅠ이런 남자 어딨어요? 제발 나타나주세요ㅠㅠㅜㅠㅠ
7년 전
독자43
지유에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봤는데 석민이 너무 귀엽잖아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구 마지막에 하........수녕아,............
7년 전
비회원216.78
우지마요에요꺅꺅!!
석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만 진짜 예의바르고착한 엄지척!ㅋㅋㅋㅋ 그나저나 마지막 순영스의 카톡은...하... 너란남자......소유욕을 일으키는 남자...

7년 전
독자44
투데이예요..정한이는 프로 아무말러니까 순영이는 프로 심장박살러 해요.. 순영이 진짜 심장에 해로워서 정말..
7년 전
독자45
ㅋㅋㅋㅋㅋㅋㅋ아 석민이 같은 동생 좀 누가 데리고와주세요ㅠㅠㅠㅠ귀여워 죽겠네 진짜
7년 전
독자47
권수녕ㅋㅋㅋㄱㅋ진짜귀여웍ㄲㄱㅋㅋㅋㅋ카톡봨ㅋㄱㅋㅋㅋ이석민진짜누나를살앙ㅠㅜㅜㅜㅜㅜ석민아ㅠㅜㅡㄴ
7년 전
독자48
끅..ㅋㅋㅋ석민이 불쨩....그만큼 순진해서 잘 믿는거겠죠ㅠㅠ?ㅋㅋㅋ마지막 순영이 설렘사하고 가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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